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방이1동, 송파1·2동 최옥주 의원입니다. ▶ 오늘 저는 우리 구정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 그리고 행정이 어떤 기준과 철학 위에서 운영되어야 하는지를 차분히, 그러나 분명하게 묻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 송파는 서울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 중 하나입니다. 예산도, 인력도, 행정의 규모도 결코 작지 않습니다. ▶ 그러나 그만큼의 행정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의 속도는 여전히 더딘 것이 현실입니다. ▶ 보고서의 수치는 늘어나지만 현장의 개선은 더디고, 정책은 쏟아지지만 결과의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 최근 행정환경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정의 신뢰는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 이제는 정책의 양보다 진정성이 중요한 시대입니다. 구민이 ‘구정이 나를 위해 존재한다’고 느끼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 오늘 저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담아 세 가지 주제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첫째, 축제와 행사 운영의 효율성, ▶ 둘째, 행정사무감사 이후의 후속 이행과 송파구의 태도, ▶ 셋째, 수의계약의 구조적 개선과 투명성 강화입니다. ▶ 이 세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이혜숙 의장님과 박성희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거여1동, 마천1·2동 행정교육위원회 이하식 의원입니다. ▶ 숨 가쁘게 흘러간 2025년도 이제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어느 한 해 특별하지 않은 때가 없었지만, 올해는 특히 대내외적으로 우여곡절이 많은 한 해 였습니다. ▶ 얼마 남지 않은 한 해 편안하게 마무리 하시고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서로 화합하는 2026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 저는 오늘 서울 전역을 비롯해 송파구에서도 지역마다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재개발, 재건축 지역 관리 중요성 문제를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 낙후된 도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생활환경으로 도시의 기능을 정상화한다는 측면에서 재개발·재건축은 송파구의 발전과 주민의 재산권 보호 차원에서도반드시 필요한 일은 분명합니다. ▶ 그런데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경우, 사업의 시행과정에서 주민들이 이주에서 사업이 완공되어 입주하는 시기까지 긴 시간이 소요됩니다. ▶ 재개발·재건축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해당지역은 슬럼화되어 다양한 사회문제가 발생한다는 점은어제오늘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그리고 이혜숙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잠실본동, 잠실2동·7동의 김영심 의원입니다. ▶ 오늘 저는 송파구에서 보조금을 받는 기관이 보여준 충격적인 행태에 대해 고발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 이 기관은 행정은 무시하고, 회계는 불투명하고, 주민은 외면하고 내부적인 운영은 방만하기 짝이 없습니다. ▶ 첫째, 구청의 행정지도와 점검에 노골적으로 불응했습니다. ▶ 수차례 구청의 자료 제출 요구를 묵살했고, 정당한 시정 요구에도 “수용하지 않겠다”는 오만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 심지어 점검 범위까지 자기들 좋을 대로 줄이려 하며 마치 “우리는 당신들의 관리·감독을 받지 않는 특별한 존재”라는 듯 행동했습니다. ▶ 이 기관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제16조제4항과 관련 조례를 당당하고 뻔뻔하게 전부 위반하고 있습니다. ▶ 이것을 단순 비협조라고 볼 수 있습니까? 세금으로 운영되면서 이렇게 해도 되는 공익기관이 대체 어디에 있습니까? ▶ 둘째, 재정 운영이 너무나 심각합니다. ▶ 이 기관은 공익기관이면서도 사업으로 올린 소득을 구민을 위해 제때 쓰지 않고 계속 잉여금으로 쌓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65만 구민을 대표하는 의장님과 부의장님,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 본인은 오늘, 송파구 지역주택조합 설립 인가가 사실상 ‘올스톱’된 기막힌 현실을 지적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송파구청이 스스로 만들어 놓은 행정 편의주의적 과잉 규제가 수많은 주민들의 정당한 재산권 행사와 주거 개선 염원을 짓누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 송파구청은 2024년 ‘지역주택조합사업 개선방안’을 수립하고 시행했습니다. ▶ 그러나 내용을 들여다보면 송파구는 사업구역 내 단독·다가구, 근린생활시설 등 이른바 “중요 토지”에 대해 조합설립 인가 신청 전에 사용권원 100% 확보라는 전례 없는 기준을 내세웠습니다. ▶ 법 어디에도 없는 독자 규제, 말 그대로 ‘선(先) 규제’입니다. 