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가 문화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거점인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인천메타버스지원센터에서 지원한 기업들이 속속 성과를 거두고 있다. ① ‘투즈디자인스튜디오’는 한국의 보자기 문화와 도깨비를 활용한 캐릭터 브랜드 ‘따리몽땅’이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문화상품으로 선정되어 ‘K-리본’ 마크를 달았다. 이를 통해 K-캐릭터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자 후속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② ‘샵팬픽’은 대형 버츄얼 그룹 ‘리:레볼루션’을 성공적으로 성장시켜 올해 이미 2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팝업스토어와 뮤직비디오 등 추가 콘텐츠 제작을 통해 더 큰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③ 글로벌 경력 이직자를 위한 잡인플루언서 기반 커리어 전문 콘텐츠플랫폼 ‘지원전에’를 운영하는 ‘인텐스랩’과 선상낚시 출조 관련 데이터 활용 낚시 플랫폼 ‘히트업’을 운영하는 ‘산호오션테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핵심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TIPS에 선정돼 추가 투자를 통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④ 글로벌 부문에서도 ‘코코팡(대표 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읽·걷·쓰’, 영유아도 함께해요.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부평어린이집연합회와 공동으로 마련한 ‘읽·걷·쓰 이음 축제’에 영유아 2천여 명이 함께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일 부평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27개소 어린이집 영유아와 보육교사 2천여 명, 학부모 300여 명이 참여했다. 부평구, 북부교육청이 협력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연합회가 준비한 읽기, 걷기, 쓰기 행사는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한 부평공원을 최대한 활용해 체험 지역을 나눠 진행했다. 아이들은 나무 그늘 공터에 마련해둔 종이 의자에 앉아 가을바람을 맞으며 영상과 함께 흘러나오는 이야기를 들어본다. 나무로 만든 책장과 돗자리를 이곳저곳에 마련해두고 아이들이 원하는 곳에서 보고 싶은 그림책을 마음껏 읽어볼 수 있게 했다. 나무 사이 오솔길은 아이들이 몸으로 가을을 느끼는 공간이다. 나무를 따라 친구들과 걷다 보면 어느새 도착지점이다. 걷기를 무사히 마친 모든 아이에겐 완주 메달이 선물로 주어졌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일본 요코하마에서 우리나라 한복 특별전 ‘추억의 치마저고리’특별전 개최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2024년 10월 4일부터 2025년 1월 5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유라시아문화관에서 열리는 ‘추억의 치마저고리' 특별전에 여성용 한복 및 장신구 18건 34점을 대여·출품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시와 요코하마시의 우호도시 결연 15주년을 기념하고 두 도시 간 문화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가 열린 요코하마 유라시아문화관은 요코하마시 후루사토역사재단의 산하기관으로, 유럽과 아시아의 역사, 민속자료를 소장·전시하는 박물관이다. 여성 한복의 역사와 재일동포·일본 여성들의 한복에 얽힌 이야기 전시 이번 특별전은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치마저고리의 흐름’에서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여성 한복의 역사를 살펴본다. 덕혜옹주가 입었던 당의와 치마가 눈길을 끌며, 인천시립박물관 대여품이 전시된다. 제2부 ‘인생과 치마저고리’에서는 어린 아기의 색동저고리에서부터 성인식과 혼례식에서 입었던 한복, 죽어서 입는 수의까지를 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1층 북카페 내 공유 서가를 활용하여 작은도서관 작품 전시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연수도서관은 2023년에 1층 로비를 독서와 휴식이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환경을 개선했으며, 특히 공유 서가는 지역 작은도서관과 연계하여 운영한 읽걷쓰 활동 도서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 등을 전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는 ‘책속에 작은도서관’의 작품을 전시한 것으로 ‘그림책과 캘리’ 동아리 회원들이 그림책을 읽고 느낌 감동을 그림과 손 글씨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공유 서가를 활용한 전시는 공공도서관과 지역 작은 도서관이 상생하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및 독서문화사업을 펼쳐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2024년 하반기를 맞아 오는 12일부터 마을 교육공동체학습 동아리 ‘책꿈터’와 함께하는 단기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단기 특별 프로그램 ‘책으로 꿈꾸는 놀이터’는 연수도서관에서 ‘그림책 통합교육지도사’ 과정을 이수한 마을 교육공동체 학습동아리 ‘책꿈터’ 회원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프로그램 1회차에서는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2회차에서는 겨울을 나는 생물에 알아보며 마지막 3회차에서는 지역의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연수구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는 활동으로 마무리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자격증을 활용하여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 회원들이 연수도서관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뜻깊으며, 참여하는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며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교육청주안도서관은 10일 직원 28명을 대상으로 인천난정평화교육원과 연계하여 평화의 섬 교동도에서 ‘2024년 평화를 함께 읽걷쓰 체육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평화에 대한 깊은 성찰과 교동도의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목표로 했다. 