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에 소재한 ‘맷돌36’의 전용성 대표는 지난 15일, 대한노인회 화도읍분회 어르신들을 위해 떡만둣국 100인분을 대접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용성 대표는 “며칠 전 작고하신 외할머님을 생각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설맞이 떡국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오세길 분회장은 “이번 떡국 나눔은 설 명절의 따뜻한 의미를 되새기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전용성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용성 대표는 수년간 △다자녀 가구 외식 지원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식사 지원 △동부희망케어센터 주 2회 빵 기부 △청소년 학습 공간 제공 등 약 2억 원 상당의 후원을 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다산별빛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학교 모의수업 두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두리교실은 장애 아동의 학습 능력과 사회적 기술을 향상하는 등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설계됐다. 프로그램은 1년 동안 운영되며, 초기 10개월간 복지관 내부에서 기초 학습 및 기술을 익히는 과정을 거친 후 마지막 2주 동안 실제 학교 환경에서 진행된다. 모의수업에서 장애인복지관은 장애 아동들이 실제 학교 환경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작업치료사, 놀이치료사가 협력하에 △국어, 수학, 통합 교과 등 교과 수업 △자습 시간 활용 △쉬는 시간 및 화장실 이용 △알림장 작성 등을 지원했다. 특히, 작업치료사는 가위 사용, 글씨 쓰기 등 소근육 발달 및 기초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집중적으로 지도했으며, 놀이치료사는 규칙 지키기, 발표하기 등의 사회적 기술 학습을 통해 아동들이 학교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김소영 관장은 “두리교실은 2024년 이용인 간담회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프로그램 확대에 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관내 암 환자들의 자존감 회복과 치료 의지를 북돋워 주기 위한 ‘가발 구입비 지원 사업’을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올해 가발구입비 지원 한도를 지난해보다 20만 원 증액하여 1회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과천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보건복지부의 ‘암 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 기준’에 해당하는 암 환자들이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구비서류는 항암치료로 인한 탈모로 가발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의사 소견서, 가발구입비 영수증, 지원 신청서, 통장 사본 및 신분증이다. 신청은 다음 달 3일부터 받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암 환자와 가족들이 어려운 치료 과정을 겪고 있을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암 환자들의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성인 장애인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양질의 평생학습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2025년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성인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사회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기회의 균등한 제공을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신청자격은 안성시에 주소(등록)를 둔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단체로 신청 기간은 2월 5일부터 7일까지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프로그램은 3월부터 9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및 안성배움e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서류 또한 해당 누리집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평생교육에 참여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애인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12일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성맞춤시장, 중앙시장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토)부터 1월 31일(금)까지 7일간 주차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영/노상 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주정차 단속 유예 구간은 안성맞춤시장(서인사거리~인지사거리 구간 양측 300미터)과 중앙시장(서인사거리~안성농협 양측 100미터, 석정삼거리~인지사거리 양측 500미터) 주변 도로이며, 서인동, 동본동, 석정동의 건축식 공영 주차장과 전통시장 주변 노상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다만 행정안전부 앱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민신고 앱(안전신문고)의 신고대상인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교차로/모퉁이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등6대 불법주정차 단속구간은 교통소통 방해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간주하여 예외 없이 단속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안성시는 이번 주정차 단속 유예와 공영/노상 주차장 무료 개방은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전통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유예기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 치매안심센터가 민‧관 협력 통합사례관리사업 추진을 통해 치매 어르신의 삶을 지원하며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시에 거주하는 A씨(86세, 여성)는 몇 년 전 치매로 진단받고 홀로 고시텔에 거주하면서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일상생활도 어려운 상황이었다. 