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두드림 뮤직센터는 지난 13일 열린 9월 상설공연에서 가수 이범학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대에서 가수 이범학은 대표곡 ‘이별 아닌 이별’,‘2대8’,‘풀잎사랑’,‘한잔의 추억’등을 열창하며 특유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이끌었다. 공연은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호응하는 등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돼 음악을 매개로 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시 관계자는 “두드림 뮤직센터 상설공연은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에게는 무대를 통한 창작 활동의 장을 마련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10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애니메이션 및 가족영화 4편을 무료 상영한다고 밝혔다. 상영작은 찰리와 초콜릿 공장, 레고 무비, 미니언즈, 미녀와 야수(실사판) 등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도서관 3층 ‘시네마천국’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서 영화를 즐기며 추억을 쌓고 즐거운 주말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이후 추진한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이담초등학교 학생이 제46회 전국학생발명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뒤 ‘꿈이룸 글로컬 동두천’을 비전으로 삼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미래산업 인재 양성 도시 구축 ▲글로벌 인재 양성 도시 구축을 위해 13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래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대학과 협력해 ▲찾아가는 SW·AI 선도학교 운영 ▲디지털 AI 기반 발명교육 지원 ▲미래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AI 교실 구축 등 교육 프로그램부터 인프라까지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이담초등학교 4학년 강무성 학생은 동두천시의 디지털 AI 기반 발명교육 지원을 통해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발명 아이템을 개발할 수 있었다.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산업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6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출전을 위한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황주룡 시의회 부의장, 추철호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이사, 종목단체 관계자, 선수단 및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회의 선전을 다짐했다. 제36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파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동두천시는 축구·육상·합기도 등 20개 종목에 총 638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선수들은 종목별 훈련과 체력 강화, 실전 대비 연습을 꾸준히 이어온 만큼 우수한 성과가 기대된다. 결단식은 동두천시체육회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박형덕 시장의 단기 전달과 선수대표의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선수대표의 힘찬 선서가 울려 퍼지자, 현장은 결연한 각오로 가득 차 대회에 임하는 선수단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박형덕 시장은 “선수단 여러분 뒤에는 동두천 시민의 힘찬 응원이 함께하고 있음을 잊지 말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길 바란다”라며 “동두천시는 선수들이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화합에 헌신한 시민을 발굴해 수여하는 제37회 동두천시 시민대상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1989년 제정된 동두천시 시민대상은 시의 명예를 높이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해까지 16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는 4개 부문에서 13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였으며 최종적으로 4명이 선정됐다. 올해 수상자는 ▲사회봉사 부문 윤문희 씨 ▲효행선행 부문 채임순 씨 ▲문화예술 부문 김재만 씨 ▲체육진흥 부문 박용선 씨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인 윤문희 씨는 1999년 동두천라이온스클럽을 시작으로 적십자 희망풍차 구호품 전달, 복지 사각지대 독거노인 발굴, 생명사랑 1:1 꾸러미 활동, 환경정화 및 야간 방범 등 다양한 자원봉사에 힘써 왔다.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복지 증진과 공동체 의식 고양에 앞장선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효행선행 부문 채임순 씨는 오랜 세월 시부모를 정성껏 봉양하고 이웃 어르신을 내 가족처럼 돌보는 등 효행의 본보기가 됐으며,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자녀를 훌륭히 양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7일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이 보건복지부 주최 ‘제7회 청소년 흡연예방 공모전’ 영상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흡연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은 영상·만화·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영상미디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기획·촬영·편집 등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해 제33회 경기도청소년예술제 문예 부문 짧은 영상(쇼트 폼) 종목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공모전에서도 주제를 설득력 있게 표현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포천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 문화예술, 미디어 역량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이민영 주임은 “청소년들이 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닫고 이를 창의적으로 표현한 결과”라며, “앞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는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굴하고,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모색하는 기구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하반기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 △필수 연계기관 간 위기 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포천시는 이번 운영위원회를 계기로 위기 청소년 맞춤형 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 보호와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종기 포천시 인국성장국장은 “필수 연계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 청소년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시에서도 청소년들이 위기를 극복하며 밝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7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2025년 '경기도 포도 품평회'에서 내촌면 양훈근 농업인이 ‘캠벨얼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포도 품평회'는 경기도 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유통 및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격년제로 열리는 행사다. 이번 품평회에는 캠벨얼리·거봉·샤인머스캣 등 3개 품종의 포도 50여 점이 출품됐으며, 심사는 당도·과중·경도 등 계측 평가와 착색·모양·식미 등 관능 평가를 통해 엄격히 진행됐다. 대상을 차지한 양훈근 농업인은 내촌면에서 캠벨얼리 등 다양한 품종의 포도를 재배하며, 적정 착과량 유지와 정밀한 관수 관리 등 체계적인 재배 기법으로 높은 당도의 포도를 생산해 왔다. 