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경로당 이용 노인들에게 건강 및 복지 상담과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해피헬시경로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대사증후군과 만성질환에 취약한 경로당 회원들의 혈당, 이상지질혈증 수치를 체크하고 건강 상태 및 기저질환에 따른 맞춤 상담 및 교육을 시행하는 장암동의 건강+복지 특수사업이다. 최근 해피헬시경로당은 장암동 동아아파트 경로당에 마련했다. 대한무용예술협회 소속 날개드림의 건강댄스 전문강사가 함께 방문해 밴드 운동 및 건강 댄스를 교육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꾸준한 신체 활동 및 건강증진을 위해 운동밴드, 악력기, 단백질 보충제 등 노년기 맞춤형 건강 물품을 제공했다. 동아아파트 경로당 이병호 회장은 “주민센터에서 직접 찾아와 건강 체크도 해주고 운동도 알려주니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조금 더 건강증진에 관심을 갖고, 자가 관리를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3월 26일 대한적십자사 의정부1동 봉사회가 저소득가구 및 취약계층을 위한 주‧부식세트 39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의정부1동 봉사회는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이달부터 의정부1동과 협력해 클린 빨래방 사업을 시작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즉석식품, 라면, 참치캔, 김 등이 담긴 이번 후원물품은 적십자 결연 11가구와 비결연 28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조용천 회장은 “새봄을 맞아 온정을 나누기 위해 주‧부식세트를 마련했다”며, “올해 기부를 시작으로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나눔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매년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나눔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이웃사랑의 선행과 후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월 26일 흥선치매안심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치매안심마을의 기획, 운영, 성과 분석에 대한 의사결정 등을 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 흥선동 복지지원과 보건복지팀, 흥선노인복지관, 흥선동 27통장, 경로당협의회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흥선동은 2018년부터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으며 지난해에는 우수치매안심마을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치매안심마을 운영 결과 보고, 올해 사업 추진에 대한 구체적 방향 안내, 운영위원 의겸수렴을 통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협력 방안은 민관협력을 통한 치매인식 개선 교육 및 홍보, 치매안전망 구축 등이 제시됐으며, 향후 사업 추진 시 반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역주민의 치매인식을 개선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치매안심마을 사업 홍보 ▲치매안심가맹점 확대 ▲한마음 치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행기관을 4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또는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들에게 재가돌봄‧가사, 심리지원, 병원동행 서비스를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서비스다. 모집 분야는 기본서비스(재가돌봄‧가사), 특화서비스(심리지원, 병원동행) 분야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 후 시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및 인력, 사업에 대한 이해 등을 고려해 수행기관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상돌봄서비스는 기존 돌봄서비스의 주요 대상인 노인, 장애인, 아동 중심에서 중장년, 청년 등으로 대상을 넓혔다”며, “다양한 대상에게 추진하는 신규 사업인 만큼 역량 있는 기관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상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은 5월 중순부터 주소지 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2024년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의정부시 미세먼지 분석 및 관리방안’ 연구용역의 결과를 토대로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일반사항 ▲자동차 등 이동오염원 ▲사업장 배출원 ▲생활 주변 관리 ▲민감계층 건강 보호 ▲과학적 관리기반 구축 ▲협업 및 소통 강화 등 총 7개 분야의 32개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특히, 특수시책으로 전국 최초 ‘메타버스 미세먼지 시민체험관’을 운영한다. 또 시내버스 이동형 미세먼지 저감장치 실증사업 등 시민들이 체험‧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미세먼지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각종 특수시책을 지속 발굴해 미세먼지 걱정없는 청정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시면 여러분께도 친환경자동차 적극 구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친환경보일러 교체, 농작물 및 쓰레기 불법소각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2025년까지 초미세먼지(PM2.5) 농도 17㎍/㎥ 달성을 목표로 미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과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선수들은 2024년 3월 26일 삼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재능기부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재능기부는 연고지 의정부의 학교체육·예술 및 늘봄학교(방과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선수들이 삼현초 학생들에게 배구를 직접 가르치면서 유소년 학생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에서 배구 선수들은 초등학생의 배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배구 용어 및 규칙 등에 대한 다양한 배구 지식들과 배구의 기본자세를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맞춤 수업으로 진행했다. KB 스타즈 배구단 선수들은 “오늘 보여준 학생들의 배구 수업에 대한 열정과 집중력에 놀랐다. 앞으로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라 달라.”며 소감을 전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오늘 현역 프로 배구 선수들이 보여준 재능기부를 통하여 학생들은 배구에 관심을 가지게 됐으며,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 선수단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26일 경기형 늘봄공유학교(구 지역협력 거점형 돌봄교실)의 효율적인 지원방안 모색하기 위해 봄볕 작은도서관과 LH더휴 작은도서관을 현장 방문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경기형 늘봄공유학교는 초과 돌봄 대기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자체 작은 도서관 시설을 위탁 운영하여 2023년 10월부터 방학을 포함하여 돌봄 대기를 지속적으로 해소하고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경기형 늘봄공유학교 위탁 운영기관을 방문하여 현장의 의견수렴을 통해 늘봄공유학교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 지원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지역협력 거점형 늘봄공유학교 시설을 돌아보며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 및 안전 취약 분야를 점검했다. 