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및 보안등 주변 수목 가지치기를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작업은 수목 가지로 인한 폐쇄 회로 텔레비전 촬영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공단은 보안등 주변의 가로수와 관목을 정비해 야간 통행 시 시야를 확보하고 조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보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작업을 실시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쉼터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범죄 예방과 쾌적한 환경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쉼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수목 관리 및 점검을 통해 쉼터 주변의 안전한 환경을 지속해서 유지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8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1차 교통안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교통안전 실무협의체는 지난 2020년부터 미추홀구청, 미추홀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실질적인 교통정책을 추진하는 지역 내 교통안전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협의 기구로,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는 다양한 교통안전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교통안전시설 정비,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 등 올해 진행될 전반적인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미추홀구의 특성을 반영해, 어르신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협의체는 교통안전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교통안전 실무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관계기관 간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더욱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옛 숭의어린이도서관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우리 동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센터’ 운영을 위한 3차 협력 기관 업무협약(MOU)을 지난 1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박성노 미추홀구 복지환경국장, 김봉세 인천시 수봉도서관장이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수봉도서관은 센터 운영을 위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환경 서적 400권을 제공하고, 아이들에게 이야기책을 읽어주는 사업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환경 전문 강사를 구에서 지원받아 도서관 내에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미추홀구는 수도권 지자체 최초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센터를 조성했으며, 이를 통해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이에스지(ESG) 사업을 추진하는 전국 최초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인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배출되는 재활용품을 수거 및 세척 분류하고, 방사 작업을 통해 새 활용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자원순환 모델을 구축했다. 사업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지역 어르신, 청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친절 서비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친절 사원을 찾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공단이 운영하는 다양한 시설 및 사업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친절한 직원이나 우수 서비스 사례를 발견한 후, 공단 누리집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칭찬 글을 작성해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단은 분기별로 우수 칭찬 글 3개를 선정하고, 해당 글을 작성한 주민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우수 칭찬 글은 공단 누리집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유하고, 우수직원은 ‘공단 친절왕’으로 선정해 포상할 예정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의 친절 서비스 정신을 향상해 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욱 친절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자원봉사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 단체, 수요처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센터의 비전과 연간 사업추진계획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인센티브 및 인천시 시책 사업 안내, 친환경 리필 스테이션 운영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됐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나눔과 봉사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다짐의 시간도 마련됐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센터의 비전과 활동 계획에 대해 공감하고,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자부심을 가지고 즐겁고 보람 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7일 구청장실에서 ㈜경화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세연 대표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미추홀구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후원금이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경화의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기부는 구민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미추홀구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화는 인천 중구에 본사를 두고 서부, 남동, 연수지사를 운영 중인 기업으로, 미추홀구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 사회에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 제2기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미추홀구가 고령화 사회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노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구의 의지와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미추홀구는 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했다. 이후 구는 3개년(2022~2024년)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추진 상황을 평가하며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그 결과, 세계보건기구에서 제시하는 고령친화도시 기준을 충족시켜 제2기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구는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환경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제1기 추진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보완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한 고령친화도시의 8대 영역에 대해 심층적인 체감도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개선 사항을 도출했다. 