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특별시와 함께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창신아트홀(종로구 소재)에서 수능 이후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마약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청소년 대상 신종 마약범죄가 증가하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와 협력해 수능 이후 전환기 교육으로 고3 학생들을 위한 마약 예방 창작 뮤지컬을 제작했다. 공연은 마약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구성되며, 배우 박해미 씨가 예술감독을, 배우 황성재 씨가 총괄 감독을 맡아 생동감 넘치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교육을 통해 성인으로 접어드는 길목에 있는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공교육 마지막 단계에서 건강하게 새로운 삶의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뮤지컬 공연은 창신아트홀에서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5일간 오전, 오후 2회로 나누어 약 60분 동안 진행된다. 희망학교 중 선정된 14개교의 고등학교 학생 2,800여 명이 직접 공연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2024년 11월 21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2025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분석 토론회'를 한국지방재정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올해에는 1·2부로 나누고, 1부에서는 개회식과 ‘2025년도 서울시 예산안 및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대해, 2부에서는 ‘2025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및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1·2부 별로 각각 2명의 발제자 발표와 서울시의원, 한국지방재정학회 관련분야 전문가, 공무원 등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안 분석토론회'는 지난 2011년부터 서울시의회에서 매년 개최했으며 본격적인 예산안 심사에 들어가기 앞서 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안의 중점편성 투자방향, 분야별 재원배분, 신규 증감사업 등을 꼼꼼히 분석하여 예산의 효율화·건전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는 ‘2025∼2029 서울시 중기지방재정계획’ 및 ‘서울시교육청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이 주요 분석 주제로 추가되어, 중장기적 재정 건전성과 효과적 예산 배분 측면이 집중 논의 된다. 이번 토론회는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이달 20일부터 22일에 걸쳐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모든 아동이 행복한 서초’라는 슬로건으로, 구 외에도 서초·방배경찰서, 서울동남권 아동보호전문기관, 주민주도 아동학대 상시 발굴단인 아동지킴이까지 함께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선정해 20일에는 고속터미널역을 중심으로 진행했고, 오는 22일에는 교대역 인근에서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구와 각 기관은 아동학대 예방 리플렛과 홍보물품 등을 주민들에게 나눠주면서 아동학대 근절과 아동인권 증진에 대해 전했다. 리플렛에는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과 신고방법, 아동학대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등이 담겨있다. 20일 캠페인에 참여한 동남권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평소 아동학대 사례관리 업무를 하면서 아동학대는 예방이 중요하다는 것을 체감하게 되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람들에게 직접 알리니 든든한 마음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캠페인을 지켜본 주민들도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학부모들은 리플렛의 ‘아동학대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지난 20일 저녁 잠실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위한 ‘롯데호텔과 함께하는 스윗나잇(Sweet Night)’ 초청행사를 가졌다. 롯데호텔은 송파구와 손잡고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특별한 추억과 문화체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에도 롯데호텔과 시그니엘 서울은 행사 비용 전액을 선뜻 내놓으며, 연말 취약계층의 정서적·문화적 소외감 해소를 위해 힘을 모았다. 이렇듯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 아래, 지난 20일 저녁 행사가 개최됐다. 드림스타트 아동, 다문화가정, 가정위탁 및 공동생활가정 아동과 그 가족 등 370명이 ▲고급호텔의 저녁 만찬을 즐기며 행사명 그대로 ‘달콤한 밤’을 보냈다. ▲송파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의 무도 시연 ▲마술쇼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도 이어졌다. 특히, 1백만 원 상당 ▲경품추첨은 행사의 백미였다.