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인공지능(AI) 전환 시대를 선도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일 대만 현지를 방문해 글로벌 기술기업인 엔비디아NVIDIA를 비롯한 주요 과학기술기관과 공동협력방안에 대해 사전 협의를 진행한다. 이번 방문은 원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엔비디아 인증 교육센터’설립 및 AI디지털 산업 활성화와 관련해, 글로벌 유수 기관들과의 협력 기반을 현지에서 직접 조율하고 논의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된다. 주요 방문기관은 엔비디아 대만, 대만 국립과학기술대학, 에이수스ASUS, 리드텍Leadtek, 아이스테이징iStaging 등이며, 첨단 기술교육과 AI 디지털 산업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가능성을 중심으로 실무협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시는 이번 협의를 통해 교육·산업·연구를 연계한 글로벌 협력모델 구축, 국제 수준의 기술인재 양성체계 도입, 그리고 지역산업과 연결하는 공동 프로젝트 기반 형성 등에 대한 방향성을 공유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대만 현지 방문은 글로벌 기술 선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원주시가 AI 미래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 국립청년예술단체 상주 지역 공모’에서 원주시가 ‘국립청년극단’ 상주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 각지의 문화기반 강화를 위한 ‘문화한국 2035’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원주시는 비예산 공모 방식으로 참여했으며, 공연장 및 창작공간 제공 등 실질적인 협력 계획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립청년극단은 국립극단 산하에 신설되는 청년 중심 연극 전문단체로, 시는 치악예술관을 중심으로 사무실과 연습실을 확보해 안정적인 창작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원주시는 지역 주민이 일상에서 공연예술을 가까이 누리며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중요한 기반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청년연극인의 창작 거점 도시로 새롭게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상반기 중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립극단과 함께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12월 중 첫 정식 공연 개최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청년극단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예술인과의 네트워크 구축,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5월 31일 14시 속초문화관 북앤스페이스에서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차 ‘인문학 시간’을 운영한다. 나를 깨우는 ‘인문학 시간’은 5월 2회, 6월, 9월, 10월 각 1회씩 총 5회에 걸쳐 운영되는 명사 강연 프로그램이다. 두 번째 인문학 시간은 이욱정 ㈜요리인류 대표의 ‘요리를 통해 본 인류문화’강연이다. 이욱정 ㈜요리인류 대표는 한국방송공사(KBS) 프로듀서로 재직하면서 '누들로드', '요리인류' 등 다양한 식문화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여 한국방송대상 작품상 부문 대상, 백상예술대상 TV부문 교양 작품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콘텐츠 제작회사와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여 다큐멘터리 제작과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번 특강은 5월 16일 10시부터 5월 29일 18시까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교육문화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안영자 속초교육문화관장은 “최근 화제가 된 주제인 만큼 인문학을 더욱 쉽게 접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5월 14일 홍성봉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안영자 관장은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야 한다”라며, “속초교육문화관도 인구문제 인식 개선 제고를 위한 다양한 독서 및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의 교육지원으로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음 릴레이 참여기관으로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 김익중 원장과 속초소방서 김재석 서장을 지목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은 5월 30일 19시 원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 원주진학지원센터와 함께하는 대입 설명회 '대입공감!!'’을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대학 입시 전형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와 학생의 대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 회복과 진학 정보 접근성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설명회는 관내 고등학교 2,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원주권역 진학전문지원관이 강연자로 나서 2026학년도 대입전형의 변화와 준비 전략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더불어 참가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맞춤형 상담 기회도 제공한다. 