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10일 오후 3시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강원특별자치도 과학기술혁신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 유상임 과기정통부장관을 비롯해 정재연 강원대학교총장, 정희권 연구개발특구재단 이사장 및 도내 혁신기관장들이 참석했다. 강원자치도와 과기정통부는 '강원 과학기술혁신 마스터 플랜'을 발표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첨단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과학기술 혁신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기반으로, 과기정통부와 강원자치도가 협력하여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연구개발특구 지정 및 지역기술혁신허브 구축 등의 전략적인 연구개발 지원을 위해 과기정통부와 일대일로 협업하여 중장기 계획을 발표하는 것은 강원자치도가 첫 사례이다. 오늘 발표된 '강원 과학기술혁신 마스터 플랜'은 생명과학 및 재료 등 중점 과학기술 분야를 기반으로 ① 바이오산업과 ② 반도체·모빌리티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향후 5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규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K리그 상위스플릿에 진출한 강원FC가 파이널라운드 첫 경기부터 기선제압에 나선다. 강원FC는 오는 10월 20일 오후 2시, 강릉종합경기장에서 FC서울을 만난다. 이번 경기는 파이널라운드 5경기 중 첫 번째 경기로, 사상 최초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는 강원FC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경기다. 올 시즌 홈경기 대부분을 직관으로 응원한 김진태 지사는 구단주로서 특별 지시를 내리고, 첫 경기부터 강릉뿐만 아니라 도 전역에서 더 많은 도민들이 경기를 응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강원FC의 응원전의 역사는 작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강원FC는 작년 12월 수원 삼성과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대규모 원정 응원단을 구성해 열정적인 응원으로 강등 위기에서 벗어났으며, 올해 6월 수원FC와의 춘천 마지막 홈경기에서도 응원석 전석을 매진시켜 팀을 승리로 이끈 바 있다. 이에 따라, 도와 구단은 도내 주요지역에 셔틀버스를 추가 운행하고, 풍성한 경품과 다양한 이벤트로 최대한 많은 도민들이 경기장에 참석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9월 27일부로 명칭을 강원인재원(영문 Gangwon Human Capital Institute)으로 변경하며 새롭게 출범했다.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2022년 도 인재육성재단과 평생교육진흥원이 통합되며 두 기관의 명칭을 그대로 합쳐서 출범됐으나, 13자의 긴 명칭으로 읽고, 쓰고, 기억하기 어려워 언론 등 대외 홍보 효과가 저하되는 문제점이 지속 발생했다. 이에, 지난 4월 교육부로부터 대학재정지원사업(RISE) 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기관의 기능 확대를 반영함과 동시에 도민의 눈높이에 맞춰 누구나 기관 명칭을 듣고도 쉽게 기관이 하는 일이 연상할 수 있도록 간단명료하게 강원인재원으로 변경을 추진했다. 기관의 명칭 변경뿐 아니라 강원인재원의 조직과 기능, 예산 등에도 획기적인 변화가 시작된다. 3부 6팀 48명(경영전략부, 강원학사운영부, 평생교육부)에서 RISE센터가 신설되며 4부 8팀 63명으로 1부 15명이 증원되며, 예산은 100억 원 수준에서 10배 이상인 1,100억 원 수준으로 대폭 증액된다. 또한, 기관장 직위도 3급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제3차 지방재정 투자심사 결과, 36건의 사업이 총 2,045억 원 규모로 통과돼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투자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대규모 투자사업의 타당성, 투입 재원의 적정성, 시급성, 수요분석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이 심사에서 적정성을 인정받지 못할 경우 국·도비 및 시비 투입이 불가능하다. 투자규모에 따라 중앙·도·시군 자체 심사로 구분되며, 이번 심사는 도에서 추진하는 40억~300억, 시군에서 추진하는 60억~200억 사업과 3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재심사를 받는 행사성 사업(3~30억 규모)이 주요 대상이었다. 도 투자심사는 8월부터 담당 부서의 사전 실무심사를 시작으로 투자심사위원회 민간위원(12명)과 주변 여건과 위치 확인 등을 위한 대상지 현지 실무심사를 진행했으며, 이후 종합실무심사, 심사위원의 사전 서면심사, 종합심사 위원회 순으로 진행됐다. 통과된 주요 사업으로는 강원형 스마트 경로당 구축(도 추진, 총사업비 100억 원), 강원대학교 후문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춘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10월 2일 신청사 건립사업 국제설계공모 심사위원 현장답사를 시작으로 본 심사에 본격 돌입한다. 국제설계공모로 접수된 작품은 총 7개 작품으로 모두 도내 업체가 공동 또는 단독으로 참여했으며, 유명 해외 업체도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했다.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은 중앙부처(외교, 행안, 국방, 법무) 건축자문으로 활동, ‘정부세종청사 공간계획 및 설계지침 연구’에 참여하는 등 참여 활동경험이 풍부한 교수를 비롯해, 인공지능 시대 빌딩정보모델링(BIM)분야의 최고 전문가, 現 대한건축사협회 이사로 강원도건축사회 회장을 역임한 건축설계 실무에 능한 건축사 등 유능한 전문가 그룹으로 꾸려졌다. 아울러, 다수의 심사경력을 가진 해외전문가와 여성위원도 각각 1명씩 참여해 다양한 시각과 관점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된 심사위원들은 동내면 고은리 대룡119안전센터에서 신청사 부지와 행정복합타운 등 주변 개발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도청사로 자리를 옮겨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치열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10월 2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 2025년『제4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성공 개최를 위한 MOU 협약식을 개최했다.