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2024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로 복지행정상을 수상하며 10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을 평가해 우수 시군에 수여하는 상이다. 양평군은 지역복지사업 평가 △장애인정책 대상 △민관협력·자원연계 최우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우수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우수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운영 우수, 이 외에도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으로 △기초연금사업 △드림스타트사업이 선정됐다. 또한, 경기도 복지사업 평가 분야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최우수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획득했다. 대내외로 우수한 양평군의 복지는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바탕으로 복지 욕구에 대응하고, 군민과 적극 소통하며 소외됨 없는 지역 사회를 구축해온 결과로, 이러한 성과에는 돌봄과 배려를 몸소 실천하는 군민의 협력도 한몫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0년 연속 복지행정상에 빛나는 이번 성과는 군민과 함께 만들어 낸 것”이라며 “함께 이뤄낸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양평군은 민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보다 더 촘촘하게, 안전하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일 관내 15~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청소년 미래진로자립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 가이드 및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활동으로,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12회기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미래 설계를 목표로 지원한 양평청소년문화의집만의 시범 프로젝트이다. 2024 미래 유망 직업군의 하나로 선정된 ‘커피머신관리사’가 되기 위한 자격증 과정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이론교육 ▲커피머신의 설치 및 관리 ▲유지보수 및 고장 수리 ▲자격증시험 및 취득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들은 전 과정의 교육 수료 및 자격증 필기시험 등과 함께 ‘배움의 실질적 활용’을 목표로 양평 관내 카페에서 전문가의 지도하에 직접 현장의 커피머신을 정비해보는 실습 체험을 마지막 프로젝트 활동으로 수행했다. 청소년들의 이 같은 특별한 행로는 양평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유진) 1호 커피점인 ‘PICKǎCOFFEE(피커커피)’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은 커피머신관리 전문가로서 출발하며 자신감과 성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5일 관내 경로당 회장, 사무장을 대상으로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위한 경로당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경로당에 지급되는 운영비, 냉난방비, 사회봉사활동비 등의 보조금을 목적에 맞게 집행할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관리지침 재교육, 유의사항 및 변동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추가로 서종면은 올해 신임 사무장을 임용한 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달 간 중간점검을 실시하고 목적 외 사용이 있는지 확인해 명확한 정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을 수강한 한 경로당 사무장은 “연말 보조금 정산을 앞두고 회계 교육을 통해 보조금 운영관리 지침을 확실히 확인할 수 있었다. 보조금 집행과 정산 서류 작성을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이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11일 오후 5시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양평군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농어촌 전형에 관심있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대학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 주제는 ‘고교학점제와 대입 제도 이해’와 ‘농어촌 특별전형의 이해와 지원 전략’이며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된다. 1부 강연은 남양주 다산고 조만기 교사가, 2부 강연은 양평 양서고 김도훈 교사가 맡아 진행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약 2시간에 걸쳐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비한 학습 방법과 대학 지원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설명회 개최에 따른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 교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설명회가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성공적인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방공기업 양평공사는 동절기를 맞아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운영 중인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공사는 동절기에 따른 주요 시설물의 동파, 결빙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점검을 위해 양평군 민원토지과, 대한산업안전협회, 한강지키기 운동본부(양평지역본부)와 공사 직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꾸리고 환경기초시설 82개소(공공하수처리시설 59개소, 개인하수 21개소, 분뇨 2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주요 시설물 동파, 결빙 대책 ▲사업장 위험요소 정비 ▲재난관리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양평군 