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지난 3일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의 사전 교육’을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진행했다.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은 지난 2011년부터 역사 탐방, 문화 예술, 해외 봉사, 진로 탐방 등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돼 많은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는 시흥시의 대표적인 해외교류 사업이다. 올해는 역사 탐방, 문화 예술을 주제로 여름방학 중에 해외 답사를 진행한다. 시는 하와이를 답사하는 역사 탐방 부분 참가 학생(중1~고3)과 싱가포르를 답사하는 문화 예술 부분 참가 학생(초5~6)을 주제별로 15명씩 지난 4~5월에 걸쳐 모집했다. 역사 탐방의 주제는 ‘이민역사 120주년 기념, 하와이 독립유적 탐방’이다. 문화 예술의 주제는 ‘서양문화와 다른 동양문화 전통이 공존하는 다문화 도시국가’다. 주제별로 7, 8월에 본 답사를 진행한다. 사전 교육은 6월 3일부터 7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국제교류 능력을 키우고, 상호존중의 가치를 배우게 된다. 특히 지난 3일에 진행된 1회차 교육에는 참가자 30명이 모두 참가해 시흥의 명소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다문화 학생의 학업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해 다문화 위탁교육기관인 드림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외국인주민 자녀와 다문화 학생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음에도, 공교육에 적응하지 못한 다문화 학생들에 대한 부족한 지원체계의 틈을 메우고자 시는 드림스쿨을 마련했다. 경기도교육청의 지정을 받아, 올해부터 시흥시 다-가치 유스센터 내에서 운영 중이다. 특히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중 언어 및 교우 관계 문제로 정규학교 교육과정 이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보통 및 대안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수업을 진행한다. 임동현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시흥시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의 한국생활 적응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드림스쿨을 통해 중도에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부터 시에서 직영하는 시설인 ‘다-가치 유스센터’는 단계별로 원스톱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드림스쿨 외에도 국제청소년학습교실, 다문화예비학교인 디딤돌학교 등 다문화 학생을 돕는 기관을 운영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를 지원받은 사업장의 사후관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시설 성능 유지와 효율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지원받은 사업장 87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컨설팅은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및 전문가 인력풀을 활용해, 해당 방지시설의 성능 확인 및 기술진단을 진행한다. 전문가가 각 사업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진단한다. 또, 구체적인 시설 개선 방법과 방지시설 적정 운영·관리 방법을 안내한다. 이는 환경관리 능력이 다소 미흡한 영세사업장들의 환경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시흥시의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대기오염 방지시설 개선·설치비, 사물인터넷(IoT) 설치비의 최대 90%까지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최종 선정된 총 33개소 사업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13개소(1억4500만원)의 사업장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시흥스마트허브 및 MTV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교부받는다. 이번 평가는 데이터기반행정의 조기 정착 유도와 정책 개선 반영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행안부가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실태 점검단을 운영해 4개 분야, 12개 세부지표에 대해 실태 점검을 했다. 중앙행정기관(45개), 지방자치단체(243개), 공공기관(179개) 등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시흥시는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흥시는 2022년 우수기관 중에서도 상위 10% 내 진입을 통해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며 재정적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시는 올 한 해 행안부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범정부 정책 현안 및 기관 공통 이슈 해결과제에 대한 데이터 분석 지원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행안부가 선정하는 ▲공공데이터 분석 과제 4건 ▲데이터 분석 컨설팅 과제 1건과 경기도 ▲수시데이터 분석 과제 2건 등 총 7건의 데이터 분석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전문기관과 함께 사회현안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과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수립을 위한 분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오는 6월 5일부터 14일까지 2023년 1차 시흥시 관내 대학생 지원금을 신청받는다. 이번 관내 대학생 지원금은 학생들에게 지역 정착 동기를 부여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1년 첫 시행 후 2년간 총 2,200여 명의 학생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흥시 소재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주민등록법상 시흥시에 3개월 이상 거주 중인 대학생(대학원생)이 해당된다. 