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2025년 5월 9일부터 5월 15일까지 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프로그램 강사들을 위한 감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끌어 온 강사들과 어르신들이 서로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강사들과 참여 어르신들이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각 프로그램 시작 전, 어르신께서 강사에게 직접 카네이션과 어르신들이 손수 작성한 롤링 페이퍼를 전달하면서 시작됐다. 롤링 페이퍼에는 어르신들의 진심 어린 감사 메시지와 강사에 대한 존경이 담겨 있었으며, 이를 받은 강사들은 깊은 감동을 표했다. 어르신들 또한 배움과 즐거움을 전해주는 강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으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이 됐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프로그램을 통한 화합과 정이 넘치는 분위기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모 강사는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주시는 어르신들이 계셨기에 열심히 수업을 준비해 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미국 관세정책에 따른 지역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작업을 지속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미국이 한국에 대한 관세를 90일간 유예했지만, 여전히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불확실한 미 관세정책으로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평택시는 정부‧경기도 등의 지원사업을 홍보해 원활한 기업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경기보증재단이 지난 4월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 ‘관세 부과 수출 피해 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의 경우 평택시의 적극적인 홍보로 관내 21개 기업이 신청했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많은 신청 건수이며, 공장 등록수 대비 가장 많은 신청 실적이다. 또한 지난 14일 열린 비상경제협의체 회의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의 요청에 따라 코트라의 유튜브 채널(코트라TV)과 홈페이지를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서는 관세정책 및 주요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기업협의체의 요청이 있을 경우 코트라가 직접 기업을 방문해 관세 관련 맞춤형 설명회 자리를 마련할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5월 13일, 여성 특화 직업교육훈련 과정인 “원예심리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4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진행됐으며, 원예기술과 심리치료 기법을 접목해 사람들의 심리적·정서적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교육은 심층적인 이론 수업과 함께 현장 중심의 실습을 병행해, 교육생들의 취업 자신감 향상과 높은 교육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교육 수료생 전원이 ‘원예심리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며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거듭났다. 센터는 향후 수료생들이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강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후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수료생이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5월 15일에 지난 4월 팽성대교에서 발생한 투신 사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과 협력해 투신자를 구조한 시민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사고 현장에서는 다리 아래로 투신한 젊은 여성을 목격한 시민들이 즉시 119에 신고했으며 현장 인근에 있던 민경찬 씨(38)와 재니스 카르타헤나 보니야 씨(34)는 물에 빠진 여성의 외침을 듣고 망설임 없이 투신자를 향해 직접 수영해 접근했고, 곧 도착한 소방대원들과 협력해 투신자를 신속히 구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표창을 받은 민경찬 씨는 “모든 사람은 어려운 순간이 있습니다. 저 또한 어려운 순간이 있지만, 용기를 가지고 도움을 받는다면 열심히 잘 이겨낼 수 있습니다”라며, 위기 속에서도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돼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재니스 카르타헤나 보니야 씨는 “아무리 인생이 어렵고 마지막인 것 같이 느껴지더라도 슬퍼하지 말고 혼자 있다고 생각하지 말았으면 합니다”라며, “도움의 손길을 뻗으면 분명 돕고자 하는 사람이 있고, 하나님께서 함께 도와주실 것입니다”라고 말해, 참석자들의 감동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위반건축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도시 질서를 확립하고,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변경된 이행강제금 부과 기준을 본격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에 앞서 2023년 '평택시 건축 조례'를 개정하고, 시민이 제도 변화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현수막 게시, BIS(버스정보시스템) 송출, 시 홈페이지 배너 운영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꾸준한 안내를 진행해왔다. 2025년부터 시행 중인 주요 개정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위반건축물에 대해 이행강제금을 연 2회 부과함으로써, 기존 연 1회 부과 체계보다 시정 유도 효과 등 행정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영리목적으로 사용되는 위반건축물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을 100% 가중 부과해, 원상복구를 강력히 유도하고 있다. 둘째, 건축주가 위반건축물을 자발적으로 정비하고 추인을 신청하는 경우, 이행강제금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도록 하여, 시민 부담을 덜고 합법화 절차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셋째, 건축조례를 개정해 가설건축물의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기존에 가설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3일간 고덕동 함박산13~18길 일대(약 51,078평)에서 합동대청소를 실시했다.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 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이번 합동대청소는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고덕동에서는 자원순환과, 송탄출장소 환경위생과, LH, 평안환경과 협업을 통해 약 40여명이 참여하여 도로변, 나대지 등 고덕동 함박산 일대 전체 구간을 중심으로 약 10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고덕갈평11길 일대(약 19,163평)도 관계기관(경기주택도시공사)과 협업하여 쓰레기 수거와 환경 개선 활동을 함께 추진했다. 한편, 고덕동은 쓰레기 수거 외에도 불법 주정차로 인한 쓰레기 무단투기를 해소하기 위해 관련 부서에 불법 주정차 및 차고지 외 밤샘 주차 단속을 요청하는 등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나대지, 도로변 등 생활권 주변 정비를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4일 송신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교육 프로그램 ‘행복한 U·I’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친구야! 