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정발산 유아숲 체험원 등 2곳에서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프로그램이다. 고양시에는 정발산공원과 안곡습지공원에 유아숲 체험원이 조성돼 있으며 지난해에는 참여자가 10,180여명에 달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는 더 많은 유아들이 유아숲 교육 혜택을 받고 덕양구 아이들도 근거리에서 유아숲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현재 성라공원 내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 추진 중에 있다. 준공 즉시 산림청에 유아숲 체험원 등록 후 운영 할 계획이다. 정발산 유아숲 체험원에서는 아이들을 대상으로‘풀잎아 놀자’,‘소나무야 놀자’등의 프로그램을, 안곡습지 유아숲 체험원에서는 ‘물자라야 놀자’,‘물속 식물아 놀자’ 등 공원마다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 외에도 ‘지구야 놀자’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사항 및 숲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숲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유아교육기관(유치원과 어린이집)은 3월 18일(월)까지 고양시청 누리집 고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봄철의 상쾌한 기운을 맞아 오이도 어촌체험 휴양마을이 겨울철 휴무를 마치고, 지난 3월 1일부터 새롭게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이도 어촌체험 휴양마을은 해안가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갯벌 동ㆍ식물을 관찰하고 해양생태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관광객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힐링과 봄날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촌 체험프로그램은 11월 초까지 진행되며, 물때를 맞춰야 하므로 체험 시간은 매일 조금씩 달라진다. 이르면 9시부터 체험할 수 있고, 최대 18시까지 운영한다. 정확한 체험 시간은 어촌체험 휴양마을 누리집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갯벌에서 이동을 쉽게 할 장화와 조개를 캐고 담을 호미와 바구니는 마을에서 대여할 수 있다. 단, 모자와 장갑, 여벌 옷과 수건 등은 직접 준비해야 한다. 오이도 어촌계 관계자는 “오이도 어촌체험 휴양마을은 봄의 따뜻한 날씨와 함께 시원한 바다 냄새가 코끝을 감싸는 서해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면서 “이번 봄철에는 더 많은 방문객이 찾아와주기를 기대하고, 즐거움과 행복을 전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봄바람으로 출렁이는 오이도의 푸른 바다가 펼쳐지는 시흥시 문화복합공간 '오아시스'에 들어서면 아름다운 화폭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야외 테라스에는 한낮엔 따사로운 봄 햇살이 쏟아지고 해 질 녘엔 붉은빛 노을이 가득 머물며 오아시스를 밝게 비춘다.곧 출항을 앞둔 것처럼 웅장함이 느껴지는 오아시스(OASIS_Oido Art Space In Siheung)는 퇴역 경비함에서 문화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한 오이도의 문화 명소다. 함선의 외벽을 시원하게 개방해 바다 풍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내부 전시장 일부를 새롭게 단장하고 지난 1일 문을 열었다. 특히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대관할 수 있는 오아시스 전시관에는 연중 다양한 전시 및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뉴스 - 임성희 기자 ] 평택시는 평택8경을 비롯한 주요 관광명소를 대상으로 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오는 7일부터 시행하여 11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변화한 관광 유행에 발맞춰 소규모 관광객들을 겨냥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2년간 누적 참여자 2천여 명, 총 인증 수는 7천여 건에 달한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스탬프투어’ 앱 설치 후 스탬프 투어 코스 해당 관광지에서 GPS 인식을 통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2024년 스탬프 투어 코스는 ‘쉼 코스’, ‘맛집 코스’, ‘농촌여행 코스’ 등 3개의 주제에 총 11개소로 구성했으며, 추후 관광 유행에 따라 스탬프 지점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관광지 방문 후기를 작성하고 인증 게시글을 업로드한 이벤트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지급하며,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시를 방문한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스탬프 투어를 체험하며 손쉽게 관광 정보를 접하고 평택 구석구석을 알아가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스탬프 투어는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3월부터 11월까지 인천대공원에서 2024년 산림복지 프로그램(숲해설, 유아숲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해설가와 함께 수목원을 거닐며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꽃과 나무, 곤충 등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나이 제한 없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세 이상의 유아를 동반한 단체 및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아동 프로그램과 노인, 장애인 단체 등을 위한 프로그램 또한 준비돼 있다.