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 아신갤러리에서 ‘온새미로, 어반스케치 제2회 그룹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은퇴 후 제2의 삶을 살아가는 11인의 작가들이 도시 풍경과 자연을 감성적으로 담아낸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온새미로의 의미는 ‘본래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라는 뜻을 가졌다. 이름처럼 펜과 수채화 물감으로 늘 곁에 존재하는 주변 도시 풍경과 자연을 화폭에 담아내는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그림을 통해 개인의 경험, 감정 그리고 인생의 단면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려는 11인의 작가들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제2의 인생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했다.”라며 “일상과 여행지에서 만난 풍경들을 도화지 위에 옮기며 삶에 대한 새로운 애정과 공동체의 의미를 되찾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양평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이 주는 긍정적인 환류 작업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 아신갤러리에서 ‘온새미로, 어반스케치 제2회 그룹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은퇴 후 제2의 삶을 살아가는 11인의 작가들이 도시 풍경과 자연을 감성적으로 담아낸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온새미로’는 ‘본래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라는 뜻으로, 작가들은 이 이름처럼 펜과 수채화 물감으로 늘 곁에 존재하는 주변 도시 풍경과 자연의 모습을 화폭에 담아내는 작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그림을 통해 개인의 경험, 감정 그리고 인생의 단면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려는 11인의 작가들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제2의 인생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했다”며 “일상과 여행지에서 만난 풍경들을 도화지 위에 옮기며 삶에 대한 새로운 애정과 공동체의 의미를 되찾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이 주는 긍정적인 환류 작업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양평문화재단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호승 시인이 지난 10일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열린 ‘2025 소나기마을 문학교실’에 초청되어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가치 – 사랑과 고통의 본질을 찾아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문학 애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정 시인은 삶과 문학, 존재의 본질에 대한 깊은 사유를 담은 강연으로 청중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강연에 앞서 문학교실 회원 안송희 씨와 이춘선 씨가 각각 정호승 시인의 '고래를 위하여', '슬픔이 기쁨에게'를 낭송하며 시인의 작품 세계를 따뜻하게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시인은 “우리 삶의 가장 소중한 가치는 사랑”이라며 강연을 시작했다. 이어 “사랑은 용서로 완성된다. 남을 용서하지 못하는 것은 내 가슴에 총알이 박힌 것과 같다”며, 용서를 통해 삶의 치유가 가능함을 강조했다. 또한 “짧은 시간 속에서도 꼭 배워야 될 것은 사랑하는 법”이라며, “사랑이나 고통에 능통했다면 시를 쓰지 않았을 것”이라는 말로 시인으로서의 고백이자 인간으로서의 성찰을 전했다. 한 청중이 “요즘 청년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과 10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의 연계 협력 사업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치매예방 프로그램’ 사업을 위해 양평군노인복지관 및 양평군가족센터 소속 생활지원사 약 60명을 대상으로 치매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인지 활동 서비스 제공 방법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을 이수한 생활지원사는 이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에게 질 높은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치매 예방 프로그램’은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치매예방관리 서비스로, 주 1회씩 총 8회기에 걸쳐 대상자의 인식 향상 및 뇌 자극 활동을 통해 치매와 우울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배명석 센터장은 “이번 사업에 협력해 주신 수행기관 관계자와 생활지원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생활지원사들의 치매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고, 치매 환자 돌봄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충북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 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양평군청 씨름선수단 윤성희 선수가 백두급에 출전해 3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윤성희 선수는 8강전에서 홍지흔(울주군청) 선수를 상대로 한 점을 먼저 내줬으나,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빗장거리와 덧걸이 기술을 성공시키며 2대 1로 역전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김동현(용인특례시청) 선수와 맞붙었다. 윤성희 선수는 첫 판에서 들배지기 기술로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했지만, 두 번째 판에서 김동현 선수의 빗장거리에 밀려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최종 판에서는 밀어치기를 시도했으나 김동현 선수의 잡치기 기술에 패하며 아쉽게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비록 결승 문턱에서 좌절했지만, 윤성희 선수는 탄탄한 기술력과 끈기 있는 경기 운영으로 백두급 상위권 실력을 입증하며 3위에 올라 양평군청 씨름선수단의 위상을 높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윤성희 선수의 이번 입상은 꾸준한 훈련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통해 더 큰 성과를 이뤄나가길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여름철 우기에 따른 등반 사고를 예방하고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도모하기 위해 백운봉 정상부 철재 계단을 부분 보수하며 등산로를 새롭게 정비했다고 10일 밝혔다. 백운봉은 양평 시내와 가까운 명산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최근 등산객의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군은 노후된 철재 계단을 철거하고 주변을 정비하는 보수공사를 완료해, 보다 안전한 산행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등산로 정비를 통해 군민들과 방문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여름철 많은 등산객이 찾는 백운봉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비해 안전한 산행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올해 관내 주요 등산로에 목계단, 안전시설, 휴게의자, 이정표, 안전구조물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노후 시설물은 교체 및 보수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신속한 유지 보수를 통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환경보전과 자원순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 ‘2025 영유아 자원순환교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일 강상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양평군 