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최첨단 의료 인프라를 갖춘 도시이자 글로벌 의료관광 중심지로서 거듭나고 있는 서울시가 올해는 180개에 달하는 협력기관과 손잡고 서울의료관광 산업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3월 17일(월) 14시 서울관광플라자 4층 다목적홀에서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을 대상으로 ‘서울의료관광 종합설명회’를 개최했다. ○ 올해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은 총 180개 사로 ▴의료기관 132개, ▴유치기관 30개, ▴관광서비스기관 18개로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 3년간 서울시와 협업하여 서울의료관광 산업을 함께 이끌어갈 예정이다. □ 이번 설명회에서는 작년 한해 서울의료관광 산업 주요 성과 공유에 이어 ’25년 사업 추진 방향과 업계와의 협력방안 논의가 이루어졌다. □ 먼저, 올해 서울시는 경제 성장에 따라 프리미엄 의료관광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동남아 시장’을 집중 공략하여 다국적 의료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선다. 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 현지에 직접 나가 건강상담회 및 서울의료관광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베트남 의료관광설명회는 오는 6월 호치민에서 개최한다. 현재 베트남은 점차 높아지는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대상의 역량강화 교육을 시민으로 확대하고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시민사회의 더 넓은 공감과 인식 확산을 위해 ‘여성친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여성친화 아카데미는 미디어(3.26.), 양성평등(5.21.), 도시공간(7.9.), 스포츠(10.16.) 등의 주요 분야에 대해 연 4회 무료 강좌로 열리며, 시민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첫 강좌는 오는 26일 14시 동안구청 강당에서 ‘이 장면, 나만 불편한가요?’의 저자인 태지원 작가가 진행한다. 태지원 작가는 정보를 제공하는 주요 매개체인 미디어에서 노인과 장애인, 여성, 이주민 등이 묘사되는 방식, 편견이 재생산되는 현상 등을 짚어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의 중요성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차이가 차별로 인식되지 않을 때, 비로소 우리 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다”며 “여성친화 아카데미가 시민들이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시민이 서로 존중하고 존중받는 안양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보건소는 지난 15일 예비 부모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보 아빠의 우리 아기 돌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비 부모의 공동 육아 인식 개선을 위해 육아가 서툰 초보 아빠들에게 신생아 돌봄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 습득 및 신생아 아기 인형을 활용한 실습 등 참여형 교육 과정으로 초보 아빠의 육아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신생아의 특성 이해 및 신생아 실전 돌보기 등 아빠와 아기의 긍정적 애착 형성을 돕고 영유아의 발달단계별 안전사고 예방 및 아기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지난 15일 첫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보건소에서 1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광주시 임신·출산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참여를 희망할 경우 광주시 똑똑맘 네이버 밴드를 통해 세부 내용 확인 및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초보 아빠들이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4일 한국도자재단 회의실에서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내 도예인을 대상으로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의 기획 의도를 설명하고 축제 관련 개막식 행사, 참여 행사, 부스 설치 등 프로그램과 운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은 그동안 선보였던 도자 체험과 전시, 판매와 함께 대표 프로그램으로 전통과 미래의 동행 진상 행렬, 진상 퍼레이드, 셰프와 함께하는 궁중요리 만들기를 운영한다. 또한, 송가인과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의 콜라보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으로 더욱 시민 친화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예인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돔 텐트 내부 운영 방식, 체험 부스 프로그램, 도자 판매실적, 부스 배치 등 축제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축제 활성화를 위한 개선 검토 사항에 대한 도예사업협동조합의 의견을 청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는 광주왕실도자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도자기 판매 경품 행사와 품질을 높인 체험부스 운영해 많은 참여 및 호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 관광·MICE기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4월 