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5일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산림보호 실천을 위하여 원적산 및 부개산 일원에서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림을 정화하고 보호하는 활동을 진행해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계획됐다. 또 정화인력을 통해 산불조심 캠페인을 펼쳐 구민의 산림보호 인식 향상에 목적을 두었다. 구 공원녹지과 직원과 산림관리·산불예방 인력 20여명이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을 당부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에 대한 안내 및 현수막도 게시했다. 또한, 등산로 내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서 산림정화 활동을 실시해 산림자원의 보호에 앞장섰다. 구 관계자는 “최근 기후 변화로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난이 증가하고 있다”며,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가능한 산림 보전을 위한 산림보호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26일 사회복지 담당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사회복지 담당자 채무조정 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물가·고금리를 비롯한 경제 양극화 심화로 금융 취약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지역단에서 지원한 이번 교육에는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 소속 박정욱 선임심사역이 강사로 나서 다양한 부채 해결 방법 및 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교육 내용은 ‘신용회복 서비스 연계를 위한 채무조정의 이해’라는 주제로 연체위기자에 대한 이해, 신용회복 지원제도 및 서비스 연계 방법, 채무자 구제제도 및 개인회생(파산) 절차, 채무조정 제도 및 지원 절차 등으로 이뤄졌다. 구는 이번 교육으로 담당자들이 금융 취약계층 상담 시 맞춤형 금융 상담을 통해 신용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구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으나 금융정보 등을 잘 몰라서 지원을 못 받는 주민들이 많은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금융 취약계층 상담 시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 공감글판 여름편 최우수작으로 최용석씨의 ‘시원한 수박 한 조각, 여름의 위로’가 선정됐다. 부평구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여름편 공감글판’ 당선작 5편을 부평구 누리집에 게시했다. 우수에는 박옥희씨의 ‘오늘도 수고한 당신/나무 끝 바람 한 점 선물로 드려요’와 배진주씨의 ‘초록비 내리고 나니/저기 저 작은 웅덩이에/여름이 포옥 담겼네’등이 뽑혔다. 장려에는 송다정씨의 ‘여름아,/시원한 나무그늘에서/잠시 쉬었다 가자’, 정지은씨의 ‘뜨거운 햇볕도/시원한 빗소리도/좋다/한 뼘 더 자라보자’ 등이 선정됐다. 선정된 문안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간 부평구 청사 출입구를 비롯한 총 16곳에 게시될 예정이다. 특히, 공감글판 확대에 대한 구민 요청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여름편 부터 일부 관용차량 옆면에도 공감글판을 게시하여 ‘움직이는 공감글판’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앞서 구는 한 달간(‘24.3.4.~4.4.) 여름편 공감글판 문안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응모결과 총 380편의 문안(147명 참여)이 접수됐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가 2년 연속 국어책임관 업무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구에 따르면 지난 2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국어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한 ‘제13회 국어책임관·국어문화원 공동연수회’가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부평구가 국어책임관 업무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국어책임관 업무 담당자였던 정지훈 전 부평구 홍보담당관 주무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앞서 구는 지난 2021년, 2023년에도 국어책임관 업무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공감글판’ 등 구의 다양한 한글 관련 사업이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구는 행정 전반에서 공공부문의 올바른 한글 사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4년부터 진행해 올해 10년째를 맞은 ‘공감글판’사업은 계절별로 삶의 의미를 담은 문안을 선정해 구 청사를 포함해 지역 내 16곳에 게시한다. 이를 통해 구민들은 지역 내 곳곳에서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4월 29일부터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간판에 대한 원활한 정비를 위하여 ‘불법 옥외광고물 자진정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업소주와 건물주가 불법간판 정비 지원 신청을 할 경우 구청에서 지원 대상 여부를 사전 심사하고, 불법간판 철거 확인 시 철거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크기·수량·위치 등 표시 기준을 위반한 불법간판과 폐업했으나 철거되지 않은 간판으로, 벽면이용 간판, 지주이용 간판, 돌출간판, 전광판 등이다. 종류별로 최소 7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며, 올해부터는 업소주가 에어라이트를 구청에서 수거·처분하는 것에 동의하고 재설치하지 않을 경우 10만원을 지원하는 계획도 추가됐다. 