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ESG 실천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한 로컬 콘텐츠 기획자 양성과정(리멤버 로컬 아카데미 in 성수)의 성과공유회를 8월 2일 헤이그라운드에서 개최했다. 공모사업자인 세컨드투모로우가 시민 기획자 양성 및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기획한 이번 교육과정에는 성동구에 관심이 많은 3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지난 5월부터 3개월 간 기획자 관점 찾기, 아이디어 구체화 및 실행, 완성을 위한 총 12회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최종 17명의 참여자가 성수동의 숨겨진 지역 명소를 알리는 지도 콘텐츠 기획안을 발표했다. 참여자들은 성수동의 특성을 고려한 맛집, 음악, 건물 등의 테마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획안을 발표했다. 그 중 성수동의 전통시장인 ‘뚝도시장’,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착한기업 ‘소셜벤처’, 특별한 체험이 가능한 ‘로컬 카페’를 소개하는 3명의 콘텐츠가 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우수 콘텐츠는 10월에 있을 크리에이티브x성수 기간에 온오프라인으로 활용된다. 박소영 세컨드투모로우 대표는 “이번 지도 콘텐츠를 통해 사람 냄새나는 자연스러운 성수동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4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조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자격 및 급여 관리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개인 · 가구별 변동에 따른 복지서비스 제공과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마련하기 위해 1년에 총 8회의 확인 조사(정기 2회, 월별 6회)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4년 상반기에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14개 복지사업 4,740가구에 대해서 확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달 말까지 4개 복지사업 598가구에 대해서 확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소득 및 재산 변동 사항을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한 소득, 주택·토지 등 일반재산, 자동차, 금융재산정보 등의 공적 자료를 토대로 확인된 소득·재산·부양의무자의 부양 능력 등으로 급여 감소 및 보장 중지가 예상되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본인 사실 확인 및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하며, 고의나 허위신고로 명백한 부정수급이 확인되면 보장 중지 및 지급된 급여의 환수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반려동물 친화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24년 7월 기준 성동구의 반려 가구 수는 13,792가구로 전체 가구 수의 약 10%에 달한다. 이른바 반려 인구 1500만 시대로 향후 반려 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동구는 반려동물은 함께 행복을 누려야 할 '가족'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지난해 1월 ‘반려동물정책팀’을 ‘지역경제과’에서 ‘여성가족과’ 소속으로 직제를 개편해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신나개 뛰어놀개! 반려견 친화 놀이터와 반려견 함께 쉼터 총 2개소 운영 성동구는 반려견이 목줄 없이 뛰어놀며 문제행동을 교정하고 사회적 갈등을 줄일 수 있도록 놀이터 등 여가 공간을 운영 중이다. 송정 반려견 놀이터(송정동 73-24)는 2023년 7월 하천법 개정 이후 하천점용허가를 받은 서울시 제1호 반려견 놀이터다. 송정교 하부 유휴공간에 조성되어 날씨 제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반려견 함께 쉼터(행당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성동구 협치의제 선정을 위해 온라인 주민 투표를 실시한다. 구는 지역안전, 사회적약자 복지 등 복잡하고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민과 관이 협력하여 의제 발굴부터 의제 선정, 사업 실행까지 함께하는 "성동형 민관협치"를 7년째 추진 중이다. 구는 단순 일회성 민원 제기나 행정기관 주도 사업추진 방식에서 벗어나 공론과 숙의를 거쳐 사업 목표를 수립하고, 그에 따른 민·관의 역할 분배 등을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올해는 온라인 제안 공모, 공론장 개최 등을 통해 총 43개의 협치의제를 발굴하였으며, 숙의 토론과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최종 11건의 의제가 주민투표에 상정됐다. 특히, 숙의 공론장에는 성동구협치회의 위원 뿐만 아니라 열린분과원, 온라인 제안자가 행정부서와 함께 참여하여 의제를 융합하고, 내용을 보완 및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 제안의 실현 가능성 및 정책효능감을 높였다. 주민투표에 상정된 의제는 ▲다중인파 위기관리 VR 안전교육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 안심마을 ▲걸으며 쉬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어르신이 함께 웃고 즐기는 축제의 장 ‘성동시니어 청춘 노래자랑’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시니어 청춘 노래자랑’은 노인의 날(10. 2.) 기념 ‘제3회 성동구 어르신한마당 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될 예정으로 9월 2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예선전을 갖는다. 예선전은 관내 노인복지관 3개소에서 진행되며, 어르신이 원하는 복지관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성동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여 신청을 원할 경우 8월 30일까지 노인복지관, 동주민센터, 성동구청, 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에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개최한 노래자랑에는 90명의 어르신이 참가해 어르신 12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올해는 예선에 통과한 5~6개 팀이 본선의 무대에 오르게 될 예정으로 지난해와 달리 순위를 매기지 않는 비경연식으로 진행된다. 참여하는 어르신이 모두 수상에 대한 부담을 덜고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어 다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예선과 본선 공연을 ‘성동구 경로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주민과 함께하는 정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을정원사를 지속 양성한다. 