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목민방에서 관내 청소년시설 7개소 운영자들이 함께 청소년시설 운영의 활성화를 위한 소통․공감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청소년시설별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시설 운영자들이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의견을 바탕으로 청소년 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약용 브랜드사업과 청소년 활동을 접목하는 프로그램 발굴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시에서 제작한 정약용 굿즈를 청소년시설에 홍보하고 활용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청소년시설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정약용 정신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올해 청소년시설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의 관심사와 요구를 반영하고, 정약용의 사상과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소년 꿈이룸 프로그램 '멜로디움', '꿈의오케스트라' 등 △청소년 도전프로그램 '정약용 리더십캠프', '정약용 골든벨', 'e스포츠페스티벌' 등 △청소년 지역 연계 프로그램 '이음플러스', '정약용 펀빌리지' 등 △청소년 성장프로그램 '정약용 아카데미', '미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4일 2025년 제1회 청소년안전망 통합사례회의를 열고,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청소년안전망 통합사례회의’는 관내 위기 청소년들을 보호 및 지원하기 위해 파주시를 중심으로,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이 참여해 위기청소년의 사례를 공유하고 지원계획 및 방향 등을 수립하는 자리다. 파주시는 매월 2회씩 정기회의를 통해 위기청소년들의 상황 등을 파악하고 개입 방향 등을 논의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29개 기관, 300여 명의 실무자들의 회의에 참여해 122명의 위기청소년을 신속히 지원한 바 있다. 올해 첫 회의에는 ▲파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파주시교육지원청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센터 등 청소년안전망 필수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위기 청소년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해 위기청소년을 신속하게 발굴하기로 했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위기 청소년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은 특성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1월 7일~ 9일까지 강원도 강릉지역에서 구리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 청소년 반다비 스포츠 캠프’를 운영했다. ‘반다비 스포츠 캠프’는 2박 3일 숙박형 캠프로, 참여 청소년들은 파라 아이스하키, 컬링, 스케이팅 등의 종목을 체험하며 평화, 포용, 공동체, 페어플레이 등 올림픽 가치 정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강릉 올림픽 뮤지엄과 메타버스 체험관, 아르떼 뮤지엄을 관람하며 서로간의 우애를 다졌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새로운 친구와의 만남, 새로운 기술의 습득, 그리고 무엇보다도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값진 경험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이 됐을 것이다.”라며,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여러분 모두가 더욱 빛나는 순간을 누렸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025 한눈에 보는 청소년 정책, 청소년 쏙쏙정보’의 디지털판을 제작 완료하고 온라인 배포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소년 쏙쏙정보’에는 △청소년 그리다 △도전하다 △이어지다 △성장하다 △치유하다 △함께하다 등 여섯 개의 주제로 구성돼 청소년들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활동부터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 정책까지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시는 각급 초·중·고등학교와 청소년 관련 시설에 ‘청소년 쏙쏙정보’를 배포할 예정이며, △시청 홈페이지 △내손에 남양주 △SNS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QR코드를 통해 관련 홈페이지로 연결돼 더욱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청소년 정책에 손쉽게 접근하고, 자신에게 맞는 활동과 지원을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라며 “올해도 청소년의 성장과 미래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확대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당초 여름방학 중에 운영하던 청소년 영어캠프(3박4일, 숙박형)를 2025년에는 겨울방학에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방학 영어캠프는 2월 4일부터 2월 7일까지 4일간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청남도 청양군 소재)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군포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생으로, 작년 영어캠프에 참여한 경우는 다른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참여가 제한된다 참가자는 1월 15일 9시부터 군포시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 안내될 링크를 통해 선착순 50명 모집하며, 참가비는 11만원이다 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영어권 국가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영어교육프로그램과 지역 연계를 통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학습동기를 높이고, 청소년기 문화감수성 함양의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코로나 이후 처음 운영되는 겨울방학 청소년 영어캠프에서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영어체험 활동을 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8일 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와 시흥시청소년ㆍ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청소년과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구성해 문화 향유와 교류 