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문화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뜀뛰기에 나섰다. 지난 1990년대부터 단단하게 쌓아온 문화콘텐츠와 문화산업·지역경제를 연계해 기존의 축제도시에서 문화산업의 중심도시로 새롭게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문화콘텐츠 산업의 육성 ▲가고 싶은 부천, 관광거점도시 조성 ▲생활문화가 숨쉬는 예술감성도시 조성 등 3개 과제를 설정하고, 정책을 각 분야에 맞춰 꼼꼼하게 꾸렸다. 이는 부천시가 지난 16일 발표한 2023년 5대 시정계획 중 하나였던 ‘넘치는 문화여가 향유도시’의 세부 실천방안이기도 하다. ◆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문화콘텐츠 산업의 육성 부천시는 디지털 시대를 맞아 만화·애니메이션·영화 등 20여 년 동안 쌓은 문화정책사업을 기반으로 인프라·인재·네트워크·지원시스템 등 4대 핵심 전략을 추진한다.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의 핵심산업인 문화콘텐츠 산업을 집중 육성해 부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가장 먼저, 문화콘텐츠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친화형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문화산업 핵심기지 구축과 유망 기업 및 창작인 발굴·육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2023년 제1차 부천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부천시 생활보장 등 심의 위원회' 조례에 따라 추천된 김건, 박성호 시의원과 의료급여 심의 기능 강화를 위해 장현동 부천 현병원장 등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식 후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부천시 기초생활보장 연간 조사 및 자활지원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와 국민기초생활보장 중 부양의무자 가족관계 단절 등 5개 유형 92가구, 긴급복지지원사업 52가구, 의료급여사업 910건 등 취약계층 권리구제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의결로 진행됐다. 심의 내용에 대해 위원들은 “대상자들에게 복지서비스 지원에만 그치지 말고, 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도 중요하다” “서비스 제공 종료 후, 위기사유 재발 방지를 위해 촘촘한 사례관리에 노력해달라”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위원장인 조용익 부천시장은 “고물가·고금리 등 복합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은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것”이라며, “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잘 수렴하여 더욱 촘촘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9일 어울림사회봉사회 장애인활동지원기관에서 부천시 저소득 장애인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어울림사회봉사회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은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홀로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어울림사회봉사회 이강수, 한원식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22년 9월 라면(20개입) 1,000박스를 후원한 데 이어 올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어울림사회봉사회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이강수 기관장은“어울림사회봉사회가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되돌려 주고자 작년 라면 지원에 이어 이번에는 성금을 후원을 하게 됐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부의 뜻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물가 상승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부천시 저소득 장애인에게 적절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에서 지난 19일 화재 취약계층 및 노후주택 지역의 화재위험 해소를 위해 3.3kg 소화기 200개(369만원 상당)를 부천시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부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관내 노후주택 저소득 가정 등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매년 소화기 지원사업 외에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사업’,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위한 ‘주거여건 개선사업’,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택 보수를 위한 ‘경기도 G-하우징사업’,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지재기 회장, 김병형 이사, 홍진표 이사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지재기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저소득 가정에 소화기를 전달하여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이 되어 공적 단체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화재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소중한 물품을 지원해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19일 부천제일시장, 고리울동굴시장을 찾아 설 명절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유통구조의 변화 및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힘을 실어 주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지역 주요인사와 간부공무원 등도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시장 내 점포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설 명절 용품을 구매하면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경기침체와 내수위축의 어두운 그림자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따뜻하고 넉넉한 인심이 가득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회천1동(동장 배용숙)은 지난 19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민·관 합동으로 덕정역 주변에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회천1동 사회단체 회원과 시민, 관계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강수현 