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오는 30일부터 김포골드라인 이용 시 서울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12월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서울로 출퇴근 하는 많은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과 조기 도입을 위해 적극 협의에 나섰고, 그 결과 서울 인접 지자체 중 최초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게 된 것이다. 김포시에서 참여하는 기후동행카드는 김포골드라인은 물론 서울 지역 내 지하철,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공유자전거 따릉이 포함 여부에 따라 62,000원(따릉이 제외), 65,000원권으로 구성되어 원하는 권종에 따라 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이에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해 서울로 출퇴근 하는 인구가 일 최대 3만여명에 달하며,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불가한 경기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을 제외하고는 기후동행카드의 장점을 크게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기후동행 ‘실물카드’는 서울 소재 역사와 인근 편의점 등에서 구매 가능(구매처 현황 사이트 참조)하며,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만 이용가능한 ‘모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상호 존중과 교류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 민선8기부터 시작된 ‘소통밥상’은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하며 다양한 세대의 현안 및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 시장과 직원 간 다양한 주제로 각자의 경험과 견해를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시간이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13일 올해 2월 29일자로 5급 승진자 교육을 수료한 예산과장 등 9개 부서장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신임 부서장으로서 직원과의 소통 방안, MZ세대와 기성세대를 아우르는 부서장의 역할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신임 부서장들의 솔직담백한 고충 및 직원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듣고, 업무 스트레스 해소나 건강관리 방법 등 업무 외 다양한 질문을 주고받으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부서장은 “직원들 간에 이해와 배려 등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는 시장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 부서장으로서 더욱 더 직원을 가족같이 아끼고 사랑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4일 열린 제232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반려동물과 인간의 공존과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가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를 근거로 전국 최초, 전 시민이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이 밖에 반려동물 놀이터, 돌봄, 장례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를 전국 어디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번 조례는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정하여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기반 형성을 목적으로 하며, ▶반려동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시장과 시민의 책무 ▶반려문화 조성 및 지원을 위한 각종 시책 운영에 관한 사항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지금껏 타 지자체에서 운영해 온 공공진료센터는 유기동물 또는 취약계층 등 한정된 대상들만 이용할 수 있었다. 이번 김포시 공공진료센터는 이용대상에 한정을 두지 않고 모든 김포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과 기초상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오늘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기존 조례가 2015년 전부 개정된 이후 10여년 동안 지속적으로 많은 수의 외국인주민이 유입됨에 따른 변화된 수요와 정책방향들을 담지 못했기에 시가 정비에 나선 것이다. 이번 개정안의 가장 주요한 사항은 김병수 시장이 지속적으로 강조했던 ‘상호문화주의’의 정의다. 김포시의 ‘상호문화주의’는 내국인과 외국인 주민 간 언어와 문화, 역사 이해를 기반으로, 상호 간의 소통을 통한 정서적 이해를 이끌어 냄으로써 서로의 벽을 허물고 인식을 개선하여 함께 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한 교류촉진과 ‘상호문화주의’ 정착을 위한 사항들이 명시되어 있다. 이밖에 ▲외국인주민정책자문위원회 정비에 관한 사항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 이주배경청소년에 대한 지원범위 확대 ▲축제·행사 참여자의 편의제공 근거 및 상호문화거리 조성 근거 신설 등이 있다. 김병수 시장은 “조례를 개정함으로써 적어도 김포시에서만큼은 내국인과 동일하게 시의 재산과 공공시설을 이용하고, 각종 행정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공무원 사망 사건과 관련, 충격받은 직원들에 대한 심리지원에 다각도로 나서는 한편 민원응대 매뉴얼을 정비한다. 시는 고인과 함께 근무했던 해당 부서와 당시 당직근무자 등을 우선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나아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세대간 소통 강화와 간부 리더십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해 소통이 원활하고 서로 어깨를 내어줄 수 있는 공직문화 형성에 앞장서겠다는 목표다. 민원 담당자를 악성 민원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방안도 새롭게 정비한다.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음성기록 장치를 배부하고, 민원인의 폭언 폭행시 휴게시간 부여, 의료비 지원 등과 악성민원에 대응하는 민원 응대법 교육을 3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공직자 가족 여러분이 느꼈을 심리적 충격과 참담함이 치유되고, 다시는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김포시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며 “부당한 지적과 공격으로부터 우리 모두를 지킬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정당한 절차를 두텁게 마련하도록 총력을 기하겠다. 