지원금 20만원을 시흥화폐 시루로 최초 1회에 한정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관할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 여부 등 확인 절차를 거쳐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에 유입된 관내 대학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시정 참여 정책을 대학과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는 지원금 신청에 대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혜택을 누렸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시흥시는 대학 내의 우수 자원과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하는 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31일과 6월 1일 이틀에 걸쳐 ‘사랑애(愛) 계절김치 나눔사업’을 추진했다. 협의체 회원들은 돌봄SOS 대상으로 발굴된 이웃 130세대를 방문해 정성껏 담근 오이피클(1.5kg)과 열무얼갈이 김치(1.5L)를 KF94 마스크와 함께 전달했다. 또, 일일이 안부를 전하며 이웃의 어려움을 확인했다.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적으로 계절김치를 직접 담가 관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의 식생활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며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계절김치 나눔 행사로 지금까지 총 1,230가구가 지원받았다. 계절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최근 계단에서 넘어져 응급수술을 해 식생활이 곤란하던 차에 이렇게 지원받으니 힘이 난다.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영구 정왕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더 살펴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따뜻한 정왕1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왕2동 노인회 일동은 지난 1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15만원을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특히 박찬규 노인회장을 주축으로, 23개 경로당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의사를 밝히고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기탁해, 지역주민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전달식에는 정왕2동 노인회 임원들과 정왕2동장, 김명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장, 양자순 주민자치회장, 최미숙 새마을부녀회장 등이 참여했다.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된 후원금은 관내 신생아 출산가정을 위한 출산용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찬규 노인회장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노인회에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후원금은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시립장현루벤시아2차 어린이집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난 5월 31일 시립장현루벤시아2차 어린이집에서 개최한 사랑의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이다.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됐다. 시립장현루벤시아2차 어린이집은 지난해에도 바자회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 98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바자회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마을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수정 시립장현루벤시아2차 어린이집 원장은 “바자회 수익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행복과 기쁨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위안과 희망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이웃사랑 실천과 따뜻한 마을 조성에 지속적으로 앞장서 주신 관계자들과 학부모, 원아들에게 감사하다.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일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영농교육장에서 ‘시흥시 푸드플랜(먹거리전략) 활성화 컨설팅’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시흥시 부시장과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시흥시 먹거리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시흥시 푸드플랜 활성화 컨설팅에 대한 용역사의 발표 청취에 이어 토론을 통해 의견을 공유했다. 푸드플랜(FOOD PLAN)이란, 지역먹거리와 연결된 안전, 영양, 복지, 환경,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관련 사안을 통합·관리하는 이른바 먹거리종합계획이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더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흥시 푸드플랜 종합 계획(2021~2025년)’을 수립해 추진해오고 있다. 이를 토대로 시흥시 푸드플랜의 현재를 진단하고, 향후 추진해야 할 대표 정책을 발굴·수립하고자 지난해 12월 용역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공급식 출하 역량 분석 ▲농가 네트워크 전략 ▲중간지원조직 설치·운영 ▲먹거리 정책 기반 강화 ▲먹거리 정책 성과평가 체계구축 방안 등 시흥시 먹거리 환경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구체적인 푸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일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2023년 시흥마을교육자치회 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한 ‘시흥마을교육자치회’는 학교와 마을의 교육 주체가 모여, 마을의 교육 현안을 고민하고 결정하는 교육공론장이다. 그동안 공교육을 풍부하게 하고, 교육 틈새를 메우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왔다. 동별 마을교육자치회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공감과 소통으로 이어지는 학교와 마을’이란 주제로 열렸다. 