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천안시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제6기 청렴시민감사관 4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2년간 시책 추진 시 문제점 및 개선의견 제시, 시민 불편·불만사항 제보 등 외부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시정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 중인 시민 40명으로 구성됐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청렴시민감사관이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실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22일 ‘세상으로 첫걸음, 첫 집들이’ 행사를 갖고 보호종료청년의 자립을 응원하고 나섰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사회인으로서의 자립을 꿈꾸며 직업학원에서 자격증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청년이다. 천안시는 보호종료청년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금전관리 지원, 일상생활 지원, 상담 및 권익옹호, 취업정보 등 맞춤형 정책·사업 연계를 추진한다. 이날 청년에게는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독립생활지원금, 천안 자립정착금, 천안시 물품지원비 50만 원과 함께 1사1그룹홈 회원들이 마련한 생필품 세트, 주방용품, 타월 등도 전달됐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자립의 길에 들어선 청년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힘껏 나아갈 수 있도록, 천안시는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는 보호종료 청년들이 사회의 첫걸음을 내딛는 과정에서 위기 상황에 직면하지 않도록 지역 인적자원과의 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22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소속 50여 개 자원봉사단체 리더와 임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볼런티어 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AI 활용법 ▲신나는 노래교실 ▲타일냄비받침 만들기 공예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김용석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를 위해 애쓰는 자원봉사자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이 봉사현장에서의 역량 강화하고 에너지를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올 상반기 고용률(15~64세) 69.4%로 8년 만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p 오른 것으로, 통계청이 2017년 발표한 지역별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65.1%) 이후 역대 최고치다. 올 상반기 취업자 수는 39만 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 1,000(3.0%)명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광·제조업(12만명) ▲도소매·숙박음식업(6만 5,0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3만 5,000명) 등에서 늘었다. 실업 지표도 크게 개선됐다. 실업률은 2.0%로 전년 동기 대비 33.3%p 감소해 고용시장 개선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실업자는 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00명 감소했다. 천안시는 올해 일자리 3만 개 창출을 목표로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 17개 신규 산업단지 조성 등 신성장 동력 확보와 인구 변화에 대응한 인구 정책, 청년·여성·노령층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22일 사회적기업 아름다운 가게 천안쌍용점에 물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의류와 도서, 소형가전 등 663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기증 물품은 공사가 매년 참여하고 있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공사는 아름다운 하루 10주년을 기념해 동전기부 캠페인을 추진, 물품 기증과 함께 생활 속 기부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기증 물품 판매 수익과 캠페인 기부금을 합산해 취약계층을 위한 인공지능(AI) 돌봄 서비스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지원을 넘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로 지역사회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광호 사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추진될 동전기부 캠페인에도 임직원과 시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더 큰 나눔의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도시공사는 지난 2013년 아름다운 가게와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물품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 천안에 어르신이 운영하는 ‘시니어 동행편의점’이 두 곳으로 늘어났다. 천안시는 지난해 도내 최초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한 시니어 동행편의점 1호점을 개소한 데 이어 서북구 쌍용동에 2호점을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2호점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 10명이 4교대로 근무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편의점에서 물품 판매 및 매장 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편의점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참여 어르신의 인건비와 매장 운영비로 사용된다. 시니어 동행편의점 2호점은 안정적인 초기 운영을 위해 기존 운영 매장을 인수해 개설됐다. 쌍용11길 22에 위치한 매장은 주택가와 학교 인근에 있어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추고 있다. 천안시는 천안시시니어클럽을 통해 편의점 운영 외에도 ‘힐링족욕카페 까멜리아’, ‘어르신 도보배달 사업’ 등 다양한 노인 일자리 모델 발굴·운영하고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일자리 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질병관리청의 일본뇌염 경보 발령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작은빨간집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일본뇌염은 대부분 가벼운 증상으로 지나가지만, 일부는 뇌염으로 진행돼 신경학적 후유증이 남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일반적으로 여름철에 나타나지만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과 도시화 영향으로 활동기간이 늘어나고, 도심지에서도 높은 밀도로 출현하고 있다. 일본뇌염은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 가능하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보건소 등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국가예방접종 사업에 따라 12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접종 대상이며, 불활성화 백신은 총 5회, 생백신은 총 2회에 걸쳐 접종하면 된다. 어린이 뿐만 아니라 일본뇌염 접종력이 없는 성인 중 위험지역 거주자나 일본 뇌염 유행국가 여행 예정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간 외출 자제 및 밝은 색 긴 옷 착용 ▲모기기피제 사용 ▲방충망·모기장 점검 및 주변 고인 물 제거 등 생활 속 예방수칙을 준수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 대표 농산물인 ‘하늘그린 천안배’가 올해 첫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천안시는 22일 천안배원예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2025년산 하늘그린 천안배 수출 선적식’을 갖고 조생종 ‘원황’ 품종 배 13.6t(6,700만 원 상당)을 미국에 보냈다. 