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6일 고독사 사업 추진을 본격 앞두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시청 순암홀에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하반기 본격 사업 시행을 추진하기 위해 읍면동 고독사 담당자 및 남·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IoT 돌봄 플러그 업체가 참여했으며 ▲24년 사업 설명 ▲고독사 위험자 발굴 조사 ▲IoT 돌봄 플러그 확대 설치 ▲23년 사업 평가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024년 광주시는 위험자 발굴, 안부 확인, 생활환경 지원, 사회관계망 형성, 사후관리 등 6개 분야, 8개 고독사 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특히, 고독사 위험자 발굴 조사는 지난 6월 복지부 전산 체계가 구축됨에 따라 저소득 1인 세대 1천456명 사전 조사를 통해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대상자를 전산 관리, 필요 서비스를 연계하게 된다. 또한, 전기 사용량과 조도를 분석해 위험신호를 관리자에게 알려주는 IoT 돌봄 플러그는 23년 시범 사업에 이어 올해 하반기 추가로 113세대에 설치하게 되며 사회적 연결고리가 없고 우울감을 호소하는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광주시 1인 가구 고독사 문제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고립 세대를 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시지구협의회의 단위봉사회인 탄벌봉사회는 26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의 실천을 알리며 결성식을 가졌다. 20년 만에 신규 결성되는 탄벌봉사회는 목현동·회덕동·탄벌동에 관심이 많은 15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됐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사랑을 전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결성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광주지구협의회 및 단위봉사회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탄벌봉사회 결성을 축하했다.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남진태 탄벌봉사회장은 “적십자의 숭고한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모여주신 봉사원들께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주민을 위한 나눔과 봉사로 환원하기 위해 힘써준 회장님과 봉사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발굴해 아낌없는 지원과 온정을 베풀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지구협의회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구현을 위한 정책 소통 행보에 나섰다. 26일 시는 온라인 정책 소통으로 수도권 30분 생활권, 50만 대도시를 대비하기 위한 혁신적이고 체계적인 대중교통 정책을 소개했다. 온라인 정책 소통에는 방세환 시장이 직접 설명했다. 방 시장은 철도정책에 대해 ‘2030 철도 시대’ 도약을 목표로 2030년 준공 예정인 수서~광주선이 순항하고 있으며 위례~삼동선의 신속한 추진과 경강선 연장을 위해 성남‧용인시와 협업해 공동건의문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판교~오포선은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반영돼 중앙정부의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방 시장은 버스 정책으로 철도 역사 중심의 환승 여건 조성을 위한 버스노선 개편을 완료했으며 생활권별 지‧간선 체계 확립, 철도역과의 유기적 환승 체계 구축, 다계통 노선을 통합하는 계획을 수립했다고 전했다. 그 중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도입은 버스 정책의 핵심으로 신현동에서 서울 양재동 구간을 운행하는 광역콜버스를 개통하고 6월에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인 곤지암‧도척 일원의 똑버스를 개통했으며 7월에 초월, 퇴촌‧남종까지 확대했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퇴촌면 우산리 산279-1 일원 ‘너른골 자연휴양림(힐링타운) 조성계획’을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너른골 자연휴양림은 지난 2021년 5월, 산림청으로부터 자연휴양림 지정·승인을 받았으며 2022년 5월부터 실시계획에 대한 부서 협의와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해 경기도로부터 휴양림 조성계획에 대한 승인을 받음으로써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광주시는 수도권 근교의 지리적 위치, 팔당호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퇴촌면 우산천 계곡 자락 상부에 위치한 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으로 시민들의 산림 복지 혜택 제공과 함께 관광자원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너른골 자연휴양림은 국유림과 시유림으로 이뤄진 산림 40ha 부지에 총사업비 436억 원을 투입해 올해 하반기 사업자 선정 절차를 이행하고 12월 중 착공할 예정이며 2026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곳에는 숲속 감성을 느끼며 휴식할 수 있는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감성 오두막이 조성되며 힐링센터(산림교육센터), 방문자센터, 캠핑지원센터 등 산림교육 및 편의 공간과 야영장, 피크닉 공간 등을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마트 경기 광주점과 광주시 북부 무한 돌봄 행복나눔센터는 25일 중복을 맞아 ‘복날 맞이 보양식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마트 경기 광주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부모가구와 조손 가구, 다문화 가구 등 25가구에 복날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보양식과 제철 음식 등 15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에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원하는 식료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수혜대상자로 하여금 만족감을 더했다. 한규천 이마트 경기광주지점장은 “폭염과 폭우로 지치고 힘들겠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 경기 광주점은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여름철에는 보양식과 제철 과일, 겨울철에는 김장김치 지원을 통해 10년째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지역 내 운영 중인 물놀이 시설을 연장 운영한다. 시는 공원 내 물놀이 수경시설 19개소 중 10개소의 운영시간을 2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름철 도심 내 열섬 완화와 폭염 해소에 기여함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공원 내 물놀이 수경시설 19개소를 지난 6월 2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물놀이 수경시설은 기존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했으나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10개소 운영시간은 20시까지 2시간 늘려 운영하며 기간도 당초 8월 25일에서 9월 1일까지 7일간 연장해 운영한다. 