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6월 2일 이충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이충고등학교 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편견을 감소하기 위한 체험과 교육 형태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장애체험교육은 시각(시야 이상의 어려움)·지적(시·지각 협응의 어려움)·자폐성(감각 과부하)장애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휠체어 모형 조립하기, 인식개선 퀴즈 관련 미션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상품과 점자 이름표를 기념으로 증정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장애를 가진 사람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체험해 보면서 놀랐고 더 많이 이해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학교 관계자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들도 매우 큰 관심을 보이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복지관과 의미 있는 행사들을 함께 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평택 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캠페인을 비롯하여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새마을금고 백석지점 인근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제4차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운영은 백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맞춤형복지팀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가 함께 진행되어,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로 진행됐다. 또한, 일산동구보건소와 연계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선별검사를 함께 진행하여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한철희 백석1동장은 “위기에 처한 주민들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적극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김포우체국과 협력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복지등기우편 서비스’를 이달부터 연말까지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3일 우체국과 복지등기우편서비스 업무협약식을 가진 바 있으며, 이어 지난 25일에는 이 사업을 효과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김포우체국 대회의실에서 김포우체국 소속 집배원 130명을 대상으로 복지등기우편서비스의 필요성과 위기가구 발굴 관련 내용 등을 교육하고, 집배원 104명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추가 모집했다. 아울러 지난 2일 고위험 가구를 포함한 읍·면·동 추천 26가구와 건강보험료 체납과 월세취약가구 등 위기징후가구 75가구 등 총 101가구에 복지정보가 담긴 등기우편물을 발송했다. 등기우편물에는 시에서 제작한 ‘복지안내문’과 ‘복지정보’ 등이 담겨 있다. 집배원은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과 생활실태 등을 파악한 뒤 위기 조사 점검표를 작성해 다시 김포시로 전송하게 된다. 점검표에는 대상자가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지를 비롯해 집 앞에 우편물이 쌓여 있는지, 집 주변에 쓰레기 또는 술병이 많이 쌓여있는지와 같은 내용을 작성하게 돼 있다. 김포시는 이러한 자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는 제27회 농아인의 날을 맞아 2일 센터 내 농아인 쉼터에서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농아인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를 포함한 기념식과 농인 작가 김풍자 할머니, 농아인 회원들의 시화전이 함께 진행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다양한 활동으로 농아인들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 있는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농아인 여러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손정선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장은 “오늘은 농아인들에게 즐거운 생일 같은 날”이라며 “수어를 쓰는 우리 농아인들이 건강한 정체성을 갖고 살아가길 바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어우러지는 사회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농아인의 날은 농아인 스스로의 정체성을 회복해 자립을 도모하고 밖으로는 농아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사회 통합을 이루기 위해 6월 3일로 제정됐으며,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에서는 농아인의 날 주간인 6월 1일부터 6월 8일까지 8일간 도농역, 평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남양주시지부는 2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제2회 발달장애인 가족 슐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남양주시장애인부모회와 남양주시장애인슐런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와 관내 사회적기업 행복큐, 지드림, 더올가, 두루행복, 한국쉬즈라인, 무한유통 등에서 후원하며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지역의 장애인 복지 시설 및 단체, 장애인 특수 학급 등에서 총 300여 명의 발달장애인 선수와 가족,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한국장애인부모회 고선순 회장, 남양주시 장애인단체·시설연합회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에서는 발달장애인 복지 발전에 힘쓴 유공자 8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 또한 장애인 복지 증진에 대한 공로로 한국장애인부모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경기는 직장부·일반부·가족부·학생부 4개 부문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총 196명의 선수가 실력을 발휘한 결과 직장부는 빛누리장애인보호작업장의 김대윤 선수, 일반부는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의 김성렬 선수, 가족부는 남양주시장애인부모회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역 기반의 장애인 역량 개발 지원 및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조향사 자격증반 ‘향기를 꿈꾸다’를 지난 5월부터 다산고등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5월부터 9월까지 다산고등학교 발달장애 청소년 9명의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이론 및 실습 교육, ‘자신만의 향수 만들기’ 자유 창작 과정, 나눔 활동 등이 총 17회기로 운영된다. 