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하반기 완공되는 ‘석촌호수 아트갤러리(가칭)’의 공식 명칭을 모집한다고 알렸다. 오는 10월 건립되는 ‘석촌호수 아트갤러리(송파나루길 166)’는 구립 최초의 단독건물 미술관이다. 석촌호수 동호를 끼고 송리단길과 불과 1백여 미터 떨어져 있어 관광명소로서도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건물은 1,400㎡ 부지에 연면적 709㎡, 지하 2층, 지상 단층의 나지막한 높이로 호반의 풍광과 어우러지도록 설계됐다. 2개의 전시관이 지하 1층 255㎡(77평), 지상층 156㎡(47평) 규모로 들어서고, 주변보다 한적하게 호수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옥상 전망대도 생긴다. 갤러리는 공공성이 극대화된 단절 없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된다. 유동 인구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 지하 전시관은 석촌호수변 산책코스와, 지상 전시관은 도로변 보도와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누구나 부담 없이 둘러보고 갈 수 있도록 동선을 짰다. ‘명칭공모전’은 준공에 앞서 새 미술관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환기하고 구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가 기획한 이벤트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6일 서초구청 1층 로비에서 ‘2024년 서초가족 환경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6일 ‘제1회 서초구 환경교육주간’ 중 개최된 환경그림그리기 대회는 환경 보전의식을 함양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친환경 생태하천인 양재천에서 ‘탄소제로 실천하는 멋진 우리 가족, ’양재천에서 보고싶은 동물과 식물‘ 등 2가지 주제로 펼쳐져 총 151점이 제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제출된 작품 중 주제의 이해, 표현력, 창의성, 그림의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의 블라인드 심사를 거친 수상작 총 40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대상에는 계성초등학교 한지오 학생의 ’양재천의 하늘‘과 전혜연님의 ’양재천 반딧불이‘가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한지오 학생은 “해외여행을 갔을 때 봤던 다양한 동물들이 양재천의 깨끗한 하늘에 사는 모습을 상상하며 그렸다. 대상을 받게 돼서 너무 기쁘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최우수상은 서울서래초등학교 강예선 학생 등 4명, 우수상은 구룡유치원 최하윤 어린이 등 12명, 장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지난 25일 친근한 매력으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대세 배우 구성환을 강동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동구청에서 열린 위촉식 행사에서 이수희 구청장은 구성환 배우에게 강동구 홍보대사 위촉패와 구 캐릭터 ‘움스프렌즈’ 굿즈(인형)를 전달했고, 행사 후 구 배우는 강동구청 앞 열린뜰에서 홍보 영상을 촬영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를 구민들에게 전했다. 구성환 배우는 올해 20년 차 영화배우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 출연을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강동구 천호동에 거주 중인 구 배우는 어린시절부터 살아온 강동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특히 ‘나혼자산다’ 방송에서 암사종합시장 등 강동구 곳곳을 소개하고, 천호동 십자성마을에 자리한 거주지에서 소탈한 모습을 보이는 등 구에 대한 애정을, 그리고 삶과 행복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드러낸 바 있다. 구 배우는 앞으로 지역 대표 축제‧행사 및 홍보 영상에 참여해 강동구를 알린다. 구는 구 배우가 영화,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최근 방송계 대세로 활약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 고덕2동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고덕2동 복달임 나눔행사’를 지난 23일 진행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15년째 이어오고 있는 고덕2동 복달임 행사는 직능단체협의회가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주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고덕2동 직능단체 위원들은 직접 담근 열무김치와 포장 삼계탕, 떡, 두유, 과일 등 원기 회복에 필요한 맞춤형 음식으로 ‘고2 담은 복달임 꾸러미’를 구성하여,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고덕2동장과 직능단체 위원이 가정 방문을 통해 여름철 안전 순찰 및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하였다. 황인수 고덕2동 직능단체협의회장은 “직접 식사를 대접해드리지 못해 아쉬웠지만 방문 전달을 통해 더 뜻깊은 나눔 실천이 되었다”라며,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이 꾸러미를 받고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8월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아시테지 코리아)와의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2024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IN 강동-문제적 핑크’ 공연을 선보인다.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만나볼 수 있는 '문제적 핑크: The Problem with Pink'는 캐나다 퀘백과 프랑스가 공동 제작한 댄스 드라마 형식의 작품이다. 네 명의 주인공이 ‘핑크’라는 색을 주제로 붉어진 논쟁을 보여주며, 관람객에게 성 고정관념에 대한 생각과 포용 및 자기 긍정 등을 탐구하게 한다. 해당 공연은 오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총 3회(공연 시간 약 50분)에 걸쳐 진행되며, 전석 5만 원으로 6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입장권은 강동아트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의 주요 작품 중 하나를 강동아트센터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해외 초청 공연 관람으로 아이들이 생각하는 힘을 한층 더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어르신,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 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 하는 등 집중관리한다고 밝혔다. 