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의회는 오는 12월 1일 제18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5일까지 1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89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비롯하여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등 주요 안건들이 심의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2월 1일 제189회 정례회 개회를 시작으로 ▲12월 2일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12월 3일부터 11일까지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12월 12일 시정 질문 및 답변 ▲12월 15일 제189회 정례회 폐회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임종훈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포천시민의 행복과 포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결정이 내려지는 자리”라며, “의원 모두는 내년도 예산을 적재적소 배치하고 시의 재정이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포천시의회는 정례회 기간 본회의 및 위원회 활동을 포천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이동면은 지난 20일 81전차대대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쌀 10kg 13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81전차대대장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아 마련됐다. 대대는 행사를 축하하는 의미를 지역사회의 나눔 실천으로 연결하고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81전차대대장은 “취약계층 가정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지승룡 이동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81전차대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이동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주)비앤비가 다문화청소년과 중도입국청소년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소흘읍 다문화 국제학교에 컴퓨터 1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국제학교 학생들이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전달된 컴퓨터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학습, 다양한 교과 활동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신규철 대표는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일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소흘읍 다문화 국제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장비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교육적 활용도가 높아 학교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학교에 꼭 필요한 장비가 지원돼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비앤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일 지역주민과 고립위기가구의 사회성 회복 및 고립감 완화를 위해 추진한 행복나들이 ‘우리들의 행복한 사계’의 네 번째 프로그램 ‘그리다 겨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에는 총 39명의 주민이 참여해 속초해수욕장과 중앙시장 등 속초의 다양한 명소를 둘러보고 속초아이 관람차를 체험하며 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자는 “혼자서는 바다를 보러 오기 어려웠는데, 덕분에 오랜만에 바다를 볼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참여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니 더욱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상진 관장은 “한 해 동안 행복나들이에 함께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이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며 “주민 일상 가까이에서 정서적·사회적 지지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문화체험과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한 장애인특화사업 ‘뿜뿜체조교실’을 총 20회기 운영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뿜뿜체조교실’은 장애인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신체 능력 향상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복지관 강당에서 20명의 장애인 참여자가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운동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재가 장애인과 시설 장애인이 한 공간에서 체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참여자 간 사회적 관계 형성으로 이어졌다 체조교실 참여자들은 “너무 즐거웠다.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며 “사람들과 함께하니 더 힘이 난다”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뿜뿜체조교실이 장애인들의 신체 능력 향상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보건소는 지난 19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열고 협의체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재활지원을 함께하기 위해 구성한 위원 5명을 공식 위촉했으며, 협의체의 운영 방향과 역할을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경복대학교, 경기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재활의학과 등 관련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2025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성과 및 추진 내용 △2026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 방향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방안 △의료·복지·자원봉사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보건·의료·복지·교육·자원봉사 등 지역의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체로, 지역사회 재활 자원을 연계해주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위원 위촉과 간담회를 통해 기관 간 협력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2025년 전국청소년드론축구대회’ 참가팀을 오는 11월 19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드론 기술과 스포츠를 결합한 미래형 융합 종목인 ‘드론축구’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기술 이해와 문제해결 능력, 협동심 등 과학인재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한 전국 단위 교류대회다. 대회는 12월 6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클래스(Class)20 초등학생·중학생으로 구성된 팀이며, 혼합팀도 참여가 가능하다. 