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제23회 파주시청소년우수동아리경진대회’가 지난 11월 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8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했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각자의 동아리에서 활동한 내용을 5분 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발표 외에도 타 동아리와의 교류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활동도 함께 펼쳐져,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경험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대회를 앞두고는 발표 역량 향상을 위한 사전 컨설팅(스피치 교육, 원고 작성 및 발표 자료 피드백 등)이 진행되어, 청소년이 더욱 자신감 있는 무대를 선보일 수 있었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의 “GEC” 동아리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파주여자고등학교 달과자와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루트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 지도교사상은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의 이기원 청소년지도사가 차지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박종훈 관장은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활동을 무대에서 확인할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1일 교하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 ‘가족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 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리엔티어링 이론 교육 후,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고 나침반과 지도만을 활용하여 인근 공원을 돌며 미션을 수행한 뒤 목적지로 복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오리엔티어링의 주제는 ‘비빔밥 재료 얻기’로, 참가 가족들은 ▲유행어 맞히기, ▲인물 맞히기, ▲가족사진 찍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각 미션을 성공하면 비빔밥 재료(당근, 애호박, 감자)를 획득할 수 있고,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하청소년문화의집 최경환 관장은 “이번 오리엔티어링 활동은 파주시 관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협력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낸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1월 3일 파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2025 파주 늘봄전담실장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며 2026학년도 늘봄전담실장 선발을 본격화했다. 이번 행사는 늘봄전담실장 제도 홍보와 정책 이해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늘봄학교의 현장 안착과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영상으로 만나는 파주 늘봄전담실장’을 시작으로‘늘봄전담실장의 하루’, ‘민원응대 및 협업 사례’, ‘파주 곳곳을 가다’,‘늘봄전담실장의 좋은 점’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토크 콘서트 형식의 설명회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현직 늘봄전담실장들이 직접 경험을 공유하고, 관내 초등교사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선발 절차와 실제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2026년 늘봄전담실장임용 공개전형 시행요강에 따르면 파주에서는 초등 일반 분야 18명을 선발하며, 서류 접수는 11월 1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진행되어 서류평정 및 직무적합성 평가를 거쳐 12월 26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토크 콘서트를 통해 역량 있는 교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민네트워크가 한국전쟁 정전 직후 파주 장단벌의 '힌드나가르'에서 평화유지군(CFI, 인도관리군) 참모로 복무했던 故 티엔알 나야르(TNR Nayar) 소령의 딸인 설치미술 작가 파르바티 나야르(Parvathi Nayar)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수여식은 지난 11월 3일, 경기도가 주관한 '2025 DMZ OPEN 에코피스포럼' 개회식 직후 진행됐다. 이는 고인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고, 나야르 작가의 평화 활동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파주시민네트워크는 앞서 파르바티 나야르 작가에게 '경기도 명예도민증' 수여를 건의했으나, 규정상 당해연도 공적 기준에 미흡하여 성사되지 못했다. 이에 네트워크는 나야르 소령의 역사적 공적과 더불어 작가의 현재적 평화 공헌 활동을 인정하여 자체적으로 감사장 수여를 결정했다. 네트워크 측은 "파르바티 나야르 작가가 이번 DMZ 에코피스포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평화의 가치를 대중에게 각인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작하여 감사장 수여를 결정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관내 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예산을 절감한 ‘학교시설 119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학교시설 119' 운영을 통해 2025년 한 해(10월 기준) 총 296건의 현장 지원으로 약 1억 5천 5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3천 시간이 넘는 학교 행정업무 시간을 경감한 구체적인 성과가 발표됐다. ‘학교시설 119’는 ‘고치고(보수), 지키고(안전), 이어가는(신뢰)’라는 기치 아래, 학교가 공문 없이 ‘교육시설통합정보망(KEIIS)’에 ‘원클릭’으로 신청하면 교육지원청이 직접 보수를 처리하는 원스톱 지원 시스템이다. 