또한, 구는 적법하게 표시·설치됐으나 무허가·미신고된 간판에 대해서는 적법한 간판으로 인정하는 양성화 사업도 함께 진행해 옥외광고물 안전 관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비 대상 불법 옥외광고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12개 동을 방문하며 진행한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 구민과의 만남을 모두 마무리했다. ‘도약하는 계양을 함께 만드는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 추진된 이번 동 방문 일정에서 윤환 구청장은 그간 구정 운영현황과 2024년도의 주요업무계획을 구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해 11월 하반기 동 방문 시 제안된 주민 건의 사항 139건에 대한 처리결과를 건의자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통해 구민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이번 동 방문 행사에서 윤환 구청장은 구민 1,000여 명을 만나 각종 생활 불편 민원, 공원․체육시설 조성, 주차공간 확보, 도시 재개발․재건축 및 도시재생, 도로 개설․정비, 계양아라온 관광도시 제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건의사항 140여 건을 접수했다. 계양구는 현장에서 건의된 내용들을 각 부서에 전달해 즉시 조치가 가능한 문제들은 최대한 빠르게 해결하고, 장기적 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항들은 중장기적 검토를 통해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는 구월동 선경 능이오리백숙에서 ‘바르게마켓&먹거리장터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 오용환 남동구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행했고 마켓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방명철 회장은 “바르게 마켓과 먹거리장터에 참석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행사로 발생한 수익금은 남동구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종효 구청장은 “언제나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방명철 회장님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여러분을 응원한다”라면서 “구민이 편안한 남동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행보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민원 신청 시 구비서류 제로화 실현을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전자정부 시스템 활용 및 행정정보 공동이용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정보요구는 단 한 번만(Once Only)’의 핵심 과제인 2026년까지 1,498개의 ‘공공서비스 구비서류 제로화’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행정정보 공동이용은 행정기관에서 수집·보유하고 있는 행정정보를 다른 행정기관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민원인은 각종 민원 신청 시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당사자의 동의를 얻어, 민원업무 담당자가 해당 정보를 확인해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현재 남동구는 사회보장급여 신청,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신청 등 총 1,385개 사무를 대상으로 공동이용 열람 가능 대상 사무로 활용 중이며, 민원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용대상 사무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불필요한 구비서류를 요구하지 않는 조직문화 조성의 기반 마련과 함께, 지속적인 교육과 구민 홍보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도로교통공단 인천운전면허시장과 함께 구민 불편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운전면허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운전면허 이동민원실은 오는 30일 남동구청 1층 민원실에서 오후 1~5시까지 진행된다. 인천시험장 직원이 현장에서 면허발급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로, 구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제공하는 민원업무는 1종 보통면허(적성검사), 2종 보통면허(갱신), 재발급(분실, 훼손, 모바일 면허 등)으로, 1종 대형특수 업무 및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 업무는 제외된다. 현장에서 서류접수 후 운전면허증을 등기 발송하는 방식으로, 면허 종류에 따라 운전면허증, 신분증, 건강검진결과지, 사진 등의 준비물이 필요하다. 이번 사업은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올해 주요 구정 목표로 추진하는 남동구의 적극적인 의지로 추진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시간적, 물리적 여건으로 면허발급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공약이행평가단과 공약사업 추진 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공개모집을 통해 20명의 구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사업 이행 여부 전반에 대한 평가 및 건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공약이행 추진상황 보고 및 평가, 공약이행 실천계획서 전면 재정비 사항 보고, 공약 조정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총 42개 사업으로 4개 사업이 완료, 17개 사업이 이행 후 계속 추진, 21개 사업이 추진 중이다. 구는 구민 이해 및 공약이행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연차별 추진 목표를 수치화, 계량화하여 공약이행 실천계획서를 전면 재정비했으며, 이는 공약이행평가단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조정된 공약은 ‘공공 어린이집 및 유치원 확충 사업’으로 출산율 저하로 인한 영‧유아 수 감소로 어린이집 확충 개소를 조정하고 유치원 확충을 유치원 운영지원으로 변경했다. 