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공 대형 실내 놀이터 ‘원주시 어린이 상상놀이터 놀비숲’ 조성이 완료됐다. 원주시는 아르스노바 앙상블의 첼로 공연을 시작으로 24일 오후 2시 30분 개관식을 열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원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아동시설 관계자, 학부모 대표,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놀이터는 건강하고 안전한 가족 놀이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혁신도시 미리내공원 인근에 연면적 1,993㎡, 지하1층∼지상1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국비 45억 원과 도비 13억 5천만 원, 시비 73억 5천만 원 등 총 132억 원이 투입됐다. 상상놀이터 놀비숲은 아이들에게 친근한 동물 캐릭터들과 신나는 모험을 떠나는 ‘놀라운 비밀의 숲’이라는 의미를 담은 실내 놀이공간이다. 앞서 진행한 설문조사와 아동의 발달단계 등을 반영해 치악산, 소금산 출렁다리, 흥원창, 반계리 은행나무, 치악산 복숭아 등 지역 대표 브랜드를 모티브로 삼았다. 이를 바탕으로 날씨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원주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지난 10일 2025년 책 읽는 가족·어린이 독서대학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매년 도서관의 추천을 받아 모범적인 독서 활동을 펼친 가족에게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미리내도서관에서는 최용진 가족과 박형환 가족이 선정됐다. 두 가족은 지난 1년 동안 각각 1,243권과 801권의 도서를 대출하며 독서 활동에 앞장섰다. 또한 샘마루도서관에서는 신유선 가족과 김유진 가족이 각각 795권과 751권의 도서를 대출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어 어린이 독서대학 수료식이 진행됐다. 어린이 독서대학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꾸준한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생애주기별 독서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1년간 도서관 출석, 도서 대출, 서평 작성 등 다양한 독서 과제를 수행했다. 올해는 200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으며, 그중 101명이 수료했다. 특히 2023년부터 3년 연속 독서대학을 수료한 학생 14명은 도서관 홈페이지 내 ‘명예의 전당’에 등재될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재원으로 계획한 2025년 기금사업을 모두 완료했다. 6월 완료된 1호 기금사업은 무실동 삼육초 후문 굴다리 진출입부에 스마트 교통안전시스템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굴다리 구조상 시야 확보가 어려워 차량간 충돌 및 보행자 사고 등 위험 요소가 상존하는 곳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운전자가 굴다리 진입 전 통행 차량의 유무를 미리 확인할 수 있게 됐다. 12월 초 완료된 2호 기금사업은 행구동 운곡솔바람숲길에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데크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운곡솔바람숲길은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이용자가 더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12월 중순 완료된 3호 기금사업은 반곡동 원주여고와 지정면 섬강중·고에 통학차량 승하차구역을 설치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승하차구역 조성으로 교통혼잡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백승희 자치행정과장은 “기부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통해 원주가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경제적 부담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자활근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활근로자 헬스케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효과 극대화를 위해 지난 23일 시청에서 원주의료원, 원주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자활근로자의 건강권 보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고, 나아가 더 다양한 방향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원주 지역 자활근로자 중 84.9%가 의료급여 수급권자이며, 대부분 고혈압, 당뇨, 허리 협착, 간질환 등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 그러나 치료와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자활근로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내년 자활근로 참여자 가운데 짝수년도 출생자 40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욕구와 선택에 따른 종합검진 비용을 1인당 3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활근로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자립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역 천사기부계단 리모델링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는 준공식이 지난 23일 원주역에서 개최됐다. 이번 리모델링은 기존 천사기부계단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디자인을 개선해 시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역 인재가 개발에 참여한 디자인을 활용해 공공성과 상징성을 강화했다. 천사기부계단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철도공사 원주역,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매년 천사기부계단 이용자 1인당 10원의 적립금을 쌓아 연 1천만 원 한도로 기금을 조성해 천사운동본부에 기부하고 있다. 기부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생계비로 지원되며, 아이좋은 원주천사(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건강·재능·희망 지원) 사업비로도 쓰인다. 김문기 원주부시장은 “천사기부계단은 시민의 건강 증진과 나눔 실천을 동시에 실현하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이번 리모델링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일상 속 기부 문화에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이용자 안전 확보와 쾌적한 체육활동 환경 조성을 위해 종합운동장 내 인공암벽장 바닥을 전면 보수했다. 이번 사업은 인공암벽장 바닥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추진됐다. 시는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들여 종합운동장 내 엘리트체육관 1층 인공암벽장 바닥 687㎡에 충격 흡수 성능이 우수한 탄성포장재를 설치했다. 공사는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다. 