내 국공립 및 사립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놀이와 교육이 병행되는 참여형 수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유아기의 환경교육 수요 증가와 조기 환경 감수성 형성의 중요성을 반영해, 양평자원순환센터 홍보관은 자원 처리 흐름, 재활용 과정, 분리배출 방법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쓰레기를 줄이는 습관 형성 ▲올바른 분리배출의 필요성 이해 ▲재활용과 재사용을 통한 자원순환 인식 제고 등이며, 분리배출 체험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린 시절부터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이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존 초등학교 이상을 대상으로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0일 양평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지방보조금 사업담당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양평군 지방보조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집행을 통해 건전한 운용을 도모하고,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지방보조금 관련 법규 및 회계 실무 △보조금 정산 및 감사 사례 △보탬e시스템의 주요 이용 방법 등에 관한 사항을 다뤘다. 지방보조금 사업은 사업담당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 간의 원활한 업무 협조가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은 양측이 한자리에 모여 공통적인 보조금 교육과 함께, 각자의 업무 단계별 핵심 사항을 짚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상호 간의 업무 흐름을 이해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특히, 보조금 정산과 감사 사례 교육을 통해 실무에서 발생하기 쉬운 오류 및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투명한 집행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교육은 회원 수 32만여 명에 달하는 예산회계실무 네이버카페 운영자이자,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지방행정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0일, 2027년 운항을 목표로 추진 중인 남한강 환경교육선 도입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사회단체장, 어업인, 공무원 등 관계자들과 함께 가평크루즈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가평크루즈는 전기를 이용하는 250인승 친환경 유람선으로, 현재 많은 관광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가평군 최고의 관광상품이다. 양평군은 2025년 8월 준공 예정인 남한강 환경교육선 타당성 검토 용역에 앞서,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가평크루즈 관계자로부터 선착장 및 크루즈 내부 구조, 전기 충전시설, 소요 예산, 운영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배의 소음과 진동 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환경교육도시인 양평군이 자연조건에 맞는 생태학습용 환경교육선 도입으로, 다양한 환경교육 및 체험 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는 양평군의 새로운 환경교육 자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타당성 검토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올 경우, 즉시 기본 및 실시설계, 환경교육선 제작 및 건조 등을 실시해 2027년에는 남한강에 환경교육선이 운항될 수 있도록 적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양평군 거주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는 물론 수도권 전역의 대중교통 이용 요금을 연 최대 36만 원까지 지원하는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이 경기도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진선 양평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양평군은 경기도 공모에 발맞춰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시범사업 대상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은 어르신 교통비 지원과 관련 플랫폼 구축 등 약 18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이번 시범사업 선정으로 약 10억 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대상은 양평군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운전면허 보유자는 연 최대 24만 원(분기별 6만 원), 운전면허 미보유자는 연 최대 36만 원(분기별 9만 원)의 교통비를 환급받을 수 있다. 지원 범위는 관내 시내버스는 물론 수도권 전역의 광역버스, 시내버스, 마을버스, GTX 등이며, 이용 요금 또한 지원받을 수 있어 양평군 거주 어르신들이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시행 시기는 2025년 10월 예정이며, 세부 사항은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면부녀협의회는 9일, 새마을 농장에서 수확한 감자 12상자를 지역 내 복지 기관과 취약가정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감자는 올해 3월 직접 심고 지난 23일 정성껏 수확한 것으로, 양서면 새마을회는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그 수익금을 통해 불우이웃 돕기 등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수확한 감자 12상자를 지역 내 복지 기관인 풀씨배움터, 놀마당, 지역아동센터 풀씨꽃피우기, 장애인시설 천사의집에 각각 3상자씩 전달했으며, 남은 3상자는 양서면 복지팀을 통해 취약가정에 지원됐다. 양서면 새마을회는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청각장애인을 위한 초인등 설치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장애인의 안전권 보장과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청각장애인 가정을 직접 발굴해, 초인등을 설치함으로써 방문자 도착이나 위급 상황 발생 시 시각적 신호로 알림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소리를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인이 느낄 수 있는 사회적 고립감과 위기 상황에서의 위험을 줄이고자 기획됐다. 강금숙 위원장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초인등 설치는 단순한 장비 지원을 넘어, 사회적 배려와 포용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용순 양서면장은 “이번 초인등 설치 사업은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로,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양서면’을 만들기 위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초인등을 지원받은 한 청각장애인 가정에서는 “혼자 있다 보면 누가 찾아와도 모를 때가 많아 외롭고 불안했는데, 초인등 불빛 덕분에 누가 오는지 바로 알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동면은 9일 단석 2리 마을회관에서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달행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15개 기관·단체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손마사지 서비스와 함께 14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사업 안내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단석 2리 노인회장님과 사무장님도 참석해, 마을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매달 수요일마다 무한돌봄센터에서 진행되는 ‘달행이’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에는 단석 2리 마을회관에서 실시되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단석 2리에서 진행된 