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인천 최초로 소속 직원들의 자매결연지 방문을 지원한다. 남동구는 소속 직원들의 자매결연지 방문을 독려하기 위해 연 1일의 특별휴가와 함께 숙박‧문화 체험을 위한 복지포인트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지원은 인천 최초로, 전국에서도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다. 구에 따르면 현재 남동구 자매결연 도시는 충북 음성, 강원 정선, 충남 보령, 충북 영동, 전남 고흥, 전북 장수 등 6곳이다. 이중 음성군을 제외한 나머지 5개 도시는 정부로부터 지방소멸 대응 기금을 지원받는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구는 지방소멸 위기가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소속 직원들에게 자매결연지 방문 동기를 부여하고, 소비와 경제활동 등에 활력을 줄 예정이다. 더불어 앞으로 자매결연지와 협의를 통해 남동구민이 자매도시를 방문하는 경우 해당 지역 관광지 등의 할인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현재 음성군은 남동구민이 군에서 운영 중인 자연휴양림을 방문할 경우 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생애 첫 아르바이트를 소외계층에 기부한 새내기 대학생을 만나 격려하고 응원했다. 4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 3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기부자인 박세나(19)양과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박 구청장이 최근 박 양의 기부 소식을 듣고 직접 구청에 초대하면서 이뤄졌다. 박 양은 지난달 생애 첫 아르바이트로 번 돈 전부(105만 원)를 본인이 거주하는 구월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관심을 모았다. 2대째 요양원을 운영 중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늘 봉사의 꿈을 갖고 있던 박 양은 첫 사회 경험을 통해 얻은 수입 역시 선뜻 기부했다. 특히 태어나면서부터 얼굴에 큰 반점이 있어 열네 차례에 걸쳐 큰 수술을 받는 역경에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오히려 봉사의 꿈을 키웠다. 박 양은 “기부한 것이 이렇게 큰 관심을 받을지 몰라 얼떨떨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가족의 사랑 덕분에 씩씩하게 자랄 수 있었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돈이 많고 적고의 문제가 아니라 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박종효 구청장이 오는 6일 치러지는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들을 만나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이번 검정고시에 초등학교 졸업 학력 6명, 중학교 졸업 학력 6명, 고등학교 졸업 학력 35명이 각각 응시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고등학교 졸업 대비반 및 1대1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검정고시 준비 청소년들의 성장과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며 열심히 달려온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립 및 학업 복귀에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꿈드림 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상담, 학업, 직업체험, 취업 및 자립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어르신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경로당 한방 이동 진료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한방 이동 진료 사업은 보건소 한의사가 지역 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침술, 한의학적 상담, 혈압 측정 등 어르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만성 퇴행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편하게 한방치료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한 주민은 “보건소까지 가지 않아도 진료를 받을 수 있어서 편리하고, 만성질환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관절염 등의 질환으로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에게 꾸준히 한방진료를 제공해 건강한 노후에 대한 인식 개선과 만성질환 관리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남동구는 최근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그동안의 남동구 청년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남동구 청년참여단이 참관해 올해의 청년정책 결정을 위한 숙의 과정을 함께했다.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의 시각으로 내일을 설계하는 행복도시 남동구’를 비전으로, 4대 추진전략 46개 사업을 통해 청년 도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한 로드맵을 담고 있다. 분야별로 ▲일자리 분야는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외 11개 사업(30억 원) ▲자립기반 분야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외 18개 사업(135억 원) ▲문화예술 분야는 청년뮤지션 지원사업 외 8개 사업(5억 원) ▲참여‧소통 분야는 청년의 날 운영 외 5개 사업(3억 원)으로 총 173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올해는 청년 근로자의 자산형성 지원과 장기근속을 지원을 위해‘남동형 청년근로자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을 처음 시행한다. 구는 청년 문제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구조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해로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 차인 인천시 남동구가 ‘남동구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남동구는 최근 구청 개나리홀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올해 여성친화도시 관련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현황 및 향후 계획 보고에 이어 남동구만의 지역 특성에 맞는 양성평등 정책과 사회적 약자들의 안전을 구현하고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특히 구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 차를 맞아 ‘남동구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3개 부서가 참여해 49개 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안심마을 및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 ▲공중화장실 신규설치 시 여성 친화 공공시설 가이드라인 반영(여성용 변기수 확보, 미끄럼방지용 타일 부착, 영유아 보조의자 설치, 안심스크린 설치 등) ▲양성평등 시범운영 어린이집 선정 및 지원사업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한 여성창업자 프로그램 개발사업 ▲경력단절 여성 약국사무원 및 치과진료지원 사무원 양성사업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설치를 통한 돌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2024년도 1분기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군 육성지원금 운영 실적을 보고하고 지역통합방위체계 구축을 위한 안보 견학 등을 논의했다. 