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조용근)는 지난 7월 10일(목) 행정사무조사에 정당한 이유 없이 불출석한 증인 7명에 대해 과태료 부과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법」 제49조 제5항 및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8조의 2에 따르면 행정사무조사 증인으로 채택된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하는 경우 400만원 이상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송파구의회는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 전반에 관한 행정사무조사를 진행중이며, 이에 따라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업체인 ㈜리클린의 임원 및 직원을 증인으로 채택하였으나, 이들이 지속적으로 출석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방자치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7월 15일 송파구청장에게 7명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의뢰하였고, 송파구청장은 과태료 부과 결과를 의장에게 통지하여야 한다. 조용근 위원장은 “정당한 사유 없는 증인 불출석은 의회의 정당한 행정사무조사 활동을 무력화시키는 중대한 사안으로, 과태료 부과는 불가피한 조치”라며, “향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송파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이강무 위원장은 2025년 7월 15일, 송파구 잠실역 인근 신천근린공원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제한된 예산 속에서도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전문가 자문과 용역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 이번 사업은 송파갑 박정훈 국회의원이 지역 주민과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안으로, 간담회에는 박경래 의원, 장종례 의원, 김광철 의원, 전정 의원, 송파구 공원녹지과장, 그리고 국민의힘 송파갑 이창현 사무국장, 윤유진 공약추진단장도 함께하여 당정 간 협력 기반의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 참석자들은 당초 15억 원 예산 확보 시도했으나, 3억 원만 교부된 현실적 한계를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단계적 접근과 전략적 예산 확대 노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 또한, 제한된 예산이라도 낭비 없이 가장 효율적으로 쓰이도록 개선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과 국회 및 서울시와의 예산 협의도 체계적으로 이어가야 할 것에 뜻을 모았다. 한편, 송파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이강무 위원장은 “의회와 당, 행정이 함께 논의하고 협력해가는 과정 자체가 중요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이혜숙 의장은 7월 16일(수) 오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송파구협의회 주관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에 방문해 봉사자들을 응원하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적십자 봉사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취약계층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과 오이소박이 등 초복 보양식을 직접 조리 및 전달하여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혜숙 의장은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도 초복맞이 나눔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주신 적십자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과 봉사가 취약 계층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구의회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이혜숙 의장은 7월 15일(화) 오전,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여름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해 부녀회원들과 밀키트 포장 봉사에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위한 것으로, 새마을부녀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닭, 찹쌀, 인삼, 마늘 등 재료를 담은 삼계탕 밀키트를 정성껏 포장한 뒤, 소외계층 300가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혜숙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릴 적 새마을부녀회장으로 봉사하신 어머니의 모습이 지금도 기억난다”며 “봉사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계신 부녀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은 자율화 되면서 송파구에서 점차 사라진 ‘새마을기’가 다시 동 주민센터에 걸려,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새마을 정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으면 좋겠다”며, “구청에서도 역사적 상징성과 지역 연대 복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7월 14일(월) 오후 2시, 구의회를 방문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관계자들과 접견을 갖고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허혜숙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 최은진 서울특별지사 남동봉사관 관장, 정홍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송파구협의회 회장, 김희자 송파구협의회 총무 총 4명이 참석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대한적십자사는 송파구 내 봉사대 결성률이 74.1%에 달하고 있으나, 아직 활동이 미비한 봉사회가 존재하고 있어 봉사활동 공간 확충과 봉사 인프라 개선이 필요함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적십자에서 추진하고 있는 희망풍차 결연 세대 및 자살 잠재적 위험군 대상 물품지원사업, 지원보조금 및 무상임대시설 활용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혜숙 의장은 “적십자사에서 펼치고 있는 다양한 사회안전망 강화 활동이 