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인천굴포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교사 및 중‧고등학교 수학교사, 교육전문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게이미피케이션 교원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했다. 아카데미는 ‘디지털전환시대, 즐겁게 배우고, 깊이 있게 생각하는 수학교육’ 정책의 일환으로, 모두를 위한 수학교육 지원을 위해 체험·탐구·활동 중심 수학 수업 혁신 전문성 신장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20일 ‘수학교육, 새로운 사고를 더하다!’ 특강을 시작으로 ▶23일 ‘수학교육, 게이미페케이션을 더하다!’(게이미피케이션-수학교수·학습방법) ▶10월 14일과 21일 ‘수학교육, 게임에 빠지다!’(게이미피케이션-문제해결전략) 등 총 4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일 특강은 인공지능 알파고를 이긴 바둑기사 이세돌 9단을 초빙해 진행했다. 이세돌은 1부에서 굴포초등학교 학생 80여 명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대국 이야기와 삶의 가치를 전했다. 매일 복기하며 결과보다는 과정, 성공보다 실패에서 얻는 경험치를 통해 자신을 믿고 끈질기게 견딜 수 있는 마음의 근력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이세돌의 대국 이야기를 통해 인공지능의 현주소를 알아봤다. 연수생들은 알파고와의 대국 이후 플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인천교육 광장토론회를 21일 개최했다. 토론회는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인천교육의 길’을 주제로 ▶1부 (사)인천언론인클럽 초청 교육감과의 대화 ▶2부 시민정책소통 마당으로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정책소통 마당에서 사전에 접수된 30여 개의 교육정책 제안에 대해 직접 답변하며 참석 학생, 시민들과 소통했다. 또한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확대 ▶학생이 주도하는 바다의 날 행사 ▶스포츠클럽 축제화 등의 정책 제안 설명과 이에 대한 인천시교육청의 계획을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의 교육 브랜드인 읽걷쓰를 비롯해 바다학교, 인천 국제교류 사업인 세계로 배움학교 등 인천만이 가진 여러 정책에 대한 교육 가족과 시민들의 관심을 확인했다”며 “온라인과 현장에서 제안된 내용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제안자에게 답변하고, 교육정책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사의 자기 효능감과 사회·정서학습(SEL)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특수교사, 상담교사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9월 21일, 10월 26일, 11월 30일 총 3회 운영한다. 연수는 김재인 경희대학교 교수와 김현구 전남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사회·정서 역량 강화교육의 방향과 철학을 공유하고 교육과정에서의 적용 방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또한 ‘위로, 일상에 지친 나에게’를 주제로 부평구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예술 체험을 통해 삶에 질문을 던지고 의미를 발견하는 시간을 진행한다. 첫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교실로 돌아가 학생들의 정서 관리를 도와 자신의 삶을 살피고 공동체를 돌보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국어와 수학처럼, 사회성 향상과 자신의 정서를 관리하는 역량 또한 모든 학생에게 가르쳐야 한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교육과정 안에서 수업을 통해 학생의 사회·정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수업자료와 구조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유·초·중·고·특수·각종·기타학교 교(원)장, 교(원)감, 등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온라인 연수를 21일 실시했다. 연수는 인천시교육청이 8월 31일 발표한 '인천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 안내와 '교원지위법'에 따른 사안 발생 시 초동대응을 위한 학교관리자와 책임관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첫 강의는 세계시민교육과 학교자치인권교육팀장이 ▶학교 구성원 상호존중 학교문화조성 ▶교권 및 교육활동 보호 강화 ▶소통 관계 개선을 위한 민원 응대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해 안내했다. 악성민원과 아동학대신고 사안 발생 시 처음부터 끝까지 대응해주는 '교육활동 보호 대응팀'의 역할과 처리 시스템을 설명했다. 이어 교권 전담 변호사가 ▶교육활동 침해행위 사안 처리 절차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법 ▶학교 관리자의 역할과 대응법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 대응팀을 발족해 학교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악성 민원은 교육청이 담당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가르침과 배움이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생참여 역할극 ‘다함께 어울림’을 20일 운영했다. ‘다함께 어울림’은 찾아가는 학생참여형 학교폭력예방교육으로 학생들이 학교폭력 상황과 극복사례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다양한 게임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서로 나누고,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학교폭력 관련 상황에서 각각 역할을 연기하며 상대방에게 공감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내용이다. 