특히 학생들의 생활안전과 프로그램 질 관리에 대해 특별히 당부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지역연계 경기형 늘봄공유학교를 통해 의정부 학생들의 따뜻한 책임돌봄과 전인적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인 ‘용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 교육취학계층 학생 20명 대상으로 3월부터 매월 격주 화요일에 밑반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교육복지안전망]으로 연계 협력하고 있는 기관인 의정부비전교회, 고산종합사회복지관, 장암종합사회복지관,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하고 있으며, 1:1 가정 방문을 통해 환경적 어려움을 예방하고 해결함으로써 건강한 학교생활을 유지하도록 돕고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교육취약계층의 학습·돌봄·안정의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 협력이 중요하며교육지원청은 통합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어려움에 처한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의정부시 호원동에 위치한 의료법인 윤영의료재단 호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센터 임직원에 대한 업무상 재해 및 질병에 대한 진료체계를 구축, 우수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최선의 의료서비스 제공, 센터와의 협업을 통한 지역사회 사회공헌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용걸 이사장은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 증진을 위해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박향진 윤영의료재단 호원병원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의정부를 함께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향진 이사장은“앞으로 우수자원봉사자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자원봉사자를 위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대한무용예술협회와 의정부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의정부시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자원봉사자를 위한 다양한 재능기부 사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용걸 이사장은 “의정부시 재능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대한무용예술협회 송영은 대표님 및 임원진 분들게 감사드린다.”며“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의정부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은 대표는“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재능봉사 활성화에 앞장서고, 의정부 시민 누구나 재능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도시공사가 시민 관점의 의견을 수렴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2024년 시민감동모니터링단을 4월 7일 18시까지 모집한다. 시민감동모니터링단은 의정부도시공사에서 운영중인 각 사업장의 고객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업무를 맡게 될 시민 10인으로 구성되며, 전화 및 현장친절도, 시설불편사항 점검 등 고객만족을 높이기 위함이다. 공사는 모니터링단 활동에서 모아진 자료를 기반으로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시민감동모니터링단은 모니터링 활동 교육을 이수받은 후 4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7번 활동하며, 교육 이수 및 활동보고서 제출 실적마다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지원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의정부도시공사 홈페이지 ‘알려드립니다’ 게시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용석 사장은 “시민감동모니터링단은 공사와 시민과의 연결을 강화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께서 의정부도시공사의 가치 창출에 동참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도시공사는 2024년 상반기 직원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행정, 기계, 운전 등의 공개채용 분야와 연구직 및 조리원의 경력채용 분야로 구분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공개채용에서는 총 24명을 모집하는데 △행정 9명, △기계 4명, △전기 2명, △통신 1명, △운전 6명, △가로환경미화원 2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행정 3명, △운전 2명은 ‘청년’ 전형으로 진행된다. 경력채용은 △연구직 4급 1명, △연구직 5급 1명과 △시설관리원 조리원 1명을 채용한다. 공고는 오는 25일부터 공사 홈페이지 및 의정부시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제1회 공개채용 접수는 4월 15일까지이며, 제2회 경력채용은 4월 4일까지로 접수한다. 공개채용은 필기전형, 인성검사, 면접전형으로 진행하며, 가로환경미화원의 경우 의정부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시험을 추가로 실시한다. 경력채용은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전형으로 진행하여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김용석 사장은 “공사는 NCS, 전공과목, 인성검사를 실시하여 공사 적합형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5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는 김동근 시장과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의정부소방서장,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장, 경기도립의료원 의정부병원장, 의정부시 건축사회 회장, 안전관리자문단 단장 등 14명의 재난책임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2024년도 안전관리계획을 보고했다. 해당 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4조에 의한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자연재난 등 3개 분야의 풍수해 등 62개 유형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 계획이다. 이어 재난관리체계 확립과 책임행정 강화를 위한 지난해 재난의 발생 및 수습 현황과 재난예방조치 실적, 재난관리기금 적립‧집행 현황 등 재난관리 실태 공시를 심의했다. 