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4월 30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장애인 평생학습에 꽂히다, 평생학습이 꽃피다’라는 주제로 안성시 장애인 평생학습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 박람회는 안성시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하여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행사 운영은 장애인들의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보편적인 평생학습을 실현하기 위해 평생학습의 다양한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체험부스와 장애인들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체험부스는 장애인의 날 기념 달고나, 인생네컷, 꽃으로 전하는 마음 캘리그라피, 석고방향제 등의 다양한 체험이 있으며 특히 베리어프리 키오스크 체험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접근성을 높이고 베리어프리 가치를 실현하고자 특별히 준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장애인들이 평생학습의 기회를 통해 자기계발과 성장을 이룰 수 있어야 한다”며, “모든 이들이 함께 참여하여 장애인 평생학습의 가치를 나누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2일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대비해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담당공무원을 보호하고, 주변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며 신속하게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공무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이민원 발생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은 상황별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녹음실시, ‘112 안심 비상벨’호출, 피해공무원과 일반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가해 민원인 경찰에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최근 특이민원인들로부터 민원 응대 공무원이 위협을 받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다른 민원인과 공무원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15개 읍면동에서도 특이민원 대비 민원실 비상상황 모의 훈련을 4월중 실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4월 15일부터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65세(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 파주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이며, 파주·운정보건소, 문산보건과를 방문해 접종 받을 수 있다. 이미 대상포진을 앓은 적이 있다면 회복 6~12개월 뒤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단,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은 백신 소진 시까지 실시되며, 접종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접종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 오후 1시부터 3시 30분이며 보건기관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전화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최경희 질병관리과장은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르신에서 높은 발병률을 보이며 극심한 통증을 수반하는 질병”이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3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5월에 가장 환자가 많은 이(E)형간염을 예방하기 위해 개인 위생 관리 및 안전한 음식 섭취 등의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이(E)형간염은 이(E)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E virus, HEV)에 감염되어 발생하며 이(E)형 간염 환자의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로 감염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덜 익힌 동물의 간이나 담즙, 고기, 조개류 또는 유가공 식품 섭취를 통해 감염될 수 있다. 이(E)형간염은 발열, 식욕감퇴, 구토, 관절통,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대부분의 환자는 증상 치료와 더불어 충분한 휴식과 영양 섭취를 취하면 저절로 호전되고 회복된다. 하지만 드물게 만성 간염 및 간경변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급격한 간기능 악화 및 간성혼수를 동반한 급성 간부전으로 간이식이 고려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관리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씻기 ▲깨끗한 위생 상태에서 조리하기 ▲돼지고기류, 날 어패류 등을 충분히 익혀 먹기 ▲끓인 물을 마시기 ▲채소나 과일은 깨끗이 씻어 껍질 벗겨 먹기 등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는 큐알(QR)코드를 활용한 빠르고 간편한 ‘스마트 금연 등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 금연 등록 시스템’은 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짐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간편한 비대면 금연등록을 위해 도입됐으며, 학업, 직장생활 등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이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이용 방법은‘스마트 금연 등록 시스템’의 모바일 큐알(QR)코드를 인식해 온라인 금연 등록카드(온라인 폼)를 작성하면 된다. 이후 전문 금연 상담사의 순차적인 유선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스마트 금연 등록 시스템’은 상담을 위한 대기시간을 단축시켰으며, 기존 약 50문항이던 대면 금연 등록카드 문항을 절반으로 간소화해 간편한 금연 등록을 이끌어 냈다.