다양한 갈등 상황에서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학교폭력 등으로 어려움을 당하는 친구를 적극적으로 방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교육에 참여한 용현중학교 학생은 “평소에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던 친구와 역할극을 해보면서 나와 비슷한 고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서로 힘들 때 도와줄 수 있는 우리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여 교사는 “학기 초부터 학교폭력예방교육을 꾸준히 해왔는데 역할극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니 교육효과가 훨씬 높은 것 같다”며 “앞으로 학교에서도 어울림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 참여를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새학기에 맞춰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초등학교 5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학교와 가정에서 자유롭게 디지털 교육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학생 노트북을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1월 '인천광역시교육청 디지털 역량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학교 현장에서 책임감 있는 교육과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학생 노트북 보급은 학생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사업으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전체 학생에게 2025년까지 1인 1디바이스 디지털 인프라 제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중학교 신입생 대상 약 2만 7천 대 보급을 시작으로, 올해는 3월부터 5월까지 초등학교 6학년, 중·고 신입생을 대상으로 약 8만 3천 대를 보급했다. 내년에는 약 8만 1천 대, 2025년 약 5만 1천 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지난해 노트북 보급 시작과 함께 교실에 충전보관함을 설치했으며 또한 학생과 교직원의 노트북 AS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콜센터를 운영하고, 올해부터는 학교 무인보관함을 활용해 비대면 수리 신청을 받을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20일 인천 미추홀구 용현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하고 있다.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지난 7월 17일 인천시교육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사)인천상인연합회 상호협력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장기간 지속되는 불경기로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교육청 직원들이 참여하는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가까운 전통시장을 찾아 따뜻하고 착한 소비활동을 전개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비롯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직업교육 활성화와 숙련기술인 양성을 위해 HD현대인프라코어(주)와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업교육 활성화 및 숙련기술인 양성 협력 ▶기능경기대회 출전 학생 후원 ▶직업계고 기능경기대회 입상자 채용 ▶직업교육 및 숙련기술인 인식개선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기형 HD현대인프라코어(주) 상무는 “인천 직업계고는 미래사회를 선도할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며 “인천에서 태동하고 성장한 우리 회사도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인천시교육청과 협력하고,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 산업의 주역이 될 직업계고 학생들이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해 행복한 직업인이 된다면, 이 또한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결실”이라며 “학생들의 좋은 일자리를 위해 더 많은 인천 지역 기업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학생 맞춤형 사업으로 학교현장의 기초학력 보장에 실절직인 도움을 주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교내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중복합요인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위한 학교밖 안전망으로서 인천시교육청은 본청과 5개 교육지원청에 총 6개의 센터를 운영한다. 본청 센터에서는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을 총괄하면서 고등학생 학습지원을 담당하고, 각 교육지원청 센터에서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학습지원을 담당한다. 센터의 주요 사업으로는 학기 중 ‘찾아가는 학습상담’, ‘찾아가는 학습클리닉’과 방학 중 ‘배움이 자라는 학력튼튼 여름·겨울학교’가 있다. 또한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협력해 난독증과 경계선지능 심층진단 및 맞춤 지원도 진행 중이다. ‘찾아가는 학습상담’은 학습상담사와 학생을 일대일로 매칭해 학생의 학습부진 원인을 심층적으로 진단하고 개별 맞춤형 학습지원서비스(학습코칭, 기초학력집중지도, 상담・치료지원 등)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올 상반기 초·중·고 102교 350명이 학습상담을 받았고, 만족도 조사 결과 학생 92.4%가 만족하는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8일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열린 인천 사립학교 자율행정연수에 참석해 읽걷쓰 정책을 설명하고 사립학교 사무직원들과 소통했다. 이날 연수에는 사립학교 행정실장과 사무직원 등 47명이 참석해 읽걷쓰를 연계한 인천 개항누리길 탐방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개항장 일대 11개 명소를 학예사의 해설을 들으며 걷고 활동에 대한 소감을 나눴다. 연수에 참여한 직원은 “개항 이후 인천의 역사에 대해, 읽고 걷고 쓰며 함께 참여하여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사립학교 자율행정연수에서 읽걷쓰에 동참해주셔서 기쁘고, 오늘 연수가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무직원들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성과평가에서 6개 사업단이 S등급, 1개 사업단이 A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독일·스위스의 도제교육을 우리 현실에 맞게 도입해 특성화고 학생들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이론과 현장실무를 배우는 새로운 직업교육 모델이다. 