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 소속 관인봉사회는 지난 10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반찬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관내 희망풍차 결연세대, 1인 가구 어르신 ,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봉사회 회원들은 준비한 돼지불고기와 오이지를 포장해 직접 전달했다. 관인봉사회 유해순 회장은 “무더운 여름철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꾸준한 관심과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든든한 이웃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영철 관인면장도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해주신 적십자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관인면에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 관인봉사회는 명절맞이 나눔행사, 마을 대청소,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가산면분회는 지난 10일 가산농협 3층 강당에서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를 위한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산면 경로당 회원과 지역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웃음치료가 진행되어 어르신들이 함께 웃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눴다. 이어진 변검 마술쇼는 화려한 공연으로 현장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으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는 더욱 활기를 띠었다. 2부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행사 이후에는 주요 내빈과 기관·단체장, 노인회 회장들이 함께 오찬을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일반 참석자들도 인근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며 화합의 시간을 이어갔다. 조도행 가산면분회장은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동은 지난 10일 폭염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복지 상담을 진행했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매월 복지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실태를 점검하며,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수칙과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각 가정의 생활환경 및 복지 수요를 파악했다. 양성환 동장은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과 복지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겠다"며 "주민 곁으로 다가가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과의 유대 강화 및 현장 중심 행정의 실천 사례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농업의 대체 소득작목을 발굴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 과수 도입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연동형 하우스를 보유한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의 기술지원을 받고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0.5ha 규모에서 감귤(하례조생 품종)을 시범 재배했다. 시범사업으로 북부 지역의 기후 여건에서도 감귤 재배가 가능한지를 실증하고, 생육 특성에 대한 기초 자료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시범 농장에는 감귤 재배를 위한 과원 시설로 지중 배관, 공기순환팬, 상하이동식 안개분무시설 등을 설치하여 에너지 절감과 생육 안정화에 기여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아열대 과수의 재배 가능성과 재배 환경 조성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의 재배 경험과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향후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향후 포천시는 유관 기관과 협력해 시설 관리부터 재배, 수확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기술지원을 체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보건소는 지난 9일 카카오헬스케어 및 경기도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과 ‘디지털 기반 스마트 혈당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 기반 스마트 혈당관리사업’은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모바일 기술을 접목한 건강관리 모델로,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포천시는 디지털 기술 기반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도입해 지역 내 만성질환 관리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협약식은 카카오헬스케어 본사에서 열렸으며, 박은숙 포천시보건소장을 비롯해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이사, 정혜선 경기도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공-민간 협력 기반의 건강증진 모델 구축에 뜻을 모았다. 포천시보건소는 10월까지 ‘디지털 기반 스마트 혈당관리사업’을 운영한다. 건강검진을 시작으로, 연속혈당측정기(CGM) 착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파스타’ 교육, 혈당 패턴 분석 등을 통해 참여자에게 맞춤형 영양·운동 교육과 건강관리 계획 수립을 제공한다. 카카오헬스케어는 AI 기반 혈당관리 솔루션 ‘파스타’를 제공하고, 사용자 교육과 기술지원을 담당한다. 경기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도록 돕는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범죄 예방과 도로명주소 인식을 높이기 위해 포천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공사와 협의하여 범죄 노출 가능성이 높은 구간을 선정하고, 총 61개의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기초번호판은 낮 동안 태양광을 이용해 전력을 충전한 뒤, 야간에는 자동으로 점등한다. 태양광 패널과 배터리를 활용하여 별도의 전력 공급 없이도 운영할 수 있어 에너지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태양광 LED 주소정보시설물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 안전 강화와 도시 미관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설치로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유튜브 쇼츠를 제작했다. ‘포천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총정리’라는 제목으로 제작했으며, 신청 대상, 신청 기간, 신청 방법, 지급 금액, 사용처, 주의사항 등 핵심 정보를 간결하고 이해하기 쉬운 영상 형식으로 구성했다. 시는 이번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이 혼란 없이 신청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포천시에 거주 중인 시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며, 신청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다. 