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 가족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29일에는 ‘행복 가득 제빵’ 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돼 치매 환자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복 가득 제빵’ 프로그램은 시흥시에서 양성한 놀이활동가인 플레이스타터와의 협력을 통해 기획됐으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건강한 빵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치유 프로그램’은 치매 가족과 보호자를 지원하는 사업의 하나로 음악치료, 미술치료, 집단상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치매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경감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치매 환자와 보호자 상호 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교류를 통해 치매 환자의 치유환경을 긍정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시흥시 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돌봄 지혜를 제공하는 가족 교실, 치매 가족 간 정서적 지지 및 정보교류를 위한 자조 모임,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급속한 고령화 추세에 따른 치매 환자의 증가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3월 29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과 연계해 장애인 치과 이동 진료 및 구강위생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에서 장애인 치과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경기북부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한 곳을 포함해 15.2%로 많지 않다. 이에 일산서구보건소는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협력을 제안해 이동검진을 추진하게 됐다. 구강검진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진료를 위해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치과위생사, 의료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 16명이 함께했다. 이번 검진을 통해 홀트일산복지타운 거주자와 일산동고등학교 재학 중인 12세 ~ 24세의 발달장애인 20명이 구강검진, 불소도포, 스케일링, 구강위생보건교육을 받았다. 또한 이번 검진에서 심화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가 발견됨에 따라 보건소는 치료비 지원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의료 접근성 증대를 위한 찾아가는 구강교육사업의 효용성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며 "지역주민의 구강 건강을 위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과의 지속적인 치과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푸르메재단 넥슨어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시 지원 사업인 2024년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주라주라 스마트하게 알려주라’ 교육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소외계층 대상으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안성시에서 추진됐다. ‘주라주라 스마트하게 알려주라’는 스마트폰 사용이 점차 증가하고,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세대간, 가족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4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총 45회기로 구성되어 6개월간 진행하며, 프로그램 주요내용은 ▲스마트폰 기본 설정 ▲앱 유용한 활용 방법 ▲카카오톡 활용 방법 ▲카드뉴스 만들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방법 ▲스마트폰 건강관리 앱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은 디지털 소외 현상을 완화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맞춤형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으로 노인 복지 서비스를 강화한다. 먼저 오는 12일 정식 개관을 앞둔 ‘정조효노인복지관’을 끝으로 어르신들의 문화·체육·교육 등 여가생활을 위한 화성시 동·서·남·북부 권역별 노인복지관 구축을 마무리한다. 정조효노인복지관은 시에서 운영 중인 노인복지관 중 가장 큰 규모의 노인복지관으로, 송산동 190-7번지 일원 태안 3지구 근린공원 내에 부지 3,500㎡, 연면적 7,96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총사업비 211억 원을 들여 지난 2022년 6월 착공해 2023년 11월 준공 후 지난 1월부터 시범 운영 중이다. 상담실, 물리치료실, 경로식당, 당구장, 탁구장, 노래방, 장기·바둑실, 대회의실, 프로그램실, 서예미술실, DIY 공예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화성시 북부권역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시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입소자 및 보호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립노인요양시설 조성을 목표로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는 향남읍 하길리 1513번지 일원에 지하1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주위의 도움이 필요함에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많은 참여로 진행됐으며, 관내 유동인구 밀집지역인 비전동 축산농협 사거리에서 피켓 홍보와 이동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한만걸 위원장은 지역주민들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에 적극 신고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찾아달라는 위기가구 발굴 홍보활동에 동참하고 “항상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앞장서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11월 구성 이후 어르신 생신상,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으라차차 원기충전데이, 취약계층 주거 청소 서비스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매년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함께 한 20년, 