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한국관광공사·한국방문위원회 등 협력기관과 함께 '2023 강원 세계산림엑스포'연계 글로벌 붐업을 위해 9월 23일(15시, 솔방울전망대무대) 'EATOF DAY in 강원'(동아시아 관광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이토프데이(EATOF DAY) in 강원' 행사는 강원세계산림 엑스포 개막과 연계하여 글로벌 홍보 다각화와 붐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연맹(EATOF) 회원 정부 간 관광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또한, 해외 여행사·미디어 초청을 통한 강원자치도만의 특화된 관광 상품(웰니스, 한류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피터 시몬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회장과 가르시아 세부주지사, 문크바타르 튜브도지사를 비롯한 8개국 EATOF 회원정부 대표단과 해외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가한다. EATOF 회원지방정부, 해외 관광업계·미디어, 국내외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모인 이번 행사는, 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EATOF 회원정부 대표단과 주요 내빈의 개막 세리모니(응원타올), EATOF 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23일 진부면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에서 제9회 평창군 평생학습축제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축제는‘멈추지 않는 배움, 배움으로 하나된 평창’을 주제로 관내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 학습동아리 등이 참여하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발표회, 체험 및 전시회 등을 진행했다. 축하공연은 어린이 발레공연(배달강좌), 라티니스 댄스(동아리), 컵&난타(평생학습센터) 등 7팀이, 발표회는 평창골 민살풀이(평생학습센터), 칼림바(동아리), 신바람고고장구단(우수프로그램) 등 13팀이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군민들에게 선보였다. 또한 평창와인스쿨의 지역농산물(산머루 등의 과일)을 재료로 한 와인 소개, 올해 평생학습마을로 신규 지정된 두일1리 약초마을이 지역농산물을 이용해 개발한 간편음식 및 건강음료 시연, 국립두타산자연휴양림의 꽃다발브로치와 컵받침, 평생학습센터의 쪽빛 천연염색 손수건, 프랑스 자수 카드지갑 체험 등 31개 체험․전시 부스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홍보부스,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사업(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동해시, 횡성군, 평창군)의 캠페인 부스 등에서 다양한 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싱어송라이터들의 축제인‘2023 MBC 강변가요제 뉴챌린지’가 23일 오후 7시 평창종합운동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가수 하하와 아나운서 정다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강변가요제 본선경연은 총 두 차례의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12팀의 경연과 보이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래퍼 빅나티(BIG Naughty), 사운드 힐즈(soundhills) 등 아티스트들의 축하무대가 이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변가요제는 스타 싱어송라이터의 발굴과 대중음악의 다양성 증진을 목적으로 1979년 처음 개최됐으며, ‘강변가요제 뉴챌린지’라는 이름으로 작년 다시 부활했다. 그동안 이상은, 이선희, 장윤정 등 뛰어난 역량의 가수를 다수 배출해 스타 등용문으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영향력 있는 가요제로 자리 잡았다. 강변가요제 뉴챌린지는 지난 6월 전국에서 참여자를 모집해 두 차례 예선을 진행했고, 오는 9월 23일(토) 오후 7시 강원 평창군 평창종합운동장에서 본선경연을 진행한다. 본선 진출자 12팀은 ▲김휘중, ▲남궁현, ▲놀플라워(nollflower), ▲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9월 22일 오전 11시, 평창 방림삼베민속보존회는 방림면 방림체육공원에서 삼베민속 전승을 위한 삼굿행사 공개행사를 진행했다. 평창 방림삼베민속보존회는 삼 농사뿐만 아니라 삼굿을 공연으로 만들어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매년 공개시연회를 개최하며 주민 간 화합을 다지고 전통 삼굿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방림초 학생들과 보존회 회원들의 농악놀이를 시작으로, 짐물붓기, 삼찌기(삼굿), 길쌈 과정 등 방림삼베민속의 과정을 시연하고 마을주민들과 삼찌기 과정에서 삼가마에 넣어서 찐 돼지고기, 닭고기, 옥수수, 감자를 시식하는 내용으로 치러졌다. 김종완 방림면장은“평창 방림삼베민속의 공개시연회는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고 우리면의 소중한 무형문화재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앞으로 평창 방림삼베민속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김만복 평창 방림삼베민속 보존회장은“평창의 삼굿 문화를 소개하고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열정적으로 시연회에 참여했다.”