전국에서 총 16개 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11월 19일부터 30일까지 (사)대한드론축구협회 포천지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대회는 대한드론축구협회 공식 규정에 따라 운영하며, 대회 당일에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론 체험존, 드론 장비 전시, 가상현실(VR)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미래기술 기반의 과학문화 확산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관계자는 “드론축구는 미래기술과 스포츠가 결합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 포천시 청년센터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3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연례 직무교육으로 마련한 자리로, 감시원의 역할과 감시 요령,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과 함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식품위생 감시활동에 필요한 핵심 지식과 실무 내용을 전달하는 전문 교육과 ‘식품위생감시활동 마음가짐’을 주제로 한 교양교육이 진행됐다. 감시원들은 현장에서 느낀 고충과 애로사항을 서로 공유하며,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감시활동을 위한 업무 방향과 태도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여러분의 직무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감시원들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시민의 시선으로 시정과 지역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2026년 제9기 포천시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를 오는 12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포천의 주요 정책과 축제, 명소 등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콘텐츠로 담아내는 시민 참여형 홍보단으로, 포천을 사랑하고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2명 내외이며, 포천시 및 인근 지역 거주자, 지역 행사 참여가 가능한 사람, 누리소통망 활용 경험이 풍부한 지원자를 우대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활동하면서 시정 소식 취재와 사진·영상 중심의 콘텐츠 제작을 수행하게 된다. 제작한 콘텐츠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 각 플랫폼 특성에 맞춰 게시하며, 이를 통해 포천의 정책과 현장, 생활 이야기를 시민 눈높이로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포천시는 서포터즈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기본 활동 원고료를 지급하고, 우수 콘텐츠로 채택될 경우 추가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촉장과 활동증을 수여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21일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디지털 문해교육 마을강사 양성과정(포동 실버넷 이음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포천시가 평생학습 기회특구로 지정된 이후 추진한 대표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문해교육 마을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디지털 문해교육 마을강사들은 앞으로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정보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마을강사들을 관내 경로당 등 지역 거점과 연계해 실습과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며, 지속적인 활동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동아리 운영도 병행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디지털 역량을 갖춘 지역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직접 양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에 학습의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 20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비언어 퍼포먼스 ‘난타(NANTA)’ 공연을 개최한다. 세계적 흥행을 기록한 공연 ‘난타’는 언어 장벽을 뛰어넘는 강렬한 리듬과 유쾌한 웃음으로 전 세계 1,550만여 명의 관객을 매료시킨 한국 공연예술의 대표작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이번 포천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1997년 초연 이후 28년째 글로벌 흥행을 이어오고 있는 ‘난타’는 국내 공연 사상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방도구를 타악기로 활용해 일상 속 소재를 역동적인 무대로 재탄생시킨 것이 특징이다. 칼, 도마, 냄비 등 익숙한 도구들이 만들어내는 리듬과 코믹한 상황극이 어우러져 세대와 언어의 경계를 넘어 모두에게 친숙한 웃음을 선사하며, 한국 공연예술의 독창성을 보여주는 상징적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은 결혼식 연회를 준비하는 요리사들의 유쾌한 해프닝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90분 동안 타악 연주와 코믹 연기가 결합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7일 ‘2025 제1회 포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의 심사를 진행하고 총 69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포천지부가 주관해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작품을 접수했으며, 총 463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소속 지부장 3인(안동·송파·서천지부장)과 외부 사진 전문가 2인(과천예총 회장, 고양시 행사전 초대작가) 등 총 5명이 참여해 작품의 주제성, 구도, 기술적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여기에 재단 관계자 2인이 전 과정에 참관해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한층 높였다. 심사는 총 3단계로 진행됐다. 1차 심사에서 전체 463점 중 100점을 우선 선정한 뒤, 이어진 2·3차 심사를 통해 입선 60점을 확정하고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2점, 가작 4점을 추가로 선정해 최종적으로 총 69점의 수상작을 결정했다. 공모전 결과는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안내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관인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관인교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정성껏 김치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김상희 회장은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이러한 나눔의 정신이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반으로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철 관인면장은 “정성으로 김치 나눔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더욱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소흘읍 방위협의회가 지난 19일 6·25 참전유공자를 초청해 감사 오찬 행사를 개최했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와 소흘읍 방위협의회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지역사회가 기억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유공자 소흘읍지회 회원들과 전몰군경의 배우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식사를 함께했다. 오찬 후에는 소흘읍 방위협의회가 마련한 선물을 전달해 참전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고, 참석자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교류하며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나눴다. 