행사는 5월 15일 10시부터 5월 23일 17시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하며, 선착순 1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 희망자는 안내된 주소 또는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성진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는 복잡해지는 대학 입시 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이 사전에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과 시청 국과장, 산하 공공기관장들이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앞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실천과 유권자들의 투표참여 확산 지원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홍영 춘천도시공사장, 서병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박종훈 춘천문화재단 이사장, 진승권 먹거리통합지원센터장, 신용준 미래동행재단 이사장, 김희준 춘천시민장학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6월 3일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앞서 모든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준수, 사회적 약자 투표 접근성 강화, 모든 유권자들이 투표장으로 이끌 수 있는 참여확산 캠페인 전개 등을 결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는 시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과 지역사회서비스 확충을 위해 ‘2025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2차 정기모집을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도민 수요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기획·발굴한 복지사업을 바우처 방식으로 제공하는 수요자 중심 복지제도다. 바우처를 지급받은 이용자는 원하는 서비스 제공기관을 자유롭게 선택해 맞춤형 복지를 누릴 수 있다. 시는 올해 약 2,000명을 대상으로 10개 서비스를 운영하며, 이번 2차 모집에서는 ‘강원건강한출산지원’, ‘장애인보조기기렌탈’ 등 상시 모집 2개 서비스를 제외한 8개 서비스를 대상으로 700명을 정기 모집한다. 서비스별 모집 인원은 ▲주양육자와 함께하는 놀이학교 100명 ▲강원행복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80명 ▲아동청소년 정서함양지원(뮤직케어링) 200명 ▲강원건강 안마 140명 ▲강원건강한 어르신 운동처방 70명 ▲어르신 정서지원 30명 ▲강원행복한 도민 심리지원 30명 ▲청·중장년 튼튼 건강관리서비스 50명 등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형들의 숨결이 열흘간 춘천을 꿈으로 물들인다. 춘천시가 오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유니마(UNIMA, 국제인형극연맹)총회와 춘천세계인형극제를 개최한다. 60여개국 200여 명의 유니마 회원과 국내외 인형극 단체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행사는 춘천인형극제와 유니마코리아가 공동 주최한다. 이번 축제는 춘천 전역을 무대 삼아 다채로운 인형극 공연과 특별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내외 공연과 함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OFF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인형극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대규모 퍼레이드와 퍼펫카니발은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축제극장 몸짓을 출발해 춘천시청 광장까지 이어지는 퍼레이드는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하며 춘천시청 광장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퍼펫카니발이 펼쳐진다. 인형극 아트마켓과 유니마총회 개막식도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KT&G 상상마당 춘천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열린다. 인형극 홍보 테이블, 쇼케이스, 관객 참여 행사 등이 마련돼 인형극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관광객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전략을 통한 지역 관광의 전환점 마련에 나섰다. 춘천시는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놀 유니버스’와 ‘야놀자리서치’, ‘경희대 H&T 애널리틱스센터’와 함께 ‘춘천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놀 유니버스는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 트리플’이 합쳐져 새로 출범한 국내 대표 여행‧여가‧문화 플랫폼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야놀자리서치 측이 춘천시를 관광도시로서 높은 잠재력을 지닌 지역으로 자체 선정해 협업을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글로벌 관광 허브-스포크 전략 분석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 △춘천 내·외국인 관광객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맞춤형 관광 상품 개발 △관광 콘텐츠 공동 기획 등으로 민간·학계·플랫폼이 협력하는 데이터 기반 지역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이 체결된 이후에는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춘천 주요 관광지를 직접 방문해 지역 특성과 관광 인프라를 살펴보는 1박 2일간의 팸투어도 진행된다. 김시언 시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은 춘천 관광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시민의 정보화 마인드 함양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시민정보화교육 6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일산동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챗GPT · AI’, ‘동영상제작’, ‘인터넷활용’ 등 총 3개 과정을 6월 9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 지정면 서부권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AI를 이용한 동화책 만들기’, ‘AI 이미지제작 및 ChatGPT 활용’, ‘스마트폰 활용 및 숏폼 제작’ 등 총 3개 과정을 6월 4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20세 이상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5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아파트를 대상으로 폐건전지 및 폐형광등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한다. 