2일(수)까지 신규 전문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는 서울 소재 관광·MICE 기업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4가지 분야(경영·법무, 인사·노무, 회계·세무, 심리상담)의 전문위원이 상담 및 컨설팅, 특강을 제공하고 있다. ○ 시와 재단은 급변하는 대내·외 산업 환경 속 서울 관광·MICE기업의 빠른 문제 해결과 선제적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신규 전문위원을 추가 모집한다. □ 모집 분야는 ① 경영/법무, ② 인사/노무, ③ 회계/세무 총 3개 분야이며 분야별 각 1명의 전문가를 선발 예정이다. ○ 지원자격은 지원 분야 전문자격증(변호사, 노무사, 회계사) 소지자로서 관련 실무경력 5년 이상, 기업 자문 및 활동 경험 2년 이상 보유자로, 관광·MICE 분야 자문 경력자는 우대받는다. □ 접수는 4월 2일까지 진행되며, 서울컨벤션뷰로 누리집에서 모집공고 확인 후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전문위원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서울컨벤션뷰로 누리집 – 커뮤니티- 공지사항(korean.miceseo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지난 14일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 사업체를 육성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곽대영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장, 성석진 여주시 관광두레PD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두레 신규 사업지로 여주시를 포함한 5개 지역을 선정하고, 각 지역에 관광두레 PD를 임명했다. 향후 5년간 여주시 두레피디(PD)는 여주시 관광 주민공동체를 발굴하고, 이들이 관광사업체로 창업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관광두레 PD활동 및 역량 강화지원,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발굴 및 창업 육성 지원, 주민사업체 및 지역관광 콘텐츠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통하여 여주시가 주민주도 관광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여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고유의 문화와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한국관광공사와의 협약은 여주시 관광 인프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4월부터 동구릉과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유아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구릉 탐험대’와 ‘고구려대장간마을 보물찾기’는 구리시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유아들에게 역사에 대한 배움과 흥미를 제공하기 위해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해설과 맞춤형 활동지를 제공하는 유아 대상의 특화 해설 프로그램이다. ‘동구릉 탐험대’는 탐험 지도를 가지고 동구릉 내 능, 왕과 왕비, 정자각, 소나무 등에 대해 알아보고, 스티커를 활용해 동구릉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내용으로 구성되며, 활동지를 완성하는 어린이는 동구릉 탐험대원으로 임명된다. ‘고구려대장간마을 보물찾기’는 보물 지도를 가지고 고구려대장간마을(2종박물관)에서 고구려 병사가 1,500년 전 사용했던 유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 스티커 붙이기를 통해 유물·유적을 찾아보는 활동이다. 운영시간은 평일(화, 수, 목, 금) 오전 10시 30분 1회 진행되며, 1회당 참여 인원은 30명 이내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라나는 꿈나무인 유아를 대상으로 우리시 동구릉·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맞춤형 유아 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과 어린 시절부터 역사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는 계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관광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2025년 인천 중·소 관광기업 고용장려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에 소재한 중·소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정규직 인력을 채용한 후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기업에 대해 1인당 최대 510만 원의 고용 장려금을 지원한다. 선정 규모는 30명으로 기업 당 1명 지원을 원칙으로 하되 △창업초기기업(3년 미만 또는 1인 기업) △취약 계층(자립준비 청년, 한 부모, 미혼모(부), 장애인 등) 채용기업은 최대 2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역 내 보다 많은 관광기업들이 고용장려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본 사업에 참여 이력이 없는 기업을 우대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지난 3월 10일부터 시작되어 오는 10월 1일까지 진행되며, 접수분에 대해 선착순으로 심사·지원하고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다운로드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며 된다. 