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단계 한강수계 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에 따라 합리적인 개발계획과 오염총량 관리계획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지역개발부하량 할당 계획을 변경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현재 2021년부터 2030년까지 계획인 2단계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제를 시행 중이며 지난 2013년부터 수질오염총량제 1단계를 시행, 2020년 12월까지 마무리했다. 그동안 시는 매년 이행평가를 통해 단위 유역별 목표 수질과 할당부하량을 준수해 왔다. 이번 할당 계획 변경 사항은 지정 할당시설 요건을 오수 발생량 70(㎥/일) 이상에서 50(㎥/일) 이상으로, 방류수 수질기준을 T-P 0.5(mg/ℓ)에서 0.3(mg/ℓ)으로 오수 발생량 기준을 완화하되 방류수 수질기준을 공공하수처리시설에 가까운 수준으로 강화해 목표 수질을 준수함과 동시에 하수처리구역외 지역 사업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기존 소규모 외 개발사업 중 개인 하수처리시설 설치 대상 사업은 할당 협의가 불가했으나 개발수요가 미비하거나 여유량이 충분한 단위 유역(경안B1, 한강F6, 한강F7, 한강F8)에 대해서는 전체 여유량 대비 25% 소진 시까지 할당이 가능하도록 하수처리구역 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공동주택 노후 시설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2월 28일까지 ‘2023년도 광주시 공동주택 시설보조금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시설보조금 신청 대상은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으로서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중 최근 5년간 보조금 지원 실적이 없는 단지이다. 이번 공동주택 시설보조금 지원 대상은 단지 내 도로, 가로(보안)등, 경로당 및 어린이 놀이터와 안전점검 결과 구조·설비의 안전도가 취약해 위해의 우려가 있는 공용부분 및 부대·복리시설 보수 등이다. 보조금액은 총사업비의 100분의 50 범위 이내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신청 접수된 사업계획서는 현장 검토 및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중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과 지원금액을 확정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가정용 보일러를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4천세대에 10만원의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부 시책으로, 초미세먼지 생성의 주요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녹스)을 배출하는 난방용 보일러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다. 저녹스 보일러는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일반 보일러의 8분의 1 수준인데다 에너지 효율도 92% 높아 연료비 절감의 효과도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열을 다시 이용하는 콘텐싱 방식의 보일러로 버너의 불꽃에 작은 불꽃을 추가해 새어나가는 가스를 최소화하는 원리다. 지원 대상은 2020년 4월 이전에 제조된 노후 보일러를 올해 1월 1일 이후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주택 소유주 또는 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 등이다. 일반 가구(3980대)엔 10만원을, 저소득 가구(20대)엔 6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을 하려면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기후대기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가정용 보일러인증 시스템으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연료비 절감에도 도움이 되는 저녹스 보일러 교체사업에 많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용인시박물관에서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운영된다. 생생한 체험까지 할 수 있도록 용인시박물관 소장유물을 관람하는 현장 교육이 병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용인의 역사와 문화, 유적, 인물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 별로 골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 4개가 마련됐다. 생생한 체험까지 할 수 있도록 용인시박물관 소장유물을 관람하는 현장 교육이 병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옛 생활 속에서 토끼가 어떤 모습으로 표현되는지 살펴보고 검은 토끼 무드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2023 행운맞이 복토끼(6세~초2)’, 용인 고려시대 유적지인 서봉사지 출토 기와에 대해 알아보는 ‘용인 서봉사지에 숨은 보물 찾기(초1~3)’, 용인 석성산 봉수터 유적지와 봉수 전달 체계를 배우고 봉수터 모형을 만들어보는 ‘행운을 전달하는 용인의 봉수터(초등생과 동반가족)’가 준비됐다. 용인 지역 역사 속 인물의 생애와 무덤을 알아보는 ‘용인의 신묘한 이야기(초4~6)’도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다음달 8일과 15일 초등생 자녀의 성교육 고민을 가진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성교육 특강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온라인 컨텐츠가 넘치는 디지털 시대에 자녀들이 무분별한 성관념을 갖지 않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성교육 웹툰 ‘시크릿 가족’의 저자인 이충민 사단법인 푸른아우성 대표가 강사로 나와 성장에 따른 성교육, 문화에 따른 성교육 등 2회에 걸친 시리즈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에 참여하길 원하는 시민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흥덕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강의는 선착순으로 모집한 50명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앱(줌,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2차 성징이 시작되는 초등생 자녀들이 올바른 성관념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학부모 대상의 성교육을 마련했다”며 “자녀의 성교육으로 고민 중인 학부모들이 교육에 많이 참여해 고충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헬스케어로 준비하는 웰빙 라이프’ 주제의 특성화 도서관인 흥덕도서관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 정보를 안내하는 다양한 독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설 연휴 기간동안 응급 진료체계를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개구 보건소에 감염병 대응 상황실을 운영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연휴 기간에도 문을 여는 동네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해 시민들의 의료서비스 불편을 최소화한다. 