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10월 4일부터 10월 9일까지 5일간 태산패밀리파크, 문수산 산림욕장 유료 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고 18일에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추석 연휴 기간 지역 주민과 귀향객들이 부담 없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무료 개방 기간 동안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위탁 운영하는 하성면의 ‘태산패밀리파크’는 도자기·목공예 체험이 가능한 공예체험장을 비롯해 어린이 놀이터, 야생초화원, 반려동물 놀이터,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가족친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다만, 공예체험장은 10월 6일부터 10월 8일까지 3일간 휴장하며, 이 기간 동안 시설을 재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월곶면의 문수산 산림욕장은 산책로와 등산로(3개 코스)를 비롯해 족구장, 배드민턴장 등 쾌적한 산림휴양시설을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지역 주민과 귀성객 모두가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주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새마을회는 지난 17일 김포시민회관에서 ‘2025년 김포시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각계 주요 인사와 남녀 새마을지도자 25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결속과 화합을 다졌다. 이번 수련대회는 새마을운동의 핵심 이념인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지도자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리더로서 사명감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지역에서 추진된 다양한 봉사활동 사례가 공유되며 참가자들의 자발적 실천 의지를 북돋았다. 김미경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이 시민과 함께 하는 공동체 운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새마을운동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실천운동”이라며, “새마을정신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김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9월 17일 김포시 보건소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34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공공일자리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두 번째 집합교육으로, 김포시 보건사업과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의 강사 지원을 통해 진행됐다. 교육 전반부에는 우리나라 주요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당뇨의 증상 및 원인을 알아보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영양관리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후반부에는 다양한 영상을 통한 산업재해 사례 및 사업장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함께 다루어 참여자들의 강의 집중도를 높였으며, 근무 중 안전수칙 준수가 곧 스스로를 보호해 주는 장치가 됨을 강조하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사업장 안전 점검과 교육을 통해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살 유족 지원 사업 집중 홍보기간으로 운영한다. 이번 집중 홍보는 김포소방서, 김포경찰서, 읍면동 사망신고처, 관내 장례식장 등에서 진행되며, 자살 유족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문과 홍보물을 비치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자살 유족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센터에서는 자살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이 일상으로 회복하고 건강한 애도 과정을 보낼 수 있도록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심리 부검 면담 △사례관리 △자살 유족 자조 모임 ‘정거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자살 유족 자조 모임 ‘정거장’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되며, 원예치료 프로그램과 대화 나누기 시간을 통해 유족들이 서로의 마음을 공유하고, 고인을 건강하게 애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모임은 유족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지지와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치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중증정신질환자관리사업, 중독관리통합지원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선수단이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부산광역시 동아대학교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우수 대학 선수단인 동아대학교 태권도팀과 합동으로 했으며, 특히 기술 중심의 맞춤형 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선수단은 기량 향상과 실전 감각 강화를 목표로 집중 훈련에 매진했다. 김포시청 태권도팀은 올해에만 금메달 12개를 비롯해 총 30개의 메달을 거머쥐며 전국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안정적인 기량과 꾸준한 성적을 통해 강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대회마다 뛰어난 집중력과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전지훈련은 선수단의 기술적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배달노동자들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 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관내 배달노동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배달 산업의 급속한 성장과 함께 증가하고 있는 배달노동자의 교통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이륜차 운행 시 핵심 안전수칙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긴급조치 요령 ▲실제 사례를 통한 위험상황 대처법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번 사업은 김포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되며, 정부·지자체 간 협업을 통해 배달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1회차 교육에 이어 2회차 교육도 9월 24일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신청은 잡아바 어플리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안전교육 이수자에 한해 2025년도에 안전보호장구를 새로 구입한 경우 1인당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10월 31일까지 김포시(일자리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6월 16일 이후 예산 소진으로 일시 중단됐던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보건복지부의 추가 예산 확보로 9월 15일부터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신청을 재개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은 임신·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위험요인의 조기 발견을 위한 여성과 남성의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성에게 난소기능검사(AMH) 및 부인과초음파 검사 비용 13만원, 남성에게 정액검사 비용 5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처음 임신을 준비 중인 예비·신혼부부의 경우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무료 건강검진도 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 경감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검사비 지원 신청은 주민등록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발급받은 검사의뢰서를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제출하고 검사 및 결과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자부담으로 먼저 결제한 후 검사비 청구는 온라인(e-보건소)에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이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공식 발표하며, 청소년 중심 조직으로서의 정체성과 비전을 시각적으로 재정립했다. 