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20일 재정국 소속 예산과, 회계과, 재산관리과, 세정과, 징수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안치용 의원은 예산과에 주민참여 예산 참여 방식 개선 및 홍보 강화를 주문하고, 회계과에는 공사 계약 시 관내 세금납부여부 확인 등 구비서류 추가 및 검증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재산관리과에는 직원 편의성 제고를 위한 차량관리 모바일 어플 개발 등 연동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김길수 의원은 예산과에 용인시 투자심사위원회 운영 조례 검토 및 개선 방안 강구와 출자·출연 기관 경영실적평가와 관련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성과지표를 통한 공정성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재산관리과에는 청사 임대 시 경쟁입찰을 통한 용인시 수입 증대 방안 강구를, 세정과에는 임시적 세외수입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징수율 제고를 요청했다. 징수과에는 세입징수공적심사위원회 구성 시 민간 위촉 위원 확대 방안 마련과 고액 체납자의 징수를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 박병민 의원은 예산과에 예산편성 심의 시 정확한 산출 근거 및 법령에 의거해 예산을 수립할 것과 예산성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 남부지역 소재 기업 CEO 및 임원진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4년 기회경기 콘텐츠 리더스 아카데미 교육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기회경기 콘텐츠 리더스 아카데미 교육은 경기도 기업 CEO 및 임원 대상의 교육과정으로 경기콘텐츠진흥원, 용인시산업진흥원, 고양산업진흥원, 시흥산업진흥원이 협력하여 경기도 기업 리더들의 역량을 향상하고 교육생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사업이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용인, 성남, 화성 등 경기 남부지역의 기업 대표 및 임원 총 203명을 대상으로 10회에 걸친 교육을 진행했다. ESG 경영, 산업안전 및 인사노무관리, 글로벌경영, 마케팅, 지식재산권, 인공지능(AI) 등 기업 경영에 필수적인 분야를 다른 맞춤형 특강을 통해 기업들의 실질적인 역량강화에 기여했다. 또한 도내 기업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참여 교육생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킥오프데이, 프랜드십데이, 리더스데이 등 다양한 네트워크 행사를 진행하여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리더스 아카데미가 실질적이고 다양한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지역 내 60세 시민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한 ‘건강정보 BIG5’ 책자를 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배부한 책자에는 노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5가지 주요 질환(근감소증·노인 우울증·치매·고혈압·당뇨)과 관련된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건강생활 실천방법 ▲질환별 건강관리법 ▲건강관리 연관 자원 정보 ▲보건소 주요 건강 혜택 목록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바르게 걷기와 맨발길 정보를 담았다. 책자에 수록한 내용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시민을 위해 관련기관의 전화번호와 홈페이지 주소를 기재했고, 책자 표지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주변 사람들과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기흥구보건소는 주민들이 노년기 ‘건강정보 BIG5’를 쉽게 볼 수 있도록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 노인복지관, 아파트 게시판 등에 QR코드를 기재한 홍보물을 게시했다. 아울러 기흥구 지역 내 12개 공원 벤치에도 올바른 걷기 정보를 볼 수 있는 QR코드를 부착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은 빠른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오후 강남대학교 국제대학원 강남글로벌리더 최고경영자과정 원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강의를 진행했다. 강남대학교 샬롬관에서 열린 특강에서 이 시장은 ‘세상을 변화시킨 리더들의 특징’을 주제로 리더가 가져야 할 덕목으로 현실에 바탕을 둔 냉철한 판단력과 책임 윤리를 강조하면서 세계사에 기록된 인물 스토리와 세상에 변화를 가져온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지도자의 잘못된 판단으로 외교사에서 큰 교훈을 남긴 1938년 9월 네빌 체임벌린 영국 총리와 에두아르 달라디에 프랑스 총리가 나치 독일의 히틀러와 맺은 ’뮌헨협정‘을 사례로 제시했다. 이 시장은 "리더가 판단을 잘못하면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며 “뮌헨협정은 히틀러의 흉계를 읽지 못하고 그의 위장평화 공세에 넘어간 영국과 프랑스 총리가 오판의 결과로, 2차 세계대전의 씨앗이 됐다는 게 일반적 평가”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영국·프랑스 지도자의 판단 착오는 히틀러에게 전쟁 야욕을 키워주고 전쟁을 준비할 시간도 주면서 외교사에서 실패한 리더십의 상징이 됐다”며 “영국은 1939년 2차 세계대전 발발 후 뮌헨협정 추진을 위험하다고 지적하면서 히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 우리은행 광교신도시지점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우리은행 광교신도시지점 구화영 지점장은 “추운 겨울,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교신도시지점은 이렇게 꾸준하게 나눔 실천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전호 관장은 “뜻깊은 나눔을 해주신 우리은행 광교신도시지점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 광교신도시지점과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0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경기문화예술지부 용인시립예술단지회와의 2024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노사 양측 교섭 위원 9명과 재단 직원 및 지휘자를 포함한 용인시립합창단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하여 더욱 뜻깊은 체결식이 되었다. 