우선 코로나19에 대처하기 위해 상황대책반을 운영해 역학조사, 병상배정, 격리통지 등에 만전을 기한다.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선제적 감시와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처인·기흥·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수지구보건소 임시선별진료소 등 4곳을 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동안 문을 여는 응급 의료기관과 병·의원,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응급의료기관(센터)는 강남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다보스병원, 용인서울병원, 명주병원 등 5곳이다. 24시간 무휴로 운영된다. 문을 여는 병·의원은 68곳(처인14,기흥26,수지28)이고, 약국은 141곳(처인84,기흥20,수지 37)이다. 구별·날짜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은 다음과 같다.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배너 및 용인특례시 3개구 보건소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 1월 21일(처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14.63%.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시는 2023년 3426억원의 노인 복지 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용인시 전체예산의 11.68%로 더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 올해부터 소득 하위 70% 어르신들에게 지급하는 기초 연금이 전년 대비 5.1% 인상됐다. 이에 따라 노인 1인 가구 기준 기초 연금은 최대 30만7500원에서 32만3180원으로, 부부 가구의 경우 49만2000원에서 올해 51만7080원을 지급 받게 됐다. 현재 기초 연금을 받는 고령자들은 오는 25일 1월분 급여부터 인상된 금액으로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또 취약계층 어르신 맞춤형 돌봄 서비스 대상자를 지난해 3647명에서 올해 4260명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어르신들을 지원할 생활지원사도 228명에서 261명으로 증원해 수요자 중심의 돌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 홀로 어르신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대상자도 올해 1700명에서 2199명으로 확대했다. 이 서비스는 65세 이상 1인 저소득 가구의 건강 상태, 취약 가구 내 화재, 가스, 동작 감지 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최신 이슈를 주제로 책과 오디오북 등 컨텐츠를 소개해주는 ‘이달의 톡(talk)서(書)산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용인시 도서관’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2023년 계묘년의 시작인 이달엔 ‘2023년 슈퍼토끼를 기다려’를 주제로 동요 ‘반달’, 고전 ‘토끼전’, 호주의 회색전쟁 등 토끼와 관련한 스토리텔링을 풀어냈다. 이와 함께 정보라의 ‘저주 토끼’, 이순지의 ‘토끼랑 산다’ 등 책을 비롯해 ‘피터래빗’, ‘주토피아’ 등 영화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아이의 이름을 직접 불러주며 편안함을 전하는 오디오북 ‘잠자고 싶은 토끼’도 소개하며 잠자리용 동화로 추천한다는 제안과 오디오북 이용방법을 안내했다. 시는 최신 이슈는 물론 이용자들의 대출 트렌드를 파악, 맞춤형 주제를 선정해 관련 도서와 영화, VOD, 오디오북 등과 용인 명소까지 소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정보를 받아볼 수 있도록 매달 주제별 컨텐츠를 선별해 카카오톡으로 발송하기로 했다”며 “시대적, 문화적 트렌드를 반영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도서정보를 제공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말 기흥구 갈천교에서 영덕잠수교 사이 신갈천 1km 구간에 주민 요청사항이었던 운동기구와 쉼터 등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생태계가 복원되면서 자연스럽게 신갈천을 찾는 발길도 늘어나 산책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시는 지난 2020년 신갈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하천 수질을 개선하고 수생태계를 복원, 옴개구리와 황조롱이, 중대백로 등이 서식하는 친환경 하천으로 변화시켜왔다. 이를 위해 시는 10억원의 예산을 투입, 운동기구와 쉼터, 징검다리 등을 조성하고 공공조형물 5점도 함께 설치했다. 일상을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가족의 모습을 담은 ‘행복한 시간’, 음악을 연주하는 남자의 모습을 담은 ‘음악과 선물’ 등 5가지 작품은 적막했던 공간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활력을 불어넣었다. 시는 올해 영덕잠수교에서 기흥저수지까지 이어지는 2구간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갈천을 찾는 주민들이 다채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운동기구는 물론 도시 미관을 살리는 조형물도 함께 설치했다”며 “2구간에 대한 공사도 조속히 추진해 휴식과 여유를 선물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 내 정보화교육장에서 농업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정보화 교육을 연중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일반 시민은 물론 고령의 농업인들이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법을 익혀 정보 격차를 줄이도록 돕기 위해서다. 우선 상반기에는 컴퓨터 활용법을 배운다. 간단한 문서작성과 오피스 활용을 위한 기초 ‧ 고급 과정을 비롯해 ITQ 아래한글 분야 교육 등 심화과정으로 나뉜다. 하반기에는 스마트폰과 SNS 활용법을 알려준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12시, 14시~16시 등 2회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농업기술센터 축산경영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컴퓨터 활용 역량을 키우도록 돕기 위해 일년 내내 교육을 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해 스마트한 영농활동에 도움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어정 지역의 한자 표기가 ‘御井’에서 ‘御停’으로 바뀐다. 