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기흥‧수지구 보건소는 감염병의 매개체인 각종 해충의 퇴치를 위해 친환경 방역 소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 측은 3월부터 모기 유충이 성충으로 성장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물이 고인 습지와 정화조에서 방역작업을 진행 중이다. 3개구 보건소가 진행하는 이 작업은 친환경 약품을 사용해 모기 유충만 제거할 수 있어 여름철 소독약품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오는 5월 1일부터는 28개 방역 전문기업과 협력해 방역반을 구성, 감염병 매개체인 해충 퇴치를 위한 권역별 친환경 방역소독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해충방제를 위한 방역작업에 사람과 동물, 친환경 약품을 사용하고 있다. 경유에 살충제를 희석해 살포하는 ‘연막소독’ 방식 대신 물에 살충제를 희석해 분사하는 방식으로 방역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428개의 포충기를 설치해 물리적 해충 방제 활동도 병행한다. 이 밖에도 보건소 측은 여름철을 앞두고 하천변과 민원이 다수 접수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적극적이고 안전한 방역을 통해 여름철 모기 개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임종철)은 4월 18일 팽성복지타운 2층 소강당에서 지역사회문제 해결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대학생 동아리지원사업’교류·협력 약정식을 진행했다. 대학생동아리 지원사업‘ON-DO(온도)’는 관내 3개 대학교 △국제대학교 △평택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의 총 5개 동아리를 지원할 예정이며 이날 약정식을 통해 올해 동아리별 활동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을 비롯하여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승희 교수, 한정우 교수와 5개 동아리의 임원, 동아리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 소개, 기관 대표 인사말, 약정 및 협약체결, 동아리별 활동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석 기관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 지원을 위해 의견을 나누었으며‘대학생 동아리지원사업 ON-DO(온도)’를 통해 대학생들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학계-사회복지 현장과의 상호지지 활성화 체계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마음을 모았다. ‘대학생동아리지원사업’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7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풍성하고 다채로운 식사와 즐거움을 나누는‘미식당’을 열었다. ‘미식당’은 지난해에 이어 ㈜미건에코(대표 송대섭)의 후원금 200만 원으로 마련된 나눔 행사로, 복지관 이용인 약 250명이 함께해 장각 스테이크, 열무보리 비빔밥, 홍합국, 연두부 샐러드, 타르트 등 이색적이고 다채롭게 구성된 맛있는 한끼를 즐겼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자녀를 둔 어머니로 구성된 바리스타 자조 모임이 드립커피, 매실차 나눔 카페테리아를 운영하고, 캘리그라피 자조 모임이 켈리그라피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여 풍성함과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복지관 이용인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맛있는 식사를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처음 먹어보는 장각 스테이크가 맛있고 인상 깊었으며 캘리그라피 방향제 체험도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대섭 대표는“작년과 올해 모두 복지관 이용자분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어 정말 행복하고, 앞으로도 계속 나누며 함께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8일 광주시 지역사회보장대표·실무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강릉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우수 사례 벤치마킹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새로 구성된 제10기 광주시 협의체 위원들이 강릉시 협의체의 성과와 효과적인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해 광주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향후 추진 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위원들이 워크숍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지역사회보장대표·실무협의체 위원들의 광주시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대한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의지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탄탄한 사회보장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도시 광주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치매 어르신 25분을 모시고 미술관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외출이 어려운 치매 어르신에게 야외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 작품 관람 경험을 통해 마음의 활력을 되찾기를 바라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우리 동네 안심포동이’ 봉사단이 함께했다. 안심포동이 봉사단은 독거 치매 환자의 돌봄 공백을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구성돼 월 3~4회 개별 나눔 돌봄 및 연간 5회 미술관 나들이 단체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나들이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을 방문해 ‘당신의 세상은 지금 몇 시?’ 사진전을 관람했다. 도슨트의 작품 설명을 들으며 과거 시간을 비추는 풍경의 변화를 감상하고 시대의 흐름 속에서 개인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따듯한 봄을 맞아 다른 가족들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오래도록 추억에 남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치매 환자 돌봄에 동참해주신 ‘우리 동네 안심포동이’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4월 18일 오전 11시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지역 내 9곳 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인 가구 지원사업 민·관 업무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 참여 민간기관은 산성종합사회복지관,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 성남종합사회복지관, 은행종합사회복지관, 도촌종합사회복지관, 한솔종합사회복지관, 중탑종합사회복지관, 청솔종합사회복지관,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취약계층 1인 가구 발굴 ▲1인 가구 맞춤형 서비스와 안전망 모델 개발 ▲필요시 각 기관 공간 제공과 사업 운영 등에 협력한다. 