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이 지역 노인지도자의 리더십 강화와 실무역량 향상을 위해 ‘우수 노인지도자 양성 워크숍’을 추진했다. 워크숍은 9일부터 진행해 11일까지 2박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지회장 전성택)에서 추천한 우수 노인지도자와 지회 임원 등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 복지의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춘 교육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포용적 리더십 및 노인지도자 역할에 대한 전문교육 ▲경로당 및 노인회 예산 집행을 위한 회계 실무교육 ▲제주 지역 주요 명소 방문 및 현장 견학이 포함되어 참여자들은 이론과 현장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배움의 기회를 가진다. 전성택 지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고령화 시대를 선도하는 노인지도자들이 지역사회에서 보다 주도적이고 전문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횡성군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은 9일 ㈜한국메디칼푸드(대표 장동한)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2,400만 원 상당의 영양음료 1만 4,4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양음료는 어르신들의 영양섭취 개선과 건강증진을 위해 복지관과 무료급식소를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한국메디칼푸드는 질환별 맞춤형 환자식 전문기업으로, 식이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편리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장동한 대표는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영양공급과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고자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무덥고 지치기 쉬운 계절에 어르신들의 영양개선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한국메디칼푸드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품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소중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도내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8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충북형 마음 건강 프로젝트 마음쓰담 비전 공유 한마당을 개최했다. '마음쓰담'은 좋은 글을 필사하여 마음에 새기고, 명상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마음의 온도를 높이는 교육활동으로, 이날은 필사와 명상을 통한 내면의 성장 경험을 나누며, 마음쓰담의 비전을 공유했다. 식전행사인 샌드아트 공연에서는 학생들이 좋은 글귀를 필사하고, 명상 영상을 보면서 몸활동을 따라 하며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모습을 담아 마음쓰담이 지향하는 따뜻한 교육 풍경을 그려냈다. 이어 윤건영 교육감의 기조강연 '왜 마음인가'가 이어졌으며, 디지털 시대에 학생들이 외로움과 불안을 이겨내고 건강한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으로 필사와 명상을 제안했다. 사례 나눔 토크쇼에서는 필사‧명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천해 온 교사들과 학생들 8명이 생생한 현장 경험을 들려주었다. 박보라 교사(청주대성초)는 “필사는 단순한 글쓰기 활동이 아니라, 학생들이 글로 쓰고 마음을 채우며, 나와 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 3일차인 9일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월드컵팀챔피언십 혼성 단체전이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는 세계 각국 대표팀이 역동적인 팀워크와 전략 싸움을 펼치며 명승부를 이어갔다. 혼성 단체전은 남녀 선수가 함께 출전하는 경기 형식으로 빠른 템포와 유기적인 움직임이 어우러져 태권도의 속도감과 팀 전술의 진수를 보여준다.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 우승은 우즈베키스탄에게 돌아갔다. 결승에서 모로코를 상대한 우즈베키스탄은 민첩한 전술 운용과 조직력으로 경기를 주도하며 정상에 올랐다. 모로코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한국이 차지했다. 한국은 준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과의 팽팽한 승부 끝에 아쉽게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홈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인상적인 경기를 선보였다. 특히 한국과 중국의 3‧4위전 경기는 고도의 기술력과 긴장감 넘치는 흐름으로 관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부터는 대회장 야외공연존에서도 본격적인 부대행사가 시작됐다. 춘천마임축제, 춘천연극제 등 지역 대표 문화축제와 협업한 공연은 19일까지 매일 점심 시간대에 열린다. 공연존에는 쿨링포그와 넉넉한 그늘막이 설치돼 무더위 속에서도 선수와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은 9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지역내 취약계층 가정 2곳을 직접 찾아 안부를 살피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민생현장을 점검했다. 방문을 받은 한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 시장님이 이렇게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묻고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작은 부분까지 살피는 정성에 큰 위로를 받았다”고 했다. 이번 가정 방문은 예년보다 평균 기온이 높고 평균 폭염일수도 늘어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폭염 대비 취약 저소득층 보호 대책으로 마련됐다. 최근 시는 지역 취약계층 240가구에 냉방용품을 배부하기도 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며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시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점검과 생활밀착형 대책을 병행 추진 중이다. 특히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사전 대응을 강화했다. 시는 지하차도와 하천변 등 침수 우려 지역에 침수 감지센서와 차량 진입 차단기를 설치하고 차수판(55개소)과 배수펌프장(6개소) 등 침수방지시설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재난취약 지역에는 예·경보시스템과 재난 CCTV를 통해 집중 관리 중이다. 폭염 대응도 한층 강화됐다. 시는 지역내 무더위쉼터 148개소를 운영하며 냉방기기 점검과 표지판 정비를 완료했다. 시민들이 쉽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지도와 안내 앱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그늘막 273개소 △쿨링포그 △클린로드 시스템 △살수차 운행 등을 통해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있으며 도보 이용자 밀집지역에는 그늘막과 냉각장치를 추가로 설치 중이다. 복지 분야 폭염대응도 집중 추진 중이다. 시는 9월 말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원장 지성훈)은 9일부터 11일까지 '2025. 필즈수학 프로젝트 대학연계 집중탐구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6학년 102명을 대상으로 청주교육대학교에서 진행한다. 대학연계 집중탐구 프로그램은 권역별로 진행된 리더십캠프와 수리력 강화 프로그램 18시간을 이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적 탐구와 미래사회 대비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과정은 ▲수학 레크레이션 2차시 ▲3가지 주제탐구 활동 6차시 ▲2가지 주제의 야간 탐구 6차시 ▲코딩 3차시 ▲수학독서 3차시 등 총 20차시로 구성된다. 