송파구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사업들이 지속 가능한 지역 복지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의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 또한,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송파관광특구활성화연구회’(회장 전정)는 지난 9일(수)‘송파관광특구확장 및 연계 발전 전략 연구’를 목적으로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답사는 지난 4월 진행된 성수동 답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현장 연구로 마포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홍대입구 일대를 탐방하면서 송파관광특구 외연 확장 및 발전 방향을 다각도로 진단해보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연구회는 전정 회장을 비롯해 장종례(부회장), 이혜숙, 김성호, 박경래, 김광철 의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되어 송파구의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하여 각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탐구하여 송파구 관내에 적용하는 방안에 관해 활발히 연구하고 있다. 이날 현장 답사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마포구의 관광사업 구상을 비롯하여 마포구의 역점사업인 레드로드 사업 등 관광육성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구민을 위한 정책 설계에 있어서 중장기적인 안목과 꾸준한 사업추진 태도등에 대해 의견을 같이하였다. 이어진 현장 탐방에서는 현재 마포구가 추진 중인 레드로드 운영방식과 관광안내소, 홍대클럽 거리를 둘러보며 지역 내 문화·관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2025년 7월 9일(수) 마포구청을 방문해 박강수 마포구청장과의 차담회를 갖고, 마포구의 지역 관광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며 송파구의 정책 접목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차담회에서 이혜숙 의장은 마포구의 환대에 감사를 전하며, “처음 마포구청에 도착했을 때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작은 부분까지 배려한 마포구의 따뜻한 손님맞이 문화였다”고 말했다. 또한 “마포구는 거리마다 테마를 부여해 관광객의 흥미를 유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다”며 “송파구도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백제 고분 등 훌륭한 자원을 갖추고 있지만, 아직 콘텐츠 면에서는 더 발전할 여지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 의장은 이어 “마포구의 하늘길, 끼리끼리 거리와 같은 차별화된 거리 조성 사례는 송파구에서도 충분히 벤치마킹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라며 “잠실관광특구 등 송파구의 특화된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자 이번 의원연구단체 (송파관광특구활성화연구회)의 방문을 추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마포구가 선도적으로 조성한 거리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배우게 되어 뜻깊다”며 “송파구도 지역 자원을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2025년 7월 11일(금) 오전 10시, 송파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대 송파구의회 개원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서강석 송파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송파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남은 임기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묵묵히 봉사해 온 유공 구민 2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이혜숙 의장은 기념사에서 “제9대 송파구의회는 지난 3년간 6차례의 정례회와 23회의 임시회를 통해 총 304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의결했으며, 이 가운데 160건의 조례를 제·개정하고 예산안, 행정사무감사, 동의안 등 144건의 안건을 처리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후반기에는 조례정비특별위원회와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전문성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왔고, 청년 정책, 관광특구, 자연 친화 공원 설계,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한 4개의 연구단체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장은 끝으로 “제9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김호재 의원(삼전동, 잠실3동)은 7월 5일 송파구의회 회의실에서 선진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탄천유수지 내 반려견 놀이터 이용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호재 의원을 비롯해 송파구 문화예술과 관계 공무원과 탄천유수지 내 반려견 놀이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자율 모임인 ‘송파구 반려동물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반려견 놀이터가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성숙한 반려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개선 방안이 논의되었다. 특히, 반려동물 출입인증시스템 설치, 이용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준수할 수 있는 이용규범 문구 초안 제시, 자율관리단 구성 등 주민 참여 기반의 문화 정착 방안이 논의되었다. 김호재 의원은 “반려견 놀이터가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펫티켓 문화가 자연스럽게 실현되는 공동체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선진 반려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2025년 7월 9일(수) 오전, 송파구의회를 방문한 대구 달성군의회(의장 김은영)와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지방의회 간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정책 연대를 모색하기 위한 상호 교류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방문단은 의원 10명, 직원 8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옥상정원, 본회의장, 회의실 등을 둘러본 뒤, 3층 제1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기념품 교환, 홍보영상 시청, 환영사와 환담 순으로 이어졌다. 