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한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내국인 최초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 시는 14일 구름산 산림욕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개최한 ‘마음정원 조성 및 인도주의길 개통식’에서 이 회장에게 광명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는 지난 7월 ‘광명시 명예시민증 수여 조례’가 개정돼 수여 대상이 외국인에서 내국인으로 확대된 이후 첫 번째 내국인 수여 사례다. 이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년 만에 전국 지방정부 중 최초로 ‘광명시지부’ 설립을 주도했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 기업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ESG공동확인서’ 발급, ESG 마음정원 조성, 청소년 탄소중립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ESG 민관협력 기반 구축에 기여했다. 또한 광명시와 중장년 1인가구를 지원하는 ‘황금도시락’ 사업,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 긴급지원사업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끌어왔다. 아울러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 소하동 아파트 화재 사고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구호와 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시민의 안전과 회복을 위해 헌신하는 등 지역사회 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민원·현장업무 등으로 업무 강도가 높은 부서를 비롯한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감과 직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나를 찾는 ‘Me, Fine 긍정 워크숍’을 실시했다. ‘Me, Fine 긍정 워크숍’은 자기 이해와 조직 몰입을 돕기 위한 자리로써 △Big5 다면 성격검사 △주인공을 위한 예술가의 작품집 제작 △심리학 이야기 등 긍정적 감정관리 중심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3기에 걸쳐 총 60명이 참여했다. 특히, 나와 지인의 참여로 운영된 Big5 다면 성격검사 디브리핑을 통해 개인의 성격 이해, 팀원 간 상호작용 수준 개선, 일상 속 셀프 케어 실천법 등 자기 이해를 돕는 시간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몰입을 이끌었다. 또한 ‘주인공을 위한 단 한 권의 예술 작품집’이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미파인(me fine)’ 북은 참가자의 내면을 깊이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사회 심리학자, 작가, 화가, 포토스토리텔러 등 6명의 창작자가 참여해 지인들의 따뜻한 메시지를 담아낸 책자는 참가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직원은 “내가 아는 나와 지인이 아는 나의 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1월 13일 구리시청 3층 시장실에서 배우 리키 김 씨를 새로운 구리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리키 김 씨는 미국 텍사스 출신으로, 2005년 모델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온에어〉, 〈히어로〉, 〈태양을 삼켜라〉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 왔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의 일상을 소개하며 ‘가족형 배우’로 사랑받았으며, 최근에는 국내외 봉사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는 구리시가 추진하는‘시민 참여형 홍보 정책’과 ‘소상공인·골목상권 활성화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같은 날 뮤지컬 배우 홍지민 씨와 가수 경서·예지, 울랄라세션도 구리시 홍보대사로 재위촉됐다. 세 팀은 지난 2023년 홍보대사 위촉 이후 다양한 시정 행사와 지역 홍보 활동에서 활약하며 시의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활동을 2년 더 이어가게 됐다. 뮤지컬 배우 홍지민 씨의 아버지인 홍창식 선생은 1942년 비밀결사 백두산회에 가입해 함경북도 일대에서 활동하다가 이듬해 일제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로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4일 시청 본관 나눔회의실에서 ‘2025년 노사민정 본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의 견고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위원회이다. 이날 협의회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 의장,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등 주요 위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회의는 위원 재위촉 및 신규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노사민정 대타협 공동선언과 노사상생을 위한 주요 안건 논의가 활발하게 이어졌다. 인천시는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2025년 노사 상생문화 구축 실천 우수기업 선정 ▲노동 존중 생태기반 마련 핵심 사업 등을 보고하며 2025년 실적과 2026년도 계획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심의를 거쳐 제35회 인천시 산업평화대상 수상자로 기업 2곳, 노동조합 2곳, 근로자 4명, 사용자 4명을 선정하며, 모범적인 노사 관계를 이끈 주역들을 격려했다. 특히‘디지털 전환과 산업혁신 시대, 포용적 노동전환'을 목표로 하는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낭독하며 미래 사회의 변화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올겨울 기습 한파와 돌발 강설에 대비해 1,576개 노선, 총 808㎞ 구간에 대한 신속한 초동 제설 시스템을 가동한다.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선제적 제설과 생활안전 대책을 병행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방침이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이번 겨울은 평년과 비슷한 기온과 강수량이 예상되지만, 시는 최근 이상 한파와 갑작스러운 폭설이 잦아진 만큼 선제적 대비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실제 최근 3년간 대설 특보는 2022년 3일, 2023년 6일, 2024년 8일로 증가했고, 누적 적설량도 2022년 16㎝에서 2023년 19㎝, 2024년 42㎝로 늘어났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후 위기로 이상 한파와 돌발 강설이 잦아진 만큼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 대응으로 시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사전 준비로 ‘골든타임’ 확보…24시간 초동대응체계 가동 시는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20일까지를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특히 강설 시 압설(다져진 눈)과 결빙이 생기기 전 초기대응을 통해 ‘골든타임’ 내 제설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정비했다. 