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0일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기간 중 모금한 직원 성금(금10,567,300원)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도 직원을 대표해 김명선 행정부지사, 신성호 노조 위원장, 이경희 복지보건국장,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얼어붙은 경기에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모금에 참여해 준 직원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라도 따듯한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두 달간 85억 3천만 원 모금을 목표로 시작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이 마감일을 앞두고 100도를 넘어섰다며,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 1. 30. 10:00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국·과장 등 관계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건설교통 주요 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GTX-B 춘천연장과 GTX-D 원주 신설이 발표(1.25.) 된 후 처음 개최되는 도-시군 설명회로, 도정 목표인“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 실현을 위한 건설·교통 관련 공무원의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로 기획됐다. 설명회에서는 도내 순환철도망 및 고속도로망 조기 추진, 도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청년 등 주거 필요계층에게 양질의 주택공급,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교통정책과 지역발전을 위한 도시재생·역세권 개발을 비롯하여 살기 좋은 지역 건설을 위한 토지정책 추진과 안전한 하천 공사 조성 등 건설·교통분야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하고 있는 핵심 위주의 사업에 대한 설명과 시군의 건의 사항 등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최봉용 건설교통국장은“금년도 역시 일자리 중심, 강원경제를 선도하는 건설인프라 확충을 위해 매우 중요한 해로써 고속철도 및 고속도로망 구축 조기 추진, 생활 SOC 확충,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0일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단상담실에서 2024년 평창군 1388청소년지원단 정기회의 및 신규단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4명의 신규 평창군 1388청소년지원단원들에게 평창군수 명의의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4년 평창군 1388청소년지원단 운영방향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창군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 발생 시 신속히 구조하고 지원하기 위해 4개 권역[가권역(평창읍,미탄면), 나권역(방림면,대화면), 다권역(봉평면,용평면), 라권역(진부면,대관령면)]으로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민간의 자발적 청소년보호체계라는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평창군 1388청소년지원단 신규 단원들은 ’평창군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을 통해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잘 도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평창군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에 대한 다짐을 했다. 한편 김진철 단장은 신규단원들의 입단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보내며 ’2024년도에도 활발한 평창군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과 위기 청소년 예방에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익월 2일부터 8일까지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설맞이'전통시장 장보는 날'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가파른 물가 상승세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소비패턴의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설맞이 장보기 행사는 속초시청 직원들이 국 단위별로 실시하며 특히, 오는 8일 이병선 속초시장이 함께 속초관광수산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강원특별자치도 정책기획관실에서도 직원 20여 명이 7일 속초관광수산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이달 20일부터 ‘민생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월별 개인 할인구매한도를 지류 기준 1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카드·모바일 기준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했다. 아울러, 속초사랑상품권은 10% 할인 판매로 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과 HAPPY700 평창시네마는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활성화를 위해'찾아가는 시네마 데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시네마 데이'사업은 평창군 내 유일한 작은 영화관인 HAPPY700 평창 시네마 활성화 및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적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매월 300여명이 지원을 받고 있으며 관람객의 좋은 호응과 많은 참여가 되고 있는만큼 2024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영화배급사의 요금 인상 문제로 불가피하게 관람료가 6,000원에서 7,000원으로 인상됐지만'찾아가는 시네마 데이'에는 인상되기 전과 동일한 1,000원에 관람가능하다. HAPPY700 평창시네마는 평창영화봄협동조합에서 운영하고 용평면 용평복지회관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2개의 상영관(1관 56석, 2관 43석)에 최신 영사시스템과 매점,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대책본부장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월 29일 오후 2시 강릉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 협의회' 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도내 18개 시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북부·동부지방산림청, 육군 3군단, 해군1함대 사령부, 한국전력공사, 산림조합중앙회 강원본부, 국립공원공단 등 도내 44개 산불방지 유관기관·단체 등 관계관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공유하고 산불 예방 및 진화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했다. 2024년은 전년과 달리 산불진화자원 동원 4단계 운영기준을 3단계로 변경해 전년에는 피해면적이 3,000ha 이상 일 때 진화자원을 총력 동원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피해면적이 100ha만 되어도 도지사가 산불진화자원을 총동원해 초기에 산불 확산에 적극 대응할 수 있다. 