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는 9월 21일 일산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고양시 관내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관계 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통학버스 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실시된다. 이번 점검은 고양시청, 고양시 3개 구청(가정복지과, 교통행정과),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고양검사소) 및 고양경찰서, 일산동부경찰서, 일산서부경찰서가 참여했다. 합동점검반은 관내 어린이집 48대, 지역아동센터 3대, 청소년수련관 1대 등 어린이통학버스 총 52대를 대상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요건 구비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동승보호자 탑승 ▲하차확인 장치 작동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작성 여부 등을 확인했다. 고양시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조치했다. 시는 추후 지적사항 개선여부를 확인해 개선되지 않았을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함께 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해 안전사고를 방지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가족 내 다양한 갈등과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 상담은 부모-자녀갈등, 부부갈등, 임신 갈등 등 가족 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의 해결을 돕기 위해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전문자격을 가진 객원상담사 21명과 센터에 상주하는 상담가 2명이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 이용료는 1회당 25,000원 ~ 35,000원 선으로 상담 종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상담은 평일을 비롯해 주말에도 가능하다. 한편,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문제 예방을 위한 생애주기별 부모 교육, 가족 문화체험, 공동육아 나눔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의 국악 애호가가 기다려온 ‘제30회 국악대공연’이 오는 9월 26일 오후 7시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 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30회 국악대공연은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후원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양지회가 주최하며 (사)한국국악협회 고양지부에서 주관한다. 국악 대공연은 고양시 지역의 전통예술문화를 알리기 위해 30년째 이어져 온 문화 행사다. 전국의 국악 애호가들이 기다려온 잔치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에서는 경서도민요(정선아리랑, 한오백년), 남도민요(홍타령, 육자배기), 휘몰이잡가(비단타령), 서도소리(배뱅이굿), 풍물, 무용 등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아름다운 전통 민요를 김권수, 박준영, 정경숙, 노경미 등 명장이 선보일 예정이다. (사)한국국악협회 고양시지부는 “전통 음악에 대한 시민의 수준과 기대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국악대공연에서 전통 음악의 맛과 멋에 흠뻑 빠지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1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된 ‘2023년 경기도 데이터 분석과제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고양시는 인공지능으로 아동의 심리를 진단하는 검사 플랫폼을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23년 경기도 데이터 분석과제 발표대회는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등 데이터 정책 추진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31개 시군이 참여했다. 고양시는 지난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인공지능(AI) 아동심리 검사 플랫폼을 개발했다. 인공지능(AI) 아동심리 검사 플랫폼은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변화로 우울감과 무기력감에 노출된 아동에게 신속한 심리 진단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해당 플랫폼은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아동의 연령과 성별, 성향 등을 고려하여 맞춤형 심리 검사를 제공한다. 검사를 받은 아동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플랫폼이 구축 완료되면 시민들이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객 감소, 운수종사자 부족 문제가 겹쳐 운수업체의 경영난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 운영 및 운수업체 경영 합리화를 위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고양특례시는 신규 운수 종사자를 양성하고 업체의 고용 안정화를 지원하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우선 고양시는 대도시권광위교통위원회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광역교통개선대책 대중교통운영지원비를 활용해 담보력이 부족한 시내·마을버스업체에 ‘운수업체 경영안정화 자금’의 대출을 지원하는 시범 사업을 건의했다. 시범 사업의 융자 재원은 광역교통개선대책 대중교통운영지원비(국토교통부)로 하며, 출연 주체는 신용보증재단(한국토지주택공사→신용보증재단)이다. 대출규모는 출연금의 5~7배수(신용보증재단과 협의 가능)로 하며, 업체 선정은 재단에서, 대출은행은 업체 거래은행에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이 시내·마을버스 준공영제 시행 전까지 시내·마을버스 운수업체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운수종사자 부족 현상을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대규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와 서울·한양컨트리클럽이 9월 21일, 서울·한양 컨트리클럽 클럽하우스에서 추석을 앞두고 성금 전달식 행사를 열었다. 이번 추석맞이 성금은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에서 기탁 의사를 밝혔다. 감사의 의미로 이동환 고양시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와 함께 클럽하우스에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받았다. 기탁 받은 성금은 총 2억원이다. 성금은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양시 저소득가정과 관내 복지시설 45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1964년 개장한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은 고양시 토착기업으로 1995년부터 고양시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사회 공헌을 지속해왔다.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은 이번 성금 기탁을 포함해 총 29회에 걸쳐 22억 2천만원을 고양시에 기탁했다. 서울·한양 컨트리클럽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추석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상하수도사업소가 ‘하수도 긴급출동 24시’ 특별대책반을 운영해 추석 연휴 기간(2023. 9. 28. ~ 2023. 10. 3.) 동안 하수도 불편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특별대책반 ‘하수도 긴급출동 24시’는 대형 하수도 준설차량 6대, 씨씨티비(CCTV)조사 차량 2대 등 자체장비를 갖추고 있다. 대책반은 민원사항 발생 시 365일 24시간 즉시 현장 출동하여 응급조치할 예정이다. 하수도 역류는 대부분 관로 내부의 기름 때 및 물티슈 쌓임 등으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해결을 위해서는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 특별대책반은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수도 유지보수업체와 긴밀히 협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기간 중에 발생하는 하수도 불편 사항을 신속히 처리해 쾌적한 시민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 민선 8기의 약속인 ‘안전·안정·안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특별대책반 운영 기간 동안 하수 역류나 맨홀 파손 등 하수도 관련 불편사항 발생 시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로 연락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송포동은 지난 21일 송포농협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150kg을 전달받았다. 