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024년 효드림복지카드 지원 사업’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 ‘효드림복지카드 지원 사업’은 75세 이상(1949. 12. 31.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어르신에게 10만 원 상당의 효드림 복지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액은 지역화폐인 ‘e음카드’에 포인트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지급함으로써, 노인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충전액은 인천 지역의 건강, 식사, 위생관리, 여가활동, 전통문화 관련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신청 후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기존에 보유한 ‘e음카드’가 있다면 기존 카드 활용이 가능하다. 대리 신청 시에는 위임장, 위임자와 대리인의 신분증, 위임자 명의 ‘e음카드’(보유 시)를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또한 고령의 어르신 대상자이면서 지난연도 신청자의 경우는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전화로 간단히 자격 확인 후 신청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지원 규모를 확대해 350명을 추가 지원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청소년의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밀착형 민방위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도 ‘찾아가는 생활민방위 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생활민방위 교실’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재난 취약계층인 미성년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이론 중심 교육이 아닌 체험 위주의 교육을 진행한다. 구는 올해 교육을 신청한 안남고등학교 등 4개교에서 9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이달 29일부터 7월 17일까지 4차례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안전전문 기관을 연계해 응급처치 분야(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소방안전 분야(화재 대응 요령, 방독면 착용법)로 실시된다. 특히, 계양구는 내구연한이 경과한 화생방 방독면을 바로 폐기하지 않고, 직접 착용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용도로 활용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왔다.”라며 “위급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소비자 감시원은 구민의 건강과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식품 안전 파수꾼으로서 위해식품 근절을 위한 지도와 계몽활동 업무를 수행한다. 이들은 향후 2년간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 식품 수거검사 지원, 학교 주변 어린이 먹을거리 지도 등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구는 이날 7명의 신규 소비자 감시원을 위촉하고, 신규자 직무교육을 실시해 소비자 감시원의 책임감과 전문성을 제고했다. 윤환 구청장은 “오늘 위촉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분들께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라며 “계양구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식품위생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난 26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는 지역 내 공공기관장, 민간단체장 등 19명으로 구성돼, 구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과 홍보, 안전교육 시책 발굴 등 계양구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안전문화운동 추진실적, 2024년 시행계획, 여름철 자연재난(호우, 태풍) 대응계획, 기타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 위원들은 실효성 있는 안전문화운동 실천 방안과 안전문화 진흥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재난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복잡해짐에 따라 모든 기관과 단체의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민관이 함께하는 계양구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통해 보다 긴밀한 협조체계가 구축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오는 29일부터 ‘금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계양구 ‘금요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구민에게 저렴하면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올해로 16년째 진행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열리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금요 농산물 직거래장터’에는 지역 농가와 농협, 자매결연지인 공주시․영월군 등 14개 단체가 참여하며, 계양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 채소, 친환경 버섯, 화훼류, 인천 축협 소고기를 비롯한 축산물, 공주시와 영월군의 특산물인 밤, 잡곡, 꽃차류 등을 판매한다. 윤환 구청장은 “최근 지속된 한파와 폭설로 농산물 가격이 치솟으며 장바구니 물가에 부담이 되고 있다. 직거래장터에서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니,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임신․출산․육아에 관한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담은 종합안내 책자 ‘아이 LOVE 계양’을 올해 새롭게 발간했다. 계양구는 각 부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임신·출산·육아 관련 다양한 정보를 누구나 한 번에 찾아볼 수 있도록 모아 2020년부터 종합안내 책자로 발간해 왔다. 구는 올해도 개정된 사업의 내용을 수정·보완해 이번에 2천부를 새롭게 제작했으며, 보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해 관내 임신부와 출생신고 가정에 우선 배포할 계획이다. ‘아이 LOVE 계양’에는 임신․출산 지원, 보육․돌봄․육아 지원, 다자녀 지원, 전국 공통 출산 장려·다자녀 우대 정책, 부록(각종 현황)의 5개 분야로 총 59개 사업의 내용이 담겼으며, 대상자별 지원 사업을 상세히 수록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책자는 계양구청 누리집 복지포털 – 영유아 보육지원 – 임신·출산·육아서비스 종합안내 메뉴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모바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큐알(QR) 코드가 삽입되어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발간한 ‘아이 LOVE 계양’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관내 공공체육시설 현장을 찾아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윤환 구청장은 효성체육문화센터, 계산고양골체육관, 갈현체육공원 등 7개 시설 현장을 찾아 주요 현안을 청취했다. 