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들은 △시그니엘 서울 숙박권 △롯데호텔 숙박권 및 호텔 상품권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등 풍성한 경품을 품에 안는 기쁨을 누렸다. 한 호텔 관계자는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0일 구청 광장에서 ‘2024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0년부터 시작해 올해 25회를 맞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소년소녀가정, 조손가정, ‘홀로어르신들’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만든 김장 김치를 전달해 온 뜻깊은 행사다. 이번 행사는 서초구 새마을부녀회(회장 송영복)가 주관하고 서초구, 호반그룹, 서초중앙새마을금고, 영차컴퍼니가 후원했다. 특히 올해 김장 나누기 행사에는 호반그룹에서 김장 김치 500박스 후원과 함께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행사가 더욱 풍성해졌다. 행사장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봉사자 100여명이 700여 박스의 김치를 담갔다. 담근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등 700세대에게 전달되어, 추운겨울을 이겨낼 따뜻하고 든든한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마을부녀회 송영복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은 김치를 드시고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행사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를 위한 차별화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출산 가정에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모 건강관리‧신생아 청결관리 및 돌봄 등을 제공하는 산후도우미 지원 사업이다. 2018년부터 지금까지 총 9,453가구(올해 10월 기준)가 이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료 중 본인부담금에 대해 환급신청이 가능하다. 환급신청은 서초구에 출생등록을 하고 출생 후 1년 이내에 가능하다. 구는 2017년부터 ‘서초형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행하여 서비스 본인부담금 90%를 환급해왔다. 환급 시행 후 2018년 59%였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률이, 2019년 이후 70%이상 유지되고 있다. 특히, 본인부담금 90% 환급율은 4년 평균 83%를 달성하는 등 인기가 높다. 이를 통해 서초구 산모는 일인당 평균 70만원의 혜택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비스 환급신청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서초구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건강부모e음’ 포털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18일 ‘딥페이크 범죄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딥페이크를 이용한 허위 합성물 제작 및 유포가 명백한 범죄행위임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기관이 동참하고 있다. 정한규 서울도봉경찰서장을 시작으로, 소셜미디어 등에 해당 내용을 담아 올린 후 후속 주자를 연달아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전 구청장은 “딥페이크를 이용한 허위영상물 제작, 소지, 유포 모두 명백한 범죄”임을 알리며, “서초구는 3년 연속 ‘사회안전지수 서울 1위’의 도시답게 AI 윤리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디지털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초구는 지난 4월 ‘따뜻한 인성을 지닌 AI 공교육’ 비전을 선포하고, 디지털 환경에서 새롭게 강조되는 AI 윤리와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초·중·고등학생, 학부모에 대한 체계적인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에 힘쓰고 있다. 또, 지역 내 직장인을 대상으로도 기업 맞춤형 찾아가는 AI 교육을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024 서초 구민디자인단 활동 공유회’를 지난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주민이 만드는 서초 문화디자인(공원분야)’를 주제로 서초 구민디자인단 단원들이 한 해 동안 팀별로 도출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초 구민디자인단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서초구 공원 도장 찍기 MAP▲스토리와 테마가 있는 참여형 공원 “서초 공원이 당신의 그늘이 되어 줄게요.”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는 보랏빛 명달공원 ▲예술의 빛, 자연의 숨: 구민이 만드는 서초 공원 ▲디지털 도파민 OUT, 대화하는 공원 등으로 총 5개 팀이 '서초 뉴스' 형식으로 앵커와 주민 기자 등 역할을 나눠 재미있게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7월 총23명의 주민으로 구성해 출범한 ‘제1기 서초 구민디자인단’은 사회문제를 공공디자인 관점으로 접근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주민의 구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그동안 서초 구민디자인단은 연령, 관심사, 직업별로 팀을 5개로 구성해, 팀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자영업자들이 스스로 나서 착한 한 끼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착한식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착한식당’은 보호자의 식사제공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의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로 식사나 음료를 지원하는 식당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학교급식 중단으로 저소득층 아동들의 영양불균형 문제가 심화되던 2021년 처음 시작돼, 지역 내 음식점들이 자발적으로 ‘우리동네 착한식당’에 참여하고 있다. 