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 김시창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교통사업팀은 30일부터 갑작스러운 우천 발생 시 불편함을 겪을 민원인을 위해 공영주차장에 양심우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양심우산은 처인구 주차장 3개소(처인구청, 금학공영, 중앙공영), 기흥구 주차장 2개소(기흥역 환승센터, 신갈1공영), 수지구 주차장 2개소(평생학습관, 풍덕천공영) 총 7개소의 주차장에 비치하여 서비스하며, 우천 시 우산을 필요로 하는 시민 모두가 자유롭게 대여하고 반납하면 된다. 잦은 장마에 시민들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서비스 우산에는 분실 방지를 위해 용인도시공사 로고와 용인시 마스코트인 조아용 그리고 양심우산 글씨가 새겨져있다. 최찬용 사장은 “이번 양심우산 대여 서비스는 시민들의 작은 불편함도 놓치지 않으려는 직원들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됐으며, 소통으로 시민들이 공감하는 서비스를 발굴해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모색하고 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1일 신규 직원(22명) 및 상반기 승진자(7명)를 대상으로 CEO가 직접 작성한 청렴 메시지를 담은 캘리그래피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장의 적극적인 반부패 청렴의지를 전달하고자 제작된 이번 캘리그래피 액자에는 승진 리더, 승진 실무자, 신규직원을 위한 맞춤형청렴 메시지가 담겼다. 청렴 캘리그래피 액자를 받은 신규 직원들은 “CEO의 청렴 메시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청렴하고 친절한 공사 직원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찬용 사장은 “임원진들의 솔선수범을 통해 반부패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해 신뢰받는 도시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특허은행에서 성남시 관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기업의 스케일업을 돕는 IP(Intellectual Property) Scale-up 컨설팅 사업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IP Scale-up 컨설팅’ 사업은 기업이 필요한 현재 상황에 따라 △IP포트폴리오 강화 △IP거래 △IP금융 △IP분쟁 대응 및 침해예방 △IP 자산관리 △IP 경영컨설팅 등을 기업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10개사 내외 기업을 선정하여 기업 당 최대 1000만원까지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모든 신청 기업은 성남특허은행의 변리사와 1:1 예비컨설팅을 통해 기업이 현재 필요한 지식재산권 관련 상황을 1차 진단 받을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IP 자산관리 차원에서 기업의 무형자산으로 분류되는 지식재산권에 대해 포트폴리오 강화 목적의 컨설팅, 기업이 필요로 하는 IP거래 컨설팅, IP 가치평가와 금융전략 컨설팅, 지식재산권 관련 경쟁사와 분쟁 대응이나 침해 및 예방 및 보호전략을 수립 컨설팅, 보유한 특허나 상표 중 사용하지 않는 건에 대해서 비용절감을 할 수 있는 자산 실사, IP 경영컨설팅…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 지역 쌀 소비 촉진에 발 벗고 나선 지 약 한 달 만에 약 4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하며 도내 쌀 농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경기 지역은 지난해 풍년과 지속해서 감소하는 쌀 소비로 인해 과잉재고 문제를 안고 있다. 이는 쌀값 하락은 물론, 올해 햅쌀 가격에도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지역농협과 쌀 농가의 고민이 컸던 상황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 지역농협 등과 손을 잡고 긴급 행사를 편성, 쌀 재고 소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지난 6월 3일부터 11번가·인터파크·티몬 등과 함께 총 4차례에 걸쳐 ‘경기 지역 쌀 판매 행사’를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총 4억 1천 5백여만 원의 거래액을 기록하고 있다(6월 30일 기준). 구매 고객들의 만족도 역시 매우 높으며, 이 같은 소비자들의 호평 속에 주문도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111번가를 통해 경기 쌀을 구매한 한 고객은 “특등급인데 이런 싼 가격에 구매가 가능한지 반신반의하며 주문했다”며 “막상 받아보니 밥맛이 너무 좋아 착한 가격에 잘 샀다”라고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현재 경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현재의 경제위기를 비상경제로 규정하고 대응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단계로 수출기업 1개 사 당 최대 300만 원까지 물류비를 지원하고, 농가에는 올해 무기질 비료 가격 인상분의 80%를 지원하는 등 긴급 민생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김동연 지사는 1일 도지사 취임 후 첫 결재로 이런 내용을 담은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에 서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서명에 앞서 “어려운 도민들의 삶을 살리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기 위해서 1호 결재로 민생경제 대책을 결정했다”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농어업인 또 중소기업의 수출 보증 등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조치와 앞으로의 계획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번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에는 ‘작더라도 어려움을 겪는 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즉각적인 조치’를 강조해 온 김동연 지사의 도정 운영방침에 따라 취약계층에 대한 정책이 촘촘하고 두텁게 담겼다. 도는 소상공인·중소기업·취약계층 등 직접 대상자 중심의 지원에 역점을 두고 신속하고 실질적인 민생안정 대책을 3단계로 시행할 방침이다. 1단계는 바로 시행이 가능한 5개 긴급대책을, 2단계는 신속하게 진행해야 하지만 재정확보가 필요한 9대 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9일 GH 제1호 통합공공임대주택인 안성청사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안성청사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경기도 소유의 옛 안성병원 부지에 통합공공임대주택 320호와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가 건립되는 복합개발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8년 11월 GH와 경기도와 안성시가 옛 안성병원 부지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계획됐다. 