기상특보가 예보되면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월 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역 먹거리계획 과제분야 우수사례 공모전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먹거리 정책 분야의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시흥시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은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을 통한 지역농산물 가치 확산 ▲탄소감축 실천을 통한 먹거리 지속가능성 제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은 학교급식에서 배식에 사용되지 않은 깨끗한 음식(예비식)을 모아 관내 복지기관에 전달하고, 이를 저소득층, 1인 가구, 노인 가구 등 먹거리 취약계층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생산물 배상책임보험 가입 ▲위생관리 매뉴얼 작성 ▲권역별 매칭 및 실시간 소통체계 구축 ▲수혜자 위생교육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성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모든 시민이 연령, 성별, 사회ㆍ경제적 여건과 무관하게 영양가 있고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는 ‘먹거리 기본권’의 가치를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경기도가 주최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성과발표회’서 우수사례를 인정받아 명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공인중개사와 협력해 전세사기를 근절하고 안전한 전세계약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현장 중심의 민‧관 협력 사업이다. 경기도는 지난 10월부터 도내 시‧군‧구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해 프로젝트 추진의 적극성, 현장 실행력, 시민 참여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그 결과 성남시 본청이 13개 시‧군‧구 중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올해 경기도 부동산 관리 분야 대상 기관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성남시 본청(D그룹)과 성남시 분당구(A그룹)는 그룹별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개인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300만~500만원을 수상했다. 성남시는 지난해 9월 경기도 정책에 발맞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성남시지회와 함께 ‘성남시 안전전세 관리단’을 구성·운영하며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안전한 주거망 구축에 힘써왔다. 올해는 한국부동산원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가 참여해 분쟁 예방과 피해 구제 절차의 실효성도 더욱 강화됐다. 특히 학생과 지역주민 등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예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식용수 분야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안전한 식수 공급과 재난 대응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3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기관의 재난관리 역량 및 책임성 강화와 국가핵심기반 보호제도 발전을 위해 매년 총 11개 분야, 171개 기관을 대상으로 ▲보호계획 수립 ▲중점위험 선정 및 관리 ▲핵심기능 유지 등 총 6개 분야의 28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시는 평가에서 식수 공급 안정성 확보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시스템 및 수질관리 체계 구축 노력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식수 공급 안정성을 더욱 강화하고,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신속하게 안전한 식수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재난관리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한 것은 안양시의 체계적인 관리 역량을 입증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내년 3월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시 홈페이지 전면 개편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지능형 검색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능형 검색 시범 서비스는 내년 2월 말까지 성남시 대표 홈페이지와 성남시 보건소 홈페이지에 적용된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전자민원, 여권 민원, 복지, 보건 등 주요 분야에서 지능형 검색을 이용해 볼 수 있다. 홈페이지 첫 화면에 있는 ‘AI 검색’ 버튼을 눌러 검색창에 “여권 어디서 받아요?”, “기초연금 신청은 어떻게 해요?”, “예방접종 시간 알려줘” 등과 같이 말하듯 궁금한 내용을 입력해 물어보면 관련 정보를 바로 알려준다. 이와 함께 성남시 홈페이지 내 관련 상세 메뉴를 안내해 편리한 이용을 돕는다. 일상어, 오타, 유사 표현 등도 인식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시는 시범 운영 기간에 △시민들이 많이 하는 질문 △응답 결과 △ 사용자 의견 등을 종합 분석해 지능형 검색 서비스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능형 검색은 복잡한 메뉴 이동 단계를 거치지 않고도 필요한 정보를 바로 제공해 이용 편의를 높인다”면서 “시민 의견 반영해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행정을 펴 나가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1월 1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을 대상으로 한 국정설명회가 열렸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 자격으로 참석해, 대통령에게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현재 화성시를 비롯한 수원·용인·고양·창원시는 인구 100만 명이 넘는 대도시로, 기초자치단체임에도 광역시급 행정수요를 감당해야 하는 현실에 놓여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 1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특례시’ 제도가 신설됐지만, 제도 시행 이후에도 실질적인 권한 이양은 매우 제한적이다. 