신청 서류 및 참여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대만(타이베이)에 해외 거점사무소를 개소한 이후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해 대만 관광객들의 인천 방문이 본격화됨에 따라,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대만에서 인천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월 12일에는 대만 개별ㆍ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백위여행사와 ‘대만 단체관광객 6,000명 인천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홍보 마케팅 및 관광객 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는 대만 시장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과 협력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3월 13일에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현지 여행사, 항공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을 초청해 ‘1883 INCHEON’ 브랜드와 연계한 인천관광 체험ㆍ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인천의 주요 관광지, 축제, 한류 콘텐츠 등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인천 관광콘텐츠 및 지역축제 연계 패키지 상품코스 개발 협의도 진행했다. 3월 14일에는 대만 신규 해외 파트너사들과 현지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공동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 방안을 논의하는 세일즈콜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1883인천맥강파티’, ‘잉크(INK) 콘서트’ 등 인천의 대표 축제 및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어르신 동아리(동아리 회원 중 60세 이상 어르신 50% 이상)를 대상으로 ‘어르신 작은복지관’ 무료 대관을 추진한다. ‘어르신 작은복지관’은 신노년 세대를 위해 회원제 경로당에서 벗어나 시흥시 어르신 누구에게나 공개된 시흥시만의 특화된 노인여가 시설이다. 현재 시흥시에는 목감, 대야, 은계 총 3곳의 어르신 작은복지관이 운영되고 있다. 각 시설은 카페를 연상하게 하는 깔끔한 실내장식의 휴게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각종 취미 여가, 건강, 문화 등 다양한 노인여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시흥시는 ‘어르신 작은복지관’의 프로그램 미운영 시간을 활용해, 어르신 동아리를 포함한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무료 대관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학습동아리를 활성화하며 어르신 작은복지관의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목감, 대야, 은계 어르신 복지관 및 장현카네이션하우스 총 4곳에서 무료 대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선정된 동아리는 상반기(2~6월), 하반기(7~11월)로 나눠 5개월간 매주 1회, 2시간씩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 대관을 원하는 어르신 동아리는 시흥시 공유플랫폼 시소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시흥시 노인종합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독서문화 도시 위상을 굳히기 위해 올해도 도서관 인프라 구축과 장서 확충, 도서관 프로그램 마련 등을 계획하고 있어 주목된다. 수준 높은 문화시설과 생활체육시설을 갖춘 도시로서 시민 품격을 높이는 노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어서다. 용인은 시민의 독서문화 열정에 힘입어 지난해 6년 연속 경기도 내 도서대출 1위 도시로 선정됐다. 2위 도시와 비교해 도서대출 권수가 36% 가량 높은 것을 감안하면 당분간 경기도에서 가장 책을 많이 읽는 도시로서의 위상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의 독서문화 열정에 호응해 시는 누구나 이용하기 쉽고, 최고 수준의 환경을 갖춘 독서문화 인프라와 맞춤형 계획을 수립해 시정 구호인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르네상스’에 걸맞는 도시의 품격을 갖춰나가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이 높은 품격을 갖춘 문화도시로 성장한 배경에는 시민의 수준 높은 의식과 독서에 대한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시민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가꿀 수 있도록 혁신적인 도서관 인프라 구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건강한 임신·출산과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4월 모자보건교육 프로그램’ 접수를 17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수유부에게 1:1로 코칭을 제공하는 ‘1대1 모유수유교실’을 비롯해, 1년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한 ‘쏭쏭 베이비마사지교실’, ‘브레인팡팡 오감발달교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교육은 동탄권을 중심으로 매월 운영된다. 특히, 맞벌이 부부와 평일 교육 참여가 어려운 산모들을 고려해 주말 교육이 대폭 확대됐다.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8월 제외) 매달 1회 ‘예비부모 주말 출산교실’을 운영하며, 교육 내용은 ▲남편이 리드하는 감통분만 코칭 ▲행복 육아 및 신생아 돌보기 ▲3無 산후조리법으로 구성된다. 만 2~5개월 영아를 위한 ‘베이비마사지 교실’과 만 6~11개월 영아의 다중지능 발달을 지원하는 ‘브레인팡팡 오감발달교실’은 각각 3주 동안 진행되며, 아빠와 함께하는 영아 교육 프로그램도 매월 1회 주말에 마련될 예정이다. 