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6일 시흥시와 서울대 음악대학이 함께하는 교육협력사업 ‘음악 멘토링’ 12기 입학식을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개최했다. ‘음악 멘토링’은 지난 2013년부터 시흥시와 서울대 음악대학이 함께 추진해 온 교육협력사업이다. 시흥시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서울대 음악대학 학부생들에게 11종의 오케스트라 악기와 합주를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입학식에는 지난 2월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초·중등 입학생 66명과 서울대 멘토,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 인사와 함께 서울대 멘토들의 현악 4중주 및 금관 5중주 공연, 2024년 교육 운영 일정 안내와 멘토-멘티 상견례로 진행됐다. ‘음악 멘토링’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 악기 멘토링 수업과 함께 관악 캠퍼스 투어, 음대 교수진의 마스터 클래스로 진행되며, 연말 수료 연주회로 1년간의 멘토링 수업이 마무리된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오케스트라는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뤄내는 음악이다. ‘음악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악기 연주 실력 향상뿐 아니라 협력, 배려, 조화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보건소는 봄을 맞아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3월 30일부터 매월 ‘시흥시민 걷기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걷기 한마당은 3월부터 10월까지 여름철(7, 8월)을 제외하고 매월 1회씩 개최된다. 3월 3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걷기 한마당은 갯골생태공원 야외무대를 출발해 벚꽃 터널과 흔들 전망대를 지나 모세달다리를 돌아오거나(50분 소요), 미생의 다리(자전거다리)를 돌아오는(110분 소요) 두 개의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봄을 맞아 시흥시 걷기지도자와 함께 올바른 걷기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고 걷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개최되는 이번 걷기 한마당은 갯골생태공원 야외무대에서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현장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링크를 통해 신청하거나 시흥시보건소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보건소 건강도시과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걷기 한마당을 통해 올 한 해도 시민들이…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미취업 청년의 직업 경험과 적응을 위해 ‘청년 특화 공공일자리사업’을 기획하고 오는 4월부터 추진한다. 본 사업은 시청 및 산하기관의 수요조사를 통해 공공 특화(직무) 일자리를 발굴하고, 청년에게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참여 직무는 총 14개 직무로 행정 및 공공서비스 제공 업무로 이뤄져 있다. 사회초년생으로서 민간 취업의 두려움이 있는 청년들이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하면서 직장 생활의 부적응을 완화하고,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 2월 청년 참여자 20명 모집 공고를 냈는데 3월 15일 진행된 면접에는 모집자의 두 배수 인원이 참가하면서 사업 참여에 대한 구직 청년들의 뜨거운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오는 22일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한 후,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청년들에게 맞춤 직무 역량 교육을 지원해 민간 일자리로 실질적인 취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면접을 통해 청년 구직자들의 활발한 취업 활동 의지를 확인한 만큼, 지속적인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8일 군자지구, 배우물지구(총 940필지/638,611㎡)의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무인항공기(드론), 인공위성을 이용한 위성측위시스템(GNSS) 등 최신 측량 기술로 토지의 위치ㆍ경계ㆍ면적을 조사 및 측량해 국토정보를 디지털화하는 국가사업이다. 시는 사전절차로 지난해 실시계획수립에 대한 공람ㆍ공고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2024년 사업지구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군자ㆍ배우물지구 신청은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 2/3 이상, 면적 2/3 이상의 동의를 받아 이뤄졌다. 향후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사업지구로 지정 완료되면 현황 측량과 경계 설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을근 시흥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 재조사 사업은 경계분쟁 해소와 토지 정형화, 맹지 해소 등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사업인 만큼,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토지소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를 위해 분기별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 단속의 날’을 정해 시행 중이다. 올해 1분기 단속은 3월 26일에 실시하며, 이날 시는 경찰서 및 차량등록사업소와 합동해 상습ㆍ고질적 체납 차량(대포 차량 포함)에 대한 집중 영치 단속에 나선다. 특히 번호판 영치시스템 탑재 차량의 전문 장비를 활용해 아파트단지, 대형마트 및 공용주차장 등 차량 밀집 다중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 영치 활동을 펼친다. 자동차세 체납으로 인한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3회 이상 또는 ▲30만 원 이상인 차량이 해당한다. 차량 과태료(검사 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주정차 단속, 속도·신호위반) 체납으로 인한 영치 대상은 ▲과태료 30만 원 이상의 차량이 해당한다. 