지급 금액은 △일반 국민 1인당 15만 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 원이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에게는 추가로 1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카드사 앱이나 지역사랑상품권 앱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지정 은행 창구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유튜브 쇼츠 영상은 시청자 눈높이에 맞춘 간결한 정보 전달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는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앞두고, 정부, 금융기관 등 사칭으로 인한 스미싱 피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인터넷 주소(URL)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인정보를 탈취하거나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는 스미싱 사례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정부, 포천시청, 카드사, 지역사랑상품권 운영기관 등은 소비쿠폰과 관련해 링크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지 않는다.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메시지는 즉시 삭제해야 하며, 의심스러운 경우에는 반드시 포천시 민원콜센터 또는 해당 카드사·지역사랑상품권 운영사에 문의할 것을 권고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 및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1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김종훈 부시장 주재로 관계 부서 합동 특별 전담반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시민들이 오는 7월 21일부터 시작되는 신청 기간에 불편 없이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지급받도록 통합 행정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부서 간 협업 체계 점검, 접수 혼잡 방지 전략, 민원 대응 설명서 마련, 홍보 계획 수립 등 전반적인 실행 준비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김종훈 부시장은 “이번 소비쿠폰은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특별 전담반 중심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철저히 준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포천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에게 기본 1인당 15만 원을 지급하며, 소득 수준에 따라 최대 4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하는 민생경제 회복조치다. 아울러,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에게는 10만 원의 추가 지급도 예정돼 있다. 시는 카카오톡 채널, 홈페이지, 지역 언론,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신청 방법과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원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중인 2025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에 참가해 ‘한미협력 공동관’을 운영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엑스포에서, 포천시는 ‘유네스코(UNESCO) 포천, 지역특화 첨단모빌리티 플랫폼(NEXT-P)’ 통합관을 구성해 미래 기술 전략을 제시하고 비전을 소개한다. 특히 10일에는 지역특화 첨단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한미 글로벌 공동 공급망 조성 인환으로 미국 노스다코타주 등 해외 협력사와의 연계 방안을 논의했으며, ㈜하이리움, ㈜그리폰다이나믹스, ㈜스페이스 이엔에스 등 글로벌 기업들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이리움은 수소 생산부터 저장, 운송, 활용 등 수소 에너지 전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기업이다. 특히 액화수소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고중량 장기체공 수소 드론 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다. ㈜그리폰다이나믹스는 해외 수출 중심 기업으로 도시 항공 교통(UAM), 군사용 및 산업용 초대형 드론 운영 체계를 제작한다. 시와의 협약을 통해 고중량 수소 기반 드론 및 모빌리티 제작을 공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소재 부흥물산은 지난 9일 저소득 계층을 위해 도시락김 80팩(약 150만 원 상당)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부흥물산은 지난해에도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13호’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36호’에 동참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지역의 대표 나눔 기업으로 젓갈류 및 건어물류를 취급하는 식품 도·소매 전문 업체다. 이홍기 대표는 “이웃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꾸준한 나눔 실천 의지를 밝혔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는 부흥물산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도시락김은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바르게살기운동 이동면위원회는 지난 9일 이동면 강나루 식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시도록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동면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 삼계탕을 대접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서도석 위원장은 “봉사에 함께해준 모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승룡 이동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이동면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동면에서도 무더위쉼터 운영 등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이동초등학교 학부모회는 바자회 수익금을 이동면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동면에 기부했다. 이번 바자회는 이동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모아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원 순환에 동참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기부된 수익금은 이동면 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선화 학부모회 회장은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이러한 경험이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승룡 이동면장은 “어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따뜻한 실천 속에서 이동면의 밝은 미래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일 포천시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포천시 문화유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포천 지역의 문화유산을 학술적으로 조명하고 조사성과를 공유하여, 포천역사문화관 운영과 향후 건립 예정인 포천시립박물관의 기초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유산 분야 전문가와 학계 인사,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학술대회 1부에서는 박윤선 대진대학교 교수의 기조연설 ‘포천의 문화유산과 박물관의 역할’을 시작으로, 박햇님 화서문화유산연구원 팀장의 ‘포천 자작리 유적 발굴조사 성과와 반월성의 관계’, 권보경 경기도문화유산위원회 위원의 ‘포천 출토 철조여래좌상의 이동과 조성의 의미’, 이경화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의 ‘대구 서씨 문중 전승의 초상화들: 서경우 초상, 서문중 초상’ 등 총 4개 주제를 발표했다. 2부에서는 문화유산 전문가들이 함께해, 포천시 문화유산의 정체성 보존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포천시는 지역의 고유한 역사유산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 성과를 정리했으며, 현재 운영 중인 포천역사문화관과 건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일 연천군 연천새둥지마을에서 행복나들이 프로그램 ‘우리들의 행복한 사계’ 두 번째 회차인 ‘그리다 여름’을 진행했다. ‘우리들의 행복한 사계’는 봄·여름·가을·겨울에 걸쳐 진행되는 나들이 프로그램이다. 