[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31일 수지구보건소 5층에 수지구치매안심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계기관 업무 담당자,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확장 이전을 축하했다. 수지구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1월부터 수지구보건소 인근 건물을 임차해 운영해 왔으나,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통합관리를 강화하고 다양한 보건 서비스와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증축이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50억 4600만 원을 들여 2024년 11월 착공, 지상 4층 규모의 수지구보건소를 지상 5층으로 증축하는 공사를 올 9월 마무리했다. 센터는 연면적 799.82㎡ 규모로 진료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대기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2023년 기준 용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8만 명 중 치매 진단을 받은 이는 약 1만 9200명에 달한다. 이에 시는 센터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치매 돌봄망’을 구축하고, 맞춤형 치매통합관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및 읍면동 의료급여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의료급여제도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도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및 이동 취약계층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권역별로 나눠 진행됐다. 교육은 지난 22일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29일 봉담도서관, 31일 향남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수급자와 담당자의 의료급여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주요 안내 사항은 ▲의료급여 사례 관리 ▲의료급여 유형별(1종·2종) 지원 내용 ▲의료급여수급자 의료기관 이용 절차 ▲외래 진료 시 본인부담금 ▲의료급여일수 연장 및 선택의료급여기관 제도 ▲장애인 보조기기, 치과, 요양비 지원 ▲재가 의료급여 ▲올바른 약물 복용법 등이다. 김형옥 생활보장과장은 “이번 교육이 의료급여 수급자분들이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권을 보장받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의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북부권 의료복지 사각지대 타파를 위해 최초로 선보인 ‘농촌 왕진버스’의 3회차 운영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병수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진료를 받는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상황을 체크해 눈길을 끌었다. 시는 지난 28일 신김포농협 하성지점에서 진행된 ‘농촌 왕진버스’에 28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참여한 주민들은 “멀리 병원에 가지 않아도 한자리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다양한 검사와 상담을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 시민 누구나, 언제나, 쉽고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하는데 지자체가 실질적인 기여를 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고, 이에 따라 올해부터 농촌 왕진버스사업이 진행됐다. 시는 북부권 5개 읍면 지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눠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진행했으며, 1회차는 지난 6월 9일 월곶·통진 지역을 대상으로 월곶생활문화센터(구 월곶면사무소)에서 진행됐고, 2회차는 대곶·양촌 지역을 대상으로 9월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임산부·배우자·양가 부모를 대상으로 한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시행한다.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하는 사업이다. 백일해는 발작성 기침이 특징인 호흡기 감염병이다. 다른 사람의 기침으로 전파된다.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에게 치명적이지만, 임신부가 예방접종을 하면 태아에게 항체가 전달돼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함께 사는 가족도 백일해 예방접종으로 면역을 형성하면 신생아를 간접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앞선 10월 13일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말까지 두 달간 1800명 접종을 예상해 사업비 8000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무료 접종 대상은 △임신 27주~36주의 임신부 △출산 후 60일 이내의 산모 △배우자(사실혼 포함) △임산부와 배우자의 양가 부모(성남시 등록 거주자)다. 임산부와 배우자 중 한 사람이 성남 시민이면 부부 둘 다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 임산부나 배우자가 성남 시민이 아니면, 양가 부모는 성남에 살더라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접종받으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온라인 신청)를 통해 신분증 사본과 가족관계 증명 서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건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29일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25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식품위생법 및 시 위생 시책 ▲식품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 ▲노무관리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영업주의 현장 대응 능력과 위생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앞서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식품위생업소의 건전한 영업 정착과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함께 기원하며 참석자들과 결의대회를 갖고 위생 수준 향상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의 식품위생 관리 능력이 향상되고 광주시 외식업 전반의 위생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받는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위생교육과 지도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주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12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보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센터 등록 어린이 급식소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뮤지컬‘피터팬이 달라졌어요!’를 선보인다.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어린이 뮤지컬 공연은 3일간 매일 오전·오후 1회씩 총 6회의 공연을 진행하며, 82기관에서 약 2,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뮤지컬은 아이들이 낯선 장소에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코믹 매직쇼로 시작되며, 골고루 먹기·손 씻기·덜 달고 덜 짜게 먹기·잔반 남기지 않기 등 여러 식생활 주제를 담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신나는 노래와 율동으로 진행된다. 고양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매년 진행하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 뮤지컬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하며“이번 뮤지컬을 통해 어린이들이 장기적으로 올바른 식품 선택과 위생 개념을 확립하고,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은 지역내 65세 이상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특화 프로그램 ‘슬기로운 기억생활’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의 신체와 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 10월 14일부터 2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이뤄졌다. 