참가자들은 평화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걷고 사진을 찍으며 평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안도서관은 이번 연수에서 직원들이 느낀 평화의 의미와 교동도 걷기 소감을 담은 포토에세이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 속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주안도서관은 ‘읽걷쓰 문화’를 확산해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소통하며 공감하는 평화로운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0일 2층 마니산 홀에서 직원 및 학교 교육희망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청렴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갑질 없는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전문 강사는 갑질 금지 관련 규정을 포함한 행동 강령, 사자성어를 활용한 청렴 교육을 실시했으며 MZ 세대 공무원 특성을 고려한 세대 간 문화 차이를 소개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공공분야 갑질 근절 지침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강화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공직자가 청렴 문화를 일상생활 속에서 찾고 항상 관심을 가지고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0일 ‘학생맞춤통합지원단 1차 협의회’를 개최하고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필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하반기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면서 교육지원청 내 ‘학생맞춤통합지원단’을 구성했다. 지원단은 교육지원국장인 위원장을 중심으로 전담팀과 학생의 학업, 안전, 심리·정서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는 연계 부서로 이루어졌다. 통합지원단은 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층적인 진단과 분석을 통해 맞춤형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협의회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주요 내용과 과제 ▲교육취약계층 학생 지원 관련 각 부서별 사업 내용 및 지원 계획 공유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각 부서별 역할 분담 및 지원 방안 수립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을 통해 모두가 협력하고 소통하여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생 개개인의 필요와 요구에 맞는 통합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자체 예산 약 3.4억원을 투입하여 학익여고와 제물포고의 포장 및 배수로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학익여고는 여고의 특성을 고려한 환경개선으로 학습 및 생활 환경을 한층 더 개선했으며, 국가등록 문화재 제427호 강당을 보유한 제물포고는 학교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학생들의 학습 및 생활 환경 개선을 중점을 두고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사에서 두 학교 모두 기존에 파손되거나 미끄러워 통학 시 위험했던 보도블록을 교체했다. 보도블록은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미관과 내구성을 모두 고려했으며, 우천 시 원활한 물 빠짐을 위해 배수로를 정비하여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인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교 시설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남부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는 10월, 인천시립합창단과 윤의중 예술감독이 재즈 감성이 물씬 풍기는 무대로 돌아온다. 10월 24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188회 정기연주회 'Autumn Leaves 가을이 오면'으로 관객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알린다. 이번 시간에는 ‘Autumn Leaves’ 등 제목만 들어도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곡을 비롯하여, ‘Dance’, ‘I Got Rhythm’ 등의 오리지널 재즈 아카펠라 합창곡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연주에서는 일본의 재즈 피아니스트 대가인 ‘요시코 키시노’를 초청하여 국내 최고로 손꼽히는 재즈 드러머 이상민, 베이시스트 김영후와 함께 ‘Waltz for Debby’, ‘Little Jazz Madrigals’ 두 곡을 유려한 사운드로 들려줄 예정이다. 이후 색소포니스트 윤여민이 합세해 드럼, 베이스와 더불어 ‘Misty’, ‘Round Midnight’ 등을 연주, 더욱 재즈적인 합창을 들려준다. 또한 조혜영 상임작곡가가 편곡한 ‘가을밤’, ‘가을편지’ 등 우리에게 익숙한 가요를 현악 4중주 딜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0일‘송도 1·3공구 지역 상수도 누수예방대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과 8월 송도국제도시 1·3공구에서 발생한 누수사고와 관련해 현황, 발생원인 및 향후대책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송도 지역 주민과 함께 인천시의원, 연수구의원, 경제자유구역청 및 연수구청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송도 누수사고 현황 및 추정원인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향후 조치계획인 △누수우려지점(2개소) 보수보강 공사계획 및 교통처리계획 △공사 시 수질관리 및 주민홍보계획 △누수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토양부식성조사 및 관시편분석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예정된 누수우려지점 보수보강공사에 대해 안내했다. 