활동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흥시청소년ㆍ청년동아리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각 기관의 역할과 업무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흥시청소년·청년동아리지원금 지급과 관련된 각 기관의 역할, 업무와 범위 및 세부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시흥시청소년ㆍ청년동아리지원사업(선불카드) 협약을 통해 시흥시청소년ㆍ청년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예산의 투명한 사용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청소년과 청년들이 더 주체적이고 주도적인 동아리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2025년에는 550개의 청소년ㆍ청년동아리에 지원할 계획이며, 이전과 다르게 선불카드를 각 동아리 대표에게 직접 배포함으로써 청소년ㆍ청년들의 지원금 사용에 따른 행정적 절차를 간소화하고, 자율적인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오는 1월 21일부터 6월 17일까지 월간 교양 고전 특강인 ‘월간 독선생 고전강의’를 도서관 3층 공연장에서 운영한다. ‘월간 독선생 고전강의’는 고전의 권위를 탈피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하는 인문학 강의로, 올해는 1개의 주제인 신화를 바탕으로 한 관련 고전 읽기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12월까지 월 1회씩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그리스로마 신화를 바탕으로 ‘왜 우리는 신화에 매료되는가’, ‘다양한 건국신화들’, ‘그리스로마 신화 대 삼국유사’ 등으로 다뤄지며 신화의 숨겨진 의미와 지혜를 찾아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을 진행할 김경집 작가는 '고전, 어떻게 읽을까?','인문학자 김경집의 6I 사고 혁명' 등 40여 권의 고전 및 인문학 도서를 저술한 베테랑 강사다. 풍부한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전을 쉽게 설명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하며, 질문하는 능력을 키우는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은 일상에서 고전을 이해하고, 인문학적 감성을 풍부하게 채우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향상할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특강 및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의 중요성 인식 및 지속적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먼저 겨울방학 특강은 1월 17일부터 2월 7일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6~7세 아동을 위한 ‘알쏭달쏭 겨울아 궁금해’부터 성인 대상 ‘인간의 온기를 담은 한강 소설 읽기’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역사와 환경 강좌는 2024년 시민들이 AI를 활용해 제작한 그림책을 전자책으로 변환하며, 태블릿PC를 이용한 종이 없는 수업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수정도서관은 겨울독서교실도 운영한다. 겨울독서교실은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초등 2~3학년 대상, ‘책 먹고 술술 마음 글쓰기’란 주제로 4회차 운영된다. 한편, 수강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에서 선착순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역 서점의 경영 안정과 이용 활성화 지원을 위해 관내 지역 서점 5개소의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오는 1월 6일부터 1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 순차적으로 구리시 공식 유튜브인 구리비전에 게재한다. 대상 지역 서점은 구리시에 주소와 방문 매장을 서적도매업으로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으며,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소기업자가 경영하는 서점을 말한다. 이번 홍보영상은 개점 50년이 넘는 유서 깊은 역사를 가진 ‘동원서적’, 커피향이 있는 카페 겸 서점 ‘글이야기’, 다양한 취향의 집합소인 ‘구월서가’, 여러 계층의 독서동아리가 있는 ‘갈매책방북적북적’, 평생 공부 도우미 ‘개구리서적’ 총 5개의 지역 서점을 대상으로 제작한다. 구리시립도서관은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해 도서 구입 시 지역 서점 의 도서를 우선 구매하고 있으며, 매년 개최되는 ‘책의 날’ 행사 시 지역 서점 홍보 부스를 제공하여 서점을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번 홍보영상 제작이 지역의 책 문화 거점 공간인 지역 서점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널리 알려 시민과 지역 서점의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서점은 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월 11일에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아동·청소년을 위한 1388공유냉장고 1호점’을 개소한다. 이번 아동·청소년을 위한 1388공유냉장고 아이디어는 지난 12월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에서 제안됐으며, 준비회의를 거쳐 개소식을 앞두고 있다. 1388공유냉장고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나눔 공유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1388공유냉장고 1호점은 당동 밥먹고 놀자(군포시 당동 당산로 3-8, 1층)에 설치되며, 사단법인 헝겊원숭이운동본부와 함께 관리하고 운영하게 된다. 아동청소년이 행복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시스템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참여와 후원을 기다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해 관내 12개 중·고등학교 학생 7,88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전동킥보드(PM) 교통안전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실시됐으며, 전동킥보드 이용과 관련한 교통사고 예방과 올바른 이용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교육 내용은 △전동킥보드 안전수칙 △주행방법 △올바른 주차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전수칙 미준수로 발생한 다양한 교통사고 사례를 동영상으로 시청하고, 퀴즈풀이를 진행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교육 후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1% 이상이 전동킥보드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답했다. 