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송파의 내일을 고민하는 박종현 의원입니다. 우리 행정은 주민님들께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위탁이라는 제도를 선택해 왔습니다. 위탁은 행정의 효율을 위해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식입니다. 때문에 위탁 종사자의 고용 안정과 노동환경은 행정 서비스 품질의 핵심이자 행정의 명백한 감독 책임입니다. ▶ 이러한 원리는 국가 차원의 법과 제도에도 분명히 담겨 있습니다. 정부의 「민간위탁 노동자 근로조건 보호 가이드라인」은 수탁기관 변경 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고용승계를 보장하도록 명시하고 있습니다, 노동조건과 고용의 안정성을 민간위탁 공공성의 핵심 요소로 규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민간위탁 종사자의 노동환경은 곧 주민님께 제공되는 서비스 품질의 기반이며, 이를 관리·감독하는 것은 행정이 져야 할 분명한 책임입니다. ▶ 지금 송파구의 민간위탁 제도 운영은 효율을 우선한 나머지 종사자들의 노동권 침해를 당연히 여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고용승계의 무력화가 있습니다. 제도의 취지와 법령의 규정이 아무리 굳건해도, 현장에서 노동자가 집단적으로 이탈하고 있다면 그 제도는 작동하지 않는 것입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방이1동, 송파1·2동 최옥주 의원입니다. ▶ 송파구는 인구 65만명, 전국 자치구 1위입니다. 청소년 9만 4천명, 서울시 2위, 아동 8만 7천명, 서울시 1위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아이들이 사는 곳 입니다. ▶ 2024년 한 해, 20세 이하 청소년 자전거 사고가 1,584건으로 전년 대비 50.4% 급증했습니다. ▶ 특히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픽시 자전거’는 브레이크가 없는 고정기어 방식으로 속도를 줄이기 어렵고, 제동거리가 일반 자전거보다 훨씬 길다는 위험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 지난 7월 12일, 서울 어느 골목에서 픽시 자전거를 타던 중학생 한 명이 숨졌습니다. 브레이크가 없어 속도를 줄이지 못했고, 에어컨 실외기에 부딪혔습니다. ▶ 누군가의 자녀였고, 친구였고, 학생이었던 아이는 그렇게 차갑게 식어갔습니다. ▶ 그로부터 넉 달여가 지난 오늘, 우리 송파구는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 여전히 잠실중학교 앞에서는 브레이크 없는 픽시를 끄는 학생들이 보입니다. 잠실대교 사거리에서는 중학생 무리가 신호를 무시한 채 차도 중앙을 질주합니다. ▶ 자정 무렵 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성호 의원입니다. ▶ 오늘 본 의원은 가락동 80-2번지 주차장의 민영화 전환과 관련하여, ▶ 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과 이에 따른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해당 주차장은 과거 서울시와 송파구 간 무상대부 계약을 통해 공영주차장으로 운영되었고, ▶ 송파구 시설관리공단이 5분당 250원의 저렴한 요금으로 관리해왔습니다. ▶ 주거지와 상권이 밀집한 가락본동에서 이 주차장은 주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필수적인 생활 기반시설이었습니다. ▶ 그러나 2021년 7월 1일, 부지 소유권이 서울시에서 국가로 이전되며 상황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 기획재정부 산하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민간 위탁 입찰을 통해 주차장 운영권을 넘기면서, ▶ ‘에이치엠 주차장’이라는 민영주차장으로 전환되었습니다. ▶ 현재는 최초 30분에 2,400원, 이후 15분당 1,200원의 고액 요금이 부과되고 있으며, ▶ 이로 인해 인근 식당가 이용객과 자가용을 이용하는 주민, 그리고 소상공인들에게 심각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 이러한 민영화는 서울시와 국가 간 토지 교환에서 비롯되었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녕하십니까 거여1동, 마천12동이 지역구인 재정복지위원회 소속 나봉숙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송파구 소유 토지에 설치된 하남시 오수중계펌프장 악취 피해와 이전 문제에 관하여, 행정의 신뢰성 회복과 주민 보호를 요청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이렇게 묻고 싶습니다. 옆집이 사용하는 오수펌프장을 우리집 앞에 짓는다면 어떻겠습니까? 더 나아가, 그 펌프장을 짓는 땅이 내 땅인데, 사전 허락이나 협의도 없이 무단으로 설치했다면 그냥 수수방관하겠습니까? 지금 이 일이 송파구에서 벌어지고 있고, 송파 주민들이 실제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LH가 위례북측도로 신설공사를 시행하는 과정에서 우리 구는 공사 기간 동안 송파구 소유 토지 사용을 허락하였습니다. 해당 구간에는 기존 오수펌프장이 있었고, 지하도로 신설에 따라 LH가 기존 시설을 폐쇄한 뒤 대체 오수펌프장을 송파구 소유 토지에 설치했습니다. 문제는 송파구 관계 부서와 사전 협의나 통지 없이 사실상 무단으로 설치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렇기에 구청에서도 오수펌프장이 송파구 토지 내에 설치된 지도 인지하지 못한채 수년이 경과하였고, 최근 2025년 8월 오수펌프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65만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잠실본동, 잠실2동, 잠실7동 지역구인 도시건설위원회 김순애 의원입니다. ▶ 본 의원은 잠실 주민들이 수년째 겪고 있는 고통이자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심각한 생활 환경 문제, 바로 “도심 마라톤 대회로 인한 교통 통제 및 주차 대란”에 대해 강력히 해결책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 잠실종합운동장과 그 주변 지역은 서울 동남권의 심장부입니다. 우리 구민들의 자랑이자 스포츠의 성지인 이곳이 지금은 “몸살을 앓고 있다”는 표현이 가장 적절할 것입니다. ▶ 잠실 주경기장은 일 년 내내 치러지는 야구 경기, 대규모 콘서트, 써커스 등 각종 대형행사로 쉼 없이 가동됩니다. 이것만 해도 지역주민들은 소음과 교통대란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데 대형 마라톤 대회까지 이곳을 출발점 또는 종착점으로 활용하면서 주변 주민들의 일상은 완전히 파괴되고 있습니다. ▶ 올해만해도 3월 16일(일) 서울시와 대한육상연맹, 동아일보사가 주최하는 2025 서울마라톤에 40,000명 참가, ▶ 10월 19일(일) 송파구와 롯데백화점이 주최하는 2025 스타일런 with 송파구 마라톤에 6,000명 참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사랑하는 65만 송파구민 여러분! 