성동구는 올해 ‘5분 일상정원도시’ 조성을 중점 추진 중으로 정원문화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하고 맞춤형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을정원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의 본격 운영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개인화 및 초고령화 시대 주민들이 직접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며 지역사회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 시키는 것에 특히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구는 8월부터 11월까지 4회기에 걸쳐 총 80명의 마을정원사를 양성할 계획으로, 지난 5월에는 ‘5분 일상정원도시 성동’ 선포식을 기념해 1기 마을정원사 20명을 양성한 바 있다. 교육은 성동구 1인가구지원센터(마장로39길 31)와 성동구청사 앞 정원에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나뉘어 각 10회씩 진행된다. 이론 교육은 수목 기초, 식재 방법 및 요령, 식물 관리법 등으로 진행되고, 실습 교육은 정원 설계 기초, 도면 만들기, 식재 실습 등 지속 가능한 정원 유지관리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구는 교육 이수자들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갈등과 복합적인 문제로 가족기능이 약화 되어 치유가 필요한 6가정 17명을 대상으로 "2024 무지개 가족 테라피" 가족치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무지개 가족 테라피" 프로그램은 가족 간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폭력, 방임 등의 문제가 우려되는 가정을 위해 지역 내 각 상담 전문기관이 참여하여 부모 상담‧교육, 아동 상담 및 가족치료를 단계별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러한 가족 치료 프로그램은 지역 내 상담 전문기관인 서울성동가정상담센터, 성동구가족센터, 한양아동가족심리건강센터가 5년 연속 협력하고 있어 체계적인 개발과 적용에 힘써온 바 자치구의 민·관 협력 아동복지서비스의 좋은 사례로 꼽히고 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는 금호동에 위치한 아동청소년상담센터숲이 새롭게 참여하며, 그간 상담기관 이용에 불편함이 있던 금호ㆍ옥수동 지역 가정의 상담 접근성이 용이해져 프로그램 운영에 효율적이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기관 관계자는 “약화된 가족기능을 강화하고 가족 간 의사소통의 친밀감을 높여주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최근 여러 지역에서 잇따른 전기차 화재 발생으로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성동소방서‧성동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전기차 화제 예방과 대응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13일 성동구는 성동소방서‧성동경찰서와 ‘성동구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관내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전기차 화재 진압을 위한 전용 장비를 보강한다는 내용이 주요하게 담겼다. 이에 따라 구는 성동소방서에 전기차 화재 진압 때 배터리팩 냉각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진 이동식 소화수조(이동식 침수조) 및 불이 난 차량을 덮은 질식소화 덮개 등 전기차 화재 진압장비 보강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교통 통제 및 사고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화재 진압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하여, 성동구청과 성동소방서‧성동경찰서가 정기적으로 화재 대응조치 훈련을 합동으로 추진하는 등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더하여, 각 기관은 지하 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성동구 관내 공동주택에 대한 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해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폐비닐은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지만 종량제 봉투에 일반 쓰레기와 혼합 배출되어 소각, 매립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성동구는 폐비닐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폐비닐 분리배출 정착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 구는 일반 가정에 비해 폐비닐 발생량이 현저히 높은 관내 프랜차이즈 본사 113개소와 상가가 밀집된 성수동, 금호동, 용답동 일대 업소 10,002개소를 우선 대상으로 하여 폐비닐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구는 8월부터 업소당 폐비닐 분리배출을 위한 전용 봉투 30매와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집중 계도에 나서고 있다. 배부되는 안내문에 따르면, 폐비닐 외 비닐 재질 완충재(에어캡), 과자 및 커피 포장 비닐, 검정 봉투를 포함한 유색 비닐 등은 분리배출이 가능하고, 노끈과 랩(마트 식품 포장용 랩), 피나 기름 등 고형물이 묻은 비닐 등은 분리배출 대상이 아니므로 주의를 요한다. 음식물 등으로 심하게 오염된 폐비닐은 물로 헹구는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군부대(211여단 2대대), 성동경찰서, 성동소방서 등 17개 유관 기관과 함께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사태를 대비한 위기관리 및 국가 비상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전쟁 발발 시 행정기관의 전시 전환과 국가 총력전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매년 실시하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국가 연습이다. 본 연습 이전인 8월 13일 ~ 14일에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 상황을 가정한 초기 위기대응반 및 통합방위지원본부를 구성·운영하며, 이 기간 중 불시에 공무원 필수요원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한다. 