고시텔을 방문했을 때 내부에 바퀴벌레가 많고 상한 음식들이 쌓여있었으며 세탁물 오염이 심각한 상태로 전반적인 위생상태가 불량했다. 약 복용을 제대로 하지 않아 치매 증상이 심해지면서 소변 실수가 잦아지고 야간에 배회를 하며 위험한 상황이 반복됐고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치매안심센터는 남부종합사회복지관, 남부노인복지관, 향남읍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각 기관별 업무를 분담하고 본격적으로 사례관리를 진행했다. 경계가 심한 대상자와의 라포형성을 시작으로 조호물품 제공 및 복약관리를 진행하면서 남부노인복지관,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의 반찬서비스 및 생필품 지원 서비스를 연계했다. 또한 주간보호센터 입소를 도와 낮 동안의 돌봄 및 식사 문제를 해결했고, 이사를 거부하는 대상자를 설득해 주거상향지원사업 신청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입주로 주거환경 개선을 이뤄냈다. 치매안심센터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동탄권역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6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시민맞춤 청소행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5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가 새롭게 편성됨에 따라 시민 맞춤 청소행정 서비스 제공 및 청소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그간 동탄 내 청소 취약지구 및 민원상습 발생지역에 대한 실무 공유를 위한 연락체계 구축 및 청소행정의 다각화 등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에서 청소업무 수행 시 고충도 함께 논의됐다. 또한 사회적기업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들이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숙지하고 시민맞춤 청소서비스를 이행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 등 시차원에서 지원을 약속했다. 이강석 환경위생과장은 “추운 날씨 새벽부터 생활폐기물 수거에 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2025년 을사년 새해에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여 시민맞춤 청소서비스가 실현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2025년 시흥시 걷기 앱(App) ‘만보시루’의 포인트를 시루로 전환하는 서비스를 1월 15일부터 재개했다. ‘만보시루’는 걷기 활동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리워드로 시흥시 지역화폐인 시루를 지급받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기부챌린지 참여까지 가능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따라 포인트 지급 예산이 조기 소진됐으며, 올해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서비스를 재개했다. 시루 포인트 전환은 기존과 동일하게 1일 1만 걸음 이상 수행 시 100시루가 적립된다. 또한, 기업이나 기관이 기부금을 약정한 기부챌린지에 참여할 경우 적립된 걸음 수 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지난 2023년 첫선을 보인 만보시루는 지역화폐와 연동되는 ‘전국 지자체 최초의 걷기 앱’으로 주목받았다. 지난해에는 시민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탄소중립 실천 촉진 효과를 거둔 데 이어, 기부챌린지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지역화폐 연계 정책사업이 지역 및 사회 문제 해결의 유효한 도구로 자리매김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해 하반기 첫선을 보인 기부 챌린지에는 약 1만 5천 명의 만보시루 사용자가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시민의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출산을 위해 모자보건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이번 정책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산후조리 공공서비스 지원 강화의 하나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기부터 산후조리비를 기존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해 지원한다. 이를 통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산후조리를 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또한,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이용 편의성이 대폭 향상된다. 바우처 신청 기한과 유효기간을 연장해, 신청 기한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기존 30일 이내)로, 유효기간은 출산일로부터 90일 이내(기존 60일 이내)로 변경됐다. 더불어 이른둥이(미숙아) 출산가정에는 바우처 등급이 상향 조정(단태아 B형, 쌍태아 C형, 삼태아 D형 적용)되어 지원이 강화된다. 고위험 임신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임산부를 대상으로 의료비 중 전액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은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진영)에서 청년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한 청년공동체 사회활동 활성화 사업 ‘청년 ON마을 프로젝트(청년, 마을 위에서 마을의 빛을 밝히다.)’가 지난 12월 마무리되었다. ‘청년 ON마을 프로젝트’는 (재)아름다운가게의 ‘2024 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지원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1월부터 12월까지 정기모임부터 자기이해, 공동체, 영상콘텐츠 제작 교육, 소셜다이닝, 지역사회활동 등을 진행하였다. 