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전문가·시민이 함께하는 ‘화성형 기본사회추진단’을 공식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18일 푸르미르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출범식을 열고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민관 공동 자문기구인 ‘화성형 기본사회 추진단’과 ‘화성형 기본사회 시민추진단’을 출범했다. 화성형 기본사회 추진단은 2026년 설치 예정인 ‘화성형 기본사회위원회’의 전 단계 조직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해 기본사회 정책 발굴·점검·자문을 수행하는 한시적 정책 촉진 조직이라는 점에서 지방정부로는 최초의 시도다. 추진단에는 ▲기본소득 ▲기본금융 ▲기본돌봄 ▲기본의료 ▲기본교육 ▲기본주거 ▲기본교통 ▲기본안전 ▲기본문화 ▲기본에너지 ▲사회적경제 등 11개 분야의 전문가 총 30명이 참여하며, 생활 전 영역의 ‘기본’을 설계한다. 추진단은 제2부시장 및 관련 분야 실국소장 당연직 8명과 학계·의료·복지·금융·교통 등 외부 전문가 위촉직 22명이 참여하며, 분야별 정책을 자문하고 시 정책의 기본사회와 연계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전문가 추진단과 함께 시민 70여 명으로 구성된 ‘화성형 기본사회 시민추진단’도 공식 출범했다. 시민추진단은 ▲생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2026년도 국회 국토교통위 예산안 심사에서 제기된 분당선 연장 사업의 적극 검토 요구 부대의견과 국토교통부의 동의 의견을 적극 환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분당선 연장 사업은 기흥역(용인)에서 화성시 동탄 일원을 경유해 오산까지 이어지는 광역철도 사업으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후 2024년 국가철도공단의 사전타당성조사 용역까지 완료됐다. 국토교통부는 2024년 말 기획재정부에 후속 행정절차인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해 줄 것을 신청했으며, 현재 조사 대상 선정을 위한 보완을 진행 중에 있다. 분당선 연장 사업이 완료될 경우 동탄 일원은 인접 지자체인 용인, 성남, 오산과의 연계성이 강화됨은 물론, 신분당선과의 환승을 통해 서울 양재・강남 권역 이동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분당선 연장은 동탄테크노밸리, 동탄역, 동탄일반산업단지 일원 등 관내 주요 거점을 경유함에 따라 도시 경쟁력 향상과 현 광역교통 불편을 개선할 수 있는 철도 인프라”라며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7일 정남농협에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나눔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2025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김장)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6백만 원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9개 단체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부인 정우영 여사와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도 함께해 직접 김장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 120박스는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숙자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담근 김장 김치를 통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는 지역사회의 온기를 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총 9개 단체 3천 2백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지역 환경정화, 폭력 예방 캠페인 등 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최근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인플루엔자 유행(2025. 10. 17. 유행발령)이 시작됨에 따라 예방접종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43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1천명 당 13.6명으로 전년 동기(3.9명) 대비 3배 이상 높은 발생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소아·청소년층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인플루엔자 감염 시 갑작스러운 고열, 두통, 근육통, 전신 쇠약 등 신체 증상이 동반되며,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 65세 이상 어르신은 합병증으로 발전하거나,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서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해 적절한 진료 받기 등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올겨울에 인플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11월 17일(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고위직이 참여하는 청렴혁신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대표이사와 고위직 직원들은 반부패·청렴 자율실천 서약서를 작성하고, ‘청렴의 손, 약속의 나무’ 보드에 손바닥을 프린팅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재단의 청렴경영 실천 의지를 밝혔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문화로 연결되는 행복한 화성을 만들어가는 기관으로서, 이번 회의는 경영진의 청렴 의지를 다시금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청렴 실천에 앞장서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재단의 청렴경영 의지를 대내외에 강조했다. 한편 재단은 대표이사 및 고위직이 직접 작성한 청렴리더 다짐 메시지를 전 직원에게 전달하며, 12월 세계 반부패·인권경영의 날을 기념하여 청렴·인권경영 선언을 선포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춤추는 아이는 꿈을 꿉니다. 그리고 그 꿈은 이 도시를, 그리고 지구를 춤추게 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 꿈의 무용단 ‘화성’ '울트라 화성' 제2회 정기공연이 11월 23일(일), 반석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울트라 화성'은 2024년 첫 활동을 시작해 지역을 대표하는 어린이·청소년 문화예술교육 브랜드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올해 정기공연은 “행성 지구, 자연 그리고 기후”를 주제로 선보인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총 30명의 단원들은 한 해 동안 지구를 이해하고 자연과 연결되는 다양한 움직임·창작 활동에 관한 총 29회차 수업을 통해 경험했으며, 이번 공연은 그 과정에서 만들어진 예술적 탐구와 성장의 결과물을 무대에서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다. 