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유기·유실 동물 구조반을 확대 운영한다. 유실·유기 동물 구조반은 유실·유기 동물 및 피학대 동물의 구조, 김포시에 서식하는 유기견(야생 들개)으로부터의 각종 피해 민원을 예방하기 위한 들개 포획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이번 유실·유기 동물 구조반 확대 운영은 유실·유기동물 관련 신고가 집중되는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 동안 계속될 예정이다. 해당 기간 구조반은 2인 1조로 편성되며 권역별로 나눠 전담 운영되어 더욱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는 이번 확대 운영에 발맞추어 유실·유기동물 관련 민원 상담 전용 전화를 추가 개통하고 구조반 출동 차량을 확충하는 등 민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쏟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유기·유실동물(야생 들개) 구조반은 사람과 동물 모두를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5~8월 유기·유실동물(야생 들개) 구조반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시민의 개물림 사고를 예방하고 관련 민원 접수 시 최대한 신속하게 출동하여 시민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김포시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위기가구 발굴 포상금을 기존 1건당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위기가구를 신고한 시민 누구나, 해당 가구가 국민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긴급복지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건당 5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단, 동일인에게 연간 지급되는 포상금은 최대 30만 원까지다. 신고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콜센터 ▲복지로 ▲복지위기알림 앱 ▲카카오톡 ‘김포복지팡팡’ 채널 등을 통해 가능하다. 다만, 신고 의무자나 공무원, 위기가구 당사자 및 친족, 그리고 이미 포상금을 받은 자가 동일 가구를 재신고한 경우에는 포상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강영화 복지과장은 “복지사각지대는 행정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발생하기 쉽다”며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복지위기에 놓인 이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가현초등학교에서 ‘마음건강학교’ 지정기관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마음건강학교’는 2024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학교 기반 정신건강 지원 사업으로,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학교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통합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교 구성원 모두의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 마음건강학교는 지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생 대상 마음건강 프로그램 ▲학부모 및 교사 대상 정신건강 교육 ▲찾아가는 정신건강 캠페인 ▲‘내 마음의 온도체크’ 정신건강 검진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행사에서 가현초등학교 박재남 교장은 “학생들의 마음건강은 학교 교육의 중요한 기반이다. 올해 마음건강학교 사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더 안전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마음건강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독관리통합지원사업, 중증정신질환자관리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곡초등학교가 12일 학부모 대상으로 사회정서학습(SEL)기반 인성교육 찾아가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주제로 심미적 감성을 일깨우는 김포교육지원청의 특별한 두 번째 연수 시리즈 ‘예술과 인문, 미래를 잇는 김포 감성+ 연수 시리즈 Vol.2’의 하나이다. 경기도 인성교육 전문교사로 활동 중인 주미영 교사(푸른솔초)가 강사로 나서 2시간동안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사회정서학습(SEL)기반 자녀 인성교육과 실천사례, 방법 등을 다양한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전달했다. 학부모는 “연수를 들으면서 내가 아이에 대해 단순히 ‘왜 저래?’ 하고 넘겼던 행동들이 감정 조절이 안 되는 신호라는 것을 알게 됐다. 연수 덕분에 아이와의 대화도 더 부드러워질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계원 교장은 “SEL 기반 인성교육이 학부모의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서적 지원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부모와 자녀의 행복한 관계 형성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부모 연수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우고등학교는 12일 저녁에 수학, 과학, 정보 분야의 융합 교과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 지식 나눔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사우고는 학생들이 급변하는 사회에 필요한 융합적 사고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수학·과학적 탐구역량을 함양하고,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딥러닝(Deep learning)으로 학습한 인공지능 퍼슨 디텍션(Person detection) 프로그램을 활용한 온라인 체험형 게임 방식으로, 이미지 속 픽셀을 수학적으로 분석하고 다양한 영상 처리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생들은 ‘수학+인공지능+정보가 융합적으로 만나는 스마트 교육’을 통해 의미 있는 이미지를 격자 구조로 나누어, 각각의 격자 구조를 중심으로 여러 개의 사각형 박스를 그려 개별 박스마다 가장 확실히 인식했다고 생각한 대상과 그 대상의 점수를 계산하고 퍼센트로 표시해 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황선숙 교장은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실생활 문제를 수학적으로 모델링하는 경험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걸포초등학교가 12일 교직원 힐링 콘서트‘Healing with Brass’를 개최했다. 