현재 국가 및 도 사무 약 4만여 건 중 특례시에 이양된 권한은 17건에 불과해, 명칭만 ‘특례시’로 불릴 뿐 실질적인 차별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는 2024년 12월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발의했으며, 국회에서도 관련 법안이 총 8건 발의됐다. 그러나 현재까지 행정안전위원회에 상정조차 되지 못한 채 1년 가까이 계류 중이다. 이날 정명근 시장은 대통령에게 ▲도시의 특성을 반영한 행정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특례시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12일 운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 소속 운전직 공무원들에게 차량 관리 능력과 안전 취급법 등을 교육해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힐링 프로그램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시청과 각 읍·면·동에서 근무하는 운전직 공무원 33명이 참여했으며, 교육 내용은 △마음건강 관리 및 숲 체험 △전기차 이해 △안전취급 특강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 참여자들은 오전에는 숲 트레킹과 블렌딩 티 만들기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한국전기차리빌딩협회 이동원 강사의 강의를 통해 전기차 기초 이해와 효율적 차량관리법, 사례를 통한 안전운전 방법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을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운전직 공무원으로서의 전문성과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청 인사과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다양한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일산동구 모처의 한 식당에서 이동환 고양시장과 민원담당공무원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월에 이어 현안 논의와 민원행정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25년 상반기 국민신문고 유공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민원업무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 방안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눴다. 특히 국민신문고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된 참석자들은 시민 불편 해소와 민원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민원 최일선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하는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이 신뢰하는 민원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민원담당공무원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민원처리 공정성·투명성 강화와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1월 3일 9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11월 월례조회를 열고, 13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11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강천섬 힐링축제 홍보 영상 시청 및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무원과 시민 분들께 시상을 했고, 이에 이충우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고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의 노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시민 중심의 행정을 위한 공직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 이충우 시장은 10월 31일부터 3일간 개최되어 역대 최다인 41만명의 방문객이 찾은 오곡나루 축제를 비롯한 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2025 한글날 문화행사 등의 성공적인 개최에 공헌한 시민들과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여주의 전통과 풍요를 담은 글로벌 축제를 지향하면서 국내외 관광객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거움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라며 “금번 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서 드러난 미진한 부분은 더욱 개선하여 해를 거듭할수록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성한 글로벌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11월에 시행 예정인 2025년 수능시험과 관련하여 응시생을 비롯한 가족분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고양인재교육원 가와지볍씨홀에서 7급 실무자 24명과 8급 실무자 44명을 대상으로 직급별 직무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공직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역량 개발을 위해 직급별 핵심 역할 수행 능력과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2022년부터 공직자 단계별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 ‘7급 실무자 역량개발 과정’은 브릿지 리더로서의 역할 인식, 기획력 향상과 문제해결 역량 등 조직 내 중간리더로서의 핵심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8급 실무자 미래개발 과정’은 ▲협업의 기술 ▲업무 기획 및 실행력 향상 등을 중심으로 협업 역량과 현안 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공통 교육과정에 ▲생성형 AI 업무 활용(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자료 분석 및 행정업무 수행 능력 강화) ▲보고서 작성법(논리적·체계적 문서 작성 및 기획 능력 향상) ▲공직자 자산관리(저연차 공무원에게 필요한 자산관리 방법) 등을 포함해 개인 역량과 디지털 실무 대응력·기획력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급별 맞춤교육을 운영해 공직자의 전문성과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 인구 현황에 따르면 고령자, 임산부, 장애인 등 교통약자 수는 총 인구의 29%인 308,060명으로 추정되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통수단 보급과 지원을 확대한다. 