각 회차별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주제로 구성한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98%가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한다’고 응답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1회차에는 ‘치매 예방교육’을 주제로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 중요성을 전달했다. 이어 2차에는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주제로 사례 중심의 범죄 예방 요령과 대응법을 안내했고, 3회차에는 ‘실버 체조프로그램’을 진행해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과 활기찬 생활을 도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즐겁게 배우고 운동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정환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안전한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주민들이 체감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동부보건소가 지난 25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열린 ‘화도읍민 건강 걷기축제’에 참여해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스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동부보건소는 시민이 즐겁게 참여하며 건강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현장에서는 ‘건강상식 OX퀴즈’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가을철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 △금연클리닉 △국가암검진 △치매조기검진 등 주요 보건사업을 소개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지역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건강체험을 통해 건강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홍보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보건소는 향후에도 지역축제 및 주민행사와 연계해 시민 참여형 건강증진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건강한 생활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토요일(25일)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린 '2025 평택시 음식문화축제'에서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식중독 발생을 미리 예방하고자 ‘식품 안전 홍보관’을 운영했다. 주요 홍보내용은 ‘식중독 예방 수칙’,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및 최근 소비행태를 반영하여 증가하고 있는 ‘식품 무인 판매점 안전 이용수칙’ 등이며, 평택시 블로그 게시글 '식중독 예방 수칙 ‘손보구가세(손 씻기, 보관온도 지키기, 구분·사용하기, 가열하기, 세척 소독하기)’'에 대하여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해 공감하기 및 댓글 달기를 통한 홍보물(아이 깨끗해, 실리콘 지퍼백) 배부는 방문객의 많은 호기심과 즐거움을 제공했다. 또한, ‘식품 안전 홍보관’을 찾은 평택시 홍보대사 브라이언은 “손 씻기는 식중독 예방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항상 경각심을 갖고 실천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역 축제가 많아지고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를 맞아 야외 나들이가 많아지는 시기이나 식중독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연중 발생하므로 식중독 예방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근로자 건강권 보장과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업무관련성 질환 DB등록·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내부 직원 대상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진은 10월 23일 군포소공인특화지원센터(당정동) 2층 회의실에서 경기의료원 수원병원 간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검진은 단순한 복리후생 차원을 넘어, 업무관련성 질환 DB 구축사업과 연계하여 근로자 건강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기반으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혈당·혈압·콜레스테롤 검사 등 주요 항목과 전문의료진의 건강상담을 통해 직원 개인별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사후관리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유병직 원장은 “이번 건강검진은 공공기관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건강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예방 중심 관리체계 구축의 출발점”이라며 “향후 중소기업 근로자 등 지역사회로도 확대해 사회적 가치와 ESG 경영을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이번 검진을 시작으로 근로자 건강관리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상담 및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데이터 기반의 공공형 복지모델 구축을 통해 지역 산업현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남양주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가 다산노인복지관과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복지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 사업을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협력과 정보 공유를 바탕으로 △노인 대상 건강관리 프로그램 공동 운영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교육 및 홍보 △지역사회 건강네트워크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기명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산노인복지관 관계자는 “고당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노인 건강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고당센터는 2010년부터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시에서 위탁운영하는 기관으로, 다양한 교육·홍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지난 25일 남동구청에서 주최하는 “남동구주민자치한마당”에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손쉽게 확인하고 빈혈 예방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간단한 검사로 개인의 혈중 헤모글로빈 수치를 확인하며 생활 속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건협 인천(원장 홍은희)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찾아가는 건강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2025년 수산생물 전염병 도상(모의) 훈련’평가에서 전체 1위의 성적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지방자치단체 등 47개 기관 7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기후변화와 국제 교역 확대로 외래 전염병 유입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 대비해, 신속한 초동 대응과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현장 중심의 대응 절차와 방역 매뉴얼 숙지, 유관기관과의 협업 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실제 전염병 발생을 가정한 모의훈련에서 신속한 의사결정과 현장 대응 능력을 입증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동호 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인천시의 수산생물 방역관리 체계가 전국적으로 신뢰받는 수준임을 보여주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예방과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어업인에게 신뢰받는 방역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관내 수산생물전염병 방역담당 기관으로서 매년 양식장 및 낚시터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지난 25일 인천광역시청 애뜰광장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는 건강나눔 페스티벌에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를 진행하며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건강 인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건협 인천은 현장에서 개인별 스트레스 지수와 자율신경 균형 상태를 측정해 스트레스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의 중요성을 알렸다. 