꾸준한 품질 관리와 기술 혁신이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됐으며, 이를 통해 포천시는 경기도 최고 품질 포도 생산지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원예과수특작팀장은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재배 여건이 악화되는 상황에서도 농가의 노력과 지속적인 현장 지도가 결실을 맺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기술 지원과 품질 향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분야에 국·도비 등 외부재원을 적극 확보하여 과감히 투자하고, 실질적인 재원 활용을 바탕으로 민생 회복과 시민 행복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시는 1,067억 원이 증액된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이번 추경 예산은 △하천·도로·하수도·주차장 등 안전 기반 확충 417억 원 △민생 지원 사업 44억 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239억 원 등 시민 생활 안정과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이번 추경에서 주목할 점은 재정 건전성이다. 포천시의 3회 추경 예산 기준 재정자립도는 14.6%, 재정자주도는 46.1%로 나타났으며, 지방세 등 자체수입보다 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을 크게 확보함으로써 재정 운용 여력이 더욱 확대됐다. 일반회계 기준 2025년 제3회 추경예산은 1조 4,234억 원으로, 당초 예산보다 3,777억 원 증가했다. 이 중 지방세 등 자체수입은 2,049억 원에서 2,081억 원으로 소폭 늘었지만, 교부세와 교부금은 3,470억 원에서 4,490억 원, 국·도비 보조금은 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와 파주지역자활센터가 지난 17일, 다율타워(3층) 회의실에서 다율그룹과 함께 ‘지역사회 상생 공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주시 자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 취업 및 탈수급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파주지역자활센터는 현재 8개 사업단과 7개 자활기업을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유휴 상가 공간을 활용해 지역 주민과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다율그룹은 상가 공간 등 장소 제공 지원 ▲파주지역자활센터는 취약계층 자립을 위한 장소 활성화 등 자활근로사업장 운영 ▲파주시는 자활사업의 관리·점검 등 행정적 지원을 맡게 되며, 앞으로도 민간기업, 사회적 경제 조직 등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내 숨은 자원도 발굴해 갈 방침이다. 파주시의 자활사업장은 그동안 금촌지역에 집중되어 있어 운정지역 취약계층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 협약을 통해 연내 3개 사업단 이전과 사업장 1개소 신설이 진행됨에 따라, 운정권역에도 자활 거점 공간이 조성되어 취약계층 자립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케이(K)리그2 가입 1차 승인을 완료한 파주시민축구단이 지역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자리를 마련한다. 파주시민축구단은 오는 19일 14시부터 16시까지 파주 축구국가대표훈련원(NFC)에서 ‘꿈을 현실로 만드는 원동력’을 주제로 ‘유소년 축구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 관내 유소년 축구클럽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1부 강연에는 케이(K)리그 선수 출신 스포츠 심리전문가 이상우 박사가 나선다. 이상우 박사는 스포츠 심리학 이론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심리기술훈련을 소개한다. 그는 2017년부터 인천유나이티드 유소년팀(유(U)15·18)과 남자 유(U)17국가대표팀 선수심리강화훈련(멘탈트레이닝)을 맡아 왔으며, 대한축구협회(KFA) 지도자아카데미와 케이(K)리그신인아카데미 특강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권익진 프로추진단장이 파주시민축구단 유소년 조직 및 운영체계와 발전 방향을 소개한다. 2026년 케이(K)리그2 진출에 대비한 구단의 유소년 육성 계획을 학부모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보상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고구마, 옥수수 등 농작물의 수확기로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의 농경지 침입이 잦아지면서 농작물에 발생하는 피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한 농가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원에 나선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파주시는 1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피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조사 후 지원할 계획이다. 피해 보상금은 작물 종류, 생육단계, 피해 정도에 따라 산정하며, 보상금액은 최소 10만 원부터 최대 300만 원까지이다. 지원 대상은 야생동물로 인해 직접적인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업인으로, 신청을 원할 경우에는 현장 상황을 바탕으로 피해 발생일로부터 5일 이내에 파주시 기후위기대응과 생태환경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이번 사업이 농가의 손실을 조금이나마 회복하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피해 발생 시 해당 보상 지원을 신청해 주시기를 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야간 및 새벽 시간 도심 내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합동단속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로 운정신도시와 인접한 공장지역 일대 대기배출업소 및 주변 농경지 등 전반을 촘촘히 점검해 불법소각 근절과 대기배출업소의 비정상 운영 행태를 바로잡고 가을철 쾌적한 대기환경을 시민에게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단속은 불법소각 및 대기배출업소 전담반이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하며,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생활·사업장 폐기물 및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행위 ▲사업장 방지시설 미가동,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비정상 운영을 중점적으로 주야간 불시 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불법소각 적발 시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대기배출업소에서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개선명령, 조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도심 내 반복되는 타는 냄새 민원 해소를 위해 관련 부서가 협력해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시민들도 불법소각 및 배출업소 위법행위를 발견할 경우 파주시 자원순환과 기후위기대응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역 차원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거점기관으로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환경교육과 탄소중립 지원 기능을 통합한 ‘파주시 환경통합센터’의 운영기관을 공모해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을 수탁자로 선정했으며, 심사를 거쳐 해당 기관을 탄소중립지원센터로 최종 지정했다. 