유난숙 화성시동탄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예비 부모는 임신부터 분만, 출산 후 관리에 대한 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자매도시인 영월군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정순왕후 선발대회’에 우리 시 대표로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정순왕후 선발대회’는 단종의 비인 정순왕후의 정신을 기리는 행사로, 전국단위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4월 25일 영월군 동강둔치에서 본선 대회를 진행한다. 시는 이번 선발을 통해 정순왕후의 삶과 정신을 자신만의 이야기로 풀어낼 수 있는 시민 2인을 발굴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남양주에 거주 중인 기혼여성 누구나 가능하다. 선발된 시민은 시 대표로 본선에 참가하며, 시에서는 본선 참가를 위한 의상 준비 등 소정의 경비도 지원한다. 또한, 본선 진출자 전원은 영월군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6명이 수상자로 선발된다. 대상격인 ‘정순왕후’로 선발된 1인에게는 크리스탈패와 왕후봉, 상금 500만 원이 주어지며, △권빈 △김빈 각 1명에게는 크리스탈패와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동강상 △다람이상 △인기상 수상자에게는 각 1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3월 26일부터 28일 오후 6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3월 18일부터 4월 18일까지 ‘2025 인천 옛 사진 수집 이벤트’를 개최한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율과 에스엠티정보기술㈜에서 주관하는‘2025 인천 옛 사진 수집 이벤트’는 “시민의 추억을 소환하는 인천의 옛 모습”을 주제로 ‘신혼여행으로 갔던 인천’, ‘수학여행으로 갔던 인천’, ‘내가 살았던 인천 동네 옛 풍경’이라는 세 개의 소주제로 진행된다. 이벤트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천으로 신혼여행이나 수학여행을 다녀온 경험이 있거나 1970~90년대 인천에서 생활했던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으로 응모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4월 18일까지 큐알(QR)코드나 구글폼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소장한 사진을 스캔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하는 사진은 1971년 1월 1일부터 1999년 12월 31일 사이에 촬영된 것이어야 하며, 스캔본의 해상도는 300dpi 이상이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누리집이나 인천 도시경관 아카이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사진 중에서 인천의 도시 변화를 보여줄 수 있는 사진을 선정해 인물사진 제거, 보정 등의 편집을 거쳐 ‘경관기록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시설에서 생활하는 노숙인 대상 독서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3월 13일 오후 2시 시청 4층 제1 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문선미 성남시서점협동조합 이사장, 김의회 성남시노숙인시설연합회장, 김하종 안나의 집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숙인 독서 활동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안나의 집(하대원동)부터 전문 강사를 파견해 노숙인을 대상으로 월 2회 독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추후 성남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성남동) 등으로 확대한다. 해당 시설 노숙인들은 책을 읽고서 생각을 함께 이야기하고 공감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치유하는 과정을 함께하게 된다. 성남시서점협동조합은 해당 프로그램 운영과 노숙인 독서 활동에 필요한 도서를 반기별로 2년간 지원한다. 성남시노숙인시설연합회는 프로그램 참여 노숙인 출결 확인, 참여 독려, 도서 수급 상황 관리 등을 맡는다. 독서 활동 지원을 통해 노숙인들의 기초 문해력, 자기 계발, 취업 활동에 관한 의욕을 높여 사회활동 역량을 강화한다. 정서적으로도 지지해 줘 자존감을 높이고, 심리적 안정을 돕는다. 이번 협약 기간은 2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관광객들과 명소를 함께 걸으며 매력적인 서울 이야기를 들려줄 ‘서울문화관광해설사’를 육성하기 위해 3월 17일(월)부터 4월 7일(월)까지 양성교육 대상자 30명을 모집한다. ○ 서울문화관광해설사는 궁궐, 남산골한옥마을 등 총 50개 코스로 구성된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역사나 문화 등 전문 관광 해설을 제공하는 자원봉사자로 현재 총 207명이 활동 중이다. ○ 2003년부터 현재까지 총 158만 명이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이용했으며 이용객의 96%가 재참여 의사를 보이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선발된 교육대상자는 기본소양, 문화재‧관광자원 이해 등 총 100시간에 달하는 양성교육 과정과 3개월간의 현장실습을 거쳐 서울문화관광해설사 자격을 부여받고 활동하게 된다. ○ 서울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게 되면 전문교육 기회와 더불어 활동 실비(1회당 활동비 3만 5천 원 지급)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 아울러 시는 외국인 관광객의 도보해설관광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한국어 5명뿐만 아니라 외국어 분야에서는 영어 10명, 중국어 10명, 일본어 5명을 나누어 모집한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5년 3월22일 오후 3시, 미술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5년 융합예술 교육프로그램은 수많은 수상 경력과 뛰어난 음악적 실력을 지닌 여주의 공연예술단체들이 참여하며, 3~12월 기간 매주 셋째주 토요일 15시에 운영한다. 