그 결과, 송파구 지역주택조합 설립 인가는 수년째 단 한 발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 석촌동의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사업구역의 95% 토지 소유자와 수백 명의 예비 조합원이 모두 동의하고 있음에도, 단지 5%에 해당하는 단 한 필지 승낙이 없다는 이유로 송파구청은 인가를 접수 단계에서부터 원천 봉쇄하고 있습니다. ▶ 이는 재량권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2월 4일(목) 오후 5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한국자유총연맹 송파구지회 ‘2025 자유민주주의 다짐 대회’에 참석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송파구지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25년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나라 사랑의 마음으로 지역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2026년에도 국가안보지킴이로서 더욱 활발한 역할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이혜숙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오신 한국자유총연맹 송파구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여러분의 나눔과 실천이 송파구를 더욱 든든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집행기관에서 설명한 2026년도 예산안과 관련하여 구의회는 한국자유총연맹의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을 면밀히 살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2월 2일(화) 잠실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개최된 ‘2025 송파구의사회 송년회’에 참석했다. 이날 송년회는 송파구의사회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주관한 행사로, 송파의사회 임원 및 회원 1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송년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혜숙 의장은 축사에서 “올 한 해 송파구 주민의 건강을 위해 헌신해주신 의사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의회도 주민의 안전과 보건 환경을 지키는 데 책임을 갖고,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여 더 나은 지역 보건 체계를 만드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2월 2일(화) 오후 6시 ‘2025 송파구 주민자치연합회 송년회’에 참석해 한해 지역 발전과 주민참여 확대를 위해 헌신한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활동 영상 상영, 감사패 및 표창 수여, 격려사, 축사, 케이크 커팅식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혜숙 의장은 축사에서 “올 한 해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꾸준한 참여와 봉사가 지금의 송파를 만들어왔다”고 격려했다. 이어 “활동 영상을 보니 각 지역마다 활발한 주민자치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구의회는 지역 발전과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며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2월 2일(화) 송파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25 송파구 보육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송파구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기념식은 송파구 보육인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색소폰 공연, 보육인의 날 기념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힐링 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혜숙 의장은 축사에서 “보육은 아이와 부모,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토대”라며 “오늘 표창을 받으신 96명의 보육인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송파문화예술회관 시설 개선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과거 이곳에서 재롱잔치를 진행할 때, 열악한 환경 때문에 아이들의 무대를 충분히 살리지 못했던 점이 늘 아쉬웠다”면서 “2년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새롭게 바뀐 공간을 보니, 아이들이 더 즐겁게 무대를 누릴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이동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핵심 관계자 간담회를 11월 27일(목) 오전 10시 박정훈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정훈 국회의원(국민의힘, 송파갑)이 직접 주재하고 김광철 송파구의원이 진행했다. 참석자는 남창진 서울특별시의원, 국민의힘 송파갑당협 이창현 사무국장, 공약추진단 윤유진 단장, 송파구청 최홍연 부구청장, 전략기획단 김성수 단장, 공간개발과 김영남 과장,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공사”) 도시정비사업처 박주배 처장, 도시활력주택팀 박지호 팀장, 도시정비팀 임옥택 팀장, 배병언 차장 등으로 지난 10월 간담회보다 한층 핵심적인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의지를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월 열린 실무자 간담회에 이어 마련된 자리로 당시 논의된 사안들을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방이동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의 추진방향, 사업 구조, 재정 분담 방안 등이 현실적인 관점에서 폭넓게 검토됐다. 특히, 박정훈 국회의원은 “주민 숙원사업이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정치권과 행정이 함께 책임 있게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업이 조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1월 28일 오후 2시 광진구청을 방문해 송파구 풍납동 195-1 부지에 대한 광진구 마을버스 차고지 등록 문제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등록 철회를 공식 요구했다. 송파구의회는 광진구가 마을버스 차고지를 풍납동에 등록하는 절차에서 현장 확인과 도시계획 검토를 충분히 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특히 2024년부터 차고지 용도가 종료된 지역에 등록을 승인한 점을 비판했다. 