성동구가 지난 2017년부터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인 ‘효사랑 건강주치의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이 취약한 어르신의 집중관리에 나선 것이다. ‘효사랑 건강주치의’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효사랑 건강주치의와 마을 간호사가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만성질환 진료와 의료상담, 혈압, 혈당 등 주요 건강수치 측정 및 관리, 노인 우울 및 치매 예방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성동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폭염이 시작되기 전인 5월부터 9월 말까지 효사랑 건강주치의와 마을간호사 등이 건강취약 계층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주거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폭염에 대비한 건강 관리 교육, 폭염 시 대응 요령, 인근 무더위 쉼터 등을 안내한다. 정기적으로 유선 안부 확인을 시행하며, 응급 상황 시에는 필요 자원을 신속하게 연계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여름방학을 즐길 수 있도록 ‘창의예술놀터’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의예술놀터는 아날로그, 디지털, 미디어 예술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창작예술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험 공간으로 성동아이사랑복합문화센터(난계로 6)에 위치하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방학에 접어드는 7월 30일부터 8월 25일까지 ‘교육‧문화‧예술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아트플레이존’을 상시 개방하는 것은 물론 ▲ 디지털드로잉 ‘귀염뽀짝, 그립톡 만들기’ ▲ 융복합 즉흥극 ‘우리 지금 만나, 당장 만나’ ▲ 테라스 창의예술랜드 ‘어벤져 수(水)’ ▲ 영유아 몸놀이 ‘트니트니’ 등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은 물론,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융복합 즉흥극 ‘우리 지금 만나, 당장 만나‘ 프로그램은 진로 직업으로 ’배우‘ 역할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몸짓과 소리로 표현하는 방법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부동산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1대1 맞춤형 '부동산 전문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부동산 전문상담 서비스는 구청 1층 전문상담실에서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상담시간은 1인당 30분 내외로 부동산 법률 상식과 상담 경험이 풍부한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지적측량사 등 전문상담관이 순번제로 개인별 일대일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구민들은 평소 궁금했던 부동산 관련 분쟁, 거래계약서 작성 방법(매매 및 임대차), 개별공시지가 산정, 경계분쟁 등 부동산 분야의 전반적인 사항들에 대해 무료로 상담받는다. 상담 과정에서 법률 검토가 필요한 경우 성동구 무료 법률상담을 통해 도움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이면 누구나 사전예약 후 이용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 및 사전예약 문의는 성동구청 토지관리과로 연락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경제적 이유로 부동산 관련 고민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부동산 전문상담 서비스가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 잠원동주민센터는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잠원 행복나눔박스’를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잠원 행복나눔박스’는 주민들이 가공식품, 건강식품이나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등을 기부해 위기가구에게 지원하거나, 공유냉장고를 통해 필요한 주민들과 나누는 주민 주도형 나눔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다. 반포종합사회복지관, 아파트 입주민들과 함께 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운영된다. ‘잠원 행복나눔박스’를 추진하게 된 배경에는 직접 방문하여 기부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기부를 손쉽게 하고 싶은 주민들의 의견이 출발점이 됐다. 이에 지난해 지역 내 아파트 관리소장 간담회를 열어 참여 신청을 받아 5개 아파트에 기부함을 설치한 결과 밀키트 식품, 식용유, 유제품 등 620개의 기부물품을 40여명의 위기가구에게 전달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음식과 식재료의 유통기한 등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기부자의 이름을 라벨지에 붙여 표시토록 했다. 기부자 성명, 품목 종류, 수량 등을 대장에 기록하는 등 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5일 논현2동복합문화센터(학동로43길 17)에서 센터를 이용하는 구민 11명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주민소통회를 개최했다. ‘2024 주민소통회’는 더 많은 구민과 소통하기 위해 구청장이 직접 구정 분야별 현장을 방문한다. 평소 정례 행사에서 다수의 구민을 만나지만, 이번 소통회를 통해 현장에 있는 소규모의 주민을 만나 더 밀도있는 대화를 나누겠다는 것이다. 이는 작은 목소리도 빠짐없이 경청해 구정에 담겠다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올해 총 12차례로 계획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열린 ‘다자녀 부모와의 행복데이트’, ‘강남일원독서실 이용자와의 만남’에 이어 세 번째 주민과의 만남이다. 조 구청장은 논현2복합문화센터 안에 있는 연화어린이집, 강남시니어클럽 프로그램실, 논현2문화센터 체육교실, 논현도서관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곳에서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일자리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 문화센터 및 도서관 이용자 등 여러 주민들의 의견을 즉석에서 청취했다. 이어서, 도서관과 문화센터를 오랜 기간 이용해 온 주민 11명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5일 서울에 첫 폭염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서울시청 내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방문해 서울시 폭염대책을 긴급 점검하고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서울시의회 김혜지 대변인, 정준호 대변인이 함께했다. 