권영택 소흘읍 방위협의회 부의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작은 보답의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지역사회가 참전유공자의 헌신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예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춥고 바쁜 시기에도 행사를 준비해주신 방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참석해주신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따뜻한 예우와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9일 가산면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가산초등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이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문제라는 인식 아래,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준비한 홍보물과 간식을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친구들과의 배려·존중을 실천하는 학교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독려했다. 현영식 위원장은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과 가산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가산면은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학교폭력 없는 밝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생들이 건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창수면에 위치한 ‘오가국수’는 지난 19일 창수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농협 상품권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오가국수의 뜻에 따라 이루어졌다. 창수면행정복지센터는 기탁된 상품권을 관내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배부해 생활비와 생필품 구매 등 실질적인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정지용 대표는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가게가 성장할 수 있었다”며 “그 은혜를 지역사회에 돌려드리고 싶어 기탁을 결심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문종 창수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일 신북면 박사타운 주차장에서 ‘이웃데이: 우리 동네 이웃과 함께하는 김장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김장데이는 주민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함께 식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규모 이웃 교류형 행사로 진행됐다.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협력하는 과정에서 이웃 간 관계망이 더욱 강화되는 시간이 됐다. 김상진 관장은 “이웃과 함께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보며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힘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역 곳곳을 찾아가 주민이 중심이 되는 복지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 참여자는 “혼자서는 김장을 준비하기 어려운데 이웃들과 함께하니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 마음이 든든하고 즐거웠다”며 “김장을 도와준 봉사자들 덕분에 더욱 고맙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단위보호체계구축사업 ‘낙낙(Knock Knock)’을 통해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밀착형 복지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주민이 함께 만드는 복지 공동체 실현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 지방세 1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 62명의 명단을 위택스(WeTax)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명단공개는 '지방세징수법' 제11조 및 제11조의2, 같은 법 시행령 제19조에 따른 조치로, 2025년 1월 1일 기준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한 지방세 중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인 경우에 해당된다. 포천시는 명단 공개에 앞서 6개월의 소명 및 자진 납부 기간을 부여했으며, 이후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개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올해 신규 명단공개 대상자는 개인 34명, 법인 28개소로 총 체납액은 21억 2,500만 원에 달한다. 공개되는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연령, 주소, 체납액의 세목, 납부기한, 체납액, 체납요지 등이며, 법인의 경우 대표자 정보도 함께 공개된다. 포천시는 명단공개와 함께 체납 징수 강화를 위해 공개 대상자가 외국에서 수입하는 물품에 대해 관세청에 압류·공매 등 체납처분을 위탁해 체납액 징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명단공개는 성실한 납세자와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2월 4일 가산도서관에서 ‘우리 아이 첫 영어 그림책’을 주제로 2025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부모교육’은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부모가 영유아기 자녀의 발달 특성과 역할을 이해하고 올바른 독서지도 방법을 익혀 가정 내 독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은 영어 교육 전문가인 정정혜 작가를 초빙해 영어 그림책의 선택 기준, 아이가 즐겁게 받아들이는 읽기 방법,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영어 그림책 활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정혜 작가는 △리더스 챕터북 영어 공부법, △정정혜 쌤과 함께하는 영어 그림책 공부법, △영어동화책을 활용한 즐거운 영어 지도법 등 다수의 영어 교육 관련 저서를 집필했으며, 현재 와이비엠(YBM) 커리어캠퍼스 영어지도사 과정의 대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가산도서관 관계자는 “아이가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재미있게 읽어주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이번 강연이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미디어센터는 오는 11월 26일과 12월 10일 미디어센터 미디어 라운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2025 겨울 미디어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온라인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과 누리소통망(SNS) 활용 전략, 콘텐츠 제작 노하우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주제로 구성했다. 누리소통망 콘텐츠 기획과 운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시민들이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우고 새로운 진로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첫 번째 특강은 ‘그레이트 그레이’의 저자이자 시니어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지성언 강사가 ‘두 번째 청춘, 나를 표현하는 누리소통망 콘텐츠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강의에서는 시니어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누리소통망 활용법, 자신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글쓰기·사진 기록법 등을 소개한다. 두 번째 특강은 무자본 창업 성공 사례로 잘 알려진 창업·브랜딩 전문가 최정아 강사가 ‘온라인 창업자를 위한 돈이 되는 콘텐츠 만들기’를 주제로, 온라인 기반 사업 운영법과 홍보 전략, 성과를 만든 실무 노하우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