양주시장도 이날 덕정역을 찾아 행사에 동참하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시민들을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참여자들은 “깨끗한 우리 마을, 품격 있는 회천1동 만들기”를 위해 3개조로 나뉘어 덕정역 주변과 시가지, 빌라 밀집지역 등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한편, 주민들의 의식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사회단체 회원 A씨는 “상가 거리와 골목길을 중심으로 우리 주민과 상인들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환경정화에 앞장서야 한다”며 “이러한 노력이 쾌적한 환경조성뿐 아니라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용숙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대청소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회천1동을 만들기 위해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 역곡도서관은 역곡공원 내 ‘숲속 작은 책방’에 비치할 자율적 시민 기증도서를 2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접수한다. ‘숲속 작은 책방’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며 자유롭게 책을 볼 수 있도록 역곡도서관 인근 역곡공원에서 운영하는 작은 서가이다.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자연 속 쉼과 함께 마음의 양식도 쌓을 수 있는 특화서비스로, 공원 이용시민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숲속 작은 책방’ 비치 도서가 자율적 시민 기증도서로 운영되고 있어 소소하지만 문학창의도시 부천으로서의 역할과 자율적 시민 참여 책 선순환이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기증한 도서는 3월, 6월, 10월에 ‘숲속 작은 책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최신 추천도서 목록과 다양한 시정정보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재희 별빛마루도서관장은 “자율적 시민 참여로 만들어지는 숲 속 작은 책방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작은 ‘쉼’과 ‘따뜻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곳으로 지속적인 관리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재활용품 또는 음식폐기물과 혼합 배출하는 불법 배출 생활쓰레기는 일정 기간 수거하지 않는 ‘불법쓰레기 미수거’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일회용기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재활용품으로 분리배출되지 않고 생활쓰레기와 혼합되거나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불법투기가 증가하는 실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수도권매립지의 규정이 강화되면서 재활용품이나 불법폐기물이 혼합되는 경우 최장 10일까지 쓰레기 반입이 정지되는 제재 강화에 따라, 시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청소대행업체의 철저한 수거원칙 준수가 절실히 요구돼 집중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시에서는 공무원만이 아닌 시민단체도 함께하는 합동단속을 강도 높게 실시할 예정이다. 불법 배출 생활쓰레기는 일정기간 수거하지 않고 경고스티커 부착 후 무단투기를 조사하여 최고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무단투기 근절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청소대행업체에 대해서도 생활쓰레기를 바르게 수거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공무원의 수거 현장 확인을 통해 품목별 분리수거 여부를 점검하여 그 결과를 성실이행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코로나19로 중단됐던“부천시 중소기업 지원정책 종합설명회”를 1월 18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350명 내외의 지역 중소기업인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기도,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FTA활용지원센터를 비롯한 부천시, 부천산업진흥원, 부천상공회의소 등 20개 기관이 함께하여 다양한 지원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고 현장에서 상담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기업의 어려운 여건을 반영하듯 총 50여건의 상담 중 26건이 자금과 관련한 내용으로, 금리의 급속한 인상에 따른 운영자금 부족 및 추가적인 자금 조달 방법에 대해 많은 문의가 있었으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지원사업에 대한 문의가 뒤를 이었다. 한편 조용익 부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서 “향후 다시 뛰는 부천을 위하여 미래성장 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과거의 대표 산업도시로서의 위상을 되찾을 것이며, 다양한 어려움에 처해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기업지원과와 부천산업진흥원의 역할을 고도화 할 것”임을 언급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사회적기업 ㈜위드플러스시스템(대표 김승모)에서 설 명절을 맞아 생필품 선물세트 600개(2,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위드플러스시스템은 특수시설경비와 건물관리,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근로자 파견 등 시설 유지관리 및 서비스 업체다. 지난 2016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아 현재까지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특히, 전체 근로자의 90%가 취약계층으로 우리 시 거주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저소득층 등에 연간 2억여 원을 후원하는 등 기부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승모 ㈜위드플러스시스템 대표는 “뜻깊은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기업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위드플러스시스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부천시에 기반을 둔 3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올해 실물경제 회복과 미래먹거리 확보·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섰다. 이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12일 새해 기자회견을 통해 내세웠던 미래발전 비전인 ‘공간복지·경제도약’ 중 경제도약 선언을 실무적으로 뒷받침하는 움직임이기도 하다. 