권성혁 체육과장은 “인공암벽장 바닥을 전면 보수해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높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내년부터 판부생활문화센터와 서부권생활문화센터에서 ‘그림책과 북아트’ 강좌를 새롭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그림책을 함께 감상하고 생각과 감정을 다양한 북아트 기법으로 표현하는 강좌다. 이를 통해 창의력과 예술적 표현력을 키우고, 문학과 예술을 해석하는 능력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생활문화센터를 거점으로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상지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문화정책 콘체르토(Concerto)’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문화정책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원주시가 후원했다. ‘문화와 도시, 그리고 회복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 84개 시군구의 공직자와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토론회, 사례 발표회, 문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문화 거버넌스 구현 ▲문화활동 활성화 ▲문화 기반 도시 활력(경제 활성화) 등 총 3개 분야에서 160개 사례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27개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원주시는 문화활동 활성화 분야에서 ‘그림책을 도시의 일상 예술로-시민이 함께 그리는 그림책 도시’ 사례가 시민 참여 기반을 확산하고 문화를 일상화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행사 기간에는 꿈이룸 바우처로 재능을 키운 청소년들의 첼로 연주를 비롯해 지역 성악가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3일 오후 5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제3차 본회의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원강수 위원장을 비롯해 본협의회와 실무협의회, 분과위원회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올해 추진한 노사민정 협력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 추진사업에 대한 이행 점검 사항과 설문조사에 따른 만족도 및 공동선언 추진 사항 등을 보고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추후 협력 방안과 제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노사 간 신뢰를 강화하고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이 과정에서 노사민정이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정부의 ‘5극 3특(5대 광역경제권·3대 특화지역)’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발맞춰, 도시 전역이 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실천적 균형발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압축도시(Compact City)’를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압축도시는 도시 기능을 집약적으로 모아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모델이다. 시는 이를 위해 오랜 기간 유지되어 온 건축물 고도 및 층수 제한을 정밀하게 분석하여 과감히 완화할 방침이다. 규제 완화를 통해 토지 활용도를 높이고 상업·문화·업무 시설의 입지를 유도함으로써 민간 투자의 물꼬를 튼다는 계획이다. 원주시는 민간 투자 활성화를 지역 경제 살리기의 마중물로 삼는다. 규제 완화로 민간 자본이 유입되면 시의 재정 부담은 줄이면서 도심 기반 시설을 재정비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특히 단기적으로는 건설 및 개발 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 장기적으로는 쾌적해진 주거 환경을 통해 정주 인구 유입을 이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 민간 개발에 따른 특혜 시비를 차단하고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22일 강원연구개발특구 지정을 고시하면서, 원주시는 국가 연구개발(R·D) 정책과 연계된 제도적 기반을 본격적으로 갖추게 된다. 이에 따라 원주시의 주력산업인 반도체 및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이 국가 R·D 체계 안에서 의미 있는 전환점을 맞게 됐다. 원주시는 기업도시와 6개의 산업단지, 3개의 대학, 연구 기관을 포함해 강원연구개발특구 중 최대 면적인 총 5.52㎢가 지정됐으며 반도체와 디지털헬스케어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 성과를 기업 성장과 산업 활동으로 연결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연간 100억 원 규모 국비 지원…기술개발 사업화 여건 강화 강원연구개발특구에는 매년 약 100억 원 규모의 국비가 투입되며, 특구 내 기업들은 연구개발, 기술이전, 사업화 전 과정에서 제도적·재정적으로 폭넓은 지원을 받게 된다. ▲국세·지방세 감면(50∼100%) ▲특구 펀드 지원 ▲신기술 실증 특례(규제 샌드박스) ▲건축 규제 완화 ▲연구소기업 설립 지원 ▲국·공유재산 사용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기업은 투자 부담을 낮추고 기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농산물도매시장은 2026년 새해를 맞아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이틀간 휴장한다. 휴장 후 경매는 1월 2일 오후 5시 개시하며, 휴장 기간에도 농산물 구매는 가능하다. 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농산물 출하자는 휴장일을 참고해 농산물을 출하하시길 바란다”라며, “20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도 농산물도매시장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산물 출하 관련 문의는 합동청과㈜ 또는 원주원예농협농산물공판장으로 연락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성탄절을 앞두고 체험·공연·이벤트가 어우러진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케이크캔들·크리스마스과자집·무드등 만들기, 라탄 루돌프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아이들이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을 돕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크리스마스 특별공연 ‘캐럴 IN 클래식’에서는 현악·목관 5중주 연주로 클래식과 캐럴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연말 문화 경험을 제공했다. 