또한 송파구와 상호 협의 없는 광진구의 일방적인 행정 절차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였고, 풍납동 주민 생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광진구 마을버스 차고지 등록 철회 절차를 촉구했다. 이혜숙 의장은 항의 과정에서 “주민의 안전과 생활환경을 심각하게 침해할 수 있는 사안으로, 광진구는 이번 문제를 사인 간 계약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지자체로서 책임 있게 현장 확인, 주민 의견 수렴, 기관 간 협의를 성실하게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파구민의 불안과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 조치를 마련해야 하며, 필요할 경우 법적 대응까지 검토하겠다”고 강한 입장을 전했다. 송파구의회는 광진구에 본 사안에 대한 명확한 입장과 및 향후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1월 21일(금) 오후 6시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서울홀에서 개최된 ‘2025 송파구상공회 제24기 최고경영자 연구과정 수료식’에 참석했다. 이번 수료식은 송파구상공회가 주관하고 송파구가 후원한 행사로, 경과보고, 회장 축사 및 내빈 인사말씀, 수료자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이혜숙 의장은 수료식에서 24기 수료생들을 축하하고, 그동안 상공회를 이끌어온 봉유종 회장 및 임원진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상공회 운영위원 및 강사진이 지역 산업 발전과 경영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또한 “송파 상공회는 24기까지 이어온 단단한 네트워크와 결속력이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수료생들의 사업이 번창하고 상호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송파구의회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1월 23일(일) 오전 10시 송파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21회 양푼속사랑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함께했다. 사단법인 양푼속사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취약계층 지원 목적으로 매년 지속하고 있는 겨울맞이 봉사 활동이다. 포근한 날씨 속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직접 담근 김치 500여 박스(각 10kg)가 정성스럽게 포장되어 독거 어르신, 취약계층 가정, 관내 복지시설 등 총 10개소에 전달됐다. 이혜숙 의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양푼속사랑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가 지역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 송파구의회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송파관광특구활성화연구회’(회장 전 정)는 11월 19일(수) 오전 11시 송파관광특구의 확장 방향과 생활형 관광자원의 발굴 및 연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하여 호수단길 및 위례호수공원 일대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달 진행된 방이시장 및 송리단길 일대 현장방문에 이어 추진된 것으로, 잠실 중심 관광축을 송파 전역으로 확장하여 보다 균형 있는 관광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연구회는 먼저 호수단길을 방문하여 상권과 주변 환경을 살펴보고 상인 의견을 청취했다. 호수단길은 석촌호수와 연결된 개방형 산책로와 카페거리가 어우러져 주민과 관광객 모두 즐겨 찾는 지역이지만, 상인들은 석촌호수 서호와 동호 간 인프라 격차, 접근성 및 조명 등 환경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며 석촌호수 서호 및 호수단길의 균형 있는 활성화를 요구했다. 뒤이어 방문한 위례호수공원에서는 주민들의 다양한 제안을 들었다. 주민들은 트램을 활용한 ‘위례신사선-위례광장’ 연계, 포토존 조성, 위례호수공원 분수쇼와 연계한 관광 요소 강화, 송파 위례 지역 홍보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위례호수공원이 송파 남부권의 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1월 20일(목)부터 11월 27일(목)까지 송파구의회 회의실에 마련된 행정사무감사장에서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1월 20일(목) 오전 11시 서울놀이마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송파구협의회가 주관한 ‘어려운 이웃과 탈북민 가족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송파구협의회 임원과 각 동 위원장 및 위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11년 동안 이어져 온 겨울맞이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포근한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직접 담근 김치를 5kg 박스에 정성스럽게 담아 450여 박스를 포장했으며, 이는 탈북민 가정, 송파구농아인협회 소속 어려운 가정, 관내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됐다. 이혜숙 의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든든하게 지탱하는 힘이 되고 있다. 구의회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송파의 내일을 고민하는 박종현 의원입니다. 우리 행정은 주민님들께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위탁이라는 제도를 선택해 왔습니다. 위탁은 행정의 효율을 위해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식입니다. 때문에 위탁 종사자의 고용 안정과 노동환경은 행정 서비스 품질의 핵심이자 행정의 명백한 감독 책임입니다. ▶ 이러한 원리는 국가 차원의 법과 제도에도 분명히 담겨 있습니다. 