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14일 미추홀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과 독거노인 취약계층 약 400명을 대상으로 배식 및 설거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비가 많이 오는 날씨에도 불가하고, 이날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를 직접 배식하고, 식사 후에는 식탁 정리와 잔반 처리, 식당 청소까지 함께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건협인천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료 소외계층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물품 후원 및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공공보건의료 분야의 선도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폭염이 반복되면서, 침수 환경과 높은 기온으로 인해 다양한 감염병이 확산될 위험이 커지고 있다. 오염된 물과 음식, 모기, 흙 등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최근 질병관리청도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는 등 폭우와 폭염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을 당부하고 나섰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홍은희 원장은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여름철에는 오염된 지하수나 식재료, 모기나 파리와 같은 해충의 개체 수 증가로 인해 다양한 감염병의 발생과 확산이 쉬워진다”라며, “특히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 노인, 기저질환자의 경우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아 더욱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라고 설명했다. △ 모기 매개 감염병,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주변 환경 정비 폭우로 생긴 물웅덩이는 모기의 산란 장소가 되어 모기 개체 수를 급증시키고, 이로 인해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의 발생위험이 커진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 빨간 집모기에 의해 발생한다.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나타나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은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쏟아진 집중호우로 서구 강남시장 일대와 가정동 루원시티 지대가 침수되어 인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가운데 8월 14일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서구 지역은 8월 13일 내린 극심한 폭우로 배수가 원활치 못해 큰 불편을 겪었다. 특히, 강남시장은 과거에도 반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취약 지역으로 시장 내 수십 개 상점이 침수되어 상인들의 피해가 컸다. 또한 일부 저지대 주택가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유정복 시장은 강남시장부터 루원시티까지 피해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예고 없이 닥친 기상이변이 시민들의 일상을 다시 위협하고 있다”라며, “신속한 응급 복구와 함께 반복되는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제도적·구조적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유 시장은 강남시장 현장을 둘러보며 “시장 내부 빗물받이(집수정)를 더 크게 설치하고, 하수관거를 확장해 집중호우 시 빗물이 원활하게 빠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8월 13일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인천14센터를 방문하여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산재 예방에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물류창고는 다층식 선반구조로서 내부 공기흐름이 정체되어 작업장 온도가 쉽게 올라가 온열질환에 취약한 특징이 있으므로 시원한 물 제공, 냉방장치 가동,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보냉장구 지급 등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한다. 또한, 물품의 이동․적재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끼임, 부딪힘 등의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김윤태 청장은 “요즘 더위가 한풀 꺾였지만, 여전히 30도를 넘는 더위가 계속되고 있으므로 노동자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독서의 달은 독서 의욕을 높이고 생활화를 장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달로, 올해 주제는 ‘읽기 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이다. 화도진도서관은 이를 주제로 강연,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9월 1일부터 △대출 정지 해제 △추천 도서 엽서 보내기 △어린이자료실 방문일지 작성 △향토자료·시각장애 대체 자료 전시 등이 진행된다. 9월 13일에는 가족 참여 행사 ‘화도진도서관 책소풍’, 22일에는 박연준 작가 초청 강연, 30일에는 김욱동 번역가와의 만남이 열린다. 또한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하반기 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및 인식 조사’를 실시해 서비스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화도진도서관으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9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4회에 걸쳐 ‘9월 인문학 강좌 릴레이 '함께 살아가는 공존과 상생의 도시'’를 운영한다. ‘2025 인문학 강좌 릴레이’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8개 공공도서관이 매월 이어서 진행하는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올해 주제는 ‘공존’이다. 