도제학교 성과평가는 고용노동부에서 72개 사업단과 169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습기업 및 학습근로자 관리 ▶교육훈련운영 및 품질개선노력 ▶교육훈련 평가 ▶도제준비과정 운영 노력 ▶전담인력 전문성 확보 등 16개 영역에서 평가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14년 1차 도제학교 사업단 선정을 시작으로 2017년 4차 사업단을 선정하고 현재 10교 13분야에서 활발하게 도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중 인천기계공업고, 부평공업고(기계분야), 부평공업고(전자분야), 인평자동차고, 인천재능고, 평촌경영고(인천세무고) 사업단이 S등급을, (사)대한미용사회 사업단은 A등급을 받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벌과 스펙보다 역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전국장애인표준사업장연합회 인천지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와 업무협약(MOU)을 18일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목 다양화 및 생산품의 질 향상 ▶특수교육 대상학생 현장실습을 통한 취업역량 제고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교육 활성화 및 장애인 고용연계를 통한 고용증진을 협력하기로 했다. 또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장애인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확대를 위해 매년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계획을 수립하고, 전문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인식개선과 구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각급학교, 기관들을 대상으로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또한 꿈・도전・성장을 위한 특수교육 지원을 강화해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자립 생활을 지원하는 등 사회통합을 실현하는데 앞장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스포츠클럽 및 전문 당구 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천광역시당구연맹과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학교스포츠클럽 및 당구교육 프로그램 활동 지원 ▶당구 발전을 위한 활기차고 건강한 환경 조성 ▶당구 유소년 꿈나무 체육 인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환경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일반 학생과 학생 선수가 학교체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운동할 수 있도록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및 대회 개최, 선수 육성 및 종목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일반학생이 교육과정이나 방과 후 활동을 통해 스포츠를 경험하고, 관심 있는 학생이 학생 선수가 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기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협약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학생들이 운동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학교스포츠클럽 및 전문 당구 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8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과 국회를 방문해 김교흥 국회의원(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에게 「도로교통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요청했다. 최근 학교 현장에서는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어린이 이동은 「도로교통법」 상 통학에 해당한다’는 법제처의 유권해석에 따라, 2학기에 계획한 수학여행 및 현장체험학습 등이 취소되는 혼란을 빚었다. 이에 김교흥 의원은 근본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지난달 30일 어린이통학버스 범위에 현장체험학습 등 비상시적 교육활동에 활용하는 차량을 제외하는 내용의 법안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현장체험학습에 이용되는 비정기적 운행 차량도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대상에 포함된다는 법령해석에 따라 학교 교육과정이 위축되고, 교육권을 보장함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방대원, 경찰관의 현장체험학습 동행 제도를 확대 운영하는 방안과 체험학습 시설에 대한 소방 및 위생점검을 지자체에서 실시해 안전성을 높이는 방안 등이 시행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교흥 행안위원장은 “법사위원장과 여·야 간사를 설득해서 빠르게 처리하기로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개관 40주년 기념행사를 16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사에는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시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공연과 기념식 ▶명사 북토크(『거인의 노트』 저자 김익한 교수의 ‘내일을 바꾸는 오늘의 기록’) ▶읽걷쓰 가족 캠핑 ▶장서인 만들기 ▶내가 만드는 뉴스(미디어 버스 방송 체험) 등을 통해 개관 4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도서관의 발자취와 추억을 함께 공유했다. 또한 ▶추억의 인생세컷 ▶생일턱! 팝콘팝! ▶생일떡 나눔 등의 이벤트를 진행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어린 시절 언니를 따라오던 도서관인데, 개관 40주년을 맞이했다니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나와 내 이웃과 더 긴 시간을 함께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개관 40주년을 기점으로 우리 도서관이 지식 공유와 배움의 장,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지역주민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더욱 빛나고 멋진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체육고등학교에서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청렴 연수를 15일 진행했다. 