폐건전지 및 폐형광등은 수은, 망간 등 중금속을 함유하고 있어 인체에 유해할 뿐만 아니라 일반쓰레기와 혼합 매립되면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어 꼭 분리배출해야 한다. 아파트 거주자가 단지 내 비치된 폐건전지·폐형광등 전용 수거함에 분리배출하고, 아파트 관리자가 이를 일정량(폐건전지 마대 2개, 폐형광등 회수함 1개) 모아 재활용가능폐기물 콜센터에 수거 요청하면 된다. 김종근 자원순환과장은 “시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폐기물을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라며, “폐건전지와 폐형광등 집중 수거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정리를 위해 2025년 1기분 미납액 및 과년도 체납액에 대한 독촉 고지서를 이달 중순 발송할 계획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 자동차(유로5·6, 저공해차량 등 제외) 소유자에게 환경개선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정기분이 부과된다. 미납부자에게는 1회의 가산금이 추가된 체납 독촉 고지서를 5월과 11월에 발송하고 있으며, 이번 독촉 고지서에는 올해 4월 1일 기준 미납부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한 가산금 3%가 반영됐다. 납부 기한은 5월 31일까지이며, 금융기관·가상계좌 이체·위택스·신용카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는 경우 7월 중 재산압류(자동차 등) 등의 행정처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용 환경과장은 “이번 고지는 체납된 환경개선부담금의 징수율을 높이고 장기 체납금을 정리하기 위한 것”이라며, “차량 압류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 원주지회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제29회 원주 청소년예술제’를 개최한다. 청소년예술제는 지역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펼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예술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며 예술적 열정을 마음껏 드러낼 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자신만의 작품을 선보이며 예술적 자율성을 기르고 청소년들이 각 분야의 창작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더 큰 창의적 성취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제는 어울림마당, 박경리문학공원, 치악예술관 등 원주 대표 문화공간에서 진행되며, 문학·연예예술·국악·음악·미술·연극·사진 등 7개 분야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예술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청소년 트로트·가요·댄스 페스티벌(17일) ▲청소년을 위한 미술체험과 건축양식의 이해(17일) ▲청소년연극제(20∼23일) ▲청소년사진공모전전시회(20∼25일) ▲청소년,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21일) ▲치악산전국청소년백일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5월 15일부터 23일까지 청년 재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 지원사업 참여자 16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참여자가 3년간 매월 15만 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15만 원까지 적립해 중증장애 청년의 자립자금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4월 11일을 기준으로 강원특별자치도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고,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의 가구원이며, 만 15세 이상 만 35세 미만인 재가 중증장애인이다. 단,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또는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이거나 본인 및 가구원이 유사한 자산형성 지원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5월 15일부터 23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가구소득인정액, 신청자 연령, 강원특별자치도 거주기간 등을 심사해 참여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최초 공공 어린이도서관인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이 5월 24일(토)부터 임시 개관 운영을 시작한다.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관내 어린이 시설이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에 따라 어린이 특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11월 명칭 공모를 통해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으로 이름을 확정한 뒤 지난 3월 사용승인을 받았고, 개관도서 17,770권을 비치하며 임시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어린이도서관은 무실동 중앙공원 2구역 내에 연면적 2,558㎡,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개관하며, 어린이자료실, 유아자료실, 가족자료실, 문화강좌실, 동아리실 등을 마련했다. 특히, ‘하늘숲도서관’을 도서관의 전체 테마로 정하고, 1층 어린이·유아자료실은 숲길, 숲속 나무 등에서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숲속도서관’으로 꾸몄으며, 2층 가족자료실은 하늘빛이 도는 벽면과 함께 여러 형태의 나무집에서 가족이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하늘도서관’으로 구성했다. 