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질문1 : 의장님께서는 올해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올해 우리 의회는 시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최우선으로 두었습니다. 민생 관련 조례 75건을 만들고 다듬어 지역 경제 회복과 시민 생활의 안정화를 추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다양한 행정 절차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했습니다. 또한, 집행부와의 건설적인 대화를 통해 상호 존중의 문화를 조성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질문2 : 남양주시의회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어떤 성과를 이루었다고 평가하시나요? 올해 남양주시의회는 여야 구분 없이 의원 모두가 시민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12건의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대변했으며, 39건에 달하는 시정질문으로 시의 주요현안사항을 면밀히 점검했습니다. 또한, 예산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효과적인 시정 운영을 촉진하고, 부족한 부분은 지적하며 개선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질문3 : 남양주시의 현재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기자클럽(회장 조정환,내일을여는신문·분당신문·성남비전·한성뉴스넷·타임즈·포스트24·파워미디어)에서는 성남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신인,또는 성남발전에 디딤돌이 될 인물을 찾아 그들의 신선한 이야기와 고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이번에는 전)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 박영기 후보를 만나 그의 일상과 앞으로의 여정을 들어보았다. ▶질문1 : 현재 하고있는 일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초등학교1학년 때 성남으로 이사 와서 희망대초등학교,창곡중학교 등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까지 모두 성남에서 나와 현재 노무사로 일하고 있다. 부연 설명하자면,노무사는 직장에서 일하다가 임금을 받지 못하거나 다쳐서 산업재해를 입었을 때,또한 부당해고를 당했을 때 적정한 보상을 받도록 도와주는 일이다. ▶질문2 : 정치를 시작한 이유가 있다면? 저는 성당을 다니면서 거기서 광주항쟁 비디오를 보고 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대학 때는 학생운동을 하다가 취업 후 민주노총에서 노조운동을 했고,노무사 시험에 합격한 뒤에는 참여연대 활동을 해왔다. 직접적인 계기는 노무사 회장을 하면서 국회 입법 과정을 보고 세상을 바꾸는 데 있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기자클럽(회장 조정환, 파워미디어·내일을여는신문·분당신문·성남비전·한성뉴스넷·포스트24·타임즈)에서는 성남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신인이나 앞으로 성남시 발전에 디딤돌이 될 인물을 찾아 그들의 신선한 이야기와 고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에는 경기도의회 3선(8·9·10대)의원을 지낸 조광주 전 도의원을 만나 그의 일상과 앞으로의 여정을 들어보기로 한다. ▶질문1 : 의원님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지금은 선거가 5개월 밖에 남아있지 않기에 선거준비를 하고 있다. 지역을 주로 다니면서 시민들을 만나는 게 하루 일상이다. 시민들을 만나 경청하고 그래야 방향을 잡을 수 있고 개선점을 찾을 수 있으니까 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 일을 하고 있다. ▶질문2 : 정치를 시작한 이유가 있다면? 저는 성남에 있는 풍생고등학교를 나왔고 젊은 시절 공장생활을 했다. 당시 공장들은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노동법이 존재해도 지켜지지도 않는 상황이었다. 다니던 회사에 (민주화)운동하던 친구들이 많이 들어왔다. 그들과 어울리다 보니 이 사회의 문제점, 회사의 열악한 현실, 저렇게 법을 안 지키는데 우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기자클럽(회장 조정환, 내일을여는신문·분당신문·성남비전·한성뉴스넷·타임즈·포스트24·파워미디어)에서는 성남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인물, 또는 앞으로 성남발전에 디딤돌이 될 인물을 찾아 그들의 신선한 이야기와 고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에는 성남시의회 의원 및 경기도의회 의원을 지낸 박창순 전)도의원을 만나 그의 일상과 앞으로의 여정을 들어보았다. ▶질문1 : 의원님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내년 총선에 출마할 준비를 차분하게 하고 있다. 