공원 내 물놀이 수경시설은 시민들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지역에서 물놀이를 쉽게 즐길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여름방학과 함께 이용객이 증가하며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위탁 운영 중인 물놀이 수경시설 운영시간 및 기간은 이용 추이 및 기상 상황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무더운 여름 시민들이 우리 지역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 수경시설을 연장 운영 하기로 결정했다”며 “운영시간 및 기간이 연장된 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1월 18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비대면 조사가 진행되며 8월 27일부터 10월 16일까지는 조사 미참여자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에 대한 방문 조사를 진행한다. 방문 조사의 경우 1차로 해당 지역의 이·통장이 방문하며 불일치 사항이 발견되면 2차로 읍면동 공무원이 방문 조사를 나가게 된다. 2022년부터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비대면 조사 참여 희망자들은 본인의 주민등록 거주지에서 직접 정부24 앱에 접속해야 사실조사 결과를 정상적으로 제출할 수 있다. 사실조사 기간 중 주민등록표 직권조치 최고‧공고 기간인 11월 5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자진 신고할 경우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를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요청드리며 정부24를 통한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홀몸 어르신 40명에게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여름 건강 보양식(소머리국밥) 나눔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보양식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뿐만 아니라 복지 수요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덕균·이진원 곤지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이 우리가 준비한 소머리국밥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찾아가는 복지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식사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층에 양질의 밑반찬을 지원하기 위한 특화사업인 ‘건강한 밥상’을 추진했다. ‘건강한 밥상’ 사업은 지난 2017년 처음 시작한 이래로 매년 대상자의 호응도가 높아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매월 2회, 7만 원 상당의 밑반찬(5~6종)으로 균형 잡힌 영양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은 중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과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도 함께 전달했다. 특히, 초월읍 지보체 위원들은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 20가구에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묻고, 건강도 챙기는 등 정서적 나눔과 따뜻한 사랑도 함께 배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드니 입맛도 없고 대충 끼니를 떼우는 데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직접 갖다주시니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박기환 초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사랑의 반찬 배달에 앞장서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상영재단은 지난 24일 광주시 남종면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900만 원과 백미 50포(10㎏, 1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정혜선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과 성품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진호 면장은 “꾸준히 후원을 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매년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후원품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으며 후원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닥터메타(주) 박호진 대표는 지난 24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여성용 건강기능식품 2천개(1억4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비영리법인 희망나무재단의 소외계층 후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박 대표는 “주변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 가자라는 신념하에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건강기능식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삶을 위해 소중한 온정을 베풀어 주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건강기능식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희망나무재단은 서울특별시 문화예술과 산하 비영리법인으로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해결을 위한 각종 문화교류 및 문화 콘텐츠 지원활동,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사업, 소외계층 후원사업 등을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홀몸 어르신 등 나눔이 필요한 50명을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복날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을 했다. 이날 능평동 지보체 위원 15명은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것을 넘어 대상자들의 각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건강 상태를 살피는 한편, 여름철 폭염과 폭우에 따른 안전 행동 요령에 대해 설명하는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에 대해 석영식‧남지현 능평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여름철 삼계탕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의 이웃들이 기력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능평동을 만들고 다양한 경로를 통해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신현동에 위치한 중식당 다래성 박종윤 대표는 24일 광주시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박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석영식·남지현 능평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다래성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능평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뽀송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이 반지하, 고시원 등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 25가구를 직접 방문해 사전 욕구 조사를 통해 준비한 여름 이불, 서큘레이터, 인견 잠옷, 제습 용품 등을 전달하고 건강을 살폈다. 