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의 내년 노인정책 분야 예산이 지방세수 감소 및 고물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도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남동구는 2024년 노인정책 분야 예산(안)을 올해보다 300억 9,054만 원 증액된 3,055억 7,232만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노인 일자리 사업 관련 예산이 큰 폭으로 늘었다. 내년 남동구 노인 일자리 관련 예산은 올해보다 100억 8,869만 원을 늘어난 352억 2,934만 원으로 편성했다. 구는 내년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올해보다 1,200여 개 많은 7,429개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초연금 지원 규모도 올해 58,240명에서 65,127명으로 대폭 증가해 198억 5,742만 원을 증액․편성했다. 더불어 구는 예산의 효율적 편성을 위해 내년 10월 집행되는 경로의 달 행사비는 본예산에 경로당 1개소당 20만 원을 편성하고, 향후 추경을 통해 10만 원을 추가 편성해 총 30만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초고령화 사회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원도심 지역인 만수복개천 일대가 도심 속 야경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남동구는 지난 8일 만수복개천 공영주차장(만수동 1003) 일원에 ‘만수천 빛의 거리’를 개장했다고 10일 밝혔다. ‘만수천 빛의 거리’는 경기침체로 힘든 구민을 위로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치됐으며 연중 운영한다. 구는 도심 속 야간 볼거리 조성을 통한 활기찬 거리문화를 위해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비롯한 특색있는 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설치했다. 우선 만수복개천 공영주차장 입구에는 ‘만수천 빛의 거리’를 알리는 간판을 설치하고, 모래내 어린이공원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LED 장식을 꾸몄다. 1공영주차장과 2공영주차장 사이에는 12m에 이르는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되고 2가지의 서로 다른 빛의 터널이 밤을 밝힐 예정이다. 2공영주차장과 3공영주차장 사이 녹지에는 민들레 꽃밭, 달토끼를 형상화한 포토존, 3공영주차장과 4공영주차장 사이에는 LED놀이터가 설치돼 포토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만수복개천 공영주차장 왕복 2km에 걸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착한 동’으로 거듭났다. 8일 구에 따르면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청사에서 남동구 최초로 ‘착한 동 사람들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착한 동 사람들 조형물 제막식에 이어 조형물의 QR코드를 찍어 관내 착한 단체, 착한 일터, 착한 가게·착한기업 등을 확인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김주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김금일 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 행복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동참할 것을 선언했다. ‘착한 동’은 민·관 협력을 통해 이웃끼리 서로 돕는 따뜻한 선행 문화를 구월1동만의 나눔 문화로 확산, 주민을 하나로 잇는 복지공동체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 단체와 함께 ‘착한 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월1동은 나눔리더, 착한 단체, 착한 일터, 착한기업 등 민간자원 발굴에 박차를 가해왔다. 주민들을 하나로 잇는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의 손길이 마을 구석구석 퍼지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플레임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어린이 피아노(409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어린이 피아노는 책상으로도 이용 가능한 물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채신광 대표는“다방면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걸 고민하다 보니 이번 기부를 생각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나누며 상생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이런 시기에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플레임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후원품은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공기관 혁신 구조개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다. 7일 구에 따르면 행안부는 공공기관 구조개혁을 추진 중인 전국 10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가시책 참여도 ▲계획 적정성 ▲이행도 ▲효과성의 평가지표와 외부 평가를 거쳐 우수지자체 20곳(광역 8, 기초 12)을 선정․발표했다. 남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인천에서 유일하게 기초 우수지자체에 선정되며, 공공기관 혁신 구조개혁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우선 구는 지역 문화 정책의 고도화를 위해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내 문화사업을 올해 초 출범한 남동문화재단으로 일원화했다. 또한, 올해 신규과제로 공공 체육시설 관리 전문성 제고를 위해 남동2국민체육센터를 남동구체육회로 이관 추진하는 등 구조개혁을 지속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공공기관의 혁신을 통해 효율성과 전문성을 모두 확보하려는 구의 노력이 결실을 얻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최근 논현초등학교 총동문회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이웃 돕기를 위한 후원금 6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오두석 총동문회장은 “남동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논현초등학교 동문들의 뜻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을 위해 후원해 주신 동문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동구를 위해 애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개교 82주년을 맞은 논현초등학교는 동문들과 함께 지역 내에서 꾸준한 봉사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은 복지 기반이 부족한 소규모 생활권에 재정을 투입해 지역문제에 대한 자체 해결 능력을 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각종 돌봄형 생활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동구는 2020년부터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을 통해 복지 기반이 부족한 장수서창동, 서창2동 지역에 거점형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기관인 서창마을어울림센터를 