존경하는 이혜숙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서강석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도시건설위원회 곽노상 의원입니다. ▶ 본 의원은 오늘, 우리 구의 가장 중요한 미래 자산인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전을 책임지는 송파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재정 악화 문제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섰습니다. ▶ 우리 구의 재정이 ‘민생회복지원금’으로인한 예산 구멍을 충당하기 위해 각 과의 ‘군살 빼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중요한 사업들마저 작게는 수십만 원 단위로 삭감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구의 어려운 재정 현실을 모르는 바 아니기에 집행기관의 고충 또한 이해합니다. ▶ 하지만, 저는 묻고 싶습니다. 미래를 위한 투자마저 ‘군살’로 분류하여 덜어내는 것이 과연 책임 있는 재정 운용입니까? ▶ 최근 보고받은 송파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 통계에 따르면 2024년과 2025년 3분기까지, ‘대인관계’와 ‘정신건강’의 문제가 전체 상담의 약 79%라는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송파구의 청소년들이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에 놓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사랑하고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정 의원입니다. ▶ 오늘 본 의원은 송파구의 관광 잠재력을 지역 경제의 실질적인 활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드리고자 합니다. ▶ 2025년 상반기 기준, 송파구를 찾은 관광객은 약 6,650만 명에 달하며, 이는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 이제 송파구는 명실상부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특히 석촌호수를 중심으로 한 문화예술 콘텐츠 확충, 외국인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송리단길과 방이맛골을 연계한 전략 등이 성과를 내며, ▶ 서울시 관광특구 활성화 평가에서도 8개 특구 중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 그러나 이러한 양적 성과 이면에는 여전히 풀어야 할 질적 과제가 존재합니다. ▶ 현장의 상인들과 주민들은 말합니다. 관광객은 많은데 정작 골목상권에는 변화가 없고, 관광특구로 지정돼 있음에도 우리 지역은 여전히 소외되어 있다고 말입니다. ▶ 이는 관광 소비가 여전히 대형 쇼핑시설 중심에 집중되고, 관광객이 지역에 머무르며 체험하고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이 부족하다는 현실을 반영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1월 19일(수)부터 12월 18일(목)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327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5분 자유발언 △제327회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시정연설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추경)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추경)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광진구 마을버스 차고지 풍납동 설치에 따른 공식 사과 요구 및 사업 전면 중단 촉구 건의안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에 서명할 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등이 진행됐다. 이번 정례회의 주요 의사 일정으로는 11월 20일(목)부터 27일(목)까지 2025년도 송파구 행정사무 전반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11월 28일(금)부터 12월 2일(화)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의안 심사가 진행된다. 이어 12월 3일(수)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경안 심사가, 12월 4일(목)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12월 5일(금)부터 10일(수)까지는 2026년도 예산안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1월 19일(수) ‘송파관광특구활성화연구회’ 활동으로 호수단길과 위례 호수공원 일대를 방문하고 지역 상인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변화된 지역 현황을 점검하고, 이 일대의 잠재력을 높일 수 있는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됐으며, 간담회에서는 일상적 불편 사항부터 관광객 유치, 지역행사 연계 방안까지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혜숙 의장은 “호수단길과 위례 호수공원 일대는 외부 방문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지닌 지역”이라며, 앞으로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파구의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활동을 이어가며 상인들과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송파관광특구활성화연구회’(회장 전 정)는 11월 13일(목) 오전 10시 30분 송파구의회 5층 회의실에서 「송파관광특구 확장 및 연계 발전 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 발대식 이후, 약 8개월간 추진된 연구활동의 결실로 잠실관광특구를 중심으로 송리단길, 방이시장, 풍납토성, 호수단길, 새마을시장 등 인접 지역과의 연계를 통한 송파형 관광벨트 구축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파관광특구활성화연구회에는 회장 전 정 의원, 부회장 장종례 의원, 이혜숙 의장, 김성호 운영위원장, 박경래 의원, 김광철 의원 등 총 6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수개월간 ▲성수동 도시재생지 및 홍대문화예술관광특구 등 타 지자체 우수사례 현장답사 ▲송파 지역 관광자원 실태조사 및 중간보고회 개최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방이시장, 송리단길, 호수단길 등 주요 생활상권을 