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내달 '학교 업무 재구조화 시범학교' 운영을 종료하고 정책 방향을 학교 업무 총량 감축 및 효율화 중심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범학교 종료 결정은 당초 공모 계획에 따른 1차 연도 성과평가 및 재지정 심사에서 사업 목표 수행 여부, 효과 및 수행 의지 등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이뤄졌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학교 업무량 감축과 효율화를 목표로 3.1.자 학교 업무개선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학교가 고유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학교 자율 여건 조성을 위한 행정개선 정책으로 ▲불필요한 행정업무 축소·폐지 ▲교육지원청의 역할 강화 ▲학교 업무경감을 위한 정책공유 및 기관 간 소통·협력체계 확산 등을 추진한다. 도교육청 이미용 행정관리담당관은 “학교 구성원의 이해와 협력을 토대로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줄이고 쉽게 일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개선하는 것이 새로운 정책 방향”이라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학교 행정을 효율화하고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건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월 26일(목) ‘2023년 제1회 지역문자해득교육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2022학년도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 교육과정 이수자 75명(초등 34명, 중학 41명)의 학력을 인정했다.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만 18세 이상 성인 학습자의 학력 인정 제도로 일상에 필요한 기초 문해력뿐 아니라 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한다. 관내에서는 안양시민대학, 안양시민학교,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정된 기관에서 문해교육 프로그램 3단계를 이수해야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2011년 경기도교육청 내 최초로 안양시민대학이 초등과정 시범 기관으로 운영한 이래로 3개의 문해교육기관에서 초등학력 이수자 246명과 중학학력 이수자 130명을 배출하여 총 누적 376명의 학습자가 학력 취득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 이번 학력인정 신청자 중 최고령자는 만 84세로 누구보다 배우고자 하는 의욕이 넘쳤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게 됐다. 김경관 교육장은 “문해교육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학업에 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관장 이은형)은 겨울방학을 맞아 27일부터 2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유아 6~7세와 초등학생 2~4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 생각놀이’를 진행한다. 이번 그림책 놀이는 ‘책맘’의 재능기부를 통해 ▲유아 그림책 생각놀이, ▲어린이 그림책 생각놀이 등으로 운영한다. ‘책맘’은 의정부 관내 학부모동아리로 초등학생과 유아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초등 2~4학년 대상 어린이 그림책 놀이는 ‘책맘’이 직접 의정부지역아동센터에 찾아가 다문화, 한부모, 맞벌이 가정의 어린이들과 그림책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이은형 관장은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도서관의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여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책맘들의 재능기부 활동과 지역아동센터 독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5일 민선 5기 경기도교육감 공약이행 시민평가단(이하 평가단) 위촉식을 열고 성실한 공약 이행과 공정한 평가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평가단은 경기도민을 대표해 공약 이행의 적정 여부를 심의, 평가하고 도민 의견 수렴과 조정이 필요한 부분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임기는 2년으로 2025년 1월까지다. 평가단 구성은 다양한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도내 5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지역별․성별․직종별로 인원을 고르게 배정해 균형 있는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평가 분야는 ▲자율교육 ▲균형교육 ▲미래교육 ▲행정체계 등 4요소로 나눠 세부 공약의 추진 현황을 상․하반기에 각각 실시하고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평가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분들은 경기미래교육의 파트너이자 정책의 동반자”라면서 “현장의 의견을 적극 담아 공유해 주시고 매의 눈으로 세밀하게 살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 원장 및 회계담당자와 멘토단을 대상으로 1월 18일부터 11월 19일까지 이틀간 K-에듀파인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립유치원 원장 및 회계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 진행될 멘토링 전문 강사와의 소통을 통해 원활한 업무 지원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 2022학년도 회계 결산을 위한 K-에듀파인 정리 추경 ▲ 2023년도 본예산 편성 ▲ 2023년도 예·결산 업무처리 지침 변경사항 등을 안내했다. 사립유치원 멘토링 경험이 풍부한 K-에듀파인 대표 강사가 일대일 맞춤형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사립유치원 회계담당자의 예·결산 편성 등 운영 절차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김성미 교육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회계 교육을 통해 사립유치원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립유치원 재무 운영의 공공성 확보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K-에듀파인 도입 이후부터 지속적로 사립유치원 대상 멘토링과 교육을 진행하여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원장 조은옥)과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학생 미래핵심역량 함양 및 교원의 교수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19일 대진대학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은 대진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향후 협력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기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인적·물적 교류, ▲영재교육 교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협력·협조, ▲ 경기도 교원 연수, 학생 교육을 위한 시설 및 전문가 협력,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협력 사항 등이다.