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8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회장 김태섭) 주관으로 자문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을 주제로 자문위원 의견 수렴 및 자유토론이 이뤄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북한 인권 문제 개선과 북한 이탈주민 지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문위원 역할과 실천 과제를 논의했다. 김태섭 회장은 “구리시협의회 자문위원들께서 북한 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멘토 역할을 수행하고, 이들과 함께 통일의 기반을 조성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불안한 국제 정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튼튼한 안보태세 확립과 평화통일이라는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하고 계신 자문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오늘 정기회의가 자유의 가치를 바탕으로 인권이 보장되는 한반도의 미래를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구리문화재단은 지난 7일 국비 공모사업인 ‘2024년 꿈의 댄스팀 거점기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꿈의 댄스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하는 국비 공모사업으로, 춤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과정을 그려나가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구리문화재단은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으로 향후 3년까지는 매년 1억 원, 4년차 이후부터는 연 5,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꿈의 댄스팀 구리 – 따다Dot’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꿈의댄스팀 구리-따다Dot’은 오는 4월 사회적 취약계층을 포함한 초등학교 4~6학년 단원을 모집해 30회 이상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오는 11월에 성과발표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리문화재단 관계자는 “춤이라는 비언어적 표현매체로 청소년들의 깊이 있는 소통과 공감 그리고 건강한 사회적 관계가 형성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구성했으며, 학생들이 구리문화재단이라는 즐거운 문화놀이터에서 마음껏 뛰고 춤추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7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컨벤시아에서 열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착공 기념식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과의 인사 자리에서 GTX-B 갈매역 정차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월 21일 GTX-B노선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주민 등의 의견수렴 결과 및 반영 여부 국토교통부 공고 시 언급한 ‘갈매역 추가 정차를 위해서는 타당성조사 등을 수행하여 관련기관과 협의 후 추진하여야 하는 사항이며 민간사업자가 적극 협조하겠다’라는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민간사업자와 향후 갈매역 추가 정차를 위한 협조체계 구축 요청 등 긴밀한 협의를 진행했다. GTX-B노선은 인천대입구역부터 마석역까지 14개 역을 거쳐 총 82.8km를 운행하는 급행철도로써, 2030년 GTX-B가 개통되면 인천에서 강남을 비롯한 서울 주요지점을 30분 내로 도달하게 된다. 그러나 GTX-B노선을 경유하는 지방자치단체 중 구리시만 유일하게 정차역이 없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GTX-B 갈매역 정차를 위한 추가 타당성 용역을 민간사업자와 함께 협의하여 조속히 마무리하고, 국토교통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구리시 관내에서 LH가 추진하는 대형 개발사업의 특화 발전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LH와 선(先) 교통·생활·문화·첨단ICT 인프라 등을 구축한 자족 기능의 특화 도시 조성을 함께 추진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신성장 혁신산업 유치를 위한 공간과 주거·문화·복합용도의 중심지인 콤팩트 시티 조성, 광역교통대책 수립과 개발제한구역 해제, 구리 E-커머스 물류단지 등 사노동 복합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 기타 관내 LH 개발사업과 갈매권역 광역교통 현안 사항 해결과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시는 토평2지구 공공주택조성 개발사업에 따른 GTX-D노선 연계, 왕숙천 및 강변북로 지하화 사업 등 광역교통개선 대책 마련과 GTX-B 갈매역 정차를 위한 지원은 물론 갈매역세권지구 내 공원 부지 지하 주차장 조성 등 LH에 협조를 요청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공동 업무협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청정구리! 모기ZERO’실현을 위해 시청 각 부서별로 관리하고 있는 시설 및 지역을 대상으로 부서 협업을 통한 모기․해충 퇴치사업을 3월 11일부터 연중 실시한다. 구리시보건소 보건정책과, 안전총괄과 등 12개 부서는 모기․해충이 주요 발생하는 시설 및 지역에 대한 주기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업조직 역할을 구성하고 방제 담당자를 지정해 선제적 방역소독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구리시보건소는 방역기동대를 편성해 지역 내 방역취약지역의 주기적 방역관리와 함께 해충, 감염병 민원 발생 시 신속한 방역과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기유충이나 성충모기 서식처 발견 시 신속한 방역을 위해 구리시청 보건정책과 감염병관리팀 또는 구리시보건소 홈페이지 ‘모기서식지 민원신고 처리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모기 및 해충퇴치를 위한 철저한 방제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 아울러, 야외 모기서식지 등 방역이 필요한 곳은 꼭 신고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일 구리농수산물공사와 협력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시장 종사자와 이용객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관리’를 운영했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장, 뇌, 그리고 혈관에 발생하는 모든 질환을 총칭하는 것으로, 제2의 주요 사망 요인이나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이에 구리시 보건소는 도매시장 내 상장지도센터에서 생업으로 인해 건강관리가 어려운 상인들과 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혈압·혈당·간이 콜레스테롤 검사 및 상담, 교육 등을 진행했다. 