직접 방문해 지역 상권 현황을 점검하고 상인 및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연구활동을 지속해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송파구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어내는 ‘연계형 관광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1월 15일(토) 송파구에서 개최된 ‘제34회 송파구청장배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해 선수단과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송파구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관내 26개 클럽 약 1,800여 명의 회원 가운데 약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혜숙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34회 송파구청장배 배드민턴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스포츠 활동은 건강을 지키고 서로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오늘 경기가 응원과 배려 속에서 안전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송파구의회도 생활체육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갖고 살펴보고 있다”며 “지역 체육 환경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에도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1월 15일(토) 장지동주민센터에서 개최된 ‘2025 행복·사랑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 활동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송파재향군인회가 주관하고, 실버사랑행복나눔의 후원으로, 배추 1,500포기로 김치 속 버무리기, 포장, 전달 작업이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봉사자들과 지역 단체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김치를 관내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되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혜숙 의장은 인사말에서 “매년 이렇게 정성이 모여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면 지역 공동체의 힘을 다시 느끼게 된다”며 “송파구의회도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꾸준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1월 15일(토) 한국육영학교에서 개최된 ‘제2회 홈커밍데이(Homecoming Day)’ 행사에 참석해 학생·졸업생·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홈커밍데이’는 졸업생들이 오랜만에 모교를 찾아 재학생·선생님·가족들과 함께 어울리는 행사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든 공동체의 의미를 돌아보는 자리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한국육영학교 홈커밍데이 역시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혜숙 의장은 축사에서 “여러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교감하는 모습을 보니 학교에 대한 애정과 공동체의 힘이 느껴진다”며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교육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들었다”며 “예산 여건과 현장의 필요를 고려해 가능한 부분부터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인상 깊었다”며 “오늘의 경험이 학생·졸업생·학부모 모두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1월 17일(월) 송파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34회 송파구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 영상 상영, 송파구민상 시상,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헌신해온 구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효행, 봉사, 모범 청소년, 구민 화합, 교육·문화 체육,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정 발전에 공헌한 구민들이 송파구민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자긍심을 더욱 높였다. 이혜숙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 분야에서 지역을 위해 헌신해온 수상자들에게 먼저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송파는 늘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장해 왔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지역을 위해 힘써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오늘의 송파가 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송파구 자연친화 공원설계를 위한 정책개발 연구회’(회장 곽노상)가 지난 12일 최종 연구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송파구 관내 어린이공원 현황을 점검하고 최근 변화하는 구민의 공원 수요에 발맞춘 자연친화적 어린이공원를 만들기 위한 실태점검 및 필수 사항에 관한 조사를 통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의 방향 등에 관한 모색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 의원들은 각각 해당 지역구에 위치한 어린이공원의 특색과 문제점, 구민의 수요에 대한 민원 등의 의견을 개진하면서 송파구 관내 지역적 특징을 살린 자연친화 어린이공원의 방향성에 관해 꾸준한 의견을 교환해왔다. 이를 토대로 연구회는 총 8개 영역, 46개 지표로 구성된 자체 평가도구를 개발·적용하여 송파구의 관내 어린이공원 시설의 개선방향을 구체화 하였다. 평가대상이 된 8개 영역은 접근성, 안정성, 놀이 다양성, 친환경성 등의 포함하여 관내 어린이공원 중 표본을 무작위 선정하여 평가를 실시하였다.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각각 취약점을 보완하고 지원하는 방향으로 향후 행정적 지도가 이뤄지도록 의회에서는 관련 조례 및 정책에 관한 후속 조치를 취하기로 논의하였다. 