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7개 교원단체, 인천장애인교육권연대, 인천장애인부모연대, 유·초·중·고·직업계고·특수학교 자율장학협의회 등 15개 교육단체와 인천 특수 교육 개선을 위한 공동 합의문을 발표했다. 합의문에는 △과밀 특수학급 해소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기능 강화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방식 개선 △특수 교육 대상 학생, 교사, 학부모 심리상담 지원 강화 △중도·중복 장애 학급 운영 개선 △전일제 특수 교육 대상 학생 지원 방안 마련 △행동중재지원단 전문성 향상 △통합학급 운영 방식 개선 △특수교사 교권 향상 및 업무경감 등 9대 과제와 33개 세부 과제가 담겨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수 교육은 우리 사회를 포용적이고 공정하게 만드는 중요한 토대”라 강조하며 “특수 교육 여건 개선을 시대적 과제로 삼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과밀 특수학급 해소를 위해 3월 1일 자로 134개 특수학급을 신·증설하고,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 조례’ 등 관련 법규의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월 19일 효율적인 대기오염 배출원 검사방안 논의 및 관계기관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보건환경연구원 주관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이날 회의에는 시군구 대기배출시설 지도점검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기배출시설 오염도 검사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점과 개선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회의에서는 2024년 대기배출시설 오염도 검사 결과 분석과 개선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특히 지도점검을 수행하는 시군구 기관과 분석을 담당하는 보건환경연구원의 이원화로 인한 점검 사각지대 해소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지난해 실시한 대기오염도 검사자료 분석 결과, 총탄화수소(THC, Total Hydrocarbon) 부적합이 가장 많았고, 먼지, 페놀화합물, 질소산화물 순으로 나타났다. 주된 부적합 원인은 방지시설 관리 부실로 확인되어, 해당 시설에 대한 점검 강화와 신속한 개선 지도가 제안됐다. 또한, 보건환경연구원은 모형굴뚝을 활용해 배출구 시료채취 절차와 안전한 측정환경 조성 방안을 상세히 설명했다. 시군구 참석자들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지도점검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6년의 역사와 함께하는 미래’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개원 6주년을 맞아 앞으로 5년을 준비하는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중장기 발전계획(2026~2030)’ 연구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사서원은 이날 개원기념 행사를 열고 중장기 계획 연구 착수보고를 했다. 연구는 내년 3월 시행을 앞둔‘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관의 역할을 재정립한다. 또 앞서 지난해 발표한 미션 ‘시민이 행복한 인천형 복지 실현’의 실천 방안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연구는 지난 5년간 운영 성과와 현안을 분석하고 인천형 사회서비스 신규사업 발굴에 나선다. 정책연구실을 중심으로 돌봄서비스, 서비스자원, 연구개발, 경영시스템 분과로 구성하며 각 부서장, 담당자 등이 연구단으로 참여한다. 각 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자문위원회도 운영할 예정이다. 연구 기간은 1~12월이다. 세부적으로, 돌봄 분과는 돌봄통합지원, 새로운 복지사각지대 대응, 민간지원 영역을 다룬다. 인천사서원이 직영하는 종합재가센터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사회적 고립가구, 취약청년, 돌봄위기 시민 등 새로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19일 인천시청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문경복 옹진군수,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 조동암 인천도시공사 사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 주도의 주민 수용성 및 환경성 확보, 지역사회 개발이익 공유 등을 기반으로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적기에 조성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은 총 80.45억 원(국비 21.75억 원, 시비 8.7억 원, 민간 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2026년 12월 말까지 적합 입지로 발굴된 3개 해역에 대해 인허가 저촉 여부 조사, 지역 수용성 조사 및 확보 등 사업 추진과 관련한 사전타당성 검토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각 기관의 역할 분담도 명확히 정해졌다. 인천시는 사업총괄, 주민 수용성 확보 지원, 민관협의회 구성 및 운영, 집적화 단지 지정 추진을 맡는다. 