새로운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해 장애인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까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일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시작되는 개관20주년 기념식은 고양시 장애인복지향상을 위해 애쓰는 자원봉사자들의 유공을 표창하는 뜻깊은 자리가 있을 예정이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예술작가들의 특별초대전 ‘gallery 비상’이 성황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20일 탄현용현어린이공원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지역주민과 하나되는 축제 ‘봄봄봄(즐겨봄, 놀아봄, 먹어봄)’이 개최될 예정으로, 특히 장애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기획되어 있어 잠시나마 장애인의 생활 속 어려움을 몸소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26일에 계획되어 있는 개관20주년 기념 세미나는 ‘문화예술로 연결되는 모두의 세상’을 주제로 장애인 문화예술의 현실과 나아갈 방향의 내용을 담아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진행한다. 복지관 관계자는 "현장 참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실시간 유튜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인재개발원이 경기도복지재단과 함께 장애 예술인의 소득 창출과 작품활동 활성화를 위해 장애가 있는 작가 18명의 작품 30점을 올해 12월까지 인재개발원에서 임대·전시한다.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에 장애 예술인의 작품을 임대·전시하는 장애 예술인 일자리 지원사업의 하나로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임대·전시를 통해 발생한 수입을 작가들에게 지원한다. 인재개발원은 2일 작품 전시에 참여한 황진호·이둘미·백종하 작가를 초청해 교육생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가졌다. 황진호·이둘미 작가는 이날 참석자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며 자신의 작품에 대한 설명을 이어 나갔고, 백종하 작가는 현장 캐리커처를 진행했다. 경기도인재개발원 김기은 원장은 “교육생들은 예술품을 감상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와 다양성 존중을 높이고, 창의적 역량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간 만여 명의 교육생이 다녀가는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앞으로 장예 예술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 예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3월 26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아워홈신입직원들이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2024년 아워홈 대졸공채 신입직원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의 봉사활동을 통하여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기여함으로써 직원들의 직무능력 기술 향상과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고취시키고자 계획 됐다고 한다. 신입직원들은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한 후 성인발달장애인 체육프로그램 지원, 장애아동 학습지원, 복지관 환경정리 등 조별로 다양한 영역으로 나누어 활동을 진행했다. 아워홈은 365일 간편하고 잘차린 우리집 건강한 밥상을 책임진다는 목표아래 기업단체급식 뿐 아니라 간편조리 식품과 밀키트를 비롯하여 다양한 외식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기업으로 복지관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식당 식자재 납품으로 인연이 시작됐다. 이번 첫 봉사활동을 계기로 4월 18일 장애인의날 기념행사 ‘하남시 주간보호 힐링걷기대회’에도 함께 참여하여 봉사릴레이를 이어 가기로 약속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복지관과 좋은 인연을 이어가길 바라며 장애인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3월 28일 복지관 개관 6주년을 맞이하여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하는, 유쾌한 한걸음’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은 300명이 넘는 장애인 이용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개관 6주년을 기념했다. △(유쾌한 밥상)시장님과 함께하는 점심 특식 △(통쾌한 퀴즈) 온라인 퀴즈 이벤트 △(경쾌한 축하) 6주년 개관기념 포토부스 △(상쾌한 체험) 상상누림터 일일체험 △(흥쾌한 카페) 나누美카페 특별한 이벤트 △(명쾌한 영화) 장애인 영화 상영, 총 6가지 테마로 복지관 각 층마다 이벤트를 준비하여 진행됐다. 민복기 관장은 “하남시 장애인과 복지 발전을 위해 첫 걸음을 내디딘지 6년이 된 해다. 지난 기간 동안 복지관은 최선을 다했다. 늘 한결같이 함께 복지관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용인들이 행복한 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후 4월 20일(토)에 진행되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도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 적정성 관리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이달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계층 등 13개 사업 복지대상자와 부양의무자 중 공적자료가 변경된 5,735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을 통해 총 64종의 소득·재산·인적정보와 금융 재산 공적 자료를 연계하여 진행한다. 구는 확인조사 변동 사항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현행화하며, 근로소득이나 공적연금 등 소득 및 재산에 변동이 있었으나 신고하지 않은 수급자 가구에 환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대상자에게 신고의 의무를 사전에 안내하고 홍보하여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수급자 자격에 탈락되는 대상자 중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지원 가능한 공공·민간 자원 등을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황수연 덕양구청장은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확인 조사를 통해 적정한 대상자에게 지원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하여 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달 29일 평택시 북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4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의 사업 및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수행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안내 △안전보건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18세 이상 미취업된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소득 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유형은 ‘일반형’, ‘복지일자리’로 구분되며, 일반형은 하루 8시간 근무가 이뤄지는 전일제와 4시간 근무하는 시간제로 이루어져 있다. 