한편,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일 야간이나 주말에도 아이가 아플 때 응급실이 아닌 일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이 인천 서구에 올해 5월부터 2곳이 추가 지정되어 총 관내 4개소가 지정·운영된다. 인천 서구는 어린이들의 야간·휴일 진료 공백을 해소하여 안심 의료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했으며, 그 결과 작년 보건복지부 지정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청라연세어린이병원’과 ‘검단위키즈병원’이 지정된 바 있다. 2024년 5월 1일부터 운영되는 ‘청라좋은병원’과 ‘검단조은아이365병원’ 두 곳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추가 지정됐다. 청라 및 검단신도시에 위치한 ‘청라좋은병원’과 ‘검단조은아이365병원’은 소아청소년들의 야간, 휴일 진료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에 참여 신청하여 선정됐다. 2024년 5월 1일부터 2년간 지정 운영되며, 만18세 이하의 소아 경증환자에 대한 1차 의료공백 해소와 의료접근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청라좋은병원’은 평일 9시~23시, 토, 일, 공휴일 9시~18시로 진료시간이 연장되어 365일 운영된다. ‘검단조은아이365병원’은 토, 일, 공휴일 9시부터 18시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 인천시에서 추진한 캠프마켓 B구역 일대 토양정화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5월 재개방 준비에 한창이다. 캠프마켓 B구역은 2021년 시민들에게 개방됐었다가 지난해 추가 오염 토양이 발견되면서 정화작업이 재개돼 임시 패쇄됐었다. 최근 정화 작업을 마치고 오는 5월 1일부터 캠프마켓 B구역 3만2천800㎡ 규모 일대를 시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이번 개방을 위해 공단은 보행매트, 경관화분 등을 설치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위해 꽃마루를 조성하고 있다. 캠프마켓 B구역 추가 개방구간에 대해서는 향후 인천시와 협의를 통해 녹지와 편의시설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새롭게 개방된 캠프마켓을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편안한 휴식공간으로서 시민들과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솔솔 부는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야외예술무대 '황.금.토.끼'가 찾아온다.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 토요일에 야외공연장에서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준비해 관객들을 맞이한다. ‘황금 같은 금요일, 토요일 끼 있는 무대’의 줄임말인 '황.금.토.끼'는 복장과 형식, 관람료에 구애받지 않는 즐거운 공연이자 여유롭게 주말을 시작하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한 열린 무대이다. 29년 전통의 '황.금.토.끼' 27번의 무대로 만나다 야외 공연이 생소했던 1995년에 시작한 '황.금.토.끼'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장수 프로그램이다. 지난 29년간 극장 출입이 어려운 영유아를 동행한 가족부터 공연 문화 자체가 생소한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관객들을 아우르며 열린 무대를 지향해 왔다. 또한 다양성과 친근감을 모토로 탄탄한 고정 관객층을 확보하며 “인천의 대표 야외 상설무대”로 입지를 굳혔다. 올해는 5월 3일부터 9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저녁노을이 예쁘게 물드는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다채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식중독 예방 및 신속 대처를 위해 등굣길 식중독 예방 캠페인 및 경인식약청 합동 식중독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은 시 교육청, 미추홀구청, 중구청, 남부교육지원청이 참여했으며, 18일 미추홀구 인천숭의초등학교, 23일 중구 영종 인천별빛초등학교 대상으로 집단 식중독 예방 중요성을 홍보했다. 특히 집단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집중 홍보를 통해 개인 위생관리를 강조했다. 주요 캠페인 내용은 ▲식중독 예방 6대수칙 ▲식중독 원인균별 예방 요령 안내 ▲식중독 예방 관련 설문조사 ▲손 위생상태 현장 간이세균검사(ATP) 등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는 올해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10개소 대상으로 캠페인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25일 인천 연수구 현송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은 식중독 발생 시 신속·정확한 상황보고 및 대응으로 식중독 확산을 초기에 차단하고 기관별 담당자의 대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인지와 신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최근 기온상승과 야외활동 증가로 인해 계절과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과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 보건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5월에 걸쳐 총 5회 실시될 예정으로, 코로나19 감염병 방역 완화에 따라 학교 내 감염병 유행 발생과 빠른 전파로 가정과 지역사회로의 감염 위험도가 커지는 만큼 학생들과 보건교사의 건강과 안전한 학교, 지역사회로의 전파 방지를 위해 실시된다. 4월부터 5월은 병원성 대장균·살모넬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높고, 낮에는 기온이 올라가 세균·바이러스가 급격히 증식할 수 있어 집단 급식시설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 위생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주요 교육내용은 ▲호흡기 감염병 등 교내 빈발 감염병 대응 및 관리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 시 신고 체계 및 역학조사 관련 학교 대응 사항 ▲학교에서 발생한 주요 감염병에 대한 역학조사 관련 사례 공유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 대응 및 관리 등이다. 