주제탐구 활동은 '게임의 승리 전략 찾기', '페르미 문제(Fermi problem) 해결하기', '데이터를 읽고 해석하기' 등으로 각 2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야간탐구는 '탄소중립 풍력 자동차 만들기'와 '바비 인형 번지점프' 활동으로 주어진 재료를 이용하여 미션을 수행하고 그 과정에서 수학적 요소를 찾고 분석하는 탐구활동 4시간, 발표 2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아울러, 코딩은 블록코딩과 친해지기, 알지오매스를 이용한 블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9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도내 건강실무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건강실무사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건강실무사는 과대학급 학교에서 보건교사와 함께 학생의 응급처치를 담당하고 있는 의료인(간호사)으로, 학생 수 800명 규모 이상에 배치되어 있으며, 단설유치원에 21명, 초 7명, 중 4명, 고 8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생 건강과 직결되는 학교 보건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응급 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이마린 델타테라피 소장의 ‘아로마테라피와 마음챙김’, △김선주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의 ‘학교 응급상황별 응급처치 실제’ 등 전문가 강의와 함께,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분임 토의로 구성됐다. 특히 응급의학 전문의의 강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응 방법을 학습할 수 있었으며, ‘마음챙김’ 프로그램은 건강실무사 본인의 스트레스 완화 및 심리 회복력 증진에도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9일,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발맞춰 도내 11개 대학과 함께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체제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위원회’를 공식 발족했다고 밝혔다. ‘고교-대학 학점 인정 과목’은 고교 심화 과목으로서 대학의 전문성에 기반하여 제공하는 교육 내용 중 고등학교 단계에 해당하는 내용을 선별하여 새롭게 구성한 과목을 말한다. 학생들이 해당 과목을 수강하면 고등학교 학점은 물론, 해당 대학에 진학할 경우 대학 학점으로도 동시에 인정받을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 체제 도입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지역 대학 진학과 연계된 실질적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인재가 도내에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공동관리위원회에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강원대학교 △경동대학교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상지대학교 △한라대학교 △한림대학교 △강릉영동대학교 △세경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 △강원도립대학교 등 도내 11개 대학이 참여했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체제는 고교학점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7월 9일 오후, 관내 건설 현장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근로자 4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과 더불어, 외국인 근로자들의 화재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실생활과 밀접한 안전수칙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 예방 수칙 ▲소화기 사용법 및 대피 요령 ▲온열질환 증상 인지 및 응급처치 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충남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의 협조로 통역 지원도 병행됐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외국인 근로자들도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인해 소외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가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제281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제281회 임시회에서는 5분 발언 ▲천안시에서 조성된 일반산업단지내 주차문제 해소 촉구(김길자) ▲소상공인이 스스로 빛날 수 있도록-실전형 홍보교육과 저녁상권 지원을 제안합니다(정선희) ▲노태산 철쭉공원 조성 및 활용 방안 제안(노종관) ▲임산부 예우 확대를 통한 출산 친화도시 조성 필요(이병하) ▲파크골프 여가바우처 도입을 통한 어르신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유수희) ▲지역 공간의 재활용, 지역공동체의 재활성화(유영채) ▲천안시 청각장애인 지원체계 실효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촉구(엄소영)▲천안시 실종자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제도 개선(김철환)▲반려견 순찰대 도입 제언(복아영)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천안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비만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천안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천안시 독서문화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천안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는 9일 최영미 학생수련장이 이상설 선생의 대한민국장 서훈 승격을 염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이상설 선생의 서훈 승격 릴레이는 진천 출신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 등급을 2등급 대통령장에서 1등급 대한민국장으로 격상하는 취지로 교육계 기관장들을 포함한 지역의 여러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최영미 학생수련원장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진천군과 충북교육청이 이상설 선생의 서훈 승격과 지역사회 보훈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만큼 진천군에 자리하고 있는 우리 학생수련원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선생의 독립운동 정신을 교육 현장에서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릴레이 캠페인은 이찬동 교육연구정보원장의 지명을 받아 이루어졌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을 지명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9일 청당예술어린이집과 청당키즈어린이집이 바자회 수익금 570여 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양 어린이집의 공동 바자회를 통해 마련됐으며, 천안지역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긴급생계비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심현옥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한 활동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집이 지역나눔의 작은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지난 4월 천안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나눔의 물결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뜻깊다”며 “교육 공동체가 함께하는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이러한 실천이 천안 전역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천안형 양성평등마을 만들기’ 