달행이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참여 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사랑 나눔 반찬 보양식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50가구에 여름철 보양식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만환 강하면장은 “더운 여름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정서적·물리적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8일과 9일 양평군기업인협의회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양평읍의 취약계층 2가정을 방문해 민관 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사업은 2013년부터 지역 내 기관 및 단체의 재능기부를 통해 추진돼 온 사업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양평군기업인협의회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속적인 재능 나눔을 실천해온 바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회원들은 8일 양평읍의 기초생활보장 수급 어르신 부부 가정을 방문해 노후화된 주택의 도배 및 장판 교체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협의회(회장 최정숙)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쓰레기 정리 등 주변 환경 정비를 지원했다. 이어 9일에는 양평읍의 기초생활보장 수급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오래된 싱크대 교체를 실시했다. 김광일 회장은 “양평군에서 기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주거환경이 취약한 어르신들께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9일 양평군평생학습센터 4층 온누리실에서 관내 감염취약시설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병원,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총 51개 기관에서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 예방과 대응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과 표준화된 대응체계 구축을 강조하며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1부 이론 교육에서는 감염병 대응의 기본 원칙, 손 위생의 중요성, 표준 주의 및 전파경로별 격리 주의(공기·비말·접촉)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실천 가능한 감염관리 전략을 중심으로 다뤘다. 또한, 다제내성균, 옴 등 집단생활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감염병에 대한 예방 및 관리 방안도 함께 소개됐다. 2부 실습 교육은 손 씻기 6단계와 개인보호구의 올바른 착·탈의 방법에 대한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참석자들은 실제 보호장구를 착용하며 현장 적용력과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훈련을 경험했다. 또한, 교육 후에는 양평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감염병 전문가 자문 회의’가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경기도의료원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 7만 4,163건, 117억 원을 부과하고 군민들이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6월 1일 과세기준일 기준으로 주택, 토지, 건축물 등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되는 지방세이다. 7월에는 주택(50%), 건축물, 선박 등의 재산세가 부과되고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분의 나머지 50%가 부과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액(본세)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정기분 재산세의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납부는 고지서, 가상 계좌, 신용카드, 현금인출기(ATM)를 통해 가능하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자동이체, 자동 응답 시스템 등을 이용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서홍래 세무과장은 “재산세는 양평군의 주요 재원으로 복지, 안전, 지역 발전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세 부담 등 불이익이 있으니 반드시 납기를 지켜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9일, 군이 주최하고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2025년 양평군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대중문화, 문예 등 총 5개 부문 14개 종목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해 대안교육기관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총 131개 팀, 477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은 저마다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고,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응원이 더해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경연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무대를 마친 뒤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꼈다”, “경연을 준비한 시간이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이 됐다”,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이번 예술제가 성장과 나눔의 경험이 됐음을 전했다.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 예술제 공지사항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 총 47개 팀(명)의 명단을 확인할 수 있다. 각 종목별 최우수상 수상자(팀)에게는 오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33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 출전 자격이 주어지며,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9일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 임직원 38명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참여한 기부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 임직원 38명은 고향에 대한 애정과 지역 상생의 의미를 담아 자발적으로 총 410만 원을 기부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양평군의 다양한 공익사업에 다양한 공익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농어촌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줘 더욱 뜻깊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동면은 8일 양동면 소재 양동면 소재 단석교회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단석교회 김동기 목사가 개인적으로 진행한 북콘서트의 수익금을 활용해 마련된 것으로, 김동기 목사는 “양동면의 어려운 이웃들과 미래의 꿈나무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의 의지를 밝혔다. 또한,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단석교회는 매년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탁 성금은 5백만 원 이상에 달한다.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모범이 되고 있다. 장미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여러 모양으로 많은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단석교회 목사님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단석교회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양동이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