이혜숙 의장은 환영사에서 “작년 재정복지위원회의 달성군 방문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오늘 자리가 마련됐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지방의회 간 실질적인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달성군의회와 송파구의회는 지역은 달라도 주민을 위한 의정 철학은 통한다”며, “오늘 이 만남이 서로에게 유익한 배움과 협력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혜숙 의장은 롯데타워, 석촌호수, 송리단길 등 송파구의 주요 명소와 풍부한 문화 인프라를 소개하며 지역에 대한 자부심도 함께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혜숙 의장을 비롯해 박성희 부의장, 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7월 3일(목), 석촌동 ‘태릉 고기촌’에서 열린 ‘호국영웅 삼계탕 위로연’에 참석해 참전유공자들을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송파구 재향군인회(회장 지정수) 주관으로 열렸으며, 6·25 및 월남 참전유공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삼계탕을 함께 나누며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혜숙 의장은 인사말에서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희생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송파구의회는 앞으로도 유공자 예우와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혜숙 의장을 비롯해 박성희 부의장, 손병화 행정교육위원장, 이강무 도시건설위원장, 김영심, 박종현, 최상진 의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6월 29일(일) 10시 30분 송파구체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회 송파구협회장배 줄넘기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서울특별시 송파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송파구줄넘기협회가 주관한 이 대회는, 양발 모아 뛰기, 번갈아 뛰기, 2중 뛰기, 3중 뛰기, 8자 릴레이 등의 다양한 종목이 마련되었으며 또한 대상도 관내 줄넘기클럽, 유치·초·중·고·대학 및 일반부 등으로 세분화되어 있어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하였다. 이혜숙 의장은 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어느덧 5회를 맞은 송파구협회장배 줄넘기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줄넘기는 남녀노소 그리고 시간, 장소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지만, 그 효과는 상당히 크다. 줄넘기가 생활체육으로서 널리 활성화되어 송파구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송파구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지난 6월 25일(수) 행정교육위원회(위원장 손병화) 위원들과 함께 경남 산청군의회(의장 김수한)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 이후,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청 지역의 경제 회복을 응원하고, 상호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손병화 위원장은 “송파구의회 이혜숙 의장님과 행정교육위원회 위원 일행을 반갑게 환영해 준 산청군의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산불 피해 지역을 직접 찾아가 보고, 체류하고, 소비하는 일이 지역의 일상 회복을 돕는 일인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산청군의회 방문은 지난 4월 산불피해 특별재난지역인 산청군에 성금을 전달한 데 이은 두 번째 방문으로, 송파구의회 이혜숙 의장과 손병화 위원장을 비롯하여 정주리, 박성희, 이하식, 장종례, 김광철, 김영심 위원 등 총 8명이 참석하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조용근)는 지난 6월 23일(월) 송파구 장지동 자원순환공원에 위치한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위원장인 조용근 의원을 비롯해 곽노상(부위원장), 김순애, 김정열, 장종례, 김성호, 이강무, 김행주, 신영재, 배신정, 박종현, 장원만, 전정 의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악취개선공사 관련 소관부서의 업무보고 및 자료 검토 등 조사 과정에서 악취개선공사 시행 후에도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조사 대상 주요시설의 현장을 확인하고자 추진됐다. 먼저 의원들은 음식물류 폐기물 사료화 공정 및 음폐수 처리공정을 확인한 후, 악취방지시설을 점검했다. 조사 대상 주요시설을 점검한 의원들은 주관부서에 세부적인 악취개선대책을 수립하고,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사인 ㈜리클린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여, 향후 주민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조용근 위원장은 “행정사무조사시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관련 문제들을 철저히 규명하여,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파구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6월 25일(수) 11시 송파구 문정동 ‘문정노인종합복지관 개관기념식‘에 참석했다. ‘문정노인종합복지관’은 문정동 136번지 일원에 연면적 3,257.43㎡의 규모로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의 건물로 건립되었으며, 6월 20일부터 임시 개관을 통해 현재 39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혜숙 의장은 개관을 축하하며, “문정노인종합복지관이 건립되기까지 많은 분들의 노력과 헌신이 필요했다. 오늘 이렇게 복지관이 개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우리 송파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60세 이상 어르신이 가장 많은 자치구이다. 