교육을 수료한 한 한생은 “무면허로 전동킥보드를 운전하면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는 사실을 이번 교육에서 처음 알게 됐다”며 “앞으로 친구들에게도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적극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교사들은 “전동킥보드 사고에 대한 걱정이 컸는데, 이번 교육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전동킥보드 이용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수칙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은계도서관은 2025년 1월부터 매월 그림책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 이용자에게 그림책과 더 가까워질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은계도서관은 특화 주제로 ‘그림책’을 선정하고, 매월 그림책 1권을 고른 후 해당 작품의 원화를 아트 프린트 액자 형태로 전시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전시되는 작품은 매달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그림책의 세계를 소개하며,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원화 전시는 1월 「도깨비가 꼼지락꼼지락」(김성범, 미래아이)을 시작으로 3월 「귤 양말이 사라졌어」(황지영, 위즈덤하우스), 12월 「엄마의 여름방학」(김유진, 책읽는곰) 등 매월 미래아이, 위즈덤하우스, 책읽는곰 등 다양한 출판사들의 각양각색 원화를 도서관 이용자에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은계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 외부 복도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어린이 자료실에서는 관련 책을 읽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출판사의 원화 전시로 은계도서관에 방문하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은 2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4층 극장에서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김덕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재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올해 시무식은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 대표이사의 ESG 및 윤리경영 의지 김덕희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다사다난했던 작년 한 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에 힘입어 괄목할 만한 성장의 결실을 맺었다”고 임직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군포시청소년재단이 ESG 경영과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새롭게 도약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다섯 가지 중점과제로 ▲사회적 가치 실현, ▲윤리·청렴 경영 강화,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군포시 시정 방침과 연계된 재단 운영, ▲일하고 싶은 조직, 성과와 보상이 공정한 조직, 자기 계발이 가능한 조직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군포시 청소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 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재단 임직원 전원이 참여해 환경보호를 위한 실질적 노력을 다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온라인 학습지원 사업 ‘1318온코칭’ 참여 청소년 105명을 대상으로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오는 4일까지 2박 3일간 성장캠프를 운영한다. ‘1318온코칭’은 청소년 학습 향상을 위해 예비 중1과 중학생 또는 동일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1:1 온라인 학습지원 서비스를 말한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을 멈추고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기획됐다. 참여 학생들은 개인별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며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다. 1일 차에는 사전검사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학습계획을 수립하고, 맞춤형 EBS 교과 콘텐츠를 집중학습한다. 2일 차에는 한 단계 높은 집중학습과 특강이 제공되며, 3일 차에는 자기 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학습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집중학습 몰입 프로그램은 2박 3일 동안 총 6회에 걸쳐 3시간씩 진행되며, 대학생 30명이 학습 코치로 함께한다. 강현석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공부 자신감과 자기관리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얻어, 지속 가능한 학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월 31일, 청소년과 청년 37명에게 총 3,0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장학금은 지역 내 6개 기관과 단체가 함께 뜻을 모아 마련됐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노동조합, ㈜두레, 가천대학교 교직원봉사단, 은행나무청소년선도장학재단, 성남시한의사회, 찬조학교에서 총 3,090만 원의 기금을 후원하며 청소년과 청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장학금은 청소년 및 자립 청년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 면접 심사를 거쳐 공장하고 투명하게 선정됐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총 9천만 원 상당의 장학금과 후원 물품을 위기청소년과 청년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연대와 지원의 의미를 실천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경제적 부담을 덜어내고, 청소년과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소장은 “이번 장학금은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한 소중한 결실”라며, “민간 자원과 연계를 통해 위기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성남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장애 청소년 지원과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휠체어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휠체어는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솔브레인 나눔재단이 협력하는 