예술감독은 지난해에 이어 ‘오!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의 밝넝쿨 예술감독이 맡아 단원들의 예술적 상상력과 창작 역량을 확장시키고 있다.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정기공연은 단원들이 한 해 동안 성장한 모든 경험을 시민들과 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17일 급격한 인구 증가와 광범위한 행정구역으로 인한 치안공백 해소를 위해 경찰서 1개소 추가 신설을 경기남부경찰청에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는 2026년 구청 출범에 앞서 시민 안전 확보와 치안 대응력 강화를 위한 선제 조치로 추진된다. 화성특례시는 2025년 1월 특례시 출범과 함께 2026년 2월 4개 구청 출범을 앞두고 있으며, 서울특별시의 1.4배에 달하는 844㎢의 광대한 면적과 전국 기초지자체 중 4위에 해당하는 106만여 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설치된 경찰서는 화성서부경찰서와 화성동탄경찰서 2곳에 불과하며, 경찰관 1인당 담당 인구는 996명으로 전국 평균(391명)의 2.5배, 인근 특례시 평균[760명(수원시 599명, 고양시 725명, 용인시 955명)]보다도 현저히 많아 치안 서비스의 질적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 또한 경찰관 1인당 관할면적도 0.80㎢로 인근 수원시(0.06㎢), 고양시(0.18㎢) 대비 3.2배 이상 넓어 효과적인 치안 대응이 어려운 실정이다. 화성시는 최근 5년간 전국 최고 수준의 인구 증가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연구원(원장 박철수, 이하 연구원)은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공유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이하 ‘공유 자전거 등’)의 무질서한 방치로 인해 도시 미관이 훼손되고 보행 불편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화성시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 등의 주차시설 설치 가이드라인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원은 공유 자전거 등의 운영업체로부터 수집한 실제 대여·반납 데이터를 활용해 보행권별 주차 수요 수준을 추정하고, 주차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별·지역별 특성을 도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각 보행권역별 주차 수요 수준 및 입지 여건에 따라 적정 주차시설의 설치 유형(노면표시형, 거치대형, 주차장형)과 위치를 제시하였다. 노면표시형과 거치대형은 보도 등 보행공간에 설치하되 보행자 통행과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하였으며, 주차장형은 도로 외 구역에 설치하되 대상 부지의 규모와 형태를 고려해 대규모 또는 소규모로 분산 배치하는 등 다양한 설치 방안을 제안하였다. 연구원의 홍성민 연구위원은 “이번 연구 결과는 화성시가 지난 8월 도입한 ‘PM 지정위치 대여·반납제’ 시행 이후, 제기된 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6일, 비봉체육공원(비봉 1ܨ호 축구장)에서 ‘제2회 화성특례시의회 의장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개최되어 생활체육을 통한 시민 화합과 건강한 공동체 문화 확산을 함께 응원했다. 화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이용운·위영란·유재호·송선영 의원이 참석했고, 지역 동호인 등 5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협동과 열정으로 하나 되는 화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관내 1부ܨ부ܩ부와 60대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조별 리그 및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개회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체육 유공자 표창, 선수대표 선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족구는 발끝 하나로 공을 이어가듯 서로의 호흡을 맞추고, 마음을 나누며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스포츠로, 협동과 배려의 정신이 살아 있는 종목”이라며“이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의 저변이 더욱 확대되고, 시민 모두가 스포츠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4일, 롤링힐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회 초록우산 화성 후원의 밤’행사에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는 후원자들과 함께 지역 아동을 위한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김경희·배현경·유재호·위영란·이은진·최은희 의원이 참석했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임승분 초록우산 화성후원회 회장 및 지역 후원자와 아동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사랑과 나눔으로 세상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화성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헌신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후원자와 아동이 직접 교류하며 정서적 유대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어 비에스비푸드 정관영 대표의 ‘그린노블 헌액식’, 후원자와 아동이 함께하는 소통 프로그램(레크리에이션, 오르골 만들기), 옹알스 넌버벌 코미디 공연, 만찬 순으로 진행돼 따뜻하고 감동적인 분위기 속에서 막을 내렸다. 배정수 의장은 “늦가을의 저녁, 아이들의 웃음을 향해 오랜 시간 걸어온 여러분의 사랑이 이 도시를 따뜻하게 밝혀주고 있다”며 “여러분은 화성의 미래를 지탱하는 뿌리이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화성시 전역에서 진행된 ‘2025 재활용나눔장터(체험부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재활용과 절약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자원순환 실천을 생활화하기 위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나는야! 자원순환 실천왕!’ 