서울시 재난안전예방과장으로부터 브리핑을 들은 최호정 의장은 “오늘 서울에 첫 폭염경보가 발령됐다”라며, “특히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촘촘하게 관리하고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최 의장은 “서울시가 올해 신한은행과 편의점을 기후동행쉼터로 지정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한 것을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알고 있을지 모르겠다”라며, “시의원들이 지역에서 주민들께 홍보해서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폭염경보는 일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져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서울시는 이날 폭염경보 발령에 따라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의 대응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올려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25일 양구군의회를 방문해 친선결연도시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30일 교류 활성화와 공동 발전 도모를 위해 체결한‘강남구-양구군 친선결연’에 따라 실질적인 교류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친선결연 체결을 통해 강남구는 안보 교육, 생태·문화 관광지 혜택을, 양구군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참여, 강남인강 할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간담회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윤석민·이성수·손민기 의원과 서흥원 양구군수·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구군의회 의원·양구농협장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교류를 이어나가 양 지자체가 동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 양구군은 세계적인 생태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박수근미술관·양구백자박물관 등 문화·예술 인프라가 잘 갖춰진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이다. 강남구의회는 앞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 반포3동주민센터는 2024.07.25. 중복을 맞이, 서초중앙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관내 저소득층과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삼계탕 선물세트 전달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고, 서초중앙새마을금고의 후원과 반포3동 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반포3동 통장협의회도 함께 봉사에 참여하는 등 많은 주민들이 동참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써주었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 선물세트는 대상자분들에게 잘 전달해드렸으며, 삼계탕을 받은 한 주민은 “무더위로 지친 요즘 이렇게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분이 좋다. 정성껏 만들어준 삼계탕 선물세트를 맛있게 먹고 더 힘내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윤희 반포3동장은 “올해 무더위와 장마로 지쳐있을 주민들께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4일 열린 제11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길동 368-5번지(구 SK주유소 부지) 일대의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안)’이 최종적으로 수정가결됐다고 25일 밝혔다. 길동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5호선 길동역 주변에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문제 해결과 영유아 육아지원 시설을 공급하는 계획으로, 이번 결정에 따라 대상지는 역세권 배후주거지를 지원하는 길동의 신생활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번에 결정된 계획은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상향하고, 건축계획 연면적 22,558.70㎡, 지하6층~지상19층, 높이계획 74.45m로 추진 예정이다. 또한 1인가구, 청년계층 및 신혼부부의 수요에 맞게 192세대의 공동주택을 조성하고 근린생활시설 및 어린이통합지원시설(어린이회관 분소, 키즈카페,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등)이 공급된다. 이번 대상지(길동 368-5번지 일대)는 지난 2022년 10월에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후 사업계획에 대한 많은 논의를 거쳤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이라는 구정 목표에 걸맞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24일 의회 본관 의장접견실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제5기 대학생 인턴 19명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각 인턴들이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인턴십을 하게 된 동기를 말하고 최호정 의장의 격려사와 인턴들의 질의응답과 최 의장의 답변 시간,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최호정 의장은 인턴들의 지원동기를 들어보니 오히려 배울 점이 많다면서 지방자치와 정책이 생성되는 과정을 궁금해하는 젊은이들을 대하니 뿌듯하다는 감상을 밝혔다. 격려사를 마친 후 지방의회의 발전 방안과 서울시의회의 역할에 대한 인턴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경희대학교 고가연 인턴이 의장이 어떻게 정치인의 길을 걷게 됐는지와 가장 관심있는 사회문제가 무엇인지 묻자 최 의장은 “정치생활은 원대한 꿈으로 시작한 것은 아니었으나 오히려 정치인의 길을 걷고부터 꿈이 커지는 것 같다”는 소회를 밝히면서 최근 관심있는 분야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하나의 대안인 ‘늘봄학교’ 이슈이며 교육과 보육의 통합되어 이루어진다면 우리사회가 좋은 방향으로 한걸음 더 전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명대학교 김태희 인턴이 ‘타 지자체의회와 달리 서울특별시의회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국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 미세먼지 지도를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성동구에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도시대기측정소가 1개소에 불과해 성동구 곳곳의 국지적인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세부 지역별로 자세하고 정확한 미세먼지 정보를 주민에게 제공할 방안을 강구한 결과, 인공지능(AI) 미세먼지 지도를 구축했다. 