라며“앞으로도 평창 방림삼베민속에 대해 많은 관심과 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초석이 됐으며, 독일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우수성과 문화를 알리고 있는 재독강원도민 등 재독파독광부간호사협회 40여 명이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했다. 파독근로자(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는 60~70년대 낯선 이국땅에서 피땀 흘린 ‘헌신’으로 조국의 근대화와 경제발전의 밑거름이 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09년 독일 에센에 ‘파독광부간호사기념회관’과 2019년 태백시에 ‘파독광부기념관’을 개관한 바 있다. 그간 독일에는 약 1,500명의 파독광부들이 거주하고 있었으나, 절반 가까이 돌아가셨고, 상당수는 활동하기 힘들 정도의 노환과 병환에 시달리고 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여생을 두고 파독 60주년을 기념하여 모국을 방문하면서 각별한 인연이 있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았다. 파독광부 7,936명 모두는 도계, 삼척, 태백에서 독일광산 작업에 필요한 실습을 한 바 있어, 이 인연으로 재독동포역사자료실과 태백광산박물관과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이번 방문단은 춘천시의 김유정문학촌, 삼악산, 소양강댐을 둘러보고, 태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릉시는 오는 25일 오후 4시 30분 시청 2층 강릉책문화센터 북라운지에서 2023년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강릉책문화센터가 지난 4월부터 진행한『나를 기록하는 자서전』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기록한 글과 사진을 엮은 책의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본인의 삶을 되돌아보며 책을 완성했고, 프로그램을 지도했던 최현숙 작가가 이번 행사를 직접 진행해 국악공간오죽의 국악공연, 참여자들과의 대화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출판물로는 '밤나무 아래서 부르는 하모니카/고선문', '킬리만자로 가는 길/김영환', '날마다 새봄/김정복', '황혼의 뜨락/심선자', '꽃길이 아니어도 괜찮아/이숙여','함께 걸어온 길/유문자', '기도와 감사로 이룬 꿈/ 최학순', '인생의 뒤안길/최남규' 등이 있다. 출판된 자서전은 강릉책문화센터, 강릉시립중앙도서관, 모루도서관 1층 문화의 집에 비치되어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나를 기록하는 자서전』 프로그램은 최현숙 작가의 지도로 4월 5일부터 7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릉시는 우리나라 최고의 차 문화 유적지인 한송정에서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다도 예절을 체험할 수 있는‘제22회 한송정 헌다례와 들차회’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5일 오후 2시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강릉동포다도회(회장 김남희) 주관,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 주최, 공군 제18전투비행단 후원으로 매년 민·관·군이 공동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는 제1부 헌다례와 제2부 들차회로 구성되며, 신라 화랑께 차를 올리는 의식인 헌다례를 진행한 후 참석한 모든 분들과 함께 차를 나누는 들차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그동안 생략됐던 들차회를 올해 4년 만에 다시 진행하여 많은 시민에 우리 고유의 차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릉시 강동면에 위치한 한송정은 신라 화랑들이 명산대천을 순례할 때 차를 달여 마시며 수련하던 곳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차 문화 발상지인 ‘한송정’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9월 27일까지 한송정 출입에 대한 사전 신청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산림과학연구원은 2023년 9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에서 국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을 대표하는 꽃 ‘국화’ 1만 송이를 화목원에 전시하여 방문객들에게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간 국화의 또 다른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오후 9시 30분까지 화목원을 야간개장하며, 야간에 입장하는 방문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국화차 시음, 한지작품·핀버튼 만들기와 같은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오카리나 연주, 무용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며, 관람객의 허기를 달래질 수 있도록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채병문 강원특별자치도산림과학연구원장은 “아름다운 국화꽃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이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번 국화축제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문화의 풍요로움을 함께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9월 21일 처리수 방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해안 어업인과 상인들을 돕기 위해 동해안 최대 어시장인 주문진수산시장 현장에서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개최했다. 