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9일 지역사회 노인 건강 증진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대상은 ‘감초한의원’과 ‘경희우정한의원’으로, 두 의원은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진료 사업’에 2년 이상 연속으로 참여하며 의료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당 사업은 대한노인회 인천미추홀구지회와 미추홀구 한의사협회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노인 이동률은 높으나 의료시설이 부족한 원거리 중심 경로당을 선정해 한의사들이 직접 방문, 집중적인 한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경로당에서 편안하게 무료 침 시술과 개인별 한방 건강 상담 등 맞춤형 한방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었으며,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기간 및 대상 경로당 수를 확대해 운영했다. 특히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어르신 전원이 ‘만족’이라고 응답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구는 이번 표창을 통해 현장에서 헌신한 의료 인력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 해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노숙인요양시설 다사랑의 집(원장 김남순)은 지난 29일 로운심리상담연구소(소장 김명화)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심리 지원 및 자립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다사랑의 집 생활 노숙인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 회복,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적 지원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다사랑의 집 생활 노숙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개별상담 및 집단상담 등 전문 심리상담 지원, 협약기관 간 업무 지원 및 협조 등을 중심으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김명화 소장은 “현장과 전문 기관이 협력할 때 실질적인 변화가 가능하다.”라며, “상담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사랑의 집 이용자들의 마음 회복과 삶의 안정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남순 원장은 “노숙인의 자립 과정에서 심리·정서적 회복은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심리 지원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경인로252번길 일대에 추진한 ‘수봉마을 주민 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 만들기 공사’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 도시재생과 예산을 활용해 추진됐으며, 구는 대상지가 주민생활권과 인접한 공간인 점을 고려해 주민설명회와 현장 회의를 통해 인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사업에 적극 반영했다. 구는 동네 곳곳에 방치돼 있던 자투리땅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총 8개 구간으로 나누어 사업을 추진했다. 목재 플랜트를 설치해 수목을 심어 정원 공간을 조성하고, 앉음벽을 설치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을 확충했다. 특히 1구간인 ‘천만년 쉼터’는 기존에 경사진 공간에 통석 의자만 설치돼 이용률이 낮았으나, 평지 조성과 함께 운동기구를 추가 설치해 주민들이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녹지공간 역시 블루엔젤과 꽃잔디를 심어 쾌적한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를 바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석바위시장 내 두리어린이공원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2억 원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을 전면 정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노후 놀이시설물 전면 교체, ▲공원 진입 계단 정비, ▲보도블록 교체, ▲운동기구 교체 등으로, 구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보호자와 지역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이번 개선 사업에는 ‘개구리’를 테마로 한 디자인을 적용해, 놀이시설물과 공간 구성 전반에 친근하고 생동감 있는 이미지를 반영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흥미를 유도하고, 공원 이용의 즐거움을 높여 차별화된 어린이 놀이공간으로 조성했다. 아울러 보도블록과 진입 계단을 전면 정비해 보행 약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노후화한 운동기구도 전면 교체해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운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공원의 건강 증진과 휴식 공간으로서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두리어린이공원 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2025년 공무원 후생 복지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 장려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각 기관이 추진한 후생 복지사업 가운데 직원 호응도와 효과성, 파급성이 우수한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면 심사를 통해 종합 평가가 진행됐다. 미추홀구는 조직개편을 통해 직원복지 전담팀을 신설하고, 예산 중심이 아닌 직원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체감형 복지정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현장 격려 프로그램 운영, 직원 소통 채널 운영, 직원 의견을 반영한 제도 개선 등은 조직문화 개선과 직원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우수사례로 인정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직원들의 작은 의견 하나하나를 정책에 담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직원이 행복해야 행정도 건강해진다는 믿음 아래,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의 ‘사랑의 컴퓨터(PC) 보내기 운동’을 통해 사용 연한이 지났으나 정상 작동이 가능한 컴퓨터 20대를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불용 전산장비를 재활용해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정보 접근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은 중고 컴퓨터를 정비해 정보 취약계층에 무상 보급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장애인·노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의 학습 환경 개선과 정보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 공단은 올해 상반기에도 컴퓨터 5대를 기증한 데 이어, 이번 연말 기증까지 포함해 총 25대의 컴퓨터를 나누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증된 데스크톱 컴퓨터는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를 통해 장애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정보 취약계층에 전달돼 학습, 정보 검색, 사회 참여 활동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컴퓨터 기증은 정보화 환경에서 소외된 이웃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나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자원 재활용과 나눔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새마을회는 