많은 음식점 등이 결식우려아동 급식카드(1식 9,000원 상당)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으로 참여하고 있지만, 같은 기준의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로 음식을 제공하는 것은 ‘우리동네 착한식당’이 전국에서 유일하다. 현재까지 총 43개의 업체가 참여 중으로, 올해는 ▲명갈비곰탕 ▲방오돈 ▲약천 서울고속터미널점 ▲더퍼스트 서래향 원베일리의 4개소가 추가로 참여하며 점차 규모가 늘고 있다. 해당 식당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결식우려아동 급식카드를 소지해야 한다. 이는 지원 대상인지 확인을 위해서만 사용되며, 급식카드 금액의 차감 없이 무료로 식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2024 서리풀 청년작가 특별전 '신선한 조각을 호흡하시오'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서리풀 청년작가 특별전’은 서초구·예술의전당·서초문화재단이 함께 여는 공동 기획전으로, 서초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이고 청년 시각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1985년 파리비엔날레 'RESPIREZ L’ART FRAIS'를 오마쥬 해 제작됐다. 전시에 영감을 받아 새롭게 개발된 향이 공간을 가득 채우며 작품과 함께 호흡하는 전시로 이뤄질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의 공모 전시에 참여한 청년 작가들 중 조각을 중심으로 새로운 시도와 실험적 접근을 보여준 작가 11명이 참여해 작품 60여 점을 선보인다. '본질(Base Note), 형태(Form Note), 공간(Space Note)'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한 작품들을 통해 조각이 담고 있는 본질과 형태, 그리고 공간과의 상호작용을 조망하고자 한다. 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관하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제100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를 11월 21일(목)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용산구 한남동 소재)에서 개최한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교육에 관한 시·도교육청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교육에 관한 공동현안을 함께 대처하기 위해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돌아가면서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2008년 처음 시작한 총회가 100회를 맞이했으며, 서울에서 열리게됐다. 이번 총회에는 100번째 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도 특별히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교육의제 토의 과제로 유보통합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과 법률개정(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건의, 제도 개선(교원 정원제도) 제안 등 6개 안건 심의를 통해 전국 시도교육청의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서 심의한 안건은 교육부 등 해당 중앙부처와 국회에 적극 의견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유보통합 추진에 관한 현안 등 교육 의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 대로 명품거리, 진정 구민을 위한 길인가?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방이1동, 송파1·2동 최옥주 의원입니다. ▶ 송파구는 66만 명의 송파구민이 함께 살아가는 서울의 초거대 자치구로, 서울 동남권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 이러한 송파구에서 가장 상징적인 공간 중 하나가 바로 송파대로입니다. 송파대로는 구민 여러분의 일상과 지역 경제를 잇는 통로로, 그 중요성은 단순히 도로의 역할을 넘어 송파구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하게 합니다. ▶ 그러나 최근 추진되고 있는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은 그 의도와 취지가 아무리 훌륭하다 하더라도, 사업 추진 과정과 계획에 있어 주민들의 걱정과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저는 구민 여러분께 이 사업의 현재 상황과 우리가 함께 고민해야 할 지점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 첫째, 상반된 메시지로 인한 주민들의 혼란입니다. ▶ 최근 송파대로를 둘러싸고 지역 내에는 두 개의 상반된 현수막이 게시되었습니다. 