지역에서는 좀 찾아가기 어려운 곳 평상시에 바쁘다고 미쳐 가보지 못 한 곳들을 다니면서 말씀도 듣고 전할 말도 전하면서 공약에 대한 구상도 하고 있다. 150여 분과 모여서 숯골소리연합회를 만들어 그곳에서 지금 활동하고 있다. 공약에 대한 구체성과 실현 가능한 공약에 대한 구상도 하고. ▶질문2 : 정치를 시작한 이유가 있다면? 오래전부터 정치를 하고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다만 생업이 먼저라는 생각으로 집안을 안정시켜놓을 필요가 있어 처음에는 나서지 않았다. 정치를 하고자 하면서 정치적 소양이라던지 실무 등 이런 것들을 충분히 공부하기 위해 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기자클럽(회장 조정환,파워미디어·내일을여는신문·분당신문·성남비전·한성뉴스넷·포스트24·타임즈)에서는 성남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인물,또는 앞으로 성남발전에 디딤돌이 될 인물을 찾아 그들의 신선한 이야기와 고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이번에는 성남시의회에서 최다선(3·4·5·6·7대)의원을 역임하고7대 전반기 의장을 지낸 박권종 전)성남시 의회 의장을 만나 그의 일상과 앞으로의 여정을 들어보았다. ▼질문1 : 의장님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특별히 하는 일은 없지만 열심히 이웃과 주변 삶의 현장을 돌아보며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 ▼질문2 : 정치를 시작한 이유가 있다면? 30년 전 청년회 활동을 하고 있던 차에 오세응 국회의원을 만나 시의원을 시작하게 됐는데 당시 시의원은 무보수여서 봉사활동을 위해 정치를 시작했다. ▼질문3 : 수년간 성남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해 보셨는데 얻은 것과 잃은 것이 있다면? 정치를 하면서 잃은 것이 너무 많아 일일이 나열할 수 없지만 한마디로 후회스럽다.주변에서는 누가 정치하라고 했느냐 하면서 질책도 많이 받았다.하지만 지금 어렵다거나 이런 것은 아니기 때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기자클럽(회장 조정환, 파워미디어·내일을여는신문·분당신문·성남비전·한성뉴스넷·포스트24·타임즈)에서는 성남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신인, 또는 앞으로 성남발전에 디딤돌이 될 인물을 찾아 그들의 신선한 이야기와 고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호의 인물로 성남시 중원구에서 활동하는 현근택 변호사를 만나 그의 일상과 앞으로의 여정을 들어보았다. ▼질문 : 인기 있는 변호사로 정치를 시작한 이유가 있다면? 법의 한계를 알기 때문입니다. 20년간 변호사로 일하고 있지만, 극복할 수 없는 것이 현행법입니다. 아무리 딱한 사정이 있다고 할지라도 현행법을 위반하면 처벌은 피할 수 없습니다. 이런 일을 겪다 보면 현행법의 한계를 느낄 때가 많습니다. ‘법이 그렇게 되어 있다’라고 하면 할 말이 없게 됩니다. ‘법을 바꾸면 되지 않느냐’는 질문을 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법을 바꾸는 것은 정치의 영역입니다. 법조인 출신 정치인이 많은 이유일 것입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도 이러한 이유로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정치를 시작한 것은 추미애 대표 때입니다. ‘상근부대변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기자클럽(회장 조정환, 파워미디어·내일을여는신문·분당신문·성남비전·한성뉴스넷·포스트24·타임즈)에서는 성남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인물, 또는 앞으로 성남발전에 디딤돌이 될 인물을 찾아 그들의 신선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에는 제8대 성남시의회 윤창근 전 의장을 만나 그의 일상과 앞으로의 여정을 들어보았다. ▼질문 : 제8대 성남시의회 의장 퇴임 이후 현재 하는 일은? 퇴임한 지가 1년 반 조금 넘었다. 퇴임하자마자 ‘시민공감보이스’라는 단체를 만들어 생활 정치를 바로 시작 했다. 후배 시의원 자문역할도 하고, 연수·현안문제 토론 등을 여러 차례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 청년 등을 만나면서 그들의 생각을 듣고, 함께하고 있다. 또, 지역 현안 중에 성남시의료원 민간위탁 문제점을 알고 공공의료 성남시민행동 공동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 신상진 시 정부, 윤석열 정부의 반민주 반민생을 막기 위한 비상시국회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기도 하다. 현직은 아니지만, 여전히 지역문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질문 : 왜 정치를 시작하게 됐나? 