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의왕시정의 출발을 알리는 김성제 의왕시장의 취임식이 지난 1일 내손동 국민체육센터에서 시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성제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5, 6기 지난 재임시절의 성과를 발판으로 의왕시의 새로운 미래비전 제시와 함께, 민선8기 시정방침과 역점추진정책을 설명하면서 새로운 다짐과 각오를 밝혔다. 새로운 시정방침으로는 ▲쾌적한 친환경 명품도시 ▲일자리가 충만한 첨단자족도시 ▲시민이 편리한 교통의 메카도시 ▲전국 최고수준의 교육으뜸도시 ▲시민모두가 행복한 문화․체육․복지도시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 ▲시민참여와 열린 소통행정의 7가지 비전을 제시하며, 그에 따른 로드맵을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800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의 행복과 의왕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친환경 명품도시! 그 새로운 도약의 시기에 새로운 10년을 선도하는 명품도시 의왕을 시민들과 함께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미래 의왕 교육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시행해 온 ‘의왕시 인재육성재단’에서 2022년 하반기 대학부와 고등부 장학생 선발 및 제4기 대학생 서포터즈단을 모집한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대학부 장학생 14명, 고등부 특기 장학생 1명, 고등부 효행·선행 장학생 2명을 각각 선발해 1인당 100만원씩 총17,000,000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의왕시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 또는 고등학생으로, 8월 1일(월)부터 8월 12일(금)까지 신청할 수 있다. 분야별 지원 자격 및 신청 서류는 의왕시 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확인 후 신청서와 기타 증빙서류 등을 인재육성재단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인재육성재단에서는 제4기 대학생 서포터즈를 7월 22일(금)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의왕시에 애정과 관심이 있으며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대학생으로 2023년 12월까지 총17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의왕시인재육성재단 홍보 활동 및 의왕시 행사지원 활동 등의 기회를 제공받음으로써 애향심과 청소년들의 스펙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부곡동은 지난 28일 이영희 부곡동장과 윤태복 부곡동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이 ‘천사나눔이웃’신규가입업소 2곳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천사나눔이웃' 은 매월 3만원이상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업소로, 이번 신규가입업소는 구구닭치킨(의왕푸르지오포레움단지 앞)와 뷰티플러스미용실(우성5차아파트 앞)이다. 구구닭치킨의 임진옥 대표는 “우리동네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을 알아보다 천사나눔이웃을 알게 되어 가입하게 됐다. 조용하게 한 일인데 와서 현판까지 달아주니 부끄럽고 감사하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뷰티플러스미용실의 강근옥 대표는 부곡동사회보장협의체와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의 위원을 역임하며 지역봉사 또한 활발히 하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후원업소가 계속 늘어나 부곡이 정말 따뜻한 정이 넘치는 지역임을 실감하고 있다”며 “모아진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지난 30일 청계종합사회복지관 5층 강당에서 2022년 제1차 외부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외부슈퍼바이저로 임명된 장명찬 원장(수원시마음샘정신재활센터)을 비롯한 희망복지지원단 사례관리 담당자 및 의왕시 6개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 관련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날 자문내용은 정신질환 등의 정신건강 문제가 있으나 병식이 없고 거부적이며 비자발적인 대상자에 대한 올바른 사례개입과 이에 따른 사례관리자의 스트레스 대처 및 소진예방에 대해 방안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례관리 전문성 강화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및 대상자 가정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 슈퍼비전은 사례관리의 효과적인 수행과 사례관리사의 소진예방을 위하여 그 분야의 지식, 정보,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의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관리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부곡동은 29일 충청북도 괴산군 소수면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영희 부곡동장, 임승재 부곡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10여명은 소수면사무소를 방문해 박설규 소수면장, 강순환 주민자치위원장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부곡동과 소수면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도·농간 상호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상호우호 증진은 물론 문화, 예술, 체육교류도 정기적으로 갖기로 약속했다. 또한 공동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아가기로 했다. 강순환 소수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농간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승재 부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도시와 농촌이 번영하기 위해서는 도·농간 상호 교류를 통한 이해와 협력으로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자매결연을 통해 양 기관의 지속적인 관계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형제의 정을 꾸준히 나누자”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이번 소수면과의 결연으로 시의 6개동 주민센터 모두 괴산군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27일 손수 키운 감자 350kg(10kg/35박스)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도시농업과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감자는 부회장이 제공한 의왕시 삼동 소재 농장에서 생활개선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재배한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었다. 생활개선회의 분과 활동 중 하나인 농장포 조성은 회원들의 농심함양과 화합 및 협동심 증진을 위해 2017년부터 추진했으며, 사회복지 시설 등에 5년째 감자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은주 회장은 “올 해는 날이 가물어 감자 수확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생활개선회원들의 적극적인 농장관리로 무사히 수확할 수 있었다”며 “무더위 속에서 적극적으로 봉사에 임해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온정의 뜻을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제습기와 이불세탁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올 해도 무더위가 예고되는 가운데 나눔 아이템으로 덥고 습한 여름철에 유용한 계절가전인 제습기를 선정한 동 보장협의체는 이번 나눔으로 주거지 내 습기를 제거함으로써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철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가정 내 세탁기로는 힘든 이불세탁 서비스는 어르신들의 빨래 걱정을 덜어내는 데 도움이 됐다. 지영숙 위원장은 “이번에 지원한 계절가전과 세탁 서비스로 어르신들의 여름나기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에서 운영하는 부곡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호우로 침수된 주택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작업을 진행한 주택은 많은 비로 인하여 하수가 역류해 침수가 된 홀몸노인 거주 주택으로, 지킴이들은 집안에 억류된 물을 제거하고 가재도구를 세척하는 등 정리 작업을 진행했다. 도움을 받으신 어르신은 “집이 침수돼 너무도 막막했는데 본인 일처럼 집안 구석구석 청소와 정리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종수 자치행정과장은 “부곡동, 오전동, 내손2동에서 운영 중인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을 통해 관내 침수 및 지하수 역류 우려지역, 공사장 인근 배수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사전 점검할 것”이라며 “위험요소 발견즉시 신고조치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전역에 호우예비특보가 내린 지난 29일 의왕시 내손2동 사회단체회원들이 수해피해 발생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예방활동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고 30일까지 의왕지역에 시간당 2~15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만큼 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회단체 회원들은 내손동 일대 낙석 및 붕괴 예방을 위한 급경사지 예찰활동을 비롯해 모락산 약수터 일대 배수로에 쌓인 낙엽과 토사를 제거해 물이 범람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방경미 내손2동장은 “바쁜 일상과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기꺼이 도움을 준 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내손2동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60대축구단이 6월 25일(토)부터 7월 3일(일)까지 경기도 화성시에서 개최되는 ‘2022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에서 준우승 차지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화성시축구협회 공동 주관하며 경기도·경기도체육회·화성시·화성시체육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경기도 생활체육 축구대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시·군 대표팀이 참가하는 남자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부와 단일 클럽이 참가하는 여성부, 유소년부, 클럽부, K7부 등 총 9개 부문에 걸쳐 총 181개팀 4천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의왕시60대축구단은 지난 6월 25일부터 26일에 열린 60대부 대회에서 2승 1무(승부차기 승)로 준결승에 진출했고, 준결승에서 안양을 상대로 0대 0 무승부를 거둔 후 승부차기 끝에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시흥을 상대로 아쉽게 0대 2로 패했지만 최종 준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또한 류대현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조태식 선수가 우수GK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K7부에 참가했던 의왕덕성축구회는 조별리그에서 1승 1패를 기록하며 아쉽게 조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