이 같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부천시는 올해 ▲지역기업 존치 및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투트랙 지원 강화 ▲1,576억원 투자로 일자리 2만개 창출 목표 ▲활기찬 지역상권 조성 및 성장하는 소상공인 육성 등 세 가지 ‘경제도약 업무계획’을 18일 발표했다. ◆ 지역기업 존치 및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투트랙 지원 강화 부천시는 부천에 뿌리내린 지역기업을 잘 가꾸면서 첨단우수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선도기업 유치를 통해 첨단산업을 함께 이끌 연계 기업들을 연쇄적으로 부천에 끌어들인다는 청사진이다. 오는 2025년 분양을 목표로 분주히 준비하고 있는 대장 신도시 내에 친환경 선도기업 SK그린테크노캠퍼스를 유치하고, 이를 토대로 삼아 특화산업 고도화 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그리고 있다. SK그룹 산하 7개 연구개발(R&D)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17일 부천 산업발전을 위한 새해 첫 행보로 로봇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로봇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용익 시장의 주재로 부천 로봇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향후 부천로봇산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리에는 부천산업진흥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관계자를 비롯해 로봇기업 대표 1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최근 원자재 가격급등, 사업공간 부족 문제 등으로 어려워진 경영상황을 언급하며 ▲대장동 등 산업단지 세부조성계획 ▲ 로봇 사업화를 위한 법제도적 문제 ▲ 연구개발 및 사업화에 필요한 재정지원 확대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를 이어갔다. 조 시장은 “부천시가 과거 대표 산업도시로서의 위상을 되찾고 로봇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기업인 여러분들의 현장경험이 필요하다. 기업들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한 시의 역할을 찾아 함께 해결하며 답을 찾아야 한다”면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원스톱 기업민원창구’를 통한 해결과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또한 간담회 후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초 로봇상설전시장인 로보파크 현장을 둘러보고 관내 로봇기업에서 제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창의실에서 41개 G2B 회원사 간 홍보 협력 강화를 위해 G2B 홍보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3년 만에 열린 대면 회의로 38명이 참석하여 부천시와 회원사 간 결속력을 다지는 자리로 진행됐다. G2B 홍보네트워크는 관내 대학, 병원, 기업, 공공기관과의 홍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각 회원사가 보유하고 있는 홍보매체를 활용해 부천시민에게 적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게 골자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천시-캐릭터 ‘부천핸썹’ 민간협업 확대 ▲유한대학교-유일한기념홀 공간설계 및 전시연출·제작설치 사업 ▲국민연금공단 부천지사- 2023년도 국민연금 급여액 5.1% 인상 ▲부천소방서-재난취약계층 대상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등 회원사 주요 홍보 사항을 안내하고 홍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올해 시민들이 각종 혜택 및 복지정책을 적기에 누리고 부천에 사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G2B 홍보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주요 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좋은 정책이 있어도 시민들이 알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 시와 여러 기관이 시행하는 좋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와 지난 16일 설명절을 앞두고 부천시청 앞에서 사랑의 떡국떡(4kg, 170포 / 425만원 상당) 전달식을 진행했다.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매해 설날 떡국떡 기부로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전달받은 떡국떡은 부천시 통합돌봄과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 남일우 회장은 “경기침체 및 유통환경 변화로 전통시장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신년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훈훈하고 따뜻한 설명절을 위해 이웃돕기를 솔선수범해주시는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 남일우 회장님을 비롯한 상인회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자율방재단 단장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김태웅 단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임기 동안 부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방재단장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6기 단장으로 위촉된 김태웅 단장은 2020년 1월 1일부터 3년간 5기 단장으로 활동했으며, 2022년 12월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연임이 결정됐다. 이에 따라, 2023년 1월 1일부터 3년간 6기 단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태웅 단장은 “앞으로 3년 동안 부천시 자율방재단을 이끌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부천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서 노력함은 물론, 부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방재단의 봉사단체로써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부천시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 및 ‘부천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조례’를 근거로 지난 2008년에 설립돼 겨울철 제설활동, 여름철 배수로 정비를 비롯해 재해취약지역 예찰 활동, 자연재난 대비 행동요령 홍보 등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자연재난 예방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