또한, 통합방위협의회는 예비군 동대 지휘관 사기 진작을 위해 19개 동대에 총 380만 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로 불안한 국제정세와 함께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서해상 포격 등 도발이 계속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확고한 안보태세 확립이 필요하다”라며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확고한 지역 방위태세 확립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전 과정에 걸쳐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남동구는 4월부터 아이 맞이를 준비 중인 가정을 위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을 신규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은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에게 필수 가임력 검진비 중 여성 13만 원, 남성 5만 원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 항목은 가임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난소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 정액 검사로, 검사를 통해 이상 여부 조기 발견 및 치료로 임신을 돕는다.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은 냉동한 난자를 임신 출산을 위해 사용하는 경우 최대 2회, 회당 100만 원의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임신·출산을 적기에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이외에도 난임 및 출산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난임 시술비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비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영유아 발달 정밀 검사비를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지원받을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육군학사장교 3맥 동기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냉장고 1대(1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9일 전했다. 구는 기탁받은 냉장고를 논현동 소재 장애인 자립 주택에 지원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여한 육군학사장교 3맥 동기회는“기부한 냉장고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기부되어 좋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고 쾌적한 녹색환경 조성을 위해 도림동 경관녹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해 왕벚나무와 이팝나무, 산수유 등 3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번에 심은 왕벚나무와 이팝나무, 산수유는 미세먼지와 공해저감에 효과적인 수종으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색감의 꽃과 푸르른 녹음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동구는 인천산림조합과 함께 ‘내 나무 갖기 캠페인’ 일환으로 구민들에게 반려식물을 지급하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도 진행해, 식목일 나무 심기에 참여한 구민들에게 ‘환엽치자나무’와 ‘원종수선화’ 2종을 나눠 줬다. 박종효 구청장은 “식목 행사를 맞이하여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경험을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산불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애써 심은 나무가 훼손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라며 구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주민들을 위한 실용적이고 녹색공간이 펼쳐지는 아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신규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치매안심센터 만남의 날 ‘다(多)가치데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다(多)가치데이’ 프로그램은 치매 진단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매월 넷째 주 토요일 10시 운영한다. 치매 가족 참여도를 높여 진단 초기 두렵게 느껴질 수 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치매에 대한 다양한 국가정책 및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시 치매 진단자에게는 치매 쉼터 내 작업치료, 수공예 활동 등 인지 증진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한편, 보호자에게는 치매 인식교육과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책내용을 안내하여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 향상을 돕는다. 박종효 구청장은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을 통해 치매의 위험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청년미디어타워가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청년과 주민들에게 콘텐츠 제작 지원과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28일 구에 따르면 전체 3개 층으로 구성된 청년미디어타워(남동구 논현고잔로 173)는 1층에는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된 공공미술 갤러리, 2층에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음향 스튜디오 및 영상 스튜디오, 혼자만의 공간에서 콘텐츠 구상 및 작업을 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룸을 갖췄다. 특히, 2층 녹음 스튜디오는 타 녹음실보다 월등히 저렴한 가격과 실력 있는 음향 엔지니어의 도움으로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들의 부담을 덜어 주고, 중·고등학생들의 미디어 콘텐츠 제작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3층은 방문객 누구나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전망대로, 송도와 시흥, 논현 택지 등 다양한 전망을 볼 수 있다. 또한 최근에 전자드럼, 디제잉 장비, 턴테이블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장비 체험존을 새로 구성돼 음악과 함께 드럼을 쳐보고, 디제잉 장비와 턴테이블을 통해 음악을 들어볼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미디어 콘텐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다가구 주택에 대해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상세주소란 건물 내부의 독립된 거주·활동 구역을 구분하기 위해 흔히 ‘몇 동, 몇 호’로 표시되는 주소정보다. 특히, 다가구 주택의 경우 우편물이나 택배 등의 정확한 배송과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상세주소가 필요하다. 구는 현재 상세주소가 없는 것으로 파악된 534개의 다가구 주택에 대해 개별 안내를 진행하고 있으며, 안내를 받지 않았더라도 상세주소가 필요한 건물주 또는 임차인은 5월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정부24 또는 남동구청 토지정보과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인의 편의를 위해 이번 접수 기간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구청으로 이송하는 서비스도 시행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상세주소 부여 신청 접수 기간을 적극 활용해 다가구 주택 등에 거주하는 구민들의 주소정보를 기본으로 하는 행정 및 민간 서비스를 구민들이 좀 더 편하게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일자리 12,263개 창출과 고용률 64.8%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수립․공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시는‘민선 8기 남동구 일자리 정책 종합계획’을 토대로 올해 목표와 대책을 공표한 것으로, 민선 8기 일자리 정책 추진 전략과 핵심과제를 반영하고, 지역·산업별 특성에 맞는 지역 일자리 사업을 수립했다. 