걸포초는 교직원의 사기 진작과 문화적 소통 창구를 조성하기 위해 교직원 대상 힐링 연수인 ‘성찰과 치유의 날’, 교직원 간 응원과 격려의 자리인‘성찰과 소통의 날’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직원 힐링 콘서트 ‘Healing with Brass’는 김포 늘봄학교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는 문화예술단체 ‘The 울림’의 전문 관악 연주팀을 학교로 초청하여 Brass 밴드가 연주하는 걸포초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하며 교직원들의 몸과 마음의 힐링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최수연 교사는 “스승의 날을 맞아 우리 학교 교직원만을 위한 콘서트에서 아름다운 연주곡을 감상할 수 있었다. 감동적이었고 교사로서 존중받는 느낌이 드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성진 교장은 “함께 협력하고 성찰하는 학교 문화에서 나아가 교직원 간의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며 존중하는 감성적 학교 문화를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주적이고 협력적인 학교 교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금빛초등학교는 12일 마산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학생과 교직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신속한 대피 요령과 화재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마산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의 지도 아래 대피 훈련을 실시했을 뿐만 아니라 각 학급에서 화재 시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 교육 등도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안전 교육을 제공했다. 훈련에 참여한 학생은 “실제 상황처럼 긴장감 있게 진행되어 아이들이 화재의 위험성을 몸소 느끼고 대처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귀분 교장은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비상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안전교육과 훈련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김포도서관은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그림책 인사이트: 경제·건축·진로를 디자인하다!’를 6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6주간 운영한다. ‘경기공유학교’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본 프로그램은 교육정책 지원을 위하여 경기도교육청김포도서관에서 연계하여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독서교육을 중심으로 교육청도서관 특화 분야인 인문교양, 디지털, 진로를 융합한 프로그램이다. ▲독서토론 분야는 1회 경제, 2회 진로, 3회 건축 ▲체험활동 분야는 4회 건축, 5회 경제/코딩, 6회 진로/체험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공유학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홍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덕순 관장은 “공유학교 내에서 도서관만의 특색을 살린 강의로 다양한 학습기회를 보장하여 학생들이 독서기반 성장역량을 확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 경기도체육대회 육상 사전경기가 열린 가운데 김포시청 소속 유수민 선수가 여자 400m 개인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유수민 선수는 경기 내내 안정적인 레이스 운영과 막판 스퍼트로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며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같은 날 이어진 400m 계주 경기에서는 한경민, 유수민, 황채원, 김초은 선수로 구성된 김포시청 팀이 은메달을 추가하며 팀워크의 진가를 발휘했다. 각 주자의 바통터치와 속도 조절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진 결과였다. 다음 날인 5월 10일에는 1,600m 계주에서 황채원, 김초은, 한경민, 유수민 선수가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며 이틀간의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긴 거리로 체력 소모가 큰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네 선수 모두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멋진 경기를 펼쳤다. 김포시 관계자는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5월 12일 김포시보건소에서 ‘2025년 상반기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위촉식 및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30년까지 말라리아 퇴치를 목표로 전문가, 군부대, 의료기관, 유관기관 및 보건소 관계자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위촉 ▲김포시 말라리아 퇴치사업 추진사항 및 2025년 추진계획 ▲말라리아 환자 발생 예측 및 방제전략 ▲기관별 건의사항 등 상호의견을 나누고 민·관·군 협력체계 방안을 논의했다. 말라리아는 열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가 사람을 물어 전파되는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4~10월에 감염 위험이 특히 높아진다. 