앞서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5월 24일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 및 대한조향연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을 통해 사업의 원활한 진행 및 평생교육 활성화를 지원하며 장애인의 진로 탐색 역량 강화와 맞춤형 취업 연계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을 통해 남양주시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전문 자격증 취득으로 장애인의 자존감을 높이고 더불어 장애인 일자리 연계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봄기운이 가득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경기북부보훈지청에서는 LG이노텍 노동조합 파주지부(지부장 김영지)의 후원으로 관내 재가대상자분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5월 17일 / 5월 24일 / 5월 31일 총 3차례에 걸쳐 경기북부보훈지청 관할 지역 보훈가족 90여분이 참여했으며, 아라뱃길 크루즈를 타고 아라뱃길 관광, 점심 뷔페, 선상공연 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이 행사에 참여하신 고양시 거주 6.25참전유공자 김◯◯ 어르신께서는 날씨도 좋고, 배도 타고, 맛있는 것도 먹고, 공연도 봐서 너무 좋았다고 하시며 앞으로 건강관리를 잘해서 또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씀하셨다. 지부장 또한 “어르신들께서 힘들어하실까봐 걱정을 했는데 활기차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이런 행사에 함께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보훈가족분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5월 31일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2023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사업 '지역 복지 자원을 활용한 주민 마음 건강 지원 체계 구축 사업-마음충전소'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마음충전소’는 정신 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회복과 예방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 사회 안에서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 협약은 남양주시 영구·국민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우울 회복 프로그램과 공동 사례 관리 등 업무 진행 시 상호 교류하며, 궁극적으로 남양주시의 복지 발전을 이루기 위해 추진됐다.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신상철 센터장은 “이번 사업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주민들이 지역 공동체 안에서 어려움을 해결하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 “이번 사업에 함께해 주신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센터에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마을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초 돌봄 취약 상황이 우려되는 한부모·조손 가정 등 지역 내 발달장애인 613가구에 대한 민·관 합동 실태 조사를 마무리하고, 지원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실태 조사 대상인 발달(지적·자폐성)장애인 돌봄 취약가구 중 40%는 취약계층으로 전체 응답자의 과반수가 발달장애인 관련 복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었으며, 이용 중인 서비스는 활동 지원(45.6%), 활동 서비스(15.5%), 발달 재활 바우처(15.0%) 순으로 나타났다. 미이용 사유는 가족 돌봄, 취업, 본인 거부, 문제 행동 발생 등으로 응답했다. 입원·경조사 등으로 인해 주 돌봄자 부재 시에는 지인·친척(31.8%), 집에서 혼자(28.1%), 돌봄 기관 활용(4.0%)을 하고 있었으며, 최중증 장애인 가족의 경우 ‘남의 손을 못 믿어 내 삶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온전히 장애인 돌봄을 위해 쓴다’는 응답자도 다수를 차지했다. 또한, 발달장애인의 주 돌봄자는 경제적인 어려움(36.7%), 신체 건강 문제(15.0%), 정신 건강 문제(13.8%), 개인 시간 부재(13.8%) 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이에 따른 필요한 정책은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동삭동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홍보활동은 사회적 고립 및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동삭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제보할 것을 홍보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주민들의 작은 관심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 협력하여 위기가구 해소에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아동의 4대 권리를 보호, 증진하기 위해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 제도’를 6월부터 운영한다.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은 독립적인 지위를 갖고 아동의 권리를 대변하며, 광명시 아동 관련 정책, 제도, 서비스 등이 아동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을 때 아동의 입장에서 옹호하는 사람을 말한다. 