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일 주인근린공원에 무분별하게 게시된 현수막을 전면 철거하고, 가로등 배너형 게시대로 일원화하는 공원 내 현수막 정비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공원 내 무분별한 현수막 게시로 인한 시각적 혼잡을 해소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과 도시 경관을 조성하며, 현수막 난립으로 발생할 수 있는 미관 저해와 안전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주민 및 미추홀구와의 간담회를 통해 협의를 마친 후, 공원 내 수목과 난간에 설치돼 있던 현수막을 모두 철거하고, 가로등에 부착하는 배너 걸이대를 제작해 규격화된 배너를 설치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공원의 미관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필요한 행정·홍보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사항을 보완해 향후 관내 다른 공원으로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운영하는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관장 박영우)은 오는 16일 오후 7시 4관에서 ‘제75회 시네마 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상영작은 자유를 찾아 북에서 온 성소수자 ‘철준’이 남한 친구 ‘영준’을 통해 관계와 감정의 엇갈림 속에서 자신만의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3670’이다. ‘3670’은 개봉 전부터 2025 전주국제영화제와 무주산골영화제 등 국내 주요 영화제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며 입소문을 탄 화제작이다. 배우들의 높은 몰입도와 진정성 있는 이야기로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으며, 지난달 3일 개봉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과 강력한 추천 속에 꾸준한 흥행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올해 가장 인상적인 한국 영화’라는 평가가 이어지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이번 시네마 토크에는 박준호 감독과 배우 조유현이 참석해 작품의 의미와 제작 과정을 관객과 함께 이야기한다. 진행은 백승기 감독이 맡을 예정이며, 사정에 따라 게스트는 변동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경찰서와 협력해 구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교차로 및 무단횡단 빈발 지역에 ‘무단횡단 금지’ 현수막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중가하고 있는 무단횡단 관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특히 차량 통행량이 많고 교통사고 위험이 큰 지역 18곳(신기시장, 석바위시장, 토지금고 시장 주변 및 제물포역삼거리, 용현사거리 일대)을 중심으로 ‘무단횡단 사고 발생·다발 지점 절대 안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무단횡단은 자신뿐만 아니라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위험한 행위”라며, “구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 교통안전교육 등 다양한 보행 안전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교통안전시설 확충 및 사고 잦은 지역 개선을 통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42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용장 수여, ▲신규직원 선서, ▲구청장 훈시 말씀,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올해 신규 공무원에게 임용장과 함께 이영훈 구청장의 환영 메시지 카드, 업무수첩과 개인 도장 등이 담긴 임용 환영 물품을 전달해, 공직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이들의 시작을 응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홀구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공직자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구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 신규 공무원은 “신규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에 감동했다.”라며, “앞으로 공직 생활에 잘 적응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무원이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구는 신규 공무원의 안정적인 적응을 돕기 위해 임용 환영 물품 지급 외에도 새내기 휴가 제도 시행, 현장학습 실시 등 저연차 공무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로 인해 국민신문고 시스템이 일시 중단됨에 따라 ‘새올 전자민원창구’를 13일부터 임시 운영한다. 국민신문고 시스템 복구에는 최소 4주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는 지난 2020년 국민신문고와 통합 이전에 사용하던 기존 시스템을 활용해 주민들의 신속한 민원 접수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국민신문고 서비스 중단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민원 처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새올 전자민원창구’는 휴대폰 본인인증을 통한 민원 신청이 가능하며, 구는 구청 누리집 배너를 통해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국민신문고 서비스 중단 장기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임시 창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며, 주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학익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8일 학익1동 아이그린공원(힐스테이트아파트 옆)에서 ‘제4회 학나래 종점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마을과 주민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마을의 변화를 공유하고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1부 ‘새로운 시작, 꿈과 끼를 펼치다!’에서는 스포트라이트밴드(인주중), 어텐션 댄스 동아리(인주중), 꿈담이 방송댄스(학산초), 한마음 우쿨렐레(백학초) 등 학교 동아리를 비롯해, 댄싱리 댄스학원, 시티오씨엘 줌바, 슈베피아노 우쿨렐레, 정문 블랙타이거즈시범단, 블랙이글하늬바람태권도시범단, 어쿠스틱빌리지(주민자치센터 기타반) 등 주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2부 ‘함께 만드는 우리 동네, 흥과 멋이 넘치는 축제 한마당!’에서는 풍물단 한결의 공연으로 시작해 주민총회와 함께 어울림 버스킹밴드, 라인댄스(주민자치센터), 힐링중창단(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버니댄스학원 등이 참여해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연뿐만 아니라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역 소멸 및 저출생 문제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임산부 사전등록제’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임산부 사전등록제’는 임산부가 주차 요금 감면을 위해 입·출차 시마다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관련 서류를 구비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하면, 임신 기간 동안 주차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감면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임산부이며, 적용 시설은 관내 무인 공영주차장 46개소다. 