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은 인천대공원 내 생태 보전 지역을 뛰어놀며 숲과 자연을 활용한 놀이를 통해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과정이다. 3세 이상부터 취학 전 유아를 주 대상으로 하며, 유치원,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 단체를 대상으로 한 정기·수시형 프로그램과 유아동반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구성해 운영한다. 모든 산림복지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예약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의 공원 누리집의 공원소식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고창식 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인천대공원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복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
[ 타임즈 뉴스 - 임성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하던 고양관광정보센터를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운영시간이 1시간 늘어난다. 고양관광정보센터는 △관광안내데스크 △고야카페 △여행자북쉼터 △의료체험 △브랜드기념품관 △여행자물품보관함 등을 갖춘 복합 문화 공간으로 각종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고양시를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휴식하며 고양시 관광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는 관광정보 습득은 물론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매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에게 만족스러운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있도록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고양관광정보센터 연장운영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객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상품과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오는 3월 16일 ‘KBS 전국노래자랑 시흥시 편’이 열리는 날 시민들에게 ‘거북섬 경관브릿지’를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거북섬 경관브릿지는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의 부대시설 중 하나로 길이 약 300m의 콘크리트 구조물로 조성되고 있으며, 오는 6월 공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은 2019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시흥시가 총 370억 원 규모의 해양레저관광 기반 시설 건립사업 시행자로 선정되면서 2025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인 사업이다. 총 90선석의 요트 및 보트 계류시설과 3층 규모의 클럽하우스, 경관브릿지를 갖춘 마리나항만 공공시설이 건립된다. 경관브릿지는 요트 및 보트 이용자들을 위해 육상과 해상계류장을 연결하는 진ㆍ출입로 용도로 계획됐지만, 거북섬을 찾는 일반 관광객에게도 개방해 시화호의 일출과 일몰뿐만 아니라 거북섬의 도시경관 아래 누구나 아름다운 서해를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경관브릿지는 바다 위에서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 서해안의 대표 랜드마크 아이콘이다. 시화호 준공 30주년을 토대로 거북섬 경관브릿지와 마리나항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이 2023년에 이어 ‘2024년 경기관광축제’에 다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 내 예정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운영사항, 발전역량 등을 토대로 선정평가를 진행했으며, 이 중 총 18개 시군의 23개 축제가 선정됐다.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은 동굴에서 진행되는 축제의 매력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고, 그 결과 도비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올해 하반기 중 열릴, 제8회를 맞는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은 전국 와이너리에서 생산되는 한국 와인의 홍보와 판매를 통해 광명동굴과 국내 와인 농가와의 상생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 페스티벌 기간 중 참여 와인 농가의 와인 시음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 공연 등 특화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을 찾으실 방문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 지원할 계획이며 광명시가 전국에 더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일동 사장은 “광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청룡의 기운을 품은 뜨거운 해가 시화호의 수평선 위로 솟아올랐다.서해 최고의 해돋이, 해넘이 명소로 유명한 시화호에 가면 넓고 푸른 바다 호수에 찬란하게 빛나는 태양을 만날 수 있다.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구조물 중 하나로 손꼽히는 시화호 송전철탑에 걸린 해돋이 장관은 큰 볼거리를 선사하며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설맞이 해돋이를 만끽하고 싶다면, 시화나래휴게소 전망대를 찾는 것도 좋다. 시화호를 한눈에 마주하며 만나는 일출에 가슴이 활활 용솟음칠지니.