정부의 「민간위탁 노동자 근로조건 보호 가이드라인」은 수탁기관 변경 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고용승계를 보장하도록 명시하고 있습니다, 노동조건과 고용의 안정성을 민간위탁 공공성의 핵심 요소로 규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민간위탁 종사자의 노동환경은 곧 주민님께 제공되는 서비스 품질의 기반이며, 이를 관리·감독하는 것은 행정이 져야 할 분명한 책임입니다. ▶ 지금 송파구의 민간위탁 제도 운영은 효율을 우선한 나머지 종사자들의 노동권 침해를 당연히 여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고용승계의 무력화가 있습니다. 제도의 취지와 법령의 규정이 아무리 굳건해도, 현장에서 노동자가 집단적으로 이탈하고 있다면 그 제도는 작동하지 않는 것입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방이1동, 송파1·2동 최옥주 의원입니다. ▶ 송파구는 인구 65만명, 전국 자치구 1위입니다. 청소년 9만 4천명, 서울시 2위, 아동 8만 7천명, 서울시 1위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아이들이 사는 곳 입니다. ▶ 2024년 한 해, 20세 이하 청소년 자전거 사고가 1,584건으로 전년 대비 50.4% 급증했습니다. ▶ 특히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픽시 자전거’는 브레이크가 없는 고정기어 방식으로 속도를 줄이기 어렵고, 제동거리가 일반 자전거보다 훨씬 길다는 위험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 지난 7월 12일, 서울 어느 골목에서 픽시 자전거를 타던 중학생 한 명이 숨졌습니다. 브레이크가 없어 속도를 줄이지 못했고, 에어컨 실외기에 부딪혔습니다. ▶ 누군가의 자녀였고, 친구였고, 학생이었던 아이는 그렇게 차갑게 식어갔습니다. ▶ 그로부터 넉 달여가 지난 오늘, 우리 송파구는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 여전히 잠실중학교 앞에서는 브레이크 없는 픽시를 끄는 학생들이 보입니다. 잠실대교 사거리에서는 중학생 무리가 신호를 무시한 채 차도 중앙을 질주합니다. ▶ 자정 무렵 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성호 의원입니다. ▶ 오늘 본 의원은 가락동 80-2번지 주차장의 민영화 전환과 관련하여, ▶ 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과 이에 따른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해당 주차장은 과거 서울시와 송파구 간 무상대부 계약을 통해 공영주차장으로 운영되었고, ▶ 송파구 시설관리공단이 5분당 250원의 저렴한 요금으로 관리해왔습니다. ▶ 주거지와 상권이 밀집한 가락본동에서 이 주차장은 주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필수적인 생활 기반시설이었습니다. ▶ 그러나 2021년 7월 1일, 부지 소유권이 서울시에서 국가로 이전되며 상황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 기획재정부 산하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민간 위탁 입찰을 통해 주차장 운영권을 넘기면서, ▶ ‘에이치엠 주차장’이라는 민영주차장으로 전환되었습니다. ▶ 현재는 최초 30분에 2,400원, 이후 15분당 1,200원의 고액 요금이 부과되고 있으며, ▶ 이로 인해 인근 식당가 이용객과 자가용을 이용하는 주민, 그리고 소상공인들에게 심각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 이러한 민영화는 서울시와 국가 간 토지 교환에서 비롯되었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녕하십니까 거여1동, 마천12동이 지역구인 재정복지위원회 소속 나봉숙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송파구 소유 토지에 설치된 하남시 오수중계펌프장 악취 피해와 이전 문제에 관하여, 행정의 신뢰성 회복과 주민 보호를 요청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이렇게 묻고 싶습니다. 옆집이 사용하는 오수펌프장을 우리집 앞에 짓는다면 어떻겠습니까? 더 나아가, 그 펌프장을 짓는 땅이 내 땅인데, 사전 허락이나 협의도 없이 무단으로 설치했다면 그냥 수수방관하겠습니까? 지금 이 일이 송파구에서 벌어지고 있고, 송파 주민들이 실제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LH가 위례북측도로 신설공사를 시행하는 과정에서 우리 구는 공사 기간 동안 송파구 소유 토지 사용을 허락하였습니다. 해당 구간에는 기존 오수펌프장이 있었고, 지하도로 신설에 따라 LH가 기존 시설을 폐쇄한 뒤 대체 오수펌프장을 송파구 소유 토지에 설치했습니다. 문제는 송파구 관계 부서와 사전 협의나 통지 없이 사실상 무단으로 설치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렇기에 구청에서도 오수펌프장이 송파구 토지 내에 설치된 지도 인지하지 못한채 수년이 경과하였고, 최근 2025년 8월 오수펌프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65만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잠실본동, 잠실2동, 잠실7동 지역구인 도시건설위원회 김순애 의원입니다. ▶ 본 의원은 잠실 주민들이 수년째 겪고 있는 고통이자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심각한 생활 환경 문제, 바로 “도심 마라톤 대회로 인한 교통 통제 및 주차 대란”에 대해 강력히 해결책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 잠실종합운동장과 그 주변 지역은 서울 동남권의 심장부입니다. 우리 구민들의 자랑이자 스포츠의 성지인 이곳이 지금은 “몸살을 앓고 있다”는 표현이 가장 적절할 것입니다. ▶ 잠실 주경기장은 일 년 내내 치러지는 야구 경기, 대규모 콘서트, 써커스 등 각종 대형행사로 쉼 없이 가동됩니다. 이것만 해도 지역주민들은 소음과 교통대란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데 대형 마라톤 대회까지 이곳을 출발점 또는 종착점으로 활용하면서 주변 주민들의 일상은 완전히 파괴되고 있습니다. ▶ 올해만해도 3월 16일(일) 서울시와 대한육상연맹, 동아일보사가 주최하는 2025 서울마라톤에 40,000명 참가, ▶ 10월 19일(일) 송파구와 롯데백화점이 주최하는 2025 스타일런 with 송파구 마라톤에 6,000명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