마을교육자치회 14개 단체에서 마을과 학교 구성원 90여 명이 참석해 마을교육의 미래와 학교-마을 교육연계 사례 등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신현마을교육자치회’의 꿈나무 어린이 기자단과 어린이 마을 해설사 활동 ▲‘정이마을교육자치회’의 청소년 체인지메이커 활동과 교육수다방 활동 ▲‘장곡마을교육자치회’의 청소년 주민자치 수업 등 학교와 마을이 연계해 개발한 마을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고미경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각 동의 마을교육자치회가 출발점은 각기 다르지만, 서로간의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어우러진다면 한층 더 성장하고 활성화될 것”이라고 응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시화MTV 조성과 관련해 거북섬 일대 활성화·주요 현안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이에 지난 2일 사업시행자인 K-water(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하고자 ‘시화MTV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균형개발사업단장, 경제국장, 환경국장, 맑은물사업소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K-water에서도 박세훈 시화사업본부장, 시화사업처장, 시화환경처장, MTV사업단장, 시화경영처 경영보상부장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거북섬 내 대형 캐릭터 조형물 설치 ▲시화MTV 근로자지원시설 건립비 추가 지원 ▲시화호의 날 기념식 행사 개최 안건과 더불어, 그 외 거북섬 일대 활성화 및 여러 현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은 “두 기관이 협력해 거북섬 활성화와 입주민 편의를 꾀하는 크고 작은 현안을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길 바란다. 추가적으로 필요한 협의사항이 있으면 추후 실무회의를 자주 열고 소통하자”고 밝혔다. 박세훈 K-water 시화사업본부장은 “이번 정책협의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시흥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거북섬 활성화와 시흥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현동 적십자봉사회는 5월 31일, 6월 1일 이틀에 걸쳐 우족을 삶아 관내 복지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성성경 신현동 적십자봉사회장은 “우족을 그냥 드리는 것은 큰 도움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 직접 삶아 드리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준비 과정과 시간이 걸렸지만, 이웃들이 좋아하는 모습에 기뻤다”고 말했다. 적십자 봉사회는 매월 결연세대를 위해 다양한 생필품 및 식품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60가구 반찬봉사 대상가구에도 삶은 우족을 전달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배곧2동은 지난 3월부터 배곧2동 주민자치회 출범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지난 5월 23일 배곧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참여예산지역위원회의 업무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6월 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베곧2동 유관단체의 업무 협약이 이어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른 ▲유관단체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풀뿌리 자치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배곧2동은 하반기 주민자치회 출범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 행정안전부에 승인 신청을 기점으로,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우회 배곧2동장은 “유관단체의 협력과 지원을 약속한 업무 협약 체결로 동 지역사회의 주민대표기구로 활약할 배곧2동 주민자치회 출범이 기대된다. 배곧2동 주민자치회 출범에 배곧2동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5월 31일 방산1통 마을회관에서 2023년 방산지구 지적재조사사업(방산동 438-2번지 일원 575필지, 319천㎡)에 관한 2차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최신의 측량기술과 장비로 다시 측량해 새로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날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지적재조사사업 목적 ▲지구 선정 배경 및 사업추진 절차 ▲토지소유자 동의서 제출 방법 ▲경계설정에 따른 주민 협조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후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시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시 시민의 재산권에 불이익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청렴하고 공정한 측량업무 수행과 더불어 깨끗한 청렴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에 시흥시-LX국토정보공사-방산지구 토지소유자간 청탁이나 불공정 행위를 근절하는 청렴 결의를 현장에서 진행했다. 오을근 시흥시 토지정보과장은 “2차 주민설명회에 많은 주민이 참석해 지적재조사사업에 관한 관심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 소유자의 적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지난 두 달간 관내 전체 19개 동 맞춤형복지팀에 배치된 간호직공무원을 대상으로 ‘동(洞) 간호직공무원 활동사례 수기 공모전’을 개최했다. 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해 지난 2019년, 전체 동에 간호직공무원을 배치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보건소에 파견돼 활동한 이들은 2022년 7월 동으로 전원 복귀했다. 복귀 후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이해 및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보건-복지 직무 교육과 간호직 업무 컨설팅을 실시했다. 한편, 동 간호직공무원의 업무 추진 선례가 없어 역할에 대해 고민을 느끼는 이들을 위해 시는 선도적으로 복지·건강 현장 업무 체계 확립에 나섰다. 이에 동 간호직공무원으로 근무하는 일상과 장애요인 극복 노력 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격려하고자 공모전을 마련했다. 수기 내용은 ▲(분야 1)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매뉴얼에 의한 동 간호직공무원 및 돌봄SOS센터 돌봄매니저로서의 근무 일상, 복지+건강서비스 제공을 통한 대상자의 긍정적 변화 사례 ▲(분야 2) 동 근무 중 겪은 어려움 및 장애요인 극복(해소) 사례로 나눠져 총 7건이 접수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5월 31일 정왕동 동우디지털파크 부근 제조업 현장 6곳을 찾아 산재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점검 활동에는 6개 시(시흥, 안산, 안양, 과천, 군포, 화성) 노동안전지킴이 및 시흥시 기업지원과 담당자, 안양시 고용노동과 관계자,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남서부권 노동안전지킴이들 및 관계자 등은 6개조로 나뉘어 정왕동 제조업 현장을 찾았다. 