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4 시흥 학교-마을 교육협의회 성장·나눔 워크숍을 실시했다. 시흥 학교-마을 교육협의회는 학생 중심 동일 생활권을 기준으로 유·초·중·고 학교급 간 마을 기반 교육협의회로 학교와 학교, 학교와 마을의 연계·협력을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여 지역 사회 미래 인재로 양성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지역협력체제이다. 2024 시흥 학교-마을 교육협의회 성장·나눔 워크숍에는 유·초·중·고 19개 권역 대표교의 교장, 교감, 관내 94개교 담당교사, 마을을 대표하는 행정동장, 주민자치위원장, 마을교육자치위원장, 희망교원, 교육전문직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시흥 학교-마을 교육활동 운영 사례를 나누고, 2025년 활성화를 위한 추진 방향 및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시흥 학교-마을 교육협의회는 2024년 4월 군자디지털과학고외 18개의 학교가 대표교가 되어 권역별 학교-마을 교육협의회를 이끌어 주었으며, 권역별 활동은 학교와 마을 특성에 맞게 학교 연계교육, 마을 연계교육, 마을 축제로 구성됐다. 학교 연계 교육은 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4년 하반기‘요즘우리학교는’ 우수 제출교로 선정된 은봉초등학교 교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12일 커피차 및 간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경기교육정책을 지역에 전파하기 위해 SNS채널을 통하여 교육수요자와 적극 소통하고 있으며, ‘요즘우리학교는’라는 카드 뉴스를 통해 한 주간 동두천양주 관내 학교의 생생한 교육 현장을 취재 및 발굴하여 매주 1회씩 동두천양주 SNS 채널에 제공하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경기교육 홍보를 위해 ▲ [요즘우리학교는] 주간 교육활동 카드뉴스 ▲ [지금우리학교는] 학교 교육활동 홍보 영상 ▲ [유튜브 지원단] 교육활동 시청각 자료 제공 등 다양한 홍보 정책사업 운영하고 있으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공식 채널인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게시 및 운영하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경기교육홍보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다양하고 특색있는 동두천양주 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관내 학교의 우수한 교육활동을 홍보하고, 수요자 중심의 정책 소통과 공감을 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시흥지역 초등학교 7개교를 대상으로 지역 연계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를 운영했다. 이번‘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앙상블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음악을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동화 속 이야기를 음악과 접목하여 들려주는 △동화음악회, 애니메이션 명장면과 OST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OST음악회, 노래도 함께 부르고 춤도 추며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케이팝과 함께하는 △케이팝 클래식 음악회 중에서 학교의 희망에 따라 운영했다. 우리 일상에서 편하게 음악회를 즐기고자 하는 바람에서 시작된 이번 음악회는 학생들에게 익숙한 곡으로 구성되고, 전문 연주자의 쉬운 해설과 소통을 통해 클래식 공연이 어렵고 지겹다는 편견을 깨주어 함께 즐기며 나누는 학교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더불어 단순히 음악을 듣는 것을 넘어 악기에 대한 소개와 소리, 연주 방법에 대한 설명이 더해져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월곶동은 지난 11일 월곶동교회연합회로부터 파스용품을 기부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품은 관절 통증으로 고생하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월곶동교회연합회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월곶동에 있는 6개 교회가 모여 구성한 단체로, 꾸준히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조방훈 월곶동교회연합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아프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지내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월곶동을 잊지 않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부받은 물품이 몸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안산시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2024 경기도자원봉사대축제’에서 경기도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시흥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축제를 즐겼다. 이날 행사는 체험 부스 운영, 시상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올해 봉사 활동 누적 2만 시간 이상을 달성한 자원봉사자들이 ‘도자봉이’ 명예의전당에 등재됐으며, 시흥시 소속 고정애, 이순자 봉사자는 31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소속 수상자 중 2명으로 선정돼 주목받았다. 또한, 시흥시를 행복하고 따뜻하게 만들어 가는 데 자원봉사로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아 올해 봉사활동 누적 5천 시간 이상의 ‘동자봉이’ 경기도 우수자원봉사자(김춘자, 성미선, 안소영, 주영미, 최혜경, 허경애)에게 인증패 전달도 이어졌다. 경기도 자원봉사 명예의전당은 봉사 시간에 따라 총 4개 유형으로 도자봉이(2만 시간 이상), 금자봉이(1만 5천 시간 이상), 은자봉이(1만 시간 이상), 동자봉이(5천 시간 이상)로 나뉘며, 시흥시에서는 총 93명의 자원봉사자가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시흥시를 자원봉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일 시청 늠내홀에서 재난 대응 근무자와 야외 작업자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대설, 한파, 강풍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재난 대응 및 현업 근로자의 작업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보건교육기관인 ㈜온세이프티가 진행했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동절기 주요 재해 유형별 안전사고 예방교육 ▲재난 대응 및 야외 작업 시 안전수칙 ▲한랭질환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근로자 건강관리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원들의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 겨울철은 대설과 한파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중대재해가 없는 안전한 시흥시를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재난 대응 근무자와 현업 근로자 등 전 직원에 교육 자료를 배포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와 신천연합병원은 지난 12일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장곡동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돌봄의료팀이 방문형 의료ㆍ복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협약으로 신천연합병원의 돌봄의료팀은 방문 진료를 통해 진찰, 처방, 활력징후 측정, 각종 검사, 영양 교육 및 상담, 생활습관 관리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들에게 의료비 지원 사업을 연계해 부담 없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방문 진료 대상자를 추천하고, 돌봄 SOS와 일상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하고, 의료와 복지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승권 돌봄의료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복지와 의료의 만남’으로, 신천연합병원 돌봄의료센터가 지역의 필수 의료를 담당하는 공공형 민간병원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또한 