교육청이 직접 긴급 보수(192건), 옥상 방수(31건), 폐목재 무상 처리(56건) 등 학교가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전문 분야까지 발 빠르게 지원한 결과, 외부 용역 대비 약 70%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시설 119의 핵심은 학교가 복잡한 시설 보수 과정에서 벗어나, 학생 교육이라는 본연의 업무에만 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11월 4일, 가수 김다현을 파주시 홍보대사로 추가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김경일 파주시장과 김다현 씨의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다현 씨는 앞으로 2년간 파주시의 주요 정책과 문화·관광을 홍보하고, 지역 행사 등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약 중인 김다현 씨는 ‘청학동 훈장’으로 알려진 김봉곤 훈장의 막내딸로, 2019년 곡 ‘꽃처녀’로 데뷔한 트로트 가수이자 국악인이다. 이후 엠비엔(MBN) 경연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준우승, 티브이(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3위, 엠비엔(MBN) ‘현역가왕’3위 등을 차지하며, 다양한 무대를 통해 국악적 깊이와 대중성을 함께 갖춘 가창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트로트 요정 김다현 씨가 파주시의 젊고 활기찬 이미지를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 17일 밴드 ‘두 번째 달’, 유튜브 창작자 ‘젼언니’, 가수 ‘김설’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이번 김다현 씨의 합류로 파주시 홍보대사단은 한층 풍성해져, 음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5일과 11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 역사·문화 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가족이 함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배우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1차 탐방은 9월 25일 파주시 탄현면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문화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전통건축의 구조적 아름다움을 배우고 ‘전통건축 부재 쌓기 체험’을 통해 우리 건축문화의 가치를 직접 느꼈다. 2차 탐방은 11월 1일 파주 이이 유적(자운서원)에서 열렸다. 아동과 보호자들은 전통 유생복을 직접 입어보고 다도 체험을 하며 조선시대의 학문과 예절 문화를 몸소 배웠다. 참가자들은 이번 탐방을 통해 파주시의 전통문화와 유교적 가치, 그리고 선현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한층 넓혔다. 김찬주 운정6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배우고 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월롱면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1일, 관내 기업과 함께 ‘이웃사랑 김장김치·쌀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 회원과 관내 기업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준비된 김장김치와 쌀을 어려운 이웃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위성호 월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원과 자원봉사자들게 감사드리며, 매년 꾸준히 후원과 봉사를 이어주는 관내 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우미랑 월롱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윤정 월롱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월롱면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그리고 기업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월롱면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5동은 오는 11월 8일 토요일 두일중학교에서 녩년 제2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운정5동체육회와 운정5동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주민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고, 활기찬 지역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굴리기 ▲2인 3각 ▲캥거루 깡총 ▲파주 역사 퀴즈 등 다양한 게임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강재영 청소년 줄넘기 공연 ▲고고장구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으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분 운정5동 체육회장은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가 주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축하공연을 즐기며 가족들과 함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29일, 작은도서관과 함께 추진한 지역강사 연계사업 ‘우리동네 작은도서관에서 만나요’의 올해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참여한 지역 강사 와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작은도서관에서 만나요’는 파주시 관내 작가, 예술가, 독서·문화 활동가 등 지역 인재를 발굴해 작은도서관에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지난 6월부터 진행되어, 32개의 작은도서관에서 49명의 강사가 참여해 총 105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총 1,054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사업은 2021년도부터 운정·교하 권역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올해에는 파주시 전 지역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됐다. 올해는 그림책 치료(세러피), 손매듭, 바느질, 목공, 원예, 새활용(업사이클링),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활동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풍성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 사업에 참여한 32개의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49명의 지역강사를 대상으로, 10월 29일부터 11월 7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보건소는 관내 정신재활시설 5개소(파주혜민의집, 혜민재활의집1ܨ, 파주혜민직업재활센터, 운정마음건강센터)에 보조금을 지원하고,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도·감독을 실시하며 정신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파주혜민직업재활센터(센터장 김동선)는 하반기 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31일 열린 녩파주시 평생학습축제 및 성과공유회’에서 직업재활 프로그램 ‘마음쉼카페’를 운영했다. 