건협 인천(원장 홍은희)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월 12일부터 10월 24일까지 지역 대학과 합력하여 관내 접객업소 영업주 20명을 대상으로 ‘신메뉴 개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외식업 종사자 대상으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한식소스마스터 전문가 과정’을 운영됐으며,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조리학과 김태인 교수를 초빙해 실습 중심의 한식 메뉴 개발 과정을 진행했다. 교육은 단순한 조리 실습을 넘어 ▲마늘 소스 ▲초고추장 ▲고추장 ▲된장 등 소스로 다양한 메뉴에 적용할 수 있는 한식 소스의 원리와 맛을 구현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수료증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 내용이 많아 업소 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교육이 너무 유익해서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이천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외식업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신메뉴 개발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고 평가하며, 내년에는 ‘한식조리기능사, 산업기사 자격 과정’포함해 외식업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지역 내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돕기 위한 ‘백세건강 영양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전문 강사가 참여해 저속노화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식생활 관리법과 체중조절을 위한 칼로리 계산 등 실생활 중심의 영양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덕풍스포츠문화센터 2층 시니어 헬스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열린다. 참가 모집은 10월 27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하남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시니어 헬스센터 방문 또는 유선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 다음 날 추첨을 통해 최종 30명을 선정한다. 하남시는 이번 영양교실을 통해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균형 잡힌 식습관은 노년기 건강의 기본이자 가장 확실한 예방의학”이라며 “이번 교육이 시민들의 건강한 백세시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정신건강위기 상담전화(1577-0199) 중이던 40대 남성은 자살사고 징후를 감지한 상담원의 경찰 신고로 극단적인 상황을 피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남성은 10일 뒤 다시 투신을 시도해 경찰이 출동했다. 현장에는 정신응급평가를 위해 경기도 위기개입팀 정신건강전문요원도 함께했다. 경제적 문제와 스스로 무가치감을 호소하며 반복해 자살을 시도하고 있는 대상자를 고위험군으로 판단한 위기개입팀은 입원시킬 정신병원을 확보했고, 경찰은 응급입원을 진행했다. 대상자는 현재 행정입원으로 전환돼 치료유지 중이다. 위기개입팀은 퇴원 후에도 지속적으로 회복 프로그램 등 정신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사후 사례관리를 연계할 계획이다. 최근 정신응급입원 환자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경기도가 정신응급 공공병상 확충과 위기개입팀 운영 등 ‘정신응급 대응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정신응급입원은 정신질환이 의심되는 사람이 자신이나 타인에게 해를 끼칠 급박한 위험이 있을 때, 의사와 경찰의 동의를 받아 즉시 입원시키는 제도다. 최근 3년간 경기도 내 정신응급입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정신질환 당사자가 자신의 회복경험을 바탕으로 동료를 돕는 ‘동료지원인’ 72명을 양성하고 당사자 중심 회복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24일 수원 호텔리츠컨벤션에서 동료지원인’ 72명의 교육 수료를 축하하는 ‘경기도 동료지원인 피어나(Peer+I) 워크숍’을 열고 활동을 격려했다. 행사는 수료자 60명을 포함한 총 10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양성과정 추진 경과 영상 상영 ▲참여자 소감 및 성과 공유 ▲수료식 ▲힐링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도는 정신질환 당사자의 회복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내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신규사업으로 정신질환 당사자 지원사업 ‘피어나’(Peer+I)를 추진하고 있다. ‘동료지원인 양성과정’은 정신질환 당사자가 자신의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동료를 돕기 위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를 수료한 ‘동료지원인’은 유사한 어려움을 겪는 당사자에게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회복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과정은 총 100시간으로, 이론교육(70시간)은 5월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다산동 소재 안나농원에서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농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농장 체험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을 돕고, 치매 어르신의 인지기능 향상과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과 가족,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배 수확하기 △허브 화분 식물심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전문 치유지도사가 활동을 이끌어 어르신들이 자연의 변화를 체감하고 감각을 자극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23일 진행된 첫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은 직접 식물을 심고 흙을 만지며 계절의 향기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고, 나만의 허브 소품 만들기와 계절 텃밭 작물을 수확하며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지지를 나눴다. 참여자 중 한 가족은 “흙을 만지며 마음이 편안해졌다. 오랜만에 엄마의 웃는 얼굴을 볼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현주 동부보건소장은 “자연과 교감하는 치유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가족에게도 큰 위로가 된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연말까지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동부권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불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동부권 병원 7개소, 의원 166개소 등 총 173개소로, 점검 사항은 ▲'의료법'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안전관리 여부 ▲감염관리 기준 준수 여부 ▲폐기물 처리의 적정성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지도를 이어가며 시민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안전한 의료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의료기관은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시설인 만큼 철저한 현장 지도점검으로 위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안전한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