연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1월 14일 ‘송파문화예술회관 개관식’에 참석해 송파문화예술회관의 새로운 단장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개관식은 국회의원, 구청장, 시·구의원, 관계기관 및 지역 문화예술인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인사 및 축하말씀,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개관한 송파문화예술회관은 새롭게 리모델링한 복합문화시설로, 음향·조명·무대장치 등 최신 전문 장비를 도입해 공연의 질을 한층 높였다. 이를 통해 구민과 지역 예술인들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더욱 폭넓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혜숙 의장은 축사에서 “송파문화예술회관의 개관은 지역 문화·예술 환경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개관 준비에 함께해 준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과 예술인을 위한 문화 기반 조성을 위해 이어 온 구의회의 다양한 노력들도 이번 개관을 통해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며, 앞으로도 구의회는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과 제도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1월 12일(수) 오후 2시 송파구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송파구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의회체험교실을 개최하였다. 송파구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학생들은 이날 실제 본회의와 동일한 절차로 의회교실 체험을 하였으며, 이날 하루 각자 의장과 구청장, 사무국장, 의원 등으로 역할을 나눠 5분 자유발언과 안건을 상정하고 처리해봄으로써 지방자치 및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혜숙 의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송파구의회를 찾아준 학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대한민국의 미래 주역인 여러분이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경험이 여러분의 꿈과 목표를 이루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목소리를 내는 당당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1월 11일(화) 오후 6시, ‘The Space 138’에서 열린 제80차 송파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리더스 스피치’와 ‘명사 특강’, ‘미니 콘서트’ 등으로 구성되어 회원 간 교류와 학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창용 도슨트의 미술기행 특강 「영혼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와 주영규 교수의 미니 콘서트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혜숙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랜 기간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쓴 송파포럼의 80번째 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참여와 열정이 송파의 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이라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송파포럼을 꾸준히 이끌어오며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홍재성 회장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송파구의회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열린 의정, 소통하는 의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1월 11일 풍납동 195-1 일대 마을 버스 차고지와 관련해 집단 민원 발생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송파구청 관계 부서로부터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해당 부지는 개인 소유의 사유지로 광진구에 소재한 마을버스 운수업체가 이를 임차해 사용하고 있다. 해당 업체는 광진구에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차고지 설치와 관련된 사업계획 변경은 광진구청의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그러나 해당 운수업체가 차고지 용도 사용 가능 여부 등 필요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전기차 충전소 설치를 위한 무단 굴착을 진행해 구청이 즉시 공사 중지를 요청했고, 이와 관련해 광진구청에 사업계획 변경 철회와 함께 집단 민원 발생 사실에 대한 공문을 전달하였다. 이혜숙 의장은 “주민 의견을 배제한 결정은 있을 수 없다”며 광진구와의 협의와 행정 절차 과정 등을 투명하게 진행하고 모든 과정에서 주민과의 소통을 당부했다. 또한 의회도 주민 요구를 반영해 진행 과정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1월 11일(화) 송파문화원에서 개최된 ‘송파문화원 ↔ 산청문화원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두 지역의 문화 교류 확대에 함께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문화 진흥과 사회복지 향상을 목표로 양 지역 문화원이 공동 사업, 문화 프로그램, 교육·연구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송파문화원 원장, 산청문화원 원장 등을 비롯한 양 기관 다수 임원진이 참여했다. 이혜숙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른 새벽 먼 길을 와주신 산청문화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송파와 산청은 서로 다른 지역이지만, 문화가 가진 힘은 지역의 경계를 넘어 서로를 따뜻하게 연결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의 협약이 양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문화적 가치를 나누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이어 “백제 문화가 깊게 배어 있는 송파의 역사와 문화도 널리 공유해 두 지역이 서로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