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관내 소공인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신뢰성인증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품 성능시험과 인증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술 자문 ▲ 인증 절차 안내 ▲신청서류 작성법 ▲작성서류 검토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 운영으로 소공인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지원 대상은 용인시 내에서 사업을 운영 중인 소공인으로, 10인 미만의 제조업을 영위 하고 있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기업은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제 품 성능시험 및 인증과정을 단계별로 점검하며, 최대 5시간 이내의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제품의 신뢰성 확보는 시장에서 선택받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라며, “이번 컨설팅 사업이 관내 소공인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나아 가 지역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컨설팅 신청은 오는 11월 말까지 수시로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기업지원시스템(ybs.ypa.or.k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9월 17일까지 3주간 ‘성남 기후테크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남 기후테크지원센터는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 위기 대응을 선도할 혁신 기업 육성을 목표로 올해 처음 문을 연다. 이번 모집은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소재 성남아이파크 디어반 4·5층 내 총 20개 호실(20개사 내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집 공고에 따르면, 임대료는 주변 시세(7,862원/㎡) 대비 약 60% 수준(4,709원/㎡)으로 책정되어 기업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연납 또는 분기납 중 선택이 가능하다. 임대기간은 기본 3년이며, 최대 5년까지 1회 연장이 가능하다. 이번 모집은 기후테크 5대 분야(▲클린테크 ▲카본테크 ▲에코테크 ▲푸드테크 ▲지오테크)를 중심으로 관련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모집하며, 성남시 전략산업 분야 기술개발·제조 기업의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공유오피스, 다목적 교육장, 회의실, 전시·홍보 공간 등 입주기업을 위한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성남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성남시는 기후테크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이번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용인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도체 사업기획단'을 본격 출범했다. '반도체 사업기획단'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 수요 기반의 기술 과제(RFP)를 도출·발굴하고, 차년도 품목지정형 R&D 사업을 기획하기 위한 전략적 협의체다. 지난 8월 26일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정기 회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기획단은 ▲수요기업(반도체 장비 제조 중심 관내 대·중견기업) ▲공급기업(소재·부품 제조 중심 용인시 소재 중소기업) ▲전문가(학·연·관 전문가) 등 총 10명 내외로 구성됐다.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 학회, 관내 반도체 관련 기업 등이 참여해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주요 역할은 ▲기업 수요 기반 RFP 도출 ▲차년도 품목지정형 R&D 사업기획 ▲국내·외 반도체 정책·기술 트렌드 반영 등이다. 특히 대기업-중소기업 간 협력구조를 마련해 지역 반도체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이번 반도체 사업기획단은 단순한 과제 발굴을 넘어,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8월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회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탄소중립 엑스포에 성남시 소재 기후테크 기업 11개사와 함께 전국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성남시 통합관을 운영하며, ‘기후테크특별시, 성남’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기후·에너지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WB)이 공동주최하며 전 세계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정책 해법을 공유하는 세계적인 논의의 장이다. 올해는 제15차 APEC 에너지장관회의 등 주요 국제 장관급 회의와 연계하여 ▲에너지와 인공지능의 융합 ▲청정에너지 ▲전력망 구축 등 기후·에너지 산업과 정책의 혁신 비전을 제시했다. 성남시 통합관에는 기후테크 5대 분야 기업들이 다양하게 참가했다. ▲에코테크 분야에는 아펠레스·로스·수퍼빈·뮤토랩스 ▲카본테크 분야에는 스트라티오코리아·트라이매스, ▲클린테크 분야에는 위에너젝스, 에스이엘텍, ▲지오테크 분야에는 오아이온·펜타콜, ▲푸드테크 분야에는 에이비씨랩스 등 성남시 기후테크 선도기업 11개사가 참가해 혁신적인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과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은 8월 29일 성남산업진흥원 7층 회의실에서 ‘성남시 지식재산 역량 강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가 추진하는 ‘1인 1특허 갖기 운동’과 연계해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정책 개발을 비롯한 다방면의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식재산 교육 활성화 ▲임직원 대상 교육·프로그램 개발 ▲세미나·강연 확대 ▲중소기업 맞춤형 지식재산 정책 및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성남산업진흥원이 추천하는 교육생에 대한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특허·중소기업 경영·법률 지식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 양성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성남시는 지식재산을 활용한 기술혁신과 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해 왔으며, 이번 협약은 ‘지식재산 특화 도시 성남’ 실현을 앞당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KAIST의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역량이 더해져 지역 기업들이 지식재산을 경쟁력 확보의 핵심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전망이다. 