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생활체육동호인들이 한데 어울려 선의의 경쟁을 넘어 존중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전국 규모의 종합대회로 이번 협약을 통해 참가 선수단이 편리하게 활동할 수 있는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등 보다 안전한 대회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올해는 지난 3월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5년간 단독 개최’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이번 협약까지 2025년도에는 전국 최초로 동년동소에서『전국동계장애인체육대회와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개최되는 겹경사로 장애체육인에게 역사적인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늘 협약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도지사,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참석한 이들은 장애인 동계체전과 더불어 개최되는 전국 생활체육인들의 대회로서 2025년도에만 전국 약3,000여명 장애인 체육인들이 강원특별자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삼척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화재안전 실증플랫폼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 실증플랫폼 공모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주관하고 한국소방산업협회,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ESS 화재안전 실증플랫폼 구축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와 시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244억 원(국비 100, 도비 30, 시비 70, 민간자본 44)을 투자하여 △ESS 소방인증센터 구축 △ KOLAS 및 지정시험소 구축·운영 △소방기자재 기술 표준화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ESS 및 인천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등으로 인해 ESS와 배터리 안정성 문제가 큰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ESS 화재안전 실증플랫폼의 준공은 지난해 9월 준공된 ‘ESS 화재안전 검증센터’와 연계해 세계 최고 수준의 ESS 제품 화재 안전 시험 및 인증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삼척시는 2008년 소방방재산업특구로 지정된 이후, 소방방재 인프라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캐나다 알버타 방문 4일 차인 9월 24일, 강원-알버타 자매결연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는 한편, 캐나다의 수소 산업을 이끌어가는 기업을 방문하고, 알버타 생명과학 분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강원 바이오·헬스 산업을 홍보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김진태 지사는 알버타 주정부 초청으로 에드먼턴의 주정부 영빈관(Government House)을 방문하여 살마 라카니(Salma Lakhani) 주총독 내외를 만나 환담하고, 주정부 주최 공식 리셉션에 참석했다. 리셉션에서 지난 50년간 양 지역의 교류 역사를 회고하고, 더불어 미래 50년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자는 메시지를 영어로 전달해 큰 호평을 받았다. 또 영빈관 관내에 소재한 ‘강원정’을 방문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새로 설치된 안내판 등 시설을 점검했다. 강원정은 지매결연 30주년과 알버타 주정부 설립 100주년을 축하하며 강원도가 건립 기증한 한국식 정자로 지금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다. 알버타는 이에 대한 답례로 2014년 자매결연 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9월 22일 캐나다 알버타 캘거리에서 강원-알버타 자매결연 50주년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캐나다 알버타주와의 자매결연 50주년을 계기로 추진됐으며, 알버타와 함께 지난 50년간 협력해 온 성과를 축하하고 향후 ‘경제협력 파트너’로서의 관계 재정립을 위해 추진됐다. 김진태 도지사는 캘거리 올림픽파크를 방문하여, 현지 전지훈련 중인 도청 직장운동경기부 파라아이스하키팀(베어스)을 만나 격려하고 캘거리 클럽 팀 스콜피언스와의 친선경기를 관람했다. 경기는 접전 끝에 베어스팀이 3:2로 승리를 거두었다. 지도자, 트레이너, 선수 등 15명으로 구성된 도청 파라아이스하키팀은 선진 기술 및 전술 습득과 경기력 강화를 목적으로 9월 19일부터 29일까지 캘거리에 머무르며 팀 훈련과 현지 클럽팀과의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또 캐나다스포츠위원회를 방문해 1988 캘거리 동계올림픽대회의 유산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시설에 대한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스키와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스키점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강원 지역에 집중 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20일 오전 9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를 선제적으로 가동한 것에 이어, 호우경보 확대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재대본 비상 2단계로 격상을 준비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20일 오후부터 시작되어 22일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강원 내륙에 30~100㎜, 강원 남부 내륙에는 150㎜ 이상, 강원 중·북부 내륙에는 120㎜ 이상, 강원 동해안·강원산지에는 100~200㎜, 많은 곳은 3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또한, 20일 오전 10시에는 철원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오후(12시부터 18시까지)에는 도내 17개 시군 전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 재대본에서는 농업, 하천, 건축, 어업, 도로 등 분야별 관련 부서 근무자들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시군과 협업하여 산사태 취약지역 및 침수취약 도로 등 위험시설의 예찰·점검을 강화하는 등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올 여름 가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공의 사태로 인해 추석연휴 (9.14.~.18.) 기간 도내 응급 의료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27개 응급실이 24시간 정상적으로 풀가동되며, 큰 문제없이 지나갔다고 밝혔다. 