일부 악성 민원으로 고귀한 생명이 희생되어서는 안된다. 너무나 가슴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한국형 이민청 ’모델 유치 선도에 나선 김포시가 이주민 분야 사회 통합 노력의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오는 13일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 비즈&스포츠월드가 후원하는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 분야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대상은 대한민국의 다문화정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기업과 이에 공헌한 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포시가 수상하게 된 상은 행정안전부장관 대상으로, 시상 부문은 행정안전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세계일보사장상 각각 대상과 우수상 총 3개 분야 그리고 특별 기여 개인상 등 총 7개 부문이다. 김포시는 전국 상위의 외국인주민 거주 기초자치단체로서 이들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한 다방면의 정책을 수립·추진해 왔다. 특히 2022년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제6대 회장 도시로 선출된 후, 이주민 관련 정책 의제가 범정부 차원에서 심도 있게 다뤄질 수 있도록 다문화·이주민 정책 포럼을 개최하는 등 지방자치단체 간,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간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시는 ▲2012년 외국인주민지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대한체육회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 공모와 관련해 김포시가 유치에 사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 동참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시작을 알린 건 김포시주민자치협의회로, 풀뿌리 자치 구현과 지역공동체형성을 위해 구성된 협의회는 지난 12일 정기회의 중 캠페인을 펼치며 국제스케이트장 김포시 유치를 위한 의견을 모았다. 이어서 김포시자원봉사센터가 바통을 받았다. 지역 곳곳에서 자발적인 봉사를 펼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센터는 13일 운영위원회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며 국제스케이트장 김포시 유치 염원을 전달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국제스케이트장 김포시 유치에 대한 지역사회 열망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국제스케이트장을 반드시 김포시에 유치할 것”이라 화답했다 한편,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과 함께 최근 발표된 서울 5호선 연장, 국제공항과의 인접성 등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강점으로 꼽고 있으며, 지난 4일부터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시민 염원을 담아내기 위한 온라인 서명을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양촌읍 누산리 일원의 ‘국도48호선 누산~제촌간 도로확포장공사’가 지난 4일 최종 완공됐다. ‘국도48호선 누산~제촌간 도로확포장공사’는 김포시 양촌읍 누산리 일원의 누산IC에서부터 발산교차로까지 약 1.8㎞구간, 기존 왕복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추진했다. 과거 2기 신도시인 인천검단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과 연계하여 김포시~서울시간 3축 도로로 확장계획이 있었으나, 인천검단신도시 2지구의 사업취소 등으로 사업추진이 중단되는 우여곡절을 겪은 바 있다. 이후 김포시의 지속적인 사업추진 건의 등의 노력을 통해 도로관리청인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2018년부터 공사를 착공하여 금년 2월 사업을 완공한 것이다. ‘국도48호선 누산~제촌간 도로확포장공사’ 개통 이후, 현재 ‘지방도 356호선 ~ 김포한강로’ 간 교통 연계여건 개선과 도로용량 증대로 원할한 교통흐름을 확보하고 있으며, 도로이용자에게 보다 나은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본 사업의 완공으로 그간 심각한 교통체증으로 고통을 받았을 시민들께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7일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제2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에서 김포시가 사회참여와 일자리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이란 우수한 건강고령친화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17개 시도,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고령친화정책 분야에서 유효한 혁신을 달성한 광역 및 기초지자체 중 8개 분야 특화영역을 심사하여 선정한다. 김포시는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분야 우수정책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사업을 질적‧양적 강화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간 1, 2차 종합계획에 따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단계적 확충 △새로운 노년세대를 대비하는 시장형 등 신규 일자리 발굴(‘23년 실버 동행편의점 개소, ’24년 카페인연 3호점 예정)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수행기관 확대(‘24년 김포시노인복지관 신규 선정) △사업단 환류 통한 내외부 서비스 환경개선을 추진해왔으며 3차 종합계획에 따라 노인일자리를 市 노인인구 10%까지 연도별 확대할 계획에…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해빙기를 맞아 안전 취약시설 29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 2월 23일부터 3월 15일까지 진행된 이번 점검은 지진, 해빙기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라는 김병수 시장의 지시로 이뤄졌다. 해빙기 안전점검은 시설물 배부름·붕괴·침하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과 관련부서가 합동으로 급경사지, 절토사면, 건설공사장, 관광호텔의 시설물 관리 실태를 살핀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급경사지 사면 경계·건설현장 지하 터파기 등 해빙기 취약 부위 점검 ▲ 급경사지 낙석방지책·방지망 등의 안전시설 설치 및 훼손 여부 ▲ 지반침하로 인한 건설기계 전도 방지 조치 여부 ▲ 주요 구조부·외부 마감재의 균열 및 노후화 등이 있다. 