사업 참여자는 평택시청 각 부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태현 노인장애인과 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참여자분의 안전 의식 향상에 도움이 되고, 각자의 위치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에 임하고, 건강하고 즐겁게 근무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일자리와 거주공간, 자립 전·후 생활지원 등 3개 영역 39개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계획은 법정 계획으로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에 따라 3년마다 수립해야 한다. 장애인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경기도는 관련 기관 등의 의견 수렴해 일자리·소득, 거주공간, 자립 전-후 지원 등 3개 영역으로 나눠 39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일자리·소득 영역에서는 경제활동으로 기본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3년간 1만 7천여 명에게 공공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자리 지원 사업, 중증장애인 직업 재활 교육 사업, 장애인 기회소득 등 22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거지원을 위해서는 장애 특성에 적합한 체험·생활형 주거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수요자가 능동적으로 주거 공간과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자립주택 150호 설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올해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에게 1인당 5만 원 이내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국내산 축산물 소비 촉진과 출산 장려를 위해 민관협치 주민 제안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경기도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한다. 경기도와 27개 시군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도는 지원 대상을 2021년 출생 통계 기준으로 약 7만 6천 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산모에게 지원하는 축산물꾸러미 구성품은(시군별 상이) 5만 원 이내의 국내산 축산물로 산모가 희망하는 장소로 배송한다. 구성품은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사진으로 확인한 후 선택할 수 있다. 접수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지원 대상 27개 시군 중 여주시를 제외한 26개 시군이 온라인 접수(시군별 개시일 상이)를 한다. 여주시는 산모나, 위임장을 받은 직계가족이 직접 거주지 동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신청 마감일은 올해 출생신고자의 경우 2025년 1월 말까지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도민 제안으로 추진하는 이번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교육부 주관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장애인의 평생학습 역량 개발을 돕기 위해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에게 1인당 연간 35만 원(최대 70만 원)의 평생교육 수강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기초지자체 공모사업으로 추진돼 광명시를 포함해 총 기초지자체 100곳이 사업을 수행한다. 이용권은 ‘보조금24’ 누리집을 통해 신청받으며 선정된 자는 이용권 카드(NH농협)를 발급받아 평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평생교육기관의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지역에 관계 없이 전국의 등록된 사용기관에서 이용권 사용이 가능하고 온라인 강좌도 수강할 수 있어 장애인 학습자가 폭넓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광명시는 관내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40여 명에게 평생교육 학습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개시일자 등 자세한 내용은 4월 말 이후 교육부가 공지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월 28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2024년 장애인단체 특성화행사 지원 사업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장애인단체 특성화행사 지원 사업은 장애인 단체별 특성에 맞는 기념식 및 행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선정의 공정성과 지방보조금 교부의 당위성을 제고하고 장애인단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공모방식으로 진행 중이며 올해는 장애인단체(법인) 5개소가 지원 신청을 했다. 선정심사위원회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장애인복지 실무경험자 위주로 외부전문가를 추천받아 5인으로 구성됐다. 선정심사는 1차 서류심사(정량평가 20점) 및 2차 면접심사(정성평가 80점)로 구성되며, △사업계획 완성도 △사업목적 적합성 △사업의 효과성 △예산의 적정성 △사업 수행능력을 심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들은 지원신청 단체(법인)의 발표 및 질의응답에 의한 2차 면접심사인 정성평가를 담당했다. 