신청은 공단 공영주차장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제도가 임산부들의 주차 편의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멸과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더 많은 임산부가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용 정보무늬(큐알코드) 게시, 홍보 팸플릿 제작·배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일 상담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자살·자해 집중 심리 클리닉 상담사 직무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지현 팀장이 강사로 나서 ‘자살 유족 애도 상담 이론 및 실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상담사들은 자살로 인한 유가족이 겪는 복합적 슬픔과 심리적 고통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상담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센터는 청소년 상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자살·자해 위기 상황에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상담사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상담사들이 자살 유족의 애도를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뿐 아니라 그 가족과 지역사회의 안전망 강화를 위해 자살 예방 활동과 심리상담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한편, 센터는 청소년의 생명 존중 의식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민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은 수련관 이전을 앞두고 지난 30여 년간의 추억을 함께 기록하기 위해 ‘안녕, 수련관’ 사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수련관의 30여 년 발자취를 지역사회와 함께 기억하고, 청소년활동의 소중한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마련됐다. 수련관에서의 소중한 순간을 담은 사진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청소년뿐 아니라 지역 주민도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출품작은 11월 1일 열리는 이전 기념행사 ‘헤어질 준비 F5, 새로고침’ 현장에서 전시되고, 현장 투표를 통해 우수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미추홀구청장상, 구의장상, 청소년수련관장상이 수여되며, 접수된 사진 자료는 추후 사진집으로 제작해 보관될 예정이다. 고석찬 관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은 단순히 작품을 뽑는 자리가 아니라, 청소년과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온 수련관의 역사를 기록하는 과정”이라며, “많은 분이 참여해 30년의 발자취를 함께 남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일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에서 안전 보안관 및 동 재난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측 불가능한 재난과 재해 상황에서 침착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생존배낭 꾸리기 체험’과 구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각종 위반 행위를 발견해 신고하는 ‘안전신문고 앱 사용 및 신고 요령 교육’으로 이뤄졌다. 교육 종료 후에는 10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가을철 축제 기간 증가할 관람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축제장 안전사고 예방 행동 요령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난여름 집중호우 시 주민 여러분과 공무원들의 선제 대응과 신속한 조치로 큰 수해 피해가 없었다.”라며, “앞으로도 미추홀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전 보안관’은 생활 속 안전 위반 행위를 시정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점검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구성된 주민 주도형 신고·점검제도로, 현재 미추홀구에는 51명이 활동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1일 수인선 바람길 숲을 방문해 ‘2025년 인천 국화 전시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에서 이 구청장은 전시회 준비 현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이어 인천시 계양공원 사업소, 공원조성과, 녹지정책과 관계자 등 10여 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전시회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요청 사항 등을 논의하고,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견을 공유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수인선 바람길 숲 행사장은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인근 수인선 숭의역 등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인천 국화 전시회에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인천 국화 전시회’는 오는 3일부터 28일까지 미추홀구 수인선 바람길 숲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시 계양공원 사업소에서 주관하고 미추홀구가 협조해 추진되며, 잔디광장 2,063㎡ 부지에 국화로 만든 공룡·코끼리 등 대형 작품과 다양한 가을 초화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다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30일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남동구도시관리공단과 협력해 ‘공원 내 조명 시설 교차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기간 공원 내 화재, 누전, 감전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점검 대상은 미추홀구와 남동구 내 공원 조명 시설로, 양 기관이 교차 점검한 2개소와 자체 점검한 3개소 등 총 5개소다. 주요 점검 항목은 ▲조명 점등 여부, ▲누전 차단기 작동 상태, ▲접지 상태, ▲제어함 위험 요소 등이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로 공원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주요 시설물과 산책로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박종구 이사장은 “명절 기간에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추석 연휴 전까지 관내 공원 조명 시설에 대한 점검을 이어가며, 구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0월 18일 앨리웨이 인천 쑥골광장에서 ‘2025년 미추홀 반려견 문화축제 미추홀 댕댕 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반려 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참여해 올바른 반려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공존하는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사진 콘테스트 ‘미추홀 댕댕 패밀리’, ▲반려견 훈련·행동 상담, ▲미용 상담 및 무료 기초 미용, ▲반려견 마음 카드, ▲반려견 장난감 만들기, ▲캐리커처 등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사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반려동물 사진 콘테스트 ‘미추홀 댕댕 패밀리’의 응모 기간은 오는 10월 10일까지이며, 센터는 접수된 사진 중 10개 작품을 선정해 행사 당일 현장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가릴 예정이다. 관내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추석 연휴 기간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불 대응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연휴 기간 등산객 및 야외 활동 인구가 늘어나면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상황실에서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실시간 기상 상황과 산불 위험지수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등산로 주변에는 산불 예방 홍보 현수막과 산불위험도 알림 전광판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주의 사항을 안내하고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대부분의 산불은 작은 부주의에서 비롯된다.”