아직 송파구에 어르신 여가시설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우리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송파구의회에서 하나씩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송파구의회 박종현 의원이 참석하여 문정노인종합복지관의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6월 24일(화) 17시 송파구 새마을시장 일대에서 열린 ‘새마을 국경없는 야시장 음식문화축제’를 방문했다. 24일(화)부터 25(수)에 걸쳐 열리는 이번 음식문화축제는 야구경기 시즌에 맞추어 개최되는 것으로 야구장 간식거리, 생맥주 체험존, 오징어게임 이벤트 등의 행사가 마련되었으며, 야시장의 먹거리를 1만 원 이상 구매하면 맥주쿠폰이 증정되는 등 초여름 야시장의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이벤트들로 구성되었다. 첫날인 24일(화)에 송파구의회 이혜숙 의장, 김순애 국민의 힘 대표를 비롯한 김영심, 곽노상 의원은 야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을 격려하였으며, 송파의 전통시장의 매력에 빠져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혜숙 의장은 “이번 축제형 야시장을 통해 전통시장이 활성화되어 지역경제 및 소비 진작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6월 11일(수)부터 시작한 14일간의 모든 회기 일정을 마치고 24일(수)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23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23일(월)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최옥주, 김광철, 박종현, 김호재, 배신정 의원)이 진행되었고, 24일(화)에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김영심, 장종례, 정주리, 최옥주, 박종현 의원)이 진행되었다. 정례회 기간에 처리된 안건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악성민원에 대한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 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이, △송파어린이문화회관(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 4건의 동의안이, △서울특별시 송파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이 원안가결되었다. 한편 △조례정비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이 원안대로 채택되었으며, 이에 따라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 등에 따른 서울특별시 송파구 감사담당관 소관 조례 정비를 위한 일괄개정조례안 등 총 13건의 개정(폐지)조례안이 원안가결되었다. 이혜숙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례정비특별위위원회 등 특별위원회 활동이 많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방이1동, 송파1·2동 최옥주 의원입니다. ▶ 우리는 흔히 돌봄을 부모나 노인에게서 떠올립니다. 그러나 지금, 그 돌봄을 감당하고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 자신의 진로도 아직 정하지 못한 나이에, 가족의 병환이나 장애, 생계를 책임지며 살아가는 청소년과 청년들입니다. 학교 대신 병원으로 향하고, 또래보다 먼저 가장이 되어야 하는 삶. 숫자는 많지 않을지 모르지만, 이들의 삶에는 체계적인 보호와 관심이 절실합니다. ▶ 오늘 저는, 그 조용한 책임을 지고 있는 이들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보건복지부의 2022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족을 돌보는 청년은 주당 평균 21.6시간을 돌봄에 사용하고 있고, 평균 약 4년 동안 이 상황이 지속된다고 합니다. ▶ 이들의 주로 돌보는 대상은 할머니가 39.1%, 직계가족이 아닌 친척을 돌보는 경우도21.7%에 달했습니다. 오히려 돌봄을 받고 꿈과 희망을 키워가야할 나이에 끝을 알 수 없는 돌봄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 그 시간은 진로를 고민하고 사회 진입을 준비해야 할 중요한 시기입니다. 하지만 이들은 자신의 미래를 잠시 멈추고, 가족을 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안녕하십니까? 행정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정주리입니다. ▶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송파구민 여러분, ▶ “엄마, 우리 학교엔 신기한 화장실이 있어요.”오륜동의 한 학부모님이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아이에게 들은 말입니다. '신기한 화장실'이 무엇인지 아시겠습니까? 바로 요즘 시골에서도 보기 힘든 '화변기'였습니다.이 아이는 매일 아침 학교에 가면서 무엇을 생각할까요? 화장실 가는 것을 참아야 하는 곳, 친구들과 함께 있어도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곳이 바로 '학교'가 되어버렸습니다. 아이에게 학교는 꿈을 키우는 곳이어야 합니다. 매일 마주하는 현실이 '참고 견디는 곳'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단지 낡은 화장실 하나의 문제가 아닙니다. 송파구 곳곳의 학교에서, 아이들은 깨진 타일과 악취 나는 배수시설, 그리고 안전하지 못한 환경 속에서 헌법이 보장한 ‘안전하게 배울 권리’를 침해당하고 있습니다. 예산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아이들에게는 삶의 조건이며 학교에서의 존엄을 결정짓는 기준입니다. ▶ 이제 우리는 질문해야 합니다.송파구는 과연 교육에 얼마만큼 투자하고 있는가?2025년 기준,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교육기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의 내일을 고민하는 박종현 의원입니다. 송파구 장지동, 한적한 주택가 사이에 조용히 하루를 여는 학교가 있습니다. ▶ 한국 육영학교에는 189명의 아이들이 있습니다. 말이 느리고, 걷는 게 조금 다를 뿐입니다. 하루하루 열심히 배우고, 좋아하는 친구가 있고, 함께 내일을 꿈꾸는, 누가 봐도 당연한 우리의 아이들이 있습니다. ▶ 그러나 이 아이들에게는 그 꿈을 키우는 교실이 없습니다. 책상도, 의자도, 숨쉴 공간도 모자랍니다. 복도 한 켠, 창고 같은 좁은 공간에서 바리스타가 되겠다며 커피를 내리고 있는 아이들을 마주했습니다. 불편한 몸을 굽혀 샷잔을 내려놓는 아이를 선생님은 어깨너머로 가만히 지켜봅니다. 이것이 우리가 말하는 공교육의 현장입니까? 여기에도 사람이 있습니다. ▶ 육영학교는 1992년에 설립된 사립 특수학교입니다. 하지만 이름만 사립일 뿐, 국가가 정한 의무교육을 수행하는 공교육 기관입니다. 우리 법은 말합니다.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제3조, “특수교육 대상자의 교육은 의무교육으로 하며, 이에 필요한 비용은 국가와 지자체가 부담한다.”하지만 정작 그 법을 지켜야 할 교육당국은,‘사립’이라는 말의 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