민원토지과의 협조로 드론을 활용해 접근이 어려운 태양광 패널과 건축물 옥상을 점검하는 등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안전점검 현장에 참여한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동절기 한파·폭설 등으로 인한 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점검을 통해 공사의 ‘안전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최근 발생한 회계비리 사건과 관련해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강화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사건 직후 군은 즉각적으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5일, 6급 이상 팀장급 직원과 회계 담당 직원 약 8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 교육을 실시해 투명성과 신뢰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날 교육을 통해 감사분야와 회계분야, 데이터 보안분야 등 각 분야에 대한 사례와 예방대책, 대처방안을 공유하고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하는 데 주력했으며 내부통제 절차 준수를 강조하고 부정 행위에 대한 책임성과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사건으로 군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이번 일을 계기로 군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삼아 지속적으로 내부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회계비리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2025년부터 비리 취약분야 고강도 감사를 실시하고 특히 비위개연성이 높은 업무에 대한 특정감사와 기관별 예산 집행내역의 상시 모니터링, 공직기강 감찰확대, 청렴의식 개선교육 등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립미술관의 개관 13주년 기념전시 ‘왜곡된 진실, 가볍거나 무겁거나(이하 왜곡된 진실)’가 오는 6일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국립현대미술관의 나눔미술은행 사업으로 선정되어 미술은행 소장품 총 42점을 무상 대여한다. 미술은행의 후원과 협조로 지역민에게 국내를 대표하는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의 주제는 ‘진실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으로 시작한다. ‘진실’이 객관적 영역에 속하는 단일한 것일 수 있는지, 다시 말해 우리 자신이 마주하는 ‘사실’이 곧 진실이라 확신할 수 있는지 예술가 59인의 84 작품을 통해 살펴본다. 전시는 네 개의 파트로 구분되어, 진실에 대해 입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도록 꾸렸다. 첫 번째로, ‘사회관계적 진실’은 사회적 영향력에 의해 왜곡되거나 오독 되어지는 진실에 대해 재고해 보는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우리가 알고, 또 믿고 있는 사회적, 역사적, 정치적 ‘진실’이 과연 시간이 흘러도 완벽한 진실로 남을 수 있는가에 대한 메시지를 던진다. 두 번째 ‘굴절하는 진실’은 정보의 전달 과정에서 발생하는 왜곡과 변화를 보여준다. 현대 사회는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23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서종면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 다양한 문화예술을 만나고 기록해 지역에 널리 알리는 탐방 프로그램인 ‘양평 청소년의 문화예술 큐레이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양평 청소년의 문화예술 큐레이션’은 경기도청 청소년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놀이, 친환경, 예술 등 세 가지 테마로 옥천면, 양서면, 서종면을 탐방한 청소년들이 경험을 기록하고 결과물로 제작해 양평의 청소년들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예술로 서종 한 바퀴’는 양평군의 청소년들이 서종면에 소재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예술 공간을 방문해 만남의 경험을 기록함으써 지역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많은 사람들에게 서종면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것을 주제로 하고 있다. 예술로 서종 한 바퀴는 여섯개의 공간을 사전 섭외하고 두 개의 코스로 나누어 탐방하며 청소년들에게 풍성한 체험과 만남을 제공했다. 첫 번째 코스는 마을 해설사와 함께 문호리의 주요 현장을 함께 걸으며 역사적 사실을 배우는 도보 투어를 시작으로, 구하우스 미술관에서 현대 미술 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겨울 이불을 지원하는 행복 꾸러미를 사업을 추진했다. 겨울 행복 꾸러미 지원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를 발굴하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지역 특화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소외계층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새 겨울 이불을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우선 민간공동위원장은 “겨울철 추위는 취약계층에게 더욱 큰 위협이 될 수 있는데 이불 지원으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면민 모두가 겨울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복지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2024년 기초연금 사업 유공 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 사업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의 사기를 높이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기초연금 신청률, 수급률, 예산 집행 실적, 수급 희망 이력 관리 등 다양한 항목에서 이뤄졌다. 