법률, 아동 청소년기관 관계자, 아동 인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광명시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은 지난 1일 위촉돼 아동의 권리와 입장을 옹호하는 대변인으로서 2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위촉된 광명시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은 김희진법률사무소 김희진 변호사,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김민애 관장, 광명시청소년재단 류병석 부장, 오산대학교 유아교육과 공병호 교수, 국제아동인권센터 엄문설 선임연구원 등 5명이다. 이들은 아동 권리에 입각한 정책, 제도, 서비스 등의 개선을 제안하고, 아동 권리 침해사례 발굴, 상담, 조사, 구제 활동을 펼친다. 또 매년 2차례 정기회를 포함해 수시로 회의를 열고 아동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한다. 아동의 권리가 침해당했거나 침해 사실을 목격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2023년 진위 맞춤형 이동마트’를 3차 운행했다고 밝혔다. 진위 맞춤형 이동마트 사업은 매달 관내 12개 마을을 대상으로 라면, 김 등 식료품과 휴지 등 생필품을 트럭에 싣고 나가, 거동 문제로 시내에 나가 장을 보기 어려운 홀몸어르신들이 무료로 물품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상봉 진위면장은 “우리 면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진위 맞춤형 이동마트’를 우수사례로 발전시켜 복지 선진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해당 사업을 통해 우리 면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공헌을 장려하는 분위기를 활성화하고, 자연스러운 사회공헌의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문식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이 사업을 통해 홀몸어르신들이 계속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무더위가 시작되는 만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중점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동탄 1신도시 반송동 634-2번지 일원에 조성 예정인 노인회관 및 시니어클럽 복합시설의 명칭으로 ‘화성시 시니어플러스센터’를 선정했다. 지난달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화성시민 정책광장에서 온라인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설문에 참여한 31.5%, 총 2,586명의 시민들이 선택한 이름이다. 화성시 시니어플러스센터는 오는 2025년 10월까지 동탄 1신도시 사회복지시설부지에 부지 3,281㎡, 연면적 3,90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과 대한노인회 화성지회의 의견을 반영해 시니어플러스센터 별동에는 게이트볼장이 들어서게 된다. 시니어플러스센터가 건립되면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에 있던 동탄노인대학을 옮겨오고, 동탄시니어클럽도 마련돼 다양한 노인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멀리 향남까지 노인회관을 다녀야 했던 동부, 동탄 지역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향후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니어플러스센터 건립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하남시청 식품위생농업과에서 지원하는 ‘2023년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치유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하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15명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다양한 농장체험 및 텃밭활동 서비스를 총 10회기를 거쳐 2023년 9월까지 운영한다. 본 사업은 신체적ㆍ심리적ㆍ정서적 건강 회복이 필요한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하남시 관내 위치한 치유농장을 연계를 통해 다양한 맞춤형 치유농업 체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본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일정 및 안내사항을 전달하고 2023년 5월 24일에 하남시 미사리에 위치한 미사리 커피농장에서 프로그램 1회기를 정상적으로 진행했다. 다양한 맞춤형 농장체험 활동(커피 및 농작물 수확/모종심기 등) 실시하여 참여자들의 성취감 고취 및 신체기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또한, 다양한 체험활동 제공을 위해, 하산곡동에 위치한 도시농부학교(드림팜)와도 연계하여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 할 계획이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본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심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여성 1인 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이하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16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스토킹, 주거침입 등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여성 1인 가구 총 100명에 범죄 예방을 돕는 물품 ‘안심패키지’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여성 1인 가구 세대주 중 전·월세 거주자이며, 안심패키지는 신청자가 범죄 예방 물품 10종 중 5종을 선택해 구성할 수 있다. 시가 제공하는 범죄 예방 물품 10종은 ▲스마트 초인종 ▲경기 안심벨 ▲스마트 홈 카메라 ▲휴대용 호신용 스틱 ▲휴대용 LED 안전 호루라기 ▲휴대용 비상버튼 ▲스마트 문열림 센서 ▲문열림 센서 ▲창문 잠금장치 ▲택배송장 지우개 등이다. 희망 대상자는 오는 16일까지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임대차계약서 등 제출서류를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 중 범죄피해자, 경찰서 등 유관기관 추천자에게 우선 지원하며,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전세환산가액이 낮은 가구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이달 30일에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건강복지챙겨드림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했다. 