이 밖에도 ‘책 속에서 찾은 한 줄의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진행돼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고 도서관 이용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체험과 공연, 독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도서관에서 따뜻한 연말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유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과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동화 속 이야기를 요가 동작으로 표현하는 ‘동화책과 함께하는 키즈 요가(6∼7세 아동)’ △책과 연계해 건강한 쌀 디저트를 만드는 ‘K-쌀 디저트(6세 이상 자녀와 양육자)’ △유설화 작가의 그림책을 읽으며 독후 활동을 하는 ‘모여라 책 친구(초등 1∼3학년)’ △책의 내용과 인물을 깊이 탐구하고 토론하는 ‘동화책으로 겨울나기(초등 4∼6학년)’ △캔바와 캡컷을 활용해 영상 제작 역량을 기르는 ‘캔바·캡컷 크리에이터 캠프(초등 5학년∼중학생)’ 등 5개 강좌가 진행된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과 겨울 독서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자기 주도적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문해력을 강화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집중 운영했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국립공원공단·한국관광공사, 17일은 강원특별자치도청, 22일은 상지대학교를 방문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시는 홍보부스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주요 혜택과 기부 절차, 원주시 답례품 등을 알렸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10만 원 이상 기부 시 스타벅스 1만 원 상품권 추첨 이벤트도 소개했다. 한편 원주시는 고향사랑기금의 다양한 활용과 투자를 위해 내년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백승희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부스 운영과 이벤트 추진을 통해 원주시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지역 발전을 위한 기부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반곡동 원주여자고등학교와 지정면 섬강중·고등학교에 통학하는 학생들을 위한 원주시 고향사랑기금 3호 사업이 완료됐다. 원주시는 최근 고향사랑기금 1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원주여고와 섬강중·고에 통학차량 승하차구역을 조성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 원 기부 시 세액공제 100% 혜택과 기부금의 30%인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현재 원주시에는 총 8억 5천만 원의 기부금이 모금됐다. 시는 내년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다양한 기금 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백승희 자치행정과장은 “기부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원주시를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원주고향사랑기부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앞서 고향사랑기금 1호 사업으로 무실동 삼육초 통학로에 차량진입 알리미를 설치했으며, 2호 사업으로 행구동 운곡솔바람숲길에 데크 쉼터를 조성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 현수막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내년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연말연시 기간 정치인들의 인사성 현수막 게시가 급증할 것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일 120일 전인 2월 3일부터는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현수막 게시가 금지된다. 시는 12월 26일부터 1월 9일까지 주요 도로변과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정비를 진행한다. 평일에는 정비 용역 2개 조(4명)와 광고물 담당 부서 2개 조(4명)를 투입하고, 휴일에는 주말 정비 용역 1개 조(2명)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상업용 지정게시대 부족으로 인한 민원 발생 우려와 연휴 기간이 짧은 점을 고려해 연말연시 인사 현수막에 대한 지정게시대 한시적 운영은 시행하지 않을 방침이다. 서동석 건축과장은 “불법 현수막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시민 안전에도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라며, “이번 일제 정비를 통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한국PCO협회를 초청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오크밸리와 뮤지엄산 일원에서 ‘원주시 예비국제회의지구 관계자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마이스(MICE) 관광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한국PCO협회를 초청해 원주 마이스산업을 홍보하고, 예비국제회의지구 관련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PCO협회 회원과 강원관광재단 관계자 등 28명이 1박2일 일정으로 팸투어에 참여했다. 행사 첫날에는 ▲국제회의용역 표준계약서 발주기관 설명회 ▲예비국제회의지구 활성화 지원사업 ▲오크밸리 회의시설 답사 ▲㈜네오플램 견학 ▲산업관광 실무협의체 기업설명회 및 네트워킹 행사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소금산그랜드밸리 방문 ▲빙하미술관 도슨트투어 ▲뮤지엄산 회의시설 답사가 이어졌다. 특히 산업관광실무협의체 기업설명회 및 만찬 행사에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의체 소속 6개 기업 등 마이스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원주 마이스산업 진흥을 위한 담론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예비 국제회의지구 활성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월 2일부터 ‘문막지역 산업단지 상생 통근버스’를 운행한다. 이번 사업은 대중교통이 취약한 문막지역 산업단지(문막산단, 문막농공, 문막반계, 자동차부품, 동화산단, 동화농공) 근로자의 출·퇴근을 돕고자 추진됐다. 탑승 대상자는 문막지역 산업단지 근로자로, 탑승 시 원주상공회의소에 사전 등록한 통근버스 전용 교통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운행 노선과 시간은 원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상공회의소로 문의하면 된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며, “통근버스 운행이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 주소정책 성과 공유 워크숍’에서 주소정책 업무 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주소정책 추진 성과와 2026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국 지자체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원주시는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주소정책 업무추진 평가에서 홍보, 교육, 협업 전반적인 분야에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 및 주소정보시설물 유지관리 △원주경찰서 협업을 통한 범죄취약지구 발광형 기초번호판 설치 및 상세주소 직권 부여 △초등학교·경로당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육 △축제행사장 방문 현장 홍보 △자체 제작 카드뉴스를 활용한 SNS 이벤트 등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의 편리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 온 점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활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