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9월 22일 한국행정학회로부터 ‘2023년 한국행정학회 대한민국 리더십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행정학회는 1956년 설립된 국내 공공행정·정책 등 행정학 연구 관련 최고 권위와 전통을 갖고 있는 학술단체로, 모범적인 기관장 리더십을 보여준 중앙정부·지방정부·공공기관을 선정하여 ‘대한민국 리더십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학회는 지난 8월부터 광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비전제시, 소통 및 조직문화, 공공가치 추구 등의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하여 ▲협력적 리더십 ▲봉사 리더십 분야에 대해 2023년 대한민국리더십 대상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인천광역시를 ‘협력적 리더십’ 수상자로 선정했다. 인천광역시는 ‘균형·창조·소통’ 3대 핵심 철학을 바탕으로 시민과 재외동포청 유치, 무분별한 정당 현수막 규제, 행정체제 개편 추진 등 각종 현안을 풀어나가며 인천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최근 입법 예고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과 지난 14일 대법원이 인천시의 손을 들어준 ‘무분별한 정당 현수막 규제’는 시민의 헌법적 기본권을 지키고 인천 미래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9월 22일 한국행정학회로부터 ‘2023년 한국행정학회 대한민국 리더십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행정학회는 1956년 설립된 국내 공공행정·정책 등 행정학 연구 관련 최고 권위와 전통을 가진 학술단체로, 모범적인 기관장 리더십을 보여준 중앙정부·지방정부·공공기관을 선정해 ‘대한민국 리더십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학회는 지난 8월부터 광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비전제시, 소통 및 조직문화, 공공가치 추구 등의 기준으로 심사해, ‘협력적 리더십’과 ‘봉사 리더십’ 분야에 수상자를 선정했고, 유정복 인천시장은 ‘협력적 리더십’ 분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민선8기 인천시는 ‘균형·창조·소통’의 3대 핵심 철학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재외동포청 유치, 무분별한 정당 현수막 규제, 행정체제 개편 추진 등 각종 현안을 풀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입법 예고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과 지난 14일 대법원이 인천시의 손을 들어준 ‘무분별한 정당 현수막 규제’는 시민의 헌법적 기본권을 지키고 인천 미래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인천시의 비전제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가 행정수요와 민원 증가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생활권 분리 등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와 맞춤형 지역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다시 확인됐다. 인천광역시와 행정안전부는 9월 22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추진과 관련해 개편 필요성과 향후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 전문가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유정복 시장과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지역 국회의원, 중·동·서구 구청장, 인천시의회 의원과 중·동·서구의회 의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기념 촬영과 유정복 시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이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 신동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의 축사와 허종식 국회의원 영상 축사, 그리고, 김정헌 중구청장, 김찬진 동구청장, 강범석 서구청장과 신동섭 시의회 행정안전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채은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태안, 서산, 예산 일대에서 중등 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읽걷쓰와 함께하는 인문학 답사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수는 충남 내포 지방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며 성찰하는 기회로, ‘2023년 초·중등 인문 역량 강화 직무연수’ 과정의 일환이다. 첫날에는 천리포 수목원을 시작으로 해미읍성, 개심사, 마애삼존불상, 보원사지 등을, 이튿날에는 수덕사, 수덕여관, 추사고택 일대, 예당호, 예산시장 등을 답사하면서 충남 내포 지방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성찰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넓힐 예정이다. 읽걷쓰와 함께하는 인문학 연수는 ‘문화의 관문, 내포 지방을 읽고, 걸으며 배우는 인문학!’을 주제로 지난 12일 초등 교감 30명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10월 28일까지 초·중등 교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총 5개 기수를 운영한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교사들이 같은 곳을 보며 함께 걸으면서 역사와 문화를 향유하고, 서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갖게 함으로써 교육활동으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서구 및 강화지역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학교로 찾아가는 낭독공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낭독공연은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즐거운 독서 체험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스스로 책 읽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단지 책을 읽어주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선정된 책에 대한 해설과 공연 후 학생들이 직접 성우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공연은 4월 24일 