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일시적 단수와 흐린 물에 대해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송도 누수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12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2024년 통일어울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60회 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 행복주간(10월 1일 부터 15일)과 연계하여, 시민들에게 통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긍정적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한, 남북 평화와 통합의 메시지를 전하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11명으로 구성된 봉사예술단의 축하공연 ‘하나 된 우리’로 시작된다. 이어서 청소년 아수라태권도시범단의 통일 기원 태권도 시범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본격적인 프로그램으로는 ▲한반도 지도 퍼즐 맞추기 ▲통일 염원을 담은 페이스 페인팅 ▲북한 인권 사진 전시 ▲놀이마당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활동들이 진행된다. 유준호 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통일어울마당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통일을 친근하게 느끼고, 통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통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4년 개항장 일원을 중심으로 ‘개항장 글로벌 브랜딩 전략’을 수립하고, 2025년부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역사적·문화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제물포 지역의 브랜드 가치와 정체성을 구축하여 글로벌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개항장 지역은 근대화와 다국적 문화의 중심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곳으로, 인천시는 이러한 공간들을 스토리텔링과 체험 요소를 결합한 명소화 전략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항만, 철도, 대로 등으로 단절된 관광 루트와 보행환경을 정비해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제물포 브랜드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지역 주민과의 상생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로컬 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올해 9월부터 개항장 명소화 사업의 핵심 과제를 도출하고, 인천역에서 개항 광장에 이르는 주요 거점의 보행환경 접근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관내 전통시장 내 식품위생우수업소를 선정하고 육성·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인천시는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적 취급 여부, 시설기준 준수, 영업자 준수 사항, 친절 서비스 등을 현장 평가해, 그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은 117개소를 식품위생우수업소로 지정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할 계획이다. 식품위생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소들은 여러 혜택을 받게 된다. 인천시는 해당 업소들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업소 홍보를 위한 가이드북을 배포하며,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여행사 관광코스에 포함하는 등 다양한 홍보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선정된 업소들은 위생 관리 수준 향상은 물론,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당 업소들의 대표 메뉴와 이용 정보는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 ‘인천투어'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선정된 119개소에 대한 위생실태를 재평가한 결과, 110개소가 재지정되었으며, 강화풍물시장(강화군) 내 7개소가 새롭게 추가됐다. 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0일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 홍보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위촉된 서포터즈 및 인천TP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서포터즈는 홍보마케팅 전문가를 꿈꾸는 14명의 청년으로 구성돼,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의 주요 지원사업과 협력 기관의 소식 등을 SNS를 활용해 홍보한다. 서포터즈에게는 홍보활동비와 위촉장 및 수료증이 지급되며, 최우수 서포터즈 시상을 통해 인천TP 원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인천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허지영(24)씨는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홍보마케팅 실무경험을 쌓고자 지원했다”라며, “인천 내 다양한 기업지원사업 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선한 방법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는 인천지역 기업지원사업 통합 안내 및 기업애로 상시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7월 16일에 개소했다. 