야당 지역위원장은 “교통체증 송파대로 차선 축소 중단하라”는 현수막을 내걸었고, ▶ 여당 지역구 국회의원은 그 위에 “송파대로 차선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15분 도시> 개념 도입을 제안합니다 ▶ 안녕하십니까, 송파구의 내일을 고민하는 행정교육위원회 박종현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송파구가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15분 도시 개념을 도입하자는 제안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것, 그것이 오늘 발언의 핵심입니다. ▶ 지난 2022년 11월 21일 열린 제298회 본회의 당시 저는 ‘2030년 송파의 샹젤리제 거리를 상상합니다’라는 제목으로 15분 도시 개념을 소개했습니다. 당시 저는 서강석 구청장의 공약사업인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 계획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공론장을 마련해 주민님들의 의견에 충분히 귀를 기울여야 하며,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이제 민선8기가 19개월 남았습니다. 이 사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요. 잠시 후에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2024년 6월, 사단법인 한국지역경영원이 발표한 ‘대한민국 지속 가능한 도시 평가 순위’에서 송파구는 전국 5위,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송파구청 공무원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 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사랑하고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정 의원입니다. ▶ 본 의원은 지방재정의 효율성 원칙과 지방재정의 공정성 확보의 원칙에 근거하여 사계절 꽃길 조성사업에 관하여 검토 분석해 보고자 합니다. ▶ 송파구는 매년 사계절 꽃길 조성사업을 통해 구민 여러분께 아름다운 도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올해도 송파대로를 비롯한 주요 도심지 2,250㎡에 다섯 개의 테마 화단을 조성하고, 11개 노선에 1,000개의 걸이 화분과 오금역 사거리 등 주요 지점에 51개의 가로화분을 설치하여 도심 미관을 가꾸고 있습니다. ▶ 그러나 올해 꽃길 조성 사업 예산은 13억 5천만원으로, 전년도 24억 6천만원 대비 45% 감소했습니다. ▶ 이는 송파구의 재정자립도가 지난해 37.4%에서 올해 31.9%로 하락함에 따라 부서별 긴축 재정이 실시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그런데, 전년도에 약 1억 원의 예산이 편성되어 집행된 중앙분리대의 걸이 화분용 자동 급수시설은 현재 방치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이처럼 효율적인 예산 운용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집행부는 구민의 소중한 세금 1억 여원을 낭비한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66만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방이2동, 오륜동 지역구의 김광철 의원입니다. ▶ 공유경제의 핵심인 ‘자원의 공유와 효율적 활용’이 반영된 개인형 이동장치, 즉 PM의 사용이 급증하면서 우리는 새로운 교통환경 패러다임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 PM은 「도로교통법」 제2조제19의2호에 따라 ‘원동기장치자전거 중 최고속도 시속 25km 미만, 차체 중량이 30kg 미만’인 것으로,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제15조제1항에 따라 안전확인 신고가 된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동기의 동력으로만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를 말합니다. ▶ 2018년 우리나라에 도입된 공유 PM은 2020년 7만 대로 시작하여 2023년 29만 대까지 증가하였습니다. ▶ 전기를 사용하는 PM의 증가는 탄소배출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짧은 거리에 효율적인 이동 수단으로 교통 혼잡을 줄여 도시 교통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하지만 PM의 증가와 함께 안전사고, 주차 문제와 같은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 한국도로교통단 자료에 따르면, 전국 PM 교통사고는 2019년 447건에서 2023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지천 위례호수공원, 주민여론 반영하여 조성해야 한다) ▶ 안녕하십니까? 거여2동, 장지동, 위례동이 지역구인 도시건설위원회 조 용 근 의원입니다. ▶ 지금 보시는 영상은 장지천 위례호수공원 음악분수 시험가동 영상입니다. ▶ 저는 위례신도시의 새로운 명소가 될 ‘장지천 위례호수공원’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 위례신도시는 국내에서 공영개발 방식을 전면 도입한 최초의 신도시로, 2008년부터 2017년까지 개발이 진행되었으며 2020년 이후에도 입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2024년 9월 기준 위례신도시의 인구수는 총 12만 6,168명으로, 이 중 송파구 위례동 해당 인구수는 4만 5천여명이 됩니다. ▶ 위례신도시는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로서, 많은 인구 유입과 함께 다양한 인프라 구축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그러나,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하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대규모 공원 부족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 이러한 지역 과제 해결을 위해 현재 위례신도시 