인천루원중학교를 시작으로 인천마전고등학교, 가림고등학교를 거쳐 9월 19일 강화중학교 등 총 4개교 학생 500여 명의 열띤 참여 속에 마무리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독후 활동으로 소감문을 작성하며, 일부를 선정해 '2023년 서구도서관 어린이·청소년 읽걷쓰 활동집'에 수록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실제 책을 읽는 독서뿐만 아니라 책을 듣는 경험을 통해서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학 감수성을 향상해 독서 대한 흥미 유발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인천시교육청의 교육정책 브랜드인 읽걷쓰 확산에도 기여하길 희망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복합문화공간 마샘에서 동부 중등 학습지원 담당 교사 42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와 컨설팅을 20일 진행했다. 1교시는 연수중학교 안재권 교감을 초빙해 모든 학생의 의미 있는 학습과 교육적 성장을 위한 인천 기초학력 보장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2교시에는 만성중학교 이현선 교사가 학습지원 담당 실무자로서 우수 운영사례와 업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3교시는 대면 컨설팅으로 운영했다. 6명의 기초학력통합지원단 컨설팅위원을 중심으로 소그룹으로 나눠 단위 학교 기초학력 사업추진 및 업무와 관련한 질의응답으로 진행했다. 참여한 교사는 “업무추진 과정에서 연수를 들으니 이해도 잘되고 개선할 점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실제 사례를 나누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든 아이가 결대로 성장하는 학생성공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학생의 잠재적 역량 발현을 위한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초‧중등 담당 교육복지사 40명을 대상으로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사례관리 슈퍼비전’ 직무연수를 22일까지 진행했다. 8월 28일부터 시작한 연수는 초등 4회, 중등 4회 총 8회 학교 현장에서 실제 개입 중인 사례에 대한 사례관리 이론과 전문가 슈퍼비전 형태로 운영했다. ‘가족, 정신건강 및 통합사례 개입에 대한 이해와 슈퍼비전’을 주제로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학교 현장에서 만나는 다양한 상황의 학생들에 대한 이해와 관점, 개입 방법 등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만나는 학생들은 다양한 상황에 놓여있고, 각기 다른 욕구가 있는 만큼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적절한 전문적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에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21개 중학교 학생평가 담당 부장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21일 실시했다. 워크숍은 평가 문항 출제와 평가 관리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전달하고, 학생평가 과정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을 다뤘다. 또, 선행교육과 사교육을 유발하는 요인을 배제함으로써, 학교 교육과정이 학생들의 발달 수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평가 과정이 관리되도록 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수와 교육과정 워크숍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이 학생들의 발달 수준과 학생들의 흥미, 역량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교사 32명을 대상으로 노동인권교육 교수학습자료의 이해와 활용 직무연수를 21일 실시했다. 연수는 교육청이 개발한 노동인권교육 수업자료에 대한 이해를 통해 교육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책 속에서 만나는 노동인권수업’에 이어 두 번째 강의는 교과 연계수업과 교과융합프로젝트 수업에 대한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했다. 참여 교사들은 ▶빈의자기법수업(국어) ▶노동인권 바디맵 그리기(역사) ▶노동인권으로 미디어리터러시 키우기(수학) 등 교과 연계 수업방법을 나눴다. 새로 쓰는 뉴스와 우리마을 노동지도 그리기 수업 실습은 자유학기제와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에 활용할 수 있어 관심이 컸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노동인권수업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사례중심교육과 실질적 자료제시가 도움이 됐다”며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나눌 수 있는 활용 만점의 자료를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노동인권교육의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다양한 노동인권교육 개발자료들이 교사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도 개원 예정인 서부 거점형 돌봄센터 설계에 학생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아동추진위원회를 21일부터 22일까지 개최했다. 학생들은 이 자리에서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자기가 바라는 거점형 돌봄센터의 모습을 그리며 원하는 장난감은 물론 안전과 관련한 구체적인 건의 사항을 쏟아냈다. 루원시티 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이용 중인 학생은 “미로처럼 생긴 돌봄교실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문 초등학교 관계자는 “학생이 직접 정책 설계 과정에 참여할 기회가 흔치 않은데 이런 기회를 얻게 돼 좋고, 아이도 의견을 내는 것을 매우 재미있어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어른들의 기준이 아닌 아이들의 생각을 담아 서로 오고 싶어 하는 센터 공간을 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인천굴포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교사 및 중‧고등학교 수학교사, 교육전문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게이미피케이션 교원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했다. 아카데미는 ‘디지털전환시대, 즐겁게 배우고, 깊이 있게 생각하는 수학교육’ 정책의 일환으로, 모두를 위한 수학교육 지원을 위해 체험·탐구·활동 중심 수학 수업 혁신 전문성 신장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20일 ‘수학교육, 새로운 사고를 더하다!’ 