김포시는 안전점검 결과와 개선사항을 관리주체에게 전달해 각 시설의 보수·보강이 완료될 때까지 철저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최근 안전 취약 시기로 손꼽히는 해빙기가 도래함에 따라 사고 위험성이 높은 시설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김포 한강로 포트홀 보수 공사를 담당하던 김포시청 공무원이 5일 악성 댓글로 인한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 것에 대해 김포시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추모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숨진 공무원이 최근 업무에 따른 악성 민원 등으로 심적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고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일어나서는 안될 안타까운 일이 우리 김포시에서 발생했다. 젊은 나이에 안타깝게 숨진 고인은 김포시와 시민을 위해 애써온 우리 가족이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한 공간에서 함께 일해 온 가족이 허망한 죽음을 맞이한 것에 대해 김포시 전 공무원은 충격과 슬픔 속에 잠겨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 시장은 “시는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을 즉각 마련하고, 유가족과의 대화에 나서 고인에 대한 예를 갖출 것이다. 김포시 공무원도 검은 리본과 검은색 착장으로 애도를 표하고자 한다. 또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불법적이고 악의적인 공격에 법적대응할 것이다. 나아가 강력한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우선 시청 본관 앞에 애도의 뜻을 전할 수 있는 추모공간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3월 4일 김포소방서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간담회를 갖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큰 걸음을 뗐다. 부시장은 소방서에서 매일 발표하는 소방일보를 꾸준히 모니터링하며, 김포시 화재 등 안전사고와 관련한 재난 예방 방안에 대해 김포소방서와 의견을 나누고 각 기관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는 큰 틀에 동의했다. 간담회에서 시는 공직자들의 응급처치 요원화를 비롯한 각종 훈련, 행사 등에 소방장비 전시, 형식적 훈련이 아닌 실제 상황처럼 훈련 협조 등을 요구하고, 소방서는 부족한 자원에 대한 지원 및 전 시민의 응급처치 체험을 위한 사업 추진을 논의했다. 이에 시와 소방서는 각 의견에 대해 전격 동의하고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 홍보와 휴대용 산소 소생기 지원 등 세부적인 사업의 내용을 조율하는 한편, 화재 등 재난 예방 간담회 정례화를 추진하여 시민 안전 증진 방안을 협의 지속 하기로 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 김규식 부시장은 “기관장이 참여한 간담회에서 주민의 안전이라는 목표가 일치하고, 목표를 달성하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4일부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시민 릴레이 서명에 나섰다. 이번 서명은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결과가 발표되는 그날까지 시민의 염원을 담아낸다.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과 함께 최근 발표된 서울 5호선 연장, 국제공항과의 인접성 등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강점으로 꼽고 있으며 이번 릴레이서명을 통해 모인 시민의 뜻을 대한체육회에 전한다는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국제스케이트장의 김포 유치는 우리시가 동계스포츠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릴레이 서명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저력을 보여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대한체육회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 공모와 관련해 지난 2월 8일 유치 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으며, 지난 22일에는 김포시체육인들이 유치 의지를 전하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해 개학시점에 맞춰 8600A, G6003A 신설광역버스 2개 노선이 3월 4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김병수 김포시장과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4일 신설된 광역버스에 직접 탑승, 운양역에서 하차해 김포골드라인 환승 및 승강장 대기 등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날 김 시장과 강 위원장이 탑승한 광역버스 노선은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된 광역버스 노선 중 하나로, 본격적인 개학시기에 맞춰 투입됐다. 김 시장과 강 위원장은 운양역에서 현장의견을 청취한 뒤, 김포공항역에서 김포골드라인 혼잡완화 대책 점검회의를 진행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해 급행버스, 올림픽 버스전용차로 등 다양한 방안과 함께 근본 대책 역시 빠르게 추진되어야 하는 상황”이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하여 대광위와 함께 교통 해소책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언급했다.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광역버스가 신설되면 혼잡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존 버스 대비 1.6배 수송력이 확보되는 2층 전기버스도 이달 중에 광역버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실효성 있는 자치사업 추진을 위한 ‘2024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총회 등 다양한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친 사업 중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업, 주민에게 실질적 혜택이 가는 사업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이며 지원 규모는 5억원이다. 시는 공모 후 접수된 사업에 대하여 주민참여도, 사업의 적합성, 독창성, 효과성 등 서류 및 심사위원회 평가를 실시하여 선정된 사업에 대해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전년 대비 읍‧면‧동별 사업비 균등 배정이 아닌 사업의 우수성에 의거 차등 지원할 계획이며, 주민자치회 개소별‧사업별 사업비 제한이 없으므로 보다 다양하고 폭넓은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공모 신청은 3월 15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되고, 공모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올해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행사성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대외협력 강화를 위해 '김포시 국내외 도시 간 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지난해부터 국내외 간 친선결연 도시의 확장 및 교류사업에 공을 들여온 김포시는 올해 대외협력팀을 신설하며 본격적인 대외협력 추진의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해당 조례는 국내외 친선결연 도시 선정의 기준, 사업의 범위 및 지원, 국제 친선결연의 의회 의결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분법적인 양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연상케 하는 ‘자매결연’ 대신 화합과 교류의 의미를 담은 ‘친선결연’ 용어를 사용한다. 