시의원 16년을 경험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기자클럽(회장 조정환, 파워미디어·내일을여는신문·분당신문·성남비전·한성뉴스넷·포스트24·타임즈)에서는 성남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신인이나 또한, 앞으로 성남발전에 디딤돌이 될 인물을 찾아 그들의 신선한 이야기와 고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 번호의 인물로 성남시의회에서 문화복지위원장을 역임한 한성심 전)성남시의원을 만나 그의 일상과 앞으로의 여정을 들어보기로 한다. ▼질문 : 위원장님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성남자원봉사포럼을 2014년 부터 회장으로 있으면서 ‘마을만들기와 자원봉사활동(2015)’, ‘탄소중립과 자원봉사의 나아갈 길(2022)’, ‘국가평생교육진흥계획에 따른 자원봉사계의 역할(2023)’등 16회에 이르는 세미나를 개최하고 농촌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3년째 4월과 9월에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120세대에게 김치를 담궈 나눔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영홈쇼핑 시청자 위원회의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질문 : 정치를 시작한 이유가 있다면? 주변 지인들의 권유로 시작됐지만 삶의 현장에서 주민 안녕과 불편사항 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기자클럽(회장 조정환, 파워미디어·내일을여는신문·분당신문·성남비전·한성뉴스넷·포스트24·타임즈)에서는 성남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신인이나 또한, 앞으로 성남발전에 디딤돌이 될 인물을 찾아 그들의 신선한 이야기와 고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그 세 번째 인물로 성남시의회 의원을 역임하고 현재는 모란민속5일장 세계적인 문화명소 만들기 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고희영 전)성남시의회 의원을 만나 그의 일상과 앞으로의 여정을 들어보기로 한다. ▼질문 : 위원장님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성남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당구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성남시장애인당구협회 고문을 맡아 선수 육성 및 발굴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성남시에서 개최된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당구 종목의 종합 우승을 이끌어, 성남시가 종합 우승 하는데 미력이나마 보탰지요. ▼질문 : 정치를 시작한 이유가 있다면? 성남시의회 의원을 하면서 정치인이라는 생각은 한 번도 가져본 적이 없습니다. 지역의 살림꾼으로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에 머슴 역할을 한다는 마음으로 임했지요. ▼질문 : 성남시의회 의원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기자클럽 (회장 조정환) (파워미디어.내일을여는신문.분당신문.성남비전.한성뉴스넷.포스트24.타임즈) 에서는 성남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신인이나 또한 앞으로 성남발전에 디딤돌이 될 인물을 찾아 그들의 신선한 이야기와 고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그 두 번째 인물로 성남시의회에서 문화복지위원장을 역임한 이형만 전)성남시 의원을 만나 그의 일상과 앞으로의 여정을 들어보기로 한다. ▼질문 : 위원장님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답 : 조정환 대표님 오래 간 만입니다. 저는 8년간 의정활동을 마치고 대학교에서 9년 동안 강의를 하며 후학 양성에 심혈을 기울여 왔습니다. 지금은 성남시 문화재단과 안나의 집 이사로 있으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날 때면 횡성에 머물 곳을 마련해 놓아 오가며 텃밭에 채소를 키우고 오이와 토마토 등을 따 먹으며 책도 보고 글도 쓰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질문 : 정치를 시작한 이유가 있다면? 답 : 저는 대학을 다닐 때 학생회장을 하면서 광주민주화운동을 직접 지켜봤고 1981년도에는 성남시 대학생연합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기자클럽 (회장 조정환) (파워미디어.내일을여는신문.분당신문.성남비전.한성뉴스넷.포스트24.