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이 2025년 상반기 혁신창업기업 90개 기업을 최종 선발해 창업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9월 개소한 IBK창공 광주를 포함한 5개의 IBK창공과 UNIST캠프를 통해 다양한 업종의 육성기업 90개를 선발했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25%), ▲지식서비스(18.2%), ▲건강‧진단(17%)이 주를 이뤘으며 에너지 투자, 맞춤형 개인 구독 서비스, 생성형 AI 관련 등 기술력과 혁신성을 겸비한 다양한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IBK창공은 선발기업의 성장을 위해 5개월간 전문가들의 기업진단을 통한 기업별 맞춤형 성장 전략 수립, 1:1 밀착 멘토링 및 컨설팅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IBK금융그룹을 통한 투‧융자 금융지원, VC 투자 연계,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협업 및 판로개척 지원, 해외 데스크를 활용한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등 벤처스타트업의 단계별 성장을 위한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를 기점으로 IBK창공 육성기업이 1천개를 돌파하게 됐다”며, ”IBK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설 연휴 기간 발생하는 수도권 폐기물 적체 해소를 위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월 27일 하루 동안 폐기물을 특별 반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설 연휴가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이어진다는 점을 고려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폐기물 특별반입을 실시하게 되었다. 폐기물 반입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평상시와 같고, 반입 가능 폐기물은 가정에서 배출되는 종량제봉투 생활폐기물을 포함한 수도권매립지 반입 대상 전체 폐기물로 자세한 사항은 폐기물 고객센터(https://dream-ics.sl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병억 사장은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수도권 지역 발생 폐기물을 원활히 처리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6일 동탄상가를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동탄상가의 운영 현황과 상권 특성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탄상가는 2015년 8월에 등록된 상설 상점가로 화성시 동탄지성로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총 63개의 점포와 138명의 종사자가 활동하며 음식점과 공산품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월평균 약 9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동탄상가는 지역 주민의 상권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시장은 동탄상가를 운영하는 윤석복 상인회장과 상인들을 만나 상가의 발전 방향과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상인들은 “화성특례시의 지원이 동탄상가가 지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특히 시의 마케팅 및 문화공연 지원 사업, 굿마켓 행사 등을 통한 매출 증대와 방문객 증가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상인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지역 경제와 공동체의 중심”이라고 강조하며 “동탄상가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은 2025년 경제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민생경제 활성화와 어려운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상반기 중 진흥원 사업예산의 70% 이상을 조기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 지원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2025년 화성시 출연 진흥원 지원사업 예산은 약 60억 원으로, 미래 성장동력 기술기반 강화 12.6억 원, 산업안전 지원체계 구축 9.3억 원 등이 편성됐다. 지난 12월 동탄 LH 인큐베이팅센터 내 개소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는 기업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외부자원 유치 프로그램, 비즈니스라운지 운영 등 현장 밀착형 기업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1월 16일 본부별 구체적인 지원사업 실행 계획 검토를 완료했다. 또한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구체적인 집행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기술개발, 투자유치, 판로개척, 산업안전 등 분야별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지원내용, 추진일정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지원절차도 간소화하여 중소기업들이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예산 조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이 15일(수)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25년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실천 서약식’을 열었다. 한화생명은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시행된 2021년부터 매년 서약식을 실시하며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에 대한 원칙과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있다. 이날 서약식에는 한화생명과 GA 자회사 3사의 대표이사를 필두로 4개사의 최고고객책임자(CCO)와 임직원도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소비자권익 보호가 기업 존속 및 성장의 최우선 가치라는 점을 재다짐했다. 행사는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 부회장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이경근 대표이사, 한화라이프랩 고병구 대표이사, 피플라이프 구도교 대표이사의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서약서 서명을 시작으로 대표직원의 헌장 낭독 및 선서 순으로 이어졌다.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은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제공 △완전판매 △고객서비스 △민원공정·신속대응 △고객 자산·정보 보호 등의 행동강령과 실천의지를 담았다. 이에 더해, 한화생명은 전 임직원과 GA 자회사의 설계사(FP)를 대상으로 24일(금)까지 온라인 실천 서약 캠페인도 실시한다. 최재덕 한화생명 CCO는 “금융소비자보호는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필수요소”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1월 15일(수)부터 1월 24일(금)까지 임직원 간 윤리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손 편지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임직원 간 손 편지 보내기' 캠페인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윤리공감우체통을 통해 감사편지를 전하는 행사이다. 