시는 국토지리정보원 국가지명위원회 심의를 통해 어정의 한자 표기가 ‘우물 정(井)’에서 ‘머무를 정(停)‘으로 변경됐다고 10일 밝혔다. 당초 어정의 한자 표기는 일제강점기에 건설된 수여선의 철도역 이름을 따 ’어정(漁汀)‘이라고 표기했다. 그러다 지난 1995년 일본식 지명을 정비하면서 지명위원회가 ’세종대왕께서 여주 행차 시 용인을 거쳐 가며 물을 마셨다‘는 설에 근거해 임금이 마셨던 우물이 있던 곳이라는 의미가 적절하다고 판단해 ’어정(御井)‘으로 개정했다. 그러다 지난 2021년 어정 주민들이 조선왕조실록에서 성종 2년(1471년) 10월 9일 정축에 ’대가(大駕, 임금의 가마 행렬)가 용인(龍仁)의 합천(蛤川, 신갈천 상류, 현 어정역 인근)가에서 주정(晝停, 낮 수라)하고, 저녁에는 이천의 오천역(吾川驛) 앞들 파오달(波吾達, 관원이 머무는 역원)에서 머물렀다‘는 구체적 기록을 찾아 어정의 한자 표기를 바꿔 달라고 시에 요청했다. 이에 시는 지난 1995년 지명위원회가 열릴 당시 이 같은 신빙성 있는 사료가 논의되지 않은 점을 고려해 지난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유방동 775-2번지 일원 유림1교차로의 직진 차로를 2개로 확장해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개선한다고 10일 밝혔다. 용인시 중부대로 등기소앞사거리에서 지상작전사령부를 거쳐 포곡읍 방향으로 이어지는 이 구간은 출퇴근 시간에 문화복지행정타운과 역북동 주거 밀집지역 등에서 차량이 쏟아지지만 통행할 수 있는 도로가 1차로에 불과해 긴 정체를 빚어왔다. 이와 함께 직진차로의 정체 때문에 유방동 방향으로 우회전하는 차량도 지체를 감수해야 해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다. 시는 이같은 상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3억원의 예산을 투입, 교차로의 교통섬을 축소해 공간을 확보한 뒤 직진차로 50m 구간을 2개 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시작한다. 이달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용인동부경찰서와 협의를 마친 뒤 상반기 내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도가 단절된 32m 구간에 대해선 인도를 신설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유림1교차로의 정체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민들과 수차례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나누고 관할 경찰서와 협의해왔다. 이상일 시장은 “처인구의 교통편의 개선에 집중하기 위해 올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일 오후(미국 서부시간) 전자전기ㆍ정보통신분야 첨단기술의 격전장인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CES 2023'을 찾아 혁신기술, 혁신제품들을 살펴보고, CES에 참가한 용인 기업들을 응원했다. CES는 가전뿐 아니라 인공지능, 로봇 등 ICT 분야에서 첨단기술을 보유한 세계적 기업들과 혁신적인 상상력으로 신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기술이나 제품들을 공개하며 각축을 벌이는 전시회다. 첨단기술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장이어서 많은 기업인ㆍ자치단체장ㆍ정치인 등이 찾는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오전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시가 허용된 스타트업 기업들의 유레카존을 먼저 찾아 용인시 공동관에 기술력과 관련 제품들을 선보인 용인 4개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용인특례시는 이들 기업의 전시를 지원하기 위해 CES에 용인시 공동관을 꾸몄다. 이 시장은 저녁엔 CES 참가 용인 기업인들과 CES 참관차 이곳을 찾은 용인산업시찰단 6개사 기업인들에게 만찬을 베풀면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시장은 간담회에서 CES 참관 소감을 밝히고 용인을 대한민국 성장동력의 핵심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시 본청에 신성장전략국을 신설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설 연휴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귀성객 편의 제공을 위해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유료 공영주차장 8개소에 대한 무료 개방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로 이용객이 많은 경안시장과 곤지암시장 일대의 주·정차 단속을 1월 14일부터 1월 24일까지 11일간, 광주시 관내 주·정차 금지구역 283개소의 주·정차 단속을 1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 5일간 유예할 예정이다. 다만,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화전 전후방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 이내 △버스정류소 전후방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보도)는 유예에서 제외된다. 유예기간 동안은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 위주로 지도 단속할 계획이며 단속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는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에 한해서 기존과 같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시장 주변 지역의 교통혼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8개소(경안동, 경안시장, 역동, 상번천, 곤지암배수펌프장, 광주역세권, 송정동 마을, 경안배수펌프장)를 1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 5일간 무료 개방한다.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3년부터 어린이집에서 근무 중인 보육 교직원에 대한 장기근속 수당을 최대 15만원까지 확대 지원하겠다고 6일 밝혔다. 2015년부터 시 자체 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은 동일 어린이집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교사에게 근속연수에 따라 3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 사업 중 하나이다. 시는 2023년 1월부터는 지급기준인 근속연수를 세분화하고 근속 연수별 지원금액을 3만~5만원까지 증액, 최대 15만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지원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보육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 보육 교직원에게 장기근속 수당을 확대 지원해 교사의 사기를 진작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해 유능한 보육 인력을 확보함으로써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