이에, 도에서는 산불진화장비를 일제 점검해 진화차량 9대, 개인 진화장비 840세트에 대해서 교체와 보강을 완료해 출동태세를 갖춘 상태이며, 산불감시·진화인력(산불전문예방진화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29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 마련된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메인미디어센터(MMC)를 방문해 메인프레스 구역과 국제방송센터를 점검하고 국내외 취재진을 만나 격려 했다. 김 지사는 메인미디어 센터를 이용함에 있어 부족함이 없는지를 물어보며, “2024 강원의 생생한 현장을 전달하기 위해 밤낮없이 애써주시는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 하다며 “여러분의 열띤 보도 덕분에 2024 강원에서 펼쳐지는 감동의 이야기와 강원특별자치도의 맛과 멋이 전 세계에 널리 홍보되고 있다” 고 전했다. 덧붙여, “이제 대회가 이번 주 목요일이면 마무리 되는데 남은 기간까지 2024 강원의 성공을 위해 함께 힘 써달라” 며, 격려도 잊지 않았다. 2024 강원에 대해 자체적으로 평가해 달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 김 지사는 “대회기간 중 만난 IOC 위원들도 대회시설과 운영에 대해 만족도가 높다고 이야기하며 대회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라며, “조직위,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많은 분들이 잘해주신 덕에 초반 제설, 한파의 어려움도 잘 이겨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마무리 할 계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시는 속초문화예술회관 2024년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한걸음 먼저 맞이하는 『속초의 봄 WITH 강릉시립교향악단』”을 2월 16일 금요일 저녁 7:30에 개최한다. 강릉시립교향악단은 영동권의 대표적 교향악단으로 1992년 9월 창단 운영되어 왔으며, 특히 2022년 제6대 상임지휘자 정 민이 취임하여 대한민국의 교향악 발전을 위한 일관된 철학을 가지고 새로운 레퍼토리와 참신한 프로그램 기획으로 클래식 팬들에게 최상의 연주를 들려주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2024년 봄의 출발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이번 음악회에는 정 민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65명의 강릉시립교향악단과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소프라노 이명주, 오페라 주역가수인 테너 정호윤의 협연으로 베르디 오페라'라 트라비아타' 갈라콘서트와 멘델스죤 교향곡 제3번 '스코틀렌드'가 연주된다.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 음악회는 지역 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높이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며, 시민 여러분들께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연 예매는 1월 30일 화요일 10시부터 속초문화예술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1월 29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평창군 농어업인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회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지광천 도의원, 최종수 도의원, 평창군의회 심현정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태윤 농협중앙회 평창군지부장과 농, 축협, 원예농협조합장, 품목별농업인연구회장, 농어업회의소 대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하여 새해인사를 나누고 지역 농어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2012년 3월 강원도 최초로 설립되어 현재는 개인회원 997명, 단체회원 26개소, 특별회원 9개소가 참여하는 등 민관협치 농정체계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단체로 농정에 대한 현장 의견 및 건의를 청취, 조정하여 행정에 반영하는 농어업인의 실질적인 대의기구이자 지자체의 공식적인 농정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24년은 민선8기 3년차를 맞이하는 해로 생명산업이자 삶의 터전인 농업, 농촌을 지키기위해 농업인구 고령화와 기후변화 등 농업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중점을 두겠다며 세계 경제 둔화, 인구구조 변화, 기후변화, 농산물 시장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2024년 1월 20일부터 평창군민 대상으로 독서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독서마라톤’은 독서를 마라톤에 비유, 본인의 독서량으로 정해진 거리를 완주하면 다양한 혜택을 주는 온라인 독서운동이다. 2023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평창군 독서마라톤 대회는 작년과 동일한 코스 – 거북이, 토끼, 타조, 호랑이, 월계관 - 에, 독서 1쪽을 5m 달린 것으로 환산하여 정해진 완주 기준에 도달한 참여자에게 완주증 제공, 도서문화상품권 시상, 군립도서관 대출권수 확대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마라톤 대회를‘독서왕 선발’보다는‘함께하는 독서’에 목표를 세워 더 많은 군민이 독서마라톤 대회에 참여하여 완주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도록 2023년 대비 완주(거리) 기준을 낮추고 독서일지 작성의 부담도 줄이며 완주자 시상은 확대했다고 밝히며 독서마라톤을 계기로 독서가 특별한 사람만이 즐기는 취미가 아니라 누구나 도전할 수 있고 단계적으로 성장, 발전하는 자신을 체감하는 운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1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제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27 오후에 평창 올림픽 기념관에서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대사와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유럽 연합대사는 “올림픽에 꼭 오고 싶었는데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했고, “올해 하반기에는 26개국의 EU대사들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김 지사는 “주한 유럽연합대사님은 친강원인사” 라며, “2023 세계 산림엑스포에 이어 이번 올림픽 행사에도 와주셨다”며 감사를 전했고, 하반기 방문에 대해서는 “올해 하반기에 주한 유럽연합대사님을 비롯해 26개국 EU대사님들께서 우리 도를 찾아주신다면, 도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하겠다”며 반겼다. 