이러한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한나루로를 포함한 3개 도로변 가로녹지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환경 정비는 도로변 화단 정비, 무단 투기 생활 폐기물 및 낙엽 처리 등 전반적인 녹지대 관리와 함께 도심 내 녹지 공간 활성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정비를 통해 도로변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 들이 보다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한 녹색 공간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정비와 관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깨끗하게 정돈된 가로녹지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와 관리를 통해 도심 속 녹지 공간을 더욱 건강하게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3월부터 두 달간 관내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과 가로수의 건전한 생육 도모를 위해 ‘봄맞이 가로수 수형 관리 가지치기’를 시행한다. 이번 공사는 가로수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방축로 등 18개 구간에서 진행되며, 구는 총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버즘나무와 은행나무 등 4종의 가로수 1,866주를 정비할 계획이다. 가로수 가지치기는 가로수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간판 가림, 교통 시야 확보 등 각종 민원 해소에 기여하며, 동시에 도시의 미관을 형성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 등 환경적 효과도 있다. 그러나, 과도한 가지치기는 수목의 급격한 생장을 불러오거나 나무줄기에 불필요한 가지를 만들어 보행 환경에 지장을 주고 경관을 망치는 요인이 될 수 있어, 구는 자연 수형을 유지하면서 작업의 강도는 최소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작업 노선의 교통 통제가 불가피해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부터 구청 방문객들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시니어 안내 직원’을 배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은 복잡한 건물 구조와 안내 부족으로 인해 목적지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공단은 미추홀시니어클럽과 협력해 구청에 시니어 안내 직원을 배치해 방문객들에게 맞춤형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내 직원들은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으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많은 주민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이번 배치는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양질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박종구 이사장은 “현재 미추홀구청은 신청사 건립이 결정된 상황이라 새로운 안내판 설치 및 교체에 예산을 투자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오랜 논의 끝에 안내 직원을 배치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며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구립도서관은 영유아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인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아이들이 그림책을 통해 책과 친해지고, 평생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이다. 미추홀구 북스타트는 2011년부터 구립도서관과 지역사회 영유아 및 아동, 양육자, 자원활동가가 함께 참여해 사회적 공동 육아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아기와 그림책을 좋아하고 자원활동가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5일까지 미추홀구립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양성 교육은 3월 매주 금요일 4차시로 운영될 예정이며, 교육을 이수한 자원활동가는 상하반기에 진행되는 책놀이 프로그램과 행사에 참여해 그림책 읽어주기, 연계 독후 활동 등을 진행하게 된다.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역량 있는 자원활동가를 육성해 북스타트 운동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겠다.”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 육아 나눔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주민 주도형 마을만들기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제1차 마을만들기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총 15명의 위원 중 13명이 참석했으며, 구는 신규위원 3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지난해 마을공동체 성과에 대한 평과 보상(안) 및 2025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심사(안)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위원들은 마을공동체 종합평가 검토를 통해 내년도 평가지표를 조정하고, 상위 및 하위 평가 공동체에 대한 보상안을 마련해 향후 마을공동체 사업에 반영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올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접수된 공동체들에 대한 서면 및 면접 심사 지표도 검토했다. 올해 미추홀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공모 접수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서면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정된 마을공동체는 11월까지 각 마을공동체에서 계획한 사업을 실천하게 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마을만들기 사업은 구민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며, 마을공동체 활성화가 지역 발전의 중요한 요소”라며, “많은 구민이 공동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학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동 청사 2층 회의실에서 제2·3대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기 신임 회장과 이재혁 전임 회장을 비롯해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지역구 의원, 미추홀구 주민자치협의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상기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이재혁 전임 회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익1동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재혁 전임 회장은 지난 2021년 주민자치회 구성 이후, 뛰어난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주민자치회를 이끌어왔으며, ‘학나래 종점축제’, ‘햇빛갤러리 조성 사업’ 등 다양한 마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미추홀구국민체육센터는 주민들의 운동 참여를 장려하고 건강한 생활 양식을 지원하기 위해 스포츠 인센티브 이벤트 ‘튼튼머니’를 12일부터 시행한다. ‘튼튼머니’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시행하는 스포츠 복지 서비스로, 운동 전후 인증 시 하루 1회 1,000포인트가 적립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센터에서 운동 시작 시와 30분 운동 후 마칠 때, 정보무늬(큐알코드) 인증을 하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연간 최대 5만 포인트(5만 원 상당)까지 적립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해에는 1,278명의 주민이 이벤트에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공단은 올해 더 많은 주민의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구 이사장은 “많은 주민이 ‘튼튼머니’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기쁘다.”