파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운정호수공원 내 환경통합센터(심학산로 551)에 위치하고 있으며, ▲파주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시행 지원 ▲시민참여 및 인식 제고 방안의 발굴 ▲지방자치단체 간 탄소중립 협력 증진활동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등 지역 특성에 맞춰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시민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을 확산하고, 유아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강화해 지역사회 전반에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5일 파주시청에서 ‘젠더폭력 예방교육 전담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젠더폭력 예방교육’의 학교 현장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개선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파주시 초중고교에서 ‘젠더폭력 예방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전담교사들과 파주시의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반영해 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참석 교사들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절실하다”라며 “긍정적인 성 가치관 형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자료 개발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 전담교사는 “학생들이 젠더폭력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특히 성매매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인식 변화가 뚜렷했다”라며 “시에서 아이들의 성교육을 위해 강사단까지 운영하는 의지와 노력에 대해 놀랐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선제 대응도 함께 이어가고 있다. 2023년부터 건축물 철거, 토지 제공자에 대한 경고 조치 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7일 이혁근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을 파주시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하고, 지역농업 발전과 문화 계승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특별한 일정으로 진행했다. 이날 이혁근 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첫 일정으로 청년농업인이 운영하는 사업장인 ‘채소가득’(제39대 박예진 명예시장)을 방문해 잎채소 수경재배 기술을 직접 살펴보고, 청년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혜음원지’와 ‘율곡문화학당’ 등 파주의 역사‧문화 자원 활용사업의 현장을 둘러보고,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농장’을 찾아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혁근 명예시장은 “오늘 현장을 둘러보며 파주 농업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가는 청년농업인들의 열정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라며 “이들이 농업기술의 계승과 혁신을 이끌어 파주가 대한민국 농업의 선도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장단콩 생산 분야의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을 명예시장으로 모신 것은 파주 농업 발전의 큰 의미가 있다”라며 “파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권역 첫 장애인복지관인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이 지난 8월 27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29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복지관은 상담, 평생교육, 여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하루 평균 130여 명의 이용자가 복지관을 찾았다. 지난 12일에는 주간이용센터와 정규 프로그램 이용자 선정을 완료해 본격적인 운영 채비를 갖췄다. 특히 특화사업인 인공지능(AI) 첨단기술 기반 로봇재활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운동기능, 감각통합, 작업기능 향상 등 관련 프로그램에 총 452명이 신청해 지역 내 재활서비스에 대한 높은 수요와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복지관은 선정된 대상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각 프로그램별 수요조사를 통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관내 최초로 운영되는 뇌병변장애인 방과후활동 서비스도 주목된다. 기존 방과후활동 지원사업에 상대적으로 기회가 부족했던 뇌병변장애 청소년에게 돌봄과 활동의 장을 제공해 방과후 시간의 돌봄 공백을 메우고 가족의 양육부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7일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합동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식품안심구역 지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정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안영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장윤석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식품안심구역 지정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음식점 위생 등급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위생 등급을 지정받은 음식점이 60% 이상인 지역을 식품안전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파주시는 이보다 더 강화된 80% 이상을 기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파주시는 올해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자문상담(컨설팅)을 지원해 총 26개 음식점 중 92%에 해당하는 24곳이 ’매우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장윤석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점장은 "식품안심구역 지정을 위해 노력해주신 파주시와 식약처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아울렛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식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음식점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식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6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문화재단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된 문화·관광·예술 사업의 성과를 종합 평가하여, 지역 문화의 발전과 한국 문화가치 향상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시상하는 권위 있는 대회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와 문화재단을 구분하여 시상함으로써, 각 조직의 특성과 역할에 맞는 성과가 폭넓게 조명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 역량을 강화한 화성예술지원 사업, ▲기업과 예술이 상생하는 문화협력 플랫폼 화성 메세나, ▲지역 거점 기반 창작공간 지원 프로젝트 자유공간 29, ▲시민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화성시생활시장 화인, ▲문학 분야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신진작가 양성 지원사업, ▲청년 주도의 미디어아트 워크숍 '프로젝션 맵핑, 화성 빛의 옷을 두르다' 등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성과는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협의회는 지난 17일 한국가스공사 가스연구원으로부터 사회적 고립 1인 가구를 위한 후원품(약 4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추석을 앞두고 외로움과 고립감이 심화할 수 있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서적 위로를 전하고 지역사회 내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후원품은 안산시 25개 동 지사협을 통해 총 320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될 예정이다. 추석 명절 전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 간 정서적 소통과 관계 회복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방침이다. 이재훈 한국가스공사 가스연구원 원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추석 명절을 앞둔 사회적 고립 우려 1인 가구에 따뜻한 위로와 사회적 연대감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유병석 안산시 동 지사협 협의회 회장은 “추석 명절 1인 가구가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과 돌봄이 필요하다”며 “후원에 기반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