성남시는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총괄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관리·운영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1인 가구 증가로 고독사, 돌봄 부재, 관계 단절, 고립 등 여러 위험 요소에 대비하는 복지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공공과 민간기관이 협력해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면 두텁고 촘촘한 맞춤 복지를 이뤄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지역 1인 가구는 전체 37만6179가구의 33%인 12만5515가구다. 성남시는 1인 가구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중원구 하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6일, 광주시약사회와 함께 감염병 예방 정보를 수록한 약 봉투 1만 부를 제작하여 관내 약국 100여 개소에 배부했다고 전했다. 올해 시행된 약 봉투 활용 감염병 예방 홍보 사업은 감염병 예방 전단지 홍보물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걸 안타깝게 생각한 감염병 관리과의 한 직원의 아이디어에서 발전됐다. 제작된 약 봉투는 관내 약국 이용자에게 무상 제공된다. 약 봉투에 안내되는 감염병 예방 정보는 ▲열이 나면 의심해야 할 감염병(결핵, 말라리아, 쯔쯔가무시증·중증 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 ▲해외여행 시 꼭 챙겨야 할 예방수칙, ▲폐렴구균 접종 안내, ▲올바른 손씻기 6단계, ▲보건소 에이즈 무료·익명 검사 안내 등이 있다. 또한, 광주시보건소 홈페이지의 '감염병 예방 생생정보', 마을버스 모니터, 디지털 사이니지 동영상 송출 등 디지털 매체를 통한 새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감염병 정보와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조정호 광주시보건소장은“약 봉투를 활용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하는 새로운 방법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침,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고용・노동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찾아가는 지식산업센터 고용노동 런치타임’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만안구 안양동에 있는 안양아이에스비즈타워센트럴 1층 로비에서 입주사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채용지원 ▲고용촉진장려금 등 기업지원금 ▲직업능력개발 ▲4대기초 노동질서 및 노동개혁 ▲산업안전대진단・안전보건체계 구축 등 다양한 고용・노동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런치타임은 관내 고용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안양시 일자리센터는 구인상담 및 채용지원 서비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상병수당에 대해 상담을 제공했다. 또 안양과천상공회의소는 시니어인턴제를,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은 신속취업지원, 도약보장패키지, 기업지원, 인사·노무, 산업안전보건 등 분야별 상담부스를 설치해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수행했다. 시 관계자는 “안양시에 등록된 지식산업센터는 총 50개, 유치가능 업체 수가 8,583개로 경기도 2위에 달해 지식산업센터에 특화된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하반기에도 점심시간을 활용한 찾아가는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17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노인위원회 건강증진분과, 일자리분과, 사회안전망분과 등 3개 분과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 2023년 제안 사업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경제력, 체력, 사회관계력, 정신건강력 증진을 중점으로 어르신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시장 직속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지역 실정에 맞고 실효성 있는 어르신 복지정책을 발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1년 31건, 2022년 20건, 2023년 40건의 어르신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모든 어르신이 혜택받는 다양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소통을 통해 균형있고 지속가능한 어르신 정책을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광명시 노인위원회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23년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정책 대상, 2024년 지방정부 정책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노인 참여 정책의 모범이 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관내 사회적기업 단체인 안양시사회적기업협의회가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테마파크 동행(행복소풍)・후원품 전달(행복나눔)・가사정리 지원(행복우리집)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18일 안양시에 따르면, 협의회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사회적협동조합 더메이크 주관으로 장애인 50명과 자원봉사자 30명이 함께 서울랜드를 방문하는 ‘행복소풍’시간을 보냈다. 평소에 하기 어려운 놀이기구 탑승, 꽃 구경과 함께 사회적기업 마음톡씨앗에서 준비한 꽃 공예 체험을 하며 특별한 봄나들이를 즐겼다. 앞서 지난 16일 오전 10시에는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에 있는 ㈜캐어유 사무실에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품 전달식을 열었다. 관내 사회적기업 17곳을 비롯해 뜻을 함께하는 총 23개 기관이 후원에 참여해 1,0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마련했으며, 후원 물품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12개의 장애인 시설에 전달됐다. 