운영하며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사회복지 유관기관장, 서창2동 자생단체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 유공 표창 ▲사업 성과 공유 ▲참여주민 소감 발표 등을 통해 지난 3년간의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공유회 참석한 한 주민은 “복지서비스 제공기관이 부족한 서창2동 지역에 서창마을어울림센터가 개소한 후 삶의 질이 향상되고, 주민들 간의 소통이 늘어나고 즐거움이 생겼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시교육청과 남동구 교육혁신지구 부속합의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부속합의 사항은 교육혁신지구 사업추진을 위한 2024년 세부사업 계획과 재원분담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 및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지역특화 사업(남동 마을과 함께성장 탐방 프로그램, 1학생 1예체능 프로그램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내년부터 지역특화 사업 “남동 마을과 함께성장 탐방 프로그램”과, “1학생 1예체능 프로그램 지원사업” 이 확대돼 학교에 지원될 예정이다. 재원은 남동구 3억 6천만 원, 교육청 3억 5천만 원 등 총 7억 1천만 원의 예산을 분담하기로 했다. 한편 남동구 교육혁신지구 사업은 2019년 7월부터 마을의 인적역량과 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마을교육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의 아이들이 마을에서 배움을 실천하고 민주적이고 책임감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남동구 교육혁신지구’ 사업 진행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동구 서창2지구 일대에 겨울밤을 화려하게 밝히는 빛의 거리가 조성됐다. 인천시 남동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서창2지구 회전교차로 일원(서창동 754)에 “서창별빛거리”를 조성․운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지난 1일 별빛버스킹 공연, 캘리그라피‧그림 작품 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제5회 서창별빛거리'를 시작했다. “서창별빛거리”는 2019년을 시작으로 매년 겨울마다 조성돼 남동구 주민들에게 크게 사랑 받아왔다. 내년 1월 31일까지 여는 서창별빛거리는 서창2지구 회전교차로를 중심으로 로터리 중앙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조명이 설치되고 거리마다 초승달 벤치, 링터널 포토존 등 특색있는 조형물을 설치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포토존은 연중 운영해 이곳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들이 서창2지구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며 '인생샷' 촬영 등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창별빛거리를 방문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아름다운 별빛트리와 함께 올한해의 마무리와 새해 출발을 희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대강당 등 공공시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아 명확한 운영 방향을 정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 이는 최근 지역 내 모 인사의 출판기념회 개최를 둘러싼 논란을 계기로, 구민 눈높이에 맞춘 운영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이다. 구에 따르면 청사 내 대강당 등 공공시설은 남동구청 강당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신청 및 사용 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조례상 허가 대상은 △문화예술행사 등 공연 및 발표회 △교육 및 토론회, 설명회, 강연회 △각종 기념식 등 의식행사로, 영리․종교․정치 등의 목적일 경우 허가하지 아니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최근 논란이 된 출판기념회의 경우 구는 대관 신청 당시 조례상 강당 사용 제한은 강제성이 아닌 임의규정이고, 상업성보다 문화행사의 개념으로 판단했다. 앞서 지난 2014년에도 두 번의 출판기념회가 구청 강당에서 열렸다. 당시에도 조례상 사용 제한 조건은 같았다. 다만, 구는 조례의 해석에 따라 다양한 의견이 제기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구민 눈높이에 맞는 기준을 마련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늘어나는 정당·상업용 현수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저단형 지정 게시대 31개소를 새롭게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정당이 정책 및 정치적 현안을 설명하는 현수막을 설치·표시하는 경우 주민의 안전한 통행과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기존 공공용 게시대 4개소와 이번에 설치한 31개소에 정당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는 최근 인천시의 옥외광고물 관리 조례 개정에 따라 무질서하게 게시된 정당 현수막을 7월부터 정비하고 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6월 인천광역시 옥외광고물 관리 조례를 개정해 정당 현수막 게시 조건, 수량, 내용 등을 제한했다. 옥외광고물법상 정당한 정당 현수막 설치가 합법적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는 주장도 있어 일부 정당 관계자와의 마찰이 발생하기도 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정게시대의 확충으로 내년 있을 총선을 대비한 합법적인 정당 활동의 보장은 물론 깨끗한 도시 미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위드인천에너지(주)로부터 남동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하는 저소득 아동 난방비 지원 캠페인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후원자의 모금액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매칭액을 결합하여 저소득 아동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태현 대표는 “인천지역의 냉난방 공급을 책임지는 에너지기업으로써 지역사회 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난방비 인상 추세에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저소득 가정에 후원자의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사)충청포럼 남동지회로부터 관내 모범 학생 장학금 지원을 위한 후원금 6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사)충청포럼 남동지회는 지난해에도 남동구 모범 학생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범 학생 2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병진 회장은 “아이들만큼은 경제적 걱정 없이 밝고 바르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해주신 (사)충청포럼 남동지회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마음은 관내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연말연시를 맞아 구청 앞 어울림마당에 야간경관조명을 점등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청사 주변 수목과 담쟁이 아치 터널에 LED 전구와 볼모양 조형물과 각양각색 불빛, 공감 문구를 넣어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 공간을 조성했다. 