오는 2026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수봉공원에서 ‘2026 병오년(丙午年)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가 주최·주관하며, 새해를 알리는 힘찬 대북 공연과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구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소망 기원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한 따뜻한 전통차 나눔을 비롯해 새해 소망지 작성,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기념식 종료 후에는 수봉공원 물놀이장에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새해 건강 기원 떡국 나눔’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구와 새마을회는 행사 당일 많은 인파가 모일 것에 대비해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총 130여 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경찰서 및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응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안전 관리 지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행사장 내 별도의 주차 공간이 마련돼 있지 않은 만큼,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은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용현 1·4동에 위치한 용남어린이공원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총 7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한 사업으로, 노년층 이용객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이용객의 연령층과 이용 성향을 반영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원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구는 파고라, 배드민턴장 등 노후화된 시설 개선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특히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우주를 테마로 한 조합 놀이대와 시소 등 어린이놀이시설을 새롭게 설치했다. 이와 더불어 기존 산책로의 낡은 포장재를 철거하고 맨발 산책이 가능하도록 마사토로 새롭게 포장했으며, 세족장, 신발장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산책로 주변에 박태기, 황매화 등 꽃나무를 식재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볼거리 및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용남어린이공원은 2008년 재정비 이후 전체 리모델링을 하지 않아 오랫동안 시설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가 높은 공원이었다.”라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실현하고 이용객들에게 더 쾌적한 공원 환경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주안4동은 지난 24일 사단법인 관음천교(대표 설정환)로부터 관내 저소득 주민과 복지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사단법인 관음천교는 매년 기부금과 현물 지원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족센터(센터장 최여진)는 24일 지역사회 기관인 카페오슬로, 은혜의교회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선물 나눔 행사 ‘온가족 산타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취약·위기 가족의 따뜻한 연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취약·위기 가족 35가정을 대상으로 고기, 생필품, 식품 꾸러미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사전 욕구 조사를 통해 각 가정에 실제로 필요한 물품을 중심으로 맞춤형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구성·지원함으로써, 연말연시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카페오슬로와 은혜의교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번 크리스마스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다시 한번 실현했다. 카페오슬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이웃들이 작은 선물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은혜의교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3일 구청장실에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사업 위탁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기존 위탁 기간 만료에 따라, 공개모집과 수행기관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위탁법인으로 선정된 4개 법인과 계약을 체결하고, 위탁 지정서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각 법인이 운영하는 수행기관인 대한어머니회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실업극복인천본부 실버센터, 미추홀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의 센터장들에게 위탁지정서가 전달됐다. 선정된 수행기관은 2026년 1월부터 3년간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일상생활 지원 등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풍부한 경험을 갖춘 수행기관들과 적극 협력해 어르신들을 위한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시니어 무비 어워즈’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전국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출품한 70여 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세 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센터의 수상작인 ‘시니어 강사의 미(美)친 하루’는 작품성, 홍보성, 주제 적합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해진 어르신들이 동료 시니어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는 ‘디지털 기기 활용 강사’의 활약상을 생생하게 담았다. 영상 속 어르신들은 쇼핑 앱을 직접 설치해 물건을 구매하고 반품하는 법을 익히며, 카드 제작 앱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하는 등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이를 교육하는 시니어 강사 역시 동료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카드를 카카오톡으로 주고받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노인 일자리에 대한 자부심을 함께 전하고 있다. 또한 영상에서는 세대 간 소통의 가교역할을 하는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의 활동도 함께 조명됐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2일 미추홀구 평생학습관에서 ‘제1회 숭의목공예센터 공예 공모전 시상식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한 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숭의목공예센터 공예 공모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출품작 가운데 우수 작품을 선정·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은 이 구청장이 직접 진행했으며, 총 12명의 수상자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아울러 공모전 출품작 중 선정 작품을 포함한 총 51점의 작품을 대상으로 하반기 전시회가 개최된다. 