또한 스트레스 검사를 위한 마음안심버스 운영과 이동 금연 클리닉도 함께 제공하는 연계 서비스를 제공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평소 생업으로 인해 건강관리를 잘 하지 못한 시장 종사자들에게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로 건강 상태 확인과 관리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일 구리시 농업인회관에서 우리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농업단체와 함께하는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통 장 담그기 행사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높아진 도시민들과 지역 농업인이 한 팀을 이루어 우리 고유의 식문화를 함께 체험하면서 옛 농촌의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뜻깊은 행사다. 시는 이번에 담은 장에 대해 약 50일 이후인 4월 26일에 장가르기를 실시하고, 이후 숙성기간을 거쳐 10월 30일에는 장나누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 담그기에 참여한 구리시 생활개선회 허현자 회장은 “농업인과 구리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가 처음인데, 공동체 의식도 생기고 모두가 맛있는 장이 되길 기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전통문화를 아끼고 가꾸는데 함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장 담그기 체험행사가 구리시 지역 농업인과 구리시민이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농업인회관에서 진행하는 농업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와 지역먹거리에 많은 시민이 관심 갖기를 기대한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2024년 3월부터 구리시에 거주하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1인가구 지원사업'과 '1인가구 자유주제 제안사업'을 추진한다. '1인가구 지원사업'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재무·경제 프로그램인 ‘금융안전교육’ ▲공동조리․식사를 통한 식생활 개선 및 사회적 교류 증진을 위한 ‘식생활 개선 다이닝’ ▲연령대별 맞춤형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돌봄 프로그램’ ▲중장년 관심분야 동아리 구성․지원을 위한 ‘중장년 수다살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한 '1인가구 자유주제 제안사업'에는 ▲가구와 가죽공예를 제작하는 ‘특별한 소공방’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행복한 피크닉’ 등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1인가구의 비율이 점점 늘고 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인가구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오는 9일부터 다자녀 가구 상·하수도 요금 감면 대상을 ‘18세 이하 자녀 3명 이상부터’에서 ‘18세 이하 자녀가 있는 2자녀 가구’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저출산 대책 지원의 하나로, 다자녀 가정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 '구리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 절차를 추진했으며, 지난 2월 21일 해당 조례가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됨에 따라 상하수도 요금 감면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상·하수도 요금 감면 대상은 구리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2자녀 가구이다. 신청 방법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이번 조치로 구리시에 있는 약 1만 세대가 매월 최대 5톤에 해당하는 가정용 상·하수도 요금 6,240원을 감면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마음 편히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시책을 발굴해 행정에 적극적으로 접목하고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4일부터 본소 이용이 어려운 갈매동 주민들을 위해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내 치매안심실을 상시 운영 체계로 전환했다. 시는 지난해 5월 2일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가 개소된 이후, 갈매동 주민을 위해 매주 금요일(주 1회)에 치매안심실을 운영하며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지원했으나, 더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치매 조기검진 및 상담을 통해 인지저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에게는 치매안심센터 본소로 연계해 치매 정밀검사(진단검사, 협약병원 의뢰 및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치매진단 시 치매검사비, 치매치료관리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검진 결과에 따른 정상군 및 인지저하군을 대상으로 치매를 사전에 예방하고 인지강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억사랑 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동도 3월부터 치매안심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니 시민들이 치매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한 좋은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가족센터는 생애주기별 발생하는 다양한 가족문제 및 심리, 정서적 문제 해소를 위한 '2024년 가족상담 사업'을 추진한다. 