이번 강좌는 ‘도시에서의 공존’을 주제로 '행복@로컬', '천천히 재생'의 저자인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정석 교수를 초청해 도시 속 다양한 공존과 상생 사례를 소개한다. 강의 일정은 ▲9월 1일 ‘자동차 도시에서 대자보 도시로’ ▲9월 15일 ‘행복@로컬’ ▲9월 22일 ‘개발에서 재생으로’ ▲9월 29일 ‘도시텃밭에서 발견한 보물들’ 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8월 18일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부평구 작은도서관과 협력해 책동네산책 프로젝트 '나의 페미니스트 모먼트'를 9월 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여성주의 도서관 ‘랄라’에서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손희정 문화평론가, 씨네21 이다혜 기자, 심혜진 작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1회차는 손희정 평론가의 ‘나의 페미니스트 모먼트: 나를 페미니스트로 변화시키는 계기’, 2회차는 이다혜 기자의 ‘경험을 통한 글쓰기’ 특강을 진행하고, 이후 8회차에 걸쳐 심혜진 작가의 에세이 글쓰기 강좌가 이어진다. 특강과 글쓰기 강좌 종료 후 수강생들이 직접 쓴 에세이 원고는 책으로 발간해 여성의 삶과 경험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한다. 참가 신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의 신청 링크나 홍보지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15개 강좌(대면 8개, 비대면 4개)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2019~2020년생 대상 '그림책이랑 놀자!', '숫자 속 보물찾기' △초등 대상 '읽GO 말하GO 놀GO', '생각이 자라는 독서탐험대' △성인 대상 '어반스케치로 담은 일상', '역사 속 인물과 문화재를 만나다', '그림책, 나를 읽고 그리다', '우쿨렐레 음악여행'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활용 교육으로 '디지털과 친구되기'가 있다. 주말/단기 강좌로는 초4~6 대상'토요 과학 실험실'과 유아 및 가족이 함께하는 '우리 가족의 초록발자국'이 마련됐다. 또한, 초4~6 대상'ESG 북트레일러 창작소(단기)'와 '홈 스튜디오 : PC로 영상 제작', '신화로 읽는 인간', '시(詩)와 마주하다'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재료비·교재비 별도)이며, 신청은 8월 19일부터 온라인 선착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아블로니 연수원에서 ‘2025 한국어교육 활성화 국가 대상 교사 역량강화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연수단은 공모로 선발된 초등 4명, 중등 4명의 우수 교원으로 구성돼 전문성을 높였다. 연수는 우즈베키스탄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생 주도성 중심 수업, 프로젝트 수업, 에듀테크 활용 수업 등 실질적인 교수학습 기법과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인천교육의 특화 정책인 ‘읽걷쓰’ 4P 기반 수업 설계와 실천 방법을 소개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확산에 기여한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와 국제교류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8월 5일부터 14일까지 인하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와 함께 고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항공우주 과학 체험 프로그램 ‘Sky Frontier: 하늘길, 우주길로 향하는 나의 길’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항공우주 분야 이해를 높이고 AI 융합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진로를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학생들은 항공기 조종 시뮬레이션, 고정익 항공기 제작, 드론 비행·프로그래밍, 큐브위성 제어 등 실습에 참여하고, 인하대 항공우주공학과 관제 시스템실 탐방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기술의 중요성을 체감하며 미래 진로를 구체화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드론 조종과 프로그래밍을 직접 해보며 AI를 공부해야 할 이유를 알게 됐다”며 고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연계한 첨단 과학기술 체험과 융합형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3일 ‘2025 읽걷쓰로 채우는 남부럽Day’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연수에는 관내 교원을 비롯한 인천교육가족 240여 명이 참여해 디지털 시대 속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읽걷쓰’의 교육적 가치를 되새겼다. 이번 연수는 유·보·초·중 교원 및 교육전문직이 ‘읽걷쓰’의 가치와 실천 방법을 이해하고 내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구체적인 실제 사례를 통한 교육과정 적용 방안 공유 및 실천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남부의 여름, 읽걷쓰로 스며들다’를 부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나민애 서울대 교수와 박준 시인의 특강, 각급 학교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학급별 읽걷쓰 사례 나눔’ 등으로 구성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읽고 걷고 쓰는 삶의 실천이 학교와 교실에 스며들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풍요롭게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신설학교 공간지원단’사전협의회를 열고, 신설학교 설계에 교육공동체가 직접 참여하는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공간지원단은 지난 5월 구성된 전문가 자문단으로, 신설학교 기획부터 설계·준공·개교 준비까지 학생·교직원·학부모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공간지원단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고, 자문 절차와 협업 체계, 적용 대상 학교별 설계 일정 등을 공유했다. 