시민들은 커피전문가(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한 정신장애인들이 직접 내린 커피를 즐기며 재활 현장을 체험했다. 또한, 동 센터는 2026년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사회복지사 2급 수련기관으로 신규 지정되어, 경기 북부 지역 유일의 정신재활시설 수련기관으로서 전문 인력 양성과 재활 사업 발전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운정마음건강센터(센터장 유상일)는 2024년 7월 개소한 주간재활센터로, 보조금 지원 사업을 통해 음악 치료 기반의 ‘파랑새 밴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음악을 통한 정서적 교감과 상호작용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자존감 회복과 음성 증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실제 생활 속 범죄·재난 안전을 위해 녩년 찾아가는 성인 대상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실시되며,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사기 전화(보이스 피싱) 예방 및 대처법, 가정 내 화재 안전 등 일상생활과 밀착한 교육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두 차례 실시된 이번 교육은, 파주시 새마을부녀회 15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안전 관련 교육을 다뤘으며, 엘지(LG)디스플레이 사내 및 사외 협력사 77개사 인원 65명을 대상으로 산업현장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해 근로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교육에 참여한 사람들은 “매년 반복적으로 듣는 교육이 아니라 요즘 뉴스에 많이 나오는 사기 전화(보이스 피싱) 예방 같은 도움이 되는 교육을 들으니 실제 상황에서도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파주시는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 안전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기존 대상자들 교육에 이어 파주시 성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와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녩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복지 지원의 신뢰성 강화 및 복지 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하여 ▲기초생활보장 급여(생계·의료·주거·교육)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장애수당, 자활 등 차상위 5개 사업 ▲한부모가족지원 ▲국가유공자 등 타법 의료급여 3개 사업 ▲초중고교 학생 교육비 지원 등 총 13개 복지사업의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보장 대상자와 부양의무자 중 소득·일반재산·금융재산 등에 변동이 있어 보건복지부 등 25개 기관에서 통보된 5,563건에 대하여 공적자료 조사 및 충분한 본인 소명 절차를 통해 수급자의 자격과 급여액을 현행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급 요건에 부합하는지를 다시 검토하고, 급여가 과다 지급됐거나 지급 조건이 변경된 가구에 대해서는 급여 조정 또는 중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파주시는 수급자 결정 이후에도 정기·월별·수시 조사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25년도 1월~10월까지 총 11,053건을 조사하여 급여 조정 26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파주시 환경계획(2026~2040)'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착수보고회 이후 과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분야별 세부계획(안)에 대해 관계 부서, 전문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가 제시하는 환경계획의 비전은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생태평화도시 파주’이며, ▲생태도시(한반도 생태축의 보전과 회복) ▲환경안전(시민이 체감하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탄소중립(기후위기에 안전한 저탄소 도시) ▲환경복지(모두가 누리는 공정한 환경복지) 등 4대 추진축을 중심으로 수립되고 있다. 특히 이번 계획은 '2040 도시기본계획'과의 정합성을 유지하며, 국토·환경의 조화로운 관리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과제를 구체화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인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분야별 기본계획(안)과 세부 추진 전략을 발표했고, 참석 위원과 관계 부서는 전략·지표의 실현 가능성, 예산 연계성, 현장 적용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1일 파주시 평생학습관에서 ‘파주시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8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공연 무대와 홍보·체험 공간을 운영하지 않아 예산 절감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관 수강생, 평생학습 동아리, 평생교육기관이 직접 운영자로 참여하며 시민 주도형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운영자들은 전시, 홍보,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모든 시민이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장을 마련했다. 