강원대병원은 9월 2일부터 야간 성인 진료를 중단했으나 추석연휴기간에는 성인 야간 진료를 정상 운영했고, 원주 세브란스 기독병원은 도내 환자뿐만 아니라 서울 환자까지 수용해 진료했다. 연휴 기간 동안 도내 27개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7,670여 명, 일평균 1,534명으로 평상시 응급실 방문객 600여 명을 두 배 이상 상회했음에도 정상적으로 운영됐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도 당초 예상한 688개소보다 약 30% 증가한 922개소로 집계됐으며, 도에서는 14일(토)을 제외하고 문을 연 병·의원에 대해 운영 일자별로 지원금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도에서는 의료 공백이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비상진료체계를 한층 강화하고자 총 90억 원의 예산을 긴급 투입한다. 이번에 투입되는 예산은 필수진료 유지를 위한 의료진 수당과 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9월 15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의료원을 방문하여 추석 연휴 기간 중 응급의료 및 비상 진료체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했다. 점검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권태형 원주의료원장 등이 함께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의료현장을 지켜주시는 의료진과 비상의료체계에 적극 협력해 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원주 의료원은 의료진 확충, 병상 확대, 심야 어린이 병원개소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중”이라며, “정부는 지역의료와 공공의료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의료진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총동원해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번 추석연휴 기간 동안, 도에서는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를테면 강원대학교 병원이 평시에는 야간 응급실운영이 힘든 상황이나, 이번 연휴에는 24시간 운영에 나선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주고 계시는 의료진께 감사드리며, 도에서는 정부 정책에도 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추석 연휴 주말 9월 14일과 15일 추석 막바지 물가안정 상황 점검을 위해 춘천 4개 전통시장을 찾고 원주 의료원 등을 방문하는 등 민생현장을 살폈다. 14일에는 장날을 맞이한 샘밭시장과 중앙시장, 제일시장, 이튿날인 15일 아침에는 애막골 시장과 오후에는 후평시장을 방문했다. 김 지사는 “일주일 간 우리 직원들과 도내 전통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장을 봤는데, 고소한 전 냄새, 달큰한 한과 냄새로 가득찬 전통시장도 즐거웠지만 그래도 전통시장에서 가장 반갑고 신이 났던 냄새는 사람 냄새였다”며, “우리 상인분들도 사람으로 북적이니 얼마나 환하게 웃으셨는지 모른다”고 전하며, “꼭 명절 기간이 아니더라도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달라”고 말했다. 이후 자리를 옮겨 추석 연휴 중에도 도민과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근무체계를 운영 중인 도청 재난안전상황실과 소방본부 119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재난 발생 현황, 주요 안전사고와 모니터링 상황 등 근무상황 전반을 점검했고, “연휴 기간마다 도민과 귀성객의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명절 인사를 전했다. 김진태 지사는 “이제 취임 2년, 축구 경기로 치면 후반전에 돌입했다. 전반전의 눈부신 활약과 아쉬운 실책에 연연하지 않고 새로운 마음으로 후반전에 임하는 것이 현명한 선수 아니겠냐”며 “도민이 주신 칭찬과 조언을 소중히 마음에 담아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실현하는 데 동력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추석 연휴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과 군인, 경찰, 소방관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도민 모두가 보름달처럼 밝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 모두 넉넉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4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세우고 연휴기간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9월 12일 10시 30분에 국회에서 권성동 도 국회의원협의회장 등 도내 지역구 국회의원 8명과 함께 ‘예산 확보를 위한 도 국회의원협의회 국비확보 간담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국비 확보가 곧 성과로 직결되는 SOC와 미래산업 관련 실국장들과 지역구 국회의원의 보좌진도 참여해 보다 실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간담회는 추가 국비확보를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그간 11월에 열렸던 간담회를 2개월 앞당겨 2025년도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이송되고 10여 일 만에 개최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SOC사업과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철도·도로 등 SOC는 목표연도 완공을 위해 충분한 사업비 확보 필요성을 설명했다. 춘천~속초 철도와 강릉~제진 철도는 올해 하반기에 전체 공구가 착공을 앞두고 있어 당초 계획대로 국비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제2경춘고속도로, 제천~영월~삼척 고속도로, 용문~홍천 철도 등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사전절차의 성공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가 안보에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홍천군 제11기동사단을 방문하여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김진태 지사는 “북한의 오물 풍선 등 안보의 위협 속에서 우리 국민들이 안정적으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것은 우리 군 장병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 이라고 말하며, 추석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고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을 위로했다. 