또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고양누리버스 등 공공교통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누구든 이동과 접근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시민 모두를 위한 교통 체계를 구축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편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별교통수단·임차택시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중증장애인 택시비 지원으로 부담 덜어 고양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2010년 설립된 이후 특별교통수단과 임차택시 운영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승강기 등을 장착한 교통약자용 차량으로 79대가 운행 중이고, 13대 임차택시는 호출을 받으면 대상자에 맞게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0월 말 기준 고양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회원 수는 총 16,672명으로 이용 건수는 13만 9,108건에 달한다. 특히 지난 2023년 10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2022년 최초 인증에 이어 2025년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재인증으로 시는 2026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3년간 ‘국민행복민원실’ 자격을 유지하게 됐으며, 오는 11월 24일 ‘민원의 날’에 2022년 최초 인증 당시의 은색 현판에 이어 금색 인증현판을 수여 받을 예정이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5개 광역·기초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의 ▲내·외부 공간환경 ▲민원서비스 품질 ▲직원 응대 친절도 ▲안전관리체계 등 4개 분야 7개 지표 2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심사는 서면심사·현장실사·체험평가를 통해 진행되며, 85점 이상을 획득한 기관이 인증을 받는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43개 기관(신규 10곳, 재인증 33곳)이 선정됐으며, 경기도에서는 용인특례시를 포함한 5개 시·군만이 이름을 올렸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이 시청을 방문했을 때 가장 먼저 만나는 공간이 민원실인 만큼, 편안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직원들의 세심한 배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해 공직자들이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조남식 특이민원 시민상담관이 진행했다. 조 상담관은 민원 현장에서 축적한 상담 경험을 토대로 △민원 응대 기본 원칙 △민원인의 위법행위 유형별 대처 방법 △법적 대응 및 보호 절차 등을 설명했다. 특히 실제 사례 및 질의응답을 통해 공직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형 대응 방안을 제시해 공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선미 민원담당관은 “이번 교육은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 상황에 대한 현실적인 해법을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공직자들이 민원 응대 과정에서 위축되지 않고 시민을 존중하면서도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1월 10일 구리역에서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40회 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11월 1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의 첫 일정이다. 이번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이 시민이 있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생활 속 불편과 건의 사항을 듣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리시는 구리역을 시작으로 동구릉역, 장자호수공원역 등 3개 역사에서 각 2회씩 총 6회에 걸쳐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의 구체적인 일정은 다음과 같다. ▲11월 10일 구리역을 시작으로 11월 24일(월) 구리역 ▲11월 13일(목), 27일(목) 장자호수공원역 ▲11월 17일(월), 25일(화) 동구릉역에서 진행되며 모든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행사 진행 방식은 사전에 각 역사 내에 설치된 QR코드와 포스트잇 게시판을 통해 시민이 자유롭게 의견을 남기면, 행사 당일 시장이 직접 답변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즉석 질의응답 코너를 마련해, 참여한 시민 누구나 시장에게 직접 질문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기존의 이론 중심 인공지능(AI) 리터러시 교육을 한 단계 발전시킨 실습 중심의 ‘2025 화성특례시민 AI 교육 특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AI 기술이 일상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는 시대에 발맞춰 시민이 직접 인공지능 체험하며 배우는 실용형 교육으로, 자영업자, 재취업 준비자, 경력단절 여성, 은퇴자, 직장인, 학생 등 화성특례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22일부터 12월 10일까지 4주간 총 17회차로 진행되며, 기초, 중급, 고급의 3단계 수준별 과정으로 구성된다. 시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수강할 수 있도록 일자별로 교육 장소 및 시간, 교육과정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교육장소는 동부(동탄)·서부·중부 등 3개 권역 7곳으로 상이하며, 교육시간도 평일 주간, 평일 야간, 주말 등 다양하다. 기초과정(4시간)으로 생활 속 AI 트렌드 이해, AI 활용 글쓰기, 비판적 수용 등을 중심으로 구성돼 AI를 활용한 실생활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인다. 중급과정(4시간)은 AI를 활용한 카드뉴스 제작, 숏폼 영상 제작, 업무 생산성 향상 도구 실습 등 시민이 직접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인천이‘세계가 주목한 도시’로 떠올랐다. 기후변화 대응, 글로벌 경제협력, 문화교류, 평화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굵직한 국제행사들이 잇달아 열리며, 인천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 대표적인 글로벌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올 한 해만 18개의 국제행사가 인천에서 개최됐고, 그 현장마다 도시의 혁신과 협력, 그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이 함께했다. 기후·환경 분야 ; 지속가능 도시로 나아가는 발걸음 인천은 기후 위기 대응의 국제무대에서 중심적 역할을 했다. ‘제12회 국제기후 금융·산업 콘퍼런스(9월 30일·송도컨벤시아)’에서는 녹색기후기금(GCF)과 세계은행, 유엔기구 대표들이 참여해‘정의로운 전환과 기후 회복력 강화’를 주제로 탄소중립 시대의 산업 해법을 모색했다. 또한 ‘제5회 저탄소도시 국제포럼(8월25일·방콕 유엔 콘퍼런스 센터)’, ‘인천국제 환경기술컨펙스(10월 15-16·송도컨벤시아)’,‘국제 친환경 플라스틱 콘퍼런스(9월 17-18일·송도컨벤시아)’ 등을 잇달아 개최하며 인천은 아시아의 대표적 환경 협력 도시로 부상했다. 특히 환경기술컨펙스는 ‘글로벌 K-컨벤션 육성사업’에 선정돼 향후 6년간 국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