합동점검 내용은 ▲개인보호구 착용 ▲주요 재해(추락·끼임·충돌·화재·폭발 등) 예방조치 ▲관리대상 유해물질 관리 ▲안전담당자 지정 여부 등이다. 또한, 산업재해 예방 전단지 등을 근로자 및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산업현장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시흥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건설업·제조업 현장 등을 방문해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지도·관리하고 있다. 지난 5월까지 320개소를 점검하고, 637건의 개선 조치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산업재해 예방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노동안전지킴이들의 지속적인 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5월 31일 시청 혁신토론방에서 시립어린이집 4개소의 민간위탁을 위한 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위탁 대상은 신규 공동주택 내 설치되는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와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기존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 총 4개소다. 시는 수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15일까지 공개모집을 실시했는데, 36명의 수탁 희망자가 서류를 접수했다. 이 중 최종 16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에는 위원 7명이 참석해 선정된 위탁체의 종합평가를 진행했다. 심사 세부 내용은 ▲위탁체의 전문성 ▲위탁체의 시설운영 실적 ▲위탁체의 공신력 ▲재정능력 ▲어린이집 운영계획 등이다. 청렴한 심사를 위해 서약서를 작성 하는 등 공정한 과정을 거쳐 선정된 수탁자들은 시흥시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시설 운영을 통해 시흥시 아동보육의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지난 5월 31일 시청 다슬방에서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모색하는 ‘2023년 제2차 시흥시 평생학습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평생학습 유관기관, 평생교육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평생학습협의회 위원 11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시흥시 평생학습협의회 부위원장 선출 ▲제15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 추진계획(안) 안건 심의 ▲2023년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평생학습도시 발전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협의회가 새롭게 구성되면서 신규 위원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부위원장(고일웅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장)을 선출해 원활한 협의회 운영을 도모했다. 오는 10월에 열릴 제15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는 포럼 형태의 학술축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내실 있는 축제 운영을 위해 포럼 주제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의 플랫폼 통합과 콘텐츠 개발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평생학습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시는 앞으로도 평생학습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광역교통 개선이 시급해 집중관리지구로 지정된 시흥권 4개 지구(군자(배곧)·목감·은계·장현)의 광역버스 노선 신설과 증차 등을 통해 13개 노선을 대대적으로 개선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지난 1일 시흥권 4개 지구를 포함해 6개 집중관리지구의 광역교통 단기 보완책을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대광위는 신도시의 광역교통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광역교통 개선 추진방안’을 마련했다. 시흥권 4개 지구는 대중교통 중심의 종합적인 단기 대책 마련이 시급한 집중관리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그동안 시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대광위·경기도·사업시행자인 LH와 함께 수차례 TF (태스크포스) 회의를 진행했다. 이에 해당 지구의 광역·시내·마을버스 노선 개선에 적극 협의했다. 특히 시내·마을버스 개선과 관련해 사업시행자인 LH로부터 3년간 총 37억 2천만원의 재원 분담을 이끌어내며 적극 대응해 왔다. 광역교통 개선 내용을 살펴보면, 은계~목감~판교노선, 장현~목감~판교 노선 등 광역버스 2개 노선(각 4대)이 신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1일부터 신혼부부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2023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사업’은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된 정주여건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택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최대 70만원)를 지원하며, 아이가 있는 가정은 1인당 0.5%를 가산해 최대 100만원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부부 모두 관내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2인 기준 6,222천원)의 무주택 신혼부부 가구가 해당된다. 전용면적 85㎡ 이하, 전세전환가액 2억9천만원 이하인 민간 임차주택에 거주 중이며 전세자금대출 용도에 ‘주택’, ‘임차’, ‘전세’ 등으로 명시된 경우에 한한다. 단, 기초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및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시흥형 주거비지원 사업 대상자, 청약당첨 및 분양권 소유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임대차계약서, 주택전세자금 대출 확인서, 무주택증명서 등 제출서류를 준비한 후, 주민등록지의 동 행정복지센터로 6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방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