가족상담사업은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되는 가족 내 다양한 갈등과 문제 상황을 면접상담, 집단상담 등의 방법으로 해결을 유도하고 개인과 가족의 역량강화를 돕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상담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본 센터 상담실에서 진행되며, 상담시간은 개인상담은 1시간, 부부 및 가족상담은 1시간 30분으로 진행된다. 윤성은 가족센터장은 “심리, 정서적인 어려움이 있는 구리시민들이 가족상담을 통해 가족 구성원들 간의 관계 변화 및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가족센터는 전국 212개소 가족센터 중 한국건강진흥원 가족상담 우수기관 57개소에 포함되어 있으며. 인증은 2024년 12월까지 유지된다. 아울러,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전문 컨설팅 지원을 받아 가족 상담의 질적 향상과 함께 전문성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3월 7일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하는 ‘GTX-B노선 건설사업 착공기념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서울시 편입에 대한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부와 지자체 관계자, GTX-B가 지나는 지역 주민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행사장에서 백경현 구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구리시의 서울시 편입과 관련해 총선 결과와 관계없이 지속 추진하자는 의견을 재차 확인했다. 또한 서울 시내버스의 노선 확대를 통한 구리시 교통개선 방안과 서울-구리 기후동행카드 도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서울시 편입은 더 이상 구리시가 작은 위성도시가 아닌 자족 도시로서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라며, “구리시민이 염원하는 서울시 편입은 총선 결과와 관계없이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3월부터 7월까지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을 운영한다.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은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 확대와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한 기초지식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의 특성 ▲자원봉사활동 방법 ▲NEIS 전송 ▲자원봉사센터의 봉사활동 프로그램 ▲구리시 자원봉사 수요처에 대한 정보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중학교 1학년 신입생을 위해 1365자원봉사 포털 활용 방법과 학생의 자원봉사 실적을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 전송하는 방법을 자세히 안내해 활동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향후 자원봉사활동에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 시기에 자원봉사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고 깨닫는 게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나눔과 배려의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7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3월 1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김은주 보건소장이 발표자로 나섰다. 브리핑에서는 △2030 청년 대상 왕숙천 러닝크루 시범 운영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갈매동 주민을 위한 치매안심실 상시 운영 △감염취약시설 실내 바이러스 저감장치 설치 지원사업 △교문건강증진센터와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마음안심버스’ 연계 운영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왕숙천 러닝크루는 구리시가 지역 2030 청년들을 위해 마련한 건강한 소통의 장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열린다. 운영시간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고 장소는 인창동 왕숙교 아래다. 프로그램은 초보자를 위해 전문지도사가 올바른 달리기 자세와 주법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별로 4~5km 달리는 러닝 코스도 즐길 수 있다. 신청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은주 소장은 “러닝크루는 지난해 12월에 열린 구리시 동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연애 예능형 유튜브 콘텐츠 ‘아재의 참견 시즌2’를 지난 5일 구리시 공식 유튜브 ‘구리비전’을 통해 공개하고 매주 화요일 1편씩 총 9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아재의 참견’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취업난으로 연애, 결혼, 출산, 취업 등 많은 것을 포기하고 있는 소위 N포세대 청년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미혼 남녀가 구리시를 배경으로 소개팅을 진행하고, 패널들은 남녀의 소개팅을 보며 연애, 결혼, 취업 등에 대해 조언하며 웃음과 희망을 전달한다. 2023년 공개된 ‘아재의 참견 시즌1’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제작된 연예 예능형 유튜브 콘텐츠로 새로운 방식의 지자체 홍보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해외 일간지에도 소개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즌1에서는 관내 거주하고 있는 미혼 남녀 각 1명씩을 선발해 ‘구리토평가족캠핑장’에서 소개팅을 진행했고, 이번 시즌2에서는 구리를 잘 모르는 관외 미혼 남녀가 구리한강시민공원, 구리타워, 왕숙체육공원 등 구리의 명소를 직접 찾아 데이트 코스를 만드는 소개팅으로 개편됐다. 시즌2에서도 시즌1과 마찬가지로 구리시 대표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2024년 3월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전국 민방위 훈련 계획에 따라, 지난 6일 오후 2시부터 45분 간 구리농수산물공사 일대에서 공사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풍수해, 지진 등 자연 재난에 의한 위급 상황을 가정해 안전하게 대피하는 훈련과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초기 진압하고 인명을 구조하는 훈련으로 이루어졌다. 