참석자들은 해당 안건을 면밀하게 검토한 뒤 유관기관 간 협력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시민 안전도 제고를 위한 안전관리 정책 전반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힘써주시는 유관기관에 시민을 대표해 감사를 드린다”며, “안전에는 과함이 없으니 안전 공백이 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25일~3월 29일 동안 영재교육원에서 2024학년도 영재교육 대상자를 선발한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수학, 과학, 정보(SW), 환경등 융합영역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학급별 맞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잠재적 재능을 펼쳐 미래의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재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신청 기간 동안 GED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영재교육원은 초등 5학급, 중등 2학급 총 7학급 140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영재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학습 태도 및 영재성 계발, 인성 함양에 중점을 두고, 교과 활동과 개인연구 활동, 현장체험 활동, 인성 및 리더십 향상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행복한 인류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미래 과학·융합의 창의적 인재가 되도록, 맞춤형 영재교육을 통해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사회적 고립 가능성이 높은 1인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위험가구 전수조사를 4월 5일까지 실시한다. 전수조사 대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 이용자를 제외한 근로능력이 없는 50세 이상 1인가구 총 165명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신곡2동 통장들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조사한다. 간단한 체크리스트를 통해 대상자의 고독사 고위험군 여부를 확인한다. 신곡2동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독사 고위험군 대상에게 주 1회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안심콜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홍일 동장은 “1인가구 증가로 고독사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고독사 고위험군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의정부역사에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결핵 예방 캠페인이다. 유동 인구가 많은 의정부역사에서 진행해 많은 시민의 관심을 촉구했다. 구체적으로 결핵이란 무엇인지, 결핵의 대표적인 증상, 결핵 예방 생활 수칙, 결핵 조기 검진 등에 관한 정보를 안내했다. 또 결핵 검진을 홍보하기 위해 피켓을 들고 결핵 예방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장연국 소장은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2주 이상의 기침, 발열,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검진을 받아야 한다”며, “조기에 결핵을 발견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할 수 있으니 기침 시 소매로 입과 코를 막는 등 생활 수칙을 잘 지키고, 증상 발생 시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결핵환자는 2011년 이후 2022년까지 꾸준히 감소세를 이어 왔으나, 우리나라는 여전히 OECD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 2위고 국내 법정 감염병 중 사망률 1위를 차지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4월 14일 오후 2시 '김범준의 이것저것의 물리학'의 저자 김범준 작가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2024년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도서관위원회의 ‘우리동네 도서관 프로젝트’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과학이 들려주는 세상 이야기’라는 주제로 우리의 일상과 사회 속에 숨겨진 과학적 원리와 개념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김범준 작가는 현재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과학을 보다', '김범준의 이것저것의 물리학'을 비롯한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또 다양한 방송과 유튜브 채널(보다 BODA, 범준에 물리다)에서 과학의 즐거움을 알리는 일에도 힘을 쏟고 있다. 강연회는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과학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 프로그램에서 신청 가능하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과 과학의 달을 맞아 시민이 도서관에서 물리학자이자 과학커뮤니케이터인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1일 공공‧민간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신용관리회복위원회 주관 ‘찾아가는 취약계층 채무조정 연계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적채무조정 및 법적채무조정 제도 및 사례 안내, 행복e음 시스템을 통한 복지채무조정 양방향 연계 서비스 활성화, 현장에서 필요한 금융 상식 및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대한 교육 등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금융‧채무와 관련해 문제를 겪고 있는 대상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이번 교육이 공공과 민간의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금융 문제에 취약한 시민들이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공‧민간 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해 합동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자 발굴‧지원 합동 캠페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관리 분과 운영 등 연계‧협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2일 경기북부경찰청 기동순찰대, 코레일 서울본부 의정부관리역,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의정부 역사와 주변을 합동 순찰했다. 이번 순찰은 의정부역 주변 구걸 행위, 노숙인, 주취자 문제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구걸인 및 노숙인 등에게 공중도덕을 준수할 것을 계도하며 역사 주변 치안을 점검했다. 한 참여자는 “앞으로 의정부역 일대의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소통하며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의정부시희망회복지원센터에 노숙인 복지사업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관련 공공기관, 민간단체들과 협업해 노숙인 일자리 사업, 의정부역 환경개선을 위한 청소 등을 진행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2일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관리자(원장)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어린이집 관리자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조상원 센터장이 2024년 보육사업안내 주요 개정사항과 어린이집 신학기 적응 기간 발생 빈도가 높은 아동학대 사례 및 영유아 권리 존중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이날 교육에서는 보육의 질을 높이고자 2024년 보육사업안내 및 어린이집 현장 지원을 위한 자료(5종) 등을 배부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린이집 관리자 대상으로 지속적인 운영‧관리 역량 강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아이와 부모 그리고 보육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어린이집 관리자 교육을 총 6회 실시했다. 어린이집 인사노무, 정보공시, 재무회계,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행정처분 사례 등을 다뤘다.