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오는 9일, 초기 청년 창업팀 지원을 위한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 참여팀의 성과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 ‘썸썸스페이스’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관내 청년 창업가 발굴을 위해 창업 기초 전문교육부터 공간 지원,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금번 성과보고회에는 ▲카페창업팀‘달보드레’▲연예인 아이템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 개발팀‘스럽’▲프랜차이즈 가맹점주를 연결하는 플랫폼 개발팀‘플린트’ ▲휴식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브랜딩하는 ‘슈슈슈’▲목공 소품 제작 원데이클래스팀‘느릅의 미학’, 총 5개의 청년창업팀이 그간의 창업 과정을 선보였다.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창업 아이템의 기술성과 시장성 등이 확인된 한 개의 창업팀을 선발하여 단계별 창업 인큐베이팅을 위해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 중원청소년수련관 이관희 관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성남시 청년 창업의 저변 확대를 기대하며, 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이 활성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2023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6만7043건 296억원을 부과해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2023년 12월 1일 기준 성남시 등록 자동차 중 연납차량 및 연세액 10만원 이하(6월 정기분 일괄부과) 차량을 제외한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부과했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로,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가산금을 내야 한다. 납부는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가능하며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가상계좌나 ARS 납부, 스마트고지서 등 다양한 납부방법이 있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송달받지 못한 경우 관내 구청 세무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발급 가능하다. 성남시 관계자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 납부 당부드린다” 라고 말했다. 자동차세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자동차등록지) 관할 구청 세무과에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여성 1인 가구 100명에 안심홈세트(4~5종)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혼자 사는 여성이나 엄마 혼자 아이를 키우는 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지원하려는 사업이다. 안심홈세트는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창문 잠금장치, 문 열림 감지기 등 3개를 공통 지원 물품으로 한다. 여기에 대상자 선택에 따라 2개 물품(A세트) 또는 1개 물품(B세트)을 추가 지원한다. A세트는 집 문밖 상황을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스마트 도어 벨’, 외출 중에 집 안의 상황을 볼 수 있는 ‘스마트 홈캠’을 추가 지원 물품으로 구성했다. B세트는 스마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중·장년층과 노년층을 배려해 비디오폰을 추가 구성 물품으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294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사는 여성 1인 가구 또는 한부모 모자가정이면서 전·월세 보증금 3억원(기존 2억원) 이하 주택 거주자다. 시는 선착순으로 대상자의 신청을 받은 뒤 주거 형태, 전세보증금액, 성남시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지원 가구를 선정한다. 지원 희망자는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 또는 경기민원24홈페이지(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를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올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이 11월까지 1만7928명이 선별·진단·감별검사를 받았고, 그중 142명이 검사 비용을 지원받아 치매 조기 발견과 중증화 예방 사업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605명에 그쳤던 선별·진단·감별 검사 인원은 10월 2134명, 11월 1819명으로 3배 이상 증가하면서 성남시 60세 이상 어르신의 약 8.9%인 1만7928명이 치매 조기 검진을 받았다. 월평균 1629명이 검진을 받은 셈이다. 이 가운데 278명이 선별과 진단에 이어 감별검사까지 받았다. 성남시는 그중 중위소득 120% 이하의 요건을 충족한 142명에게 총 2천700만 원의 검진 비용을 지원했다. 이는 올해 목표한 100명보다 40% 이상 초과한 인원수이다. 이 사업은 중위소득 120% 이하, 60세 이상의 성남시민이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실시하는 1차 선별검사와 2차 진단검사를 받은 후, 치매 의심 소견에 따라 3차 진단기관인 시 협약 의료기관에서 감별검사를 받으면 지원이 이뤄지는 방식이다. 시는 치매 감별에 필요한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024년 시정 운영의 사자성어로 제구포신(除舊布新)을 선정했다. 제구포신은 ‘묵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펼친다’는 뜻으로, 성남시가 변화와 개혁을 통한 공정과 상식의 올곧은 자세로 시정을 혁신해 가겠다는 강한 의지와 다짐을 담고 있다. 공자가 편찬한 역사서 춘추의 주석서인 ‘춘추좌전’에 기록된 것으로, 노나라 소공 17년 빗자루 모양을 닮은 혜성이 떨어지자, 노나라 대부 신수가 불길함의 상징인 혜성을 ‘낡은 것을 쓸어내고 새로운 것을 내놓는 별’이라는 변혁의 징조로 해석했다는 내용에서 유래했다. 