너는 소중해’ 라는 주제로 ▲생명의 소중함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기 ▲자신과 친구의 가치를 깨닫기 ▲마음이 힘든 친구를 위해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고 자기 존중감을 높이는 등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송신초를 시작으로 평택 북부지역 관할 초등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정서적 발달이 활발하고 감정이 예민한 성장기에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대상자를 고려한 맞춤형 정신건강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일 초등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비누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직접 카네이션 비누를 만들고 정성을 담아 작성한 편지와 함께 포장하며 부모님과 선생님 등 감사한 분들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문○준(초등 6학년) 청소년은 “평소에 부끄러워서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못 드렸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부모님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6월 15일과 22일 2회에 걸쳐 과학자 직업 체험 프로그램 ‘내 꿈은 과학자’를 진행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와 국립수목원은 지난 1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임영석 국립수목원장 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정원 및 산림자원 분야의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원정책 연구 활성화 △수목원 및 정원조성에 대한 기술검토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전시·교육·보전 활동의 활성화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의 운영지원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시는 산림비율이 16.9%로 산지가 적어 녹지비율이 부족한 도시로 정원의 확대와 수목원 조성이 필요한 시점에 이번 국립수목원과의 협약이 정원도시로의 도약과 수목원조성 사업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국립수목원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과 산림자원의 보전 및 가치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을 목표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10월 16일에서 19일 4일간 열리는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장소인 농업생태원에 국립수목원에서 진행되는 모델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평택시청에서 5월 12일부터 5월 23일까지 2주간 2025년 세 번째 장애인식개선 순회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에 진행된 장애인식개선 신춘문예 ‘더하다(+) : N행시 공모전’의 우수작 12점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시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전하고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전시품들은 ‘장애’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과 따뜻한 감성을 담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장애 인식개선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2025년 연중 관공서, 도서관, 카페 등 주민들의 유입이 잦은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순회전시를 운영될 예정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메시지가 시민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인식을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문화·인식개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립 지산초록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리듬 위의 내 이야기》로, 오는 6월 11일부터 9월 20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자전적 이야기를 글로 쓰고, 이를 랩 가사로 바꾸어 녹음과 공연까지 진행하는 창작형 인문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 구성은 다음과 같다. ▲'내 이야기 쓰기(1차)' 동화 작가 김미아와 함께 자전적 수필, 시, 편지쓰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친구, 가족, 스스로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표현한다. ▲'리듬 위로 옮기기(2차)' 완성한 글을 가사로 바꾸고 어울리는 리듬을 찾아 랩으로 표현해 본다. 쇼미더머니5에 출연하고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협업 음반을 발매한 뮤지션 이규환(래퍼)이 수업을 진행한다. ▲'리듬 위의 내 이야기' 전문 스튜디오에서 자작곡을 녹음하고 퓨젼 재즈밴드 리스트리오와 합동 무대공연을 펼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에 진행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당신의 우주》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14일 ‘2025년 상반기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 주요 건의사항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시장과 실국소장 및 주요 건의사항 소관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시의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한 2025년 상반기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해 부서별 조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 시민과의 대화는 지난 2월 18일 농업인 단체를 시작으로 3월 31일까지 총 23개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접수된 다양한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소관부서에서 직접 현장 확인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 처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임종철 부시장은 “각 부서에서는 건의된 사항에 대해 이미 추진 중이거나 올해 내 추진이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해결하고, 장기 검토 및 불가한 사항은 대안 마련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해달라”라며 공직자들이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 작년 7월부터 추진 중인 초등시설형 긴급돌봄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21개 시군이 해당 서비스를 운영 중인 가운데, 평택시는 활발히 사업을 전개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초등시설형 긴급돌봄 서비스는 긴급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거주지 인근 아동 돌봄 시설에서 평일, 주말, 공휴일 오전 7시부터 밤 12시까지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료는 시간당 5천 원으로, 맞벌이 가정과 긴급 상황에 놓인 가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신청은 콜센터 전화 또는 ‘언제나돌봄 플랫폼’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사전 아동 등록 및 돌봄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도 아동돌봄 평택센터에서는 관내 아동돌봄기관과 협력해 올해 4월까지 총 96건의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서비스 제공기관도 기존 16개소에서 28개소로 증가해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아동돌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용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역 내 다양한 아동 돌봄 수요에 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12일 아이봄소아청소년과의원에 착한병원 현판을 전달했다. 아이봄소아청소년과의원은 2024년 5월 개원해 고덕 신도시에 있으며, 성세아이들병원, 평택성모병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과 긴밀한 협력하에 운영되고 있다. 