옹진군은 주민 수용성 지원 및 관리, 공유수면 점·사용 인허가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19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정 주요 사업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서구에 연두 방문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의 이날 연두 방문은 환영식을 시작으로 ▲주요 업무보고 ▲현안 및 건의사항 보고 ▲구의회와 기자실 방문 ▲주민과 함께하는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 ▲주민대표 간담회 등 정책 공유와 현장 소통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구는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검단구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재정지원 ▲검단신도시 내 다목적 체육관 원안 추진 및 확대 요청 ▲연희공원 특례사업(공동주택) 부출입구 적기 개설을 위한 예산 지원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토지 등 소유자 동의 기준 완화 등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서구 출입기자들과 유정복 인천시장과의 간담회에선 내년도 행정 체제 개편에 따른 분구 관련 질문이 이어졌다. 유 시장은 현재의 서구가 아라뱃길을 경계로 검단구와 서구로 나뉘며 뒤따르는 공무원 정원, 임시청사, 재정지원, 인천대로 사업 등의 질문에 “현재 서구 공무원 1인당 주민수가 시·군·구별 평균보다 높은 것을 잘 알고 있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읽걷쓰 시민 문화 확산을 위해 ‘나의 특별한 일상’(수필 작가 되기, 1기) 프로그램 참여자 25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다양한 장르의 ‘읽걷쓰 시민 저자 만들기’로 104종 1,787명의 저자를 발굴한 주안도서관은 올해 수필을 테마로 상반기에는 ‘수필 쓰기 기초’, 하반기에는 ‘수필 쓰기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글쓰기의 과정 및 구성, 글감 찾기, 첫 문장 및 제목 짓기, 나만의 문체 만들기, 퇴고 방법 등 수필 기초 이론을 8회에 거쳐 학습하고, 나의 특별한 이야기가 담긴 수필집을 함께 제작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참여 신청은 2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읽걷쓰 시민 독서 문화 운동의 일환으로 어린이 독서 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독서, 글쓰기, 독후 활동 등 어린이가 시민 저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1~2학년 대상의 ‘책씨앗 독서 동아리’와 초등 3~4학년 대상의 ‘책열매 독서 동아리’로 운영된다. 각 동아리는 3월 6일부터 7회차씩 진행되며, 독후 활동과 글쓰기 결과물은 책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2월 1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8개 공공도서관은 일상에서 인문학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문학적 역량 강화와 읽걷쓰 시민문화운동 확산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인문학 강좌 릴레이’를 운영한다. ‘공존’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릴레이 강좌는 ▲3월 서구도서관 ‘공존하는 우리, 가족’ ▲4월 계양도서관 ‘왜 세대는 충돌하는가?’ ▲5월 연수도서관 ‘인류세를 여행하는 인간과 동물을 위한 안내서’ ▲6월 북구도서관 ‘공존의 시대, 나와 우리의 정신건강’ ▲7월 중앙도서관 ‘영화가 공존을 말할 때’ ▲8월 부평도서관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한 최소한의 도덕’ ▲9월 주안도서관 ‘함께 살아가는 공존과 상생의 도시’ ▲10월 화도진도서관 '나를 이해하며 타인과 소통하는 법' 등 다채로운 세부 주제로 강좌가 진행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강좌 릴레이로 시민들이 인문학을 보다 쉽게 접하고, 삶의 질을 높여 인문 도시 인천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운영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과 관련해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점검은 늘봄학교 운영 전반의 학교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확인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늘봄학교 안전 계획 수립 현황, 학생 이동 및 귀가 안전관리, 시설 환경 점검 등이며 서면 점검 및 유선 점검을 병행하는 학교 맞춤형 점검으로 진행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점검으로 학생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촘촘하고 안전한 돌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8일, 자유학기 교육과정 컨설팅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중학교 1학년에 처음 적용됨에 따라 자유학기 운영 시수와 영역 변경에 대한 교사 이해를 돕고 새 학년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 위원들은 이날 협의회에서 각 학교의 자유학기 교육과정 운영 계획서를 검토하고, 교육과정 편성 및 자유학기 활동 프로그램 운영의 적절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대면 컨설팅 외에도 2월 28일까지 온라인 컨설팅을 진행해 학교 담당 교사들과 컨설팅 위원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지원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유학기는 학생들의 다양한 꿈을 존중하기 위해 시작된 만큼, 우리 교육의 지향점과 맞닿아 있다”라며 “자유학기 교육과정이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학교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부평구청(구청장 차준택), 동수중학교(교장 김경화)와 함께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수중학교는 학교 부설주차장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며, 부평구는 주차장 시설 개선비 2억 원, 3년간 연 3천만 원의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주차 관제 시스템 구축 및 노인 일자리 인력 배치를 담당한다. 