발표자들은 피피티(PPT) 등을 활용하여 사업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날 총 4개의 단체가 총점 고득점 순으로 선정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오학동에서는 지난 29일 교통이 불편하고 노인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오금통 마을회관에 직접 찾아가는 이동 복지상담소를 운영해 현장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오학, 복지로 희망을 잇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는 오학동 맞춤형복지팀,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무한돌봄센터와 오학사랑 이․미용봉사단(단장 정효남)이 오금통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복지상담과 건강체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이용한 주민은 “교통과 거동이 불편해 행정기관을 이용하지 못하는데 직접 방문해서 건강도 체크해주고 복지상담에 이․미용서비스까지 지원해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학동장은 “개별화․다양화 되고 있는 주민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역 및 주민특성을 반영한 찾아가는 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의 다양한 민간자원을 발굴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연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중증장애인이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10만 원을 추가 지원해 2년 만기 시 약 50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는 ‘장애인 누림통장’ 신청 대상을 19세~21세에서 19세부터 23세까지로 확대한다. 도는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인복지법상 ‘정도가 심한 장애인’ 만 19세(2005년생)부터 23세(2001년생)까지 대상으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인 누림통장’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누림통장은 사업 첫해인 2022년에는 19세만 지원 대상으로 했으며, 만기 시 학자금과 창업 등에 저축액을 활용할 수 있는 연령층을 고려해, 2023년 19세~21세, 2024년 19세~23세까지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장애인 누림통장’ 가입자 총 3천636명이 총 31억 2천498만 원을 적립 지원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경기도가 지원한 금액은 15억 1천249만 원이다. 이번 사업은 24개월간 매달 10만 원 범위에서 장애인의 저축 액수만큼 도와 시군이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2년 만기 시 원금과 이자를 합쳐 약 50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다. 신청 시 거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4월 1일부터 ‘2024년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경기도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사업은 학자금 장기 연체로 인해 신용도판단정보 등록자(구 신용불량자)가 된 도민들의 신용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억 5,350만 원 예산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1년 이상(2023.4.1.~2024.4.1.) 경기도에 거주한 도민이며 장기 연체로 한국신용정보원에 신용도판단정보가 등록된 사람이다. 선정 결과는 매월 통지되며 원금과 이자를 합한 채무액의 5%, 1인당 최대 1백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는다. 지원 신청은 경기민원24에서 가능하며, 행정정보공동이용 동의 시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연계되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돼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하면 연체이자가 전액 감면되고, 등록된 신용도판단정보가 해제되므로 신용 저하로 인한 대출 및 취업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으며 체납에 따른 법적 조치를 유보할 수 있다. 박상응 교육협력과장은 “학자금대출 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최중증 발달장애인 긍정적 행동지원 사업’을 4월부터 시작한다. 이 사업은 도전적 행동이 심하고 일상생활 수행능력, 의사소통 능력에 심각한 제약을 가지고 있어 기존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서비스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긍정적 행동지원 사업은 소득 제한을 두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6개 시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 발달장애인이 대상이다. 서비스 대상은 도전 행동(자해·타해) 심각성 여부를 고려해 각 시군 선정심의회를 거쳐 시군당 최대 4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6개 시군, 8개소(안산(3), 시흥(1), 남양주(1), 의정부(1), 광명(1), 의왕(1))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 긍정적 행동지원 사업이 제공되며 주 5일 10시부터 16시까지, 6시간 돌봄과 긍정적 행동지원 전문가 상담을 제공한다. 아울러 경기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긍정적 행동지원 사업 수행기관 중 3개소를 선정해 ‘발달장애인 인공지능(AI) 돌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해 9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관내 110곳의 경로당(시립ㆍ마을ㆍ소규모아파트)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경로당 유지보수 및 리모델링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3월 2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기존에는 노후 경로당에 결함 발생 시 결함 부분에만 소규모 개보수를 지원하던 방식에서, 2024년부터는 경로당의 노후도 및 시급성에 따라 긴급, 간단, 전면 개보수 및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사업’으로 구분해 추진하는 방식으로 개편됐다. 먼저 경로당에 누수, 누전, 보일러 고장 등 안전 문제와 직결된 상황이 발생할 경우, ‘긴급 수리’를 신속히 지원한다. 또한, 사회적기업 4곳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권역별 ‘경로당 간단 유지보수’ 거점기관을 구축해 경로당의 방충망, 환풍기, 전등 고장 등 간단 수리를 지원ㆍ관리한다. 이 사회적기업 4곳은 경로당의 간단 수리뿐 아니라 전체 110곳의 경로당에 대한 해충 방역 서비스도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경로당의 긴급 및 간단한 개보수에 더해 집중호우, 폭염 등에 대비해 노후 경로당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과 ‘노후 경로당 전면 개보수 사업’도 적극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