송포농협이 추석맞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한 쌀 150kg는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됐다. 쌀 후원과 함께 관내 주민들의 풍성한 한가위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심은보 송포농협 조합장은 “작은 나눔으로 어렵게 지내는 분들이 따뜻하고 정이 가득한 추석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코로나 종식 후 첫 명절에 우리 송포동 주민들에게 더 큰 애정으로 쌀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중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전달해주신 쌀은 관내 지역사회에 어렵게 지내는 분들이 사랑 가득한 한가위를 보내시도록 감사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정윤채 송포동장은“우리 송포동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고 따뜻하고 정성 가득한 마음을 담아 송포동 주민들에게 풍성하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손종환 주민자치회장과 주민자치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화동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교실에서 2023년 9월 제1기 대화동 주민자치회 마지막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지난 9월 10일(일)에 있었던 ‘제14회 대화가 꽃피는 가와지 문화축제’에서 사용된 기금 결산 보고가 있었다. 또한 '고양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와'동(同) 조례시행규칙'개정 내부검토안에 대한 의견 논의도 활발하게 진행됐고, 성저공원으로 연결된 무명육교 2개소(지상경사로 #14, #15)에 대한 교량명 의견제출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제1기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2021년 10월 8일 37명의 위원들로 출범하여 2년 동안 취약계층 돌봄사업, 가와지 누리길 플로깅, 가와지 장터 개최, 주민총회 등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다양한 자치사업들을 활발히 진행했다. 제2기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 10월 8일자로 위촉이 되어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손종환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2년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1동 주민자치회는 제4회 주엽1동 주민총회에서 투표할 ‘2024년 마을의제사업’홍보 영상을 촬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촬영한 영상은 ▷함께 걷는 마을여행 ▷도심 속 작은 음악회 ▷ 커뮤니티 나눔장터 ▷복합 문화교실 등 주민자치회 4개 분과가 주민들의 의견조사와 마을 자원조사에서 발굴한 의제들에 대해 주민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번 영상은 주민총회를 마친 후에도 유튜브를 통해 주민들이 주민자치마을의제사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 게시될 예정이다. 이우열 자치운영분과위원장은 “익숙하지 않은 영상 촬영에 다소 긴장됐지만, 주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홍보 영상이 실제로 투표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식 주민자치회장은 “촬영을 위해 애쓰신 주민자치위원들의 의지와 열정에 감사드린다. 합리적인 주민들의 의견이 투표에 반영되어 내년 의제사업이 마을을 더 살기 좋게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제3회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에서는 권순모 위원장에 이어 박순자 위원을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 상반기 주요 활동사항 결과보고와 4/4분기에 추진하고자 하는 동 특화사업의 내용을 공유하는 등 다채로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이날 일산시장에서 실시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찾아가는복지팀이 일산시장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 발굴에 동참을 당부했다. 권순모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산시장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이 주변의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위기가구 발견 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경아 일산2동장은 “위기가구 발굴에는 이웃주민의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 새로 선출된 박순자 위원장님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추석맞이 송편 및 모듬전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일산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만든 송편과 모듬전을 독거 어르신들 및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 간 따듯한 정을 나누었다. 백순자 일산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추석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든 송편과 전을 맛있게 드시고 모두가 따듯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1동은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새고양로타리클럽으로부터 한가위를 맞이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고기 20세트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일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고양로타리클럽이 기부한 고기세트와 함께 직접 준비한 추석 음식꾸러미를 가지고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해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전했다. 고명석 새고양로타리클럽 회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추석 선물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나눔을 실천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옥 일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지원해주신 새고양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고양로타리클럽 회원들 덕분에 일산1동 주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고양로타리클럽’은 창립 이후 봉사활동과 장학금 지원, 물품 기부 등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진동수확기를 도입하여 중앙로 등 은행나무 가로수의 열매수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일산서구에 있는 총 2,560주 은행나무 가운데 열매를 맺는 나무는 약 480여 주에 달한다. 은행나무 가로수는 자동차 매연 등 공해에 강하고 공기정화 능력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노란 황금물결을 연출하는 등 가을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한 대표적 수종이지만, 떨어지는 은행나무 열매로 인해 대로변과 보행로 등 곳곳에 악취 발생과 보행 불편 등에 따른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일부 나무에 그물망을 설치하거나 인력을 투입해 열매를 채취하는 방법을 사용했지만, 비용 문제와 느린 작업 진행 속도, 나무의 훼손 등 문제점이 발견됐다. 올해 도입된 작업방식은 굴삭기에 진동수확기를 부착하여 나무를 빠르게 흔들어 열매를 털어내는 방식이다. 오는 10월 말까지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중앙로 버스정류장, 상가밀집지역, 보행통행이 많은 곳 등을 우선 진행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은행나무 열매가 자연 낙과되기 이전에 미리 채취하여 도시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