시는 올해 하늘그린 천안배 총 4,500t, 1,800억 원 상당을 미국, 대만 등 12개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하늘그린 천안배는 1986년 국내 최초로 미국 시장에 43t을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호주(1999년), 멕시코(2014년), 캐나다(2019년) 시장을 개척했다. 천안시는 지난해 기준 628농가, 900ha 규모에서 1만 8,750t의 배를 생산해 미국, 대만을 비롯한 세계 10개국에 3,239t, 157억 원 상당을 수출하며, 대한민국 대표 배 수출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천안배는 뛰어난 맛과 품질로 해외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 판로 확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소방용수 확보를 위해 소화전 주변 5m 이내 불법 주·정차 금지를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도로교통법 제32조(정차 및 주차의 금지)에 따르면 소방용수시설이나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장소로부터 5m 이내에 차량을 정차 또는 주차할 경우, 승용차는 8만원, 승합차는 9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불법 주·정차는 현장 단속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서도 신고가 가능하다. 동일한 위치에서 1분 이상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을 첨부하면 별도의 현장 확인 없이도 과태료 처분이 내려진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소화전은 화재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시설”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화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당진 미래교육 역량강화 15시간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운영하여 교원의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 사전 신청을 통해 관내 20여명의 교사들이 접수를 마감했고, 강의는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관련한 분야의 역량 높은 현직 교사들로 채워졌다. 이번 직무연수는 AI·SW 활용 능력 제고와 에듀테크 기반 수업 혁신을 목표로,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더불어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디지털 기반 수업과 스마트워크의 연계를 통해 교육 활동의 질적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 연수 과정에서는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 융합 교육 활용 방안 ▲스마트워크를 통한 교육 행정 효율화 ▲에듀테크 기반 학습격차 해소 전략 등을 다룬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습득하고, 학교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하종 교육장은 “이번 직무연수는 교원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나아가 학생 맞춤형 교육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태학산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확장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는 기본 및 실시설계 추진현황과 설계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는 최근 늘어나는 이용 수요와 가족·체험형 숙박시설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숲속의 집 확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 건축기법을 적용해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숙박동을 확충하고, 이용 편의시설 및 안전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 초 착공을 목표로 최종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종합 검토해 연말까지 실시설계 및 용역을 완료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태학산 자연휴양림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확장사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휴양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청년친화형 중소기업 연구타운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비 250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충청남도와 함께 청년 친화적인 창업·연구환경을 조성하고 중소기업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총사업비 357억 원을 투입해 ‘청년친화형 미래기술허브센터’를 조성한다. 청년친화형 미래기술허브센터는 천안아산 R·D집적지구 내에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7,096㎡ 규모로 조성된다. 센터에는 청년 창업 공간, 오픈랩, 시제품 제작소, 교육·네트워킹 허브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청년 연구인력 100명 양성, 창업기업 500개 설립, 150개 기업과의 취업 연계를 목표로 창업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청년친화형 미래기술허브센터가 조성되면 천안아산 R·D집적지구 내 충남지식산업센터, 제조기술 융합센터 등과 연계해 청년 정착률을 높이고 지역 산업 혁신을 촉진하는 동시에 천안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기업이 찾는 혁신 거점’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일부 마을상수도에서 먹는물 수질 기준치를 초과한 항목이 검출되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은 20일 오전 동남구 성남면 화성리 소규모급수시설을 찾아 직접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급수과 박종구 과장과 팀장, 담당 주무관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마을상수도와 소규모급수시설 관리 전반을 꼼꼼히 확인했다. 천안시가 2025년 1분기에 관내 소규모급수시설 12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질검사 결과, 이 가운데 18개소가 먹는 물 수질기준에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시설의 약 14.5%에 해당하는 수치다. 부적합 판정의 주요 원인은 △질산성질소 7개소 △우라늄 5개소 △불소 3개소 △총대장균군 2개소로 조사됐다. 특히 질산성질소와 우라늄 검출이 절반 이상을 차지해 지하수 오염 관리의 필요성이 드러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풍세면과 목천읍, 광덕면, 성환읍 등에서 다수의 부적합 사례가 확인됐다. △풍세면에서는 남관1리 남산과 달동네, 보성1리 영성, 삼태1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 석문면은 석문산업단지에 위치한 ㈜지엔씨에너지가 지난 21일 석문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석문면여성의용소방대에 냉난방기 지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석문면에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엔씨에너지 안병철 대표이사는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성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엔씨에너지는 석문면 주민들을 위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해나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명숙 석문면여성의용소방대장은 “무더운 여름철 석문면여성의용소방대를 위해 냉난방기를 전달해주신 ㈜지엔씨에너지 안병철 