특강을 시작으로 ▶23일 ‘수학교육, 게이미페케이션을 더하다!’(게이미피케이션-수학교수·학습방법) ▶10월 14일과 21일 ‘수학교육, 게임에 빠지다!’(게이미피케이션-문제해결전략) 등 총 4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일 특강은 인공지능 알파고를 이긴 바둑기사 이세돌 9단을 초빙해 진행했다. 이세돌은 1부에서 굴포초등학교 학생 80여 명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대국 이야기와 삶의 가치를 전했다. 매일 복기하며 결과보다는 과정, 성공보다 실패에서 얻는 경험치를 통해 자신을 믿고 끈질기게 견딜 수 있는 마음의 근력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이세돌의 대국 이야기를 통해 인공지능의 현주소를 알아봤다. 연수생들은 알파고와의 대국 이후 플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 강화경기장은 평화 통일 염원과 건전한 안보관 함양을 위해 ‘통일·안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통일·안보체험 프로그램’은 실내·외 행사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군복을 직접 착용해보며 ▲6.25 참전용사 사진전 관람 ▲군번줄 만들기 ▲안보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탈북민 강사로부터 안보 교육을 받았다. 실외 프로그램으로는 강화군 내 주둔한 해병대 2사단 예하 부대를 직접 방문하여 생활관을 견학하고 병기류 관람, 군 장비 탑승을 통해 생생한 현장을 체험했다. 또한, 강화평화전망대에서는 직접 북한지역을 조망하며 안보 의식을 높였다. ‘통일·안보체험 프로그램’은 10월 20일과 27일에 추가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생 30명 대상으로 9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받을 예정이다. 접수는 인천시설공단 강화경기장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종필 이사장은 “강화도지역 특성을 살린 안보·역사·문화 체험형 맞춤 프로그램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국가 안보 가치관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 행복 택시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와 인천택시업계 간 소통 강화를 위해 ‘히트(HIT, Happy Incheon Taxi) 거버넌스’를 구성해 22일 첫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히트(HIT, Happy Incheon Taxi) 거버넌스는 인천시, 법인택시조합, 개인택시조합,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및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등 노·사·정 대표 10명 이내로 구성됐다. 회의는 전체 회의와 실무회의로 나눠, 각각 반기별 1회, 분기별 1회 씩 개최할 예정인데, 택시 발전과 시민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노·사·정 서로가 윈-윈(win-win) 할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거버넌스 실무회의는 거버넌스 구성 이후 개최되는 첫 회의로, 택시업계의 현안과 건의 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대중교통-택시 상호이용 환승 시스템 구축, 히트 거버넌스 개선방안, 장기 근속자에 대한 선순환형 공급방안, 택시부제 해제 철회 등 현장의 어려움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택시업계의 고민들을 공유했다. 택시업계 간 소통을 통해 택시업계 전반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대한건축사협회와 함께 2025년 9월, 5일간 개최되는 ‘제21차 아시아건축사대회’인천 유치에 성공했다. 이 대회는 일본, 중국 등 아시아지역 22개국 국내·외 건축사 및 학생 등 약 15,000명이 참여한다. 아시아건축사대회(Asian Congress of Architects)는 1967년 뉴델리 개최를 시작으로 중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 22개 아시아 회원국 건축사가 모여 학술프로그램 전시회, 학생 잼버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아시아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교류해 왔다. 우리나라에서는 제3차 대회(1988년)를 서울에서, 제13차 대회(2008년)를 부산에서 개최한 이후, 15년 만에 3번째 개최된다. 인천시는 제21차 아시아건축사대회가 인천을 아시아 주요 국가에 알리는 것은 물론, 건축경기 부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200~300억 원 가량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한류의 일부로 한국건축(K-건축)을 알려 국내 건설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 마련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가 성실납세자에게 은행 금리와 수수료 우대 혜택을 지원한다. 인천광역시는 22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신한은행, 농협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인천시 성실납세자 금융 우대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박성현 신한은행 부행장, 곽성일 농협은행 인천본부장,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들은 성실납세자가 존경과 우대를 받을 수 있는 성숙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납세 의식을 높이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시는 7월 14일 '인천광역시 성실납세자 우대 및 지원 조례'를 제정·공포했으며, 매해 1,000명 이내의 성실납세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는 연말까지 1,0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성실납세자는 직전 10년간 지방세 체납이 없고, 매해 2건 이상을 납기 내에 전액 납부한 납세자로 군·구 등 추천과 지방세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한다. 