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14일 국민연금 아카데미 지원사업 '나와 IT다'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나와 IT다'는 국민연금 나눔재단의 지원을 받아 만 6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 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교육·재무교육·디지털 문화공간 체험을 주제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국민연금공단 고양덕양지사 김병헌 지사장이 참석했다. 김병헌 지사장은 “국민연금 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스마트폰 및 재무교육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국민연금 아카데미 사업을 설명하고, 노후준비 서비스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후 담당자의 전반적인 사업 및 일정 안내 후 스마트폰 교육 1회기를 진행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여자 중 한 명은 “오리엔테이션에서 국민연금공단 지사장도 만나보고, 스마트폰 교육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좋다”며“전화번호 저장 없이 큐알(QR)코드 스캔만으로 친구 추가를 할 수 있다니 새로운 세상이 열린 거 같다”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복지관은 국민연금 아카데미 지원사업을 통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사별 경험으로 정서적·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사별치유 프로그램‘사이다 :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의 아픔을 다 같이 치유해요!’사업을 추진한다. 사별치유 프로그램‘사이다’는 사별이라는 동일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또래 집단을 형성하고 마음치유 활동을 통해 우울증을 감소시키고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오는 3월 21일 오후 2시에 복지관 세미나실(지하 1층)에서‘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 방향과 일정을 설명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 사업설명회는 고양시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중 배우자, 자녀, 지인 등 사별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성인형 애도 척도 검사'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와 같은 신종감염병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방역물자 비축 등 미래 감염병 예방·방역관리에 대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감염병 예방·방역물품 상시 비축은 갑작스런 재해 발생 시 감염병 취약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신속한 방역 활동을 가능케 함으로써 초기 감염병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물품은 순환교체 방식으로 관리해 유효기간이 초과되지 않도록 적의 조치할 예정이다. 방역 비축 물품으로는 ▲손세정제 ▲손소독제 ▲알코올계 살균소독제 ▲레벨D보호복 ▲안면보호구 ▲고글 ▲글러브 ▲마스크 등으로 일정 수량을 확보해 놓은 상태이다. 재해 발생 시 추가적인 방역 물품의 확보를 위해 방역물품업체 리스트 등도 확보해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감염병은 초기 전파 차단과 방역관리가 중요한 만큼 만반의 준비를 갖춰 미래 감염병으로부터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2024년에도 접근성 한계를 줄이기 위해 직접 기관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 ‘토닥토닥 버스'를 운영한다. ‘토닥토닥 버스'는 교사의 스트레스(뇌파, 맥파) 지수를 측정하고, 결과에 따라 스트레스 관리 방법 등을 안내한다. 또한, 결과상 정신건강 관심 군에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필요한 자원을 연계한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직원 및 유관기관 종사자 연 1,057명이 참여한 '토닥토닥 버스'는 2023년 참여자 5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99%가 재이용에 대한 의사를 밝혔고 98%가 서비스 이용에 만족했다. 당시 참여했던 교사는 “두뇌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신체 스트레스 수치도 볼 수 있어 현재 나의 정신건강 상태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며, “좀 더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했으면 좋겠다”라고 참여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을 직접 대면하는 교사 및 유관 기관 종사자의 정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3일 사과나무의료재단 치과병원(일산서구 주엽동 소재)과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구강보건건강관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의료자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진행됐으며, 덕양구보건소 관계자 및 사과나무의료재단 이사장, 진료 부원장, 이사, 고문, 경영 기획 부장, 홍보팀장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중요 내용은 ▲의료취약계층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취약계층 방문구강서비스 및 의료자문 제공 ▲구강건강프로그램 운영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상호 유대관계 형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함께 기여하기로 했다. 김혜성 사과나무의료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폭넓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고양시 취약계층을 위한 치과의료 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의료기관과 공동 협력하여 치과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보건복지부 정책에 맞춰 3~5월 자살고위험시기에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 관리 및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3~5월은 겨울철에 비해 자살률이 증가하는데, 이는 불면증·상대적 박탈감·우울증 재발 등이 원인으로 설명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졸업 및 구직 시기 등 다양한 요인이 추정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센터는 관내 아파트 및 행정복지센터에 도움기관 정보안내 포스터를 집중적으로 배포하고 미디어보드 및 관내 전광판 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살 생각과 우울감 등으로 힘든 경우 서비스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도움기관 정보를 얻어 필요한 서비스 문의를 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정보도 제공한다. 자살 사고 및 위험이 있는 고양시민은 고양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이나 전화를 통해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나 치료비 지원 등의 정보는 누리집과 각종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채널)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의 체력증진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2기 참가자를 1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는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30일간 30만보 걷기를 목표로 하는 도전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기로 운영되며, 매월 셋째 주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자가 한 달 동안 30만보 걷기 목표로 일상생활 속 걷기활동을 실천하면, 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를 통한 상담 및 건강정보 등을 제공한다. 목표 달성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신청기간 내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고봉동 경로당 대상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기억 솟는! 