청년을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시켜 지역사회의 상생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 본 사업은 지역 내 청년들의 사회적 관계망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신뢰와 애착을 증가시키며 지속적인 지역사회 참여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는 청년들의 주관적 안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사회활동은 청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직접 발굴, 계획, 진행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소외계층 및 지역주민, 환경 인식개선, 지역사회개발을 위한 전통시장 홍보 지원, 어르신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1:1 스마트폰 교육, 영상 콘텐츠 제작은 청년들의 강점을 살려 지역 안에서의 청년들의 역할을 찾을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설을 앞두고 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현자) 직원들이 독거노인 등을 위한 급식 봉사를 펼쳤다. □ 1월 14일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여래구도봉사단 경로식당에서 진행된 봉사에는 장현자 센터장을 비롯한 성남시자원봉사센터의 직원들과 특히 지난해 12월 입사한 신입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 한국불교여래종 소속의 여래구도봉사단(단장 명안 스님)은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 5일, 하루 60여 분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봉사자들이 직접 집까지 배달하는 ‘찾아가는 도시락 서비스’를 꾸준하게 펼쳐 왔다. □ 이날 센터 직원들은 급식소에서 집으로 배달되는 밥과 반찬 도시락통을 비닐봉지로 포장하는 것을 돕고, 이후에는 식당을 찾은 어르신들을 위해 식판을 나르고, 식사가 부족한 분들에게는 밥과 반찬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장현자 센터장은 “지난해 성남시자원봉사센터가 등록된 자원봉사 단체와 수요처 실태조사 완료, 자원봉사 실적 인증시스템 개선과 각종 공모 사업과 행사와 관련, 단체 지원 확대에 주력했다면 올해는 센터가 봉사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바꿀 것은 과감하게 바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구직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서비스 ‘취업 꿈날개 옷장’을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취업 꿈날개 옷장’ 서비스는 2018년 처음 도입돼 지금까지 약 2,800명 이상의 구직자에게 면접 정장을 무료로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연간 최대 5회, 3박 4일간 면접 정장 세트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특히 정장뿐만 아니라 넥타이, 벨트, 구두 등 면접에 필요한 소품까지 대여할 수 있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 신청 후, 예약 일정에 맞춰 대여업체를 방문하면 된다. 최초 이용 시에는 정확한 사이즈 측정을 위해 방문이 필요하지만, 이후에는 택배 서비스를 통해 정장을 받아보고 반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일자리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하거나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 일자리센터는 면접 정장 대여 서비스 외에도 △면접 사진 촬영 △공간 대여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모든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만 9세에서 24세(2016년~2001년생) 사이 여성청소년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자는 월 14,000원, 연간 최대 168,000원의 바우처를 제공받아 개인의 필요와 선호에 맞춰 생리용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바우처는 신청일을 기준으로 지원이 시작되며, 자격에 변동이 없는 경우 한 번의 신청으로 만 24세까지 지속적으로 제공된다. 단, 바우처는 해당 연도에만 사용할 수 있고,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소멸되므로 반드시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신청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여성 청소년과 보호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은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이 건강을 지키고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대상자가 정보 부족으로 혜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 사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노후주택 옥내급수관 공사비 지원사업’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녹물 없는 우리 집 사업’의 일환으로, 시는 올해 약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된 옥내배관 및 공용배관을 사용하는 약 400세대를 대상으로 공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수도관 내부 부식으로 녹물이 나오는 주거용 건물 또는 사회복지시설 중 면적이 130㎡ 이하인 건물이다. 5년 이내에 해당 사업으로 지원받은 건물, 재건축 등에 의한 사업 승인 건물, 정비구역 등 계획적 개발계획이 수립된 지역의 건물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배관으로 인한 수돗물 품질 저하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물 사용은 모든 시민이 누려야 할 기본 권리”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1월 14일에 파주보훈회관 회의실에서 파주시 지역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체 인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사 간담회에는 파주시 일자리경제과 팀장, 파주상공회의소 회원관리과 부장, 파주도시관광공사, 코스탈(주), 경창산업, 선일금고제작, 티앤씨샤크(주), ㈜삼성특수브레이크 기업의 인사 부서장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으며,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기업체 인사 간담회를 주관한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신진희 팀장(센터장 직무대리)은 인사말을 통해서 “평소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해 주신 기업 대표, 인사 관계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관심을 가져 주실 