임직원 간 선물 주고 받기를 지양하고,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손 편지로 전함으로써 윤리적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하는 캠페인이다. □ 농협은행 관계자는“손 편지는 정성과 진심을 담아 상대방에게 전할 수 있는 소중한 소통의 방식”이라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윤리경영 문화를 확산하고, NH농협은행이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신임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취임사를 통해 따뜻한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를 강화하고, 윤리경영을 실천하여 고객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는 최근 광교호수공원 캠핑장 확장공사를 마치고 카라반 7개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쾌적한 캠핑 시설 확보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캠핑장 내 확장공사를 했다 캠핑장에 인접한 경사면을 평지화하는 등 930㎡ 면적을 확보, 전체 면적이 6,250㎡(1,893평)로 확장됐다. 이 공간에는 카라반 7대가 신규 설치됐다. 기존 7대를 더해 총 카라반은 14대이다. 지난 2023년 9월에 설치된 카라반과 동일한 규모(8.4m×2.7m)로, 최대 수용인원은 8명이다. 공사는 지난 6일부터 온라인 예약을 받고, 운영하고 하고 있다. 허정문 사장은 “신규 카라반 추가 도입을 통해 안전하고 보다 쾌적한 도심 속 캠핑을 즐길 수 있게 됐다”라며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임 부문장> ▲김준엽 공제부문장 <신임 본부장> ▲장익수 디지털·경영지원본부장 ▲호종환 부산지역본부장 ▲지창현 인천지역본부장 ▲김선곤 차세대정보시스템기획단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5일 기업금융부문 엄을용 부행장과 임직원들이 서울시 마포구 소재 삼동보이스타운을 찾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설맞이 나눔활동」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 이날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자발적인 성금으로 마련한 우리쌀과 떡국 떡, 제철과일, 생필품을 삼동보이스타운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 나눔활동에 참여한 엄을용 부행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의 농협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이음홀에서 ‘2025년 1월 일자리센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일자리센터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운영계획을 보고하며 고용 지표 둔화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회의는 광주시 기획재정국장 주재로 일자리 담당 부서 및 위탁사 관계자, 광주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 13명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일자리 정책의 효율성 향상과 취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2025년도 일자리 사업 추진계획 검토’, ‘계층별 역량 강화 취업 지원 프로그램 점검’, ‘지역경제 살리기 동참을 위한 일자리 정책 방향 설정’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시는 지역 고용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과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적합한 인력이 일자리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고용서비스 밀착 지원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할 것”이라며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 찾아보자 우리동네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고용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경인강원지부는 1월 14일 설날맞이 떡국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공단 경인강원지부 직원과 안양시상록자원봉사단 1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안양지역 내 사회적 고립 가구를 위한 떡국 꾸러미 100세트를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에 전달했다. 손영순 경인강원지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상록자원봉사단이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부행장 김성훈)은 임직원 170여명이 14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사에서 「2025년 사업추진 및 윤리경영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여신심사부문 임직원들은 고객 신뢰 제고 및 동반성장, 원리원칙 재정립, 디지털 리딩뱅크 도약, 미래금융 선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위한 윤리경영 실천도 결의했다. □ 행사에 참여한 김성훈 부행장은 “한배를 타고 어려움을 극복한다는 동주공제(同舟共濟)의 자세로 선제적인 여신정책, 신뢰받는 여심심사, 철저한 사후관리에 앞장설 것”이라며, “여신업무의 시스템화 및 재정비를 통해 내부통제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회사) 기업인들을 만나 “이제는 경제의 시간이다.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북돋울 수 있는 데 정치권, 온 국민이 다 같이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김 지사는 연초부터 경제살리기 현장방문을 진행 중으로 14일 자영업자·소상공인에 이어 15일에는 반도체기업인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김동연 지사는 15일 오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경기도 팹리스 산업 도약을 위한 소통․공감 토크’를 열고 “오늘 불법 계엄으로 인한 내란종식의 중요한 한 고비를 넘어섰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경제의 시간이다. 이 안개가 걷히면 바로 온 국민들, 경제주체들이 실감하게끔 우리 경제가 지금 얼마나 어렵고 앞으로 헤쳐나갈 파고가 얼마나 높은지 실감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첫 번째는 민생에 대한 문제다. 지금 민생이 몹시 어렵다. 거시경제지표로 나타나는 것보다 훨씬 어렵다. 두 번째는 미래먹거리에 대한 문제다. 세계 각국이 첨단 산업과 첨단 기술개발을 위해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 가지 산업경제정책들 속에서 대한민국이 지금 뒤떨어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역사회의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과 미래 교육 혁신을 위해 경기 양주시가 지역 내 대학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양주시가 15일 오후 시청 2층 집무실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동양대학교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 시장과 최 총장은 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지식·기술 정보교류 및 학술교류, ▲시책 사업 공동개발, ▲자문 및 연구 시행,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지원, ▲상호 간 발전을 위한 시설 공동 사용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와 지역대학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지난 12월 30일(월) 뱅크샐러드와‘대출모집업무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상호금융권 최초로 뱅크샐러드 앱과 연동해 ‘대출금리 비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달 15일(수)부터 정식 오픈될 예정이다. 