또한, 실무직원과 이용자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누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오는 7월에 개관 예정인 효성수영장 공사 현장을 찾은 윤환 구청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환경 조성과 운영 관리를 위해 더욱 세심하게 검토하고 살펴주기를 바란다.”라며 “구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탄생과 죽음은 인간이 피할 수 없는 삶의 한 부분이다. 하지만, 개인과 사회가 함께라면 시작과 끝, 그 중간에 자리한 오랜 여정을 보다 윤택하게 만들어갈 수 있다. 개인의 주변을 둘러싼 환경이 삶의 큰 몫을 차지하는 요즘, ‘복지’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 없다. 구민이 행복한 도시를 그리는 계양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추진하는 이유도 이와 같다. 계양에서 태어나 행복해요(영유아기) 계양이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도시를 구현한다. 국공립 어린이집에 대한 지속적인 확충 노력은 기본,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에게 양육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 양육수당과 0~23개월 아동에게 주어지는 부모급여,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출산·입양 장려금도 반갑다. 6세 미만 취학 전 아동을 입양한 경우 자녀 수와 관계없이 2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셋째를 출산한 경우 300만 원, 넷째 이상은 500만 원 등 든든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임산부 교통비 지원, 바우처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첫만남이용권, 계양구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다자녀 가정 양육비 지원 등 촘촘한 지원을 아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장애인복지위원회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계양구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복지 사업의 기획과 시행에 관한 심의를 통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계양구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해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일과 22일,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4년 전 직원 부패방지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목민심서연구소 대표 하종삼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갑질 예방 및 목민심서를 통해 보는 반부패 법령의 이해’를 주제로,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 예방 ▲이해충돌방지법 이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전 감사실장으로 근무하며 청렴교육 전문강사 자격을 취득한 계양구 이경훈 기획예산실장을 내부 강사로 초빙해 ‘사례로 살펴보는 반부패 법령의 이해’를 주제로 ▲반부패 법령의 추진 배경 ▲반부패 법령의 공무원 구체적 제재 규정 및 부정·청탁 신고 방법에 관한 교육도 실시됐다. 특히, 직원들이 당면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로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에 관한 교육을 진행해 참석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직원 대상 교육뿐만 아니라 반부패·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0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제1회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구정 주요 현안과 정책 과제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 제시와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윤환 구청장과 김혁정 위원장을 비롯해 정책자문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계양구 주요 현안 사업인 ▲계양문화광장 조성 ▲오조산근린공원 어린이물놀이장 조성 ▲계양산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조성 등에 관한 추진사항을 공유했으며, 또한 지난 2월 서비스를 시작한 스마트행정지도서비스 ‘계양 온 더 맵’의 소개와 시연도 진행됐다. 2022년 11월 출범한 계양구 정책자문위원회는 구 정책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하며 주요 구정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의 미래를 위해 자문 위원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계양구가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주길 기대한다.”라며 “계획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분들의 다양한 의견,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계양구에서 출생신고하는 가정을 위한 축하 기념품을 제작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구는 저출산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에서 출생등록하여 생애 첫 주소지가 계양구가 되는 아기의 탄생을 다 함께 기뻐하고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계양구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에 축하 기념품으로 이유식 보관 용기를 제공해왔으며, 사업에 대한 주민 호응이 높아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기념품을 제작해 동 행정복지센터 배부를 완료했다. 또한, 구는 가족관계 등록신고 후 각종 후속절차에 대한 안내 홍보물을 제작해 방문 민원인에게 배부하고 있으며, 각종 신고 완료 시 신고인에게 처리 결과를 문자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앞으로도 민원 편의 제고를 위한 다양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저출생 문제 극복과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0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계양구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설치된 협의체로, 대형 유통시설 개설 시 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대형 유통기업과 지역 중소 유통기업, 전통시장과의 균형 발전을 위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장병현 계양구 부구청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작전동에 입점 예정인 준대규모점포(GS THE FRESH 슈퍼마켓)의 개설등록 신청과 관련, 상권영향 평가, 지역 협력계획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이날 협의회에서 참여 위원들은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간 상생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장병현 부구청장은 “계양구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대‧중소 유통기업과 전통시장의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요청드린다.”