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4일 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인천공항 21만 시간 무중단 운영 기념식’과 연계한 ‘제34회 항행안전시설 국제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했으며,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한국공항공사,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산‧학‧연 관계자 등 국내·외 항행안전시설 전문가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1992년 시작해 올해로 34회를 맞이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AI(인공지능) 기반 항행안전시설의 혁신과 미래 항공모빌리티 대응전략’을 주제로 항행안전시설 분야의 글로벌 정책·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전략을 다양하게 논의했다. 올해 세미나는 △세션 1 : 글로벌 항행계획 및 정책 방향 △세션 2 : AI기반 항행안전 혁신과 활용 전략 △세션 3 : 미래 항공모빌리티 추진전략의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국토교통부의 ‘항행안전시설 발전 정책’,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CNS* 발전정책’, 네덜란드 스키폴공항의 ‘항행안전 A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광역시는 오는 21일 오후 1시에 송도 미추홀타워 3층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 비즈니스라운지에서 ‘2026 인천산업전망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미래를 짓는 힘, 제조혁신의 중심 인천!’이라는 주제로, 2026년 세계 제조산업 트렌드 변화에 대한 인천 기업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과 기술 전환 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제조혁신 전략과 AI(인공지능)·스마트제조 등 첨단 산업의 전망 제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김광석 단장이 ‘2026년 세계 제조산업전망과 인천의 기회’를 주제로 강연한다. 김 단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첨단 제조 트렌드, 중소기업의 생존 전략을 중심으로 ‘위기 속 기회 찾기’에 대해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AVING뉴스 김기대 회장이 ‘2026년 혁신기술과 제조업(CES)’을 주제로 진행한다. 김 회장은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Made in Korea.news'를 운영하며 CES를 20년간 취재해 온 전문가로, CE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5일 제물포구락부에서 ‘알면 알수록 사랑스러운 인천 문화유산 놀이터’ 운영 결과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인천 문화유산 놀이터’는 인천의 문화유산을 매개로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배우는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인천 개항장 일대 등 다양한 지역문화유산을 직접 탐방하며, 그 속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인천 고유의 지역 정체성을 새롭게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진 이번 발표회에는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 다문화 청소년과 지역 예술인 멘토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강화도의 고려 역사 문화유산, 인천 개항장, 한국이민사박물관 등 주요 문화공간을 직접 걸으며 탐방했고, 그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영감을 사진·영상·그림 등 창의적 콘텐츠로 제작했다. 결과발표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영상과 사진, 그림 작품들이 공개됐으며, 다문화 청소년들이 인천이라는 도시를 새롭게 해석한 작품들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 프로그램의 결과물은 오는 11월 29일까지 인천시민애(愛)집 역사전망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G-타워 대강당에서 건설공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역량 강화 코칭’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건설공사 현장대리인, 감리자 등 건설기술인과 공사업무 담당 공무원의 안전관리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에서 발주하거나 인허가한 건설 현장의 시공사, 감리자, 공무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가 함께 주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총 2시간 40분 동안 진행된 이번 코칭 교육은 ▲건설안전 및 품질관리 실무 전반 ▲건설현장 사고사례를 통한 안전사고 저감방안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충헌 시 건설심사과장은 “이번 코칭 교육은 건설공사 참여자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한 단계 높이고, 실질적인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건설 현장 취약 분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코칭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5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2025년도 시, 군·구 아동참여위원회 연합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아동참여위원회 성과보고회를 시, 군·구 연합 형식으로 확대해 위원회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아동의 정책 참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성과보고회에는 시, 군·구 아동참여위원 100여 명과 학부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1부에서는 우수 아동참여위원 표창과 위원 간 교류 활동이 진행됐고, 2부 정책제안발표회에서는 아동들이 직접 사회를 맡아 문화예술을 접목한 다채로운 발표를 선보였다. 아동들은 스스로 기획한 영상과 발표를 통해 ▲또래 상담소 운영은 뉴스 형식으로, ▲고카페인 음료 구입 제한은 광고 영상으로, ▲대중교통 관련 정책은 낭독극과 연극영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학교숲 조성, 아동급식 결제 기능 추가 등 실생활과 연계된 여러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해 현장에 모인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행사장 한켠에서는 그동안의 활동 결과물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아동문화시설 확충, 전동킥보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남동체육관에서‘제5회 주민자치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주민자치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인천 지역 주민자치회원 4,600여 명이 참여했다. 