이번 CI 개편은 재단 설립 이후 변화하는 청소년 환경과 가치관에 맞춰, 보다 유연하고 열린 조직으로 나아가기 위한 리브랜딩 작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학부모, 지역사회 등 다양한 대상을 아우르기 위한 ‘직관적이고 눈에 띄는 디자인’, 의미 있는 상징체계, 다양한 채널에서의 응용 용이성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했다. 재단의 새로운 심볼은 영문 약자인 ‘F·G·Y’라는 세 가지 알파벳을 시각 언어로 해석한 것이다. ▲F는 ‘Find’(찾다)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한 다양한 방향성과 탐색을 나타낸다. ▲G는 ‘Generation’(세대, 시대) 반원과 사각형의 조합으로 이뤄진 추상적 도형은, 청소년이 주도하는 새 시대의 가능성을 상징한다. ▲Y는 ‘You’(너), ‘Youth’(청소년) ‘너’와 ‘나’가 함께 걸어가는 공동의 길을 의미하며, 재단이 청소년의 여정에 함께하는 동반자임을 강조한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소통으로 화합하는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시장과 직원이 만나 김포시가 마주한 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다양한 주제로 각자의 견해를 주고 받는 ‘소통 프로그램(통통데이)’을 네 번째로 진행했다. 이달 15일 김포시장은 종합허가과 8·9급 저연차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인허가 업무를 배우며 적응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바람직한 조직문화에 대해 격의 없이 논의했다. 참석한 직원들은 자신들이 맡은 업무와 평소 느낀 점을 소개하며, 업무처리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보람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직원 A는 “막상 공무원이 되어 업무를 하다 보니 생각지 못한 어려움도 있지만 그만큼 성취와 보람도 느끼고 있다”며, “시장님의 격려 말씀 덕분에 앞으로 업무에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병수 시장은 “직원들이 공직 생활 초기에 쌓는 경험과 노력이 앞으로의 성장에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고 강조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며 한 발짝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월곶면 보구곶리에서 열리는 『황금물결 들녘 걷기 행사』의 신청 기간을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9월 24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포의 대표 농산물인 금쌀이 자라는 황금빛 논길을 따라 약 2.5㎞ 구간을 걷는 체험으로, 참가자들은 도농복합도시 김포의 매력을 느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게 구성됐다. 행사는 오전(9:30~12:00). 오후(13:30~17:00) 하루 2회 운영되며,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자들에게는 걷기 체험 외에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지역 농가 상생을 위한 체험농장 쿠폰, 스탬프 투어를 통한 현장 ‘행운 뽑기’를 진행하여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이재준 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걷기 체험을 넘어 농촌의 가치를 배우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준비했다.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신청 기간을 연장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월 15일부터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에서 ‘평안, 찾아가는 미술관’ 운영을 시작했다. ‘평안, 찾아가는 미술관’은 센터 이용자들이 미술 활동을 통해 경험한 정서적 안정과 자기 표현의 과정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기획된 전시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에서 작품을 감상하며, 삶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김포 북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분기별로 전시 작품을 교체하여,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에 예술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운영된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관리사업, 중독관리통합지원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6일 금빛수로 수질정화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수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빛수로 수처리장에서는 팔당원수를 통해 수질정화시설을 24시간 가동하며 매일 실개천으로 방류하는 등 수질 관리에 전념하고 있다. 수질검사를 의뢰한 결과 목표 수질인 호소수 Ⅱ등급을 넘어 4개 항목(총유기탄소, 부유물질, 총인, 클로로필-a)에서 Ⅰ등급의 검사 결과를 얻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운영에 대해 개선할 계획이다. 이날 수처리장에는 공원도시사업본부장이 참석하여 주요 시설물 수질정화시설을 둘러보며 안전장비 비치 여부, 시설 전반의 유지관리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금빛수로는 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문화 공간으로, 수질 관리가 곧 시민 만족도와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깨끗한 수변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에는 금빛수로 산책로 북단에 조도개선사업이 예정되어 있으며, 사업완료 후 안전하고 아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에서 오는 9월 27일 오후 6시부터 ‘책통(通) 가통(通) 마음 잇기 가족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산도서관과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이 협업하여 진행하며, 가족 단위로 8팀을 모집한다.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하브루타 강의가 접목된 가족 캠프 프로그램이다. 토요일 저녁, 도서관 운영 시간이 종료된 이후에 캠핑장처럼 꾸며진 도서관 내부와 야외 정원에서 진행되며, 도서관에서 보물찾기, 빙고 게임, 하브루타 강의, 달빛조각 북아트 만들기 등 2시간 반 동안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프로그램 중 하브루타 강의는 '하브루타 질문 놀이터', '질문이랑 놀이랑', '하브루타야 부탁해'의 저자인 권문정 아이생각연구소장이 맡아서 진행한다. 9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 코너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한편, 제12회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지인 김포시 도서관에서는 2025년 연중 내내 다양한 행사가 진행 중이며, 9월 19일~21일 3일간 풍성한 독서대전 본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역경기체감회복 전담팀(TF)’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민생경제살리기에 나선 가운데, 관내 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시는 상가들의 전문 컨설팅을 통한 체계적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김포 내의 건설공사 기업들이 홍보할 수 있는 장을 열어 기회를 확대하는 등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동시에 주요 사업과 지역경제와의 연계점을 찾아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 중이다. 