연수는 학부모의 청탁금지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함께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청탁금지법에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청탁금지법에 대하여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런 연수가 계속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운동부 청렴 연수 확대를 통해서 학부모의 청렴 이해를 돕고 함께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인천시교육청 부정·공익·부패·청탁 24시간 신고시스템에 신고된 내용에 대해서는 신고인의 비밀을 보장하고 원칙에 의거 신속하게 처리해 부정 청탁, 금품수수 등의 비위행위가 교육현장에서 사라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사회·정서 역량 강화 리더십 체험 캠프를 8월 24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했다. 행사는 ‘진로 역량으로서의 사회·정서 학습(SEL) 역량’을 키우기 위해 경인교육대학교와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협력으로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급회장 1,01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 내용은 인성 리더십을 키우기 위한 정서 관리 및 사회성 향상 체험 프로그램과 인천시교육청에서 개발해 보급하는 학생자치 활동용 사회·정서 학습(SEL) 프로그램 활용 방법 안내 등이다. 캠프에 참가한 만수고등학교 학생은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마음이 필요한지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다른 학교의 학급회장들과의 교류를 통해 학교로 돌아가 친구들과 함께 할 활동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오늘 만난 친구들과 학급자치 활동에 대한 좋은 의견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사회·정서학습(SEL)은 경청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를 이해하고 타인과의 관계 맺기와 책임감 있는 의사결정 등을 잘 할 수 있게 돕는 교육정책”이라며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행사가 16일 열린 장봉도 4기를 끝으로 대장정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바다학교는 바다의 생태, 자연환경을 활용해 섬과 바다를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섬과 바다를 위해 직접행동을 하는 활동이다.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4기는 가족참가자를 위해 토요일에 진행했으며, 선박대여가 아닌 일반 정기선을 이용해 시범적으로 진행했다. 13일 사전교육으로 진행한 다큐멘터리 수라 공동상영시 입교식을 개최했으며, 해양안전교육은 삼목항으로 이동중인 버스 안에서 영상을 통해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인어상-신목-푸른학교-구황비-건어장의 곳배로 이어지는 마을 트레킹코스에서 문화와 역사에 대해 배우고 지역의 생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옹암해변에서 해안지형을 이해하고 사구식물, 조간대 생물을 찾아보며 배우고, 부서진 플라스틱이나 스티로폼을 줍거나 쓸어 모으는 활동, 정크아트(쓰레기와 자연물로 꾸미기) 활동 등을 진행했다. 마지막에는 활동에서 보고, 배우고, 느낀 것을 글, 그림으로 표현해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14회 인천광역시교육청 ‘이중 언어 말하기대회’를 16일 개최했다. 이중 언어 말하기대회는 초‧중‧고 다문화 학생이 나의 꿈, 학교생활, 다양한 문화에 대한 생각 등의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해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로 발표하는 대회다. 인천시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의 정체성 확립과 글로벌 역량 배양을 위해 10년 이상 꾸준히 대회를 열어왔다. 이번 대회에는 예선 대회 참가자 64명 중 선발된 10명이 참가해 한국어로 발표하고, 부모 모국어인 러시아어, 중국어, 광둥어, 프랑스어, 파슈토어, 몽골어로 말하며 이중 언어 의사소통 능력을 뽐냈다. 이중 최종 선발된 최우수 수상자와 소수 언어 추천 인원은 11월 교육부가 주최하는 전국대회에 인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중 언어 능력을 바탕으로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결대로 자신의 꿈을 펼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시범 운영한 ‘발령연계형 실무수습제도’를 전 직렬, 전 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발령연계형 실무수습제도는 최근 공직문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공직사회를 떠나는 저경력‧신규공무원이 증가함에 따라 마련한 제도다. 인천시교육청은 전‧후임자 간 업무공유와 소통창구를 형성하고,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 지식을 습득하게 해 업무에 대한 자신감과 공직에 대한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난해 전국 최초로 교육행정직렬과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다. 운영 후 신규 임용 발령자 7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96.3%가 전 직렬 및 전 기관으로 확대 운영을 희망했다. 시교육청은 이를 토대로 제도를 보완해 2023년 신규 임용 후보자 113명(교육행정 86명, 사서 7명, 전산 2명, 공업 4명, 시설관리 14명)을 대상으로 발령연계형 실무수습제도를 운영한다. 10월 1일 신규 임용되는 공무원부터 임용 전 5일 동안 발령기관에서 근무하고 공무원에 준하는 권한과 책임을 부여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발령연계형 실무수습제도를 통해 신규 지방공무원 임용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