박성필 KAIST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경희대학교(AI·SW교육단, SW중심대학사업단)와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한 ‘2025년 ICT 해커톤 「AI·Software Play 용인」’ 대회를 지난 23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생성형 AI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용인시 청년 일자리 창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팀별로 정책 제안, 플랫폼 구축,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교육 및 인재 발굴 등 다양한 아이디어와 해결책을 제시했다. 또한 원활한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전문가 강연과 멘토링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33개 팀이 지원했으며,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11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이중 최종 발표평가를 통해 문제 도출, 해결력, 실행계획에서 두각을 나타낸 4개 팀이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생성형 AI 기반 자기 주도 진로설계 플랫폼’을 제안한 ‘말하는 대로’팀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AI 기반 청년 주거 일자리 매칭 플랫폼‘을 발표한 ’취준보이즈‘팀이 수상했다. 이 밖에 우수상에는 △’AI에용(AI 기반 커리어 로드맵 생성)‘팀, △’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이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2005년 1개팀 4명의 작은 조직으로 출발한 진흥원은 현재 2개 본부 8팀 50명 규모로 성장하며 용인시민과 기업을 위한 핵심 산업진흥기관으로 발전했다. 진흥원은 지난 20년간 용인시 전략산업 육성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왔다. 미래산업 발굴을 비롯해 창업·보육 지원, 마케팅, 기술개발과 사업화, 해외 판로개척, 인재 양성까지 중소·벤처기업의 전 성장단계를 아우르는 통합 지원을 제공해왔다. 특히 2022년 1월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용인시산업진흥원’으로 조직을 확대 개편하며 지원 분야를 전 산업으로 확장하고, 전문 산업진흥기관으로서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조직 확대 이후 3년간 진흥원의 성과는 눈에 띄게 향상됐다. 기술사업화를 비롯해 지식재산권 및 인증, 국내외 마케팅, 전문 컨설팅 등 122개 사업을 통해 1,272개 기업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지원기업들은 1조 2,590억원의 매출 실적과 1,596명의 신규 고용 창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용인시 최초로 2023년에 ‘용인벤처창업투자펀드’를 결성해 172억원 규모로 운영 중이며, 첨단산업분야의 스타트업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8월 21일 킨스타워 7층 대강당에서 교보생명보험, DB손해보험, 세라젬, LG유플러스, 카카오모빌리티, KT, 한국에자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반건설 등 9개 대·중견기업과 ‘성남 스케일업 오픈이노베이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 창업기업과 국내 산업 리더 간의 지속 가능한 협력 네트워크를 공식화한 것으로, 각 기업의 기술·인프라를 지역 스타트업과 연결해 PoC(기술검증)부터 사업화, 투자 검토까지 전 주기를 지원한다. 체결식에는 각 사의 경영진이 참석했으며, AI, 모빌리티, 헬스케어, 콘텐츠, 건설·부동산 등 미래전략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협력 과제가 공유됐다. 주요 협력 과제로는 ▲AI 기반 산업현장 챗봇(호반건설) ▲반려동물 생체신호 기반 보험(DB손해보험) ▲시니어 인지기능 관리(한국에자이) 등 다양한 PoC 프로젝트가 제시됐다. 이의준 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스타트업과 산업 리더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라며 “성남 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산업진흥원은 대·중소기업 간의 협력모델을 지속적으로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관내 소공인들의 협업 기반 마련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협동조합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생산력과 판로 경쟁력에서 구조적 한계를 겪고 있는 소공인들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와 설립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9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총 5주에 걸쳐 소공인·스타트업 허브 1층 라운지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다. 주요 과정은 ▲협동조합 이해 ▲협동조합 현황과 전망 ▲설립절차 및 준비 전략 ▲소공인 협동조합 사례 ▲협동조합과 사회적경제 정책 이해 ▲관내 협동조합 이사장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설립절차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들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협동조합은 소공인들이 개별 한계를 극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소공인들 간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오는 8월 29일까지 용인기업지원시스템(ybs.ypa.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이 AI·반도체 특화센터(영덕동)와 바이오헬스 특화센터(동백) 입주기업을 오는 8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부터 운영해 온 AI·반도체 특화센터에 이어, 올해는 바이오헬스 특화센터를 본격 가동해 용인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거점 기능을 강화하고,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창업기업 발굴·육성에 나선다. 입주기업에는 사무공간 제공뿐 아니라 사업화 지원, 투자 연계,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AI·반도체 분야는 ㈜킹고스프링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는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이하 KVI)가 각각 액셀러레이팅을 맡아,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 성장 전략, 전문 멘토링, 투자자 연계, 데모데이 등을 제공한다. 특히 KVI는 바이오·딥테크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KAIST의 연구 역량·경험을 살려 실질적인 성과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기기, 제약·바이오 등 바이오헬스 전 분야와 AI·반도체 관련 업종을 영위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 기업이다. 