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는 성인과 청소년 누구나 대면 및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은 일산동구 금연클리닉(031-8075-4129~4130)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금연 등록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금연의 의지가 있는 지역주민의 등록을 대대적으로 확보할 것”이라며 “디지털 시대 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이번 달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상수도 시설지 정기(정밀)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지 안전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조절지 1개소, 배수지 18개소, 가압장 2개소를 대상으로 토목·기계·전기 분야 등에 대한 정기·정밀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시는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사고 발생 요소들을 사전에 대비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시설물을 유지 보수함으로써 단수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윤건상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 시설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규모 단수 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문화콘텐츠 기획과 로컬비즈니스 기획 교육을 바탕으로 한 ‘2024 청년문화기획자 양성과정’ 참가자를 4월 24일까지 모집한다. ‘2024 청년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은 문화기획에 관심을 두고 있는 청년들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지역의 자원, 문화, 공동체와 연결해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기획할 수 있도록 교육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해당 콘텐츠를 기반으로 사업을 기획ㆍ설계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문화콘텐츠 기획’ 교육과정은 4월 27일부터 5월 28일까지 문화기획자로 성장하기 위한 기초 이론과 실무 기획 과정이 진행된다. ▲문화기획자 마인드 셋 ▲아이디어 기획 방법 ▲문화콘텐츠 발굴 및 설계 ▲멘토링 ▲현장 탐방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로컬비즈니스 기획’ 교육과정은 6월 1일부터 6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지역자원과 문화를 활용한 콘텐츠 기반의 로컬비즈니스에 대한 기획으로 진행되며 ▲전문가 특강 ▲콘텐츠 기획 ▲사업계획서 작성 ▲브랜딩 ▲수익모델 설계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 대상자는 만 19세에서 39세의 대학생과 청년이며, 30명 내외를 모집한다. 시흥시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앞으로도 청년들의 문화기획 능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급수공사의 원활한 진행과 수도 사용자의 편익을 높이기 위해 상수도 공사 대행 업체 6곳을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오는 5월 31일 공사 대행업체 12곳 중 6곳의 유효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전문건설업체 중 상‧하수도 설비공사업 면허를 등록한 업체다. 선정된 업체는 오는 6월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2년 동안 급수설비 신설, 개조, 수선 등의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용인시 상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처인구청 본관3층)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최근 3년 동안 상수도 분야 시공 경험 ▲기술 능력 ▲경영 상태 ▲장비와 공구 보유 현황 등을 심사해 업체 선정을 결정한다. 시 관계자는 “급수공사의 서비스 향상과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대행업체를 선정해 운영 중”이라며 “상수도관에 누수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발달장애인 작가 두 명의 작품을 시청과 누리집 온라인 갤러리에서 전시한다. 시는 정성원‧이준서 작가의 독특한 시각과 감성을 표현한 회화 작품 전시회 ‘다름답다’를 열어 지역주민에게 따뜻함을 선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정성원 작가는 지난 2017년 제6회 꿈틔움 ‘꿈을 날다’ 공모전에서 대상, 지난 2020년에는 ‘제28회 전국장애학생 미술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2020년 11월 열린 ‘제23회 세계평화미술대전’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과 전시회 경력을 갖고 있다. 이준서 작가는 지난 2021년 ‘용인시 장애인 예술제’ 전시회에 참여하고, 2022년에는 삼성키오스크 ‘예술로 통하다’ 전시회에 참여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또,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식 개선 굿즈 제작에도 참여했다. 전시회는 시청 지하 1층 갤러리박스에서 열리는 현장 전시 일정에 맞춰 온라인 전시회와 함께 진행되며, 시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작가들의 더 많은 작품을 볼 수 있다. 아울러 용인특례시청 1층에서는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평택북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장애인의 날 하모니 "마음껏 즐겨도 괜찮은 날, 괜찮아 Day"를 진행했다. 장애 당사자 그리고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장애친화적인 지역사회를 구현하고 장애 당사자에게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던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장애인 단체·시설 및 교육기관 등 20곳, 개인 40명이 참석했다. 특히 "마음껏 즐겨도 괜찮은 날, 괜찮아 Day"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희망이사회 및 부모회 봉사단의 행사지원으로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문화공연이 됐으며, 지역 내 다양한 후원자(처)의 따뜻한 나눔으로 참여자들에게 드릴 다채로운 꾸러미를 제공할 수 있었다. 또한 장애인의 정보접근권리를 향상시키고,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키움존이 마련되어 간단한 체험이 진행됐다. 