미술관에서는 25.03.04. ~ 25.03.30. 기간 2025 '아트뮤지엄 려' 3월 특별전 ‘이상용 개인전 – 운명: 형상의 변주展’을 개최하고 있다.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3월 프로그램에서는 수준 높은 예술 작품과 클래식 협연 및 공연을 함께 보고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3월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프로그램은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콘서트가이드 겸 바이올린 이세영 / 피아노 전희진, 전현주 / 바이올린 남윤주 / 첼로 김은송 / 더블베이스 강지나 / 플루트 이상혁 / 클라리넷 유영효 / 타악기(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이 지역의 역량 있는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기획전인 2025 성남장애예술인 그룹전 <This Ability: 또 다른 능력> 전시를 오는 3월 15일(금)부터 4월 23일(수)까지 성남아트센터 갤러리 808 제1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성남장애예술인그룹전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장애 예술인들을 발굴, 작품활동을 지원하고 창작생태계를 활성화함으로써 문화 다양성을 확대하고 사회 편견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자 기획된 전시다. 2025 성남장애예술인그룹전의 첫 전시로 진행되는 <This ability : 또 다른 능력>은 장애(Disability)를 단순히 극복의 대상이나 한계로 바라보는 기존의 시각에서 벗어나, 장애예술인 개인의 고유한 능력(Ability)에 주목한다. 작가들의 평소 겪어온 삶의 경험이나 독창적인 시각, 예술적 역량을 담아낸 작품들을 통해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고 모두가 동등하게 살아가는 세상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참여 작가로는 예술가적 감수성과 풍부한 상상력으로 세상에 대한 따뜻함과 애정을 담아낸 권순욱 작가와 시간의 흐름 속 계절과 생명의 변화를 관찰해 그 속에 자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오후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용인그린대학·대학원‘ 입학식에 참석해 입학생과 교육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는 농업 인재를 육성하고 귀농 희망자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2006년부터 용인그린대학과 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74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입학식에선 대학원 원예과 30명과 대학 그린농업과 40명, 대학 생활농업과 37명 등 총 107명이 입학했다. 이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한 차례씩 총 27주간 농업 교육을 받는다. 대학과 대학원에서는 작물재배, 병해충 예방, 도시농업, 체험농업 등에 대한 이론과 전정·삽목, 텃밭실습이 진행되며, 농업기술센터 내 과학영농시설,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등에서 현장 교육도 병행한다. 용인그린대학 총장인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용인그린대학과 대학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고 입학생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11월까지 진행되는 교육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 농업인들에 대한 사랑을 더 많이 키우시고 동료들과의 우정도 돈독히 쌓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에 반도체 초대형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농업환경도 많이 바뀌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관내 중소·중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청년고용 우수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 13일부터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과 중소기업 간 일자리 부정합(미스-매칭)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 내 시설 노후화 및 열악한 근무 환경 등은 청년들이 중소기업을 기피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청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청년 신규 채용 실적이 있는 중소·중견 제조업체에 근로환경 개선비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3월 13일부터 인천 비즈오케이를 통해 모집공고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약 30개 기업에 대해 근로환경 개선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상시근로자 5명 이상의 인천지역 중소·중견 제조업체로, 최근 1년 이내에 중소기업은 2명 이상, 중견기업은 8명 이상 청년을 채용한 이력이 있어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청년 신규 채용 인원수에 따라 최대 2,800만 원까지 화장실, 휴게실, 샤워실 등의 시설 개보수 비용과 냉난방기, 세탁기 등의 환경개선 물품 구매 비용을 지원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