양측은 지난해 4월 노사 간 상견례를 시작하여 상호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약 1년 7개월의 긴 기간 동안 총 33회의 본 교섭과 6회의 실무교섭을 진행한 결과 △조합 활동 보장 △휴가 △평정 등 총 12개장 96개조 항목에 최종 합의했다.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지난 몇 년간 용인시립합창단만의 힘들었던 시간들이 있었기에 충분히 단원들과 소통하고 싶은 마음으로 임하였고, 상호 이해와 양보를 통해 원만한 결론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이번 단체협약 체결이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러한 상호 협력적인 노력이 용인시립합창단을 더욱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노사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용인 시민을 위한 시립합창단으로서 한층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함께 이끌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일 시청 비전홀에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장애인복지시설 회계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장애인복지시설 안전 담당자 50여명, 장애인복지시설을 비롯한 유관 단체 회계 담당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경인교육센터 소속의 장유리 차장이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장유리 차장은 2024년 1월 27일부터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에 해당되는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내용과 시설 종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법·법정 의무사항을 상세히 설명했다. 회계교육은 사회복지시설의 재무·회계 경험이 많은 예산회계 실무 서울연구원의 최기웅 원장이 사례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최기웅 원장은 실무에서 느끼는 어려운 점에 대해 질문·답변의 시간을 갖고 각 시설의 사례들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업무에 도움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은 지 12년이나 지나 옹벽의 콘크리트가 갈라지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제기됐던 보정 제1공영주차장을 안전하게 보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주차장은 인근에 주거 공간과 카페거리 등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어 많은 시민이 찾고 있지만 시설 노후로 내구성이 저하돼 보수가 시급했다. 이에 시는 약 7000만원을 투입해 갈라진 옹벽과 배수로를 안전하게 정비하고, 철근이 드러나 내구성이 떨어지고 안전사고 위험이 컸던 주차장 하부의 기초도 새로 다졌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영주차장을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시설 기능과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손상부를 신속하게 조치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점검하면서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보정동 1180번지에 위치한 보정 제1공영주차장은 면적 1243㎡에 53면의 주차 면수를 보유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출퇴근 시간 통행 차량이 몰리며 병목현상을 빚던 지방도 321호선 시청방향 여수곡터널(유방동 산 60-4번지)~유림1교차로(유방동 775-2번지) 구간(약 1km)의 직진차로를 2개로 확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방도 321호선은 포곡읍 방향에서 선봉대 입구를 지나 시청과 용인동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 등이 있는 문화복지행정타운과 용인대학교 방면 등으로 이어지는데 출퇴근 때 편도 1차선인 해당 구간에 수백대의 차량이 몰리며 심한 정체를 빚었다. 이에 시는 도로변 국공유지를 활용해 차로를 확보한 뒤 이 구간 직진차로를 2개로 만들었다.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진행된 공사에는 3억원이 투입됐다. 이와 별개로 시는 지난해 초 유림1교차로 인근의 양방향 1개 차로를 2개로 확장해 정체를 해소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인도가 단절된 구간에 인도를 신설하는 공사를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비용과 오랜 시간이 걸리는 도로 확장 사업을 하기 전 단기간에 적은 예산으로 정체를 해소하는 대안으로 다양한 교통체계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상습 정체를 해소할 수 있도록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마북 1‧2지구 15만 3925.3㎡(332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마무리하고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새롭게 등재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지는 기흥구 마북동 150-2번지 일원 1만8740.9㎡(50필지)와 마북동 8번지 일원 13만 5184.4㎡(282필지) 등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면적 증감이 발생한 필지의 조정금은 기흥구 지적재조사위원회를 통해 내년 심의해 토지소유자에게 납부‧수령 통지할 방침이다. 아울러 조정금 통지를 받은 소유자는 60일 이내 이의신청할 수 있고 6개월 이내 조정금을 청구하거나 납부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지적 재조사 사업이 원활히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지역주민께 깊이 감사하다”며 “내년 언남 2‧3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주민 간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경계에 걸친 건물 등의 경계 재조정, 토지 정형화, 도면상 도로가 없는 토지의 맹지 해소 등 토지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일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 남부권역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용인특례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한 교류회에는 경기도 남부권역 21개 시군의 50여명의 도시재생 업무 담당자들이 모여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교류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운영 