또한, 김 지사는 “이번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참가 선수 1,800여명 중 유럽연합국가 선수가 860여명으로 절반에 달한다.” 며, “유럽이 동계올림픽을 최초로 개최한 곳인 만큼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도 뜨겁고, 현재 메달 순위 10위권내 절반이상을 차지한다. 이곳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유럽 청소년들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강원문화도 많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월 26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알파인스키와 프리스타일 스키 경기가 진행 중인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경기장을 점검하고 종사자를 격려했다. 김 지사는 리프트를 타고 경기장으로 이동해 관중 쉼터와 경기장내 시설 등을 점검했고, 설상종목은 빠른 스피드와 곡예 등으로 다른 종목보다 부상의 우려가 큰 만큼 경기장 시설물에 대해 경기 시작 전 한 번 더 점검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 지사는 경기장 내 설치되어 있는 의무실을 방문해 선수를 비롯해 관람객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애써주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정선 하이원리조트 내에서 고령의 나이에도 내 가족처럼 선수들을 맞이해 안내해주는 박용건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봉사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한편, 1. 19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개막과 함께 김 지사는 평창, 강릉, 횡성, 정선 개최도시를 오가며 경기장을 점검하고 올림픽 주변 이용 도로, 한파쉼터, 선수촌 식당 등 현장에 방문해 직접 확인하고 수시 보고를 받으며 대회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챙기고 있다. 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문화공연으로 마련된‘K-culture 페스티벌 in 평창’이 오는 1월 27일 토요일 오후 4시, 대관령 평창돔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제2군단 태권도 시범단 공연을 시작으로 팝핀현준&박애리,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 및 하모나이즈 합창단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다재다능함의 표본 김희재’,‘트롯 특전사 박군’,‘전통가요 지킴이 조명섭’,‘트롯 진(眞) 양지은’,‘트롯바비 홍지윤’의 호화 라인업을 자랑하는 K-트로트 콘서트가 진행된다. 출연진 모두 흥과 감동이 오가는 가창력의 소유자로 이미 정평이 나 있어 군민들 사이에서는 공연 전부터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공연 입장권 예매는‘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1층 지정석은 전석 매진, 현재 2층 자유석 잔여석이 남아 있다. 티켓링크에서 1매당 1만원 결제 예매 후, 공연 당일 입장 티켓으로 발권 시, 1매 당 강원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니, 본 공연은 무료공연인 셈이다. 티켓발권 창구는 11시부터 운영하며 관람객 입장은 14시부터 시작된다. 현장상황에 따라 입장시간은 조정 가능할 것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늘 아래 겨울 1번지 대관령면에서 1월 27일부터 2월 11일까지‘TIME TRAVEL IN 대관령, 즐거움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제30회 대관령눈꽃축제가 송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 최초 현대식 스키장이 들어선 곳,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가장 먼저 서리가 내리는 곳 등 매력적인 수식어가 가득한 곳 평창, 대관령에서는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축제장에 들어서면, 아름답고 화려한 눈조각과 얼음조각이 수놓아진 청룡 눈터널이 먼저 보인다. 청룡 눈터널은 약 100m에 달하는 길이로, 대관령의 현재와 과거의 모습들을 얼음조각으로 재현하여 대관령이 그간 걸어온 발자취를 느낄 수 있다. 청룡 눈터널을 지나오면, 70/80년대 대관령의 옛 눈마을이 우리의 눈에 펼쳐진다. 그리운 풍경과 정겨운 음악에 나도 모르게 강추위를 잊어버릴 정도이다. 눈마을 구역에서는 옛 풍경을 재현한 학교, 오락실, 사진관, 다방, 문방구가 있는데, 각 장소에서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하니, 동심으로 돌아가서 맑은 눈꽃처럼 순수하게 즐겨보는 건 어떨까? 축제장 반대편에서는, 시원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월 25일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발표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 추진계획에 GTX-B 노선 종점이 춘천으로 공식 확정되고 GTX-D 노선에 Y자형 원주 연장이 최종 반영되며,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를 열어가는 데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먼저, GTX-B 춘천연장의 경우 민선 8기 김진태 도정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김 지사는 사업 반영을 위해 5월과 9월 두 차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접만나 사업의 기대효과와 필요성을 설명하며 사업 반영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GTX-B 춘천연장은 당초 남양주 마석역까지 예정돼 있던 노선의 종점을 기존 경춘선을 공용으로 춘천으로 55.7km 연장하는 사업으로 총 4,23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 추진시 춘천역에서 서울역까지 환승없이 55분으로 용산역까지 63분, 인천 송도까지 87분으로 서울 서남권과 인천까지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기존 ITX 철도 운행보다 운행횟수가 세 배 가량 증가해 배차간격이 더욱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루 92회 100% 운행을 하게 될 경우 출퇴근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 해양수산정책관실에서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명절 대비 어선사고 예방을 위해 동해안 조업어선을 대상으로 안전조업 지도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은 수온하강 및 해류변화 등에 따른 풍랑특보 발효가 잦아 인적·물적 피해가 높은 시기인 만큼 조업 중 안전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시기이다. 