대피 훈련은 재난 상황 발생 시 대피유도요원의 지시에 따라 직원들이 신속하게 대피장소로 이동하고 비상시 행동 요령을 익히는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미처 대피하지 못한 노약자 등의 긴급 구조 교육도 진행됐다. 안전교육훈련은 화재 발생 등 유사시 소화기를 사용한 신속한 화재 초기 진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 사용법을 익히는데 중점을 뒀으며, 화재진압과 동시에 이루어져야 할 인명 구조 방법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구리농수산물공사 관계자는 “이번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은 공사 전 직원들이 비상시 행동요령 등을 잘 숙지하고 비상대응능력 등 역량을 강화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6일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인지 프로그램으로 권역별(인창, 수택, 갈매) 기억나무쉼터 3개소를 본격 개강했다. 참여 대상은 구리시 치매안심센터 등록자 중 치매 진단을 받은 경증어르신이며, 프로그램은 전문 작업치료사가 운영하는 신체·인지 강화 프로그램과 외부 강사를 활용한 라인댄스, 톤차임 악기연주, 수공예 등이 있다. 시는 치매 어르신들의 치매 진행 속도를 지연하고 인지·신체·정서 등 잔존 하는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아울러, 4차산업 디지털 혁명시대에 맞추어 스마트 테블릿 pc를 활용한 스마트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창동 본소와 교문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정원형 안심텃밭을 운영해 참여 어르신 간 정서적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권역별 쉼터는 3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2회 3시간씩 3개월간 운영되며, 쉼터별 일정은 ▲인창기억나무쉼터 1기(2024.3.6~6.5. 수·금 오전반),▲인창기억나무쉼터 2기 초로기반(2024.3.6~6.5. 수·금 오전반), ▲수택기억나무쉼터 1기(2024.3.5.~6.4. 화·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6일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 ‘헤아림 17기’ 치매 가족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헤아림 17기 가족교실은 지난 1월 31일에서 3월 6일까지 매주 1회(수요일 10:00~12:00) 운영됐으며, 참여자 10명 중 8명이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치매환자 가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식과 기념 촬영, 참여자의 프로그램 수료 소감, 기 수료자의 사례공유 및 격려 등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한 치매 가족교실 기 수료자들로 이루어진 자조모임‘한마음 치매애’일원은 헤아림 17기 수료식에 참여해 치매가족에게 혼자가 아니라 함께임을 알리는 희망 길잡이 역할을 자처했다. 가족교실에 참여한 한 수료자는 “가족 교실 돌봄 교육과 다른 치매 가족들과의 교류를 통해 치매 돌봄의 산지식과 경험을 알게 되면서 지친 삶의 작은 희망을 가지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마음을 놓치지 않고 헤아려 주는 치매 친화적인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가족의 부담감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가 운영중인 민원상담관 제도가 큰 호평을 받고 있다. 2023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민원상담관 제도는 시민이 필요로 하는 민원안내 및 각종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중심의 체감 행정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구리시 민원상담관은 명예직으로 퇴직 공무원 등 지역 실정에 밝은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오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해결점을 제시해 주고 있으며, 시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민원상담관의 주요 역할은 ▲복합민원에 대한 상담 및 안내 ▲각종 민원서식작성 보조 및 해당부서 연계 ▲행정정보 제공과 시책 홍보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도개선 제안 및 건의 ▲현장 로드체킹을 통한 시민불편사항 사전 조치 등이다. 민원상담관의 2023년 운영 실적은 11개 분야 819건으로, 분야별 처리 실적은 ▲일반행정 342건(42%) ▲도로·교통 118건(14%) ▲건축·건설 77건(9%)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상담 70건(8.5%) ▲청소·환경 52건(6.3%) ▲산업·지역경제·재개발 41건(5%) ▲사회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동구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활동으로 ‘사랑의 한 끼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동구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은 경칩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관리를 돕고자 정성껏 반찬(백반, 소불고기, 콩장, 김치, 오이무침, 바나나 등)을 준비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배달하는 등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식사나 음식을 만들기 어려워 잘 챙겨 먹지 못했는데,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배달까지 해줘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현장을 방문한 김건영 동구동장은 “경칩이라는 이름은 겨울을 깨우는 소리라는 뜻을 담고 있는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 덕분에 동구동이 겨울잠에서 깨어난 듯, 새로운 활력으로 가득 찬 봄을 맞이한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동구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성껏 반찬을 준비하여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사랑의 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