아울러, “매년 산불 발생과 폭설 등 각종 재난·재해 때마다 피해 복구 및 대민 지원 등 11사단의 적극적인 협조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11기동사단은 군(軍)의 ‘우리 도민 운동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재해재난 지원, 지역주민 봉사활동 등을 적극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우수부대」에 선정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해 7월 개청 이후, 다양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활동을 꾸준히 펼쳐 온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가 이번 명절에도 다채로운 지역사회 기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일섭 글로벌본부장과 120여 명의 직원들은 9월 11일, 추석 연휴 기간동안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문진 해수욕장(향호해변~소돌해변)을 찾아 피서철 이후 증가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깨끗한 강원 환경 지키기 실천 행사'를 전개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과 방문객 맞이 준비에 힘을 보탰다. 또한 군 장병,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과 기관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9월 10일과 11일에는 각각 해군 1함대 사령부(동해시 소재), 공군 18전투비행단(강릉시 소재)을 찾아 군 장병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9월 11일 16:00에는 강릉시 사천면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인 ‘애지람’을 찾아 위문물품을 전달하고 거주 장애인과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강릉시 저소득층 가구와 제2청사 직원 1:1 결연을 통한 기부로 취약계층 14가구가 풍성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9월 10일, 원주에 소재하고 있는 도내 스마트 경로당 1호점(원주)을 찾아 여가 복지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고, 어르신들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먼저 찾은 곳은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로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송출하는 곳으로 원주시에 소재한 40개 경로당과 스마트기기로 연결돼 동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김 지사는 직접 실시간 화상 시스템으로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며, “이렇게 최신의 디지털 시스템을 활용해 어르신들을 뵈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어르신들께 스마트 기기는 어려운 대상으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어르신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선물해드리고 있다”며 “스마트 경로당에서 새로운 일상을 많이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후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수업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은 과기정통부의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프로젝트로 2023년에 원주시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되며 총 10억 원의 예산으로 40개소에 구축됐다. 경로당 원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9월 6일부터 9월 9일까지 말레이시아 메이뱅크 그룹 임직원 500여 명의 포상(인센티브)관광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포상(인센티브) 관광 및 전시 복합 산업(MICE)의 유치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추진 중인 관광 분야의 역점사업으로, 이번에 유치한 말레이시아 메이뱅크 그룹 임직원 500여 명의 포상(인센티브)관광은 올해 유치한 포상(인센티브)관광 중 가장 큰 규모이다. 메이뱅크는 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금융그룹으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를 주요 고객으로 하는 말레이시아의 대표 은행 브랜드이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재단은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포상(인센티브)관광 단체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 및 유치 마케팅을 전개해 왔으며, 이번 메이뱅크 그룹의 방한은 7월에 유치 협의를 시작하고, 8월에는 현장답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이번 포상(인센티브)관광으로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은 메이뱅크 그룹 임직원들은 남이섬을 시작으로 국립춘천박물관, 춘천 명동거리, 중앙시장, 닭갈비 골목 등을 방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메이뱅크 임직원들을 직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6일, 춘천시, 도 교육청과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와 함께 춘천 봉의초등학교 앞에서 ‘아이 먼저’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건널목에서 일단 멈춘 뒤,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하는 배려운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도 직접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교통지도 깃발로 신호 안내를 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지도에 나섰다. 이외에도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등을 운전자들에게 알리며 안전하고 배려 있는 교통 문화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안내했다. 도에서는 앞으로 9월 27일까지 ‘아이먼저 캠페인 집중기간’을 운영하며, 18개 시군과 합동캠페인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정지선과 신호등 준수 등 기본적인 규칙을 지켜주시는 것만으로도 어린이들의 등하굣길이 더욱 안전해진다”며, “도민 여러분 모두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배려하는 운전을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