모집규모는 AI·반도체 특화센터 3개 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13일 킨스타워에서 군포산업진흥원과 초고령사회 대비 웨어러블 로봇 기술 실증 및 고령친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결합해 웨어러블 로봇 기술 실증을 가속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령친화산업 분야에서 공동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웨어러블 로봇의 고령친화산업 적용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제품·서비스 실증 및 평가를 위한 테스트베드 공동 활용 ▲시니어 대상 체험 프로그램 및 리빙랩 운영 ▲전문인력 교류와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동 세미나·워크숍 등 기술교류 활동 ▲협력사업 공동 발굴·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성남산업진흥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고령친화산업 실증 인프라인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를 운영하며, 리빙랩 기반의 풍부한 실증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과 기관에 신뢰성 높은 평가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이번 협약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이의준 원장은 “양 기관의 강점을 결합해 초고령사회가 요구하는 혁신 솔루션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산업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1차 해외물류비 지원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2차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진행된 1차 모집에서는 총 14개 수출기업이 선정돼 해외물류비 지원을 받았으며, 수출규모는 약 46억 원에 달했다. 주요 수출국은 미국, 일본을 포함한 44개국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용인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2차 모집은 2025년 1월부터 7월까지 수출신고필증을 발급받은 수출 건을 대상으로 하며, 1차보다 지원 대상 기간이 3개월 연장돼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기업이 직접 부담한 해외 물류비를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모집규모는 15개사 내외로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항목은 EMS(우체국), FedEx, DHL 등 국제특송비를 포함하여 포워딩 업체를 통한 해상·항공운송비, 국내외 창고료, 내륙운송비 등 수출과정 전반의 물류비용을 폭넓게 포함하고 있다. 이어지는 3차 모집은 11월 중 실시될 예정이며, 진흥원은 수출 시점에 맞춘 단계별 모집을 통해 기업들이 필요할 때 적시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물류비 부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이 기후테크 산업을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기후테크 중소기업 육성 사업을 시작했다.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높은 호응 속에 각종 지원 프로그램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성남시가 기후테크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기후테크’란 기후 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동시에 기술 기반의 수익을 창출하는 산업 분야로, 전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차세대 유망 산업이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기후테크 5대 기술 분야(클린테크, 카본테크, 에코테크, 푸드테크, 지오테크)를 중심으로 총 11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전 주기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5월까지 스타트업 15개사, 스케일업 20개사 등 총 35개 성남 소재 중소·벤처기업을 선발해 사업화 자금, 판로개척 등 맞춤형 지원을 진행 중이며, 글로벌 진출, 멘토링 및 실증 등 분야별 프로그램도 탄탄히 준비하고 있다. 특히 최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성남산업진흥원, 와디즈(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협력하여 성과가 가시화된 ‘경기지역 기후테크 스타트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유망브랜드 마켓 남다른상점이 백화점 고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지난 7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열린 남다른상점은 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와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가 손 잡고 펼치는 협력사업으로 이번에 11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식품, 패션, 뷰티, 생활리빙 등 성남시 유망 중소기업 22개 브랜드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핫 아이템들을 대거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침구 전문기업 아리베베(대표 이석호)는 연이은 폭염과 습한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여름철 생존템으로 자리잡은 냉감패드, 쿨 이불을 선보였다. 일반패드와 비교해 5도 이상의 시원함을 전달하는 쿨 소재 침구류는 고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코스메틱 전문 스타트업 투라(대표 임설아)는 TV홈쇼핑 1등 속눈썹, 1초에 1개 팔리는 쿠션이란 명성답게 제품을 찾는 고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시장 트렌드를 확실히 읽고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시즌에 맞춰 발 빠르게 선보인 성남시의 신인 기업들의 맹활약으로 이번 행사는 2억 원의 매출성과를 기록했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 이하 진흥원)은 지난 7월 29일(화), 용인시 영덕동에 위치한 ‘소공인 스타트업 허브’에서 『2025년 소공인 네트워킹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용인 지역 집적지구 내 전자부품 및 기계장비 제조업 분야의 소공인과 예비 창업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소공인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행사는 진흥원 권현석 산업진흥본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기술보증기금 활용 안내’ 특강 ▲‘소공인 자금 확보 및 투자 전략’ 교육이 차례로 진행됐다. 두 차례에 걸친 특화 교육에서는 기술보증제도, 협약보증, 투자 유치 성공 사례, 실전 투자 프로세스 등 소공인들이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이후에는 참여 기업 간 자유로운 소개와 교류의 시간을 통해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뤄졌으며, 센터 내 주요 시설과 장비를 함께 둘러보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소공인은 지역 산업 생태계의 핵심 주체”라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소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는 9월 19일 금요일부터 20일 토요일까지 양일간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 도심형 게임문화행사 'GXG 2025'(Game culture X Generation 2025)가 올해의 테마와 포스터를 공개하며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GXG 2025는 지난해 3만여 명이 참여하며, 게임을 중심으로 무대, 전시, 체험,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가운데, 문화적 연결과 경험의 확장을 지향하는 축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이러한 방향성을 반영하여 음악·영상·아트 등 게임이 지닌 다양한 콘텐츠의 흐름을 포털의 이미지로 표현하고, 슬로건인 ‘게임, 문화로 즐기다!’