초기 위기대응 및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이후 진행될 본 연습에서는 전 행정기관의 전시 전환절차의 일환으로 전시 직제편성 및 청사 소산 이동 훈련과 관내 국가중요시설(뚝도아리수정수센터)에 대한 실제테러 대응훈련, 전쟁 선포에 따른 국가 총력전 연습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연습 마지막 날인 22일 오후 2시, 적 공습 상황을 가정하여 민방위경보 실제 발령 및 주민 대피, 차량통제(서울시 3개 구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1가제2동 주민센터는 9월 1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성수1가제2동 공공복합청사에서 성동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성동 어린이 과학놀이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곤충생태학 전문강사가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의 학습과정을 구분하여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수준별 체험교육을 제공하며, 정규 과학 과정과 연계해 과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도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험을 통한 실습교육을 제공하여 곤충학, 생태학 등 기초과학에 대한 소양과 흥미를 키워 줄 것으로 보인다. 강좌 일정은 9월 10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성수1가제2동 공공복합청사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참가료 및 실수 재료비는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신청방법은 성동구청 누리집 신속예약을 통해 제출하면, 선착순 마감으로 접수된다. 강의 내용으로는 ▲ 1회차 나비·장수풍뎅이의 한 살이 배우기, 나방 애벌레 사육키트 만들기 ▲ 2회차 서울숲 야외 곤충 채집실습 ▲ 3회차 지표생물의 특징 학습, 플라나리아 분해 실험 ▲ 4회차 한국의 양서류(올챙이, 개구리) 관찰 ▲ 5회차 곤충 표본 만들기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의 청년 1인가구 주거 지원정책이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前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우수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모 사업이다.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등 3개 분야별 우수사례를 선정한 뒤, 연말에 왕중왕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분야인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분야에는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가관 등에서 총 192개 사례가 제출됐으며,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온라인 국민 심사를 통해 ▲ 청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 7건, ▲ 인구감소, 기후 위기 등 다가올 미래 위기·위험에 대한 선제적 대응 사례 7건 등 총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성동구는 민·관·학 협력으로 청년 1인가구의 입주부터 정착까지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주거 지원 정책을 추진하여 청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오는 8월 14일부터 8월 15일까지 이틀간 태극기 달기 활성화 추진을 위해 공동주택 중 한 곳을 선정하여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 행사는 구민들의 애국심 함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새마을운동 성동구지회 주관으로 2001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올해 24회째를 맞이하였다. 이번 시범아파트는 송정동에 위치한 서울숲아이파크 102동으로 선정하였다. 새마을운동 성동구지회는 광복절 전날인 8월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숲아이파크 102동 입주민 전 세대가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해당 동 앞에서 태극기를 흔들고 각 세대에 태극기를 배부하여 태극기 달기 운동을 독려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고, 광복을 기념하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밝고 안전한 야간 통행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가 보안등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 올해 5월부터 시행된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이 밀집한 행당동, 응봉동, 성수2가동 대상이며, 총 203개의 노후 보안등을 발광 다이오드(LED) 보안등으로 교체하였다. 발광 다이오드(LED) 보안등은 조도가 높아 사물 식별이 용이하여 범죄 예방효과가 크며, 빛 확산이 적기 때문에 빛공해 우려가 적은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 보안등(나트륨등)보다 전력 효율이 높기 때문에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이와 더불어 금호4가동, 성수2가동, 용답동, 송정동의 보안등 2,500개를 대상으로 기존 노후 된 표찰을 좀 더 알아보기 쉬운 표찰로 정비하였다. 각각의 보안등에 직관적인 번호를 부여하여 보안등 위치를 더 정확하고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민원 처리 과정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 기대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보안등 교체로 어두운 주택가 거리가 환하게 바뀌어 주민들이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개선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고 이를 해결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8월 6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어린이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2024년 성동 어린이 건강튼튼놀이터’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아동 건강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2009년 ‘어린이꿈나무 건강축제’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다. 이번에 개최한 ‘성동어린이 건강튼튼놀이터’는 '몸튼튼 · 마음튼튼 · 안전가득' 3개의 테마로 신체건강, 영양교실, 감염병예방, 재난안전, 구강건강 등 11개 건강체험 부스로 구성되었다. ▲‘몸튼튼존’에서는 농구공 넣기 도전 게임, 음주고글 쓰고 걸어보기, 폐모형으로 금연홍보, 식품첨가물 바로알기 등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마음튼튼존’에서는 건강한 마음 탐구생활을 통해 자존감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자존감 수준 체크하는 체험활동을 ▲‘안전가득존’에서는 심페소생술 교육, 소화기 사용법 교육, 응급상황 및 압사·화재 등 재난 상황을 체험하는 등 아이들이 배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성동생명안전배움터, 한양여자대학교 건강미인 서포터즈, 성동구약사회,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동아리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가 '2024년 서울특별시장배 생활체조대회' 어르신 댄스체조 부문에서 2위를 수상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7월 13일 계남다목적체육관(양천구 소재)에서 진행된 생활체조대회에서는 25개 자치구 주민 5세 어린이부터 95세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부, 일반부, 청년부로 나눠 26개 팀 451명이 각자의 실력을 뽐냈다. 