주민자치회원들의 사기 진작과 활반한 교류를 위해 기획된 이번 대회는 1부 한마음대회와 2부 동아리 경연대회로 구성되어 풍성하게 진행됐다. 1부 한마음대회에서는 동아리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애벌레 달리기’, ‘지구를 굴려라’와 같은 명랑운동회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자치회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치열한 군․구 예선을 통과한 10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가 무대에 올라 지난 1년간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유정복 시장은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직접 실천하는 4,600여 명의 주민자치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인천시 15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주민 대표로서 우리 동네, 우리 지역, 인천 발전을 위한 활동에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해주시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정 목표인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 실현과 ‘글로벌 톱텐 시티’ 도약을 위한 민선8기 마지막 해인 2026년 주요업무보고회를 오는 11월 18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주요업무보고회는 ▲제2경제도시 완성 ▲환경‧안전 친화도시 인천 ▲All ways INCHEON ▲문화관광허브 인천 ▲원도심‧신도심 균형발전 ▲시민중심 복지실현이라는 주제로 6대 주요 시정분야의 2026년도 업무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토론과 의견 수렴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세부 일정은 ▲18일 경제산업본부, 미래산업국, 인천테크노파크, 신용보증재단 ▲21일 환경국, 시민안전본부, 상수도사업본부, 인천환경공단 ▲24일 교통국, 해양항공국, 인천교통공사 ▲26일 문화체육국, 국제협력국, 인천문화재단, 인천관광공사 ▲27일 글로벌도시국, 도시계획국, 도시균형국, 경제자유구역청, 인천도시공사 ▲28일 보건복지국, 여성가족국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주요 업무보고회가 여러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민생 현안에 대한 폭넓은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향후 정책 추진에 큰 동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11월 14일 시민 복지 향상과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해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윤재상 의원과 함께 인천가족공원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10일 열린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윤재상 의원이 제기한 화장시설 운영 현황, 인력 배치, 안전관리 체계 등에 대한 질의의 후속 조치로 시설의 운영 상황과 비상 대응 체계를 투명하게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이날 ▲ 화장시설 이용 및 수요 현황 ▲ 화장로 가동 계획과 비상 대응 체계 ▲ 인력 운영 및 안전관리 절차 ▲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운영 방식 등 주요 현안을 설명하며 현장 점검에 협조했다. 또한 공단 직원들은 비상 시 화장로 가동 절차와 인력 대비 체계를 안내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운영 방식을 설명했다. 이에 윤재상 의원은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시설 운영 전반을 살폈다. 인천시설공단 관계자는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한 공공의 책임을 다하며 화장시설의 안정적 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시의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시민 이용 편의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우수디자인(GD) 시상식’에서 국산화 셀프백드랍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상, 유니버설디자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디자인(GD, Good Design)’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에 정부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 1985년부터 시행된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인증 제도이다. 인천공항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물심사, 3차 국민투표 및 발표심사를 거쳐 장관상(은상)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공사는 창립 이래 해당 인증을 최초로 취득했을 뿐만 아니라, 10년 이내 은상(장관상) 이상을 수상한 유일한 공공기관으로서 공공부문의 우수한 디자인 혁신 역량을 입증해냈다. 인천공항의 ‘셀프백드랍’은 여객이 출국장에서 스스로 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동화 기기로, 공사는 2022년 12월부터 국내 우수 중소기업과 함께 기술 개발을 추진해 2025년 4월 전면 도입했다. 특히, 사용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14일부터 12월 19일까지 강화군 초·중·고 3곳에서 인천교육공동체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강화교육발전특구 찾아가는 독서캠프-강화야, 읽걷쓰랑 놀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캠프는 강화 지역 특성에 맞춰 기획됐으며 ‘AI 주도 시대,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한 도성훈 교육감 특강, 초청 작가 강연, 작가와의 대화, 학생 공연이 포함된 북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북콘서트는 경인방송 FM 90.7MHz를 통해 송출된다. 