체험부스 운영 ▲환경정책 홍보 및 시민참여 환경캠페인 ▲폐건전지·종이팩 교환 ▲화성시 환경국(동탄출장소 포함) 직원 기부물품 장터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환경국 직원들이 기부한 도서, 소품, 수공예품 등은 시민들에게 새 주인을 찾아가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동탄출장소 직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장터의 풍성함을 더했고, 행정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의 모범 사례가 됐다. 올해는 마을 행사나 지역 축제와 연계해 체험부스를 운영하면서 더 많은 시민이 자연스럽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점도 큰 성과로 평가된다. 이병섭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나눔장터는 환경국과 출장소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로 자원순환과 나눔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최근 관내 일부 학교에 수두(Varicella)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관리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수두는 발열과 함께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는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주로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발생하며 전염력이 강해 교실 등 밀집된 환경에서는 감염이 쉽게 확산될 수 있다. 시는 교내 수두 확산 방지를 위해 교내 환기 강화, 정기적 소독, 유증상자 귀가 조치 후 의료기관 방문 안내, 자택 격리 및 등교 정지, 모니터링 등 수두 환자 발생에 따른 대응 체계를 철저히 하고 있다. 또한, 시는 수두를 비롯해 주요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교, 감염취약시설 등 집단생활시설을 중심으로 손씻기, 마스크 착용, 개인물품 공유 자제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시는 교육청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감염병의 지역사회의 확산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수두는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나, 면역력이 떨어진 시기에는 감염될 수 있다”며 “수포나 발진,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하는 2025년 하반기 직장인 미혼남녀 만남 행사‘화성탐사(화성시가 이어주는 탐나는 사람 만나기)’4기 행사가 지난 15일 매향리생태공원 및 매향리평화기념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참가 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화성시 소재 기업체에 재직 중인 27세에서 39세의 직장인 미혼남녀다. 4기 행사에서는 참가자 40명 중 13커플이 탄생하며, 매칭률 65%로 역대 최고 매칭률을 기록했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연애 전문 강사의 연애 코칭,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1대1 매칭 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탐사’는 지난해 하반기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미혼남녀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만남 및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현재는 화성특례시를 대표하는 결혼 장려 정책으로 자리잡았으며, 최근에는 화성탐사를 통해 만난 커플이 실제 결혼까지 이어지기도 했다. 앞서 지난 1일 진행된 3기 프로그램에서는 15커플이 탄생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5년 하반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당시 총 100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화성 into 테크노폴’의 2025년도 여정을 마무리하는 종합수료회가 지난 15일 동탄 ASM Korea 사옥에서 개최됐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탐방단은 싱가포르, 유럽, 미국의 글로벌 기업 및 기관을 방문하고 현지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통해 새로운 시야와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의원, 이영석 ASM Korea 대표이사,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 등 주요 내빈도 참석해 지역의 인재로 성장한 학생들의 성과를 지켜보며 수료를 함께 축하했다. 또한, 화성특례시의 미래를 이끌 청년 인재들이 해외 탐방과정에서 얻은 지식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발굴한 화성특례시에 접목할 수 있는 우수정책 5건을 발표했다. 학생들은 ▲화성시 청년 혁신 허브 구축 방안 ▲지역 정체성을 살린 화성시 대표 다과 개발 등 참신한 기획력과 다양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정책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활동 기간 동안 우수한 활동을 펼친 탐방단에게는 표창도 수여돼, 지역 사회를 위한 청년들의 노력과 열정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화성특례시 추천 여행코스’ 1·2차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정명근 시장의 문화관광도시 비전 아래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도시 전역의 관광 매력도를 높이기 위해 주요 명소를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한 9개 테마 코스를 개발하고, 11월 4일부터 본격적인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시범운영은 개발된 9개 코스 가운데 ‘쉼표여행’·‘감성투어’·‘시간여행’ 3개 코스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1차 시범투어(팸투어)는 SNS 리뷰어를 대상으로 운영해 여행 동선의 매력과 콘텐츠 완성도를 점검했으며, 2차 시범투어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해 실제 이용자 관점에서 코스의 효율성·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쉼표여행’ 코스에서는 비봉습지공원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궁평관광지의 황금해안길과 해송 군락지를 따라 산책했다. 전통양조장에서는 화성시 특산물인 송산 포도로 전통식초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감성투어’ 코스에서는 폐건물을 전시·문화 공간으로 재구성한 소다미술관과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가 설계한 남양성모성지를 방문했다. 