구청 앞 어울림마당은 2020년 담장 허물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계절별 꽃과 수세미, 호박 등을 심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유지관리 해 왔다. 박종효 구청장은 “소통과 열린 공간의 상징인 남동 어울림마당에서 빛나는 조명과 힘이 나는 메시지로 연말연시 따뜻한 위로와 정을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3년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최근 구월동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폭력 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남동경찰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성폭력상담소, 인천장애인성폭력상담소, 인천해바라기센터(아동), 인천이주여성센터 살러온,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함께 만드는 여성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이라는 주제로 홍보물 배부 등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성폭력·가정폭력 범죄에 대한 인식개선, 여성권익증진 사업에 대한 홍보와 함께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무인안심택배함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해 홍보를 진행했다. 여성폭력 추방주간(매년 11월 25일~12월 1일)은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따라 여성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하고자 성폭력 추방주간과 가정폭력 추방주간을 통합해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성폭력 및 가정폭력의 심각성과 문제점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어, 구민 대상 폭력 범죄에 대한 인식개선과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상인천새마을금고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이웃 돕기를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구월2동, 간석2동, 논현고잔동의 저소득가정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임동표 이사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했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큰 후원을 해주신 상인천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간석2동에 소재한 상인천새마을금고는 2021년부터 매년 1천만 원 상당의 성금을 후원해 왔으며, 이 외에도 지역 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김치, 라면 등 후원품을 꾸준히 지원하는 등 지역 내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지역 정체성과 품격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도시디자인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남동구는 최근 인천시로부터 도시디자인 프로젝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올해 백범로180번길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비롯해 성리중학교 일원 안심마을 조성사업, 구월3동 안심마을 조성사업, 소래지역 수변 야간경관 조성사업 등을 통해 인천시 표준디자인 보급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변화하는 도시 여건을 반영한 ‘남동구 도시경관계획’을 재정비하는 등 지역 특성과 자원에 맞는 체계적인 디자인ㆍ경관 관리 정책을 펼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직원들의 노고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 좋은 도시디자인 정책을 펼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남동구의 품격을 높이는 도시환경을 만들고,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도시디자인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월남촌새마을금고로부터 저소득 아동 난방비 지원을 위한 남동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협업 캠페인 '따뜻한 겨울나기'에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조학현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 후원을 통해 가파르게 오르는 물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가정의 아이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삶에 희망을 나눠주시는 구월남촌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월남촌새마을금고는 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약을 통한 저소득가정의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저소득 이웃을 위한 관심과 사랑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보스시큐리티(주)로부터 남동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하는 저소득 아동 난방비 지원 캠페인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공병석 대표는 “지역의 향토기업으로서 지역 내 어려운 아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에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스시큐리티(주)는 무인경비시스템, CCTV 설치 및 관리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인천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사회 환원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2023년 남동구 꿈드림 졸업식 및 연말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졸업식에는 총 14명의 청소년에게 졸업장이 수여됐으며 보호자, 유관 기관 관계자, 멘토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꿈드림 청소년의 한 해 결실을 격려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우수 졸업생 표창을 시작으로 졸업장 수여, 연간사업 보고, 졸업축하 영상 및 공연, 우수사례 발표, 각종 프로그램 성과공유 및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청소년들의 활동 내용이 담긴 사진전 '봄·여름·가을·겨울'과 연간 버킷리스트 달성 프로그램'꿈 리스트'성과 전시회, 하늘사진 공모전'출품작 전시 및 현장투표, 자기계발 프로그램 '디지털드로잉-꿈.이.작.가'성과공유회 작품 전시 등 청소년들의 연간 활동을 확인하고 격려했다. 졸업생 대표는 “처음 학교를 그만두고 너무나 막막하고 주위의 시선 때문에 위축돼 있었으나, 격려와 지지를 해주시는 꿈드림 선생님들 덕분에 자신감을 가지게 됐고 지금의 당당한 내가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