올해 남동구 일자리 정책은 크게 성장하는 중소기업의 중심 남동국가산업단지, 청년자립 도전 일자리, 취업취약계층의 다양한 맞춤 일자리, 상생하는 일자리, 미래 성장 일자리 등 5개 추진 전략과 분야별 실천과제 20개로 구성됐다. 남동구는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의 고도화, 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대한 대응 등이 앞으로의 과제로 나타났다. 구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활기찬 경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12,263개를 창출하고, 지역 고용률(15~64세)을 기존 64.6%에서 64.8%로 상승시킬 계획이다. ‘2024년 남동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부구청장 주재로 2025년 국고보조금 확보를 위한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4월 2025년 국고보조금 신청 전 주요 추진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국비 확보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구는 2024년 국고보조금 5,744억(본예산 기준)보다 383억이 증가한 295개 사업, 6,127억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내년 추진할 주요 사업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옥상녹화 조성사업, 능골로 소2-362호선 도로개설공사, 간석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제3우수저류시설), 운연동 음실천·도림동 소곡천 정비공사 등이다. 보고회에는 이들 사업을 추진할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비 확보를 위한 진행 사항 점검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국고보조금은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재원으로 지역사회 요구와 필요에 부응하기 위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사 부설주차장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6대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청사 부설주차장 정문(2대)과 후문(4대)에 급속충전기의 증설로 동시에 최대 12대까지 충전할 수 있다. 용량은 100kW로 완충에 약 30분~1시간이 소요된다. 구청사 주차장은 24시간 상시 개방되며, 불편 사항이 있는 경우 관리업체 고객센터에 연락하면 된다. 남동구는 지난해 환경부 지원사업인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 공동 컨소시엄 수행업체인 ‘㈜이지차저’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전기차 충전시설 확대 설치로 청사를 방문하는 전기차 운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전기차 충전 수요에 맞춰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기존의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사업과 더불어 소래 어업인들과 적극 협력해 해양 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소래어촌계, 부녀회 등 50여 명은 지난 20일 올해 첫 활동으로 소래포구 일대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20t 이상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어업인들이 조업 중 인양한 쓰레기를 처리․지원하는 ‘바다 쓰레기 선상 집하장 운영사업’과 소래포구 경관을 해치는 ‘원인자 불명의 어업폐기물 운반·처리 사업’을 추진해 총 180t의 해양쓰레기를 처리했다. 그러나 소래포구 해양쓰레기 처리량이 매년 역대 최고치로 경신되고 장비를 투입하기 어려운 해안 곳곳에 해양쓰레기들이 산재하고 있어 소래포구 경관을 해치는 실정이다. 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래포구를 삶의 터전으로 하는 소래어촌계 어업인들과 협력해 장비로 수거하기 어려운 해양쓰레기를 어업인들이 직접 수거하면 구에서 이를 처리하는 방식으로 사각지대 없이 처리할 계획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최근 소래포구와 관련된 부정적인 언론 보도들이 잇달아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이 1천 186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며, 현지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25일 구에 따르면 지난 20일 자카르타 쉐라톤 그랜드 간다리아 호텔에서 남동구 내 우수기업 15개 사와 현지 바이어 41개 사가 참가한 가운데‘2024 남동구 인도네시아 수출상담회’가 열렸다. 앞서 구는 관내 기업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19일 인도네시아 현지로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파견 기간 나이프코리아(주)를 포함한 15개의 남동구 참가 기업들은 수출상담회 92건, 현지 바이어사 개별 방문 11건 등 총 103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기업 간 상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 6건 등 판로 개척을 위한 적극적인 공략에 나섰다. 남동구에 따르면 전체 수출 상담 규모는 1천186만 달러로, 이 가운데 향후 거래가 유력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액은 262만 달러이다. 특히 라마단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수출상담회 이후 저녁까지 개별심층 상담을 이어갈 것을 요청할 정도로 바이어들의 반응이 뜨거웠으며, 가까운 시일 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2024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위원장인 한기용 부구청장의 주재로,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운영위원 9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2023년도 주요 추진사항과 2024년도 사업 추진 방향 및 드림스타트 사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남동구는 지난해 취약계층 아동 300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가족 등 4개 분야 총 28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는 아동 중심의 개별화된 접근을 통해 아동의 욕구와 가구 여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위기 상황과 문제에 대한 조기 발견 및 개입을 통한 예방적 사례관리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한기용 부구청장은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을 적극 발굴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잘 살피고 확인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길병원 주변(H-Zone) 보행환경 경관개선 사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7차 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안전·안심 및 무장애 디자인 등을 통한 의료기관 주변 보행환경이 목표이다. 중간보고회에서는 경관개선 계획 개요, 입지 분석, 관계기관 협의, 시설 배치 계획 등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사업이 일방적인 경관개선 사업에 그치지 않도록 인천시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7차 사업 때 설치된 H-zone 시설물에 대한 만족도 조사, 관계 기관 협의, 전문가 자문, 경관위원회 심의 등의 수행 과정을 거쳐 다양한 주민 의견과 전문가 의견을 담아내 실행력 있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과 지속적인 주민 및 관계기관 의견 수렴을 통해 사업을 보완․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누구나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길병원 주변 보행환경 경관개선 사업 용역은 올해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