신상진 시장은 “내년에도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의 불안정한 경제 환경이 이어져 녹록지 않을 것이므로 제구포신의 자세가 더없이 필요하다”면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창의적 행정으로 92만 성남시민에게 힘이 되고,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변화하고 혁신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년은 민선 8기 3년 차로 본격적인 성과를 거둬야 할 때”라면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낡은 관행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변화와 혁신시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환경분야 ESG 사업 추진 방안의 하나로 12월 8일 오후 2시~4시 탄천습지생태원(수정구 태평동)에서 지역 내 정보 보안 기업인 ㈜안랩과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의사결정 구조(Governance)의 약칭으로, 기관과 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구해야 할 사회적 가치를 의미한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시 공무원, 안랩 임직원 등 모두 40여 명이 참여해 2만7600㎡ 규모 생태원 내 소리쟁이 등 외래식물 제거, 고사목 등 폐기물 제거, 주변 탄천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을 했다. 성남시 자연환경모니터가 환경 생태교육을 병행해 환경보전 실천, 지역사회 활동, 지속 가능한 환경가치 실천 등 ESG에 관한 인식을 심어 줬다. 성남시는 내년 1월 31일까지 환경분야 ESG 사업에 함께할 기업을 모집하고서, 10여 개 기업과 협약 체결 뒤 생물서식처 복원,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 ESG 관련사업 발굴과 실천 등에 관한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 7681명을 모집한다. 올해 사업 참여 인원 5900명보다 1781명(30%) 늘어난 규모다. 모집은 4개 유형에서 이뤄진다. ▲동네사랑 환경감시원, 공공시설 도우미 등 공익활동 5040명 ▲바리스타, 제과·제빵사, 신용카드 배송원 등 시장형 840명 ▲경비원, 주차관리원 등 취업 알선형 341명 ▲공영주차장 환경정비원, 초교 아침돌봄교실 보조 교사 등 사회서비스형 1460명이다. 유형별로 공익형은 월 30시간 근무에 29만원을 받게 되며, 성남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다.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근무에 63만4000원을 지급하며,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성남시민이 참여 대상이다.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근로계약 체결 내용에 따라 최저임금 시급(9860원)을 적용한 월급을 받게 되며, 60세 이상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근무 기간은 10~11개월간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려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50곳)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12곳)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노인일자리여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성남시 하수처리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견학할 곳은 성남수질복원센터(수정구 복정동)와 판교수질복원센터(분당구 삼평동) 두 곳이며, 주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환경학습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과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성남·판교 수질복원센터는 생활에서 발생하는 오물과 오염물질을 깨끗하게 정화하여 탄천에서 한강을 거쳐 서해로 배출하는 성남시 공공하수 처리시설이다. 하루에 50만7000톤의 하수를 처리한다. 견학 프로그램은 홍보영상 시청과 하수처리 과정(▲물리적 처리 ▲생물학적 처리 ▲화학적 처리 ▲소독 처리)에 대한 현장 견학으로 구성되며, 1시간 내외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질복원센터 견학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일반 주민 등 누구나 견학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성남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수도→견학신청)나 성남시 수질복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하수처리는 오염된 물을 정화하여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환경 교육의 최고 산물이며, 견학을 통해 환경 보전을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경기도의 ‘2023년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관리실태를 평가한다. 2023년 평가에서는 정보보안 정책, 정보자산 보안관리, 사이버 위기관리 등 6개 분야 60개 항목(정량평가)과 정보보안 활동 등 15개 항목(정성평가)에 대한 이행 여부를 평가했다. 성남시는 2023년 평가결과에서 1위에 선정돼, 2022년도에 이어 2년 연속 1위로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 시는 사이버침해 사고에 대비한 취약점 점검 및 제거 등의 선제적 보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매월 정보시스템 관리자 권한 점검 ▲사이버 침해대응 훈련 실시 ▲전 직원 대상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교육 등을 적극 실시한 것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표창 수여식은 12월 말에 진행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능화·고도화 되어가는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보안 교육, 모의 훈련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12월 7일 오후 1시~4시 분당구 율동생태학습원에서 ‘장애인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바리스타, 영농, 원예 등 3개 부문에 모두 28명의 발달장애인이 참가했다. 총 137명 참가자 중 예선(11.15~12.1)을 통과한 이들이다. 바리스타 부문은 8명이 본선에 올라 카푸치노 2잔을 제조해 서빙, 정리까지 15분 내 마치는 방식의 대회를 치렀다. 율동생태학습원의 심사위원들이 기술, 서비스, 맛 등 모두 12개 항목을 평가한 뒤 상위점수 3명에게 상패 등을 줬다. 