이를 통해 김포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친선결연을 추진하여 김포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교류사업을 적극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해당 조례는 의회 의결을 위하여 제232회 김포시의회 임시회에 안건으로 상정되어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대외협력팀의 신설과 금회 조례 제정으로 폭넓고 효과적인 국내외 친선결연을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친선결연은 더 많은 김포시민의 혜택을 볼 수 있는 교류사업이 가능한 곳 위주로 진행될 것”이라며 사업추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도시브랜드 발굴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해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기본계획, 연간 세부 이행계획 수립, 브랜드강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김포시는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총 10일간 도시브랜드 가치제고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다음 달 4일 개최되는 제232회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하여 심의받을 예정이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도시브랜드 정책의 기본 목표 및 추진전략, 중점 추진 과제, 민관협력, 도시브랜드 사업의 평가지수 등을 담은 도시브랜드 기본계획을 4년마다 수립하게 된다. 또한, 브랜드강화위원회를 설치하여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연구와 시책 수립, 평가 등을 심의‧자문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본 조례안 제정으로 김포시만의 차별화된 도시브랜딩을 통해 김포시의 대내외적 도시 위상과 명성을 높이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2024년 전국 기초지자체 도시 브랜드 1위로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는 김포시가 교통요충지로서의 강점과 수도권 대도시 권역 인프라의 강점을 기반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나선다. 대한민국 빙상선수 10명 중 7명이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큼, 김포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함께 빙상팀 창단 및 빙상학교 설립으로 글로벌 미래 스포츠 스타 요람으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나아가 국제공항 인접 등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동남아, 중동 선수를 위한 국제사업을 선도해, 글로벌 스포츠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2023년 인구 50만 대도시에 공식 진입한 김포시는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서울5호선 김포연장, GTX-D 광역철도망 연결 등 혁신적 도시 성장을 주도하는 다양한 발전 동력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다. 김포시가 최적지인 이유는 첫째, 지역적 위치가 아닌 세계적 위치에 있는 도시이기 때문이다. 김포는 국내선 국제선 공항과 인접한 최적의 지리적 위치에 있는 교통 요충지다. 김포골드라인, 서울5호선 등 대중교통 접근성 또한 우위에 있고,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26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해빙기를 대비하여 낙석위험 및 옹벽 균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차량 안전을 위하여 도로 위 포트홀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주문했다. 이어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하여 공직자들의 선거 중립의무를 강조하며, 공직선거법 준수 및 공정 선거 분위기 조성을 당부했다. 이어 그는 지난 24일 애기봉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행사 진행 부서 노고를 격려하고, 2월부터 운영 중인 찾아가는 작은 미술관 사업과 관련하여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더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추진을 지시했다. 아울러 김포의 토종 품종인 ‘자광미’ 복원과 관련하여 1차 농산물로써 활용하는 것 외에 2차 가공식품이나 농산물을 활용한 또 다른 형태로 상품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김병수 시장은 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도시, 자긍심을 가지고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2월 28일부터 ‘2024년 김포시민안전보험’ 제도를 모든 시민에게 적용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김포시민안전보험은 국내 어디서나 일상생활 속에서 예기치 못한 재난, 화재, 안전사고(자전거, PM사고 포함) 등으로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경우 약정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2024년 1월 31일 기준 민선8기(2022.7.1. ~) 김포시민안전보험 총 지급 금액은 약 5.7억원이다. 상해의료비와 자연·사회재난 사망 보장항목을 새로 설계해 제공함으로써 김포 시민에게 최소한의 안전망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고 있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새롭게 달라지는 ‘2024년 김포시민안전보험’은 오는 2월 28일부터 2025년 2월 27일까지 1년간 김포 시민을 대상으로 적용되며, 보장한도는 시 재정 여건을 감안해 예산 범위 내에서 보험을 설계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작년 대비 약 50% 감소했다. 보장항목은 △폭발ㆍ화재ㆍ붕괴ㆍ산사태 상해후유장해·상해사망 △대중교통ㆍ전세버스 이용중 상해후유장해·상해사망·부상치료비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자연ㆍ사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