타임즈) 에서는 성남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선도적 역활을 하는 신인이나 또한 앞으로 성남발전에 디딤돌이될 인물을 찾아 그들의 신선한 이야기와 고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그 첫번째 인물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후보로 민주당에 공천을 신청했다 고배를 마신 청년정치인 이대호를 만나 그의 일상과 앞으로의 여정을 들어보기로 한다. ▼질문: 현재 근황, 즉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 ‘디지털 경사로’를 만드는 임팩트 스타트업 ‘계단뿌셔클럽’을 공동 창업해 일하고 있다. 이동 약자와 그 동행인에게 필요한 계단 정보(접근성 정보)를 모으고 공개하는 팀이다. 식당, 카페 등 편의시설의 출입구 사진 등을 수집하고 조회할 수 있는 앱 계단 정복 지도를 만들고 운영한다. 2021년, 타다에 재직하던 시절 휠체어를 사용하는 동료와 시작한 프로젝트다. 2021년 성남에서 시작했는데, 이제는 수도권 12개 지역에서 지부가 만들어졌고, 지금까지 약 6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계단정보를 만 건 넘게 모으러 다녔다. ▼질문: 정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Q. 제9대 시흥시의회가 개원하고 1년의 시간이 지나가는 지금, 목표했던 바들이 어느 정도 성과를 이루었는지 일하는 의회가 행복한 시민을 만든다는 생각 하나로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의정활동의 이해도를 높이고 안건심사의 전문성을 강화해 왔습니다. 121일 동안 회의를 개회하고, 7번의 임시회와 3번의 정례회를 거치며 일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했습니다. 시민들이 희망찬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시흥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입법 활동 강화에 힘쓴 결과 ‘시흥시 청소년 기본 조례’, ‘시흥시 지역상권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일부개정조례’, ‘시흥시 장사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시흥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조례’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을 다루는 양질의 조례 56건을 제·개정했습니다. 모든 의원들이 하나의 조례를 만들기 위해 법률 자문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조례 당사자와의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조례 입안 과정을 촘촘하게 준비하여 의정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의원 연구단체 운영을 활성화하였습니다. 연구단체의 역할과 기능을 확대 및 강화하고, 생산적인 연구 결과를 가져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실학의 본거지, 경기 광주...방세환 광주시장, 취임 1년 실학 정신을 이어받아 실용, 생활 밀착, 체감하는 정책 공격적 추진 실학의 거두인 성호 이익, 순암 안정복, 다산 정약용은 모두 광주 출신이며 이들의 활동무대도 남한산성 중심의 광주지역이었다. 18세기 조선 실학을 일으킨 학자들의 고장 광주에서 ‘희망 도시, 행복 광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범한 민선 8기 방세환 광주시장 체제가 1주년을 맞았다. 교통, 교육⸱문화, 경제, 복지, 삶의 질 등 5개 분야, 90개로 나눠 추진하는 공약사업의 핵심은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실용 정책 추진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도로, 철도, 버스 등 종합교통대책부터 생활밀착형 SOC(사회기반시설) 사업까지 광주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며 50만 자족도시의 기틀을 다지고 경기 동부권의 중심도시, 더 나아가 세계적인 문화도시로의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 민선 8기 중점 추진 사업의 방점은 어디에 찍혔나?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실용적인 정책들을 펼쳐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수도권 상수원 보호구역에 따른 중첩규제의 장기화는 우리시의 개발을 제한해왔다. 이로 인해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9대 시흥시의회가 송미희 의장을 위시하여 반년의 시간동안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이라는 기조 아래 숨 가쁘게 달려왔다. 그 동안의 소감과 2023년 계묘년 의정 활동 계획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 제9대 시흥시의회가 출범한 지 반년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감은? 지난 2022년은 특히 시민 여러분께서 16명의 시흥시의원을 선택해 주신 뜻깊은 한 해였다. 