그 외의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증을 부착해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생계형 체납자(화물차·택배차)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 및 분납을 유도해 납부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는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장기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족쇄 설치 또는 ▲강제 견인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시행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2024년 1월 1일 기준 81,805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의 지가 열람과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토지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과 의료보험료 산정 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개별공시지가 공시 전 지가의 적정성 여부와 인근 지가와의 균형 유지 등을 토지소유자가 직접 열람하도록 한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시흥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에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관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지가 열람부를 확인한 후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또한, 전화 열람 후 우편, 팩스 신청도 가능하다. 아울러, 의견제출 토지는 감정평가사가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를 검증한 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ㆍ공시할 예정이다.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통해 접수된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18일 시화호 환경문화센터에서 시흥시청소년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등 4개 기관이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 자리에는 각 협약기관의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시화호로 연결된 시흥시, 안산시, 화성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2월 22일 ‘시화호권 정책협의회’를 통해 ‘2024 시화호의 해’를 선포하면서 해당 권역의 청소년들이 시화호의 미래와 비전에 함께 공감하고, 지역사회 환경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실천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ㆍ안산시ㆍ화성시의 청소년재단과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 공동 개발 및 참여 ▲시화호 환경 관련 지속적 청소년활동 교류 ▲각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사업 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자원의 상호교류에 공동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올해 시화호 30주년을 계기로 4개의 협약기관은 협력 체계를 단단히 구축하고, 상호 실무회의를 통해 청소년 환경 포럼 활동 개최 등의 협력사업을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시민과 이용고객의 만족도 제고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2024년 제5기 시민소통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소통위원은 공사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시설별 이용 고객이라면 나이, 성별 등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정기 간담회 참석 및 사업장 탐방(시설 평가) 등을 통해 공사 서비스 개선 의견 등을 개진하고 조치 결과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접수는 3월 16일부터 3월 26일까지이며, 공영주차장 등 12개 시설에서 총 22명을 모집한다. 지원신청서는 시설별 담당자(안내데스크 등) 또는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지원신청서를 기반으로 지원동기 및 활동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 선발된 22명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고객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개선해 나가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봄철(3~5월) 자살 고위험 시기에 지역사회 자살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집중 홍보를 진행한다. 매년 3~5월은 겨울철에 비해 자살률이 증가한다. 특히 졸업 시기와 구직 시기가 겹치는 봄철에는 청년층의 사회적 압박감이 증가하며 계절적 변화에 따른 불면증, 우울증이 재발하기 쉬운 시기로 알려져 있다. 우울증으로 인해 봄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현상을 ‘스프링 피크(Spring Peak)’라고 부르며 이는 전 세계에서 발생하고 있는 현상이다. 이에 따라 시흥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관계기관에 자살 예방 홍보 포스터를 배포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활동에 집중한다. 특히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이 도움받을 수 있는 정보에 대해 알리고, 자살 충동을 느끼는 이들을 발굴해 자살 예방 상담과 치료비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흥시자살예방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나 치료비 지원 등의 정보는 시흥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자(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취업 내비게이션’ 사업을 오는 4월부터 상ㆍ하반기 총 7회에 걸쳐 운영한다. 특성화고 ‘취업 내비게이션’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및 졸업자에게 취업에 대한 두려움을 완화하고, 직업 적응에 어려움이 없도록 직무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대상자의 직무 특성에 맞는 지원서류 컨설팅과 모의 면접, 직장 적응 교육과 함께 청년 기업탐방과 채용박람회 참여를 연계한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관내 특성화고등학교의 수요조사와 의견을 수렴해 참여학교를 모집한 결과, 경기자동차과학고, 경기스마트고, 군자디지털과학고, 한국조리과학고 등 4개 특성화고가 ‘취업 내비게이션’에 참여하기로 했다. 프로그램은 학교별 학과 특성과 취업 희망 기업을 고려해 4월부터 학교별 일정에 따라 각 학교에서 진행된다. 더불어 시흥시 국가산업단지의 청년 기피 현상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청년층이 선호하는 기업을 발굴해 기업탐방을 통한 직무이해를 돕고, 채용박람회를 통해 청년들의 조기 취업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맑은물사업소는 2024년 ‘맛있는 수돗물! 건강한 상수도!’