김 지사가 참여하는 수산물 촉진 캠페인은 앞서 9월 5일 서울 강남에서 도 수산물을 완판한 이후 두 번째 행사로 권혁열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동해안 6개 시·군 수협, 어업인 및 소상공인 단체 등 600여 명이 대거 동참했다. 특히 이 날 김 지사는 수산물 일일 경매인이 되어 경매 현장을 체험하기도 했다. 직접 낙찰받은 방어를 힘껏 들어올리며 “이 방어는 싱싱하고 안전한 방어”라면서, “긴장감 넘치는 눈치작전의 현장을 맛보았다. 위판되는 수산물이 이렇게 어업인분들의 땀과 노력이 배어있는 값진 산물이라는 것을 느끼게 된 자리”라며 체험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후 주문진 수산시장의 건어물 상가와 수산시장을 일일이 돌면서 관광객에게 수산물 소비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기도 했으며, 동해안을 대표하는 수산물 요리인 가자미무침, 홍게, 자숙문어, 골뱅이, 오징어회 등을 맛볼 수 있는 시식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9월 21일 오전 10시 제2청사에서 글로벌본부 소관 2024년 주요시책 및 핵심 현안 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9월 19일 있었던 시책 보고회에 이은 두 번째 자리로 글로벌본부 산하 실국인 미래산업국, 관광국, 해양수산국과 유관기관인 강원테크노 파크와 강원관광재단도 함께 참여해 미래 산업, 관광, 해양수산 3개 분야 20개 사업에 대해 의논했다. 글로벌본부는 2023년은 출범 1년차로 조직 안정화에 집중 했다면, 출범 2년 차인 2024년에는 영동권과 남부권역의 도민들이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2청사의 역할과 위상을 정립하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영동 남부권역 도민들이 제2청사 개청으로 행정서비스의 편리함을 느낄 수 있게 기존 여권발급 위주 민원업무에서 법정민원 등 종합민원기능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미래산업분야는 영동권역 주력 미래 산업중 하나인 수소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생산시설, 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에 대해 의논했으며, 강원 남부권은 가행탄광의 조기폐광으로 경기침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용위기지역, 산업위기대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입장권 구매자는 속초시립박물관을 무료관람할 수 있다. 속초시립박물관은 속초, 고성, 인제, 양양에서 개최되는'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행사 활성화를 위해 엑스포 입장권을 구매한 사람들에 한해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무료관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입장권을 구매한 사람들은 박물관 매표소에 입장권을 제시하면 속초시립박물관을 무료관람할 수 있으며,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속초시립풍물단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속초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공동 주최도시로서 속초시립박물관의 인지도를 높이고, 더불어 산림엑스포 관람객들의 우리 시 방문을 유도하여 지역경기 활성화에 일조하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연탄은행은 21일 11시에 중앙시장 사거리에 위치한 연탄보관소에서 제19회 속초연탄은행 재개식을 개최했다. 속초연탄은행은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전국협의회 제9호점으로 2005년 5월에 설립되어 ‘연탄이 밥이 되다’라는 주제를 통해 우리 주위의 어렵고 힘든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연탄배달 후원을 활동하는 단체이다. 이 날 재개식은 ‘2023년 하반기 ~ 2024년 상반기 연탄 지원’ 시작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으며, 200여 명의 지역 어르신을 초청하여 라면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기념식 이후에는 관내 연탄 수급가구에게 연탄 1,000장을 지원함으로써 재개식의 의미를 더했다. 