더불어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 활용 강의법, 동화책 만들기, 인공지능 로봇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분야의 강의를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폭넓은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성과공유회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함인희 명예교수가 ‘한국사회 변화트렌드와 공감의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시민 강사·학습 동아리의 우수사례 전시회도 함께 열려 시민들의 배움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시민이 배우고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파주의 학습공동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일 임진각 장단·사천강 전승기념비 앞에서 해병대파주시전우회와 해병대사령부 공동 주관으로 ‘제73주년 장단·사천강 전투 전승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라산 평화공원 내 해병대 파로비에서 거행된 전사자 추모식을 시작으로, 임진각으로 이동해 전승 기념식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50여 명의 참전용사와 해병대전우회, 시민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장단·사천강 지구 전투’는 6䞕전쟁 당시 판문점에서 임진강 하구에 이르는 지역에서 불과 5,000여 명의 병력으로 중국군 4만 2,000여 명의 4차에 걸친 공격을 격퇴하며, 수도권 및 파주 일대를 성공적으로 지킨 해병대의 대표적인 전투로 평가된다. 전진광 해병대파주시전우회장은 “해병대 선배님들의 불굴의 투지와 고귀한 희생으로 오늘의 우리가 있을 수 있음에 늘 감사드린다”라며, “해병대파주시전우회는 선배들의 값진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성근 행정안전국장은 “나라를 지키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1월 1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 현장조사 업무를 수행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농림어가의 규모·분포·구조 및 경영형태를 파악해 농립어업 관련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모집 인원은 총 107명(▲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12명 ▲조사지원담당자 2명 ▲조사원 107명)이다. 선발된 조사요원은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사전 교육을 받은 뒤,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관내 농가와 임가를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으로 태블릿 등 첨단(스마트) 기기 활용이 가능하고 조사 기간 동안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책임감 있는 시민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12일까지이며,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파주시 통계상황실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 ‘채용공고’또는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우현 예산법무과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1월 6일부터 2025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파주시가 매입하는 공공비축미 품종은 ‘삼광’과 ‘참드림’으로, 총 매입 물량은 3,973톤(산물벼 1,618톤, 포대벼 2,355톤)이다. 포대벼 매입은 군내면 대성동을 시작으로 관내 지정된 4개 매입 장소에서 진행되며, 산물벼는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파주RPC)에서 우선 매입 중이다. 시는 올해 기상 상황과 농가 출하 여건을 고려해 매입 기간을 연장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국가데이터처에서 조사한 觝년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금액이다. 출하 농업인의 수확기 자금 상환을 위해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으로 4만 원/40kg을 지급하며, 최종 정산금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이병직 파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대상 농가에서는 수분, 포장 규격, 품종 혼입 방지 등 농산물 검사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매입 현장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비축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운정신도시 일대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타는 냄새’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폐기물 불법소각 야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운정신도시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매주 야간에 진행되며, 관련 부서 내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폐기물 불법소각 및 악취 발생 여부를 현장에서 직접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겨울철 공사장·사업장 난방용 폐기물 소각과 농업부산물 불법소각 등으로 인한 악취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파주시는 올해 불법소각 행위 33건을 적발해 총 1,7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현장점검 중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또는 형사고발이 가능함을 적극 안내해 불법행위 근절에 나설 방침이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불법소각 적발 시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개선을 이루겠다”라며, “깨끗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금촌2 공영주차장(로데오거리 철골주차장) 보수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1월 중순부터 다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공사는 시설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차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전면 정비 사업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철골 구조물 보강·도장 등 시설물 개선 ▲노후 주차관제시스템 교체 ▲협소한 주차면 확장형 재정비 등이다. 특히 옥상층 주차면을 재조정해 차량 간 간격을 넓혀 주차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당초 공사 기간은 2026년 2월까지로 계획됐으나, 시는 건축감리·구조감리·시공사 간 지속적인 현장 협의와 효율적 공정 관리에 힘입어 공기를 석 달이나 앞당길 수 있었다. 주변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큰 도움이 됐다. 이성원 주차관리과장은 “이번 보수공사는 공영주차장 안전성과 편의성을 모두 강화한 사업으로,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감내해 주신 시민과 인근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