성수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동아리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는 60세 이상 어르신 18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트로트 댄스동아리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성수종합사회복지관 6층 대강당에서 정기적으로 연습하면서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위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성수종합사회복지관은 이 외에도 영어팝송, 시니어모델워킹, 훌라댄스, 노래교실 등 다양한 주민 동아리 및 여가문화프로램과 어르신들을 위한 유트브 크리에이터, 스마트 배움터 등 디지털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성동구에는 성수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하여 3개의 종합사회복지관이 각 권역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8월 25일까지 ‘성동 열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이하여 주요 현안 사업인 ▲ 취약 계층 주거복지 정책 ▲ 어르신 통합돌봄 정책 ▲ 녹지공간 확장 정책 ▲ 도시 안전 인프라 구축 정책을 지정 주제로 선정하였으며, 그 밖에 성동 발전을 위한 구정 업무 전반에 대한 사업 및 정책 아이디어도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성동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으로 온라인 접수하거나 우편, 방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 기한은 8월 25일이며, 접수된 아이디어는 1차 제안 검토 후 각 부서에서 실행 가능 여부를 판단하고 실무 심의회와 제안 심의회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제안자에게 최대 1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구는 아이디어가 정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열린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총 85건의 제안이 접수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의류 봉제 일감연계를 지원할 온라인 통합공간 마련을 위하여 "성동누빔" 홈페이지를 8월 5일부터 운영한다. 성동누빔은 성동과 누빔(누비다: 두겹의 천에 솜을 넣고 박다./ 여기저기 거리낌 없이 다니다.)의 합성어로 관내 봉제업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홈페이지다. 성동누빔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일감연계 서비스를 통해 의뢰인(디자이너)은 봉제업체에 직접 맞춤형 제품을 원하는 수량만큼 수수료 없이 의뢰할 수 있고, 봉제업체는 기존의 일감 외에 일감을 추가로 받음으로써 서로 상생할 수 있다. 성동누빔에 등록을 원하는 봉제업체는 상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업태별, 종목별, 위치별 맞춤 검색하여 이용이 가능하며, 성동스마트패션센터 내 공용재단실과 창작스튜디오의 이용 방법 또한 상세히 안내하여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확장된 성동스마트패션센터를 소개하고 공용재단실과 창작스튜디오의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누빔을 통해 신진디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10년 연속 일자리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용노동부는 2012년부터 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알리고 지역 일자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을 개최하고 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광역과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일자리 평가제로 지역별로 특화된 일자리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한다. 구는 ▲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지난 10년간 꾸준히 추진해 온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 ▲ 성장하고 동행하는 성동형 4대 일자리 핵심 전략 중점 추진(지역산업 고도화, 청년 일자리, 소셜벤처 일자리, 고용 취약계층 일자리) ▲ 구청장을 중심으로 한 일자리 담당 부서와 사업 부서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 노사민정(근로자-기업-주민-지자체) 간 지역고용 거버넌스 체계 구축과 협업 등으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특히, ▲ 삼표레미콘 공장부지와 성수동 전역을 연결하여 서울의 대표 한강변 글로벌 미래융합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구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 정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홍보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정책 투어 프로그램’을 기획, 본격 운영에 나섰다. 성동구는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만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스마트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미세먼지, 폭염과 한파로부터 대중교통 이용자들을 보호하고 생활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쉼터', 첨단 기술로 보행자 안전을 지키는 '스마트 횡단보도', 음압설비로 담배연기의 외부 유출을 차단하는 '스마트 흡연부스'가 대표적이다. 비가 오면 자동으로 열리고 닫혀 하수도 악취와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스마트빗물받이',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도시안전망을 구축한 '스마옹옹트도시통합관제센터'도 손꼽힌다. 성동구의 다양한 스마트 정책은 타 지자체뿐만 아니라 해외 여러 도시에서도 벤치마킹하고 있다. 최근 2년 동안에는 여수시를 비롯해 몽골 바이양걸구, 세르비아 노비사드시, 일본 도쿄도 구의회 의장단, 페루 리마시 정책연수단이 방문해 해당 시설을 직접 체험한 바 있다. 구는 이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