보내주신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고자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시흥의 기회와 가능성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현장답사 및 간담회 등 조례가 발의되어 시행되기까지 조례 입안 과정을 촘촘하게 준비하여 양질의 조례를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전반기 의장으로서 16명의 시의원들의 다채로운 관점을 조화롭게 담을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의 협치에 더욱 신경 쓰며 제9대 의회를 운영해 나가겠다. ▣ 새해 일정으로 다녀온 국외 연수는 어떠셨는지? 첨단 바이오산업 중심의 성장 초석을 마련하여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로 우뚝 서고자 임병택 시흥시장과 미국 샌디에이고 등으로 국외 연수를 다녀왔다. 첫날에 어바인 시를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사람이 아름다운 일을 할 때 가장 아름다워 보인다고 말한다. 21세기 현대사회에서 가장아름다운 일중 하나가 스스로 가지고 있는 재능을 봉사활동에 쓰거나 힘들지만 더 힘든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성남시기자클럽(회장 조정환)에서는 성남시에서 이와 같은 일을 총괄하는 단체인 성남시 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이곳의 수장인 장현자 센터장을 만나 자원봉사센터의 운영과 그의 생각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질문1) 40년 공직생활을 하셨다. 어떤 방식으로 공직생활의 경험을 자원봉사라는 새로운 일에 접목시킬 예정인가? 40년간의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강화, 지역사회기업과의 협업, 내부 복무강화를 통해 견고히 뿌리내리고 봉사하는 봉사자나 봉사자의 손길 등으로 수혜를 받는 당사자들 모두 마음이 즐겁도록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 자원봉사도 사람이 먼저 아니겠는가. 자원봉사자에게 진심어린 마음으로 듣고 나누면 그 마음이 자원봉사자를 통하여 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리라 생각된다. “사람이 먼저”라는 생각으로 자원봉사를 이끌어 가겠다. ▼(질문2) 여타 언론 인터뷰에서 다양한 봉사단체를 발굴하고 협업하여 새로운 자원봉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지난 11월 9일 성남시 상대원 소재 성남시보호작업장을 방문하여 정기영 원장으로부터 성남시보호작업장은 무엇을 하는 곳이며 설립목적과 구성원 그리고 하는 일들에 대하여 설명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기영 원장은 성남시보호작업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 중 직업능력이 낮거나, 능력은 있으나 일반고용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생활을 할 수 있도록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이와 더불어 직업재활시설과 관련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장애인의 자활과 자립을 도모하고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아래 정기영 원장과의 일문 일답을 담아보았다. ▼(질문1) 성남시보호작업장은 어떤 곳인가요? (답변) 성남시보호작업장은 2007년 5월 16일 중원구 상대원동에 설립됐다.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작업지도, 직업적응훈련, 직업능력개발훈련, 취업 알선 등 작업활동을 하고 그에 상응하는 유상적인 급여를 지급합니다. 또한 생산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일반회사에 취업을 유도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입니다. 복지시설 중에 유일하게 급여를 받으면서 활동하는 기관이기도 합니다. 장애인 직업재
[타임즈 - 김시창 기자] 민의를 대표하는 성남시 의회 의원은, 선출직으로 뽑힌 공직자로 민의와 민원의 최 일선에서 공무원들을 관리 감독하는 시민의 대표이다. 성남시의회에는 중원구 7명과 수정구 8명, 그리고 분당(갑. 을) 구 15명 있으며. 비례대표 4명 등 총 34명 시의원이 있다. 또한 성남시의회에는 시의원을 대표하는 의장이 있으며 이번성남시의회 제9대 전반기 의회는 박광순 의장이 시의회 수장으로서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성남시기자클럽(회장 조정환)은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을 만나 제9대 전반기 성남시의회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질문해 보았다. (▼질문1) 제9대 전반기 성남시의회 역점사업은? (답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에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인플레이션으로 고물가, 고환율, 가파른 금리인상이 발생하였다. 그래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경제가‘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많다. 그중에서도 지역경제 특히 민생경제 회복에 초점을 맞춰 성남시의회를 이끌어 나갈 것이다. 또한 시 집행부와 협력하여 어려움을 해소하면서 일자리를 만들고 기업 경쟁력을 강