인천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영화 愛 빠지다’라는 주제로 테마영화 코너를 운영한다. 5월 테마영화는 ‘가족의 탄생’, ‘아사다 가족’ 등 가족을 주제로 한 영화 10점과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 위대한 여정을 그린 뮤지컬 영화 ‘영웅’, 김래원, 이종석 주연의 스릴 넘치는 액션영화 ‘데시벨’ 등 신작 영화 8점도 함께 전시한다. 이밖에 주말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계양시네마를 운영하며, 5월 11일 감동적인 가족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어거스트 러쉬’를 상영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에 상영되는 가족영화를 통해 가족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고, 인천시민이 영화를 매개로 온 가족이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자살예방 전담인력 대상으로 ‘실용적 자살 중재 능력 훈련(Applied Suicide Intervention Skills Training)’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ASIST는 1983년 캐나다에서 개발된 자살 응급처치 및 자살 중재 기술 훈련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30개국에서 150만 명 이상이 교육받은 대중적·체계적·전문적 자살예방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 자살예방 전담인력과 경찰, 소방 인력 36명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자살 응급처치 및 초기대응에 대한 이론 교육 후 역할극을 통한 각종 자살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훈련으로 구성했다. 시는 자살 응급처치와 자살위험자 중재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훈련함으로써 자살을 예방하고 전담 인력의 위기 개입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조상열 시 건강증진과장은 “ASIST 교육을 통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자살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자살위험 없는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024년 ‘책동네산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5월부터 미추홀구 작은도서관인 ‘길위의꿈 여행인문학도서관’과 연계해 '평화인문학, 삶과 숨을 잇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동네산책 프로젝트’는 지역 작은도서관 등 지역사회 독서문화 공간 활성화 및 읽걷쓰 시민 문화 확산을 위한 인천시교육청의 공모사업으로, 올해 주안도서관이 신규 선정됐다. '평화인문학, 삶과 숨을 잇다' 프로그램은 5월 9일부터 9월 26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길위의꿈 여행인문학도서관’에서 운영한다. 간디와 함석헌의 평화 사상을 통해 우리 삶 속 평화의 길을 성찰하고 생명의 숨으로 세상을 만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도서 ‘간디 자서전’, ‘바가바드 기타’를 함께 강독하고 인도철학 관점에서 평화에 대해 살펴본 후 평화 공동체 탐방을 떠난다. 후속 활동으로는 해설이 있는 시 낭송회와 평화 차담회 등이 예정돼 있다.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신청할 수 있고, 현재 온라인 선착순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인문 아카데미 '읽걷쓰, 사람과 바다를 잇다'를 5월 23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인문아카데미는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강의와 기행을 통해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성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인천의 해양 생태를 주제로 인천의 섬인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의 생태와 관련된 강의를 3차례 진행하고, 글로벌에코투어연구소 노형래 소장과 함께 분오리 저어새 생태마을과 강화 갯티길을 탐방하는 인문 기행을 1차례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4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읽고 걷고 쓰는 문화에 더욱 친숙해지고, 우리가 살아가는 인천의 해양 생태에 애정과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책과 함께하는 독서인문기행’ 2탄으로 표명희 작가의 장편소설 '버샤'을 함께 읽고, 쓰는 'SNS 함께 책 읽기'를 5월 13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 표명희 작가의 '버샤'는 난민 문제를 담은 장편소설로 무슬림인 소녀 버샤와 가족들이 인천국제공항에서 난민 인정 심사를 위해 체류하는 동안 일어난 이야기를 담았다. 'SNS 함께 책 읽기'는 5월 13일부터 5월 23일까지 총 8일 동안 SNS 네이버 밴드에서 진행한다. 일정 분량을 정해 책을 함께 읽고, 단상, 서평, 낭독, 그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쓰면서 생각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독서전문가의 독서 코칭도 실시한다. 5월 30일에는 작품 배경지인 인천국제공항과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 등 영종도 일대를 탐방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4월 29일부터 5월 9일까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버샤'를 함께 읽고 쓰며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인천 배경의 작품을 함께 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