건강복지챙겨드림은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건강측정(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영양 상담, 금연 상담과 함께 주민의 복지 상황을 점검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주민들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에 궁금했던 복지체계 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으며, 부족한 복지 체계를 점검받을 수 있다. 필요시에는 신현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긴급지원,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및 민간자원 연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10시~12시에 진행된다.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김선욱 신현동장은 “건강과 복지를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에 많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장애인이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운행하다 교통사고를 내면 최대 2000만원 배상금을 보장해 주는 보험에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최근 삼성화재 보험사와 ‘장애인 전동 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지원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보험 가입 기간은 이달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성남시에 주소를 둔 등록장애인(현재 기준 3만6136명)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돼 사고 때 피보험자로서 보험 혜택을 받는다. 보험금은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보행자나 자동차 등 제3자에게 대인·대물 등 피해를 주는 사고를 냈을 때 배상 책임분으로 지급된다. 보장 금액은 사고당 2000만원 한도, 자기부담금 5만원이다. 청구 횟수에 제한 없이 보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 피보험자 본인의 피해에 대한 보상은 제외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전동 보조기기는 현행 도로교통법상 차도가 아닌 인도를 이용해야 해서 적치물이나 보행자와 접촉 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면서 “사고 시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배상책임 보험 가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위탁 운영 중인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이 약 9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공식 개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해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으며, 다양한 먹거리 및 바자회와 축하 공연 등이 더해져 흥을 북돋웠다. 시는 지난 1994년 준공된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의 건물이 노후함에 따라 종사자의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과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도비 18억 원과 시비 3억 3천만 원, 총 21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9개월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창호 전면 교체와 천장 시스템 에어컨 설치, 방송 및 소방 설비 구축, 내·외부 인테리어 시공 등이 이뤄졌으며,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070㎡의 규모로 경로식당과 프로그램실을 비롯해 건강증진실과 체력단련실 등 각종 부대 편의 시설이 새롭게 조성됐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리모델링을 통해 재단장한 복지관을 보니 가슴이 벅차다. 지난 29년간 복지관을 잘 운영해 주신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일 시청 제1청사 신관 2층 주택과 내에 마련된 주거복지센터에서 현판식을 열고, 주거복지센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현판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주거복지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주거복지센터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 향상을 위해 △주거복지 사각지대 발굴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상담 △주거복지 네트워크 운영 등 주거복지에 특화된 사례 관리와 다양한 주거복지 특화 사업을 추진하는 주거복지 전담 기관이다. 시는 지난 2021년 7월 '남양주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를 제정해 주거복지센터 설치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으며, 다른 지자체 우수 주거복지센터 벤치마킹, 인력 확보를 위한 관련 부서 협의 등을 거쳐 올해 5월 전문 인력으로 주거복지사를 채용하고 6월 1일 주거복지센터의 운영을 시작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주거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질 높고 다양한 주거복지 정보를 제공하며, 공공과 민간의 주거복지 전달 체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오는 8월 21일 자를 끝으로 한시적으로 진행했던 1년간의 청년월세 특별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마감한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상황이 악화하고, 이 여파가 청년들의 고용 여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많은 청년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12개월분의 월세를 매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34세 청년으로, 부모님과 별도 거주 중이거나 월세 60만 원 이하 및 보증금 5천만 원 이하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청년 원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고, 청년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1인 기준: 1,246천원 이하)가 대상이다. 접수마감 후에는 신청 불가하다. 오는 8월 2일까지 신청한 대상자는 소득 및 재산 등 요건 검증을 거쳐 지원 대상 결정통지 후 신청 월 기준 1년간 청년월세를 지급한다. 신청은 복지로,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