돌봄의료팀은 경험이 풍부한 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는 연말을 맞아 지난 12일 능곡동 중앙광장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능곡동 ‘산타 데이(day)’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산타 데이’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으는 기부 릴레이 행사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능곡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후원에는 성범석 주민자치회 고문(200만 원), 서운칼국수(100만 원), 새미래협동조합(100만 원), 아이비스 프리미엄 입시학원(100만 원), 아이비스 입시 수학학원(100만 원), 능곡동 주민자치회(100만 원), 우상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100만 원), 보석명가(50만 원), 개성집 시흥본점(50만 원)이 참여해 총 9백만 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특히 동 인적 안전망, 상점, 학원 등에서 다양한 후원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시민들은 능곡동 중앙광장 크리스마스트리를 배경으로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과 어린이들을 위한 풍선아트 체험이 진행돼 특별한 날을 기념했다. 능곡동에 있는 능소화 꿈나무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경기문화예술지부 시흥시립예술단지회와 지난 12일 시청 다슬방에서 2024년 임금ㆍ단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병주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경기문화예술지부장 외 노사 양측 교섭위원 11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가족 돌봄 등 일가정 양립 국가시책 반영 ▲‘운영규칙 및 복무규정’ 마련 ▲기본급 단계적 인상 ▲근무 여건 개선 등을 담았다. 이번 합의는 지난 7월 1차 교섭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8차례의 교섭을 거쳐 임금 협약 3개 조항과 단체협약 94개 조항에 대한 최종 합의로 이뤄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와 시흥시립예술단지회가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원만하게 합의를 이뤄낼 수 있어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으로 예술인들의 근무 여건과 복지가 향상돼 ‘품격 있는 예술 도시 시흥’을 조성하는 든든한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흥시립예술단 노조 관계자는 “노사 간 대화와 타협을 통해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시립예술단이 발전하고, 시흥시의 문화예술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2024 시흥시 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해 장애인 체육인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흥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맹단체 임직원과 선수 등 250여 명이 참석하며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장애인체육 유공자 표창, 가맹단체 모범선수 포상, 2024년 경과보고 등이 이어졌으며, 이후 참석자들이 다 같이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뜻깊은 한 해를 마무리했다. 한편, 시흥시장애인체육회는 2008년에 출범해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전문선수 육성, 지도자 발굴에 힘써왔다. 특히 올해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메달 17개(금 3, 은 8, 동 6)를 획득하며 경기도가 종합 1위를 차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의 활약과 헌신이 올 한 해 시흥의 이미지를 높이고 장애인체육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라며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기초연금 제도 운영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2024년 보건복지부 기초연금 유공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기초연금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기관을 발굴하고 공적을 치하하고자 마련됐다. 선정 기준은 지자체별 업무 부담 정도, 효율적 예산운용실적, 지자체의 적극적인 업무수행 및 협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전국적으로 20개의 지자체 중 20개를 선정해 광역 2곳, 시·군·구 18곳이 포상 대상이다. 시흥시는 2024년 11월 말 기준, 노인인구 비율이 12.46%에 해당하는 64,628명으로 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 중 70.12%인 43,967명의 어르신에게 월평균 131억 원의 기초연금을 지원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초연금 수급률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면서 “어르신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포상은 기초연금사업을 통해 어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거모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는 전국에서 3년 이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60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운영관리, 맞춤형 서비스 제공, 사업관리, 특화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는 3개 등급(Aa, Ab, Ac)으로 나뉘었다. Ab 등급을 받으며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거모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재 564명의 어르신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선정에 따라 복지관에는 우수사례 확산과 동기 부여를 위해 3백만 원의 인센티브가 1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시흥시는 권역별 4곳의 수행기관과 163명의 수행 인력을 통해 2,325명의 취약 노인에게 ▲안전지원(안전, 안부 확인, 말벗) ▲사회참여(사회관계 향상프로그램, 자조 모임) ▲생활교육(영양, 건강, 우울 예방, 인지 활동 프로그램) ▲일상생활 지원(외출 동행, 가사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립과 우울, 자살 위험이 큰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사례관리와 집단 활동을 포함한 특화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12일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경기도와 공동으로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하며 그간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특화단지의 발전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인천시 행정부시장,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대학, 바이오 분야 선도기업, 바이오 관련 연구ㆍ유관기관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해 바이오 특화단지의 미래를 구상했다. 