내 조성 중인 ‘호수공원’은 주민의 여론을 반영한 성공적 추진으로 송파구 랜드마크로 완성되어져야 합니다. ▶ 장지천 위례호수공원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안녕하십니까, 방이2동, 오륜동을 지역구로 하는 정주리 의원입니다. ▶ 저는 아직도 구의원이 되던 날, 구민회관에서 당선증을 수여 받던 그날의 설렘과 기대를 생생히 기억합니다. ▶ 저는 커다란 당선증을 품에 안고, 우리 지역구는 물론 송파구민들의 삶에 실제적이고 직접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결심했습니다. ▶ 9살과 6살, 두 아이를 키우며 의정활동에 전념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 그러나 청년이라는 점이, 엄마라는 점이 걸림돌로 보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하며 더 나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 사실, 구의원이 되기 전 제가 생각했던 송파구의회는 일하지 않는 의회라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컸습니다. ▶ 그 이유는 해마다 등장하는 언론 보도 때문이었습니다. 전국 최저 수준의 의원발의 조례 건수라는 오명이 계속되었기 때문입니다. ▶ 그러나 막상 의회에 들어와 보니, 해야 할 일은 너무나 많았습니다. ▶ 회기 운영은 100일 남짓이지만, 이를 준비하기 위해 매일 의회로 나와 서류와 씨름해야 했습니다. ▶ 상임위원회 활동,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 5분자유발언, 구정질문 등 기본적인 의정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합니다 ▶ 존경하는 66만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잠실본동, 잠실2동, 잠실7동 지역구인 도시건설위원회 김순애 의원입니다. ▶ 얼마 전 전 국민의 따뜻한 관심 속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학생 여러분과 학부모님, 그리고 수험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인생에 있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어린 학생들이 맞닥뜨리는 첫 번째 산이 아닌가 싶습니다. 수능시험을 치르고 난 후에 진로를 결정하느라 고심하기도 하고 미래에 대한 불안한 마음으로 고민도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 이러한 인생의 산을 만날 때마다 모든 문제를 혼자서 해결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자립준비청년’이란 이전에 ‘보호종료아동’을 의미하는데 가정위탁 또는 아동복지시설의 보호를 받다가 원가정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만 18세 이후 보호종료가 되어 자립을 준비해야하는 청년을 말합니다. ▶ 자립준비청년들은 사회에 나오게 되면 가족이나 지인이 없어 외롭고 막막한 상황에 놓이는 경우가 부지기수일 것입니다. ▶ 매년 2,000여 명이 보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물복지정책, 동물등록이 시작입니다. ▶ 안녕하십니까. 잠실본동, 잠실2동, 잠실7동 행정교육위원회 김영심 의원입니다. ▶ 아기가 태어나면 우리는 당연히 출생 신고를 하지요? ▶ 마찬가지로 반려견을 양육할 때는 동물등록을 해야 합니다. 법적 의무사항입니다. ▶ 동물등록제는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을 다짐하는 중요한 약속입니다. ▶ 동물등록도 출생 신고처럼 보호자와 반려동물의 관계를 법적·사회적으로 명확히 하는 출발점이 되어야 합니다. ▶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동물등록은 여전히 형식적인 절차로 여겨지고 있으며, 실제 등록률도 매우 저조합니다. ▶ 많은 보호자가 동물등록을 소홀히 여기고 있고 미 이행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로만 인식하고 있습니다. ▶ 특히, 동물등록은 한 번 등록을 했다고 끝이 아닙니다. ▶ 소유자가 변경되거나 주소 및 연락처가 바뀐 경우, 그리고 등록한 반려견이 사망한 경우 동물등록 변경 신고를 해야 합니다. ▶ 그러나 변경 신고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등록 데이터가 정확하지 않습니다. ▶ 현재 송파구에는 약 3만 8천 마리의 반려동물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서울 자치구 내에서 두 번째로 큰 수치입니다. ▶ 그러나 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1월 18일(월) 10시 송파구 삼전근린공원에서 열린 ‘삼전근린공원 공영주차장 건립 및 공원 재조성’ 준공식에 참석했다. 송파구는 삼전동의 열악한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 12월 삼전근린공원 지하공간에 주차장 건립 공사에 착수한 결과, 총 166면의 주차면, 9대의 전기차 충전시설, 폐쇄회로 TV, 화장실, 엘리베이터 등 편의시설이 있는 공영주차장을 갖추게 되었다. 이혜숙 의장은 “송파구의회는 그동안 삼전동의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다. 실제로 저는 2015년 제235회 정례회 때 구정질문을 통해 삼전근린공원 지하에 공영주차장 건설할 것을 주장했고, 삼전동 57번지 일대 주택을 매입해서 주차난을 해소하는 방안 등을 제안하는 등 오랜 시간 동안 삼전동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는데 드디어 결실을 보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송파구의회 박성희 부의장, 손병화 행정교육위원장, 이강무 도시건설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순애, 박경래, 김호재, 배신정, 장종례, 김영심, 최상진, 곽노상 의원이 참석하여 삼전근린공원 공영주차장 건립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