라며, “올해는 더욱 많은 분이 참여해 운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더 행복한 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를 위한 ‘제1차 미추홀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미추홀구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하며, 위원장인 김을수 부구청장을 비롯해 미추홀구 구의원,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정책 당사자인 청년 위원 등 총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분야별 청년정책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청년 인구 현황 등을 바탕으로 2025년 청년정책 5대 추진 전략과 30개 사업계획에 대해 종합적인 자문과 심의를 진행했다. 특히, 일시적인 대책이 아닌 지속 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을수 위원장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년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올해 계획한 각 분야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2025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1월 24일~5월 15일)을 맞아 산불 예방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단은 최근 발생한 산불 원인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개인 부주의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공단은 문학산과 연경산 일대에 산불 예방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수칙과 신고 요령이 담긴 안내문을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등산로의 전기 시설 점검을 강화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산불은 단 한 번의 부주의로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라며, “이번 예방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산불 예방 의식을 높이고, 소중한 자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산불 예방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산림 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펼칠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강화 및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주요 추진 사업으로 센터는 ▲고립 학교 밖 청소년 소통 창고 마련: 고립 경험이 있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고, ▲지역 공존 프로젝트: 학교 밖 청소년 예비 그림 작가들이 노인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세대 간 교류를 촉진하고, 사회적 연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보따리 라디오 및 음성사서함 확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제작에 참여해 자신의 목소리를 지역사회에 전달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콘텐츠를 제작 활동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후기 청소년의 경제적 자립 지원: 모의 창업 프로그램 및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멘토 사업장을 확대해 청소년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소외되지 않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구립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두 달간 유아부터 성인까지 지역주민의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상반기 정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추홀구립 대표도서관인 용비도서관에서는 성인 대상 프로그램인 ‘우드카빙: 내 마음과 마주하기’를 3월 18일부터 4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19:00~20:30에 총 4회차로 진행한다. 나무를 깎아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만드는 시간으로, 새로운 자극을 경험하고 생각을 덜어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첫 2회차에서는 ‘요리 젓가락’을, 다음 2회차에서는 ‘독서링&책갈피’를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아이템별로 각각 신청이 가능하다. 학나래도서관에서는 초등 2~3학년 대상 ‘동화 속 미스터리 해결사! 호기심 추리반’ 프로그램을 4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10:30~12:00에 총 4회차로 운영한다. 책 속에 숨겨진 단서를 찾아내고 탐정이 돼 문제를 해결하는 흥미진진한 수업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랑도서관에서는 유아 6~7세 대상 ‘그림책 따라 마음 퐁당, 자연 퐁당’ 프로그램을 3월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용현1·4동은 10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주민들의 안녕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신밟기는 음력 정초에 지신을 밟아 잡귀를 쫓고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다복을 기원하는 민속놀이로, 새해를 맞이해 풍물패가 마을을 돌며 지신에게 고사를 올리고 풍악을 울리는 전통문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용현1·4동 한결풍물단, 한마음풍물단, 주민자치회 위원 및 주민들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사업장과 가정을 돌며 주민들의 다복을 기원했으며, 주민들은 서로의 안녕을 기원하며 희망찬 한 해를 다짐했다. 동 관계자는 “오랜 전통을 이어가는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지역의 안녕을 기원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7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본청 및 21개 동 행정복지센터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업무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 개정 사항 및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도 시행 후 역대 최대로 인상된 기준 중위소득과 이에 따른 기초생계, 의료, 주거급여 지원 기준 인상 등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주요 개정 내용과 생계 및 의료급여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실무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기초생계 급여의 자동차 재산 기준이 완화(기존 1,600cc, 차량가액 200만 원 미만 → 2,000cc, 차량가액 500만 원 미만)되고, 부양의무자의 소득, 재산 기준이 상향(기존 연 소득 1억 원, 재산 9억 원 초과 → 연 소득 1.3억 원, 재산 13억 초과)됨에 따라 더 많은 구민이 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이 개정 사항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실무에 적용함으로써 더 많은 구민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아울러 부정수급 예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