연수구 미추홀타워 3층에 방문하면 분야별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누리집을 통해 상담 및 대관을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동인천 낭만축제·낭만놀이터’가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가족, 어린이,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과거 번성했던 동인천의 향수를 자극하며 현재의 활기찬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동인천 낭만놀이터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운영되며, 워킹볼·모래놀이·에어 바운스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첫날인 16일에는 인천동구가족센터와 협업하여 베트남과 중국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 놀이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한다. 10월 19일과 20일에는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동인천 낭만축제가 열린다. 19일에는 송현시장·중앙시장·배다리공예상가 상인들이 참여하여 먹거리와 공예품을 판매하는 ▲낭만 2일장, 김완선·나태주·김혜연 등이 출연하는 ▲낭만 콘서트, 25인조 풀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추억의 영화 OST를 감상할 수 있는 ▲시네마 콘서트, 7080 포크 레전드 가수들이 등장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상환일이 지났음에도 채권자가 청구하지 않은 지역개발채권에 대한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지역개발채권 미환급금 일제 상환 기간’을 10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시에 상환이 청구되지 않은 지역개발채권은 총 591명, 약 6억 8천만 원에 이른다. 지역개발채권은 시민이 자동차 신규·이전등록, 각종 허가나 계약 체결 시 법령에 따라 의무적으로 매입하는 채권으로, 이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상하수도, 도시개발, 도로 건설 등 지역 개발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중요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채권은 발행일로부터 5년 후 상환이 가능하며, 상환개시일로부터 원금은 10년, 이자는 5년의 소멸시효가 경과하면 해당 금액은 지역개발기금으로 귀속된다. 이에 따라, 만기가 도래한 미상환 채권을 보유한 시민은 채권을 매입한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신한은행(SOL Bank) 모바일 앱, 농협은행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뱅킹 모바일 앱을 통해 조회 및 환급 신청을 할 수 있다. 김상길 시 재정기획관은 “지역개발채권의 소멸시효 경과로 주민의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미환급 채권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인천시청 회의실에서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재발 방지 및 피해자의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가정폭력으로 인해 단절된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폭력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종사자들에게 가족치료와 부부상담 등 전문 상담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피해자와 가족이 건강한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행복한 가정, 더 행복한 인천’을 실현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에서는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상담기법과 부부간의 갈등을 해소하는 구체적인 상담 전략이 다뤄진다. 또한, 종사자들이 최신 상담기법과 치료 방법을 익혀 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피해자와 가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천시는 이번 교육이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의 전반적인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에도 정기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의 중요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10일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2024 공공건축가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공건축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좋은 공공건축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군·구 담당자와 공공건축가, 인천시 소재 대학생 등 총 14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특별 강연, 인문학 강연, 인천시 공공건축 가이드라인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특별시 총괄 건축가인 강병근 교수는 서울시의 공공건축 정책과 다양한 우수 사례를 소개하며, 공공건축가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EBS 프로그램 ‘건축탐구 - 집’에 출연 중인 임형남 건축가는 ‘이야기로 집을 짓다’라는 주제로 건축과 삶의 통합적 사고방식을 제안하며 균형 잡힌 건축적 시각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건축공간연구원의 김준래 부연구위원은 인천시만의 특색을 반영한 공공건축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공공건축 방향에 대해 발표해 참석자들의 깊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인천시는 공공건축가의 역할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5년 장서 구성 및 장서 확보계획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이달 2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진행되는 설문 참여와 각 자료실을 방문해 설문지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구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조사 내용은 도서관 자료 이용 및 장서 구성, 연속간행물 이용, 희망 도서 신청 등 도서관 자료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서구도서관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기초로 이용자의 도서관 자료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여 2025년 서구도서관과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의 장서 구성계획에 활용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본 설문조사를 통해 도서관 자료에 대한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도서관 자료 구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설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