이날 오후 2시에는 동안구 관양동에 있는 재가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청소와 정리정돈 등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줬다. 봉사에 참여한 사회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7일 여주시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기 먹는 날에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고기 먹는 날에서는 월 1회 2~3인분의 고기 5세트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취약계층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고기 먹는 날 이창호 대표의 배우자 윤정은 대표는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상자발굴분과 장으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대표는 현판 전달식에서 “지역사회 이웃분들과 함께 나누기에 뜻깊고, 고기 5세트에서 시작하지만 앞으로 고기의 양을 늘려갈 예정.”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심우봉·김부열 두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을 결심해주신 이창호 대표님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정은 위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나눔가게란 저소득가구를 위해 현금·현물 및 재능기부를 실천하는 곳으로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라면 어떠한 업종의 가게라도 참여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청년 정책토론회’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청년 정책토론회는 단순히 청년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를 넘어, 청년들이 직접 토론회를 기획하고 의제를 발굴하며 진행까지 도맡는 등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책 주도성을 갖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 위원들이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해 청년들의 실질적인 의견과 요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박진우 청년정책관, 윤성원 (사)가치있는 누림 대표이사를 비롯해 청년활동협의체 위원 등 다양한 청년 분야의 청년들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의 과제 설정 및 의견 제시,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산시는 청년 토론회를 통해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해결책을 바탕으로 맞춤형 청년정책을 발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토론회 결과는 향후 안산시 청년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민간기업과 손잡고 경로당, 어린이집, 복지시설 같은 건강 취약계층 이용 시설의 실내 공기질 개선 사업을 한다. 경기도는 17일 ㈜경동나비엔, ㈜개나리벽지, ㈜노루페인트, ㈜KCC글라스 여주공장 등 사회공헌기업 4개 사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취약계층 이용시설 맑은 숨터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취약계층 이용 시설 맑은 숨터 조성 사업은 실내 오염도가 높은 경로당이나 복지시설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을 측정하고 개선하는 사업이다. 측정 결과가 나쁜 시설에는 친환경 벽지·장판·페인트, 주방 후드, 환기 청정시스템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실내 공기 관리 상담도 해준다. 올해 지원 대상은 법정 규모 미만 취약계층 이용 시설 100곳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실내공기질 측정과 대상 시설 선정 등의 역할을 한다. ㈜경동나비엔은 환기청정시스템 등 공기질 개선 제품, ㈜개나리벽지, ㈜노루페인트, ㈜KCC글라스 여주공장 등 3개 제조업체는 친환경 벽지, 페인트, 장판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보건소는 지난 17일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요양병원 감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내 요양병원 10곳의 관계자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의료 관련 감염병의 감염관리 방안, 예방관리 교육 요구, 보건소와의 협의 사항을 논의했다. 의료기관은 다인실 병상이나 개방형 중환자실과 같이 감염 예방에 취약한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감염관리 전문인력 부족과 전담 기구 부재로 인한 감염의 위험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의료기관에서의 감염관리는 민관협력 및 전문가와의 공조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고령의 기저질환자와 면역저하자가 집단 생활하는 노인요양시설은 감염에 더욱 취약해 의료 관련 감염병 발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감염관리에 대한 주의가 더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요양병원 관계자들은 의료 관련 감염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감염관리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흥시 보건소와 요양병원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는 보건소와 지역 내 요양병원 간 상호 협조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감염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2회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커피축제’가 4월 16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체육관 및 광명장애인복지타운 바리스타 교육·검정장에서 개최됐다.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의 시작인 본 축제는 국제로타리 3690지구 광명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축제는 4개의 체험코너(수망로스팅, 커피방향제, 드립백, 친환경커피박스크럽)와 4개의 먹거리 및 시음코너(핸드드립 커피, 라떼아트, 크리마트, 계절음료)로 진행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긴 커피축제에는 총400여명이 참여했다. 