또한 2명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소아 전문 간호 인력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아이들에게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봄소아청소년과의원 박상규 대표원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에게 미약하지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정기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이번 착한병원 참여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아이봄소아청소년과의원 박상규 대표원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하신 기부금은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착한병원’은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으로, 후원자에게는 ‘사랑의 착한병원’ 현판과 함께 국세청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청소년의 진로 탐색 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인 멘토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업인 멘토와의 만남’ 프로그램은 선호하는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희망 분야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직업 세계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를 넓혀주기 위해 평택시에서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관내 중고등학교 중 신청학교 25개교를 대상으로 총 8개 분야에서 60개 직업군의 멘토가 참여할 예정이며, 반도체 공정 엔지니어(삼성전자), 조경 건축가(트리비움 대표), 재활운동전문가(필라테스칼리지 대표이사) 등 현직에 종사하는 직업인들이 직접 참여해 직업군과 관련된 학과, 필요 자격증, 직업 전망 등 실질적인 정보를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더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직업 탐색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멘토를 발굴해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위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0일 ‘2025 평택시 중학교 학생회장단 모임’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2025 평택시 중학교 학생회장단 모임은 관내 16개 중학교 37명의 학생회장단으로 구성됐으며, 리더십 활동과 정보교류 활동, 축제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 평짱모 회장 진윤호(평택중 3)는 “평짱모라는 모임을 통해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학교 간 정보교류를 활발히 할 수 있게 되어 의미 있는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평짱모’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청소년거리축제 놀자! 콘서트를 기획해 지역 내 청소년 및 시민들과 소통하는 축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활동기획팀(031-646-5436)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평택시청소년재단는 평택시가 출연한 청소년기관으로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센터, 북부안중팽성청소년문화의 집 등에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평택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시민강사들이 직접 기획한 ‘단기교육 프로그램 공개 제안’에서 총 22개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제안은 시민 참여를 통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정기교육과 차별화된 단기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학습 선택권을 넓히고 지역 내 숨은 전문가를 발굴하는 계기가 됐다. 지난 4월 실시한 제안 접수에는 총 44건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출됐으며, 시민 수요 적합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속가능한 가치, 나다운 이미지 메이킹 △내 안에 나를 찾아가는 여정 △우드버닝(인두화) 등 22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시는 이번 선정 결과를 바탕으로 인근 대학과의 연계 강좌 등 다양한 주제의 평생학습 기회를 마련하고,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단기교육 프로그램 공개 제안은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현하는 새로운 평생학습 정책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청북읍에 있는 양봉 농장 온택 Bee Plenty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5년 청소년건전육성사업 ‘허니패밀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허니패밀리’는 꿀벌을 통해 자연환경과 생태환경에 대해 배우고 청소년들이 직접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하는 청소년건전육성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꿀벌에 관심을 두고 지역사회 환경을 지키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꿀벌 체험 ▲나만의 벌통 만들기 ▲밀원식물 가꾸기 ▲봉산물을 활용한 꿀 비누 만들기 ▲환경보호 캠페인 등 꿀벌을 통한 다양하고 새로운 체험을 통해 환경과 자연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벌에 쏘일까 무서웠지만 꿀벌에 대한 교육을 받고 직접 체험해 보니 정말 신기했고 과학적이라 많아 놀랐다”라며 “꿀벌과 환경보호 활동에 관심을 두게 됐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립 배다리도서관은 5월 8일부터 3년간 1000권을 읽을 수 있도록 책 꾸러미를 제공하는 ‘어린이 천 권 읽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어린이 천 권 읽기 챌린지’는 5세부터 13세까지 연령대별로 1단계(5~7세), 2단계(8~10세), 3단계(11~13세)로 나눠 주제별로 5권씩 담긴 가방 60개를 제공해, 지속적이고 꾸준한 독서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건강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챌린지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평택시 도서관 회원증을 가지고 배다리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 절차를 완료하면 단계별로 구성된 책 꾸러미와 스티커 북을 대여할 수 있다. 1000권 읽기를 완료한 어린이에게는 ‘인증서와 메달’을 발급하고, 평택시 배다리도서관 누리집에 달성자 명단을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지속적으로 독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장려 이벤트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의 개인형 이동장치(PM: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이용 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앞에서 ‘PM 안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멋지게 타자, 안전은 기본!’이라는 표어 아래, 학교 현장과 온라인을 연계한 집중 홍보 활동으로 진행되며, 학생의 자율성과 시민의식 향상을 목표로 한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학교 앞 거리 캠페인 (△헬멧 착용 의무 및 안전 수칙 안내 △횡단보도 하차, 보도 주행 금지 홍보 △불법 주차 방지 및 올바른 주차 방법 계도) ▲안내문 배포 및 현수막 설치 (△학생 대상 안내문 배포: PM 관련 법규, 사고 사례, 안전 수칙 안내 △학교 정문 현수막 설치) ▲학교 누리집 배너 광고 및 사회관계망 홍보 (△학교 누리집 메인에 PM 안전 캠페인 배너 게시) 등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PM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문화가 정착돼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과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 실천 캠페인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