또한,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를 이용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가 설계한 화성시 관광명소이자 대표적 순교성지인 남양성모지에서 12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화성특례시 남양성모성지 클래식 음악제'를 선보인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동혁, 첼리스트 문태국, 그리고 소프라노 강혜정 등 그 명성만으로도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일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12월 5일 ‘현을 위한 하루’,12월 6일 ‘피아노를 위한 하루’,12월 7일(일) ‘바흐를 위한 하루’,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첫째날인 5일에는 개막공연에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이지혜가 함께하며 시벨리우스, 바흐, 차이콥스키의 명곡 외에도 트럼펫 연주자 성재창의 협연으로 네루다 트럼펫 협주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둘째날인 6일에는 신박 듀오가 연주하는 슈베르트 네 손을 위한 환상곡,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등의 곡을 통해 오스트리아 음악의 황금기를 여행하는 듯한 특별한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쇼팽 4개의 발라드와 스케르초 2번, 피아노 소나타 2번 등을 연주하며 아름다운 쇼팽의 선율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마지막날인 7일에는 첼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11월 15일 토요일, 왕배산체육공원에서 1,000여 명의 동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동탄9동 동민 체육대회'동구야! 놀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탄9동 체육진흥회(회장 정진원) 주관으로 12시 30분부터 16시까지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는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지역 사회의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나무그루 팝스앙상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모범시민 표창 수여식, 명예동장 위촉식 및 장학금 전달식, 그리고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한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올해 특별히 진행된 명예동장 위촉식에서는 동탄9동 임병조님이 명예동장으로 위촉됐으며, 그 뜻을 함께하기 위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임병조 동탄9동 명예동장은 “형편이 어려워 아르바이트를 고민해야 하는 청소년들이 잠시의 시련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한다” 며 “제가 내민 작은 손길이 이 친구들에게 희망이 되고, 자신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화성시민대학에서 개최한 ‘2025 평생학습주간 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특별한 시민, 평생학습을 꽃 피우다’를 슬로건으로, 시민이 주체가 돼 학습의 즐거움과 가치를 함께 나누는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평생학습 작품 전시 ▲원데이클래스 ▲평생학습 포럼 ▲시민강사 역량강화 워크숍 ▲명사 특강(개그맨·작가 고명환 초청) ▲동아리 공연 등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명사 특강에서는 고명환 작가가 ‘삶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학습의 힘’을 주제로 자신의 경험을 나누며 관객들의 큰 공감을 얻었고, 평생학습 동아리의 무대 공연과 평생학습 연계 체험 부스는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느끼게 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이번 평생학습주간은 시민이 직접 배우고,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화성형 학습 공동체의 축제”라며 “시민 모두가 평생학습을 통해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가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 동탄3동은 15일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율적 치안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전용기 국회의원, 시·도의원, 동탄3동 자율방범대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율방범대 출범을 축하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동탄3동 자율방범대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야간 순찰, 학교 주변 청소년 선도 활동, 범죄예방 캠페인 등 생활밀착형 치안 활동을 전개하는 민관 협력 자율조직이다. 이태화 자율방범대장은 “오늘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탄3동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꾸준히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자율방범대는 지역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며 이웃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에 시 역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11월 14일 오후 2시, 화성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자살대책추진본부(TF) 응급대응을 위한 경찰·소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살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이들에게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재홍 서부경찰서장, 강은미 동탄경찰서장,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이 참석했다. 4개 기관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위기 대응 ▲지역 특성을 반영한 위기 전달체계 확립 ▲합동 출동을 통한 대응체계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자살 문제는 단순한 연락이나 일시적 개입으로 해결될 수 없다”며 “위기 발견부터 생활 개선까지 이어지는 통합 대응체계를 통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맞춤형 자살예방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해왔다. 특히 ‘화성특례시 자살예방 핫라인’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