캠프는 강남영상미디어고, 하점초, 강남중에서 3기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만약은 없다'의 남궁인 작가, '라면의 역사'의 지영준 작가, '아무도 내게 괜찮냐고 묻지 않았지만'의 이보림 작가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이들이 세상을 읽고 걸으며 생각하는 법을 배우고, 나아가 인간성을 갖춘 돌파력을 갖추길 바란다”며 “읽걷쓰 실천으로 나를 사랑하듯 남을 사랑하는 애기애타의 정신을 가지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4일‘친환경 습식 표면처리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뿌리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으로 선정된 ‘친환경 습식 표면처리 디지털 혁신 실증 플랫폼 기반구축사업’ 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첫걸음으로 인천시를 포함한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지방자치단체인 인천광역시와 공동연구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주관), 인천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이 함께 뿌리산업의 인공지능(AI) 기반 제조기술 확보와 친환경·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공동연구와 인프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AI) 자율실험실 운영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공정관리시스템 개발 ▲스마트 실증 라인 구축 ▲신뢰성 평가·인증 지원 ▲환경·안전·보건(ESH) 규제 대응 시스템 개발·운영 등이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국산 표면처리 소재 개발에서 실증, 인증, 환경·안전·보건(ESH) 규제 대응까지 전주기적 기술요소를 포함한 통합 실증 플랫폼을 구축하여, 국산 표면처리 소재의 도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4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2025년 제9회 찾아가는 애인(愛仁) 토론회’ 3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인천시 청년 및 대학생,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의 청년 정책과 시정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찾아가는 애인토론회’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10월 23일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1차 행사와 여성단체와 유관기관 임직원,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2차 행사에 이어, 이번 3차 토론회는 청년층에 초점을 맞춰 개최됐다. 특히 3차 토론회에서는 출생·양육·돌봄 등 생애주기 전반을 지원하는 인천형 시민행복정책인 ▲아이플러스 1억드림 ▲아이플러스 길러드림 ▲아이플러스 맺어드림▲천원주택▲아이플러스 이어드림▲천원의 아침밥 ▲인천I패스, 광역I패스 등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도전을 응원하는 인천시의 대표적 인천형 복지정책들이 소개됐다. 현재 인천시는 청년이 만나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매년 11월 14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당뇨병연맹(IDF)가 당뇨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 진단 및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제정한 ‘세계 당뇨병의 날’이다. 국내 당뇨병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 수는 2014년 207만 8,650명에서 2024년 360만 2,443명으로 73.3% 늘었다. 특히 20~30대 젊은 층 환자 수는 같은 기간 8만 7,273명에서 15만 6,942명으로 79.8%라는 평균보다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젊은 층의 경우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조기에 겪게 되면 평생의 관리 부담이 가중될 수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KH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검진센터(인천) 홍은희원장은 “당뇨병은 위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적극적으로 관리하면 충분히 통제 가능하지만, 방치하면 평생 고통을 안겨주는 합병증을 유발한다”라며 “ 특히 젊은 층은 증상 인지가 늦고 건강검진 수검률이 낮아 진단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생활 속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젊은 당뇨병 증가세 경고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제물포에 위치한 ‘인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신규 입주기업을 오는 12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인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창업 공간으로, JST제물포스마트타운(인천 미추홀구 석정로 229) 5층에 자리 잡고 있다. 센터는 1인 창조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돕기 위해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경영· 세무·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 1:1 멘토링 ▲창업 역량강화 교육 ▲네트워크 구축 기회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모집 규모는 독립형 입주실(전용면적 약 3.5평) 대상 1개사, 공동형 입주실 대상 7개사 이다. 입주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2개월이며, 최장 3년동안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12월 12일 오후 6시까지 입주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천TP는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BM) 고도화 ▲맞춤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11월 18일부터 12월 28일까지 중앙도서관 아트라운지에서 소설가 이희단의 작품 ‘청나일 쪽으로’를 주제로 한 문학그림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학과 미술을 접목한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한생곤 화가가 소설 속 장면과 정서를 회화로 재해석한 작품 21점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작품과 함께 원작의 주요 구절과 관련 도서 등을 함께 감상하며 문학과 예술이 만나는 깊이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전시는 관람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도서관 운영시간인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11월 28일 오후 7시에는 소설가와 화가가 함께하는 ‘아트토크’가 열려 전시 작품을 직접 설명하는 도슨트와 문학과 회화의 창작 과정을 소개하는 북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북토크 참가 신청은 