현황과 관리에 대해 김명호 평택시 신평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이 사례를 공유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각 지자체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소통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경기 남부권역의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업무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회는 각 시군의 도시재생 사업을 함께 논의하고, 서로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도시재생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경기도 전역에서 도시재생 사업이 활성화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도시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1일 시에선 처음으로 처인구 공동주택에 승강기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는 ‘회생제동장치’를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회생제동장치는 승강기 운행 시 모터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공용전력으로 돌려 전기료를 절감하고, 승강기에 저항제동장치를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발열을 막아 기계실 온도를 낮추려고 사용하던 에어컨이나 환풍기 사용을 줄여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내는 장치다. 시는 올해 시범적으로 이 사업을 진행하며 처인구 상수원관리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안내문 등을 배부하며 신청을 받았다. 또 고림동 보평서희스타힐스리버파크 아파트를 사업 대상으로 선정해 6000만원의 예산으로 회생제동장치 20대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회생제동장치를 설치한 아파트 승강기 20대를 1년 운행하면 소나무 1만여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탄소감축 효과가 있으며, 전력을 10~30% 절감해 공동 전기료를 낮출 수 있고, 승강기 가동 때 발열을 줄여 냉방기 에너지 절약과 부품 수명을 연장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내년 초까지 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10월 8일, 10월 29일, 그리고 11월 19일 총 3회에 걸쳐 '용인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킹 데이'를 용인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이란 기업이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에만 의존하지 않고, 외부의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나 기술을 도입하고 이를 통해 혁신을 추구하는 경영 전략을 의미한다. 진흥원은 이러한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이 용인에서 활발히 일어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하고 실질적인 협력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총 3회 약 1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10월 8일: 미래 모빌리티 1회차는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진행됐다. 현대자동차와 메르세데스-벤츠가 수요기업으로 참여해 제로 원 펀드, 아우토반 등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상호 협력을 희망하는 기술 분야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용인 소재 기업 ㈜스튜디오갈릴레이는 인구감소, 고령화 등 사회적인 변화와 기술 발전으로 변화할 미래 모빌리티의 모습과 혁신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9일 교육문화체육관광국 소속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과, 문화예술과, 체육진흥과, 관광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기주옥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사업참여자의 니즈를 반영한 프로그램 구성을 통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운영 내실화를, 문화예술과에는 공유 스튜디오 및 미디어센터의 목적과 건립 취지에 맞는 특화된 사업 운영 및 서리고려 백자 요지 사업 전면 재검토 등을 통한 차질 없는 운영을 요청했다. 김희영 의원은 문화예술과에 용인예총 보조사업 목적에 맞게 사용 및 용역계약 사업 관리 철저 및 동일 업체 반복 계약의 문제 해결 방안 마련을, 관광과에는 청년 김대건길 스탬프투어 및 관광안내표지판 정비 및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용인의 정체성을 담은 김대건 신부의 스토리텔링 관광콘텐츠 개발을 당부했다. 윤원균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입학준비금 지원사업 신청 방법 변경에 따른 실적 저조 대책 마련 및 학교시설 미개방사유를 분석하여 학교시설 개방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세부방안 수립을, 체육진흥과에는 미르스타디움의 당초 조성목적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19일 경제산업국 소속 일자리정책과, 민생경제과, 기업지원과와 농림축산국 소속 농업정책과, 축산과, 산림과, 동물보호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영식 의원은 민생경제과에 용인중앙시장 화재알림경보기 유지관리 철저 및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 대책 마련을, 축산과에는 백암면 악취 저감 추진 사업 지속 및 확대를 통한 주민 불편 해소 노력을 요구했다. 강영웅 의원은 일자리정책과에 취업시장 현실을 반영한 직업훈련 확대 시행 및 새일센터 운영 철저를, 민생경제과에 지역화폐 플랫폼 제공사 계약 불이행에 따른 계약파기 등 대책 마련 및 추후 계약 시 신중한 검토를 촉구했다. 