도성훈 교육감 공약사항인 학교시설개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와 학교 시설을 공유하여,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증진하고, 학교는 교육 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동수중학교의 참여로 북부교육청 관내 총 8개 학교가 주차장 개방에 참여하게 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 활성화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투명한 재정 운영과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2025년 예산 기준 지방교육재정을 공시했다. 이번 공시에서는 △공통공시(예산기준) 총괄 △세입·세출 운용 상황 △기금운용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 △성인지 예산 △재정자주도 등 재정 운용 상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의 2025년도 예산 규모(기금 포함)는 5조 6,021억 원으로 전년 대비 5,037억 원 감소했으며, 이중 교육비특별회계는 1,904억 원 증가한 5조 2,975억 원, 기금은 6,941억 원 감소한 3,046억 원이다. 2025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은 인건비가 53.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유아 및 초중등교육 43.6%, 교육 일반 2.5%, 평생교육 0.3% 순으로 편성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으로 학부모와 지역 사회의 신뢰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관내 중학교 진학담당부장을 대상으로 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관한 이해를 돕고 학교 현장의 진학지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고입 진로 진학 상담 방안 △진로진학직업로드맵 활용 방안 △특성화고 진학 홍보사업 안내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활용 방안 △2028 대입 개편안에 따른 진로 진학지도 방안 등으로 구성됐고, 인천진로진학지원단에서 제작한 진학지도용 참고 자료가 배부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신학기를 맞아 학생 진학지도에 필요한 자료를 제작·배부하고 교사 연수를 진행하여, 맞춤형 상담 지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관광공사와 ㈜조선뉴스프레스는 19일 '인천 섬 인지도 제고 및 관광 매력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조선뉴스프레스는 월간조선, 주간조선, 여성조선, 월간산 등 10여개의 잡지를 발행하는 종합 미디어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인천광역시 섬발전지원센터(수탁기관 : 인천광역시)와 아웃도어 전문 매체 월간산이 협업하여 제작한'인천 섬산 20'을 계기로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천 섬 콘텐츠 제작 및 홍보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이벤트 및 체험 프로그램 기획을 통한 지역관광 및 레저 활성화 ▲민·학 상호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등이다. '인천 섬산 20'책자는 캠핑하기 좋은 장소, 1박 2일 추천 일정, 식당과 편의점 정보, 캠핑 가능 여부 등 테마별 정보와 산행지도를 수록해 섬을 찾는 여행자에게 실질적인 길잡이 역할을 한다. 특히 올해 1월부터 시행된 'i-바다 패스'를 통해 인천 시민은 시내버스 요금으로 섬 방문이 가능하고, 타 지역 주민의 경우 기존 지원율 50%에서 70%로 확대되어 보다 많은 여행객이 인천 섬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2월 20일 오후 4시 30분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미디어 설치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하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조성’을 목표로 7개월간의 사업을 마치고,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인천스타트업파크 외벽에는 가로 52.8m, 세로 10m의 총 528㎡ 규모의 대형 미디어 전광판이 설치됐으며, 환기구 외벽에는 16.05㎡(가로 3.84m×세로 4.18m)의 서브 미디어가 구축됐다. 이를 통해 디지털 미디어와 랜드마크 건축물이 어우러진 미래형 도시 경관을 조성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환경을 구축했다. 미디어 콘텐츠는 총 40종으로 △인천경제청의 비전을 담은 콘텐츠 △사계절의 변화와 지역 축제를 생생하게 표현한 영상 △모바일로 접속 가능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 △유명 화가의 화풍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도시경관을 표현한 AI 미디어아트 △날씨 및 기후 변화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기후시계 콘텐츠 등이 제작됐다. 특히 시민 참여형 콘텐츠는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행운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국, 미추홀 2)이 지난 17일 주안 2·4동 일원 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관리구역 추진준비위 등을 대상으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김대중위원장 주관하에 재정비지구 내 존치관리구역인 미추 4·5·6·7구역의 재개발 추진준비위와 시 도시균형정책과 등이 참석, 구역별 주요 현안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추진위는 재정비지구의 기반시설 비용분담문제 및 우수저류시설 사업중단에 따른 정비구역 변경사항, 3월 이후 예정된 시 경관심의 및 재정비심의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김 위원장은“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시 경관심의의 재검토 결정 이후 보완내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된 자리” 라며,“주안 2·4동 재정비촉진지구의 정비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노력 할 것”이라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주 여수 부안 등 올 2월 연이은 어선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2.13일부터 3.15일까지 약 한 달 동안을 ‘해양안전 특별경계’ 기간으로 설정, 해양사고에 대한 대응태세를 강화했다. 