미세먼지 지도는 성동구 내 설치된 보안용 카메라(CCTV)를 통해 확보한 영상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신기술을 적용해 영상데이터의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여 지도에 실시간 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존에 설치된 보안용 카메라(CCTV)를 활용하여 많은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도 주민들의 일상을 편리하게 개선할 수 있어 효율성이 높다. 서비스는 두 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단계로 17개 모든 동주민센터 주변 지점에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술을 우선 적용한다. 미세먼지 농도 측정값이 반영된 동별 미세먼지 지도는 성동구청 누리집을 통해 실시간 표출할 예정이다. 그다음 단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모바일 걷기 애플리케이션(앱, App)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온라인 걷기챌린지 ‘청소년, 매일 60분! 건강한 움직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챌린지는 성동구 경수중학교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여름철 폭염 및 장마로 인해 신체 활동량이 줄고 장기간 스마트폰 시청 등 불규칙한 생활을 하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하루 5,000보 이상 기간 내 누적 12만 보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성동구는 건강한 걷기 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15만 보 달성을 목표로 하는 정기 챌린지와 대상별·계절별·코스별 특색을 담은 다양한 온라인 걷기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걷기챌린지는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 지역 내 걷기 문화 정착과 구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워크온 가입자 수는 16,415명이며 총 14회 챌린지가 운영되어 18,750명이 참여하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한국인을 위한 신체활동 지침에서 청소년의 경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8일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제6기 성동구 구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된 제6기 구민감사관은 총 23명으로 토목, 치수, 건축, 정보통신, 공원녹지, 환경 분야의 전문감사관 6명과 구정에 대한 관심과 경험이 풍부한 일반감사관 1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기는 2년으로 올해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구민감사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민감사관의 역할은 △ 구 자체감사에 참여하여 개선방안 제시 △ 공사현장 등 공공사업 감독 △ 불합리한 법령·제도에 대한 개선 건의 △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시정건의 및 처리방안 제시 등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구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지난해 제5기 구민감사관은 수방대비 준비실태 점검, 보건소 종합감사 현장점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청렴콘서트 참관 및 평가 등 다양한 활동에 참가하여 구정 활동 개선에 큰 도움을 준 바 있다. 위촉장 수여 후에는 구민감사관의 역할, 책무, 참여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구민감사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소통의 시간도 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0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 1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성동 상상 놀이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구는 아동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과 과학적 상상력 및 창의성 신장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고, 아동들이 신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6개의 놀이존을 마련하였다. 놀이존은 드론 축구게임, 드론 장애물 경기, VR드론 체험, 드론 인형뽑기, 드론 배틀 스테이지, 아동권리캠페인으로 미래 기술 활용한 다양한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드론 축구게임에서 미래 드론축구선수를 체험했고, 드론 장애물 경기에서 호버링과 앞·뒤·좌·우 드론비행술 습득했다. 또한, VR드론 체험을 통해 드론 레이싱 직업을 경험했고, 드론 인형뽑기를 하면서 미래 운송서비스 체험했다. 특히 많은 아이들의 호응을 얻은 팝드론 배틀 스테이지는 작은 공간 내에서 드론을 이륙시켜 바닥에 설치된 스테이지를 점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아동들에게 익숙한 땅따먹기 게임 방식에 드론을 결합하여 드론 경험이 없는 아이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호응도가 높았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7일 강동구민회관에서 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 등 폭력 예방 뮤지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년 제2회 직원정례회의를 위해 구청 및 동주민센터 직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직장내 성희롱에 대한 경각심과 무관용 원칙을 재강조하였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강의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 눈높이에 맞는 공감형 문화 콘텐츠로 기획되었다. 1부 성희롱 예방 퀴즈쇼에서는 사회자와 전문강사가 관객과 함께 퀴즈를 풀어보며 성희롱에 대한 개념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2부에서는 뮤지컬 ‘과장님, 그 날 일은 사소하지 않아요’을 공연해, 실제 성희롱 사례를 바탕으로 직장 상사와 부하직원, 동료직원 간의 갈등과 고충을 뮤지컬적인 요소를 넣어 다채롭게 재구성했다. 특히, 실제 강동구 직원이 성희롱 예방 뮤지컬의 극 중 신입사원으로 등장해 상황극의 체감도를 높였으며, 공연 마지막에는 피해자를 위한 지원제도와 신고방법 등을 안내해 직원들의 공감과 관심을 더욱 높였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