특히, 설 명절 전 대목을 앞두고 어업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업중 기관고장, 부유물 감김, 충돌ㆍ화재 등의 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강원자치도 소속 어업지도선 2척을 동해안 연안수역에 배치하여 조업 중인 어선의 기관·전기 등 화재예방 지도, 어구·어망 사용 시 안전사고 예방 지도, 해상 부유물 확인 및 처리 등 해상안전조업 지도활동을 실시하고 낚시어선을 대상으로는 구명조끼 착용, 이용객 안전점검 및 비상대응 요령 등 안내, 음주ㆍ과속운항 등의 안전수칙 준수 등을 집중 확인 지도 할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대게 성어기(1~4월)에 경상북도 근해통발어선이 강원자치도 연안해역 원정조업으로 인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지역 12개 시군에 한파특보가 발표되어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유관기관 및 시군에 안전관리 및 피해예방에 철저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강원지역에는 현재 12개 시군(태백, 영월, 평창. 정선, 횡성, 원주, 철원, 화천, 홍천, 춘천, 양구, 인제, 강원북북‧중부‧남부산지)에 한파경보가 내려졌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지난 주말부터 한파특보가 강원 대부분 지역에 발효됨에 따라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과 관련하여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운영 중인 한파버스를 방문하여 조직위 직원들을 격려했고, 이후 한파 취약 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횡성군의 한파쉼터(경로당)를 방문하여 난방기 작동, 적정 실내온도 유지상태 등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올 겨울 기습적인 한파가 잦아 많은 분들이 한파쉼터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파쉼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 및 관리 철저를 지시했다. 아울러, 도민이 편리하게 한파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파쉼터 위치와 이용 시간 등을 국민재난안전포털과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4일 평창 오대산 월정사에서 IOC 위원을 초청해 갈라 만찬을 개최한다. 이번 갈라 만찬에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정광열 경제부지사, 권혁열 도의회 의장, 진종오 조직위원장, 신경호 도교육감, 심재국 평창군수, 월정사 정념 주지스님, 심오섭 동계특위위원장이 참석하며, 양희구 도 체육회장, 김성하 KBS춘천방송 총국장, 전종률 G1방송 대표이사, 박진오 강원일보사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회장 등 도내 체육과 언론 인사도 자리를 함께 한다. IOC 측에서는 존 코츠 수석 부위원장, 니콜 호버츠 부위원장, 이기흥 위원, 유승민 위원, 김재열 위원 등 17명의 IOC위원을 비롯해 토마스 바흐 위원장의 배우자 등 총 27명의 IOC 관계자가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11월 개관한 국립조선왕조실록 박물관을 관람으로 시작한다. 국립조선왕조실록 박물관은 실록의 원본을 상시로 직접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으로 1913년에 반출된 후 작년에 110년 만에 본래의 자리인 오대산으로 돌아오기까지의 여정을 볼 수 있다. 김 지사는 “이번 박물관 관람이 IOC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춘천역세권개발 실무협의체 협의를 통해, 국가철도공단이 1월 중 ‘춘천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하여 기획재정부에 사업추진의 첫 관문인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춘천역세권 개발사업은 '역세권의 개발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가철도공단이 실시한 용역 결과 경제성 및 재무성 분석상 모두 사업시행이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금회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게 됐다. 본 사업은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을 대비하여 춘천역 및 인접지역의 복합개발을 통해 강원 KTX 경제권을 형성하고 지역경제의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주요내용으로는 근화동 춘천역 인근 공공하수처리장 이전부지를 포함한 약 50만㎡의 부지에 주거·상업·업무·숙박·복합문화시설 및 공원을 조성하고 철도역사는 교통 환승센터 복합개발을 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022년 8월 31일 강원특별자치도·춘천시·국가철도공단은‘춘천역세권개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현실화를 위해 사업 참여기관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상호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개최 분위기 조성 및 평창송어축제'2024-2025 문화관광축제'선정을 기념하고자 오는 25일 09시부터 17시까지 평창군민 무료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평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하여 얼음낚시, 눈썰매, 스노우래프팅, 아르고탑승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참가 방법은 간단하다. 축제장 내 매표소를 방문하여 주소지 확인 가능한 신분증을 제시하고 얼음낚시종합권을 수령한 후 각자 원하는 체험을 즐기면 된다. 얼음낚시로 잡은 송어는 1인당 2마리까지 반출이 가능하며 직접 잡은 송어는 축제장에 마련된 송어회·구이터에서 별도 비용 지불 후 맛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텐트낚시, 송어맨손잡기, 어린이실내낚시터는 유료로 운영되며 낚시대, 의자 등 개인장비는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평창송어축제는 평창군 대표 겨울 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으며 현재까지 20만명 이상이 축제장을 방문하여 성황리에 진행 중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큰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