를 목표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연중 시행하고 있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실시간으로 수돗물 수질을 검사해 결과를 알려주고, 수질관리 방안을 제공해 주는 무료 수질 서비스다. 지난해까지는 6개 항목(탁도, pH,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으로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진행했지만, 지난달부터는 망간을 추가해 총 7개 항목으로 한층 강화된 수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검사 항목 중 잔류염소는 세균에 대한 안전성과 소독 여부를 진단할 수 있고, 철, 구리, 아연은 수도 배관의 노후 정도를 진단할 수 있다. 특히 망간은 인체에는 해롭지 않으나 가정 내 필터를 빠르게 변색시키는 주원인이 되고 있어 안심확인제 항목에 추가됐다. 무료 수질검사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물사랑 누리집 또는 시흥시청 상수도과로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익겸 시흥시 상수도과장은 “시흥시민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를 꾸준히 시행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안경나라 시화점은 지난 14일 관내 저소득 가정 중 시력이 좋지 않은 청소년들을 위해 안경을 지원했다. 성장기 아동과 청소년의 시력은 성인 이후 안질환에 큰 영향을 끼치므로, 정기적인 시력 측정을 하고 시력에 맞는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경나라 시화점과 함께 지난 7년간 특화사업의 하나로 저소득 청소년 안경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동절기 안경 지원 사업 대상자에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초ㆍ중ㆍ고 교육비 대상 가구 중 19명의 청소년이 선정됐다. 안경나라 시화점에서는 4만 원 상당의 안경테 후원과 함께 시력 측정을 지원했으며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기금을 활용해 렌즈를 지원했다. 권양인 안경나라 대표는 “3월 신학기 개학을 맞아 시력 교정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후원은 청소년들에게 단순…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신천동에 있는 기계ㆍ장비제조업체인 서경브레이징이 지난 14일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5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서경브레이징은 모범적 기업경영을 통해 국가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며, 2021년부터는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장학사업 및 지역인재 양성에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왔다. 서경브레이징은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장애인협회, 시흥시1%복지재단, 시흥시인재양성재단, 대전 클로버 등에 다양하게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해 지정된 후원금은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마을 건강복지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2024년 ‘행복마을’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 및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영식 서경브레이징 대표는 “특히 취약계층이 많은 신천동에 장학금 및 각종 지원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꿈꾸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미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존경하는 기업인이자 후원자인 서경브레이징 대표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4일 시흥YMCA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비타민 1천 개를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흥YMCA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먹거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소모임과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지역 공동체를 조성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은경 시흥YMCA소비자생활협동조합 전(前) 이사장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큰 일교차로 쌀쌀한 요즘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비타민을 잘 전달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시흥시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고마운 마음과 함께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탁된 후원품은 시흥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취약계층 및 주거환경 위기가구를 위해 ‘주거환경 클린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 명성환경이 지난 14일 생활폐기물을 쌓아둔 채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거주해온 위기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주거환경 클린사업의 대상자는 관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장곡동 ‘똑똑방문단’의 위기가구 집중발굴 방문 조사를 통해 발굴됐다. 대상자는 조현병, 저장강박증 등 정신적인 문제로 인해 청소, 분리수거, 쓰레기 배출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했으며, 집 안에는 쓰지 않는 물건이 가득 쌓여 있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 명성환경은 집 내부에 쌓인 생활 쓰레기를 비롯해 오랫동안 쌓여 있던 적재 물건(약 0.5톤)을 수거한 후 정리 정돈을 시행했다. 추후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간병인과 함께 대상자 안부 확인과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윤상 명성환경 사장은 “이번에 의뢰된 이웃은 저장강박증 등 정신건강의 문제로 비위생적인 주거 공간에 거주했으나 신속한 도움으로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돼 기쁘고 보람됐다”라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클린사업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더 나은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신현동은 지난 14일 동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장곡지구대 경찰, 경비업체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주민 등록 관련 민원을 가정한 모의훈련 시나리오를 토대로 진행됐다. 