전시는 오는 26일까지 미추홀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과 전시회가 지역 공예 문화 활성화와 주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숭의목공예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미추홀구협의회(협의회장 유기선)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화해·협력의 남북 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제4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45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올해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6년 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기선 협의회장은 “민주평통의 힘은 자문위원 한 분 한 분의 참여에서 비롯된다.”라며, “여러분은 지역사회와 국민 속에서 평화 통일의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핵심 주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회의는 자문위원들의 지혜와 경험을 모아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지역사회와 국민 속에서 평화 통일의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특히 최근 열린 신청사 기공식에 함께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새로운 청사가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문위원들은 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3일 영진세무회계컨설팅(대표 공인회계사 강영진)으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168상자(21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한국공인회계사회 지역투명성위원회 인천 동구·중구·미추홀구 지역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강영진 대표는 “미추홀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들이 늘어날수록 더욱 따뜻하고 나눔이 가득한 사회가 될 것이라 믿는다.”라며, “영진세무회계컨설팅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진세무회계컨설팅은 매년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쌀, 라면 등 생필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3일 주안중앙교회(담임목사 박응순)로부터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쌀 200포를 기부받았다. 박응순 목사는 “교인들의 마음을 모아 이렇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안중앙교회 성도들의 이웃을 향한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안중앙교회는 매년 성탄절을 맞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한 쌀을 후원해 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문학경기장 내 그랜드 오스티엄에서 협의체 위원 및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미추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함께 달려온 20년, 이웃과 함께한 10년’을 주제로, 한 해 동안 협의체가 추진해 온 민관 협력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며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보호 체계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으며, 이어 3개 동 협의체와 2개분과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훈 구청장은 “한 해 동안 협의체 위원들이 미추홀구를 더 따뜻한 공동체로 만드는데 크게 기여해 주셨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조흥식 위원장은 “이번 성과는 위원 한 분 한 분의 헌신과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환경공무관 정년 퇴임식을 개최하며, 지역 환경을 위해 헌신해 온 환경공무관(1명)의 정년을 축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공로패 및 부상품 전달, 동료들의 축하 메시지 영상 상영,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동료들은 그동안의 헌신과 노력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담아 따뜻한 환송을 전했다. 정년퇴임을 맞은 환경공무관은 “이른 시간부터 거리를 청소하며 보람을 느꼈다.”라며, “이제는 후배들이 이 자리를 이어 더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응원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현장에서 몸으로 부딪치는 힘든 일임에도 주민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 일해주신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의 여정에도 행복과 건강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날 정년 퇴임식 후에 환경공무관 140명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하며, 기본 소양과 청렴 의식을 강화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출입 기자 설명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주요 구정 성과와 향후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중장기 도시 비전을 종합적으로 제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 8기 마지막 해를 앞두고 그간 추진해 온 핵심 사업들의 성과를 알리고, 주민 생활 변화와 직결되는 주요 정책의 추진 현황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재정 여건이 넉넉지 않은 원도심 자치구로서 한계를 어떻게 극복해 왔는지에 대한 설명에 관심이 모였다. ■ 재정 한계 돌파…외부재원 1,074억 원 확보 미추홀구는 낮은 재정자립도와 원도심 중심의 도시 구조라는 구조적 한계 속에서도 적극적인 외부재원 확보 전략을 펼쳐 민선 8기 출범 이후 총 1,074억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했다.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각종 공모사업을 비롯해 공공기여 방식의 대형 사업을 연계하며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했다. 이 같은 노력은 행정 성과로도 이어졌다. 구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해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및 정보공개 종합평가 ‘대통령 표창’, 기초지방 우수정책 경진대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태화)는 지난 18일 도화동 주민문화센터 1층에서 노인 일자리 공동체 사업으로 운영되는 ‘카페지브라운 도화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카페지브라운 도화점’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최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iM금융지주·iM사회공헌재단과 한국부동산원의 후원을 통해 조성됐다. 기존 청운대점, 미추홀점, 수봉별마루점, 주안점, 용현점에 이은 6호점으로, 지역 생활권 중심에 조성된 노인 일자리 카페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후원기관 및 관계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카페지브라운 도화점은 공공 정책사업과 민간 후원이 결합한 협력형 노인 일자리의 새로운 사례”라며,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페지브라운 도화점은 어르신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은 물론 지역 주민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일과 쉼, 교류가 어우러지는 생활 밀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