것과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적합한 인재를 적극 추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인사 간담회는 참여 기업체 소개와 ‘25년도 채용전망,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파주시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과 기업체 간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유익한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최근 국내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2025년 1주 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 99.8명/1000명당으로 201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35% 증가했다. 4대 호흡기 감염병 독감, 코로나19,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RSV), 사람 메타뉴모 바이러스(HMPV)가 유행하고 있으며,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RSV)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심한 경우 세기관지염 또는 폐렴으로 진행된다. 사람 메타뉴모 바이러스(HMPV)는 발열, 기침, 가래 증상으로 영유아 위주로 감염자가 발생하며 인플루엔자와 유사하다. 4대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으로는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 받기 등이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들이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따른 예방수칙을 지킬 것을 적극 요청드리며,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동절기 한파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안전 취약계층의 보호를 위해 도비 3억5천만 원을 투입해 ‘경기도 안전 취약계층 난방비’를 긴급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안전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 대상은 1월 3일 기준 관내 기초생활수급(생계·의료·주거·교육) 및 차상위계층 7천87가구이며 지원금은 가구당 5만 원(1회)이다. 기존 현금 복지급여 수혜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복지급여 계좌로 지원받을 수 있어 시는 이날 4천836가구에 대해 신속하게 지급을 완료했다. 계좌가 등록되어 있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설 연휴 전에 난방비를 조속히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1월 23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통장 사본을 가지고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겨울철 한파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안전 취약계층 가구에 난방비 지원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보건진료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령층을 대상으로 2월부터 4월까지 매주 ‘너도 나도 소중해’ 교실을 운영한다. 통계청이 발표(‘24.10.4.)한 2023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자살사망률(인구 10만 명당 명, 이하 자살률)은 27.3명으로 전년 대비 8.5% 증가했다. 이는 201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며, 연령대별 자살률은 80세 이상(59.4명), 70대(39.0명), 50대(32.5명), 40대(31.6명), 60대(30.7명) 순으로 고령층이 1, 2순위로 나타났다. 파주진료소가 소재한 지역의 65세 인구 비중을 살펴보면, 장단면은 37.6%(백연), 파평면은 41.7%(두마), 적성면은 31.4%(어유지), 광탄면은 33.7%(광탄면)로 나타났다. 이는 65세 이상 고령자 비중이 전국 19.2%, 경기 16%, 파주시 16.3%임 감안할 때, 높은 수치다.(*65세 전국, 경기 인구비중–통계청 2024 고령자 통계, 파주시 2024.12. 기준 인구통계 자료 발췌) 이에 파주시 보건진료소는 정신건강이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우울감 및 자살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중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적 감염증은 면역력이 약해진 고령층에게 매우 치명적일 수 있어서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23가 다당 백신인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매년 접종하는 인플루엔자와 달리, 1회 접종만으로 합병증 발생을 줄이고 폐렴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65세 이전에 13가 백신을 접종한 경우, 접종일로부터 1년이 지난 후 접종할 수 있고, 65세 이전에 23가 백신을 유료로 접종한 경우, 접종일로부터 5년이 지나야 접종이 가능하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보건소나 지정된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주소지에 상관없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와 군포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4일 ‘2025년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해 대한적십자사의 재난구호 및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경기도협의회 이상기 부회장, 시흥지구협의회 권석중 전 회장 및 배희보 신임 회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재난구호, 취약계층 지원 등 다방면으로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펼친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러한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도 인도주의 봉사 정신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시민이 행복하고 잘 살 수 있는 시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는 재난 피해 이재민 지원, 지역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위기가정 지원, 헌혈 운동 등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