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치과의사와 한의사가 지역의 주민을 직접 찾아 기초검진과 건강관리를 해주는 ‘건강이(健齒)와 한방(韓方)이 함께하니 조아용!’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화불량과 기력저하에 따른 구강질환과 면역력 저하에 따른 건강 문제를 치과의사와 한의사가 함께 관리한다. 보건소 측은 지난 2월 겨울방학 기간 동안 11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241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기초검진과 의료상담을 진행했다.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건소는 ‘치아홈메우기’, ‘치석제거’ 등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경로당, 노인대학, 장애인복지관 등 지역주민의 건강 관리가 필요한 곳에도 기흥구보건소 전문인력인 치과의사와 한의사가 방문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보건사업과 한방사업의 협업과 함께 계절별 유행성 질환 예방법, 감염병 필수 정보 등과 접목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역주민의 건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사업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원장 나화엽)은 환자 안전을 위해 심정지 예측 AI 프로그램, ‘딥카스(DeepCARS, 뷰노)’를 병동에 도입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가 개발한 딥카스는 환자의 혈압(이완기, 수축기), 맥박, 호흡, 체온 등 5가지 활력징후를 기반으로 향후 24시간 내 심정지 위험 예측 정보를 제공한다. 입원 환자에게서 위험 정보가 AI 솔루션에 의해 뜨면 간호사가 주치의에게 알리고, 환자를 예의주시하며 적절한 조치와 모든 상황에 대비하여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환자에게 발생하는 다양한 이상징후 중에서도 심정지에 주목하는 이유는 환자의 생존율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심정지’이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면 생존율이 20% 수준에 불과하지만 심정지가 발생하기 전에 이상징후를 발견하면 생존율은 80% 수준으로 올라간다. 심정지가 오면 심폐소생술을 해야 하고 늦어질 경우 사망하거나 생존하더라도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게 된다. 응급실이나 중환자실에 비해 일반 병동에서는 환자의 증상 악화나 심정지 위험을 빨리 인지하기가 어렵다. 많은 환자를 관리해야 하고 중환자실만큼 모니터링이 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3일 재단 강당에서 중학생 기자단 ‘안양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2024년 안양시 중학생 기자단 ‘안양누리’로 위촉된 학생 기자단 및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단 위촉장 및 기자증 수여를 비롯하여 선배 기자 축사와 신입 기자의 선서문 낭독이 이어졌다. 선배 기자의 따뜻한 조언 및 환영 메시지와 함께 안양누리 기자단으로서 준수해야 할 사항을 선서하며 열정이 가득한 올바른 청소년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 안양누리 기자단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기사 기획·취재 △온라인 콘텐츠 제작 △기자 캠프 등을 통해 기자로서의 기본 역량을 배우고 지역사회 소통과 홍보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최대호 이사장은 “안양누리 학생기자로 선발된 여러분 모두 개인의 역량 향상은 물론 안양시 홍보의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며 “학생 기자단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만안구는 생활 속에서 청렴을 다짐하고 실천하기 위한 ‘청렴계단’을 본관 1층에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안양시청 본관에 청렴계단을 설치한 데 이어 구 역시 일상적으로 자연스럽게 청렴 실천을 상기할 수 있도록 새롭게 청렴계단을 조성했다. 구청 본관 1층 13칸의 계단에 ‘신뢰할 수 있는 행정, 청렴 모범도시 안양’이라는 청렴 슬로건을 시작으로 총 8개의 슬로건을 맑고 선명한 하늘색 바탕의 디자인 패널로 제작하여 부착했다. 최광현 구청장은 “청렴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을 통해 다가가는 것”이라며, “청렴계단을 오르며 직원들의 일상에 청렴 문화가 자리 잡고 지역사회와 조직 내에서 청렴과 투명성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4월 15~16일 강원도 삼척에서 ‘2024년 안양시 사회복지종사자 민관 합동 워크숍’이 열렸다고 16일 밝혔다. 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안양시 내 아동·장애인·노인시설 및 사회복지관의 민간사회복지종사자와 사회복지업무 공무원 등 총 130여명이 참석했다. 첫째날(15일), 민간사회복지종사자와 사회복지공무원은 ‘신사회적 위험에 대한 민관 협력 방안’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발전적 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대호 안양시장은 워크숍에 참여해 사회복지종사자에게 시정 운영계획과 복지정책 방향을 직접 소개하고 안양시 미래와 사회복지 발전에 함께 지혜를 모아달라고 전했다. 아울러,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3. 30.) 기념식이 개최됐다. 사회복지사의 선서와 우수 사회복지사 18명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이튿날(16일)에는 삼척 일대를 돌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민·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다양한 협업 활동이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관 사회복지사의 협업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사회복지의 질을 크게 높일 수 있다”며 “지속적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마련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의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활동 증가를 위한 ‘허약 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4월부터 8주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방문건강관리 사업에 등록된 취약계층 65세 이상 대상자 중 허약 노인 판정 기준 해당자를 대상으로 사전평가를 진행하고, 걷기지도자의 1:1 맞춤형 바르게 걷기 교육 및 건강 체조 교육을 17개 동 100여명의 대상자에게 제공한다. 