활력 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억 솟는! 활력 체조교실’에서는 체조교실 운영 뿐 아니라 치매예방 수칙 3.3.3.과 치매예방체조 내용을 담은 치매예방교육과 만성질환교육을 제공하며 수업은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진은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을 가진 체조 전문강사와 보건소 만성질환 교육 전담 간호사·운동처방사·영양사로 구성돼 있어 질 높은 교육에 힘쓰고 있다. 수업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보건소까지 거리가 멀어 방문이 엄두가 안 났었는데, 직접 찾아와서 기억력 검사, 치매 관련 강의, 만성질환 교육, 체조 수업까지 들을 수 있어서 매주 수업 나오는 것이 즐겁다”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외곽지역의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이 치매관리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치매관리 서비스 제공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3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학교구강보건교육 ‘빛나는 미소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보건소는 고양특례시-교육청-학교 간 통합 교육 플랫폼인 ‘원클릭 시스템’을 활용해 교육 신청 절차를 간소화 했다. 코로나 19 유행으로 중단된 구강보건교육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교육 접근성 확대 전략으로 신청 방법을 전환한 것이다. 보건소는 ‘원클릭 시스템’오픈 하루 만에 관내 전체 초등학교 24개소 중 11개 학교 55학급이 신청해 선착순으로 7개 학교 30학급을 상반기 교육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빛나는 미소 만들기’의 시작으로, 12~13일 이틀 간 보건소 치과위생사가 신일초등학교를 방문해 1학년을 대상으로 ▲치아의 성장 발달 단계 ▲유치와 영구치에 대한 개념 ▲충치 발생 원리 ▲불소 도포의 중요성 ▲구강 건강에 이로운 습관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덴티폼을 활용한 양치 실습도 진행했다. 2021~2022년 아동구강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만 12세 아동의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을 15.2%로, 아동 1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4일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와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수준 향상·증진을 위한 상호지원과 협력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어르신 명품 건강클래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명품 건강클래쓰 사업'은 덕양구보건소와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가 연계하여 수행하는 재활·구강·한방 등 보건 분야의 모든 방문건강관리사업(영양강좌, 건강프로그램, 어르신 건강주치의사업 등)을 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양시 덕양구보건소장 및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보건소는 프로그램 지원 등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원하고,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는 사업 추진을 위한 대상자 모집 및 자원연계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협약식에 이어 2024년 어르신 건강주치의사업(한의사와 보건소 간호사가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한방진료, 건강상담, 보건교육 등을 제공) 참여 경로당을 대상으로 지정서를 배부해 원활한 사업수행을 도모하고 참여 의욕을 고취시켰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와…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고양시 덕양구보건소에서는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 대상으로 '2024년 한의 통합돌봄서비스'를 본격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보건소 방문보건팀에서는 의료돌봄이 필요한 건강취약계층 중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들에게 재가 방문을 통한 한의 방문진료를 실시하고 비교적 거동이 가능한 대상자들에게는 경로당 방문을 통한 한의진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재가 한의방문진료는 통합 의료돌봄서비스인 “찾아가는 홈스피탈(Home+Hospital)”사업이 대표적이다. 보건소는 접수된 대상자 중 한의진료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25회에 걸쳐 가정 방문을 통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진행했다. 한의사, 간호사, 운동처방사가 가정으로 방문해 침·부항·투약 등의 한의진료뿐만 아니라 운동, 구강, 영양, 사회복지 등의 다양한 연계를 통한 통합돌봄서비스를 진행해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경로당 방문을 통한 한의진료서비스는 지역 한의사회와 연계하여 경로당을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보건소는 3월부터 한의사와 보건소 전문인력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한의진료, 한의약건강교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마두도서관에서 학부모를 위한 그림책 수업 '그림책으로 만나는 감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은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 놀이를 하듯이 그림책을 같이 읽으며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교감하는 법을 알려주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아이에게 읽어주는 게 아닌, 학부모 스스로가 독자로서 그림책을 읽으며 구체적인 감정을 느끼고 이를 통해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도록 도와주는 게 목표이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을 통해 감정을 이해하고 자녀와의 소통과 교감이 효과적으로 이루지길 바라며, 학부모 스스로도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통해 자기이해를 돕고 긍정적인 정서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4월 1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씩 총 8회에 걸쳐 진행하며, 오는 18일부터 고양시립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해빙기(2월~4월)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3일 도로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기온이 급감하는 동절기, 도로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 품질 저하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을 일시적으로 중지했다. 특히 해빙기는 기온상승으로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 균열 및 부등침하(구조물이 불균형하게 내려앉음), 절·성토부 유실 등의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이 커지는 시기로, 시는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완료했다. 