양평군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기초연금 신청 홍보 활동과 수급 희망 이력 관리 신청 제도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진선 군수는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신청 이후에도 지속해서 관리하고 누락없이 연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강상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일 강상 다목적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수강생 및 주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상 징검돌 한마당’ 종강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종강발표회는 ‘모두 다 꽃이야!’라는 주제로, ‘수강생 및 주민 모두가 서로를 비교하지 않고 있는 모습 그대로 귀하게 여기자’는 마음 따뜻한 의미를 담아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음악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강상면 주민자치센터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현주, 김행엽 주민자치위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2부 음악회에서는 오카리나·기타·색소폰 연주 및 노래교실, 키즈·훌라·라인·방송댄스 등 한 해 동안 수강생들이 배우고 익힌 실력을 선보여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캘리그라피와 미술 작품을 전시해 다양한 주민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수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종강발표회 개최를 위해 헌신해주신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강사, 수강생,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강상면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용문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3일 용문중학교 강당에서 청소년 정신건강 인식개선 뮤지컬 ‘FLY HIGH’ 공연을 선보였다. 청소년 정신 건강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최근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및 이해도가 낮아 많은 심리적 갈등을 겪게 되며, 일부 청소년들은 심리적 어려움에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해 우울, 불안, 학교 부적응, 가출, 폭력, 약물 남용 등 문제를 경험하고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평군 생명존중안심마을 1호인 용문면의 교육 분야 협약 기관인 용문중학교를 대상으로, 학생과 교사 460여 명이 참여해 공연을 관람했다.또한, 이날 뮤지컬과 함께 진행한 관객과의 대화, 토크콘서트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FIY HIGH’ 뮤지컬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중학교 2학년 아름이가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이다. 이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고 청소년기의 올바른 정체성 확립을 통해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3일 사회복지법인 창인원 대강당에서 제2회 사회복지 현장연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주연 부군수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장과 사회복지종사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4팀에 대한 시상식과 금상 연구자료 발표,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장 한경근 교수와 평택대학교 이종복 명예교수 강연 등을 진행했다. 이용근 회장은 “오늘 제출된 2024년 연구자료 8편은 지난 2년 전 제1회 양평군 사회복지 현장 연구 때 보다 한 단계 질적으로 향상된 연구물이기에 더욱 소중하게 여겨진다”라며 “특히 제1회, 제2회 양평군 사회복지 현장연구에서 연속적으로 지적장애 아동의 성품교육 효과에 관한 후속연구는 우리나라 지적장애 아동들의 긍정적 인성변화와 행동발달에 대한 교육적 전환점을 만들어 줄 수 있는 훌륭한 연구”라고 전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양평의 복지가 우수한 이유는 민관협력의 힘이며, 제도적 돌봄뿐만 아니라 공동체적 돌봄을 잘하고 있기 때문이다”라며,“이러한 양평에서 공직을 마무리하게 되어 자랑스럽고, 복지 현장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3일 청운면 주민자치센터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청운면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양평군과 청운면의 역사·문화 및 인물에 대한 교양강의와 양평살이에 필요한 생활정보를 엮은 양평살이 안내서에 대한 설명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춘명 효자정문, 흥은위 정재화묘, 의병장 김백선묘 등 다양한 문화유산이 청운면에 있다는 설명은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청운면의 대표적 역사인물로 을미의병으로 봉기하여 다양한 전투에서 승리를 거뒀던 김백선 장군에 대한 설명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폭설로 인한 피해가 아직 정리되지 않은 곳이 있는데도 양평살이 설명회를 찾아주신 청운면 주민분들께 감사하다”며 “청운면은 양평에서도 특히 풍광이 아름다운 지역으로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매력적인 양평군과 청운면에서의 삶을 누리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평읍 양근4리에 위치한 양평역 한라비발디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이 3일 주민들의 축하 속에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지회장, 조찬희 양평읍 노인회 분회장과 한라비발디 아파트 관리소장, 한라비발디 아파트 1·2단지 경로당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양평읍 한라비발디 아파트 1·2단지 경로당은 각 단지별 비전을 갖고 어르신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노인 여가활동과 소통을 이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역 한라비발디 아파트 경로당 회장님의 관심과 노고로 경로당 개소를 추진한 덕분에 아파트에 거주하고 계신 어르신들이 친목을 도모하는 편안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이 마련됐다”며 “양평군에서는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양평역 한라비발디 1·2단지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회원들이 활기찬 노후의 생활을 보내며, 웃음이 넘치는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제한 단속을 실시한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대상은 전국 배출가스 5등급 저공해 미조치 차량이며, 위반차량에 대해 1일 최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속제외 대상 차량은 저감장치 부착차량,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 차량이다. 