또 매일 햇볕을 쬐면서 걷는 미션을 실천하고, 동시에 인지 강화 활동 및 두뇌활동 운동을 위한 자석 칠교놀이와 반려 식물 키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프로그램 완료 후에는 사후평가에 따라 어르신의 자조 모임 활동을 지원하고, 일상생활에서 바르게 걷기 등 지속적으로 자가 건강관리를 실천함으로써 허약예방 실현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허약 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어르신에게 적절한 신체활동 및 인지 강화 활동을 제공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4월 30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장애인 평생학습에 꽂히다, 평생학습이 꽃피다’라는 주제로 안성시 장애인 평생학습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 박람회는 안성시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하여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행사 운영은 장애인들의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보편적인 평생학습을 실현하기 위해 평생학습의 다양한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체험부스와 장애인들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체험부스는 장애인의 날 기념 달고나, 인생네컷, 꽃으로 전하는 마음 캘리그라피, 석고방향제 등의 다양한 체험이 있으며 특히 베리어프리 키오스크 체험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접근성을 높이고 베리어프리 가치를 실현하고자 특별히 준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장애인들이 평생학습의 기회를 통해 자기계발과 성장을 이룰 수 있어야 한다”며, “모든 이들이 함께 참여하여 장애인 평생학습의 가치를 나누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2일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대비해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담당공무원을 보호하고, 주변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며 신속하게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공무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이민원 발생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은 상황별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녹음실시, ‘112 안심 비상벨’호출, 피해공무원과 일반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가해 민원인 경찰에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최근 특이민원인들로부터 민원 응대 공무원이 위협을 받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다른 민원인과 공무원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15개 읍면동에서도 특이민원 대비 민원실 비상상황 모의 훈련을 4월중 실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4월 15일부터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65세(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 파주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이며, 파주·운정보건소, 문산보건과를 방문해 접종 받을 수 있다. 이미 대상포진을 앓은 적이 있다면 회복 6~12개월 뒤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단,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은 백신 소진 시까지 실시되며, 접종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접종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 오후 1시부터 3시 30분이며 보건기관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전화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최경희 질병관리과장은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르신에서 높은 발병률을 보이며 극심한 통증을 수반하는 질병”이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3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5월에 가장 환자가 많은 이(E)형간염을 예방하기 위해 개인 위생 관리 및 안전한 음식 섭취 등의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이(E)형간염은 이(E)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E virus, HEV)에 감염되어 발생하며 이(E)형 간염 환자의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로 감염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덜 익힌 동물의 간이나 담즙, 고기, 조개류 또는 유가공 식품 섭취를 통해 감염될 수 있다. 이(E)형간염은 발열, 식욕감퇴, 구토, 관절통,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대부분의 환자는 증상 치료와 더불어 충분한 휴식과 영양 섭취를 취하면 저절로 호전되고 회복된다. 하지만 드물게 만성 간염 및 간경변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급격한 간기능 악화 및 간성혼수를 동반한 급성 간부전으로 간이식이 고려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관리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씻기 ▲깨끗한 위생 상태에서 조리하기 ▲돼지고기류, 날 어패류 등을 충분히 익혀 먹기 ▲끓인 물을 마시기 ▲채소나 과일은 깨끗이 씻어 껍질 벗겨 먹기 등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는 큐알(QR)코드를 활용한 빠르고 간편한 ‘스마트 금연 등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 금연 등록 시스템’은 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짐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간편한 비대면 금연등록을 위해 도입됐으며, 학업, 직장생활 등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이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이용 방법은‘스마트 금연 등록 시스템’의 모바일 큐알(QR)코드를 인식해 온라인 금연 등록카드(온라인 폼)를 작성하면 된다. 