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 조은옥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지역 교육 자원을 통해 미래역량을 함양한 글로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17일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하며 경기 미래 교육의 방향 및 중점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임 교육감은 17일 화요일 오전 10시 경기 수원 소재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중회의실에서 '2023 새해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자체 구상 중인 경기 교육의 미래 방향을 설명하고 이를 주제로 도민, 언론인 등과 적극 소통하기 위함이다. 새해 기자회견 현장에는 경기도교육청 출입기자단을 포함해 80여 명의 언론인이 참석했다. 게다가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 생중계도 이뤄져 수많은 언론인 및 학교 관계자들이 관심을 갖고 시청했다. 임 교육감은 모두 발언을 통해 "취임 후 6개월은 경기 교육의 새로운 설계도를 만드는 과정이었는데 지난해 말 큰 설계도는 어느 정도 완성했다."며 "올해는 이 설계도에 따라 구상한 내용들이 학교 현장에서 제대로 실행될 수 있는지 살펴보고 해당 교육 변화가 바르게 체감될 수 있도록 안착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특히 임 교육감은 경기도 미래 교육 설계도의 우선적인 목표로 바람직한 인재상 설정이라고 이야기했다. 경기 교육 자체가 기본 인성 및 기초 역량을 겸비한 미래 인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민족고유 명절인 설날을 앞둔 1월 18일 성남 관내‘안나의 집’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과 이용자들을 위로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평소 지역사회에서 교육이 갖는 책무성을 소홀히 하지 않기 위하여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구현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과 사랑의 정을 실천하는 데에 노력하고 있다. ‘안나의 집’김하종 신부는“성남교육지원청 직원분들의 관심과 배려로 이번 설 명절을 풍성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됨에 감사드린다.”면서 “지역 내 위기 청소년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따뜻한 지역사회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승균 교육장은“이번 방문이 우리 교육지원청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나눔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가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설 명절을 앞둔 18일, 청사 1층 로비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한 '갑질예방 투호놀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로 동등하게 상호존중하고 배려하기 위해 안양과천교육청에서 정한 4가지 실천과제(먼저 웃으며 인사하기, 올바른 호칭 사용하기, 서로 존댓말 사용하기, 칭찬 주고받기)와 관련된 퀴즈를 풀고, 정답자에게 투호놀이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투호놀이 성공 횟수에 따라 상품을 차등 제공하여 직원들의 참여 열기가 높았으며, 상품이 소진되어 이벤트를 조기 종료할 정도로 높은 참여와 호응으로 홍보 효과를 높였다. 최근 교육청으로 발령받은 한 직원은 “새로운 장소와 업무에 적응하느라 긴장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잠깐이나마 몸을 움직이고 웃을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뜻깊었다. 무엇보다 선물까지 받아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행복하고 정직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전직원이 참여하여 재미를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청렴 실천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023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도내 교육․학예에 관한 사회단체의 건전한 운영을 지원하고 도교육청이 권장하는 공익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마련했다. 총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20여 곳을 선정해서 단체별로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경기도 소재 교육․학예 관련 공익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법인(사회적협동조합 포함)이나 비영리민간단체이며, 1년 이상 관련 공익사업 실적이 있어야 한다. 공모사업 분야는 ▲미래교육, ▲역량강화, ▲교육공동체, ▲교육 사각지대 해소, ▲학교안전 등이다. 이는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 방향을 반영한 것이다. 제출 서류는 오늘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전자우편과 등기우편을 통해 도교육청 평생교육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 관련 세부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결과는 서류와 현장 심사,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말에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개 예정이다. 도교육청 지미숙 평생교육과장은 “올해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은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 방향에 맞춰 지역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 ‘2023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학생 특성에 맞는 대안교육 지원을 통해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돕고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복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지정 기관에는 도교육청 자체 예산과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합해 총 17억 원을 투입한다. 