저공해조치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통합누리집이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양평군청 기후환경과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차량 배출가스 등급은 등급제콜센터(1833-7435)로 전화 확인이 가능하다. 홍윤탁 기후환경과장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조치에 따른 것으로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2일 오후 5시, 군 청사 입구에서 ‘2024년 연말연시 성탄트리·거리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군청 앞 회전교차로와 양평 장로교회 앞 삼거리 회전교차로에 성탄트리를 설치하고 군 청사에서 양평역까지 거리조명을 밝혔다. 이날 점등식은 양평팝스오케스트라의 크리스마스 캐롤과 감성을 북돋아주는 축하 공연으로 군민의 참여를 이끌며 점등식의 시작을 알렸다. 1부는 양평군기독교연합회의 주관으로 성탄트리 점등 기념 축하 예배가 진행됐으며, 아세아연합 신학대학교 외국인 학생들의 특별 무대가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점등식은 전진선 군수, 경기도의회 박명숙·이혜원 의원, 양평군의회 오혜자 부의장과 윤순옥 위원을 비롯한 양평군기독교연합회 김일현 회장(국수교회) 등이 점등 인사로 참석해 함께 불을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군 청사를 중심으로 거리를 밝히게 될 트리와 거리조명을 통해 올해 다사다난했던 양평군민의 마음이 위로받아 행복하기를 바란다”며 “오늘 밝힌 빛이 다가오는 새해를 밝히는 새로운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성탄트리는 양평군청 청사 앞 회전 교차로와 양평장로교회 앞 회전 교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 감염 예방을 위한 무료·익명 검사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HIV 검사를 통해 감염 의심 시 조기에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바이러스 예방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1988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 보건장관회의에서 채택된 '런던 선언'을 기념해 매년 12월 1일에 진행된다. 런던 선언은 에이즈 예방을 위한 정보 교환과 교육, 인권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에이즈 예방 활동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양평군 보건소는 이를 기념해 HIV 감염 여부를 익명으로 확인할 수 있는 무료 검사를 제공하며, 검사 결과에 대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양평군민 누구나 양평군 보건소 1층 검사실을 방문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u HIV 감염 전파경로 및 예방법 주요 전파 경로는 혈액, 성적 접촉, 모유 등 체액을 통해 이루어지며, 일상적인 접촉이나 악수, 식사 등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HIV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콘돔 사용과 안전한 성관계, 그리고 정기적인 조기 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립미술관은 지난 9월부터 진행된 어린이 특별 교육프로그램 ‘2024 두물공유학교 리틀 마티스 아뜰리에’ 사업을 성황리에 마치고 이달 6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양평군립미술관 지하1층 O₂스페이스관에서 결과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틀 아뜰리에 프로그램은 양평군립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특별프로그램으로, 매 회차 예술가를 지정해 그들의 삶과 작품을 알아보고, 작가의 창작기법과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해 새롭게 작품을 재현하고 재구성하는 수업으로 구성되어있다. 미술관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작가의 생애를 돌아보며, 예술을 통해 삶을 대하는 열정과 끈기 있는 태도를 배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리틀 아뜰리에’는 2022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를 주제로 하는 '리틀 빈센트 아뜰리에'를 시작으로 △2023년 양평을 빛낸 원로작가 ‘박복규·하동철’ 시리즈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됐다. 올해는 색채의 마술사, 컷아웃 기법의 창시자로 불리는 앙리 마티스를 주인공으로 회화 및 컷아웃 대표작과 연계한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은 단순히 창작기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취약계층 장년 및 노인 가구 58세대를 대상으로 ‘따뜻한 서종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각 위원이 마을당 3가구씩 지원 대상자를 추천하고 추천받은 어르신들에게 방한 조끼, 넥워머 및 동절기 양말 등을 지원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을 추진한 협의체의 임대진 위원장은 “소외된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매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올해 역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매년 지역사회에서 봉사와 나눔을 위해 활동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좀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서종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