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용인시는 용인자연휴양림(모현읍 초부리 산21-1) 내 어린이 대상 모험놀이시설 ‘에코어드벤처’가 새롭게 단장하고 다음달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5월 노후한 기존 시설을 철거하고 새로운 형태의 ‘에코어드벤처’를 설치했다. 운영은 짚라인코리아(주)가 맡는다. 에코어드벤처는 아동의 신체를 단련하고 모험심을 키우는 로프 체험 시설로 어드벤처 분야 최대 제작사인 미국 RCI사에서 개발한 ‘스카이 타익스(SKY TYKES)’ 모델이다. 체험의 연속성을 높이면서도 안전성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체험 코스가 하나로 연결돼 있어 이동 시 안전 장비 탈착을 반복했던 불편을 줄였다. 교차다리, 밧줄다리, 떨림다리 등 31개의 체험 코스(엘리먼트)와 9m 길이의 직선형 짚라인, 22m 길이의 곡선형 짚라인으로 구성됐다. 신장 120cm 이하의 유아나 아동이 안전 장비를 착용한 후 보호자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말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다. 안전교육을 포함, 50분간 코스를 체험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1만8000원이다. 용인시민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8월 2개월간 오산시 수청동 소재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에서 ‘숲 체험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숲 체험 가족 프로그램’은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맞춰 자녀들과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개설한 프로그램으로, '조물조물 자연물 만들기', '목공예 체험'으로 구성됐다. 먼저 '조물조물 자연물 만들기'는 황토, 치자, 소목, 쪽 등의 천연염료를 활용해 손수건 염색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대상은 7세 유아 자녀를 둔 가족이다. '목공예 체험'은 나무 재료를 활용해 독서대나 연필꽂이 등 나만의 친환경 생활소품을 제작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가족이 참여 대상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며, '조물조물 자연물 만들기'는 해당 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목공예 체험'은 오후 2시부터 90분 동안 진행된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자기가 만든 작품은 가져갈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경기농정 홈페이지 내 물향기수목원-체험프로그램(가족) 페이지를 통해 예약 신청하면 된다. 예약 가능 횟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기는 ‘숲 캠핑’ 숲 캠핑 어디 갈지 고민된다면? 안전 수칙과 함께 알려드려요. [숲 캠핑 안전수칙] - 정식 등록된 야영장 이용하기 - 전기릴선은 꼭 풀어서 사용하기 - 가스 조리기구 이용 시 버너보다 큰 불판은 사용하지 않기 - 취침 시 화롯대 잔불을 소등하기 ☞ ‘숲나들e 앱’으로 더 편리하게 이용해 보세요! (전국 168개소 자연휴양림을 예약부터 결제까지 가능) ‘숲나들e’에서 예약 가능한 야영장 BEST4를 소개합니다. [숲 캠핑 어디로 갈까?] ① 국립 유명산 자연 휴양림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유명산길 79-53, 031) 589-5487 야영 Tip. 제1야영장은 관리사무소를 지나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야영장으로, 바로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짐이 많은 캠퍼들에게 추천해요! 또한, 데크 사이가 넓어 주변의 방해를 피할 수 있고, 전기 배전함이 있어 편리한 캠핑을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 수용인원 : 1일 2,000 ~ 3,000명 - 숙박시설 : (객실) 43개, (야영장) 102개 - 온수 사용 : 샤워장 온수 사용 가능 - 전기 : 전기 사용 가능 (이용요금에 전기 사용료 포함) ② 국립…
타임즈 임성희 기자 | 경기도가 7월 9일부터 17일까지를 ‘경기바다 여행주간’으로 지정하고, 김포·시흥·안산·화성·평택 등 5개 시 바다 방문객을 위한 사전 홍보와 참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우선 도는 7월 3일까지 전 국민의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경기바다 여행 가자’를 주제로 홍보영상 공모전을 열고 있다. 본인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2022경기바다여행주간, #바다도경기도, #이젠경기바다, #화성시 등 ‘지자체’, #오이도 등 ‘관광지’)와 함께 경기바다를 소개하는 형식 무관의 릴스 영상을 게시하면 된다. 경기바다 5개 시의 매력을 알린 참여자를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며, 심사를 통해 5명을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7월 1일부터는 여행 플랫폼과 연계해 5개 시 숙박 및 레저 체험상품 등을 최대 5만 원까지 할인 제공한다. 판매 상품으로는 시흥 ‘웨이브 파크’와 화성 전곡항 ‘낭만선셋 요트투어’, ‘제부도 케이블카’ 등이 있다. 할인 혜택은 준비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경기바다 여행주간이 시작되는 9일부터 ▲경기바다 힐링 음악회 ▲경기바다 특화거리 관광상품 운영 ▲찾아가는 경기관광 홍보관 운영 ▲산업관광-경기바다 연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여주시가 금은모래강변공원(여주시 연양동 8번지) 아이누리놀이터 인근에 피크닉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피크닉공원 조성사업은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금은모래강변공원 아이누리놀이터와 인접한 2,700여평의 잔디마당에 산책로 240m 조성 및 피크닉테이블 등 21개의 휴게시설물 설치, 음수대 및 쓰레기분리수거장 각 1개소를 설치하여 쾌적하고 가족친화적인 휴게공간을 조성하였다. 피크닉공원에서는 공원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취사행위가 금지되어 조리된 음식만 섭취할 수 있으며 텐트, 천막 등의 설치가 제한된다. 여주시 산림공원과장은 "금은모래강변공원 아이누리놀이터 인근에 조성된 피크닉공원에서 공원 이용객 누구나 자유롭게 피크닉을 즐기길 바라며, 공원 이용수칙을 준수하여 이용해줄 것을 시민들께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난 4월 ‘봄 섬’ 선정에 이어 여름과 어울리는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 1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 15곳은 물놀이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첨벙섬(4곳), 푸른 여름 밤하늘을 보기 좋은 ▲캠핑섬(4곳), 뜨거운 여름바다의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찰칵섬(4곳), 원기회복에 필요한 건강식이 가득한 ▲보양섬(3곳), 등 4개의 여행 주제에 따라 선정됐다. 