본 축제를 후원하며 자원봉사로 함께 한 광명로타리클럽 설덕진 회장은 “지역 내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의미가 깊었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체험으로 구성되어 지역주민들이 환경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 번 제고할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김수은 관장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의 시작이 된 커피축제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현재 광명시에는 2012년 오픈한 보나카페 광명시청 1호점을 시작으로 장애인이 직접 운영하는 9개의 보나카페(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용인IL센터/센터장 김정태)는 2024년 장애인주간을 맞아 용인시 관내 이동약자들의 발이 되고 있는 저상버스 운전원들을 위해 컵라면과 커피 등 간식과 함께 양지바른 보호작업장 중증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음료를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있는 경남버스 차고지를 찾아 저상버스 운전원들을 격려하고 직접 전달을 하였다. 용인IL센터 김정태 센터장은 용인시에 전기 저상버스 보급이 늘어 나면서 경사로가 자동에서 수동으로 변경되어 경사로의 고장이 줄어들어 휠체어이용자의 이용성이 좋아지는 반면 저상버스 운전원들이 직접 수동으로 경사로를 접었다 폈다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일반 버스 운전원들보다 피로도가 높고 저상버스 운전원들이 가끔씩 휠체어 이용자들을 회피하는 경우들도 있어 저상버스 운전원들의 수고로움에 감사도 드리고 휠체어 이용자나 이동약자들에 대해 승차거부 없이 더 친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운행해 달라고 부탁을 드렸다고 전했다. 또한 회사 관계자에게 버스 내 경사로 등 장애인 편의 관련 장비들에 대해 사용을 안하더라도 주기적으로 점검을 하여 언제라도 이동약자들이 저상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정비를 요청하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360도 장애돌봄 주간을 맞아 17일 ‘어디나 따뜻해지는 어게인 봄 토크’를 열었다. ‘어디나 따뜻해지는 어게인 봄 토크’는 360° 어디나 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개강을 축하하고 더불어 지난해 시작한 ‘장애인 기회소득’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장애인 기회소득과 360° 어디나 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참여자가 느낀 정책효과에 대한 영상상영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현악사중주 공연 ▲장애인 기회소득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자 표창 수여 ▲사업 참여자들과 행정1부지사가 함께하는 봄토크 어게인 ▲청각장애인 수어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지난해 12월 ‘어디나 따뜻해지는 봄 토크’로 ‘360° 어디나 돌봄’의 시작을 알려드린 후 오늘 ‘어디나 따뜻해지는 어게인 봄토크’로 다시 만나 뵙게 돼 기쁘다”며 “오늘 현장 목소리를 더 깊게 새겨 세세한 돌봄을 지원하고 더 많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 외에도 경기도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5일부터 20일까지를 360도 장애돌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9일 하루 동안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무료운행을 실시한다. 장애정도가 심한장애인 또는 만65세 이상의 장애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 이라면 오는 18일부터 남양주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선착순 전화 예약을 통해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임재남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우리 센터를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센터 운영을 통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현재 5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직장 출·퇴근, 장보기, 병원 진료 등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와 권리증진을 위해 질 높은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홍유릉에서 영유아 가정 32팀을 대상으로‘상상the이음놀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상상the이음놀이’는 시에서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놀이지원 사업으로 남양주 명소와 영유아 가정을 놀이로 이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영유아 가족이 우리 시의 관광지에서 색다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문화시설 탐방과 전통 놀이 체험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상상the이음놀이’의 첫번째 장소인 홍유릉은 홍릉과 유릉을 함께 부르는 말로, 남양주에 위치한 우리나라의 마지막 조선왕릉이며 봄이 되면 벚꽃이 만개하여 역사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유릉의 역사 탐방과 단심줄놀이와 보자기를 이용한 전통놀이가 진행됐으며,‘상상the이음놀이’웹진을 함께 발행하여 문화시설을 소개하고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전통놀이 방법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보호자는“자연과 하늘이 맞닿은 홍유릉에서 아이들과 보자기를 활용한 다양한 전통놀이를 하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며 “아이들과 함께 우리 시의 문화 자원을 경험하고 놀이도 함께 한 오늘이 소중한 추억이 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증진 및 비만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순환운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일산서구의 중등도이상 신체활동실천율은 26.5%로 2022년 대비 5.3% 증가했고, 일산서구의 비만율은 33.8%로 전년대비 0.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소는 비만율을 감소시키고, 신체활동 실천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해 '순환운동'을 계획했다. '순환운동'은 5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월요일 9시~9시 50분, 수요일과 금요일은 10시~10시 50분까지 주엽커뮤니티센터(일산서구 중앙로 1431 지하)에서 운영되며, 전문 강사의 근력운동, 스트레칭 등 매트를 이용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4월 22일부터 전화 접수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순환운동'에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비만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