성실납세자에게는 신한은행과 농협은행의 금리 및 수수료 우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9월 경력단절예방의 달’을 맞이해 찾아가는 기업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여성가족부의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으로 여성이 결혼, 출산, 육아에도 지속적으로 일하며 경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여성과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여성의 경력단절에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 및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력단절예방 실천 약속 W-ink 캠페인은‘기업과 여성을 여성의 경력을 잇다’라는 주제로 3가지 프로그램이 개최 됐다. △인천광역새일센터, 인천서구새일센터, 인천남동새일센터, 인천미추홀새일센터와 연합하여 인천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선정, 두 달에 걸친 인천 지하철 역사 광고 △커피차를 이용한 찾아가는 기업체 거리 캠페인 △관내 7개 지자체 전광판 홍보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내일의 희망과 성장을 위한 기업과 여성의 경력 잇기 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다. 캠페인에 동참한 기업은 남동산단에 위치한 ㈜서울화장품, ㈜새롬식품, ㈜에스지오, ㈜부영, ㈜한국마쓰이. 부평에 위치한 ㈜비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21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마을설화 그림책의 소재 마을인 서구 경서동과 중구 영종도 탐방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인천의 주요 섬과 관련된 해양설화를 담은 그림책 10권 시리즈를 완간했다. 올해부터는 인천 마을설화 그림책 10권 발간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번에 제작하는 마을설화 그림책은 서구 경서동 깨끔재의 샘물과 중구 영종도 백운산 운북리에 내려오는 마을 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번 마을탐방 행사는 서구 경서동 녹청자 박물관과 중구 영종도 예단포 둘레길을 각각 탐방하며, 박물관 해설사와 마을교육 활동가가 이들 지역과 관련된 설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9월 22일부터 자유공원에서 개최되는 ‘2023 인천 독서대전’의 한림출판사 부스에서 9월 24일 선착순으로 서구와 중구 각 20여 명을 현장 접수 받는다. 미달 또는 대기 인원 온라인은 10월 5일 이후 추가 인원을 인천시 홈페이지에서 접수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2023 인천 독서대전 홈페이지 공지사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21일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SSG랜더스와 함께 인천SSG 랜더스필드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가치함께 야구장’을 주제를 가지고 의미 있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경기 시작에 앞서 인천 치매가족 연합 자조모임 ‘물망초’회원들은 애국가 하모니카 연주와 제창에 참여했고, 초로기 치매 환자와 유정복 인천시장은 각각 시구와 시타에 참여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활기찬 사회활동 참여를 응원했다. 200여 명의 환자와 가족·종사자들도 함께 경기를 응원하며 치매와 함께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치매 파트너 캐릭터 ‘단비’를 부착하고, 경기 중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에게는 ‘단비’캐릭터 인형을 증정했다. 또한, 경기 전 1루 앞 광장에서는 군·구 치매안심센터와 제1·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등 12개의 다양한 기관이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벤트 부스에서는 치매 파트너 캐릭터‘단비’와 SSG랜더스의 마스코트‘랜디’가 새겨진 손수건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날 경기 시작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벌초․성묘 등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진드기에 의해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은 SFTS 바이러스를 갖고 있는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물린 후 14일 이내 고열, 오한, 두통, 구토, 설사 및 식욕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인다. 매년 4~11월에 발생하며 특히 7~10월에 환자 수가 집중한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누리집 통계정보에 따르면 올해 전국 환자 수는 116명(`23. 9. 19. 기준)이고 인천 내 환자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으나, 최근 3년간(`20~`22년) 누적 발생환자 608명 중 103명이 사망해 16.9%의 높은 치명률을 나타내 주의가 요구된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러한 SFTS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참진드기의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채집환경(풀밭, 무덤, 산길, 잡목림)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에서 23-24절기(2023년 9월~2024년 8월) 첫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9월 20일(38주차) 인플루엔자 감시사업에서 수집된 검체 중 인천지역 첫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감시사업은 당해 연도 36주 차부터 다음 해 35주 차까지 운영되는 국가 병원체 감시사업이다.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18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전국 77개 협력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최근 4주간(35~38주차)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수행한 실험실 감시 결과 호흡기 8종 병원체 중에서 아데노바이러스가 평균 21.6%로 가장 많이 검출됐으며, 두 번째로 인플루엔자바이러스(A형)가 5.9% 검출됐다. 우리나라는 통상적으로 매년 11월~4월 사이 인플루엔자가 유행했었지만,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 2021년에는 인플루엔자 유행은 없었다. 2022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이례적으로 과거 절기와 다르게 여름철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지속 검출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