11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3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장애 학생 인권 보호 및 실천 방안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 학생 인권 제도와 보호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인권 친화적 교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중앙 장애아동·발달장애인 지원센터 권익옹호팀장인 명노연 변호사가 맡아 관련 법·제도와 실제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 사례,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사·학부모·지역사회가 협력해 장애 학생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체계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법과 제도 중심의 내용뿐 아니라, 교사로서 학생의 인권을 존중하는 태도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체계적인 인권 보호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이 존중받는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삼목도 선사 유적(운서동 1830-1 일원)에서 ‘삼목도 선사 유적 배움터’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하여 김정헌 중구청장, 구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삼목도 선사 유적 배움터’ 조성의 뜻깊은 시작을 축하했다. ‘삼목도 선사 유적 배움터’는 30인 규모의 교육 공간과 화장실, 해설사 대기실 등을 포함한 연면적 100㎡ 규모의 시설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4월 공사와 중구청은 ‘삼목도 선사 유적 활용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기공식을 시작으로 배움터 조성을 본격화하여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공사는 배움터 및 편의시설 조성을 담당하고, 중구청은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살아있는 역사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목도 선사 유적’은 인천시 지정문화재 기념물 제55호이자 서해 도서지역에서 발견된 최대 규모(17기)의 신석기 주거지 유적으로서, 도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산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시행을 위해 오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산정수장 가동을 일시 중지하나, 수계전환(인접 정수장에서 물 흐름을 바꿔 대체 공급)을 통해 단수 없이 수돗물을 정상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산정수장 가동이 중지되는 시간은 1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11월 27일 오후 2시까지 52시간(예정)이다. 수산정수장은 영종을 제외한 중구 지역과 동구, 미추홀구, 남동구 일부 지역, 연수구 전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 가동 중지는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에 따른 주요 상수관로 연결 작업을 안전하게 수행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작업 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수지 수위를 최대한 확보하고, 단계별 수계전환을 통해 남동·공촌·부평정수장에서 수돗물을 대체 공급함으로써 단수 없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수계전환은 각 정수장의 공급능력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공사 기간 동안 본부와 각 수도사업소에 급수상황실이 운영되어 수질과 수량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며, 유속 변화로 인한 탁수(흐린 물)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소화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검단선사박물관은 오는 22일 개관 17주년을 맞아 문화체험행사 '선사랑 우리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8년 개관한 검단선사박물관은 검단신도시, 원당지구, 불로지구 등 인천 서북부 지역의 도시개발 과정에서 발굴된 여러 시대의 유물을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문화 체험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오는 11월 22일 토요일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연령층의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인 ‘선사시대 유물 비누 만들기'는 말랑말랑한 주물럭 비누로 유물 모양의 비누를 만들어보는 체험이다. 이 체험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예약은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진행한다. 이외에도 신석기 시대 대표 유물 빗살무늬토기 모양 열쇠고리 만들기, 상설 전시 활동지를 활용한 박물관 탐구생활, 체험 참여자 대상 행운의 뽑기 이벤트 등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조규명 시 검단선사박물관장은 “개관 17주년을 맞이해 마련한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시민들이 즐겁게 선사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4일 시청 본관 나눔회의실에서 ‘2025년 노사민정 본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의 견고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위원회이다. 이날 협의회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 의장,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등 주요 위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회의는 위원 재위촉 및 신규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노사민정 대타협 공동선언과 노사상생을 위한 주요 안건 논의가 활발하게 이어졌다. 인천시는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2025년 노사 상생문화 구축 실천 우수기업 선정 ▲노동 존중 생태기반 마련 핵심 사업 등을 보고하며 2025년 실적과 2026년도 계획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심의를 거쳐 제35회 인천시 산업평화대상 수상자로 기업 2곳, 노동조합 2곳, 근로자 4명, 사용자 4명을 선정하며, 모범적인 노사 관계를 이끈 주역들을 격려했다. 특히‘디지털 전환과 산업혁신 시대, 포용적 노동전환'을 목표로 하는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낭독하며 미래 사회의 변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