C.O.C(Circle Of Change) 프로젝트를 통해 마련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솔브레인 나눔재단의 기부금 사업으로 운영되며, 2018년부터 청소년과 청년들이 휠체어 스포크가드를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여 장애인들에게 전달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디자인 전공 청년 73명이 참여해 총 73세트의 스포크가드를 제작, 이를 성남시 장애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이러한 활동은 장애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전환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과 성남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장애 청소년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정은옥 관장은 “성남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장애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지난 26일 메가박스 배곧점에서 특별한 종무식을 열었다. 이날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임직원들은 영화 ‘괜찮아 앨리스’를 관람했다. ‘괜찮아 앨리스’는 대한민국 청소년의 교육과 삶, 행복의 의미를 성찰하는 다큐멘터리로, 현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의 고민과 문제 등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영화 상영 후에는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임병택 이사장, 이덕희 대표이사, 영화의 배경인 꿈틀리인생학교 오연호 이사장, 양지혜 영화감독을 초청해 관객과의 대화 행사를 진행했다. 영화 제작 배경과 메시지 등을 함께 이야기하고 탐구하며, 현시대 청소년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임병택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특별한 종무식이었다. 영화를 보면서 청소년들에게 작더라도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어른의 역할이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영화의 메시지를 전 직원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8만 4천 명 시흥시 청소년들의 고민, 삶,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관장 정상수)은 도예공방 ‘별하’, 천문학 콘서트, 성남시인공지능체험관 등 다양한 문화·과학 체험 공간과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주목받고 있다. 도예공방 ‘별하’는 2021년 5월 개관 이후 3년 동안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도예 문화를 보급하며 도심형 생활 도예공방으로 자리 잡았다. 초등학생과 연계한 흙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3천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체험을 제공하며, 2024년부터는 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원데이클래스를 도입해 도심에서도 체험이 가능한 도예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초벌 그릇 핸드페인팅, 캐릭터 그릇 제작 등 체험 중심의 커리큘럼은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초등학생 천문학 콘서트는 천체·천문 전문가 특강과 천체투영관 체험, 실제 관측 프로그램을 결합한 종합 천문학 교육으로, 청소년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며 미래 핵심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23년에는 쯔진산-아틀라스 혜성과 우주여행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2025년부터는 분기별 주제를 선정해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의 성장을 이끌며 주목받고 있다. 초등 청소년의 방과후 돌봄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연간 청소년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활동, 전문 교육 등을 통해 기부와 진로 탐색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달성했다. 수정청소년수련관 ‘나눔의숲’ 동아리는 치매 어르신 프로그램, 유기견 보호 캠페인, 아프리카 여아 지원을 위한 면 생리대 제작 등 지역과 국제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나눔과 책임의 가치를 배우며 의미 있는 경험을 쌓았다.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은 바리스타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3년 연속 참여 청소년 전원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청소년들은 직업적 자신감을 키우고 진로 목표를 구체화하는 기회를 얻었다. 한편, 두 기관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고민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며 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수동면 입석리 457에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펀그라운드 수동’ 건립 공사를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펀그라운드는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안전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남양주시만의 특색 있는 청소년 전용공간이다. 현재 시는 정약용펀그라운드(유스호스텔)를 비롯해 진접, 진건, 퇴계원, 다산, 오남 등 6개소를 운영 중이며, 특히 정약용펀그라운드는 여성가족부 주최 ‘2024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시설 운영 및 프로그램 발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펀그라운드 수동’은 지역 내 유휴부지였던 옛 작은도서관을 활용해 조성되며, 청소년 전용공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간 등 2개 동으로 구성된다.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휴식공간 △스터디카페 △강의실 △스포츠 및 댄스연습실 △공유주방 △쌈지마당 △하늘마당 △공동체 활성화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펀그라운드 수동은 청소년들에게는 창의적 성장의 기회를, 지역 주민들에게는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 공간을 제공해 세대 통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공사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적기에 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