영농 부문은 10명이 본선 대회에 참가했다. 율동생태학습원 텃밭에 개별적으로 재배한 총각무를 수확해 그 무게와 모양을 평가하고, 재배 과정에 관한 질문에 답변한 내용을 합산 점수에 포함해 상위 3명을 시상했다. 원예 부문은 10명이 본선에 올랐다. 포인세티아를 흙, 자갈, 팻말 등 다양한 재료로 화분으로 완성하고, 포장하는 과정까지 40분 이내에 마치는 방식의 대회에 참가했다. 완성도와 수행 능력 등 20개 심사 기준 평가를 통해 종합점수가 높은 3명을 시상했다. 경진대회가 열리는 동안 동행한 보호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이벤트로 향주머니·엽서·커피 방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SK㈜ C&C, ㈜호텔롯데 롯데월드, 호반그룹, ㈜이노션(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협력)과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2023 성남 오픈이노베이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2023 성남 오픈이노베이션 성과공유회’는 대기업과 매칭된 창업기업들의 PoC 수행 결과에 대해 평가하고 선정 이후 주요성과 및 투자 검토 등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올해 총 5개사를 선정하여 기술검증(PoC) 사업화 지원금과 특화프로그램, AWS Activate 크레딧 등을 지원했다. ▲스페이스뱅크㈜는 SK㈜ C&C에 최종 선정되어 Cloud 기반의 지능형 관제솔루션(AIoT Wright)을 SK㈜ C&C 디지털 팩토리 플랫폼 아이팩츠 허브(I-FACTs Hub)에 연계하는 PoC를 수행했고, 해당 성과들을 기반으로 지난달에 열린 SK 테크 서밋(Tech Summit) 전시회에서 시연 및 전시를 진행했다. 또한 사우디 아람코 초청으르 GIITS 박람회 부스 참여로 중동 시장에 진출하는 등 주요 성과들을 도출했다. ▲2019푸쿠는 ㈜호텔롯데 롯데월드에 최종 선정되어 민속박물관 AR 방 탈출 게임 관련 PoC를 수행했고 파트너사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경기도 교육청 3권역 방과후·늘봄지원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3권역 연수는 25개 지역교육지원청 중 7지역(안양·과천, 부천, 광명, 안산, 시흥, 성남, 수원) 방과후·늘봄지원센터 직원의 업무 역량 강화와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각 교육지원청은 방과후·늘봄 지원센터에서 추진중인 늘봄학교, 경기형 늘봄학교, 지자체 협력 방과후·돌봄 사업 등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찬숙 교육장은“교육지원청별 소통을 통해 다양한 늘봄학교 사례를 살펴보고 협력함으로써 방과후·늘봄지원센터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중원구보건소가 ‘2023년 경기도 통합건강증진·금연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금연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수원지역에서 열린 성과대회는 31개 시군에 있는 49개 보건소의 금연클리닉 운영 실적, 금연시설 단속 실적 등 7개의 지표를 평가해 점수가 높은 보건소를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원구보건소는 ▲금연클리닉 신규 등록자 2550명 ▲금연시설 점검과 계도 9215건 ▲공동주택 금연 환경 조성 6건 ▲금연 캠페인 8차례 실시 등 금연 사업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근무시간 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이동 금연클리닉, 야간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성남시 중원구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성남시의 금연 구역은 유치원, 학교, 의료기관, 어린이집 등 총 2만6644곳”이라며 “흡연으로 인한 자신의 건강과 다른 사람의 간접 피해를 막기 위해 금연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최근 중원구 은행동 제5공영주차장(은행동 1944번지 일원) 옹벽개선 공사를 완료해 시민에게 개방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작년 8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유실된 옹벽을 복구한 이후 인접 사면이 불안정하다는 진단에 따라 올해 추가로 옹벽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지난 두 달여 동안 비탈면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양질의 흙 교체작업을 비롯해 다짐작업, 포장작업까지 최근 완료하고 옹벽개선 공사를 최종 마무리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인근 주민들의 협조로 공사를 단기간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지속적인 공영주차장 운영과 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2024년 상권활성화 신규 사업으로 가천대학교 경영학부 학생들과 협업해 MZ세대를 겨냥한 우리동네 특색있는 점포 개발에 나선다. 성남시는 오는 8일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과 함께 수정커뮤니티센터 지하 다목적 강당에서 가천대학교 경영학부 6개팀의 ‘우리동네 힙스토어’ 정책 제안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힙스토어(Hypstore, Hyper Local Store)은 슬리퍼를 신고 이용 가능할 정도로 가까운 우리 동네의 특색있는 점포를 뜻한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힙스토어 발굴사업에 MZ세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가천대 경영학부와 아이디어 제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성남시는 제안서를 제출한 총 13개 팀 중 중간평가를 통해 선정된 6개 팀의 정책 제안 발표를 거친 후 우수한 성적은 얻은 3개팀을 최종 선정해 시의 힙스토어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희진 가천대학교 경영학 교수는 “성남시 상권을 대상으로 배운 내용을 직접 적용해 보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최근 대두되고 있는 사회적 마케팅 개념을 실현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프로젝트 참여 소감을 밝혔다. 프로젝트에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박경희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박경희 의원 등 17명이 발의한 ‘성남시 아동학대 예방·방지 및 피해 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이다. 