를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GXG 2025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게임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복합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해 해마다 성장 중이다. 실제로 GXG 2025는 한층 더 풍성하고 깊이 있는 구성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판교역 광장을 중심으로 남북 방향으로 체험 공간을 확장하며 작년 대비 더 넓고 입체적인 축제 동선을 마련한다. 또한 기존의 네 가지 프로그램 테마 ▲무대 프로그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에서 해외 의료인 연수생 대상으로 한 ‘K-의료기기 전시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MKA(Medical Korea Academy)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몽골·인도네시아·베트남·우즈베키스탄 등 5개국에서 온 20명의 의료인 연수생이 참가했다. MKA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해외 의료인 연수 프로그램으로, 의료한류 확산을 위해 의료진출 주요 전략국의 의료인 대상으로 한국의 우수 의료기술과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광역형 센터와 연계한 대표 국산 의료기기들이 전시됐고, 참가자들은 직접 제품을 시연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통해 해외 의료인들은 △썸텍의 수술현미경, △리브스메드의 복강경 수술기구, △알피니언의 초음파 진단기, △메디인테크의 상부소화기 내시경, △메디허브의 디지털 자동주사기, △큐라코의 배변케어로봇, △메디트의 구강 스캐너, △스카이브의 인공무릎관절, △브레인유의 마취심도측정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성남 광역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성남바이오헬스혁신랩'에 입주한 혁신기업들이 국내외에서 성과를 내며 성남시의 바이오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성남 바이오헬스혁신랩은 성남산업진흥원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분당서울대병원과 협력해 운영하는 공간으로 총 5개의 기업이 입주해있다. 기업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은 전년도 대비 22억 원에서 54억 원(148% 증가)으로 증가했으며, 고용 인원도 50명 이상(42% 증가) 늘어났다. 또한 지식재산권 신규 출원건수 및 투자유치 활동이 30건 이상 진행되며 꾸준히 기술개발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입주기업 ㈜큐라코는 지난 7월 11일 보건복지부 주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큐라코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실질적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설케어로봇 '케어비데'를 개발·상용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케어비데’는 환자가 침상에서 대소변을 보면 내장 센서가 이를 감지해 자동으로 처리하고, 세정과 건조까지 완수하는 전자동 시스템이다. 이 기술은 간병인의 노동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환자의 위생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중소기업 유망브랜드 마켓 ‘남다른상점’이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1층 행사장에서 열린다. 남다른상점은 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와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가 손 잡고 펼치는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사업으로 올해 7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방송인 현영, EXID 혜린 등 유명 셀럽들이 기간 중 행사장을 방문해 이목을 끌고 있다. 성남시 중소기업 유망브랜드마켓인 남다른상점은 그간 식품, 패션, 뷰티, 주얼리, 생활리빙 등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제품과 할인 프로모션, 사은행사, 셀럽 응원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고객들을 맞이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는 골목골목에 위치한 동네 맛집에서 기업으로 전환된 로컬형 기업들이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성남시 야탑 스콘맛집으로 유명한 ‘헤이스콘’(주식회사 이다)은 플레인, 황치즈브라우니, 초코, 무화과 등 이미 대중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맛과 떠먹는 형태의 부드러운 푸딩스콘을 선보이는 등 검증된 맛과 풍부한 식감의 스콘으로 백화점 고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헤이스콘은 성남형 동네맛집 서바이벌 오디션인 ‘힙스토어’에 선정되는 등 이미 지역에선 입소문이 난 곳이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용인지역 소공인 대표 및 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3D프린터 및 3D스캐너 마스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5월부터 7월까지 20회, 60시간에 걸쳐 운영됐으며, 총 194명이 참여해 실습 중심의 전문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은 진흥원이 운영하는 집적지구 내 공동장비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제조 환경 변화에 맞춰 실습 위주로 구성된 과정으로, 참여자들의 장비 운용 이해도와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교육 내용은 ▲3D모델링 기초 ▲3D프린터 장비 사용법 ▲3D스캔 및 데이터 처리 ▲3D스캔 기반 역설계 ▲제품 출력 등으로, 장비 운용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모델링부터 출력까지 직접 실습하며 배울 수 있어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됐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을 나타냈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디지털 제조 환경에서도 장비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현장형 기술이야말로 소공인에게 실질적인 경쟁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이 보유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작지만 밀도 높은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