고립 위기 가구의 사회적 관계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목표로 기획됐다. 한편, 하반기에는 ‘우리들의 행복한 사계’ 가을·겨울 프로그램도 이어질 예정이다. 고립위기가구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여름 나들이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요리 만들기와 자연 속 체험 활동으로 구성해, 참여자들에게 즐거움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음식을 함께 만들고 이야기를 나누며, 공동체에서의 소속감과 정서적 유대감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자는 “오랜만에 건강한 음식을 먹고 사람들과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어 참 행복했다”고 말했다. 김상진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 이웃들의 건강한 사회적 관계망 회복과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기적인 프로그램으로 정서적 지원과 사회적 연결을 지속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가 ‘2025년 경기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이 제출한 신규 수입원 발굴, 체납징수 관리 강화, 세외수입 운영 혁신 등 3개 분야의 우수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9건의 과제가 최종 발표됐다. 포천시 징수과 기동욱 주무관은 ‘체납징수 관리 강화’ 분야에서 고액 체납자의 태양광 전력판매 수익 압류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신재생에너지 수익 압류라는 새로운 징수기법을 실제 현장에 적용한 사례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포천시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세외수입 확충을 위한 현장 중심 징수기법 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세외수입 체납에 대한 다양한 징수기법과 우수사례를 꾸준히 발굴해 공정한 조세질서 확립과 지방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2025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 210억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건축물·선박을 소유한 사람에게 부과되며, 지역자원시설세와 지방교육세가 포함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본세가 10만 원 이하이면 7월에 전액 부과되고, 10만 원을 초과하면 9월에 2회로 나누어 부과한다. 전국 금융기관의 CD/ATM기를 통해 전자납부번호로 조회하거나 납부할 수 있으며, △우체국 △가상계좌 입금 △신용카드 △ARS △지방세입계좌 △위택스△전자고지(카드사 앱, 금융 앱 등)를 통한 비대면 간편 납부도 가능하다. 시는 납부 편의를 높이기 위해 현수막, SNS, 지역 방송사, 아파트 게시판 등 다양한 매체로 재산세 납부를 적극 홍보 중이다. 신규 홍보 수단으로 ‘포천시청 카카오톡 채널’도 도입해 납세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는 데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기일인 7월 31일까지 꼭 납부해 주시고, 특히 마감일 직전에는 접속 지연이나 금융기관 혼잡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조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일 김포시 감사관실 소속 감사팀장 등 4명이 포천시 감사담당관을 방문해 ‘감사사례 검색시스템’을 본따르기(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포천시가 자체 개발한 감사사례 검색시스템의 실무 활용성에 대한 김포시의 본따르기(벤치마킹) 요청에 따라 진행했으며, 개발 배경, 주요 기능,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 시연도 진행했다. 해당 시스템은 부서별·직무별 감사사례를 통합 검색할 수 있어, 실무자가 과거 사례를 사전에 확인하고 유사 사례를 예방하는 등 능동적 감사 대응체계로 평가받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경기도 종합감사 수감 시 직원들의 시스템 구축 건의가 많았다”며 “직접 체험해보니 실무 적용성과 사전 예방 효과가 높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공유를 통해 타 시군 감사 역량 강화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행정 실수를 줄이고 청렴한 행정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2024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 이어 지난 9일 소망한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범사업은 한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거동이 불편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한방 진료와 간호, 돌봄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6년 3월부터 본격 시행될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시범사업 참여 대상은 장기요양 재가급여 대상자 중 의료진이 재택의료 필요성을 인정한 자이며, 1~2등급 장기요양 수급자는 우선 지원 대상에 해당한다. 선정된 어르신은 △월 1회 방문진료 △월 2회 방문간호 △요양·돌봄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천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업 홍보와 대상자 발굴, 지역 돌봄자원 연계를 담당하며, 소망한의원은 신청·상담 접수부터 인력 제공, 개별 환자 맞춤형 돌봄 계획 수립, 방문 의료 서비스 제공 등을 수행한다. 포천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방비 부담 완화가 시급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공동건의문 채택에 동참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명의로 경기도에 전달된 공동건의문은 31개 시군의 열악한 재정 여건을 감안해 소비쿠폰 사업의 지방비 매칭분을 경기도가 전액 또는 최소 절반 이상 분담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다. 정부는 경기침체 속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전 국민에게 소득 수준별 소비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발표했다. △소득 상위 10% 15만 원 △일반국민 25만 원 △한부모·차상위 40만 원 △기초수급자는 50만 원의 소비쿠폰이 1~2차에 걸쳐 지급될 예정이다. 전체 사업 예산은 13.9조 원으로, 이 중 1.7조 원은 지방비 매칭이 필요하나, 경기도와 시군 간 구체적인 분담 비율은 정해지지 않았다. 주광덕 협의회장은 “경기도가 시군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현실적 대안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은 “시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