그리고 시작된 본공연 소프라노, 치어리딩, 무예, KPOP, 타악 퍼포먼스까지 모두가 웃고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진행됐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2024 장애인의 날 월간행사로 남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구촌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최성은)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15일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지사장 민병우)와 함께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전달식은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온누리상품권과 쌀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병우 지사장은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는 어버이날,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릴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며 “쌀과 온누리상품권으로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전호 관장은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여 솔선수범하는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와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나눠주신 따뜻한 나눔으로 다가오는 어버이날 어르신들에게 온기로 전하겠다.”며 인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시민주말농장 참여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모종 나눔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작목반연합회에서 광명시에서 생산하는 상추, 대파 등 1만 3천여 모종을 기증해 마련됐다. 밤일과 애기능 주말농장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620여 가족들이 싱싱한 모종을 텃밭에 옮겨심으며 풍성한 가을걷이를 기원했다. 장일수 광명시작목반연합회장은 “도시 속에서 농업 활동을 하며 건강한 먹거리 생산 과정을 이해하고 농사의 가치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 초 2024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인도 단차를 낮추어 달라는 요청에 지난 12일 오후 열린 제31회 생생소통현장에서 현장을 방문해 직접 휠체어 이동을 체험하며 불편함을 공감했다. 박승원 시장은 “휠체어 이동을 체험해 보니 장애인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개선할 점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높은 보도턱 등 통행 불편 환경을 우선 전수조사 후 안전한 보행환경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박 시장은 이날 생생소통현장에서 하안상업지구 가로비우기 사업 현장을 로드체킹하면서 불법 점유물 철거, 보행 불편 시설물 이전과 통합, 수목 전지 등의 보행 불편 개선 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영회원 수변공원 조성 예정지 현장에서 추진 상황도 점검했다. 시는 광명시의 대표적 수변자원인 노온사저수지에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과 생태학습장소를 제공하고자 영회원 수변공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공원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2024년 경기도 기후변화 주간 지구의 날’ 행사를 앞두고 15일 거북섬 다목적홍보관에서 ‘거북섬 환경정비 현장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회의는 지난 3월에 열린 ‘거북섬 해안선 및 상업지역 환경정비 점검 회의’ 결과에 따라 부서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지구의 날 기념행사 개최를 위한 실사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 회의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기획조정실장, 환경국장, 정책기획과장, 환경정비 담당 부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점검 회의는 ▲거북섬 일대 환경정비 추진현황 보고에 이어 ▲지구의 날 기념행사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실무 담당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참가자들은 웨이브 파크 광장과 사유지 및 해안선, 마리나 경관 브릿지 등 거북섬 일대를 돌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거북섬 해안 산책로 조성 현장과 방호벽 정비작업 추진현황 ▲거북섬 인근(50호 근린공원) 공사 가림막 재정비 상황 ▲유휴부지(사유지)화단 조성 현황 ▲해안선 일대 꽃 식재 추진현황 ▲마리나 경관조명 설치 현황 ▲해안 덱 및 공연 덱 설치 공사 현황 등을 중점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4. 20.)을 맞아 오는 19일 14시 시청 강당에서‘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양시 등록장애인은 총 2만1471명으로, 시는 이날 장애인단체 회원, 장애인시설이용자, 재가장애인 및 그 가족, 시민 등과 함께 기념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식전행사는 안양3동 사물놀이팀 ‘태을’과 수리장애인복지관 칸타빌레 합창단이 흥겨운 공연을 펼친다. 본식에서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모범 장애인 유공자 27명의 시상, 안양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의 생활지원금 전달 등이 진행된다. 이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변검매직쇼가 무대에 오른다. 이날, 시청 강당 앞 홍보홀과 민원실 앞 광장에서 13시부터 16시 30분까지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린다. 교통장애인협회 및 소울음아트센터 등이 사진·그림 작품을 전시하고, 수리장애인복지관의 발달장애인 바리스타가 이동식 카페를 운영한다. 장애인 보조기기 수리, 금융상담, 손마사지 및 네일케어, 기념사진 촬영, 캐리커처 그리기 등 총 18개의 홍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봄을 맞아 여주 곤충박물관과 황학산 수목원을 견학하는 ‘드림 꿈나무 숲을 만나다’ 자연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자연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평소 가족들 간의 외부 활동이 어려웠던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30명과 함께 여주시 곤충박물관 및 황학산 수목원을 견학하며 다양한 문화 활동과 자연 생태체험을 했다. 