기관별 운영 현황에 따라 운영보조금을 4천만원부터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국․공립 교육기관 및 직속기관,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사회단체가 운영하는 대안교육 관련 기관 중 희망하는 기관이다. 이 중 심사를 거쳐 최종 28곳 내외를 지정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1월 18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신청 서류를 전자우편과 인편(우편)으로 도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 대안교육 담당자에게 접수하면 된다. 공모 관련 세부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결과는 2월 23일 이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개 예정이며,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3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지정 및 운영한다. 도교육청 박정행 학생생활교육과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번 파일) ○ 대변인(이근규) 시작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대변인 이근규입니다. 경기도교육감 새해 기자에 함께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3년 언론인 여러분의 건강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지금부터 2023년 경기도 교육감 새해 기자회견을 시작하겠습니다. 임태희 교육감님의 인사 말씀으로 시작하겠습니다. ○ 교육감(임태희) 여러분 새해 들어서 이런 자리에서는 처음 뵙습니다. 처음에 취임하고 나서 여러분들에게 뵙고 이런 자리가 생각보다 이렇게 자주 갖기가 안 돼서 참 송구스러운 마음 금할 수 없습니다. 먼저 새해 들어서 처음 뵙는 만큼 여러분들 새해 모두 한 분 한 분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일들이 아주 좋은 성과 거두시는 그런 한 해가 되시기를 바라면서 그동안 경기교육에 대해서 늘 관심 가져주시고, 또 응원을 해 주시고, 때로는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서 저희들이 바른 길을 가도록 지도해 주시는 점에 대해서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은 신년 기자회견인데 그동안하고는 형식을 조금 바꿔서 여러분들을 뵙고 싶다고 그렇게 제가 주문을 했습니다. 통상 그냥 쭉 정리된 자료를 읽고 여러분들과 질의응답하는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7일 남부청사 중회의실에서 ‘2023년 새해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미래교육의 방향과 중점 추진 계획을 안내했다. 이번 자리는 임 교육감이 구상하고 있는 경기교육의 방향을 설명하고 주요 경기교육 정책을 도민, 언론인과 적극 소통하고자 마련했다. 임 교육감은 모두 발언에서 “지난 기간은 새로운 경기교육의 설계도를 만들고 기초를 닦은 기간”이라며 “올해 구상하는 내용을 제대로 실행해 교육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는 선생님과 학생이 교실 속에서 교육과정을 함께 이뤄가는 교육의 중심”이라며 “학교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에듀테크 활용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교육협력 체제를 구축해 미래 교육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역설했다. 임 교육감은 이후 참석 기자단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경기교육의 현안과 향후 추진 방향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유보통합과 관련해 어린이집 급식비와 간식비 지원방안에 관한 질문에 임 교육감은 “어린이집 유아와 유치원 유아의 급식에 차별이 있는 것은 옳지 않다”며 “경기도교육청 예산으로 우선 재원을 마련하고 관련 부서, 지자체와 함께 협력해 재정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6일 “경기교육을 책임지는 정책 파트너이자 소중한 동반자”라며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들에게 경기 미래교육 설계도 추진을 당부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오전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열린 ‘2023 상반기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직무 연수’에 참석해 특강을 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2022 경기도교육청 교육전문직원 공개전형에 최종 선발된 169명을 대상으로, 자율・균형・미래의 경기교육 비전을 공유하고 교육전문직원으로서 교육정책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임 교육감은 “여러분들은 앞으로 경기교육을 책임지는 정책 파트너이자 소중한 동반자”라며 “오늘 경기 미래교육 설계도에 대해 안내드리고 경기교육 목표와 내용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미래교육 설계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도적으로 추진할 사람이 있는가, 그 사람과 같이 하느냐”라며 “저는 그 사람이 바로 여러분들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여러분들이 해주셔야만 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여러분이 이 설계도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여러 내용들을 교육현장의 경험으로, 교육현장의 문법으로, 교육현장의 언어로, 교육현장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 등 주요 직위자들이 16일,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소망의 동산’을 찾아 따뜻한 계묘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번 위문은 계묘년 설날을 맞아 각별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성미 교육장 등은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미리 준비한 소정의 위문품을 건네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계묘년 새해도 여기 계신 모든 분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광주시 ‘소망의동산’(원장 김선국)은 지난 1999년 개원한 소규모 장애인 복지시설로, 현재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정신ㆍ지체장애인 10여 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5명의 시설 관계자가 이들을 돌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