시는 올해 초 관내 소상공인과 지역 기업을 살리고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전담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지역경기체감회복’ 제3차 회의를 열고,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며 향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중장기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이석범 김포시 부시장을 주재로 총괄반, 물가안정반, 편익지원반, 시민홍보반 등 4개 대책반별 실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건설공사 관내 기업 기회 확대 ▲라베니체 상권 활성화 방안 ▲부서별 지역경제 연계사업의 발굴 등이 논의됐다. 총괄반에서는 시는 아직 골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9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주요 하천 인근, 산업단지, 민원다발지역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한다. 특히 올해는 드론을 활용한 점검을 병행하여 기존에 육안 점검으로 한계가 있었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반행위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폐수·폐기물 등 오염물질 무단배출 △대기오염 방지시설 운영실태 △악취 발생사업장 관리 여부 등이다. 또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환경법규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위반 사항 발견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이번 특별감시를 통해 연휴기간 환경오염 사고 예방 및 민원 감소 효과가 기대되며,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감시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은 관리 소홀로 환경오염 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큰 시기”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다양한 법률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무료 법률상담실은 경제적 부담 없이 전문 변호사의 법률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법적 문제 해결이 필요하지만 접근이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상담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부동산·가사·채권·노무 등 일상에서 자주 발생하는 법적 문제를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실은 매주 화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김포시청 제2별관 2층 무료법률상담실에서 운영된다. 상담은 사전 전화 또는 온라인 ‘경기공유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무료 법률상담실은 시민들이 일상 속 크고 작은 법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창구”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무료 법률상담은 ▲경기도청 콜센터(☎031-120) ▲대한법률구조공단 김포지사 ▲법무부 마을변호사 제도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026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1,730원으로 결정하고 지난 15일 고시했다. 이는 올해 적용된 생활임금 11,400원보다 330원(2.9%) 인상된 금액이며, 2026년도 최저임금 10,320원보다는 1,410원 높은 수준이다. 월급으로 환산(주 소정근로 40시간 기준)하면 2,451,570원으로 최저임금보다 294,690원이 더 많다. 시는 물가상승률, 가계지출 수준 및 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노사민정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2026년도 생활임금은 내년 1월부터 시 소속 기간제근로자와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기간제근로자 약 600명에게 적용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3일 김포교육지원청이 주최한 ‘2025 김포 학생융합체험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탄소중립을 주제로 ‘할리갈리 퀴즈풀고 탄소중립 실천해요’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기후변화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부스는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국제사회가 동참하고 있는 ‘탄소중립’의 개념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인 ‘할리갈리’를 활용해, 탄소중립의 의미와 탄소배출요소, 저감요소 등을 자연스럽게 배워보는 교육형 체험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체험에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게임을 통해 탄소중립의 의미를 쉽게 알 수 있어 유익했다”, “일상생활 속 탄소저감 실천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현장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인 ‘탄소중립포인트제’와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앱 서비스 ‘에어코리아’,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 등도 함께 안내하며 환경 실천 정보를 폭넓게 전달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부스를 통해 탄소중립에 대해 공감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한 미디어 특성화 사업 ‘일상이 미디어’ 참여 청소년들이 연달아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일상이 미디어’ 2기 청소년들은 부산일보사, 초록우산,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경찰청에서 공동 주최한 ‘제8회 학교폭력예방 스마트폰 영상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전국에서 다수의 청소년 작품이 출품됐으며, 고촌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중·고등 청소년 15명이 2팀으로 참여해 '버팀木'과 '악몽(Nightmare)' 두 편의 작품을 출품했다. 그 중 '악몽(Nightmare)'은 학교폭력의 가해자와 피해자의 몸이 바뀌면서 느끼는 불안과 고통을 ‘악몽’이라는 상직적 주제로 풀어내며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한편, ‘일상이 미디어 1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2025년 국세청 청소년 세금작품 공모전’ 초등부 숏폼 영상 분야에서 국세청장상 2명, 지방청장상 5명 등 총 7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초등부 숏폼 영상 부문 전체 수상자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뛰어난 결과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김포교육지원청 아라홀에서 관내 단설유, 초, 중, 고, 특수학교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조리종사자들이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 번째로 컬러와 푸드테라피 강의에서는 음식의 색채와 조리 과정이 주는 긍정적 효과를 다루며, 조리종사자들이 학생 급식에 건강과 즐거움을 담을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두번째로 자율선택급식 운영 사례 나눔에서는 우수 운영 사례와 구체적인 방안을 공유하며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한혜주 교육장은 “이번 힐링 연수가 조리종사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급식의 질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에게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