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4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수도권 유일의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을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 동안 휴장 없이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를 맞아 광명동굴을 찾는 관람객에게 안전한 관람환경 제공을 위해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공사는 지속적인 동굴 내외부 점검 및 환경 정비를 통해 손님맞이를 빈틈없이 할 계획이다. 서일동 사장은 “설 연휴에 광명동굴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안전하게 관람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면서, “새로 단장한 와인동굴의 복합문화공간도 즐기시고 지친 일상을 벗어나 광명동굴에서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설 연휴 광명동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운영하며, 입장권 판매는 오후 5시에 마감한다. 대신 광명동굴은 연휴 다음날인 2월 13일에 휴장한다.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안양아트센터 광장에서 ‘루미스퀘어 미디어아트’를 연중(화~일요일, 19~20시) 상영한다. 미디어아트는 안양의 역사, 문화예술도시 안양, 안양의 사람들, 스마트시티 안양, 4계절 등을 다채로운 영상으로 담았다. 생생한 상영 모습은 안양문화예술재단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6TQn9-uZAno)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평 자라섬 꽃 테마공원 조성 사업이 1월 30일 착공한다. 이 사업은 50억 원(도비 42.5억 원, 군비 7.5억 원)을 투입해 가평 자라섬 일원에 정원, 보도교, 데크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축제의 명소인 자라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가평군과 협력해 자라섬에 적합하고 안전한 구조물을 설치하기 위해 수차례 원주지방환경청과 협의한 결과 하천점용허가를 완료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협력으로 30일 착공에 이르게 됐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사업이 계획기간 내 완료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 및 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자라섬이 더욱 유명한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자라섬을 찾는 관람객이 함께 만드는 참여정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뉴스 - 임성희 기자 ] 김포시가 오는 1월 29일부터 12월까지 “2024년 김포 방방곡곡 모바일 스탬프투어” 서비스를 재개한다. 2021년 출범해 올해로 4년 차를 맞은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누적 참여자 수 1만여 명을 넘어서며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김포시는 서울과 인접하고 북한과 맞닿아 있으며 한강에 둘러싸인 문화·관광이 공존하는 대표적 로컬 복합관광지이다. 일부 지역은 생태를 그대로 보전하고 있어 수많은 철새가 잠시 쉬어가고, 또 다른 지역은 복합관광지답게 유명한 맛집과 카페가 즐비해 있다. 이런 김포를 완벽히 즐기기 위해 “2024년 김포 방방곡곡 모바일 스탬프투어”와 함께 떠나보자.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북한과 불과 1.4km 떨어진 한반도의 유일한 남북 공동이용 수역에 있다. 과거 실향민들의 안식처였던 애기봉 전망대가 2021년도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내 평화생태전시관에선 평화·생태·미래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애기봉 전망대에 설치된 XR 망원경으로 강 건너 북한의 생생한 모습과 DMZ 생태환경을 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물왕호수에는 고즈넉한 겨울 정취로 가득하다. 물왕호수를 지키는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도, 잠시 쉬러 들른 철새도 고요한 겨울 풍경에 반짝거린다. 아름다운 물왕호수에는 지난해 걷기 길이 개통됐다. 늠내길 제6코스로 조성된 '시흥종주길' 구간으로, 물길을 따라 걸으며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어 시민들이 자주 찾고 있다. 상쾌한 겨울바람 속, 호수 위로 난 나무 덱을 따라 걷기 길을 걸으며 하얀 겨울을 추억해 보자.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행주산성을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올 한 해 행정·재정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행주산성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대표 프로그램을 발굴·육성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행주산성을 중심으로 한옥마을을 조성하는 등 한류 관광 명소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행주산성의 자원을 재조명하여 올해는 더욱 새로운 모습을 갖추고, 세계적인 관광도시의 면모를 갖춰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4년 ‘행주산성 일원 한옥마을 조성’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지 중 하나로 권율장군이 이끄는 민·관·군이 왜군과 싸워 대승을 거둔 역사적인 장소다. 또한 서울 근교에 위치해 수도권 어디에서나 접근성이 좋은 곳이기도 하다. 개방된 산책로, 야간 개장 등으로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주변이 문화재 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어 마을이 상대적으로 노후화되고, 교통 또한 불편한 상황이다. 지난 2021년 행주산성 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체류 시간이 짧고 단일 목적으로 방문해 장소 간 이동이 적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광명도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광명동굴은 경기 광명시에 위치한 수도권 유일의 동굴로 최근 새로운 콘텐츠를 조성하며 인생샷 포토존으로 거듭나고 있다. 