이에 오상권 중부해경청장은 관내 유사사고 예방․대비를 위해 함정, 파출소, VTS 등 현장세력과 종합상황실에 취약해역 집중관리, 선박운항 모니터링, 위험요소 조기식별 및 즉시개선, 신속한 상황보고 등 근무 강화를 주문하면서 다소 과한 대응도 불사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소속 해경서별 경비함정을 증가배치하고, 낚시어선 및 타지역 어선 조업이 활발한 해역을 ‘전략 경비구역’으로 지정하여 전담함정을 전진배치했다. 또한 해양경찰구조대의 근무체계를 신축적으로 변경하여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해역에 대해 주말과 야간에 집중대응할 수 있도록 했고, 저수심․갯벌에서 임무수행이 가능한 공기부양정을 취약해역 주변으로 전진배치하여 보다 신속하게 대응토록 했다. 아울러, 해군․지자체․수협 등 관계기관 협력을 통한 총력적․전방위적 24시간 상황대응 및 지원태세를 유지토록 했다. 오 청장은 “직원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인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가족돌봄, 고립은둔청년의 건강 지키기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두 기관은 가족돌봄, 고립은둔청년 조기 발굴에 힘을 모으는 한편 청년들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해 일상을 회복하도록 연계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상담복지센터의 30년 노하우를 밑거름으로 삼는다. 청소년동반자사업, 위기청소년 의료지원사업, 고위기 청소년 맞춤 지원 사업, 청소년 사회심리적 외상 지원 사업 등을 활용한다. 이어 상담복지센터 부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중 학업 중단-고립-은둔으로 이어지는 사례를 찾아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상담복지센터는 초등 4년부터 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이다. 10개 군·구마다 1, 2개소가 설치해 있다. 가족돌봄청년은 기준은 13세부터 34세, 고립은둔청년은 19세부터 39세다. 김보기 인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도록 지원한다는 공통 목표가 있기에 세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새일센터은 2월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인천여성가족재단 본관에서 인천시 관내 8개 새일센터 센터장, 인천광역시 여성가족국 국장님과 여성정책과 과장 및 여성일자리 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인천지역 새일센터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내 여성 취·창업 지원을 강화하고, 새일센터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새일센터 사업 추진 계획 ▲직업교육훈련 운영 방향 ▲취·창업 연계 방안 ▲새일센터 사업평가 결과 및 개선 방안 ▲여성 일자리 한마당 개최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특히 주요 논의 사항으로 2025년에는 미래 유망 직종 교육을 확대하고,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강화하는 한편,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더욱 촉진하기 위해 취업 연계 및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센터별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취·창업 실적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논의하였다. 인천광역시 여성가족국 시현정 국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새일센터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인천문화재단은 생활문화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생활문화동아리활동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아리를 지원하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즐기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는 본 사업은 2017년부터 진행해 작년까지 985개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아리로, 구성원이 3인 이상(모임 인원 10인 이하) 또는 5인 이상(모임 인원 10인 초과)의 인천 거주자로 구성된 경우 지원할 수 있다. 동아리 활동 지원비는 최대 200만 원, 사회공헌활동 지원금은 최대 60만 원으로, 두 지원사업을 함께 신청하면 최대 260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동아리는 2월 19일부터 3월 5일 오후 6시까지 ‘인천생활문화온라인플랫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방문접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문접수를 하고자 하는 동아리는 접수기간 중 2월 24일부터 3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7일간 ‘인천청년문화창작소 시작공간 일부(인천 중구 소재)’로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