시는 현장 대리인에게 주기적인 현장 관리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사업현장 뿐만 아니라 주변 시설물 및 지반 등에서 변화가 발생하면 신속한 조치 및 보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문했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고양문화원 대강당에서 제2기 '문화아카데미 최고위과정' 개강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고양문화원이 주최한 이번 개강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용규 문화원장과 문화원 이사, 문화아카데미 최고위과정 원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기의 성공적인 성과를 토대로 구성된 제2기 고양 문화아카데미 최고위과정은 '고양의 역사와 문화, 미래를 열다'를 비롯한 인문학 강좌 13개 과정과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 활동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특히 고양시 문화유산답사는 지역의 역사가 갖는 차별성을 알아가는 일정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문화공연 관람은 수준 높은 문화의 세계를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내․외 연수는 원우 상호 간의 친목과 해외에 남아있는 우리 역사의 현장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사진도 고양시와 국내 유명 강사들이 초빙되는데, 고양시의 정동일 문화재위원과 최장규 경기도 무형문화재, 신병주 건국대 교수, 김민식 전 MBC PD, 전원경 세종사이버대 교수 등이 수준 높고 재미있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고양문화원은 3월 12일 김선옥 원우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일산동구 풍동 1192번지에 위치한 백마교를 시작으로 관내 도로시설물의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1기 신도시 건설 시 건립된 교량들은 20년이 경과되어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이다. 이에 시에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주기적인 안전점검과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올해 시설물 유지보수 예산으로 약 56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중 예산액 4억 원이 투입되는 백마교는 21일 착공하여 바닥판과 교각 등의 단면 보수와 신축이음 교체를 실시하게 된다. 백마교를 시작으로 호수교, 장항IC 1교, 장항IC C교 등 다수의 교량에 대한 보수보강공사가 실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하여 재해와 재난을 예방하고 시설물의 효용을 증진시킴으로써 고양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구조물 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불시에 찾아올 수 있으며, 이러한 재난을 막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철저한 안전점검과 신속한 보수보강공사 뿐이라고 생각한다”며, "도로관리과 직원 모두는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15일 고양시청 앞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헌혈 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단체헌혈을 연 2회(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간부공무원, 직원 등 50여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하여 ‘희망을 품은 따뜻한 온기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를 가지며 의미를 더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직접 헌혈에 동참한 후“바쁜 업무와 일정 속에서 고양특례시 공직자와 함께 단체헌혈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지속적인 헌혈 동참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소중하고 값진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함께 만들어 갈 자원봉사자, 행사운영 스태프, 꽃 분야 해설사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자원봉사자 100명, 행사운영 스태프 25명, 꽃 해설사 15명으로 총 140명이 박람회 곳곳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 포털(1365)에 가입되어 있는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3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봉사자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장 곳곳에 배치되어 행사장 안내, 질서유지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행사운영 스태프 모집기간은 3월 12일부터 4월 8일까지이다. 최종 선발되면 운영지원, 교통관리, 전화상담 분야로 구분되어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찾는 방문객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꽃 분야 해설사는 꽃박람회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람객에게 실내외 정원의 테마와 스토리를 생생하게 전달 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정흥교 대표이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행사를 만들어 가려고 하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와 더자인병원은 지난 14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 및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종합병원 승격을 앞둔 더자인병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양시 자원봉사자들에게 본인부담 비급여 진료비 10% 및 종합검진비용 20% 감면 등의 의료혜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병헌 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강정원 사무국장은 “신관 증축 등 바쁜 일정에도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오는 28일 13시에 고양시민을 위한 고혈압, 심장병 예방 공개강좌(강사 더자인병원 심장내과전문의 이동영 과장)를 개최한다.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고양문화재단 고양영상미디어센터가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주관 우수 지역미디어센터로 선정됐다. 전미협은 지역시민이 직접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사회적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목표로 전국 지역미디어센터가 참여하여 매년 우수한 미디어센터를 선정하고 있다. 고양영상미디어센터는 미디어 환경변화에 따라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이미지, 영상 제작교육 등 인공지능(AI)과 미디어 기술을 융합하여 최신트렌드에 맞춘 교육을 운영했다. 또한 지역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특화 커뮤니티 발굴, 공중파 라디오 방송국과 협업을 통한 진로참여 확대, 다양성 증진과 문화예술소외계층을 위한 영화제 개최 등 특색 있고 활발한 활동으로 고양특례시의 지역 영상예술문화 향상 및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3년에는 청소년 교육진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장상을 수상하고, 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선발한 미디어커뮤니티가 제3회 핑크리본공모전 대상 등 6개의 상을 수상한 이후 거둔 연이은 성과이다. 고양문화재단 김백기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우수 지역미디어센터 선정은 급변하는 디지털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14일 관내 소재한 대림교회와 함께 2024년‘사랑의 반찬 나눔’봉사를 시작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은 거동이 불편하여 스스로 식사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 어르신, 장애인 단독가구, 건강관리가 필요한 단독가구 등 총 20가구에 7개월간 월 2회(둘째·넷째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이다. 대림교회에서 교인 봉사자들이 신선한 재료로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면 탄현1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들이 해당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지원 대상자의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고 위기상황 발생도 예방할 수 있어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도 기대할 수 있다. 홍점수 민간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지원하는 일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 설 것이며 이웃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사회적 고립과 단절현상이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