라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0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제1회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구정 주요 현안과 정책 과제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 제시와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윤환 구청장과 김혁정 위원장을 비롯해 정책자문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계양구 주요 현안 사업인 계양문화광장 조성, 오조산근린공원 어린이물놀이장 조성, 계양산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조성 등에 관한 추진사항을 공유했으며, 또한 지난 2월 서비스를 시작한 스마트행정지도서비스 ‘계양 온 더 맵’의 소개와 시연도 진행됐다. 2022년 11월 출범한 계양구 정책자문위원회는 구 정책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하며 주요 구정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의 미래를 위해 자문 위원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계양구가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주길 기대한다.”라며 “계획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분들의 다양한 의견,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계양실버농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장을 분양받은 어르신 4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계양실버농장의 개장식과 텃밭 운영 교육이 진행됐다. 지역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계양실버농장’은 지난해부터 계산작전권(1권역), 효성권(2권역), 계양권(3권역)의 3개 권역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앞서 구는 계양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774명의 신청을 받아, 이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일반 노인 등의 순위에 따라 공정한 절차를 거쳐 총 424명의 대상자를 선발했다. 농장은 무료로 분양하며, 참여 어르신들은 앞으로 다양한 작물을 직접 재배하게 된다. 올해 계양실버농장은 11월까지 운영되며,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를 통해 100명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농기구(호미, 물조리 등) 대여와 실버농장 관리 등 경작을 지원한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실버농장이 많은 어르신들께 삶의 활력과 수확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여가와 힐링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8일 강화군, 강화군농협쌀공동사업법인(대표 김영윤)과 ‘경로당 강화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계양구는 고품질의 강화쌀을 지역 경로당에 제공해 급식의 질을 향상하고, 쌀 소비 촉진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강화군은 강화군농협에 택배비를 보조해 재정적으로 지원하며, 강화군농협에서는 계양구 지역 경로당에 강화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로 상호 간 지속적인 협력 체계가 마련됐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질의 강화쌀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계양구 경로당에 공급해 급식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복지 증진을 위해 새롭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미취학 어린이 튼튼쑥쑥 비만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월 참여기관을 모집한 결과 총 41개소가 신청했으며 오는 11월 18일까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튼튼쑥쑥 비만예방 프로그램’은 식습관이 형성되는 초기 단계인 유아기(5~6세)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성장기 적당히 골고루 먹기의 중요성과 편식 예방을 위한 영양교육, 바른 자세를 위한 성장체조 배우기 등 동영상과 다양한 교구를 이용한 체험식 교육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기관에는 보건소 소속 영양사의 해당 기관 방문 교육, 바른 자세를 위한 신체활동 교육, 학부모 대상 가정통신문(편식예방과 성장체조), 보건소 사업안내 홍보물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최근 소아 비만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3일 구청 1층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의 위법행위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 대응반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은 특이민원 피해 상황을 가정하여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현장 상황을 고려하여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 녹화·녹음 실시, 비상벨 작동 및 청원경찰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으로 훈련 시나리오에 따라 단계적으로 맞춰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민원인 방문이 많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관할 지구대와 긴급연락 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문 민원인과 직원 모두가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경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접객업소에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은 일반 및 휴게음식점이 외식 트렌드 변화에 조기 적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컨설팅은 경영관리, 마케팅관리, 메뉴 개발, 푸드테크 도입, 위생·식재료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는 15개의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9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외식업 경쟁력을 높여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는 12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사회단체장, 주민자치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제3대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새로 취임하는 민종상 협의회장에게는 추대패가 전달됐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은 협의회 위원들에게는 구청장 감사패가 전달됐다. 민종상 신임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주민자치회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활동하는 데 앞장서겠으며, 주민자치협의회가 주민들의 소통 공간으로서 타구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환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최종국 이임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아울러 새로 취임하는 민종상 회장에게는 “계양의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협의회가 자긍심을 갖고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협의회는 임기 만료인 2025년 12월 31일까지 주민의 중심에서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