감정이 격해지고 폭력을 행사하는 특이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상급자의 개입, 주변 직원들의 녹음 및 녹화, 경찰과 경비업체에 신고ㆍ출동 요청, 경찰ㆍ경비업체 출동에 따른 특이 민원인 진압 활동이 진행돼 비상 상황 대응 능력을 높였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다양한 민원인이 민원실에 방문하는 만큼, 공무원의 안전도 매우 중요하다. 이번 모의훈련을 토대로 민원실에서 발생하는 폭언이나 폭력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 모의훈련에 참여해 주신 장곡지구대 및 경비업체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와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정왕동에 소재한 삼천리도시가스 시흥고객센터를 찾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거북섬동 직원들은 도시가스 점검원들이 가정을 방문하면서 요금체납이 있거나 위기가정의 징후가 보이는 가구를 발견하면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전화하거나 거북섬동 ‘복지톡’을 통해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순여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현장에서 가정을 방문하는 점검원의 역할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점검원들의 활발한 제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용주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지난해 7월 새롭게 개청한 거북섬동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에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 단 한 명의 주민도 소외되지 않는 거북섬동으로 거듭나기 위해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발굴된 위기가정에는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 자원과 민간 자원, 사례관리 등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주민공론장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4년 퍼실리테이터 통합 교육’을 신천대야권(시흥ABC평생학습센터)과 정왕권(정왕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고 지난 12일과 14일에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년 퍼실리테이터 통합 교육’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기 위한 회의 진행 기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시민 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이다. 시흥시 동(洞) 단위 평생학습 추진체계 구축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2024년 주민공론장 사업을 운영할 마을회담 운영자, 교육 수다방 운영자, 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총 57명이 2개 반으로 참여했다. 교육은 지난 1월 30일부터 3월 14일까지 A반은 매주 화요일마다 시흥ABC평생학습센터에서, B반은 매주 목요일마다 정왕평생학습관에서 각각 총 6회차(12시간)에 걸쳐 참여형 워크숍(액션러닝) 형태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촉진자(퍼실리테이터)의 역할 이해, 아이디어 도출과 회의 진행 기법, 민주적 의사결정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에 80% 이상 참여(1회 이하 결석)한 총 44명(수료율 77%)이 교육을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 학습자는…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4일 소래너나들이센터에서 시흥시 평생학습의 중장기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2024년 시흥시 평생학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고일웅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장, 오인열 시의원, 유관 기관장 및 전문가 등 평생학습협의회 위원 7명과 지난해 진행된 제4차 시흥시 평생교육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을 진행한 임경수 교수(건국대 글로컬캠퍼스)가 참석했다. 이들은 연구용역이 추진된 과정과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시흥시 평생학습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생교육 종합발전계획’에 대한 논의 외에 ▲지역의 다양한 유휴공간의 파악과 평생학습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동 단위 평생학습으로 시작되는 전문가 육성과 일자리 연계 방안 ▲마을활동가 역할의 중요성과 공유공간에 대한 인식개선 필요성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시흥시 평생교육 종합발전계획의 연구 결과로 제시된 ‘시민은 즐겁게, 시흥은 새롭게 평생교육혁신도시 시흥’이라는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회의에서 제안된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역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공학대학교와 협력해 ‘지역사회 참여교과’를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4년째 진행 중인 지역사회참여교과(CE_Community Engagement/이하, ‘CE 교과’) 사업은 대학과 지자체 간 대표적인 협력사업이다. CE 교과는 이론 중심의 강의를 넘어, 다양한 지역 현안을 수업 주제와 접목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국공학대의 정규 교과목이다. 관계자 인터뷰ㆍ지역탐방ㆍ실습 등 조별 과제 활동을 통해 학생 주도로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1학기 수강 신청에는 전년 수강생 대비 370여 명이 증가한 총 967여 명의 학생이 CE 교과를 신청하면서 학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2학기에도 수강 신청 기간에 맞춰 수강생을 모집하고, 연간 학기가 종료되는 11월에는 CE 교과 수강 학생, 참여 교수진, 시 관계자를 초청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 계획이다. 시는 성과공유회를 통해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는 과제를 선정한 뒤에는 청년정책 제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 부서 실무자 지도를 지원해 관내 대학생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