대표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석문면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지엔씨에너지(주)는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위해 매년 500만 원을 석문면민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봉사와 나눔을 통해 석문면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2024년 1월부터 추진해 온 ▲대호지 두산1지구 ▲정미 사관1지구 ▲송산 유곡1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22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1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수기로 작성된 지적도를 그대로 사용해 지적공부와 현실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첨단 측량 장비로 새롭게 조사·측량해 기존의 지적공부를 디지털화하고, 토지 경계를 바로잡아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 대호지 두산1지구, 정미 사관1지구, 송산 유곡1지구는 당진 대호지면 두산리 일원, 정미면 사관리 일원, 송산면 유곡리 일원의 1,125필지(1,756,194㎡)를 대상으로, 2023년 12월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거쳐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약 71.8%의 동의를 얻어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됐다. 이후 토지소유자와 경계 조정 협의를 통해 경계를 설정하고, 지난 14일 당진시 경계결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경계를 확정했으며, 현재는 이의 신청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의신청이 접수되지 않으면 새 지적공부를 작성하고, 토지 등기부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난 21일 당진공영버스터미널 광장 일대에서 이동노동자 폭염 대응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배달 노동자, 대리운전 기사, 택배 노동자 등 야외에서 이동하며 근로하는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당진시 노동권익센터와 당진시청 기업육성과 직원들은 준비한 냉각 목걸이(넥쿨러)와 생수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이동노동자들에게 나눠주며 안전 운전과 적절한 휴식을 당부했다. 당진시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의‘2025년 노동 약자 교육 및 법률구조상담 지원사업’의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번 캠페인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는 이동노동자 쉼터(당진시 읍내동 1497)를 운영하여 이동노동자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등 이동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상구 기업육성과장은 “최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무더위에 노출된 이동노동자들의 건강권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당진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면천읍성 일원에서 '면천읍성 달빛야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대표 신주하)가 주관하며,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면천읍성 360도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행사 1일 차인 29일에는‘면천읍성 달빛산택’ 주제로 면천읍성 문화유산과 지역 공간을 활용한 이머시브 공연 산책 프로그램이 2회차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 2일 차에는 면천읍성 객사를 무대로 뮤지컬 갈라쇼, 국악밴드, 대금연주, 시 낭송 및 가수 자전거 탄 풍경이 참여하는‘달빛음악회’공연이 준비돼 있다. 또한, 주말 이틀간은 면천읍성 객사에서 문화체험과 플리마켓 등‘달달놀이터’와 함께 국악, 클래식 버스킹공연 등‘별별음악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3일 차 오후 6시부터는‘달달시네마’(프로야구 생중계)와 함께 『과정록』에 기록되어 있는 면천군수 연암 박지원의 면천읍성 동문 귀신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공포체험‘달빛아래 사라진 귀신’이 계획돼 있다. 공영식 문화예술과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순성면 봉소리 일원에서 추진해 온 순성도시계획도로 중로3-801호선(순성 우회도로) 개설공사 1단계 구간을 마무리하고, 오는 8월 20일 개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총 사업비 28억 6천만 원(공사비 15억 7천만 원, 보상비 12억 7천만 원, 기타 2천만 원)을 투입해 연장 563m, 폭 12m 규모의 도시계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3년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2016년 실시설계용역, 2022년 보완설계, 2023년 착공 등 오랜 기간 추진돼 온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 특히 올해 7월까지 무더위와 폭우 속에서도 포장, 차선도색, 미끄럼 방지 포장 등 마무리 공정을 완료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했다. 시는 이번 도로 개설로 교통편의 증진과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물류 이동과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당진시는 이어서 2단계 구간 공사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2단계 사업은 순성면 봉소리 436-11 일원에 연장 437m, 폭 12m 규모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당진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 및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부시장과 국소장,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계획을 논의했으며, 단순한 보고를 넘어 현안과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실행 중심의 회의로 진행됐다.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자료에 따르면 43개 부서에서 추진 중인 502개 사업 중 28개 사업은 완료됐고, 473개 사업은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4년 2분기 공약 이행 현황은 6개 분야 91개 사업 중 완료 34개, 정상추진 56개, 보류 1개 사업이다. 민선8기 공약사항은 '당진시 시장 공약 관리 규칙'에 따라 추진실적 점검 결과를 분기별로 당진시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당진시는 인구 172,577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4년 합계출산율 1.08명으로 2년 연속 충남 1위를 기록했다. 또한 2025 한국소비자평가 탄소중립도시 부문 브랜드 대상과 제1회 지방정부 AI 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래통신공사가 21일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길 미래통신공사 대표는 “통신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듯 기업도 지역사회와 단단한 연결고리를 형성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며 “이번 성금이 취약계층에게 희망의 신호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숙 사회복지과장은 “미래통신공사가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끊김 없이 전해지고, 나눔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 전체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1991년 설립된 미래통신공사는 아산시 온천동에 소재한 정보통신공사 전문기업으로, KT 협력사로서 방송설비·CCTV·영상감시장치 등 다양한 인프라 구축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