이후 전문 금연 상담사의 순차적인 유선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스마트 금연 등록 시스템’은 상담을 위한 대기시간을 단축시켰으며, 기존 약 50문항이던 대면 금연 등록카드 문항을 절반으로 간소화해 간편한 금연 등록을 이끌어 냈다.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는 성인과 청소년 누구나 대면 및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은 일산동구 금연클리닉(031-8075-4129~4130)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금연 등록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금연의 의지가 있는 지역주민의 등록을 대대적으로 확보할 것”이라며 “디지털 시대 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이번 달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상수도 시설지 정기(정밀)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지 안전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조절지 1개소, 배수지 18개소, 가압장 2개소를 대상으로 토목·기계·전기 분야 등에 대한 정기·정밀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시는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사고 발생 요소들을 사전에 대비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시설물을 유지 보수함으로써 단수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윤건상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 시설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규모 단수 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문화콘텐츠 기획과 로컬비즈니스 기획 교육을 바탕으로 한 ‘2024 청년문화기획자 양성과정’ 참가자를 4월 24일까지 모집한다. ‘2024 청년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은 문화기획에 관심을 두고 있는 청년들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지역의 자원, 문화, 공동체와 연결해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기획할 수 있도록 교육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해당 콘텐츠를 기반으로 사업을 기획ㆍ설계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문화콘텐츠 기획’ 교육과정은 4월 27일부터 5월 28일까지 문화기획자로 성장하기 위한 기초 이론과 실무 기획 과정이 진행된다. ▲문화기획자 마인드 셋 ▲아이디어 기획 방법 ▲문화콘텐츠 발굴 및 설계 ▲멘토링 ▲현장 탐방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로컬비즈니스 기획’ 교육과정은 6월 1일부터 6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지역자원과 문화를 활용한 콘텐츠 기반의 로컬비즈니스에 대한 기획으로 진행되며 ▲전문가 특강 ▲콘텐츠 기획 ▲사업계획서 작성 ▲브랜딩 ▲수익모델 설계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 대상자는 만 19세에서 39세의 대학생과 청년이며, 30명 내외를 모집한다. 시흥시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앞으로도 청년들의 문화기획 능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급수공사의 원활한 진행과 수도 사용자의 편익을 높이기 위해 상수도 공사 대행 업체 6곳을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오는 5월 31일 공사 대행업체 12곳 중 6곳의 유효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전문건설업체 중 상‧하수도 설비공사업 면허를 등록한 업체다. 선정된 업체는 오는 6월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2년 동안 급수설비 신설, 개조, 수선 등의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용인시 상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처인구청 본관3층)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최근 3년 동안 상수도 분야 시공 경험 ▲기술 능력 ▲경영 상태 ▲장비와 공구 보유 현황 등을 심사해 업체 선정을 결정한다. 시 관계자는 “급수공사의 서비스 향상과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대행업체를 선정해 운영 중”이라며 “상수도관에 누수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발달장애인 작가 두 명의 작품을 시청과 누리집 온라인 갤러리에서 전시한다. 시는 정성원‧이준서 작가의 독특한 시각과 감성을 표현한 회화 작품 전시회 ‘다름답다’를 열어 지역주민에게 따뜻함을 선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정성원 작가는 지난 2017년 제6회 꿈틔움 ‘꿈을 날다’ 공모전에서 대상, 지난 2020년에는 ‘제28회 전국장애학생 미술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2020년 11월 열린 ‘제23회 세계평화미술대전’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과 전시회 경력을 갖고 있다. 이준서 작가는 지난 2021년 ‘용인시 장애인 예술제’ 전시회에 참여하고, 2022년에는 삼성키오스크 ‘예술로 통하다’ 전시회에 참여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또,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식 개선 굿즈 제작에도 참여했다. 전시회는 시청 지하 1층 갤러리박스에서 열리는 현장 전시 일정에 맞춰 온라인 전시회와 함께 진행되며, 시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작가들의 더 많은 작품을 볼 수 있다. 