속초연탄은행 김상복 대표는 “빈곤의 고착화와 고령화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자립을 도와주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소회를 전했고, 행사에 참석한 김성림 속초부시장은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는 김상복 대표님께 경의를 표하며 우리 주변에 이런 활동가들이 있기에 따뜻하고 온정이 가득한 하나 되는 속초가 될 거라는 희망을 갖는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강원 9월 거리공연이 ‘문화가 있는 날’ 주간 9월 26일 삼척, 9월 27일 속초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과 강릉문화원(원장 김화묵)이 주관하는 청춘마이크 강원은 문화가 있는 날 기획사업으로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및 그 주간) 주간에 강원 지역에서 펼쳐지는 청년예술가의 거리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9월 26일(화) 18:30부터 20:10까지 진행되는 삼척 공연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가장 사랑하는 장소인 ‘삼척 장미공원 잔디광장’에서 로맨스를 주제로 펼쳐진다. 삼척 거리공연 참여팀은 ▲ 원기타듀오(양악) ‘남매로 이루어진 클래식 기타 듀오’ ▲ 두다스트릿(무용) ‘스트릿댄스의 구성과 브라스밴드의 신나는 펑크음악에 역동적인 움직임이 돋보이는 락킹 댄스가 베이스인 퍼포먼스 팀’ ▲ 타악그룹 언락(판소리) ‘전통문화 예술을 기반으로 무대와 객석의 경계선을 허물어 관객들과 직접 교감하고 즐길 수 있는 팀’ ▲ 여울(국악) ‘강원도 지역 설화를 바탕으로 펼치는 단막극을 가지고 관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년 평창백일홍축제가 9월22일부터 10월1일까지 평창읍 평창강 둔치 일원에서 10일간 개최된다. 올해 평창백일홍축제는‘대한민국 가을이 시작되는곳, 평창 천만송이 백일홍과 함께 걷는 가을산책’이라는 주제로 가을하늘 아래 굽이굽이 평창강과 아름다운 백일홍 꽃밭을 통해 녹여내었다. 꽃밭 구간은 총 7개로 하천변을 따라 백일홍꽃밭, 황화코스모스밭, 반려견피크닉존, 단풍나무길, 대왕참나무숲길이 조성되어 가족·친지·연인과 함께 천천히 산책하며 부담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지각색의 백일홍 꽃밭은 백일홍축제위원회, 평창읍, 지역주민 등 각 사회·기관단체의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자 약 700명이 땀을 흘려가며 조성했으며, 봉사자들의 손길을 통해 15만주의 백일홍 꽃들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미소를 머금고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주목할 점은 꽃밭과 사람, 반려동물이 어우러지는 공간의 구성과 방문객이 힐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이다. 제4구간에 반려견피크닉존을 조성하여 어질리티, 프리즈비, 경찰견시범, 반려견수제간식 만들기, 소품만들기 등 다양한 반려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꽃밭 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 11일부터 9월 16일까지 관내 청소년을 위한 ▲도전, ▲문화, ▲진로, ▲체험 등 청소년 문화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릉 생태체험 박물관․태백 365 세이프타운․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등을 방문하며 총 4회기 동안 진행됐고, 청소년들이 접하지 못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소질과 잠재력을 개발하고 공동체 의식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 참가한 청소년의 학부모는“아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성취감을 얻고 성장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확대되어 더 많은 평창군 청소년들에게 기회의 문이 열리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금성 센터장은“이번 문화·체험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밝게 성장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관내 치매환자 및 가족 치매안심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을 모시고 9.21일 평창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의 취지는 치매극복의 날(9.21일)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하기 위함이다. 이번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치매관리사업 홍보부스 운영, 치매환자 작품전시회, 포토존 운영, 치매안심마을별 어르신 공연, 평창군 한국부인회 라인댄스 동호회 재능기부, 전문MC 특별공연(노래 및 만담)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지역사회 치매예방 홍보활동, 치매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치매안심가맹점, 치매안심약국,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총 5명에게 평창군수 감사패를 전수했다. 