경기도는 부지를 제공하고, 안성시는 행정복지센터 건립비용 조달 및 행정절차 지원과, GH는 공공청사건설과 통합공공임대주택 시공, 관리·운영을 맡아서 임대주택과 공공청사의 복합개발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 특히 이 사업은 도심지 내 저이용 공공 부지를 효율적으로 개발하는 우수협업 사례로 손꼽히고 있으며, 복합개발을 통해 도민의 주거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영구ㆍ국민ㆍ행복주택 등 기존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 유형을 하나로 통합하고 복잡한 소득·자산기준 등을 단순화하여 수요자 접근성은 높이고, 저소득층부터 중산층까지 다양한 계층이 한데 어우러져 거주할 수 있는 최장 30년 거주가 가능한 공공임대 유형 통합 모델이다. 안성청사복합 통합공공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귀농·귀촌인의 지역 어울림을 돕기 위한 ‘2022 귀농·귀촌인 재능 지역 나눔’ 참여자를 7월 1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도내 거주 중인 귀농·귀촌 개인이나 5인 미만 공동체로 총 25명을 모집한다. 선정된 사람에게는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귀농·귀촌인은 주거‧환경, 복지‧문화, 건강‧교육 등 재능기부 활동 계획서를 포함한 제출 서류를 구비해 담당자 이메일이나 방문 또는 우편(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경충대로 731 2층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접수하면 된다. 박영주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단순 봉사를 넘어 지역 활성화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면 한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긴급 비상 경제 대응 체제’에 돌입한 민선 8기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올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창업 초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2개 사업의 자부담을 한시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원부자재 가격상승, 고금리,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 등 민생경제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김동연 신임 경기도지사의 의지에 따른 결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경영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 중 소상공인이 공급가액의 10%를 자부담하면 나머지 90%를 도비로 지원하던 것을, 올해는 한시적으로 100%를 도비 지원하는 것으로 변경하게 됐다. 지원 규모는 올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의 3,840개 사, ‘창업 초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의 818개 사 등 총 4,658개 업체다. 이들 업체는 ▲점포환경개선(간판, 내부 인테리어 등) ▲시스템개선(POS, 무인주문결제 시스템, CCTV시스템 등) ▲홍보 및 광고(카탈로그, 제품포장, 오프라인 광고, 상표출원 등) 중 희망 분야를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공급가액 전액을 도비로 지원
[타임즈 - 김시창 기자] 2022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9일 경기동부보훈지청에서 주최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등 포상 전수식에서 성남도시개발공사 인사전략실 허주영 직원과 시설관리처 김혁규 직원이 국가보훈처장 표창(장관급)을 받았다. 공사에 따르면 허주영 직원은 인사담당자로서 국가보훈시책에 적극 협력하여 국가보훈대상자의 생활안전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외유공인사 부문에 포상을 받았다. 김혁규 직원은 2015년 국가유공자 자녀로 입사한 뒤, 지하차도(터널) 교대근무자 총괄조장으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시설관리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사고를 30% 줄이는데 기여했고, 자체 보수 등 예산 절감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다한 것으로 평가받아 모범취업자 부문에 포상을 받았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 “이번 표창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모범취업자와 보훈가족의 고용안정에 적극 협조하는 취업지원 실시기관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부동산 실거래 정보를 분석해 지역별 투기위험지수를 산정하고, 어린이․노인보호구역 데이터 분석으로 보행 안전을 위한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등 도민 생활 밀접 분야 데이터 상시분석 서비스를 구축한다. 경기도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데이터 분석 모델 고도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이미 검증된 분석 모델의 지속적인 활용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데이터분석포털(insight.gg.go.kr) 내 상시분석 서비스 3건을 추가 구축해 총 12종의 데이터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에 추가 구축되는 3건은 ▲교통안전 취약계층 보호구역 ▲부동산 실거래 정보 ▲사회약자 통합사례관리 분석으로, 도는 세 과제를 동시 추진해 데이터 분석 서비스 활용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먼저 교통안전 취약계층 보호구역 분석 서비스는 교통약자(어린이·노인) 보호구역과 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파악, 통신사 유동 인구 정보를 활용해 교통약자의 보행량과 보행사고의 상관성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시군별 보호구역 관리와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을 위한 환경 개선 자료로 활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