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생활불편 사항 61건을 7~8월 중 해소해 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7월 1일 취임식을 치룬 이현재 하남시장은 취임 즉시 그간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꼈던 민원사항을 해소해 나갈 것이며, 특히, 6. 9. ~ 6.30까지 하남시장직 인수위와 함께 한 ‘미사, 위례, 감일 등 현장 간담회’에서 논의되었던 민원을 우선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생활불편 민원 해결을 위해 그간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꼈던 민원 사항과 인수위 활동 중 추진한 각종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민원을 우선 해소하기 위해 취임과 동시에 생활민원 해결을 위해 나선 것이다. 원도심 지역은 ▲평생학습관 장애인 화장실 출입 편의를 위한 손잡이 교체, ▲휴먼시아3단지 아파트 앞 횡단보도 조명 설치, ▲광암변전소 버스 정류소 바람막이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미사신도시는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 뒤 공원 음수전 수리, ▲미사 리버뷰자이 앞 훼손 볼라드 교체, ▲미사북측공원에서 호수공원으로 가는 길(8~10단지 옆 녹지대)의 자전거도로와 보행도로 구분 등을 우선 해소할 예정이다. 감일·위례 지역은 ▲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일 예정된 야외 취임식을 간소화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피해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1일 오전 상사창동 인근 산사태 피해 현장과 신장동 주택 침수 현장을 방문해 재난 피해 및 복구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당초 민선8기 이현재 시장 취임식은 시청 앞 중앙광장에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재난 상황에 따라 부득이하게 야외 취임식을 취소하고 시청 내 별관 대강당에서 간소하게 진행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취임식보다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피해 발생지역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복구를 통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29일부터 내린 275mm의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 및 주택침수, 토사유출 등 피해가 발생해 긴급 조치 및 복구에 집중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 시민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1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수도권 최고 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하며 민선8기 첫발을 디뎠다. 이날 취임식에는 최종윤 국회의원과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해 민선8기 첫출발을 축하했다. 취임식은 전날 집중호우로 인해 예정된 시청 광장에서의 대규모 행사를 취소하고, 강당에서 간소하게 진행하고,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이현재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부터 하남시는 수도권 최고의 도시! 강남과 경쟁할 수 있는 하남시로 도약하기 위한 대장정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민선8기의 시정은 시민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시민참여를 확대하고 ‘시민중심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어 “사업 추진 시 간담회나 토론회와 같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절차를 마련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항상 시민과 소통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열린시장실’‘민원의 날’‘이동시장실’ 운영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2022년 ‘사회적경제 창업성공패키지’ 예비창업팀 공모사업에 3개 팀이 선정됐다고 6월 30일 밝혔다.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은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 예비창업가(팀)의 단계별 성장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시군 사회적경제교육 심화과정 수료자 중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자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하남시에서는 5개 팀이 지원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3개 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팀은 ▲Art On 예일(신중년 아티스트 일자리 제공) ▲케어키친 제맞밥상(시니어 식생활 케어 서비스) ▲다놀(관광취약계층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연계 서비스)이다. 이번에 선정된 예비창업팀에게는 사업추진비·재료비·외주용역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사업개발비 700만원과 사업모델 개발 및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관한 창업 컨설팅이 3회 제공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최유진 센터장은 “올해 창업성공패키지 초기창업팀과 예비창업팀 모두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최다 선정되는 결과를 낳았다”며 “창업성공패키지 선정에 그치지 않고 나아가 훌륭한 소셜벤처 사회적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하남시 무한돌봄 종합복지센터는 6월 29일 시청 협업회의실에서 공공부문 사례관리 협력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공부문, 아동통합사례, 의료급여, 아동보호, 가정폭력(성폭력), 방문건강관리 등 9개 영역의 사례관리 실무자 12명이 참석했다. 사례관리 실무자들은 간담회에서 하남시 무한돌봄 종합복지센터가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아 지역 내 공공부문 사례관리사업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과 지역 상황을 고려한 다양한 연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시민의 다양한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기관간 필요한 서비스와 지원 내역을 상시적으로 공유하고, 공동 사례관리를 적극 추진해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윤한 복지문화국장은 “지역 내 공공 영역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사례관리를 연계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시민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하남시 초이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29일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함께 광암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덕구 위원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해 준 회원들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윤식 초이동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초이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쾌적한 초이동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하남시 이현재 시장은 7월 1일(금) 시청 광장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취임식을 집중호우로 인한 관내 비 피해 발생으로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들과 함께 간소하게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6월 29일부터 연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 범람 및 주택가 비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취임식 행사를 대규모로 진행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결정했다. 이에 따라 공직자들과 함께 민선8기 방향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후 시장을 중심으로 호우 재난 대응체계에 즉시 돌입하는 것으로 민선8기 시정을 시작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시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에서 예정되었던 취임식 행사를 진행하기보다는, 필수적인 취임식 행사는 간소하게 개최하고 수해현장을 방문해 현장행정에 돌입하겠다는 시장님의 의지로 긴급히 결정된 것” 이라며, “앞으로도 의전과 행사보다는 현장에서 시민들이 겪는 문제를 극복하는 데 집중한다는 것이 시장님의 의지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지난 25일 하남시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하남 챌린져블 농구단” 창단식이 열렸다. 이날 창단식에는 조재영 하남시청소년수련관장, 김상호 하남시장애인체육회장, 민복기 하남시장애인복지관장, 김경학 성광학교 교장, 이희수 (사)하남시장애인부모회장, 데카트론 코리아의 제롬 HR리더, 최진혁 점장 등 협의체 기관장 및 실무자와 함께 하남시민 약 200여명이 참석하여 농구단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 장애·비장애청소년 통합 농구대회 개최 후 장애청소년의 스포츠 활동 증진 및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여 올해 4월 유관기관과의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고, 세계 종합스포츠몰 1위 기업인 “데카트론 코리아”와 농구단 활동을 위한 훈련 물품 후원 등에 대한 협의를 완료했다. 이후 농구단원 15명을 모집하여 두 달간의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뒤 안정적인 팀 창단을 맞이하게 되었다. 수련관 조재영관장은 “농구단 정식 창단을 통해 장애청소년의 생활스포츠 참여가 확산 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협의체 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농구단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하남시 춘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하절기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담은 행복반찬 나눔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오이지를 만들고 김치통에 담아 햄 선물세트와 함께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 3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정숙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음식을 만들어 식사하기가 쉽지 않은데다 고독사 위험도 있는데 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반찬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태환 춘궁동장은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소중한 시간을 할애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춘궁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춘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과 하절기 폭염대비 특화사업 및 반찬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하남시 감일동 통장단협의회는 지난 28일 폐건전지를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폐가 되지 않는 건전지 수거 운동’을 스윗시티1단지에서 추진했다. 지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폐건전지 수거 사업은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올해 상반기에 잠시 중단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6월부터 이 사업을 재개했다. 특히 이번 폐건전지 교환 행사는 장마 기간에 비가 오는데도 주민 100명이 참여해 200kg의 폐건전지를 수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구교영 통장단협의회장은 “폐건전지 분리수거는 일상 속에서 손쉽게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운동”이라며, “감일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호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현숙 감일동장은 “탄소중립실천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통장단이 주관한 폐건전지 수거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폐건전지 수거 운동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감일동 통장단협의회는 폐건전지 수거 행사를 분기별 1회씩 개최하는데 9월에는 스윗시티7단지, 11월에는 한라비발디에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