아울러 용인특례시청 1층에서는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평택북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장애인의 날 하모니 "마음껏 즐겨도 괜찮은 날, 괜찮아 Day"를 진행했다. 장애 당사자 그리고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장애친화적인 지역사회를 구현하고 장애 당사자에게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던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장애인 단체·시설 및 교육기관 등 20곳, 개인 40명이 참석했다. 특히 "마음껏 즐겨도 괜찮은 날, 괜찮아 Day"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희망이사회 및 부모회 봉사단의 행사지원으로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문화공연이 됐으며, 지역 내 다양한 후원자(처)의 따뜻한 나눔으로 참여자들에게 드릴 다채로운 꾸러미를 제공할 수 있었다. 또한 장애인의 정보접근권리를 향상시키고,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키움존이 마련되어 간단한 체험이 진행됐다. 그리고 시작된 본공연 소프라노, 치어리딩, 무예, KPOP, 타악 퍼포먼스까지 모두가 웃고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진행됐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2024 장애인의 날 월간행사로 남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구촌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최성은)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15일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지사장 민병우)와 함께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전달식은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온누리상품권과 쌀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병우 지사장은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는 어버이날,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릴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며 “쌀과 온누리상품권으로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전호 관장은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여 솔선수범하는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와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나눠주신 따뜻한 나눔으로 다가오는 어버이날 어르신들에게 온기로 전하겠다.”며 인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시민주말농장 참여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모종 나눔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작목반연합회에서 광명시에서 생산하는 상추, 대파 등 1만 3천여 모종을 기증해 마련됐다. 밤일과 애기능 주말농장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620여 가족들이 싱싱한 모종을 텃밭에 옮겨심으며 풍성한 가을걷이를 기원했다. 장일수 광명시작목반연합회장은 “도시 속에서 농업 활동을 하며 건강한 먹거리 생산 과정을 이해하고 농사의 가치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 초 2024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인도 단차를 낮추어 달라는 요청에 지난 12일 오후 열린 제31회 생생소통현장에서 현장을 방문해 직접 휠체어 이동을 체험하며 불편함을 공감했다. 박승원 시장은 “휠체어 이동을 체험해 보니 장애인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개선할 점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높은 보도턱 등 통행 불편 환경을 우선 전수조사 후 안전한 보행환경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박 시장은 이날 생생소통현장에서 하안상업지구 가로비우기 사업 현장을 로드체킹하면서 불법 점유물 철거, 보행 불편 시설물 이전과 통합, 수목 전지 등의 보행 불편 개선 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영회원 수변공원 조성 예정지 현장에서 추진 상황도 점검했다. 시는 광명시의 대표적 수변자원인 노온사저수지에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과 생태학습장소를 제공하고자 영회원 수변공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공원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2024년 경기도 기후변화 주간 지구의 날’ 행사를 앞두고 15일 거북섬 다목적홍보관에서 ‘거북섬 환경정비 현장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회의는 지난 3월에 열린 ‘거북섬 해안선 및 상업지역 환경정비 점검 회의’ 결과에 따라 부서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지구의 날 기념행사 개최를 위한 실사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 회의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기획조정실장, 환경국장, 정책기획과장, 환경정비 담당 부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점검 회의는 ▲거북섬 일대 환경정비 추진현황 보고에 이어 ▲지구의 날 기념행사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실무 담당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참가자들은 웨이브 파크 광장과 사유지 및 해안선, 마리나 경관 브릿지 등 거북섬 일대를 돌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거북섬 해안 산책로 조성 현장과 방호벽 정비작업 추진현황 ▲거북섬 인근(50호 근린공원) 공사 가림막 재정비 상황 ▲유휴부지(사유지)화단 조성 현황 ▲해안선 일대 꽃 식재 추진현황 ▲마리나 경관조명 설치 현황 ▲해안 덱 및 공연 덱 설치 공사 현황 등을 중점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