김포시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방역 및 홍보활동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말라리아 없는 건강한 김포시를 위해, 말라리아 환자 조기진단과 신속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발열, 오한 등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보건소 및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기념해 ‘트렌드로 살펴보는 2025 대한민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의 공동 저자이자 서울대학교 트렌드코리아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연구위원인 한다혜 박사를 초청해 진행되며 주요 대상자는 김포시민 및 관심 있는 성인으로 일정별로 50명 모집 예정이다. 먼저 5월 31일 토요일(오후 2시~4시)은 ▲1부 ‘2024년 2025년 국내 트렌드 비교’라는 주제로 트렌드의 의미와 2024년과 2025년의 국내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다음 6월 21일 토요일(오후 2시~4시)은 ▲2부 ‘2025년 국내 트렌드’는 2025년 국내 트렌드를 10가지 키워드로 알아볼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회차별로 접수하므로 꼭 유의가 필요하며 ▲1부는 5월 13일 오전 10시부터, ▲2부는 6월 3일 오전 10시부터 접수 예정이다. 김포시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 부분)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마산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 현장접수(회차별 선착순 15명)로 진행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오는 6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프로그램 ‘문해력을 높이는 그림책 읽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 놀이하듯 재미있게 읽고 내용을 이해하고 나누며 자연스럽게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글로 표현해 보는 활동을 통해 표현력과 창의력까지 함께 기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5월 14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자율방재단은 지난 9일 김포시자율방재단에서 침수예방을 위해 모래마대 제작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자율방재단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올해 국지성·기습폭우를 대비를 위해 모래마대 4천여 개를 제작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000개 늘어난 것으로, 제작된 모래마대는 걸포창고에 보관하여 향후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과 각 읍면동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포시자율방재단은 2008년도부터 창단되어 김포시 전체 14개 읍·면·동 308명 단원이 여름철·겨울철 대비 예찰활동, 사전예방, 재난 복구지원, 그늘막 및 무더위쉼터 지원 등 자연재난 예방에 있어 김포시에 많은 기여를 하는 단체다. 민영관 단장은 “항상 지역안전을 위해 힘을 모아준 단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김포시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에 힘쓰겠다.”며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으로 자랑스러운 자율방재단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5월 9일 ‘복지자원 관리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개발된 '복지자원 관리시스템'의 기능 확대 및 복지 자원 관리에 대한 고도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김포복지재단과 관내 5개 복지관 자원관리 담당자가 참석해 복지자원 조사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복지자원 관리시스템'은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상황별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처음 개발됐다. 그리고 최적화된 복지자원의 관리 및 배분 과정을 통해 복지 대상자에게 더 정확하고 신속한 서비스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복지 욕구가 복잡·다양해질수록 최적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복지자원이 요구되고 있어 복지자원을 발굴, 모집, 개발하기 위해 관내 6개 기관이 함께 협력해 자원조사 방안을 모색했다. 기관들은 지속적으로 복지자원을 조사하여 복지서비스를 전달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보고, 지역 내에서 접근이 쉽고 활용도가 높은 복지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강영화 복지정책과장은 “시민의 복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양촌읍 양곡리 1331번지에 위치한 ‘양곡기쁨공원’의 명칭 변경을 추진함에 따라, 5월 12일부터 21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명칭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의 역사성과 고유성을 반영하면서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친근한 공원 이름을 찾기 위한 것으로, 김포 시민이면 누구나 1인 1회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내부심사를 통해 접수된 공모작 중 8개를 후보로 뽑았으며, 이번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위 4개 명칭을 최종 심사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공원의 명칭은 지역 정체성과 시민의 정서가 깃든 중요한 상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공원의 새로운 이름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오는 7월 양곡기쁨공원의 시설개선 사업 준공에 맞춰, 새롭게 선정된 명칭을 공식화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공원이 지역 내 품격 있는 쉼터로 재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김포 관광지 최초로 50만 방문객을 돌파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민선8기가 추진한 애기봉 글로벌 관광지 집중 육성 정책 실시 이후 외국인 관광객이 연평균 4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50만 돌파 이후 두 달여만에 8만 관광객이 방문하며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야간개장 전인 2023년 하반기 월 평균과 2025년 현 시점까지의 월 평균을 비교했을 때 외국인 관광객이 최대 9배 증가했다. 