이날 아이들은 곤충박물관에서 곤충들과 파충류를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지며 느끼면서 곤충에 대한 이해와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가지고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도 쌓았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곤충박물관에서 평소에 보지 못하던 곤충들이나 파충류를 볼 수 있어 신기했다”며 “황학산 수목원에서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보람찬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배움터가 됐으면 좋겠다”며 “잠시나마 가족들에게도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공립 봄누리유치원은 지난 2024년 4월 9일 어르신 봄나들이를 진행했다. 1・3세대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번 봄나들이는 봄누리유치원 뒷마당에서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봄누리유치원 원아들이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원아들은 따뜻한 봄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춤과 노래, 직접 쓴 손편지와 꽃을 전달하며 재롱잔치를 선보였다. 삼삼오오 어르신들과 함께 원에서 준비해온 음식을 대접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금숙 원장은 “요즘 아이들은 경로효친에 대해 배울 기회가 적은데,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어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본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아동들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팝업놀이터, 찾아가는 인형극 등을 진행하여 아동과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일,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민간전문가 제도 운영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급변하는 공간구조 및 기능 변화에 대응하고 정체성 확립을 위한 도시 미래상 및 발전전략 구상 및 공공사업의 질적 제고를 위한 공공사업 관리체계 구축 및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민간전문가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 중점추진사업 담당 팀장 및 실무자 24명이 참여했으며, 민간전문가 제도 소개, 당진시 민간전문가 활용 우수사례, 도시건축사업과 민간전문가 역할, 안성시 민간전문가 운영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민간전문가 제도 운영으로 공공건축물 디자인 향상은 물론 공공건축물의 사업 기획, 설계단계부터 민간전문가가 참가하여 우수한 공공건축물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되며, 사업부서에서는 민간전문가 제도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2023년 이어 2024년에도 민간전문가 제도 운영지원 사업에 연속 선정됨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민간전문가 인건비,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고, 지난 4월부터 공공건축가 2명을 추가 위촉하여 공공건축물 건립 기획․설계단계부터 참여함으로써 사업의 일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11일, 12일 양일에 걸쳐 관내 경로당 15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시범 설치했다. 경로당은 응급의료법에 따라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 시설은 아니지만,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상황에서 심정지 발생 위험이 높은 고령자가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여 심정지 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에 대비하고자 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비정상적 심장박동 환자의 심장에 전기 충격을 주어 정상적으로 박동하도록 도와주는 의료기기로, 특히 심정지 환자에게 가슴 압박만 하는 것보다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할 경우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고 한다. 신규 설치 장소는 공도읍 대림동산경로당, 보개면 상삼동경로당, 금광면 복거경로당, 미양면 용두리경로당, 대덕면 신촌경로당, 양성면 동항경로당, 원곡면 동문경로당, 일죽면 하주천경로당, 죽산면 당북경로당, 삼죽면 삼죽학구경로당, 고삼면 신가여자경로당, 안성1동 숭인2통(동신아파트)경로당, 안성2동 인지애향경로당, 안성3동 동남아파트경로당이다. 공도읍 대림동산경로당 노인회장은 “생명을 살리는 응급장치를 우리 경로당에 설치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2일 ‘3·3·3 기억의 날’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토평도서관과 연계해 진행했다. ‘3·3·3 기억의 날’은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에서 매달 둘째 주 목요일을 치매인식개선 대면 홍보의 날로 지정한 날이다. 캠페인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 ▲극복을 위한 부정적 인식개선 ▲3·3·3 치매예방수칙 (① 3권:운동, 식사, 독서 ② 3금:절주, 금연, 뇌손상 예방 ③3행:건강검진, 소통, 치매조기발견) 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토평도서관 1층 로비에 마련한 부스에서 치매 극복 짧은 시 수기 공모 포스터에 나온 QR 코드를 통해 즉석에서 짧은 시를 지어 모바일로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4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또한 구리시는 장자호수공원 및 토평도서관 주변에서 산책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짧은 시 공모전, 치매관리 맞춤형 지원사업 및 3·3·3 치매예방수칙 홍보와 함께 뽀구리·와구리 캐릭터로 제작한 제로 웨이스트 생분해 수세미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치매관리사업, 탄소중립, 시정 홍보를 아우르는 캠페인을 추진했다. 백경현 시장은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불편하지 않고 안전하게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