또한,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독서와 강연·공연이 진행될 계단식 서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부부축제 추진위원회는 5월 가정의 달 및 부부의 날(5월 21일)을 기념해, 오는 17일(토) 원주문화원에서 ‘제23회 원주부부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축제가 열리는 원주문화원 내부에서는 짝꿍요가, 테마형사진관, 다도공간, 작은쉼터 등을 운영하며, 외부 중앙근린공원 잔디광장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부부사주, 풍선아트, 미니향수만들기, 이심전심게임, 안전네컷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에 더해 오전 11시부터 진행하는 식전 마술 공연을 비롯해 꾸미꾸미합창단, 예원앙상블, 양태환(시 홍보대사), 밴드, 지역 트로트가수 등의 공연과 함께 플리마켓도 열려 가족 단위 나들이의 재미와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부부의 날 기념식에서는 원주부부상(10쌍), 행복가족상(10쌍) 희망부부상(2쌍), 장수부부상(2쌍) 등 4개 부문에서 부부 24쌍에게 ‘올해의 부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가족의 중심인 부부간의 소중함과 사랑을 인식하며 가정의 건강성을 회복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양자정보통신 산업생태계 조성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사업 전반의 로드맵과 향후 방향을 점검했다. 보고는 한림대학교 반도체디스플레이학과 장문규 교수가 맡았다. 이날 보고에서는 ‘양자기술강원연구소’ 운영 현황과 더불어 관련 인프라 구축, 기업지원, 연구개발, 산학협력 등 양자정보통신 생태계 조성의 다양한 세부 추진사항이 공유됐다. 춘천시는 양자정보통신 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와 함께 AWS, 노르마 등 기업과 연계한 석·박사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양자정보통신 포럼 개최와 전문인력 영입, 공모사업도 계속 추진해 통해 산업기반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함지연 시 첨단사업과장은 “양자정보통신은 미래 산업 패러다임을 바꿀 핵심 분야”라며 “지역 대학, 연구소,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14일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및 전국혁신도시노동조합협의회, 혁신도시 지역구 국회의원이 함께 추진하는 ‘혁신도시 육성·발전을 위한 국회 공동결의대회’에 참가했다.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와 전국혁신도시노동조합협의회가 주관하고 혁신도시를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들이 주최한 이번 결의대회에는 전국 11개 혁신도시의 지자체장, 노동조합 대표, 국회의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함께 목소리를 냈다. 이 자리에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와 전국혁신도시노동조합협의회, 지역구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건의문을 발표하고 △공공기관 2차 이전 시 기존 혁신도시 우선 배치 △기업 유치 촉진을 위한 제도 정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재정지원 확대 등을 촉구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혁신도시가 국가 균형발전의 축으로 기능해 왔지만, 자족 기능 부족과 제도적 미비 등 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라며, “공공기관 2차 이전은 기존 혁신도시 중심으로 이뤄져야 하며, 이를 위한 제도적·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2006년 설립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한 가운데, 육동한 춘천시장이 14일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육 시장은 “짧은 시간 안에, 후발주자라는 불리함 속에서도 압도적인 투표 결과로 유치에 성공했다”며 “또 하나 큰 업적을 만들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세상 일에는 도전과 굴곡이 따르지만, 마음을 합하고 정성을 다하면 못 이룰 일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며 “저도 반신반의했지만, 우리는 늘 해냈고, 이번에도 그 믿음이 맞았다”고 강조했다. 육 시장은 또 “이제는 대회를 완벽하게 준비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춘천이 세계 태권도 중심으로 도약하는 과정을 만들어가야 할 때”라며 “레저·엑스포츠와 연계한 세계적인 태권도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한편, 춘천시는 조직위와 함께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레저·스포츠 인프라와 연계한 국제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강원FC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참가를 위한 경기장 실사를 앞두고 현장 점검에 돌입, 국제대회 유치 기반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4일 송암스포츠타운 일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AFC의 기준에 부합하는 경기장 환경 조성을 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다. AFC 주관 대회는 경기장 기준이 △그라운드 △관중석 △조명 △미디어센터 △사무공간 △의료실 등 수 십여 가지에 이르는 가운데 엄격히 적용되고 있다. 육 동한 시장은 그라운드, 조명, 관중석, 선수대기실, 기자석 등 직접 찾아 주요 시설 상태를 점검했다. 육동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도 전용구장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졌다”며 “유럽의 축구장처럼 운동장이 꽉 차보이고 기술적으로도 멋있게 조성해 전용구장까지 근접하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야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시민들의 ALC 개최 열망이 드러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해야한다”고 당부했다. AFC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을 찾아 강원FC AFC 클럽 라이센싱 등록을 위한 경기장 현장실사를 실시한다. 클럽 라이센싱은 AFC 챔피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