2년차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성평등·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주민의 교육받을 권리를 확대하고,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는 ‘양성평등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천안형 제1·2호 양성평등마을’로 지정된 목천읍 지산2리와 입장면 효계1리를 대상으로 성평등 교육, 자기방어훈련을 실시하고 지난해 추진한 교육 이행 모니터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내달 신규마을을 발굴해 제3·4호 양성평등마을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 주민들의 성평등 인식을 높이고 서로 돌보는 마을 문화를 확산하겠다”며 “모두가 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유아교육원은 7월 8일, 강원유아교육원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수립하기 위한 ‘강원유아교육원발전자문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유아교육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 등 총 11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5년부터 2030년까지 5개년 동안 강원유아교육원이 나아갈 비전과 목표를 담은 중장기발전계획안을 주요 안건으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중장기 발전 계획은 △조직 인력 강화 △안전한 환경 구축 △기능 보완 및 시설 이전 신축 그리고 △교육 기회 불균형 해소라는 네 가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깊이 있게 다뤄졌다. 김명희 원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중장기발전계획을 더욱 구체화하고, 강원 지역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과 미래 유아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이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의 안전한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9일 오전 횡성중・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관계기관 합동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횡성군을 비롯해 횡성경찰서, 횡성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횡성지회 등이 참여했고,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특히, “안전한 PM, 안전모 먼저”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캠페인에서는 ▲안전모 착용 ▲무면허 운전 금지 ▲신호 준수 ▲동승자 탑승 금지 등 필수 준수사항을 집중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군은 그동안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군민안전보험에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 항목을 포함시켰으며,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 주차공간 10개소 지정,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제정, 준수사항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학교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계도 활동과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박용균 도시교통과장은 “개인형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여름철 불볕더위가 본격화됨에 따라 등록 회원 285명을 대상으로 불볕더위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시원 키트”를 7월 9일부터 3일간 배부한다. 온열질환 예방 “시원 키트”는 쿨토시, 쿨스카프, 햇빛 차단 모자, 부채, 벌레 기피제 등 불볕더위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물품으로 구성했다. 온열질환 예방 키트 제공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예방 교육으로 “여름철 불볕더위 대비 주요 행동 요령”을 강조하고 대상자 안부 묻기를 시행하며 건강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또한, 불볕더위에 방문사례관리를 진행하는 종사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매뉴얼을 숙지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대응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불볕더위에 특히 취약한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키트 및 예방 교육으로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미선 봉사자,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이달의 으뜸 봉사상’ 수상 홍천군 자원봉사자 김미선 씨(48세, 가족봉사단/대한적십자사 홍천봉사회/진달래로타리클럽 소속)가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가 수여하는 2025년 6월 ‘이달의 으뜸 봉사상을 받았다. 김미선 봉사자는 지난 2016년부터 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말벗, 물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특히, 희망풍차 결연세대 지원, 재가 이용자 도시락 배달, 복지관 급식 운영 지원, 생명사랑 지킴이 활동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수상식은 7월 8일 오후 2시 홍천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자리에는 홍천군수와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홍천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장 명의의 상장이 전달됐다. 홍천군 관계자는 “김미선 봉사자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는 분”이라며, “이번 수상이 지역 내 봉사문화 확산에도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7월 8일 도시재생지원센터 3층(홍천로5길 10)에서 골목길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진리·희망리 일원 도시재생사업(우리동네살리기) 구역 내 골목길 정비사업의 계획 및 디자인(안)을 주민들에게 발표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렴된 의견은 골목길 구성과 디자인 등에 반영해, 주민들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 성운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옹벽과 대문 등을 정비해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2025년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바우처 하반기 대상자를 7월 9일부터 7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은 주민의 특성·수요에 맞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 바우처)을 발급하여, 신청자가 원하는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이용자 중심 복지제도를 말한다. 올해 하반기 모집 사업은 5개로 강원 행복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13명(소득 기준 없음), 강원 행복한 도민 심리지원 서비스 3명(소득 기준 없음), 아동‧청소년 정서 함양 지원 서비스(뮤직 케어링) 14명(소득 기준 없음), 강원 건강한 안마 서비스 5명(중위 소득 180% 이하), 강원 건강한 치유농업 서비스 15명(소득 기준 없음)이다. 다만, 강원 건강한 치유농업 서비스는 상시로 모집한다. 해당 서비스 이용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홍천군 홈페이지 공지 사항의 대상자 모집 안내 문서를 참고하여, 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과 필요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