개관 3년차가 됐지만 방문객 20만에서 정체기를 보내던 애기봉은 23년 10월 야간 개장 이후 서서히 방문 증가세를 보이며 25만을 돌파했고, 24년 11월 스타벅스 유치 이후 3개월 만에 50만 관광객을 돌파했다. 현재 애기봉 누적 관광객은 58만 방문객을 훌쩍 넘어섰으며, 올해까지 누적 80만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애기봉은 기존의 평이한 안보 관광지에서 벗어나 문화와 화합의 공간으로 탈바꿈,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불식해 안보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펼치고 있다. 애기봉은 김병수 김포시장 취임 이후 군과의 야간개장을 최초로 시작하며 지구촌 어디에도 없는 아름다운 낙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5월 12일 ‘학교 시설 지원 개선을 위한 행정실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시설관리직 공무원 정원이 배정되지 않은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차원의 효과적인 학교시설관리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김포교육행정실장협의회 각 지구 대표 임원 중 시설관리직 정원이 없는 학교의 행정실장 7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교시설 소규모 수선 및 통합 발주 사업 운영 방안 ▲학교 현장 맞춤형 시설사업 지원 방안 ▲폐목재 무상처리사업 운영 방안 ▲시설관리 효율화를 위한 특색사업 운영 방안 등의 주제들이 논의됐다. 김영리 교육장은 “학교시설관리의 효율성과 안전성은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김포교육지원청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학교시설관리 지원체계를 내실 있게 운영 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4일부터 시작된 ‘2025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김포 신규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의 현장 적응력 및 실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 내 학교급별, 교과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김포 관내 선배교사(28명)와 수석교사(3명)의 강의를 포함하여 총 15시간 직무연수(집합11시간, 원격4시간)로 운영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1일차(집합)] △첫출발, 성찰과 성장(교육장 특강) △김포 교사로의 초대(소통&공감 미니콘서트) △AI시대, 교사의 역할 [2일차(원격)] △행복한 학급 운영 A to Z △학교폭력 예방과 실제 [3일차(집합)] △나의 교직 나침반(feat. DISC) △ 깊이있는 수업, 학습으로의 평가(유,초,중,고 학교급별) [4일차(멘토링)] △ 선배교사가 알려주는 슬기로운 학교생활 꿀팁으로 현장에 적용이 가능한 실무역량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4일차 ‘선배교사가 들려주는 슬기로운 학교생활 꿀팁’ 강의는 총 26개의 소그룹으로 나누어 별도의 일정 및 장소에서 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한 급식을 위해 12일 김포외국어고등학교 급식실을 방문해 특별 급식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교육장이 학교 급식관계자들과 동행하면서 급식 운영 전반을 살피고, 위생 및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재료의 신선도 및 안전 보관 상태, ▲조리 과정의 위생 관리 및 적정 온도 유지, ▲급식 시설 및 기구의 청결 상태, ▲급식 종사자의 개인위생 및 건강관리 실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자체 점검 및 교육 현황 등이다. 김영리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급식은 단순한 한 끼 식사를 넘어 건강과 안전을 책임진다. 앞으로도 직접 현장을 찾아 급식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점검이 김포외국어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관내 다른 학교 급식의 위생 및 안전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포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136교 대상으로 상반기 학교(유치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 최대 규모 공공도서관인 모담도서관이 14년만에 개관하면서 반다비체육문화센터, 김포아트빌리지와 함께 운양동 일대에 도서와 문화예술, 체육을 아우르는 문화예술거점이 완성됐다. 문화예술거점의 정점인 모담도서관은 독서문화 뿐 아니라 음악과 미술까지 향유할 수 있어 김포의 중앙도서관 역할을 하며 폭넓은 문화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 일상에 많은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10일 모담도서관의 개관식과 함께 2025 김포시 도서관 책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김포의 또 다른 문화예술 거점의 완성을 시민과 함께 축하했다.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된 올해 김포 대표 공공도서관을 개관하게 되면서 대한민국 대표 독서문화 거점으로 거듭났다는 것에 큰 의미를 지닌다. 오랜 기간 개관을 준비해 온 모담도서관은 민선8기 출범 이후 부지 문제를 해소하면서 급물살을 타게 돼 시민의 일상문화 대표 거점으로 개관할 수 있게 됐다. 모담산이라는 천혜의 자원을 배경으로 삼은 모담도서관은 김포 최대 규모 공공도서관이라는 이점을 살려 여유감 있는 공간의 미를 살린 것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