라며, “구민들께서도 추석 연휴 동안 산림과 환경 보호를 위해 흡연이나 쓰레기 소각 행위를 자제하고, 산불 예방 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일 ‘추석맞이 클린데이, 대청소 및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매월 진행되는 정기 ‘클린데이’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새 단장’ 캠페인과 연계해 추진됐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연휴와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국제행사에 걸맞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한 주안1동·주안6동 통장자율회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주안역에서 2030거리, 석바위 시장으로 이어지는 구간의 골목길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을 통해 생활 환경을 정비하며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을 모았다. 또한, 자원순환 캠페인도 병행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주민들의 재활용 참여를 유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미추홀구를 만드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추석과 국제행사를 앞두고 모두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달 8일부터 시작된 ‘현장 공감·소통 동행’ 동 방문 일정을 주안2동 방문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동 방문은 이 구청장이 직접 21개 전 동을 순회하며 지역 현안 사업 현장과 민원 해결 장소를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구정 추진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주요 내용은 ▲상반기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건의 사항 처리 결과 공유, ▲동별 구정 주요 사업 현황 설명, ▲현장 방문을 통한 주민 의견 청취 등이다. 구는 상반기 주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 184건에 대해 동별 추진 상황 및 구정 주요 사업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구정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현장 소관 부서장과 담당자가 현장에서 직접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실시간으로 주민 의견을 청취하며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주민들은 도로 불편, 교통 및 주거환경 개선 등 민생 현장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구는 이를 향후 구정 운영 및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주안동 한 주민은 “연속형 집수받이 설치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성란)은 국민연금나눔재단에서 지원하는 국민연금 아카데미 사업 수행 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되어 국민연금 수급자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행복아카데미”사업을 진행했다. 사업의 마무리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에는 행복아카데미 종결 평가회를 진행했다.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고성란 관장의 인사말과 김창준 국민연금공단 남인천지사장의 격려사를 전달했고 올 한 해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아카데미’는 총 25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노후준비교육(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웰다잉교육 ▲힐링그린미술 ▲스마트폰활용교육 ▲건강미션챌린지 ▲걷기대회 ▲문화활동 ▲나들이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고성란 관장은 “참여자분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활기찬 노후의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준 지사장은 “행복아카데미를 통해 어르신들이 의미 있는 노년을 만들어가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옹진군 덕적도를 방문해 수해 농가 복구 지원과 함께 지역 아동 대상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덕적도 지역 농로와 농업 기반 시설이 침수·파손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단 직원 30여 명은 현장을 찾아 ▲농로 보수, ▲전선로 복구, ▲예초 작업, ▲텃밭 김매기 등 다양한 복구 활동을 펼치며 피해 농가의 영농 정상화를 돕는 데 힘을 보탰다. 또한 덕적초등학교를 방문해 전교생들에게 교통 안전용품 ‘옐로카드’를 배부하며,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 습관 형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옐로카드’는 형광 재질과 반사 기능을 갖춘 가방 연결형 교통 안전용품으로,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도움을 줘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활동이 수해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교통안전 캠페인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안전 의식을 심어주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기업으로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9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외된 이웃 지원을 위해 용현시장에서 ‘전통시장 동행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된 것으로, 고물가와 소비 패턴 변화로 위축된 전통시장의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이날 지역 내 독거 어르신을 초청해 함께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음식과 생필품 등을 함께 구매하며 명절맞이 소비 촉진 활동에 동참했다. 아울러 구매한 물품 가운데 일부는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해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명절 기간 전통시장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월 1일 수련관 농구장 앞에서 이전 기념식 헤어질 준비 ‘F5, 새로고침’을 개최한다. 1990년대 초 개관 이후 30여 년간 지역 청소년의 성장과 배움을 지원해 온 수련관은 숭의동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학익2동(미추홀구 소성로 189)으로 이전해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이번 기념식은 ▲30년의 발자취를 담은 기념 영상 상영, ▲우수 청소년·강사·장기근속자 시상, ▲‘안녕, 수련관!’ 사진 공모전 전시 및 현장 온라인 투표, ▲청소년 공연과 토크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사진 공모전은 수련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련관에서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해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고석찬 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이별이 아니라 지난 30년간의 기억을 함께 나누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공간으로서 더 풍성한 프로그램과 열린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련관은 그간 청소년 자치활동 지원, 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