[타임즈 - 임성희 기자] '피아노이야기(원장 김연주)'가 5~6세 유아의 두뇌 발달을 돕는 피아노 학습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피아노이야기에 따르면 유아기부터 피아노를 배울 경우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가장 많은 신경이 밀집된 손가락 부위 특성 덕분이다. 피아노를 배우며 건반을 눌러 가해지는 촉각적 자극, 귀로 듣는 청각적 자극을 통해 두뇌 활성화가 이뤄진다는 설명이다. 피아노이야기는 미국 캘리포니아대 어바인 분교 연구자들이 저술한 신경과학 학술지를 예로 들며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했다. 해당 학술지는 '뉴롤로지컬 리서치'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피아노 레슨이 어린이들의 인지 능력을 향상시킨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연구팀은 이 논문에서 음악을 듣는 것과 전혀 관련 없는 뇌 부위에서 신경망에 변화를 가져온다고 주장했다. 손가락 근육을 섬세하게 사용해야 하는 피아노 훈련이 두뇌 발달에 큰 도움을 준다는 주장이다. 아울러 피아노이야기는 피아노를 처음 배우는 시기에 대해 5~6세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5세 전까지는 손가락 힘이 제대로 발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피아노 학습을 서두루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또 올바른 자세가 나오지 않기 때문
【타임즈 - 김시창 기자】 1.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다 특례시장에 취임해 4개월째다.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던 때와 지금의 마음은 어떻게 다른가? 지방자치단체장의 행정적 권한은 다양하다. 그만큼 해야 할 일이 국회의원 시절하고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많다. 시민들의 기대도 의원 시절과는 비교할 수 없이 많다. 시민들께서 많은 표를 주신 이유라고 생각하고 기쁘게 일하고 있다. 취임 석 달 정도 지났는데, 확실히 국회의원 시절보다는 보람차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취임 이후 눈 코 뜰 새 없이 바빴다. 6월 말에 비가 많이 와서 7월 1일 취임식도 수해현장을 찾는 것으로 대신했는데, 그 이후에도 비가 많이 왔다. 아시다시피 수지구 동천동은 국가재난지역으로 선포가 될 정도로 수해를 입었다. 수해현장들을 돌며 복구작업에 일손을 보태기도 하고, 복구대책 등을 지시하기도 했다. 8월부터 경기도체육대회가 시작이 돼서 현장을 다니느라 바빴고, 38개 읍면동도 일일이 다니면서 시민들과 만났다. 용인시민들께서 큰 지지를 해주셔서 당선이 됐으니 일과 성과로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다. 2. 시민 대상 미술 강의를 하신다고 들었다. 평소에 미술과 문학, 음악을 좋아한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시 곳곳이 115년 만에 내린 폭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성남시기자클럽(회장 조정환)은 17일 오후 5시, 수해복구로 여념이 없는 국민의힘협의회 정용한 대표를 성남시의회 집무실에서 만나 앞으로의 의정활동을 들어보았다. 정용한 대표는 성남시의회 3선 의원(분당구 정자동·금곡동·구미1동)으로 국민의힘협의회 대표를 맡고 있다. 정 대표는 “우선 전반기 의정 방향은 ‘털고가자’다. 그동안 문제나 이슈가 됐던 것 등을 털어야만 새로운 비전이 있고 새로운 발전 방향이 있다고 생각한다. 의원들 각자 새로운 비전과 공약을 가지고 당선됐다. 그에 맞춰 새롭게 가자는 게 전반기 목표다.”라고 했다. 또한 “성남시의회에는 4개의 상임위원회가 있다. 상임위원회별로 잘못된 조례를 개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든 예산은 조례에 근거해서 나간다. 세금이라는 것은 잘 써서 시민들에게 혜택을 줘야 한다. 예산이 낭비되면 안 된다.”며 “현재 성남시립의료원의 적자가 무척 크다. 적자를 본 만큼 시민들에게 의료혜택이 돌아가면 문제가 없지만 그렇지 못하다. 방향을 바꾸고 싶다. 누수되는 재원을 방지하는 게 의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기록적인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