광명동굴 입구의 캄캄한 바람길을 지나면 형형색색의 LED조형물과 광섬유, 레이저 조명들이 어우러진 ‘웜홀광장’이 마치 영화 속 세상을 만난 듯 펼쳐진다. 화려한 빛과 조형물이 만들어내는 색다른 연출로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인기 공간 중 하나이다. 웜홀광장에서 이어지는 LED 터널과 최근 방수공사를 마치고 재개장한 예술의전당 미디어파사드까지 이어지는 빛과 신비로운 소리는 광명동굴에서 연말연시 연휴를 보내는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와인문화공간 내 조성된 빛의 거리는 35m의 긴 구간에 화려한 꽃들이 만개하며 광명동굴의 새로운 포토존으로 관람객에게 각광받고 있으며, 와인동굴을 걷는 관람객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다. 서일동 사장은 “광명동굴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한국관광100선에 4회 연속 선정된 광명시 대표관광지 광명동굴에서 로봇물고기를 관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광명동굴 내 아쿠아월드에서 관람할 수 있는 헤엄치는 로봇물고기는 길이 50cm, 높이 25cm, 폭 11cm로 크기가 조금 크며, 자체 LED 조명 연출이 가능해 아쿠아월드 대형수조를 환상적으로 밝혀준다. 또한, 기존 아쿠아월드의 물고기와 함께 어우러져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는다. 동굴은 올해까지 로봇물고기 시범운영을 통해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정비할 예정이며, 내년부터 방문객들이 로봇물고기의 우아한 수영을 안전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서일동 사장은 “로봇물고기 등 광명동굴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요소들을 지속적으로 도입하여 볼거리가 가득한 매력적인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대표 관광지 광명동굴에 겨울밤을 밝히는 빛으로 가득한 인생샷 포토존이 펼쳐진다. 2023년 제1회 광명동굴 빛 축제가 5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광명동굴 내부에 새로운 문화공간 웨이브(WAVE)를 선보인다고 광명도시공사는 밝혔다. 2023년 제1회 광명동굴 빛 축제는 지난 5일부터 시작해 오는 10일까지 계속되며, 빛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점등식은 오는 9일 토요일 오후 6시 광명동굴 빛의광장에서 개최된다. 평화의 빛을 밝히는 광명동굴 빛 축제 점등식에서는 LED 갑옷으로 무장한 댄스 퍼포먼스와 레이져쇼를 시작으로 캄캄한 겨울밤을 아름답게 수놓는 '드론라이트쇼'를 즐길 수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은 먹거리부스와 함께 오후 4시부터 광명시 지역공연팀의 버스킹 공연도 즐길 수 있다. 공사는 제1회 광명동굴 빛 축제와 동시에 “와인의 물결, 평화의 물결”을 주제로 광명동굴 내부에 새로운 문화공간 웨이브(WAVE: 변화, 물결)를 선보인다. 기존 와인동굴의 노후된 시설물을 걷어내고 고보라이팅, 빛 조형물, 프로젝션 맵핑 등을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해 아름다운 빛과 함께하는 미디어아트 존으로 조성했다. 특히 국내 동굴 최초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오는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광명동굴 빛의광장 일원에서 ‘2023 광명동굴 빛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광명동굴 빛 축제’는 코로나 이후 우리에게 찾아온 평화의 의미를 광명시민과 함께 나누고, 광명시 대표 관광지인 광명동굴의 아름다운 겨울을 함께 즐기고자 마련됐다. 광명동굴 빛 조형물 전시는 5일부터 10일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전시 기간 광명동굴의 야외 경관을 아름답게 물들인 빛 조형물을 관람하고 다양한 포토존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특히 이번 광명동굴 빛 축제에서는 ‘빛’을 활용한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 ‘오르:빛 워터파고다’를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오르:빛 워터파고다’는 경기도 곳곳을 빛으로 물들이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지역연계 문화기술 콘텐츠 제작 및 운영 사업으로 12m 높이의 거대한 물탑과 다양한 크기의 물덩어리로 구성되어 있다. 주말에는 만지면 색과 소리가 변하는 빛나는 물덩어리를 직접 쌓아올리며 소망을 기원하고, 소망을 증강현실 기술로 광명동굴 미디어타워에 공유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오는 9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연말을 맞아 한해 동안 판다 가족을 사랑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푸바오 사육사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2일부터 2주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는 토크 콘서트에서는 푸바오 할아버지로 유명한 강철원 사육사와 송영관 사육사가 직접 출연해 푸바오 및 판다 가족에 대한 특별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 강철원 사육사는 푸바오의 탄생 과정과 판다들의 생태 설명은 물론, 푸바오 할아버지가 되기까지 사육사로서의 긴 여정을 소개하며 일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고객들에게 들려준다. 또한 송영관 사육사는 최근 출간한 '전지적 푸바오 시점' 책 내용을 바탕으로 기쁨, 사랑, 행복, 응원 등 총 4개 강연 챕터를 구성해 푸바오 성장 과정과 소중한 추억 이야기 등을 고객들과 이야기한다. 글로벌페어 지역 실내 공연장에서 하루 1회 약 30분간 진행되는 토크 콘서트는 강철원 사육사와 송영관 사육사가 하루씩 번갈아 등장하며, 인기 있었던 판다 동영상 시청, 사육사 즉석 Q&A, 사진 촬영 이벤트 등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현장 참여를 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