사용자 참여 설계는 2025년 제3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승인된 계양1초, 영종하늘2초, 용현학익중, 검삼고에 우선 적용되며, 제4차 중앙투자심사에 의뢰한 (가칭)영종하늘5중도 포함된다. 건축·교육·향토·학부모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사전 기획, 설계 자문, 경관 검토, 개교 전 현장 점검 등을 수행한다. 현재 인천시교육청은 59개교의 신설 승인을 받아 27개교를 개교했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참여를 확대해 유연하고 가변적인 학교 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iH(인천도시공사)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5년 노후 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사업’을 8월 본격 착공했다고 밝혔다. ○ 노후 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사업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영구임대주택의 세대 및 공용부에 대한 에너지 절감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 금번 사업은 단일세대(연수·선학 235호)에 대한 창호, 욕실, 부엌, 도배 장판 등에 대한 리모델링으로, 공용부에 대한 리모델링사업도 별도 실시 중에 있다. ○ 사업 착공에 앞서 iH는 지난 31일 목요일 연수·선학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2025년 노후 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 하였다. 이날 주민 설명회에서는 iH 시설관리처와 보조사업자, 관리사무소 및 아파트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사업 추진과 관련된 여러 의견을 공유 하였다. ○ iH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iH와 인천시가 함께 21년도부터 매해 시행하여 올해 5년차에 접어들었으며 인천시민 주거복지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 사업이다”라며, “올해도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여,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5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문화재단은 제19회 우현예술상 추천 공모를 진행한다. 우현상은 우현학술상과 우현예술상 두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며, 이중 우현예술상은 인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또는 단체)에게 수여한다. 한국 최초의 미학자이자 미술사학자인 우현 고유섭 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예술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우현상은 올해 우현 고유섭 탄생 120주년을 맞이해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우현예술상 추천 대상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2023. 1. 1. ~ 2024. 12. 31.) 인천에서 문화예술 창작 및 발표 활동을 한 문화예술인(단체)이다. 특별한 경우 인천에 연고를 둔 문화예술인(단체)으로서 다른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인천을 널리 알린 문화예술인(단체)도 포함된다. 제19회 우현예술상은 2025년 11월 중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본상으로 상장과 상패, 부상으로 상금 2,000만 원을 준다. 추천 기간은 2025년 8월 6일부터 8월 29일이며, 문화예술인 본인이나 본인이 속한 단체가 아닌 제3자의 추천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8월 14일 -- 인천영상위원회가 오는 18일부터 인천의 영화·영상인을 대상으로 ‘AI 단편영화 제작 워크숍’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5분 내외의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워크숍이다. 시나리오 작성부터 영화 제작까지 실습 위주로 진행하며, 교육 기간 동안 AI 프로그램 ‘런웨이(Runway)’, ‘미드저니(Midjourney)’를 무료로 제공한다. AI 프로그램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인간의 창의성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어 영상 제작 전반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영상문화 산업계 역시 최근 AI 영화제나 관련 콘퍼런스를 확장하며 시장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중이다. 인천영상위원회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주목해 올해 지역 영화인 전문 교육 ‘인천씨네스쿨 플러스’에 AI 단편영화 제작 과정을 신설했다. 교육은 9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다. 