평창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해 더욱더 힘써 치매 친화적인 평창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평창군지회는 21일 평창군 봉평면 생활체육공원에서‘2023년 제22회 평창군 이장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190개 마을의 이장 및 가족과 전영록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장을 비롯하여,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 평창군의회 의장 및 의원, 도의원 등 관내 기관·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흥겨운 난타공연과 평창군 홍보대사인 팝페라 걸그룹 아리엘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하여 모범 이장 표창, 읍·면 대항 체육대회 및 읍·면 대표 노래자랑순으로 진행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애향심과 열정으로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이번 행사가 이장님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마을간의 화합을 도모하여 평창군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는 9월 22일 개막일을 시작으로 첫 주말 동안,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해드린다고 전했다. 먼저 개막일인 22일 오전 9시 메인게이트에서 진행하는 개장식은 조직위원장,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교육감, 4개 시군 시장군수 등이 참석하여 군악대공연과 테이프커팅, 입장객 이벤트 등으로 진행한다. 오후 2시부터 솔방울전망대 무대에서 진행하는 개막식은 해외지방정부 및 주한대사관 등의 외빈과 함께 조직위원장, 산림청장, 도의회의장, 국회의원, 산림조합중앙회장, 4개 시군 시장군수 등이 참석하여 다양한 식전공연과 세리머니, 주제공연 등으로 진행한다. 개막식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개막식에 앞서 사전공연으로, 필리핀 세부의 톨레도 댄스 컴퍼니 공연팀의 무용공연과 함께, 도립무용단의 ‘숲을 깨우다’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의 초대형 산불진화헬기(2대) 산불진화 시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서 도립예술단과 ‘율’콰이어 합창단, 스트릿댄스팀의 합동 공연으로 ‘숲으로 가자’라는 주제로 주제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이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재)강원문화재단과 함께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3을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15일까지 평창군 진부면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에서 25일간 개최한다. 강원트리엔날레는 2019년을 시작으로 3년 주기로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홍천에 이어 평창에서는 2번째 맞이하는 행사로 유휴지, 폐교, 빈집 등을 지역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예술 협업프로젝트이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된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강원트리엔날레에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중심으로 열린다는 점이 더욱 의미가 깊다.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3은 행사에 활용할 다양한 의견과 발상을 수렴하기 위해 어린이 큐레이터단 ‘강키즈2’를 16명 선발·운영했고, 큐레이터단에서 ‘( ) 바꾸는 ( ) 나누는 ( ) 전달하는’ 이라는 전시 주제를 도출하여 행사 홍보효과, 전시구성 등에 활용했다. 본 행사에 참여하는 작가로는 지난 5~6월에 진행한 ‘전국 어린이 미술 공모전’에서 선발된 31명(31점), 기관추천 등을 통해 발굴된 미술영재 15명(47점), 우리나라 대표급 작가 11개팀 등이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 임산물 어울림 한마당 행사' 가 9. 22 ~ 10. 22까지 고성군 토성면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주행사장 산업교류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기간 중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에게 청정 강원 임산물을 홍보하고 소비자와 생산자간 직거래 활성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임산물 판매ㆍ체험행사를 통해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한 행사이다. 산업교류관 내 총 24개 부스에서 총 22명의 도내 임업인과 생산자 단체가 직접 생산한 임산물(산양삼, 더덕, 표고버섯, 오미자, 다래 등)과 임산물 가공품(머루와인, 산양삼 두유, 산양삼 주, 다래쨈, 산마늘 김, 각종 산나물 장아찌 등) 특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방문하는 어린이들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ㆍ체험거리 제공을 위한 잣ㆍ밤송이 까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도 무료(선착순)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창규 산림환경국장은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서는 푸른지구관, 산림평화관 등 각종 전시관, 솔방울전망대, 엑스포정원 등 체험시설을 운영하고 각종 공연 등 다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