물건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무더위와 습기로 힘들었는데 이렇게 시원한 여름 이불과 잠옷을 받아서 너무 행복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종근·구자경 송정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초고령 시대를 앞두고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AI로봇을 추가 도입, 홀몸 어르신 통합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기존 AI를 활용한 건강 돌봄 서비스 중 AI스피커 건강 돌봄을 이용한 홀몸 어르신 188명 중 145명(77.1%)의 건강행태가 개선되고 만족도 역시 94.8%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AI로봇을 통한 치매 어르신 건강 돌봄 결과 주관적 기억 감퇴 61% 개선, 노인 우울척도는 82% 개선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보였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인력 중심 어르신 건강 돌봄 서비스를 인공지능(AI) 로봇으로 확대해 돌봄 공백을 메우고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AI로봇 건강 돌봄 서비스는 사각지대 예방을 목적으로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 중 스스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25명을 선정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챗GPT기반 말벗 기능 △24시간 안전관리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제공한다. 우선 1:1 맞춤형 건강관리를 통해 식사 및 복약 알림, 건강행태 개선으로 어르신 건강 수준을 향상하고 챗GPT(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에 기반해 은둔·우울, 사회적 고립 등 어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3일 시청 순암홀에서 고충민원담당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고충민원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점차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고충민원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공무원의 민원 처리 역량을 강화하고 민원 응대 태도 관련 민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이용범 국민권익위원회 특별민원전문관은 고충민원 처리제도, 특별(악성‧고질)민원 사례 및 대응 방법, 민원 응대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실제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방법과 민원인을 응대하는 공무원의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한 강의로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고충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민원 처리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을 통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시협의회는 23일 협회 사무실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와 북한이탈주민 타이머콕 보급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원 협의회장, 허덕회 지사장, 북한이탈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타이머 콕은 설정한 시간이 도래하면 자동으로 퓨즈 콕을 닫아 가스를 차단해 가스레인지 과열로 인한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장치로 이번 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무료 보급되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보급 사업 신청을 원하는 북한이탈주민은 24일부터 민주평통 사무실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상원 협의회장은 “7월 14일이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제정되는 등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광주시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 자녀 책가방 지원, 멘토-멘티 결연식을 비롯해 북한 음식 만들기 행사를 준비하는 등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3일 서울장신대학교 해성홀에서 공인중개사 600명을 대상으로 공인중개사 역량 발전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개업(소속)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개업(소속) 공인중개사가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2년마다 수강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세제 실무, 거래사고 예방,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중심으로 실효성 있고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방세환 시장은 “부동산 경기침체 장기화로 현장에서 인내하며 경기 회복의 시간을 기다리는 공인중개사들께서 기쁘게 일할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오기를 함께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이수하지 않을 경우 위반 기간에 따라 2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올해 말까지 지속적으로 교육 이수를 독려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23일 쌍령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 3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복날을 맞아 이웃 간 나눔을 실천하고자 주민자치회 4개 분과 중 행복나눔복지분과(분과장 염철미)에서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주변 이웃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음식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따끈한 삼계탕을 대접받은 한 어르신들은 “더운데 이렇게 맛있는 삼계탕을 만들어 줘 정말 고맙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에 대해 권오정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교육부 주관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사업에 신청한 결과 광주중앙고가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중앙고는 2025년 3월부터 학교 자율과정과 진로 특화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교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기반 스마트 학습 환경을 구축해 안전하고 학생 주도적인 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광주중앙고는 교육부와 교육청에서 매년 2억 원씩 5년간 총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이와 별도로 시는 자율형 공립고 운영을 위해 별도의 행정·재정적 지원으로 공교육 혁신과 지역교육 발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광주중앙고의 자율형 공립고 공모 선정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율적 교육과정을 통해 공교육 선도모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자율형 공립고 공모 선정으로 광주시의 지역 공교육이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며 “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중앙고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명품교육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