본 조례는 아동복지법 제22조 제1항에 따라 아동학대에 대한 예방·방지 및 피해 아동의 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일부개정을 통해 그동안 보완이 필요했던 부분과 재정의가 필요한 내용을 추가했다. 추가·보완된 내용에는 아동 보호 체계 공공화에 따른 시장의 아동학대 관련 조사 업무 명시, 아동학대 신고접수 시 현장 조사 및 응급 보호, 피해 아동과 피해 아동의 가족 및 가해자에 대한 상담과 조사, 피해 아동 보호 계획 수립 및 지원 등의 사후 조치 등이 있다. 이번 일부개정을 통하여 아동학대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 아동의 상처를 조속히 치유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3년 8월 7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년 성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보장 한마당’ 행사가 오는 12월 8일 오후 2시~4시 시청 온누리에서 개최된다. 성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 제로를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시·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총 1018명)들을 격려하고, 생생한 현장 정보를 공유해 지원체계를 강화하려고 마련된다. ‘그대, 협의체의 희망이어라’를 구호로 행사가 열려 올 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성과를 영상으로 보여주고, 성남시 승격 50주년 기념 및 협의체 관련 퀴즈 풀이를 진행해 친목과 유대감을 높인다. 성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41조를 근거로 2016년 2월에 발족한 사회안전망 인적 네트워크다. 관계 공무원과 복지관 직원, 통장, 종교인, 의료인, 교사, 경찰관, 건강음료 배달원 등 총 1018명이 대표·실무협의체, 7개 실무분과, 53개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이동상담소 운영, 가정방문 등 229개의 자체 사업을 추진해 최근 11개월간 위기에 처한 이웃 1096가구를 발굴하고, 정서지원과 긴급구호비, 민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보건복지부의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6일 서울시 강남구 소노펠리체컨벤션 그랜드볼룸홀에서 ‘2023년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해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등 전국 21개 우수기관에 상을 수여했다. 보건복지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의 영아가 있는 가정에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와 전담 사회복지사가 직접 방문해 영아 발달 상담과 양육 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성남시 분당구보건소는 2020년 7월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코로나 시기에도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매년 약 600건의 가정 방문 서비스 및 자원 연계를 통해 사업 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생애초기 건강관리를 신청할 경우 출산 후 8주 이내 1회 기본방문을 통해 영아성장 상태 및 양육환경을 평가 받게 된다. 이후 일반군, 고위험군으로 분류하여 고위험군으로 선정된 영아 가정은 아동이 만 2세가 될 때까지 지속적인 방문 상담 및 교육을 제공 받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를 받고자 하는 영아 가정은 출산 후 8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 ‘공공도서관 이용자 참여형 증강현실(AR)공간 구축 및 돌봄센터 연계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성남시는 6일 서울역 LW컨벤션에서 열린 스마트빌리지 챔피언 페스타 행사에서 원도심 중원어린이도서관 내 증강현실(AR) 공간 구축과 관내 도서관 및 돌봄센터 간 화상교육 시스템 구축 및 교육강좌 연계사업으로 과기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스마트빌리지 챔피언 페스타는 스마트빌리지 사업 참여 지자체의 우수한 정책을 독려하고 성공 사례를 신속히 발굴,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지난 11월 6일,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과기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었다. 대회에 참여한 12개 사업 중 성남시를 포함한 4개 사업을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했다. 성남시는 도서관 스마트화를 통한 미래환경 조성과 돌봄아동 교육격차 해소를 주제로 추진한 사업을 통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돌봄센터 아동들에게 온라인으로 제공하여 돌봄 아동의 교육환경을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을 각각 야탑동 탄천변(탄천종합운동장 앞)과 성남종합운동장 야외주차장에 조성해 오는 12월 16일 개장한다. 스케이트장은 오전 11시, 눈썰매장은 오후 2시 개장식 이후 문을 연다. 이날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페이스페인팅, 뻥튀기 시식, 풍선아트, 스티커 타투 등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두 곳 레포츠시설은 내년 2월 11일까지 58일간 매일 문을 연다.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회당 1시간씩 모두 6회 운영한다.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8시까지 1회 연장해 7회 운영한다. 이용료는 스케이트, 썰매, 안전모 등 장비 대여료를 포함해 회당 1000원이다.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변에 있는 성남시 스케이트장은 2000㎡ 규모이며, 일반용 링크(폭 16m, 길이 60m)와 유아용 링크(폭 16m, 길이 40m)를 조성했다. 눈썰매장은 성남종합운동장 야외주차장에 각각 8레인의 일반용 슬로프(폭 13m, 길이 45m)와 유아용 슬로프(폭 13m, 길이 30m)를 조성했다.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은 휴게실, 매점, 의무실, 대여실, 화장실 등의 부대 시설을 갖췄다. 시 관계자는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