행사는 경기도 시흥시와 인천시의 특화단지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각 지자체의 대학, 연구기관, 선도기업 관계자 간 바이오산업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참석자들은 시흥시의 가용부지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 시흥서울대치과병원(가칭)을 통한 연구개발(R&D) 잠재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인천 송도의 세계적 바이오의약품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로 성장할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이번 출범식은 인천과 시흥이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12월 한 달 동안 거북섬 홍보관 내 갤러리에서 ‘산타마을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타마을 스튜디오는 겨울철 거북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한 의상과 소품들로 꾸며져, 거북섬을 방문한 가족들에게 특별한 겨울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포토존으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거북섬 홍보관 앞 웨이브파크 광장에는 시흥시에서 조성한 ‘산타마을’이 있어 방문객들은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느끼며, 산타마을 스튜디오와 더불어 풍성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산타마을 스튜디오 운영을 통해 가족과 어린이들이 함께 설렘을 느끼고, 거북섬에서 특별한 겨울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거북섬을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0일 ㈜티케이테크가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10kg) 200포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티케이테크는 2017년 9월 은행동에 자리 잡은 기계 및 장비 제조업체로, 매년 연말마다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진영명 ㈜티케이테크 대표는 “올 한 해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들었지만, 연말을 맞아 더 힘든 여건에 놓인 취약계층 이웃들이 밥 한 끼라도 든든히 챙기고 희망의 끈을 놓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품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매년 연말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챙겨주시는 ㈜티케이테크에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그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후원품을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와 정모담,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지역 내 취약계층 중 식생활이 열악한 위기가구의 보건ㆍ복지 증진을 위해 ‘엄마손 밑반찬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부터 지역 특화사업으로 매주 1회 밑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에는 장곡동에서 영업 중인 나들이 찬방, 서울깍두기, 소담삼계탕, 용추골순대국, 웅이네반찬, 봉평식당, 팔각정 등 7개의 후원업체와 함께 이번에 정모담도 새롭게 참여해, 사업 진행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모담은 주로 한정식을 취급하는 요식업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생계가 어려운 위기가구에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후원하고,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안정적인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진희 정모담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돕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장곡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과 천덕자 장곡동 지역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공모사업으로 ‘따뜻한 연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정왕본동의 취약계층 100가구에 가구당 5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해, 대상자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의 개별 연락을 통해 12일부터 온누리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온누리상품권 지원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고, 지역의 전통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광만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국마사회 시흥지사는 공기업으로서 나눔경영과 사회공헌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복지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노사민정협의회는 ‘2024년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발표하며 중대재해 예방과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공동선언은 11월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비대면 서명식으로 진행됐으며, 12월 10일 임병택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을 마지막으로 ‘2024년 공동선언’을 알렸다. 2024년 시흥시 노사민정 공동선언에는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김진업 한국노총 시흥지역지부 의장, 정현철 민주노동자 시흥연대 의장, 성낙헌 시흥상공회의소 회장, 황수성 한국공학대학교 총장, 허남용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이건섭 시흥시의회 의원, 이경환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이 참여했다. 공동선언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 예방과 합리적인 노사관계 구축 ▲ESG 경영 목표를 위해 환경보호, 사회적 책임성 제고, 지배구조 개선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시흥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의 노동자, 사용자, 시민, 정부가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일터 조성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인공지능(AI) 기반 24시간 시흥시 맞춤형 정보 제공 서비스 시흥복지온 완료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복지국장 및 복지 관계 부서장, 각 행정복지센터 동장, 경기도 인공지능(AI) 산업육성과 및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시흥복지온’은 시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24시간 365일 맞춤형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정보를 모바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받을 수 있다. 시흥복지온 서비스는 2025년도 사회복지 관련 법규, 지침, 계획 등의 변경 사항을 모두 학습한 후 내년 2월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완료보고회에서는 시흥복지온의 주요 기능과 성과가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서비스의 음성검색, 음성답변, 초기 사용자 질의 가이드 추천, 요약문 제공 등의 기능을 체험하며 우수성을 확인했다. 특히 인공지능(AI) 체험단의 만족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학습데이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에 월곶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5년 사업계획과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운영위원회는 정왕보건지소장을 위원장으로, 월곶동의 지역적 특성과 주민의 의견을 잘 반영할 수 있는 월곶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맞춤형복지팀장, 주민자치회 회장, 통장협의회 회장 등 지역 사회를 대표하는 인사들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월곶동 치매안심마을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2025년 사업 계획을 논의하며 치매 예방 및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확대와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향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치매 예방 활동과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 이웃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월곶동 치매안심마을의 성공적인 운영을 토대로 시흥시 전역에 치매 친화적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