먼저, ‘첨벙섬’은 수상스키, 스킨스쿠버, 카약 등 해양 여가 체험시설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 여름휴가를 맞아 시원하게 물놀이하기 좋은 섬들로 구성됐다. 선정된 4곳의 섬은 선유도(전북 군산시), 울릉도(경북 울릉군), 욕지도(경남 통영시), 칠천도(경남 거제시) 등이다. 특히, 군산 선유도는 명사십리로 불릴 만큼 넓은 백사장을 보유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섬이며, 올해 제3회 섬의 날 행사(8월 8일~14일)도 개최되어 다양한 축하・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캠핑섬’은 섬 내 캠핑시설 등을 갖춰 가족, 연인, 지인들과 푸른 여름 밤하늘을 보며 캠핑과 차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어린이 놀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다양한 체험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팜파티 프로그램 운영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팜파티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단순한 농업체험을 넘어 새로운 농업문화 컨텐츠를 개발하고 도시민에게 농업을 통한 휴식과 치유, 다양한 경험과 먹거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별내면 용암치유마을에서 팜파티를 개최했으며 치유밥상, 딸기청 만들기, 천연염색 등 농촌 치유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팜파티 참여자는 “자연과 함께하는 팜파티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얻고 활력을 찾을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시는 앞으로 농장환경조성과 교육, 농촌치유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농가 역량을 강화하고 계절별 테마를 구성해 팜파티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용암치유마을은 별내면 용암리 일원 7개 체험농가(다과록, 흙과나무, 수향딸기농원, 약초보감, 바우농원, 별내팜스쿨, 별내어린이천문대)가 모여 설립된 농업회사법인으로, 지난 해 농촌진흥청‘농촌자원활용 치유프로그램 보급사업’을 통해 남양주시만의 농촌 치유관광 모델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월미공원사업소는 산수국 개화기에 맞춰 7월 중순까지 ‘월미공원 둘레길 산수국과 함께하는 힐링산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월미공원 둘레길에 걷고, 보고, 즐길 수 있는 산수국길을 조성하고 ‘산수국과 함께하는 힐링산책’을 진행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초여름을 대표하는 산수국은 6월 중순에서 7월 중순까지 개화하며, 토양의 성질에 따라 붉은색, 파란색의 꽃을 피운다. 월미공원사업소에서는 월미공원 둘레길 2.3km에 흙길을 만들고 총 8천여 본의 산수국을 식재해 산수국 산책길을 조성했으며, 숲속갤러리 작품전시,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포토존 조성 등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러 부대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월미공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공원에 서식하는 40여 종의 산새가 내는 자연의 소리와 어우러지는 산수국 둘레길을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김천기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시점에 월미공원 방문객들이 산수국과 함께하는 산책길을 거닐며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코로나19 유행이 주춤해지면서 일상으로의 회복이 빨라지고 있다. 특히 그동안 멈췄던 여행 수요가 다시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 맞춤형 여행상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여름휴가 기간을 앞두고 국내 여행 활성화와 농촌체험 여행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농촌으로 떠나는 ‘작은 여행’ 상품을 소개했다. 이번 여행상품은 소모임 단위 여행객이 농촌교육농장, 농촌체험농장에서 1박 2일 동안 체험, 관광, 식사, 숙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일정으로 설계됐다. 각 농촌교육농장, 농촌체험농장은 지난 4월에 실시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에서 선정된 곳이다. 특히 농촌문화, 자연경관, 지역 먹거리 등을 소재로 한 농촌체험 여행에 관심이 높은 40~60대 여성 취향에 맞춰진 점이 눈길을 끈다. 여행지 8곳은 △강원 강릉 ‘해품달’ 농장 △강원 횡성 ‘횡성예다원’ △전북 고창 ‘책마을 해리’ △전남 화순 ‘화순허브뜨락’ △경북 김천 ‘송알송알 산골이야기’ △경남 안동 ‘토락(土樂)토닥’ △경남 고성 ‘콩이랑 농원’ △제주 서귀포 ‘폴개 협동조합’이다. 강원 강릉 ‘해품달’ 농장은 4만 여권의 책으로 꾸며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율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오는 6월29일부터 7월1일까지 율면실내체육관 주차장에서 율면농산물직거래장터, ‘맛보고♪따고♪나누고 즐기는♬~ 율면장터여행’을 개최한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농업·농촌 통합 판촉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율면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박현수·부녀총회장 박경애)가 진행하는 이 행사는 율면에서 재배하고 수확한 우수한 농산물을 직거래와 교류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 되는 유통경로를 확산하고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율면의 자원과 특성을 활용하여 다채롭고 풍성하게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서 준비한 율면쌀은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한 진상미로, 밥을 지으면 옥빛처럼 아름답고 윤기가 흐르며 밥만 먹어도 꿀맛이다. 맑고 깨끗한 석원천과 청미천이 드넓은 들녘을 가로질러 흐르고, 청정지역 임오산과 팔성산 아래 논은 땅의 깊이가 깊고 흙은 찰진 진흙이라 미꾸라지와 우렁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살아있는 땅에서 재배하기 때문이다. 임오산 푸른 정기를 받은 포슬감자는 영양가가 풍부하고 담백하다. 포슬포슬하여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 상큼 달달한 블루베리는 주인장의 정성과 땅과 바람과 하늘이 키운다. 무농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