강사로는 AI 영화 ‘Under the Sign of the Moon’을 연출한 박성원 감독이 함께한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은 2025년 8월 13일 오후 4시, 인천시의회에서 장성숙 시의원과 인천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2025 인천 청년여성 일자리 정책기획단’이 직접 발굴하고 기획한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지역 청년여성들이 당사자로서 지역 일자리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한 정책을, 시의원과 직접 공유하는 자리로, 정책의 실행 가능성을 높이고 청년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 인천 청년여성 일자리 정책기획단은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총 6회에 걸친 운영을 통해 △유휴공간 활용 및 지역 재생 △여성·청년 고용 안정 및 경력 유지 △교육·훈련을 통한 역량 강화 및 24시간 돌봄 구축의 3대 분야에서 총 7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주요 제안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휴공간 활용 및 지역 재생: 공공기관 유휴공간을 활용한 ‘우리 집 앞 청년공간’ 조성(진○영), 노후 관광지·유휴시설 재생 프로젝트(명○희), 로컬 크리에이터 플랫폼 구축(송○현) 여성·청년 고용 안정: 여성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인센티브·경력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상수도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이버민원센터 누리집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이용자의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을 최우선으로 해, 누구나 쉽게 서비스를 찾고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복잡했던 메뉴 구조를 단순화하고 이용 빈도가 많은 민원서비스를 전면에 배치해 접근성을 높이고, 팝업존과 공지사항 기능을 강화해 상수도 주요 소식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처음 방문하는 이용자도 원하는 민원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웹 접근성 표준을 준수해 고령자와 장애인을 포함한 정보 취약계층도 불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상수도사업본부 사이버민원센터는 연간 약 60만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상수도 민원 신청 누리집으로, 급수공사 신청, 전자고지 서비스, 요금 감면 신청 등 20여 종의 급수 및 요금 관련 민원을 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인천도시역사관은 광복 80주년 기념 작가전 ‘되찾은 조국에서 Smile again’을 11월 2일까지 연장해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인천 출신 독립운동가들을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래피티(graffiti) 1세대 작가 레오다브(LEODAV, 46세)는 광복의 기쁨을 축구장의 함성과 결합해 인물들을 프로축구 구단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로 형상화한 그래피티 작품을 선보인다. 그래피티(graffiti)는 화면이나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는 예술장르 중 하나로, 작가의 즉흥성과 표현력이 완성도의 핵심이다. 이번 전시를 선보이는 레오다브 작가는 인천 출신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으며, 특히 독립과 관련된 인물들에 대한 재해석 작업을 중점적으로 해왔다. 지난 6월 17일부터 진행되어 온 이번 전시는 인천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역동적인 모습과 각 인물의 이야기를 새롭게 재구성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전시 기간을 11월 2일까지 연장해 더 많은 시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1전시실인 아암홀에는 일제 감시카드에 기록된 인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해 오는 8월 15일 오전 9시 옹진군 덕적도 선착장에서 ‘쓰레기 없는 섬’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 운영과 연계해 덕적면 주민자치회, 덕적중·고등학교 학생 등이 함께 참여하며, 섬 지역의 저탄소 생활 전환과 지속가능한 관광문화 확립, 관광객 증가에 따른 환경 부담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 덕적도는 2025년 인천시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인천의 대표 해양관광지다. 풍부한 생태·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최근 방문객 증가로 생활폐기물과 관광 쓰레기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주민과 상인, 여행객이 함께하는 ‘쓰레기 없는 섬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1회 용품 사용 최소화 ▲분리배출 강화 ▲여행객의 자발적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을 실천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주민 중심의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를 구성해 해양환경 보전, 에너지 절감, 자원순환 확대 등 저탄소 생활 문화를 정착시키고 ‘2026년도 탄소중립 섬 RE100 실천마을’ 조성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숙박업소에 탄소중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아동·청소년을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인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1,600여 명(80학급)을 대상으로 하며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특히 미술과 연극을 활용한 체험형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직접 경험하고 올바른 대응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디지털 성범죄의 정의와 유형, 온라인 접근·유인(그루밍, grooming) 예방, 피해자 지지 및 주변인의 개입 방법 등을 다룬다. 또한 학생들은 연극, OX퀴즈, 만화 그리기, 안전 약 만들기 등 참여형 활동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협력해 진행하며, 교육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와 종합 결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