박은선 의원은 민생경제과에 기흥역 역사 홍보관 리모델링 추진 시 활성화 계획안 마련을, 농업정책과에는 온마켓 실적 저조 해결을 위한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을, 축산과에는 유소년 승마단 지원 보조금 집행 기준 및 관련 규정 준수하여 사후 국·도비 교부 지장 없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박희정 의원은 일자리정책과에 2021~2023년 계속된 행정사무감사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한국경제TV ‘박정윤의 파워인터뷰’에 출연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용인에서 진행 중인 초대형 프로젝트들의 추진 상황을 설명하면서 반도체 중심도시의 미래 비전을 밝혔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등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반도체 프로젝트가 용인특례시에서 진행 중이고, 이를 통해 용인이 대한민국의 반도체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대규모 투자가 용인이 주도하고 있는 것에 대해 시장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전 세계 주요 핵심 국가들이 반도체산업의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고, 대한민국은 용인을 중심으로 반도체산업 초격차 유지를 위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 중이라고 이 시장은 설명했다. 이 시장은 “처인구 이동‧남사읍 일대 220만평에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생산라인 6기를 건설하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는데 이곳에 150여개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설계 기업이 입주하게 된다"며 "이 프로젝트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경기도가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며 도의 최우선 순위로 건의한 GTX-플러스 사업의 비용 대비 편익(B/C)값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것은 경기도민의 알권리를 무시하는 것으로 매우 무책임한 태도”라고 비판했다. 이 시장은 “김동연 경기지사가 경기도민의 세금으로 용역을 줘서 그의 공약인 GTX플러스 3개 사업(GTX GㆍH, GTX C연장)의 경제성을 조사한 것으로 아는데 그 결과를 도민들에게 공개하고 설명하지 않은채 해당 3개 사업만을 경기도 철도사업의 최우선 순위로 정해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한 것은 투명행정에 반하는 꼼수행정"이라며 "김 지사는 용역결과를 공개하고 자신이 최우선 순위로 내세운 사업이 과연 타당하고 적절한지 경기도민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김 지사가 용역 결과를 내놓지 않으면 그의 사업에 대한 도민의 의심은 커질 것이며, 김 지사는 정정당당하지 못하다는 비난 여론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시장은 또 "김 지사는 지난해 2월 용인특례시, 수원특례시, 성남시, 화성시 등 4개 도시 시장들과 경기남부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내년 1월 오픈 예정인 용인청년 커뮤니티 온라인 포털 명칭을 11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정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흩어져 있는 청년 정보들을 일원화시키고, 온라인을 통해 청년 지원사업 등의 신청부터 접수·관리까지 원스톱 시스템으로 가능한 ‘용인청년 커뮤니티 포털’을 구축 중이다. 이번 공모는 나이, 지역 제한 없이 용인 청년 정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명칭은 용인 청년 대표 포털이라는 것을 나타낼 수 있는 상징성과 미래 비전을 담아야 한다. 심사 항목은 ▲용인청년 포털의 목적과 기능을 잘 표현한 적합성 ▲누구나 알기 쉽고 부르기 쉬운 대중성 ▲용인청년 포털의 새로운 이미지를 반영한 창의성 ▲청년세대를 표현한 상징성 등이다. 시는 청년심사 위원단의 1차 심사 후 시민 대상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결정해 12월 24일 시청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 입상자 부상으로는 최우수 1명(50만원), 우수 2명(각 20만원), 장려 2명(각 5만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도서관은 22일 시청각실에서 수지고등학교 과학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세상의 문을 열다-AI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을 위한 미래 가이드’ 강연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AI 교육과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국회미래연구원 이승환 작가는 '슈퍼 개인의 탄생', '메타버스 비긴즈', '디지털 부의 미래'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미래 기술과 사회 변화를 통찰한 AI·메타버스 전문가다. 이 작가는 AI 기술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청소년들이 마주하게 될 미래 사회의 모습을 제시할 예정이다. AI 시대에 청소년들이 갖춰야 할 핵심 역량과 새롭게 등장할 직업군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수지도서관은 강연 후 AI 기술의 실제 적용법 교육을 위해 도서관디지털창작소의 첨단 장비를 활용한 실습 과정도 제공한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최신 그림 생성형 AI 도구 사용법을 배우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AI로 구현해 보는 기회를 갖는다. 도서관은 시민들을 위해 강연 녹화 영상을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용인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1월 16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2024 수험생 특별 콘서트 ‘어떤 하루’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수능으로 지친 용인특례시 수험생들을 위해 최대 80%가 할인된 전석 1만원으로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로 페스티벌 대세 밴드 '나상현씨밴드'와 차세대 청춘밴드 '유다빈밴드'가 함께 출연했다. ‘나상현씨밴드’는 콘서트 전회 매진과 대형 페스티벌 단골 출연하는 데뷔 10년 차 밴드로서 청춘의 일상을 에너지 가득한 연주로 보여줬으며 ‘유다빈밴드’는 2022년 엠넷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최종 3위이자 대학 축제의 섭외 1순위답게 무대 안에서 청춘의 열정 그 자체를 느끼게 해주었다. 특히, 청춘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밴드라는 것을 말해주듯 이번 수험생 특별 콘서트는 예매 오픈 이후 약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추가로 오픈된 시야 방해석까지 전부 매진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500여 명의 용인시 수험생들은 음악을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함께 소통하며 긴 수험 생활로 그간 감춰왔던 뜨거운 열정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