신협은 2023년 6월 Open API 플랫폼 ‘리온(ReOn)브랜치’를 론칭하며 외부 플랫폼과의 연계를 지원하는 비즈니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리온브랜치를 활용한 비대면 금융상품 가입은 2024년 약 4만 2천 건에 달하며, 요구불 및 예적금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번 제휴를 통해 신협의 주택담보대출(생활안정자금, 주택구입자금) 서비스가 뱅크샐러드 앱에 연동된 리온브랜치 채널을 통해 제공된다. 고객은 대출에 필요한 서류 제출, 약정서 작성, 근저당권 설정 등 모든 절차를 창구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 뱅크샐러드는 국내 최다 1,400여 개 금융상품을 비교할 수 있는 국내 대표 핀테크 플랫폼으로, 고객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금융상품 매칭과 홍보를 지원한다. 이번 제휴를 통해 신협의 주택담보대출 상품이 뱅크샐러드 앱에서 중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우리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하여 시민의 안전하고 원활한 추모 환경 조성을 위해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1월 29일까지 5일간 용인 평온의 숲 평온마루(봉안당) 입장에 대한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오는 1월 17일부터 용인 평온의 숲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희망 방문 일자와 시간을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봉안당 사전예약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혼잡 해소를 위해 매시간 150명으로 한정한다. 또한, 봉안당 위생과 방문객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명절 전 주말(1/18~1/19) 및 명절 연휴 기간(1/25~1/30) 추모실 이용 및 음식물 반입·섭취가 제한된다. 용인 평온의 숲 관계자는“방문객이 집중 방문하는 시간대 분산으로 진입로의 차량 심각한 정체 및 주차 혼잡을 해소하여 명절 연휴에 안전한 추모 환경 조성을 위해 부득이하게 사전예약제를 운영하게 됐다.”며“사전예약한 추모객을 우선적으로 배려하고, 설 명절 미리 조상 추모하기, 추모 시간 최소화 등에 동참해 주실 것”을 협조 요청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최근 ㈜신동아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함에 따라 관내 ㈜신동아건설이 참여 중인 공동주택 건설사업과 관련해 입주 지연 등 입주(예정)자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신동아건설이 시행·시공에 참여한 화성동탄(2) A106·A107블록 주택건설사업은 신동아건설과 ㈜태영건설, 금호건설㈜, ㈜서영산업개발로 구성된 컨소시움이 맡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해당 사업의 자금 관리는 케이비부동산신탁㈜에서 맡고 있어 법정 관리로 인한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한, A106블록과 A107블록의 시공 주간사는 ㈜신동아건설이 아닌 각각 금호건설과 태영건설로, 현재 공정률도 각각 79%와 78%로 나타나 계획 공정대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황국환 화성시 주택국장은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공정 지연 등으로 인한 입주(예정)자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인공지능(AI) 안내 로봇을 도입해 청사에 방문하는 시민을 맞이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청사 1층 로비에 배치된 로봇 ‘화성이’는 내방 시민에게 음성인식 AI를 통해 해당 부서를 안내하고 화성특례시 관련 홍보 및 관광 안내 등 민원인의 업무 편의와 인공지능 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도입됐다. ‘화성이’에는 챗GPT 기능이 탑재되어 음성 안내 기능 이용 시 답변 자료가 없는 경우 인공지능을 이용해 답변하는 등 시민들이 AI 기술을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다. ‘화성이’는 지난해 12월 시범운영을 시작해 2025년 1월부터 정식 운영 중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에게 더 나은 디지털 행정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AI 기술을 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특례시 출범을 맞아 AI 기술을 각 분야에 적극 도입하여 시민을 위한 새로운 AI 행정서비스를 확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22일 오후 2시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화성시 환경계획(2023~2040)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화성시 환경계획은 환경부 및 경기도의 환경계획과 방향성을 같이하는 지자체 환경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이번 계획에는 화성시만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으로 수립될 전망이다. 이번 공청회는 2040년까지의 화성시 환경정책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환경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시민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중요한 자리이다. 진행순서는 화성시 환경계획의 주요내용인 ▲환경 현황 및 여건변화 전망 ▲환경의식조사 및 의견수렴 결과 발표 ▲공간환경구조 구상 ▲부문별 계획의 수립 등을 설명하고 환경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패널들의 토론 시간을 거쳐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40년까지의 화성시 환경계획을 수립하면서 미래 세대에 물려줄 더 나은 화성시의 모습을 떠올리니 기대되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보다 나은 환경정책을 수립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전력공사가 345kV 신원주~동용인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제10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따라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하여 추진된다. 송전선로는 신원주 개폐소부터 동용인 변전소까지 여주시를 포함 이천,안성,용인,충주,음성,원주시 총7개 시군이 경과대역에 포함되어 있으며, 약60km의 선로 구간과 약 130기의 지지물이 설치될 예정이다. 입지선정은 광역 입지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경과대역을 결정하고 최적 경과지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최적 경과지가 결정된다. 광역입지선정위원회는 각 7개 지자체에서 주민대표3명, 공무원1명 등 28명과 시행사(한국전력공사) 및 전문가 등 총 32명으로 구성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경인지역본부는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에 앞서 1월 10일부터 여주시 읍면동을 방문하여 사업설명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추후 이장협의회 회장단을 방문하여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